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6년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총 10개 장르의 다양한 민간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창작 발표,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등 폭넓은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의 자율성과 실험정신을 존중하면서,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2026년 1월부터 광주문화재단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세부 일정 및 지원 조건은 시 홈페이지 및 재단 공식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을 둘러싼 논란이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론화 절차 없이 진행되는 이전 계획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공개 토론과 집단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여수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여수MBC 지키기!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 경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의원 전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전 추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나눴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번 이전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절차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공영방송의 거취를 둘러싼 중요한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논의의 주변부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행사는 1부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15일, ‘RE100 산업단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공식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무안군이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RE100 기반의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RE100 산업단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남 서남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할 경우, RE100 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된다는 점을 짚었다. 무안군의회 관계자는 “RE100 특별법이 제정되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이며,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하루빨리 입법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도시철도 1호선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시는 도시철도 1호선의 안전·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비 19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관제 설비와 운영 시스템을 첨단 기술로 전면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열차 간 거리 유지, 이상 상황 자동 감지, 실시간 모니터링 등 첨단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운행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향후 도시철도 전반의 스마트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는 장비 교체를 넘어 도시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 정책비전 투어가 열린 15일 오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앞 풍경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행사 개시 한참 전부터 회관 입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군청 직원과 군민들이 양옆으로 길게 도열해 김영록 전남지사를 기다렸다. 정적이 흐르던 순간, 김 지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기다림은 곧 환호로 바뀌었다. ‘김영록’이라는 이름이 연호처럼 울려 퍼졌고, 박수 소리는 회관을 가득 채웠다. 불과 2년 전인 2023년 12월, 같은 무안에서 열린 정책비전 투어와는 전혀 다른 장면이다. 당시에는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정점에 이르며, 행사장 진입을 둘러싸고 몸싸움과 고성이 오갔고, 결국 폭력 사태로까지 번졌다. 김 지사를 향한 비난과 반대가 회관 앞을 가득 메웠던 기억을 떠올리면, 이날의 풍경은 180도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변화는 우연이 아니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을 격렬하게 반대하던 무안 지역 여론은,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점차 균열이 생겼고, 국가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찬성 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이날 환영 장면은 그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겨울보다 덜 추운 12월, 그러나 목포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달리고 있다. 행정의 톱니바퀴는 쉼 없이 돌아가고, 회의실의 불은 꺼질 틈이 없다. 정책은 계획을 넘어 실행으로 이어지고, 시민 삶의 골목 곳곳으로 파고든다. 그 중심에는 섬, 교통, 복지, 문화, 안전이라는 이름의 실무가 있다. ◆“2030 W.I.N 프로젝트”, 다시 길을 묻다 오는 12월 18일, 해남군에서 열리는 서남해안 섬벨트 시군 실무협의회는 회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목포시를 비롯해 해남·진도·완도·신안 등 5개 시군과 한국섬진흥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안건은 명확하다. 2030 W.I.N 프로젝트,목포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이 섬 개발 협력 사업의 사업 기간이 2025년 12월에서 2026년 4월까지로 연장되고, 인력투입 예산과 홍보 기능이 강화된다. 더불어 2026년 2월로 예정된 ‘W.I.N 포럼’ 개최 방안도 논의된다. 현장에서는 각 시군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 조정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목포시에서는 기획예산과장을 포함해 3명이 참석한다. 이번 논의는 섬을 중심으로 한 지역 간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12월 셋째 주에 접어들면서 행정·복지·교육·산업·문화·체육을 아우르는 일정들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장학금 수여식, 그린바이오 컨퍼런스, 사회복지인의 밤 행사 등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 흐름이 맞닿은 현장을 직접 챙기며, 도시 전체의 연말 리듬을 조율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16일, 복지·AI·교통정책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일정 셋째 주의 문은 16일에 열린다. 오전에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시상식이 마련돼 지역의 근현대 자산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후로 넘어가면 일정의 결이 확 달라진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이 잡혀 있고, 같은 시각 농식품 온라인 비즈니스관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E-커머스 교육(4회차)이 열린다. 교육 현장에서는 AI 기반 판매 기획, 온라인 상품 연출법 등 실제 활용도를 높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농식품 종사자들의 관심이 쏠릴 분위기다. 이후 소회의실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순천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도 마련돼 있다. 도시 내 교통량 변화, 신규 개발지의 접근성 평가, 도심 순환 흐름 점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의 생명존중 정책이 전남 전체에서 다시 주목받았다. 최근 진도군 쏠비치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안군이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장면은 평가 결과를 넘어선다. 섬 곳곳을 직접 돌며 하나씩 쌓아온 행정의 발걸음이 마침내 공식 무대에서 조명을 받은 순간이기 때문이다. 섬 사이를 잇는 배길처럼, 신안군의 정책도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흐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묘한 울림을 준다. 섬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는 육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특성이 다르다. 병원 접근이 어렵고, 교통 여건도 제한적이며, 고립감이 심화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신안군은 이 구조적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아예 ‘찾아가는 돌봄’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체계를 구축했다. 무의도서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생명사랑 홍보와 상담을 이어가는 모습은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화된 공공서비스다. 또한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고위험군 선별을 체계화했다. 청소년 정서 지원, 중년층 스트레스 관리, 고령층 고립 예방 등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상담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최근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완도 지역 미역 양식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직접 위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어업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 부서에 복구 예산 확보와 긴급 대응 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도지사 지시에 따라 피해 조사를 마무리한 뒤, 정부와 협력해 재해복구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는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한날에 이어지며 도시 전반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행정·문화·교육·청년정책을 아우르는 일정이 촘촘하게 배치되면서 각 부서가 준비한 현안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오전 일정은 공직사회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시작된다.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공무원 단체교섭 상견례’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노사 간 신뢰를 다지고 공직사회 현안을 공유한다. 이후 10시 30분에는 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순천만국가정원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된다. 생태·관광·관리체계 등 국가정원 운영의 핵심 의제를 다루는 자리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운영 방향을 정비하는 과정이 중심이 된다. 오후부터는 분야별 일정이 한층 다채롭게 이어진다. 조곡동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순천시 자율방범연합대 개소식’이 열려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 조직의 활동 기반이 강화된다. 자율방범대의 근무 환경이 정비되면서 지역 치안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시립그림책도서관이 제31회 그림책 원화전시 '이우만 새를 만나고 그리다’ 오픈식을 연다. 작가의 시선을 담은 새 그림 120여 점이 전시돼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