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2025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를 기반으로 헬스케어의 외연을 확장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을 개발하면서, 로봇 기술 분야의 압도적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30일 오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5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바디프랜드는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하여 국내 중견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2025년 9월 기준 바디프랜드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5,000건을 돌파했으며, 지난 10년 간 ‘치료보조기기’ 영역의 특허 출원만 803건에 달해 해당 분야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에 로봇 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로봇’ 중심으로 독창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일체형이던 안마의자의 팔다리 마사지부를 각각 분리함으로써 구동 구조, 작동 방식, 디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월 31일(금), 롯데타운을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들이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중심으로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을 콘셉트로, 1990년대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뮤지컬 거리 분위기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만여 개의 LED 전구를 활용한 외벽 라이팅 쇼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도심 속 대표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퍼레이드’를 콘셉트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Nathalie Lété)와 협업해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요정 캐릭터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인 일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50%의 점유율을 달성해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제치고 처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전년 동월(15%) 대비 3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 5개 제품이 경쟁 중인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베그젤마보다 앞서 일본 시장에 출시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역시 시장을 석권하며 셀트리온 항암제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같은 기간 허쥬마는 일본에서 74%의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과의 압도적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일본 항암치료 제도 특성을 고려한 셀트리온 일본 법인 및 유통 파트너사의 맞춤형 영업 활동을 성공 원동력으로 꼽고 있다. 일본에서 항암제는 ‘일본식 포괄수가제[1]’(Diagnosis Procedu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학생처와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2025년 체육대회와 가을 축제 ‘임팩트 있새롬!’ 행사를 학교 유니온 스타디움 등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였다. 서울유니온약품의 기부로 2025년 9월에 조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 ‘유니온 스타디움’과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체육대회는 행사 1일 차에는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등의 종목 예선을 거쳐 2일 차에는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이어달리기 등의 결승을 비롯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한세 구성원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종목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제72대 새롬 총학생회와 제36대 Impact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을 축제는 ‘임팩트 있새롬!’이라는 이름으로 DMZ, 비랩, 치즈스틱 등의 동아리 무대와 ‘성령의 밤’ 행사로 다양한 먹거리 푸드존이 함께 운영되었다. 백인자 총장은 “오늘 체육대회와 가을 축제의 일등 공신은 날씨이다. 환절기에 학생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인조 잔디 운동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였다고 생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올겨울 일본 북해도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맑고 차가운 공기와 눈부신 설경이 어우러지는 북해도는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가 여행의 절정기로, 눈꽃 여행과 온천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겨울철 대표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에 노랑풍선에서 선보이는 북해도 패키지 상품은 2026년 1월 6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을 통해 100% 출발이 가능하며, 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를 둘러보는 코스와 비에이·후라노 설경과 온천 호텔을 즐기는 코스 등 고객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일정으로는 ▲유리공예와 운하 야경이 매력적인 ‘오타루 운하 산책’ ▲유황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노천탕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겨울 미식으로 손꼽히는 북해도 게 요리와 해산물 뷔페 등이 포함돼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2월 초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스페셜 상품은 눈 조각 전시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 삿포로 시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과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북해도는 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신발 탈취 브랜드 ‘그랜즈레미디(Gran’s Remedy)’ 개발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와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벤저민 컬(Benjamin Cull) 마케팅 총괄과 켈리 뒤 프리즈(Kelly Du Preez) 글로벌 주요 거래처 담당 매니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을 방문했다. 그랜즈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다. JW생활건강은 그랜즈레미디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로 지난 2022년부터 국내에 판매 중이다.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하면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도 강력한 탈취 효과를 발휘해 온라인에서 ‘할머니 마법가루’, ‘신발 파우더’ 등으로도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일부 온라인몰에서 정품을 사칭한 가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혼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JW생활건강은 정품 식별을 위해 뉴질랜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앱(chak)과 연계한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전남 강진, 무안, 장흥으로 범위를 늘려 신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의 카드 발급 대상지가 여수, 완도, 진도, 해남 4곳에서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충전해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나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6월 수협은행, 조폐공사, 각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섬섬여수페이’를 처음으로 출시한 이래 전국 10개 지역(여수, 완도, 울릉, 남해, 진도, 태안, 보령, 서산, 해남, 서천)에서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발급 확대로 총 13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각 지자체에서 어업인수당, 청년수당 등 각종 수당을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하면서 어업인에 대한 금융 편의 제공을 위한 카드 발급 필요성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수협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앱(chak)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앱(chak) 가입 후 수협 영업점을 방문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두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른바 ‘더블 생활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블 생활권’이란 두 개의 행정구역과 인접해 각 지역의 중심 생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한 곳을 뜻한다. 즉 여러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춰 쇼핑, 문화, 의료, 학원가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더블 생활권’에 속하는 아파트는 다른 곳보다 집값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 과천시가 ‘더블 생활권’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이곳은 서울 강남권과 안양 평촌이 맞닿은 입지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과천청사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집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자이’ 전용 84㎡ 올해 10월 실거래가는 25억8,000만원(28층)으로 해당 평형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실거래가 21억원(23층)보다 무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1월 1일, 서울의 대표 명산인 청계산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는 ‘2025 청계로와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청계산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덕분에 수도권 각지에서 수많은 시민이 찾는 가을 등산 명소다. 이번 ‘청계로와 페스티벌’은 각지에서 모인 등산객들이 청계산을 즐기면서 동시에 주변 청계로와 상권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계로와’는 ‘여유로와’, ‘여기로와’를 키워드로 ‘청계산으로 와서 여유를 맘껏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골목상권 브랜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초구와 청계산·청계내곡 상가번영회가 함께 추진하며, 청계산입구역, 서초원터골마당, 청계산 등산로 등 곳곳에서 트레킹, 아트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청계로와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청계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300명의 참가자들이 원터골입구부터 진달래능선을 거쳐 매봉까지 3.7km 구간을 오르는 코스로 운영된다. 582.5m 높이의 매봉 정상은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코스지만, 구는 이종격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학과장 김기연) 주관으로 ‘제24회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겹침’의 공간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그 속에 스며든 다양한 층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LAYER-겹과 틈, 그리고 연결’을 주제로 총 31개의 작품을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학교 GEMI관(Green Education in Meta-Design Innovation)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한세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제24회 졸업전시회를 위해 강건, 정강훈, 조강민, 박하윤, 안예완, 이승원, 이율권, 강대성, 김민경, 도유현, 박서연, 박연정, 박채현, 안세연, 윤영화, 이윤서, 이지연, 이지윤, 조아현, 조윤서, 진이수, 한수빈, 고호제, 김준완, 박상준, 심원민, 윤경호, 음유진, 전종환, 최서연, 최은서 등 31명의 학생이 STUDIO A(강승모 교수) STUDIO B(이경은 교수) STUDIO C(임은영 교수) 등 스튜디오별 각 10명, 10명, 11명씩 참여하여 지도교수와 졸업작품을 기획하고 전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