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9월 29일 ‘우리. 모두. 우리, We Be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참가자들이 당일 제출한 작품들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정해졌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양이, 우리은행장상은 ‘우리의 오케스트라’작품을 그려낸 예원학교 1학년 ‘김민채’양이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시상식에 참석한 금상 및 은상 수상자 2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참여한 총 44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Korea-Urban Air Mobility Grand Challenge-1, 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대역기(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실증에서 LG유플러스가 교통관리플랫폼 기능 검증뿐 아니라 UAM 운영에 중요한 통신망 구축, 교통관리 운영 등 기술을 직접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실증에서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운영 주관사로, UAM이 정상 운영 되거나 충돌이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18개의 시나리오로 실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토부가 요구하는 항목을 포함한 총 43개 항목들에 대한 검증도 완료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실증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6일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2024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는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 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4 오티즘 레이스’는 ‘다름을 다채로움으로’이라는 슬로건과 ‘Run Together! Fun Together!’를 부제로 선정하고 버추얼런과 오프라인런 방식으로 진행 됐다. 버추얼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어디에서든 4.2Km 이상을 걷거나 뛴 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방식이고, 오프라인런은 4.2Km, 10Km, 하프코스를 선택해 레이스 당일 현장에서 뛰는 방식이다.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오티즘레이스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함으로써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력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후 포항 바이오 특화단지 입주 1호 기업인 에이엔폴리가 착공식을 가졌다.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4백여㎡인 공장은 25년 10월 완공예정이며, 연간 1,000톤 이상의 친환경 첨단 신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에이엔폴리는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랍회 CES에서 지속 가능 부분 혁신상을 수상 받았다. 이렇듯 펜타시티 내 유망한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품질고도화에 걸친 전주기를 특화해 백신 허브로 발돋움할 목표를 갖고있다. 특히 펜타시티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만큼 인·허가의 신속처리, 기술개발이나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광범위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을 토대로 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도기업 ㈜코리포항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및 기술 발전 촉진 등 이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아에스티 연구소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과학적 견문 향상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치킨과 위스키의 새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과 위스키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페어링(Pairing)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스키는 코로나19 이후 인스타그램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즐기는 문화가 유행하며,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BBQ는 치킨에 위스키를 곁들인 세트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BBQ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 ▲아페롤 스피릿과 페어링한 치킨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와일드 터키'는 40.5도의 도수에도 풍부한 바닐라 꿀, 건포도향을 통한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버번 위스키다. '러셀 리저브'도 버번 위스키로 빛나는 호박색에 길고 달콤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아페롤 스피릿'은 오렌지 껍질과 바닐라, 허브 향이 더해져 달콤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리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마사지체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더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 케어 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연 1회 전문 점검 서비스와 전문 클리닝 서비스를 기본으로, 바디프랜드 정품 시트 교체 옵션에 따라 더 케어 스페셜, 더 케어 프리미엄, 더 케어 스탠다드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마사지체어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다. '더 케어 서비스 스페셜'의 경우 연 1회 전문 점검, 연 1회 전문 클리닝, 연 1회 종아리시트 교체, 연 1회 발 시트 교체, 약정기간 중 헤드 서브시트 교체(36개월차), 등 시트 1회 교체(36개월차) 등으로 전문가가 점검부터 클리닝 시트교체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문 점검 서비스’에서는 바디프랜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마사지체어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로 정기적으로 전원파트, 안전 센서, 마사지모듈 모터, 에어펌프 등의 작동과 기능을 꼼꼼하게 살피고 점검한다. 정기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적인 베이커리, 파티세리, 초콜릿 원료 및 서비스 공급업체 퓨라토스(Puratos)가 2025년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베이커리, 파티세리, 초콜릿 부문의 세 가지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퓨라토스의 글로벌 연구 프로그램 ‘테이스트 투모로우(Taste Tomorrow)’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AI 기반 소셜 분석, 소비자 설문 조사, 검색 엔진 질의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퓨라토스는 이번 연구에서 퓨전 요리, 사워도우, 영양상의 균형을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질 트렌드로 꼽았다. 첫 번째 트렌드는 퓨전 요리(Fusion Cuisine)다. 서로 다른 맛과 식감,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퓨전 요리는 2025년 페이스트리와 파티세리, 케이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퓨전 요리는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고 매운맛, 달고 고소한 맛,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달고 신 맛과 같은 독창적인 조합이 주목받고 있으며, 모험적인 맛의 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2024년 10% 성장). 소비자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정래가 2위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로 2023년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1939년에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 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됐다. 김정래는 로즈마리 위게넹 프라이즈를 포함한 2개의 특별상과 함께 2위 상금인 1만2천프랑(약 1,912만원)을 받았다. 김정래는 “고등학교 시절 큰 경험과 도움을 준 신한음악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출신 음악가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K-클래식의 위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인천 왕길동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 개인에게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는 최대 1.3%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개인에게는 최대 1.0%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의 피해를 입은 왕길동 산업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는, 하나금융그룹 청라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오는 2026년을 목표로 하나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