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사장 김성수)는 지난해 11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홈쇼핑 상생 프로젝트 ‘B tv 핫딜’이 서비스 초기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B tv 핫딜’은 B tv 채널 41번에서 다양한 홈쇼핑의 초특가 상품을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정부의 한시적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출시된 이 서비스는 론칭 4개월 만에 일평균 이용자 80만 명, 누적 판매량 8만 건, 누적 판매 금액 2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숏폼 콘텐츠와 리모컨의 만남… 편리한 쇼핑 경험 제공 ‘B tv 핫딜’은 최근 숏폼 콘텐츠에 익숙해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1시간 분량의 기존 홈쇼핑 방송을 1분으로 압축했다. 고객은 리모컨 좌우 키로 상품 영상을 탐색하고, OK 키를 눌러 휴대폰으로 전송된 모바일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 롯데·현대·NS·홈앤·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 5사와 SK스토아·KT알파쇼핑·쇼핑엔티·W쇼핑 등 데이터홈쇼핑 4사를 포함해 총 9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 생필품부터 가전, 패션 등 180여 개 상품을 선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콘드로이친 킹 12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콘드로이친 킹 12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콘드로이친황산염’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는 국내 제약사가 출시한 콘드로이친 건강기능식품 중 최초이자 유일한 개별인정형 원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고순도 원료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된 기능성 제품은 인체 연골 속 콘드로이친과 동일한 구조를 지닌 순도 90% 이상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 하루 한 번, 2정 섭취만으로 주성분 1,200m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원제약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 관리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 개선도 검증했다. 만 40~75세 성인 남녀 137명을 대상으로 90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염증 관련 인자(TNF-α) 및 염증 유도 인자(COX-2) 수치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관절 통증 및 뻣뻣함 평가 점수(WOMAC), 관절 기능 평가 지수(LFI), 20m 보행 시간 등 다각적인 지표에서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그룹이 오는 4월 17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총 4건의 혁신 항암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개발 중인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110’이다. 해당 연구의 임상 1상(STAR-101) 중간 결과는 학회 내에서도 영향력이 큰 연구만 엄선되는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의 구두 발표 주제로 선정되며 글로벌 학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발표는 오는 4월 20일,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맡는다. ■ 차세대 KIR-CAR 플랫폼의 확장성 및 기술적 우위 입증 베리스모는 이번 학회에서 독자적인 KIR-CAR 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의 확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먼저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인 ‘SynKIR-310’의 전임상 결과가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 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174900)이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혁신 항암 치료 플랫폼과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앱클론은 이번 학회에서 고형암 정복을 위한 차세대 스위처블(Switchable) CAR-T 기술인 ‘zCART’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운다. 기존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획기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고형암에서는 낮은 반응률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등의 독성 문제로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독자적 ‘스위처블’ 기술로 고형암 치료 판도 변화 예고 앱클론의 zCART 플랫폼은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특정 암 항원과 결합하는 ‘스위치(Switch)’ 물질의 투여량과 주기를 조절함으로써, 체내 T세포의 활성을 정밀하게 온·오프(On-Off)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종양미세환경(TME) 내에서도 강력한 항암 효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치명적인 부작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피부 산업의 중심축이 ‘무엇을 채울 것인가’에서 ‘세포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로 이동하는 가운데, 바이오플러스(099430)가 개발한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휴그로는 인간 성장인자(Human Growth Factor)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원료 플랫폼이다.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직접 관여하는 단백질 신호를 활용해, 피부 스스로의 재생 능력을 끌어올리는 ‘세포 중심 접근(Cell-based approach)’을 채택한 것이 핵심이다. ■ 독자적 안정화·전달 기술로 차별화된 효율성 확보 바이오플러스는 유전자재조합 기술과 미생물 발효 및 정제 공정을 통해 고순도 성장인자를 원료화했다. 특히 단순 생산을 넘어 작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 내에 고도화된 두 가지 핵심 독자 기술을 결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우선 플랫폼에 적용된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 기술은 단백질의 자연적인 분해 과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체내에서의 작용 지속성을 대폭 향상시킨 단백질 안정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성분이 피부 내에서 오랫동안 유지되며 지속적인 생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바쁜 일상 속에서 가사 노동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자동화 가전’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순히 집안일을 돕는 수준을 넘어,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작동하는 지능형 기술이 적용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자동화의 바람은 이제 우리 생활의 중심인 주방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매일 수시로 사용하는 정수기에도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스스로 해결해 주는 자동화 기술이 접목되며 새로운 진화를 맞이하고 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3’는 가전 자동화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코웨이 정수기 사용자 3천여 명의 설문을 분석해 ‘고객이 진짜 원하는 기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용자가 매번 신경 쓰지 않아도 스스로 맞추고 관리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 눈길을 끄는 기능은 용기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이다. 아이콘 정수기 3는 출수 시 컵이나 텀블러 등의 높이를 센서로 감지해 파우셋이 위아래로 자동으로 움직인다. 덕분에 낮은 종이컵이나 긴 텀블러에도 물 튐 현상을 최소화해 위생적인 주방 관리에 도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실제 진료 현장에 도입되어 뇌졸중 환자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대전과 세종, 충남·북 지역의 중증·응급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이다. 환자가 집중되는 의료 거점 병원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체계 구축이 필수적인 곳으로 평가받는다. ■ 영상 데이터 자동 분석으로 신속한 진단 보조 현재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현장에서 활용 중인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환자의 CT 및 MRI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병변 위치와 분석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의료진은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초기 진단 단계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일분일초를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AI 기반 분석 결과가 제공됨에 따라, 영상 판독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전체적인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거점 병원 레퍼런스 확보로 시장 확대 가속 제이엘케이는 이번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임신 중 어머니의 장 건강 상태가 태어날 자녀의 평생 장 면역 체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신재호 교수)은 임신 중 대장염으로 인해 붕괴된 모체의 불균형한 장내 미생물(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형성 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 모체의 장 염증, 자녀의 장벽 보호 기능 약화 초래 연구팀은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익균 결핍은 자녀의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 기간 동안 ‘관해 상태(증상이 조절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자녀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해당 고객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확정된 계약 금액은 약 2,949억 원이며, 향후 양사 협의 결과에 따라 최대 3,754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는 대규모 계약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 품질 경쟁력 입증… 1분기 만에 수주 잔고 1조 원 달성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지난해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약 6,787억 원 규모의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성공시키며, 올해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셀트리온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생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국제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단순 위탁생산을 넘어 램시마SC, 허쥬마SC 등을 통해 축적한 'SC 제형 변경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모델을 제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HLB는 자사 헬스케어사업부의 프리미엄 W케어 브랜드 ‘이너생각(INNER SAENGAK)’이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광화문점과 2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민감한 Y존을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펨테크(Femtech) 전문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휩드워시’와 ‘포밍워시’는 풍성한 거품 타입의 세정 포뮬러를 기반으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약산성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이너생각이 입점한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건강한 아름다움(Healthy Beauty)’ 철학을 확장한 웰니스 특화 공간이다. 식·영양, 운동, 수면, 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HLB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 청결제를 필두로 한 Y존 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관련 시장에서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