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행정의 본질은 과정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결과에 있다며 ‘근본적 해결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오 시장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행위 자체에 머물지 말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산불 대응, 축제 운영, 공공시설 관리, 정책 용역, 교통·주차 문제 등 시정 전반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은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물을 짓고 시설을 만드는 행정행위 자체가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며 “주차장을 만드는 이유는 시설 조성이 아니라 교통 문제 해결에 있고, 복합지원센터나 도서관 역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해야 진정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시설 준공 이후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점검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설관리공단 위탁으로 업무가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시민 편의 증대와 상권 활성화 등 당초 목적이 실제로 달성됐는지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화된 산림법에 대응한 AI 기술 기반 산불 예방 △‘성웅 이순신 축제’의 지역 상권 참여 확대 △AI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월 26일 신창면 코아루에듀파크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공동주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건의 사항을 시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코아루에듀파크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 편의 개선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입주민들은 △지역 편의시설 확충 △효도우대권 이용 개선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제안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 확대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회 특별위원회와 범정부기구 구성을 통한 행정통합 재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시계는 계속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주 행정통합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남이 요구한 행정통합은 재정과 권한 이양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자는 취지였다”며 “내용이 부족한 빈 껍데기 법안이라면 없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다. 이어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 차원의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제대로 된 통합 논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4일부터 7일까지 외자유치와 수출 상담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순방에 나선다고 밝히며, 도정 현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 관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수직 스마트팜 기업을 방문해 선진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체결한 국내 기업 합동 투자협약과 관련해서는 “14개 기업이 총 5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9일째인 3일 환경위생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보건소(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농촌개발과·기술지원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2026년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군정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민규 의장은 업무보고를 마치며 “이번 보고는 고창군 주요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시한 지적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업무에 반영하고,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규 의장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보고에서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베테랑 농업인과 연결하는 멘토–멘티 매칭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차남준 의원은 산림녹지과 보고에서 구름골 산림레포츠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방도로 인접 시설의 진·출입 구간 공사 시 철저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덕 의원은 농업정책과 보고에서 청보리밭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음식점과 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봄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 지방선거를 앞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민간 공사현장 전수 점검과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이·통장을 통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를 강화하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90일 앞둔 상황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이 본격화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안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최근 신설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기동팀’의 적극적인 운영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의 핵심 자원인 공공데이터가 플랫폼에 적극 공개될 수 있도록 부서별 데이터 업로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도민 결집에 나섰다. 충남도는 3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은 박람회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범도민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와 축사, D-50 카운트다운, 성공기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자원봉사, 보건복지, 농축수산 등 총 9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 참여 확대, 지역 역량 결집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맡는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Healing & Future from Nature)’를 주제로, 자연과 치유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정과 권한 이양이 포함된 항구적인 통합법안 마련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김 지사는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졌고 대구·경북 통합 역시 제외됐다”며 현 상황을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대구·경북이 추진되는데 대전·충남만 빠지면 기회를 놓친다는 압박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광주·전남 통합만 통과시키려 했던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특히 속도 중심의 통합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시간에 쫓긴 졸속 통합은 안 된다”며 “통합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재정 지원과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포함된 통합법안을 마련해 2~4년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수도권 일극화 해소,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지역이 동일한 기준과 혜택을 적용받는 통합 모델이 필요하다”며 국회 여야 동수 특별위원회와 범정부 추진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른바 ‘충남 소외론’에 대해서도 “시도민을 겁박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글로벌 금융·무역 거점이자 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진출 교두보인 싱가포르에서 충남 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불씨를 지핀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4∼7일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시장 개척, 외자유치 협약 체결, 투자자 간담회, 돔구장·스마트팜 벤치마킹등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출장 첫 일정으로 5일,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에서 열린 도내 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천안, 공주, 보령, 홍성 등 12개 시군 25개 기업이 참여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어 김 지사는 천안아산KTX역 인근 건립 추진 중인 K팝 돔구장의 선진 모델인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을 방문했다. 5만5000석 규모 개폐식 돔구장으로, 블랙핑크,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 정상급 가수 공연이 열린 곳이다. 현장에서는 운영 기관 경영진과 만나 관리·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출장 사흘째인 6일에는 외자유치 협약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협약은 도내 그린에너지 시설 투자와 관련되며, 외자유치 규모는 역대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가 10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4일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이어진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군정 추진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각종 조례안 및 지역 현안 관련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임시회 둘째 날인 2월 24일부터 의원들은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2개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정책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주민 체감도 중심의 질의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보완을 요구했다. 의안 심사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총 13건의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 「고창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임종훈 의원) 등 7건이 의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처리됐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강신만 예비후보가 2월 28일 서울 마포구 토정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공유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울교육을 바꿀 사람은 현장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31년 동안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중심 교육혁신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성적 중심·권위주의적 학교 구조를 개선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 교육을 강화하고, 체육·예술 활동을 균형 있게 확대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이 서울교육의 미래”라며 “입시 경쟁을 넘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존중하는 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과거 성적 제한으로 학생의 자치 활동 참여가 제한됐던 사례를 언급하며 제도 개선 의지도 분명히 했다. 지지 연설에 나선 인사들은 “아이들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