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 홍종완 행정부지사가 21일, 개막 한 달여를 앞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기반시설 조성, 전시 연출, 교통 및 안전 대책 등 박람회 준비 전반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부지사는 박람회장 내 전시관 조성 현장과 기반시설 공사 구간을 차례로 점검하며,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 대비한 교통 및 주차 대책도 집중 확인했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총 1만여 면 규모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체계를 점검했으며, 관람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힘썼다.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8개 전시관, 주제정원, 치유정원조성 현장도 확인하며, 전시 연출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현재 박람회장 기반시설 공사는 약 95%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전시관 내부 콘텐츠 구성과 야외 정원 연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홍 부지사는 “박람회 성공의 핵심은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과 편의”라며 “교통 혼잡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제365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6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9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행정통합 ▲섬 비엔날레 ▲돌봄교실 ▲고교학점제 등 충남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과 개선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개선 촉구 건의안’을 심의하며, 현재 공석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7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도정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공공의료 역할 강화 ▲내포신도시 핵심 사업 추진 상황 ▲충남·대전 행정통합 무산 ▲천안역 증·개축 사업 등이 주요 질의 대상에 오른다. 교육행정 분야에서는 특수학교 설립 등 교육 인프라 확충과 정책 추진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은 ‘2026 내포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남도와 홍성군·예산군 등이 후원하고 충남육상연맹과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전문 러너까지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며 내포신도시 일대를 달리기로 물들였다.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 건강코스(5㎞) 등 총 3개 종목 가운데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레이스에 도전했다. 초보 참가자부터 마라톤 동호인,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전문 러너까지 다양한 참가층이 어우러지며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 당일 행사장에는 69개의 먹거리·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스포츠 행사에 지역 문화와 공동체 활동이 결합되며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내포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달리게 되어 기쁘다”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대표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제11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6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전 시민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시청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시민 누구나 온라인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시민 참여를 확대해 추모 의미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또 지역사회 전반에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 청사 외벽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태조산공원 내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6주기 추모식이 엄숙히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함 유족과 보훈단체장,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천안시와 천안함의 인연은 1990년 자매결연 체결로 시작됐다. 시는 피격 사건 이후 매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천안보훈공원 내 천안함 추모비와 모형을 건립해 희생을 기려왔다. 이어 2023년에는 새롭게 진수된 천안함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하며 지속적인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46용사의 희생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각계각층의 기부 물품을 체계적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거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예산군 신암면에서 충남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 축사, 간판 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현황 청취와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식품 및 생활물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인 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현재 충남에는 기부 물품을 수집·배분하는 충남 광역푸드뱅크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기초푸드뱅크 및 기초푸드마켓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충남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는 총사업비 7억 5500만 원을 투입해 예산군 신암면 1,806㎡ 부지에 연면적 643.9㎡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전담 인력 3명이 배치됐으며 냉동·냉장 설비와 지게차, 냉동탑차 등 물류 장비를 갖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중부지방산림청이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19일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합동 대응체계는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와 산림청의 대응 역량을 결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오는 26일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 현장 대응 절차, 주민대피 지원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산불 예방 활동으로는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합동 점검, 안전 수칙 홍보, 산불감시원 1360명 배치, 신속대응반 25개조 143명 운영 등이 포함된다. 또한 ICT 기반 산불자동감시체계와 산불진화차 신규 보급, 기계화 산불 진화 장비 구축 등을 통해 초기 대응력을 높인다. 대형산불 발생 시 산림청 헬기 11대와 도 임차 헬기 5대를 20분 내 현장에 투입하는 골든타임 제도를 운영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4명을 즉시 투입한다. 주간은 헬기, 야간은 열화상 카메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도시 성장의 성과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아산형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19일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 및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정책 수립에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주민대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정책자문위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채우는 행복도시’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기본사회 비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은민수 기본사회연구회 회장의 ‘국민의 삶을 함께 돌보는 기본사회’ 기조 발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이날 △기회 △돌봄 △포용 △상생을 4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득과 돌봄, 주거, 교육 등 삶의 필수 영역을 촘촘히 보장하는 ‘자족형 기본사회’ 실현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비전 선포 이후에는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가 이어졌으며, 김세준 (사)기본사회 부이사장,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서정희 국립군산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 정부가 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 아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아산시 일자리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정책 자문 기능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아산시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일자리 종합계획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며, 일자리 창출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위원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아산시의회 추천 시의원과 고용·산업 분야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월 19일부터 2028년 3월 18일까지 2년이며, 시의원과 당연직 위원은 재직 기간 동안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세부 계획이 공유됐으며, 정책 추진 방향과 중장기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특히 청년·중장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필요성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고용 모델 구축,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배환경 변화와 생산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0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온과 가뭄, 폭우, 병해충 증가 등 기후변화로 농업 생산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육성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기후변화는 농업 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상기후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작물 재배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상품성 저하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국제 곡물가격 변동성까지 더해지면서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도지사 책무 규정 ▲육성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세부사항 명시 ▲관련 지원 범위 확대 등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 기후변화 대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8일 의장실에서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이경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재무·회계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8명(정만수·김용운·이종비·김태성·박호인·이용철·배기영·조정호)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고창군의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이들은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분석한 뒤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산 결과는 오는 2026년 고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조민규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절하거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세밀히 살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신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재정 집행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합리적인 재무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