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주요 업무 시책보고, 군정질문 및 답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폐회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 26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 등 4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지난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중복 사업 조정과 불요불급한 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심사 결과를 본회의에 회부했다. 그 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부 조정된 약 8,80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고창군 예산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환)는 행정 집행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총 128건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17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함께 합동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폭언·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 대응반 편성 및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신고 즉시 경찰 출동체계 확인 ▲민원인 제지 및 보호조치 절차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디캠, 웨어러블캠, 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치를 시범 활용해 현장 대응과 증거 확보의 실효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보호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민원 처리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폭언·폭행, 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 등의 위법 행위 시 퇴거 및 출입 제한이 가능하며,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민원상담 종료 및 권장시간 제도를 도입해 1회 상담을 20분 이내로 관리하고,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 상담이나 폭언·성희롱 발생 시 즉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에 위치한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고,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과 국제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진행해 온 봉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 사단은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와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을 비롯해 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임직원 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봉사 일정을 마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앙야이초등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과 나눔바자회 행사에 맞춰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현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앙야이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눔바자회에서는 국내에서 준비한 학용품과 유명 브랜드 새 옷 300벌, 리사이클링 가방 등이 학생과 주민들에게 전달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확충됐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회는 17일 아산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장학기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전해철 △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푸드렐라 대표 장덕철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덕산한의원 원장 이중휘 △해유건설 본부장 이성민 △통일상사 대표 이광훈 △온양행궁 대표 이준호 △온양정애원 원장 오세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규황 이사 등이 동참해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05년에 설립된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성적우수·특기·희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건강증진 사업, 4차 산업 인재 육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았다. 아산시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이후,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공간 구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었다. 이어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엔진, 천안아산역’을 주제로 산업과 공간 기능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국 랑팡 보세구에 조성 중인 ‘면세 코리아타운’은 단순한 유통 프로젝트를 넘어선다.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한 경영자의 결단이 응축된 결과물이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골드메르그룹 이근조 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사업을 “경영 인생에서 가장 무거운 선택이자, 가장 분명한 목표를 가진 도전”이라고 표현한다. 이근조 회장은 과거 대형쇼핑센터 운영 실패를 자신의 경영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그는 “실패를 부정하거나 덮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실패 위에 세운 완전히 다른 구조”라고 단언한다. 그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규모’가 아니라 ‘구조’다. 단순 임대형 쇼핑몰이 아닌, 보세구 기반 면세 유통망과 물류·가격·공급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전 모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번에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이름을 걸고 책임지는 방식으로 갑니다.” 이 회장의 리더십은 분명한 방향성을 갖는다.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중심이다. 랑팡 보세구 면세 코리아타운은 한국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제품을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스마트폰에 ‘영화모드’ 기능을 탑재하는 아이디어를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 제안하며 영화 시장 활성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제안에는 삼성전자, CJ CGV, KT,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교흥 위원장)가 포함됐다. 박 대표는 스마트폰의 비행모드에서 착안, 영화 관람 시 관객이 ‘영화모드’를 설정하면, 외부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지금은 영화 ○○를 관람 중입니다”라는 안내멘트로 자동 응답되고, 문자 메시지로 영화 정보가 제공되는 시스템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관람 중인 관객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구전 마케팅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국내 영화 시장은 글로벌 OTT의 영향으로 긴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영화모드’는 관람 경험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홍보와 영화 정보 공유를 통해 관객 유입을 높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관객의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 마케팅의 장점을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영화 홍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산업 육성을 위해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총 3,110억 원 규모)과 연계해 SAF 연구개발 및 실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 거점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충남도, 서산시,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을 중심으로 SAF 산업 전략적 육성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SAF 산업 육성 및 종합실증센터 운영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지역 SAF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육성·지원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고등기술연구원은 1992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에너지·환경·소재부품 등 핵심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항공터빈엔진 시험용 SAF 생산 실증기술 및 국제 표준 인증 SAF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SAF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공개발을 중심으로 20개 도시개발 사업을 동시에 가동하며 문화·여가·상업·교육이 어우러진 ‘인구 50만 명품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현재 시 자체 사업 4곳, LH 1곳, 민간 15곳 등 총 20개 지구에서 여의도 면적(2.9㎢)의 4배에 달하는 11.533㎢ 규모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8만 6천여 세대, 약 18만 9천여 명을 수용할 주거·생활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둔포·모종·풍기·탕정 등 주요 거점에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주거·생활·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북부 관문인 둔포면에서는 52만 681㎡ 부지에 4,214세대를 조성하는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베이벨리 메가시티와 성환 국가첨단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국가 및 광역 정책사업의 개발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단절돼 있던 둔포 원도심과 아산테크노밸리 신도심을 잇는 순환 연결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올해 7월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충남도와 구역 지정 및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17일 대일장학문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일장학문화재단은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보조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재단의 관계사인 ㈜크리오는 칫솔과 대일밴드, 각종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천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영 대일장학문화재단 대표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아동 지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일장학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