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덕구는 대전시 각 자치구의 6개 사업대상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덕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확보해 중리동 가구특화거리, 아파트 단지, 학교가 인접해 자전거 통행량이 많아 자전거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계족로 및 한밭대로 일원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게 된다. 사업 내용은 노후된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횡단 구간 시인성 확보, 안전시설물 설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친환경 자재로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물의 선순환을 확보하고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위험이 있는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을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등이 낡고 오래된 간판을 교체할 경우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을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의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소상공인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구는 업소 매출액, 매출액 감소율, 영업기간, 코로나 19 피해업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9개소 업체를 최종 선정,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실 마을관리협동조합(대표 정종선)은 주민주도 마을 관리 선진 사례지인 목포시 1897개항문화거리 등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장소인 목포시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은 만호동 29만㎡ 일대에 316억 원을 투입해 건축문화자산을 활용한 가로 조성 및 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9개 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한다. 이날 현장 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조합 임원,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관을 방문해 마을기록화 및 마을 해설사 육성 과정을 참관하고, 현재 1897개항문화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건맥펍1897’에서 협동조합의 운영 방법과 주민주도 참여과정 등의 경험들을 공유했다. 도마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 등 마을 거점시설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입을 창출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마을관리협동조합 관계자는 “현장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국 최고 주민주도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20여명과 함께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 및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공동체의 변화와 운영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대학교 이남희 교수가 진행하는 “통하는 커뮤티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구청장과 △동아리 배움터 구축 △동아리 운영현황 △동아리별 학습 사례공유 및 회원 만족도 △온ㆍ오프 라인 병행으로 인해 생성되는 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추진정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협력과제 등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으로 생성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평생학습 환경을 구민 및 학습동아리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육 콘텐츠형’, 일반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연계 네트워크형’ 등 사업유형별로 총 23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강화로 체계적인 학습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선정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마을에서 이뤄지는 협력적 배움의 관계를 형성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실시(6월~11월) △성과보고회(12월) 추진 등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 · 교육청 · 지자체 ·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협력이 필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마을의 모든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6일 정림동 우성 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 7개 경로당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지난 14일 209개 경로당의 순차적 재개에 맞춰, 방역 및 환경정비 등 시설 사전점검을 완료했고, 관리책임자 선정, 마스크 착용, 식사 금지 등 별도의 방역지침을 마련하는 등 운영재개에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장 청장은 6개월 만에 운영이 재개된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오랫동안 운영 중지되었던 경로당이 재개함에 따라 어렵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한 어르신은 “그간 집에서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경로당에 나오니 살 것 같다”며 “앞으로 백신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다시 문 닫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협조로 활기를 찾은 경로당 모습을 보니 반갑고, 감사하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금년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변경해 연중 소규모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미 하반기로 연기된 바 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개최시기나 방법을 변경해 사계절 연속되는 ‘주민 일상 속의 소규모 문화행사’로 개최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심의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매년 5월에 3일간 펼쳐지던 기존의 대규모 집약적 축제 형태를 탈피해 금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소규모 행사로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8월(△미디어파사드 △드론쇼), 10월(△국화음악회), 12월(△크리스마스 거리 △송년불꽃쇼)에 계절별 테마를 정한 특색있는 소규모 축제로 개최될 예정되며, 특히 10월 가을행사는 제12회 유성구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더불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예술공연 및 버스킹과 온천을 주제로 소규모 인원으로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행사장 일원에는 경관조명과 포토존, 조형물 등이 설치돼 즐거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무료 활용이 가능한 민간 화상 수업 프로그램 4종(구글 미트, 네이버 웨일온, SK텔레콤 미더스, MS 팀즈)에 대한 사용 매뉴얼을 학교로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8월로 예정된 Zoom 유료화에 대비하여, 3월초 다소 오류가 있었으나 안정화 추세에 있는 공공학습관리시스템(e학습터, 온라인클래스)의 활용을 권장하고, 원격수업 운영 등 원활한 교육 활동을 위해 필요 시 학교 예산을 활용하여 국내외 소프트웨어(Zoom 포함)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음과 해외결제를 위한 학교회계팁도 함께 안내하였다. 또한, 민간 무료 화상 수업 프로그램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보안 설정 체크리스트를 함께 제공하여 화상 수업 운영 시 회의실 암호를 설정하고 대기실 기능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안내된 화상 수업 프로그램은 사용 방법이 간편하고 직관적이어서 일선 학교에서 부담없이 사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질 높은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안정적 인프라 제공을 위해 현장 체감형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6일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협약식이 진행되는 동안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에 협력하고,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대전광역시 관내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년제 운영 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수련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체험활동, 청소년지도자 연수,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관내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내달 18일까지 ‘황금비율 칠대일’등 어린이 워크숍을 DMA아트센터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비율 칠대일’은 권영성,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예술’,‘비율’,‘형태’를 주제로 한 여러 가지 워크숍 공간을 마련한 어린이 워크숍 전시프로그램이다. 함께 열리는‘내 마음의 황금비’는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의 작품을 탐색하는 내용의 워크숍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신체를 한 결과물인 비트루비안 맨을 탐구하고, 자신의 신체를 직접 비트루비안 맨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피규어와 사물로 재구성 된 작품‘풀밭 위의 점심식사’와‘네가 알아내라’ 등의 예술을 감상하며 관념에 속한 비율의 개념을 벗어나 마음의 크기에 따라 변화하는 대상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도시관계 그래프 그리기’는 권영성 작가의 예술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워크숍이다. 그래프의 형태로 변신한 주변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단순한 도형의 패턴을 수치화 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족 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캡슐 뽑기’, ‘나도 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토요일, 우리가족 민화속으로’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2기)는 내달 3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밭도서관 별관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토요일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한밭도서관과 한국전통민화협회가 협력·공모한 사업으로 앞서 4월에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회차에 걸쳐 10차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을 완성함과 동시에 제작 과정 속에서 가족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수일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단위 15명이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23일 오전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와 학부모 도서관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독서와 친구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방법’을 주제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시간은 문지영 대전중원초등학교 사서교사가 코로나시대 비대면 독서교육 내용인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이며 다양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허필선 작가를 초청,‘독서 학습의 본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허 작가는 독서의 목적에서 시작하여 가정과 학교에서의 독서 교육에 대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독서가 하나의 놀이가 되고 문화가 되어 자신의 삶 속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힘을 키울 수 있는 독서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교육청과 상호협력하고 사회적 독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디스커버리시리즈 6 ‘평화 콘서트’를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자 서진은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에서 유학하였고 유럽과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음악단체와 연주하였다.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작품 49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1812년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침공한 전쟁의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김민지의 협연으로 최영섭 곡 그리운 금강산과 현제명 곡 희망의 나라로가 연주된다.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어 조국의 평화를 바라고, 팬데믹의 현실을 희망의 힘으로 극복해보고자 기획됐다. 마지막 무대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 23을 연주한다. 피아노 협연에는 피아니스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2021 민주시민교육 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대전시 자치분권과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 학습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가치형성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및 사회적 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10개 기관 이내로 선정되며, 기관 당 400만원에서 5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종남 원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지식·가치·태도를 함양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과적차량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예방홍보 및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1톤일 경우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하중이 15톤에 달하면 승용차 39만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이들 과적차량들은 매년 1만 건 이상의 도로를 파손시킴으로서 연간 420억 원의 도로유지관리비용이 소모되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야기한다. 또한 과적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 화재 등으로 인하여 일반 차량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2배 가량 높아 인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집중홍보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운송협회를 방문해 운송관계자들에게 화물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할 계획이며, 과적차량의 주요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 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꿔 실시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채계순)는 6월 1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7.8%인 4,411억 3,700만원이 증액된 6조 1,22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930억 2,2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299억 4,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2.6%인 1,185억 2,900만원이 증액된 1조 567억 9,2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생 대전인구 1만명 늘리기 공모사업 등 3건, 7억2,200만원을 감액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 세출을 세입에 맞추어 4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부적정한 세부사업 및 통계목으로 편성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등 9억 6,000만원을 조정한 결과를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기로 하였다. 2일간 열린 예산안 심사에서 ▲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5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에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성인지감수성의 개념과 중요성,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 발생 시 대처방법, 2차 폭력 발생 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 실제 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선용 의장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야말로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의 기본 조건 ”이라면서 “차별 타파와 수평적 사고를 통한 직원들 간 배려로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 ”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만나 향후 대전시 협력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1951년 10월 창립해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조폐공사는 2010년에 대전시 우수자원봉사 기관에 선정됐고, 2011년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며 대전시와 민관 공동 사회공헌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세계적 특수영상 도시 도약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15일 오후 진흥원에서 국내 특수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대표,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등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규 진흥원장,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 ‘아트엑스’ 홍정훈 대표, ‘디엠라이트’ 김동민 대표, ‘스캔라인 VFX코리아’ 홍성환 지사장, ‘JK필름’ 윤제균 감독,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정재훈 사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영상 분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는 도룡동 특수영상복합단지 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300억 원이 투입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영화, 드라마, 광고 분야 특수영상 제작의 핵심인 △가상 프로덕션 구축 △기초 기술 공동개발 협력 △특수영상 개발 및 제작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기술사업화 공동 운영을 위한 거점센터 공간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대전월평중학교에서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통일에 대해 표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생들의 현장 체험활동이 줄어든 것을 보완하고자 이번 행사는 대면활동으로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전월평중학교의 넓은 체육관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행사 프로그램은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하여 여는 마당, 통일로 가는 길, 통일탐정사무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일로 가는 길에서는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 문제, 남북교류 등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통일로 가는 길을 탐색할 수 있었다. 통일탐정사무소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 추리활동을 통해 통일과 북한 관련 지식을 익히고 통일 한반도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 통일한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는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월 15일(화)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 과제로는 역지사지의 공감 및 배려 등의 실천사항을 담은 상호 존중의 약속 선언문 낭독, 칭찬열매 스티커 부착 등이었다. 자체 제작한 칭찬나무에 고마운 직원들의 이름과 내용을 적은 열매스티커를 붙여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고, 행사 마지막에는 유초등교육과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다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단해진 마음을 보듬어주는 미소가 가득한 시간이었으며, 소통과 공감이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세계적 특수영상 도시 도약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15일 오후 진흥원에서 국내 특수영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대표,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등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규 진흥원장,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 ‘아트엑스’ 홍정훈 대표, ‘디엠라이트’ 김동민 대표, ‘스캔라인 VFX코리아’ 홍성환 지사장, ‘JK필름’ 윤제균 감독,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정재훈 사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영상 분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는 도룡동 특수영상복합단지 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300억 원이 투입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영화, 드라마, 광고 분야 특수영상 제작의 핵심인 △가상 프로덕션 구축 △기초 기술 공동개발 협력 △특수영상 개발 및 제작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기술사업화 공동 운영을 위한 거점센터 공간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원은 6월 15일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 공간인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및 지역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지난 2019년 1월 설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예산 70여억원을 투입하여 유성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40제곱미터의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였다.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을 비전으로, 대전수학문화관은 첫째 탐구중심 수학체험을 통한 수학교육의 활성화, 둘째 수학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 대중화 확산, 셋째 현장중심 교사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삼고 있다. 1층의 수학체험관은 융합, 탐구, 미래, 놀이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융합 1관은 대전시티투어보드게임·수학실로폰 등과 같이 수학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총 17종의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탐구 2관은 분수게임·확률실험기와 같이 교과체험위주 콘텐츠로 수학의 기본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17종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개설 환경을 지원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전고교학점제 교(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여 학교에 활용 안내를 하였다. 고교학점제 교(강)사 인력풀은 학교·대학·지역의 인적 인프라 통합 정보 제공을 통해 단위학교의 과목 개설·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등록 및 활용 절차는 학교에 재직중인 고교학점제 인력풀 등록을 원하는 교(강)사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을 하고, 교육청 승인 후 단위 학교에서 관리자 로그인을 통해 학점제 교(강)사의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고교학점제에서는 모든 학생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을 스스로 찾게 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학점제 교(강)사 인력풀 구축은 단위학교에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적 자원을 원활하게 매칭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은 현재 학교에 재직중인 교(강)사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5일,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철거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민자 의장은 "광주 건물 붕괴 참사로 무고한 국민이 희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철거와 시공과정에서 조그마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ICC호텔에서 열린‘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전시과학부시장, 정부, 대전시 및 유관기관, 학회, 기업 등 센서분야 관계자가 참석했고, 나노종합기술원이 지원한 센서 제품개발 성과 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도체와 함께 센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센서산업협회 설립이 첨단센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며“앞으로도 센서산업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센서산업협회는 대전지역 센서기업을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 들이 참여, 국내 센서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제안과 더불어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5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봉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내년 지방선거 기초의회 선거구 및 의원정수 획정에 있어 인구 편차 최소화와 표의 등가성 확립을 위해 유성구의회 의원 정수를 확대 조정하는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봉식 의원은 “유성구의회 의원 1인당 인구수는 29,170명으로 전국 기초의회 평균보다 1.65배 많으며 대전시 타구에 비해서도 1.2배에서 1.5배가 많다”며 “올해 진잠‧원신흥동이 동시에 분동되면 유성구 행정동은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나고 3만 3천명 가량 인구가 유입되어 의원 1인당 인구수는 3만 2천명 이상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초의원 정수는 광역시도 정원 내에서 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인구 증감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인구가 급증한 유성구는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의정 활동에 한계가 있다”며 “기초의회 의원 정수 책정의 중요 요소인 인구 편차를 최소화 하고 표의 등가성 확립과 평등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유성구의회 의원정수를 최소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15일)에서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노은3동 치안센터 신설과 구즉파출소의 지구대 승격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치안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이번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경찰관 1명당 담당 주민수는 대전 평균 573명에 비해 유성은 742명으로 대전시 5개구중 가장 많은 주민을 책임지고 있어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노은지구대와 구즉파출소는 치안 접근성이 떨어져 112 신고 출동시간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은1‧2‧3동 지역을 관할하는 노은지구대는 유성인구의 24%인 8만5천명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노은3동은 지족산으로 3면이 둘러쌓여 있어 치안접근성이 낮다”며 “구즉‧관평동 지역 또한 5만 7천명의 주민을 구즉파출소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 등 향후 지역발전에 따른 치안수요 대비에 역부족인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건의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마을버스 운영문제 해결 등 산적한 지역문제 해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계획 철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등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 모두가 백신접종이 완료되어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봉식 의원이 ‘유성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조정 촉구 건의안’을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노은3동 치안센터 신설과 구즉파출소의 지구대 승격 촉구 건의안’을 각각 발의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이금선 의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외 1건(황은주 행정자치위원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14일 동구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들과 교육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산내초, 가오초, 은어송초, 천동초, 용운초, 대암초, 신흥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동구 교육발전 방안 모색,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화되고 있는 대전 내 동·서간 교육격차 및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천동 92-1번지 일원에 조성된 학교용지에 (가칭) 천동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우리 동구의 교육발전과 더불어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등록된 차량 59,913대에 대해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7,299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이 과세대상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6월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면 되며 지난 1월 또는 3월 연세액 선납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전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자 납부번호를 이용한 지방세입계좌 납부가 가능한데,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 선택 후 입금계좌 란에 전자 납부번호를 입력해 송금하면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 가능하다. 김현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오는 2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강화를 위한 체험 중심의 ‘1+1 학습패키지 프로그램’ 수요처 모집에 나선다. 이번 학습패키지 프로그램 수요처로 선정되면 움직이는 상상제작소(로봇과 프로그램)와 보드게임 프로그램, 1+1 학습패키지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로봇과 프로그램은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로봇을 직접 조립, 움직여 볼 수 있는 로봇 코딩 프로그램이며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게임을 통해 학습하는 놀이형 교육과정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동구에서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알리Go! 동구의 몸무게 136.7㎢’ 등이 포함돼 있어 게임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구는 수요처 선정 후 오는 7월부터 대면·비대면 혼합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가 기관에는 로봇 교구, 보드게임 등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미래교육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동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을 확대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목달동 산서생활체육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의 휴식 및 체력단련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목달동 444-2번지 일원에 국‧시비 포함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기존 중구 체육복지센터(축구장)와 연계한 족구장(403㎡), 순환산책로(230m), 목재스탠드 등을 설치해 중구 최초 체육공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생활권 도시공원이 전무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유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녹색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인근에 위치한 뿌리공원 및 무수천하마을과 함께 관광자원을 확충해 그 의미가 크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산서생활체육공원의 족구장과 산책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유롭지는 않지만, 잠시나마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여가, 취미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라며, 생활체육공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건강음식점과 급식소 16곳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건강음식점(급식소)이란 나트륨 과잉섭취 예방을 위해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메뉴의 10%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대표메뉴 1개 품목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나트륨 함량을 의뢰한다. 구는 매년 2회씩 나트륨함량 수거검사를 시행해 나트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데 나트륨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는 지정이 취소된다. 한편, 중구는 나트륨 저감 실천음식점 참여 독려를 위해 지정업소에 실천음식점 현판 및 메뉴보드, 염도계 등을 지원하며, 각 음식점의 명단을 구 홈페이지나 중구소식지 등에 표출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현대인의 외식 이용이 잦아지고, 인스턴트식품 등의 섭취가 많아지면서 나트륨 과다섭취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나트륨 줄이기 참여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과 주민들도 ‘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가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본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받은 후 준공단계에서 현장실사를 거쳐 본인증을 받는 방식이다.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설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휠체어 이동공간을 확보했고, 출입 동선에 따른 점자블록과 촉지도 안내판, 음성안내장치, 수유실 등이 설치했다. 박용갑 청장은 “생활환경 인증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은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로봇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창의로봇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센서 및 출력 소자를 이용하여 동작 로봇을 제작하고 활동함으로써 참여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로봇 제작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수강생 모집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원으로 교육비와 교구비는 무료이다. 단, 교재와 교구(로봇 블록 등)는 수업 종료 후 다시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로봇 블록 제작과 활동을 진행하며 로봇공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답답했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LS이노베이션에서는 지난 14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화재대피용 습식방연마스크 200개(3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LS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재난상황에 더욱 취약하다”며 “이번 기부가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이노베이션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재난용품 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으로 전국 곳곳에 마스크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기부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재난상황에 취약한 주민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28-6번지 빈집 우범지역에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수밋들 쉼터’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수밋들 쉼터는 129㎡ 규모로 앉음 벽과 대왕참나무, 매화나무 등 228주를 심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3곳에 야간조명 역할도 하는 폴형 스피커를 설치하여 평일 점심시간에 수밋들 마을 방송과 구청 음악 방송(서통방통)을 들을 수 있게 했다. 특히, 방치된 조경 등 낙후된 담장으로 통행하기 꺼렸던 진입로에 액자를 만들고 벽화를 그려 쉼터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수밋들 가드닝’에서 자율 관리하는 쉼터에는 앞으로 폐화분이나 생활용품을 활용한 주민 작품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과 공공의 합작품으로 수밋들 쉼터라는 공공공간을 창출해 낸 것은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주민이 활력을 찾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사물주소와 연계해 NFC/QR를 이용한 IoT-브릿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NFC/QR을 확대 적용하고자 사물주소 연계 시스템을 대덕구와 ㈜지노시스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이는 지난달 14일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성과물이다. 사물주소 연계 IoT-브릿지는 이번 달 시행에 들어간 사물주소 부여와 관련해 버스,택시정류장에 NFC/QR을 사물주소에 함께 제작해 휴대폰 카메라 인식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지원을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IoT-브릿지에는 지난해 개발한 위택스와 지로연계 NFC/QR 지방세 납부서킷 기능뿐만 아니라 GPS를 통한 안전신고, 취업정보 제공 기능까지 탑재돼 있어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생태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이 가능해 대덕구 방문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한 세무과 김정기 주무관은 “사물인터넷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이슈들을 연계하는 일이 어렵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회장 김계황)는 15일 롯데백화점 네거리에서 “안전속도 5030 생명을 지킵시다” 교통 캠페인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여 명과 함께 주민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안전속도 준수’를 주민들에게 부탁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하여 준법 질서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통질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 나가는 등 항상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환경부 음식문화 개선 민간협력 홍보, 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지자체 협력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기관은 5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천적 감량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실천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주택 1세대 월별 1kg 감량 캠페인 전개, 다량 배출사업장 그린테이블 및 에코 식단 운영(밥 반 공기 주문제 홍보),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선진지 견학, 발생원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모니터링 및 감량 홍보 등으로 폐기물의 배출단계에서부터의 원천적 감량과 주민 의식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폐기물 감량은 홍보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산하 어린이위원회 학생들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어린이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용돈수당을 어떻게 받는지, 어떤 곳에 사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용돈수당 집행에 있어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용돈 수당은 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게 된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가능 하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 지자체 최초로 자체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을 도입해 15일부터 전 직원이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은 각 분야별 통계자료를 지도상에 실시간 융합해 데이터를 시각화해주는 지리 기반 분석시스템으로, 공공데이터의 80%는 GIS데이터분석시스템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유성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성경찰서의 범죄발생 데이터, 유성소방서의 화재발생 및 구급출동 데이터 등 10만여 건의 데이터를 확보했고, 내‧외부 공공데이터 수집‧정제 과정을 거쳐 9개 분야 357종 110여만 건의 데이터를 시스템에 탑재했다. 하반기에는 이동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매출액 데이터 등 민간데이터를 추가로 탑재해 미래형 정책결정 체계를 위한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책결정 체계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주기적인 시스템 활용교육 실시 및 부서별 데이터분석전문가를 양성하고,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정책구상 경진대회 개최 등으로 데이터분석을 통한 정책수립‧결정까지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여 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청사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3D 청사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3D 청사안내'는 미러디스플레이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구청 청사 층별 배치도, 각 부서 위치, 직원 업무 등의 정보를 입체적인(3D) 화면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사 안내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쉽게 구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인공지능(AI) 회의록 작성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회의록 작성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회의록 작성지원 시스템은 실시간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음성인식 엔진을 사용해 음성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AI기반 STT(Speach To Text) 솔루션이다. 그동안 회의록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회의 녹음파일을 반복 청취해야하기 때문에 실제 회의시간보다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등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인공지능 회의록 작성지원 시스템을 구청 중회의실에 설치해, 회의 시 마이크를 통해 수집된 음성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한 회의록 초안을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회의록을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음성정보의 텍스트화와 더불어 다양한 특성에 맞는 변환 및 저장이 이뤄져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회의록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 또한 높아 회의록 작성으로 인한 과도한 행정력 소모를 방지하게 됐다. 여기에 다른 장소에서 녹음된 음성파일 및 영상회의 파일도 시스템 업로드를 통해 손쉽게 텍스트 변환이 가능해 내부적으로도 좋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획력 향상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행정 6, 7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보고서의 유형’, ‘보고서의 구성 및 작성 요령’, ‘성과를 높이는 보고 커뮤니케이션’, ‘통계보고서 작성 및 빅데이터 이해’ 등의 직무 과목을 편성하여 핵심 실무요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내 몸 돌봄 프로젝트’ 등의 소양과목으로 연수생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거리를 둔 지정좌석제 운영, 일 2회 발열체크, 연수 중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연수기간 개인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연수 시설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이 개인적인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전교육 정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41개 중학교 2,27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Dream&Job)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J(Dream&Job)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직업교육 및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4명의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 강사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미래 직업분야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8학년도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Dream&Job)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통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와 미래 직업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내달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 토요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다가감’은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고유문화 존중 및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일반 가정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 시민 등이며, 이날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경작한 감자 150박스(1500㎏)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활용해 도농상생에 이바지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들에게 분양했던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농산물이다. 대전시는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꾸준히 푸드뱅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감자 2,000㎏, 고구마 1,000㎏, 배추 1,000포기, 무 500개를 기부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했는데 올해는 346구획을 분양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활성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땀을 흘려 수확한 작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가을에도 고구마, 배추, 무 등 농장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지방재정 발전(공유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유공’으로 2년 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유재산에 공유경제 혁신경영을 도입하여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피해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경감 기준 마련하여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 지원, 공유재산 심의회 신속처리 제도 도입, KAIST와 공동으로 공유재산 건물에 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 도입 추진 등 지방재정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행정사례를 발굴 운용하였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시는 공유재산 혁신경영으로 인정받은 ‘코로나19 지능형 방역 시스템’시연 행사가 진행된 지난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2020년 지방재정 발전(공유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으로 대전시의 다양하고 새로운 공유재산 업무의 혁신행정사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