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 한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시민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로, 제천시 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가 공동 발의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지원 대책을 지난 11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한시적(3개월) 일괄 20% 감면을 시행한적 있으나, 금번 지원은 일상회복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경제적 피해를 많이 본 소상공인에게 50%, 기타 수용가는 20% 감면이 차등 적용된다. 감면 혜택은 오는 12월 고지분 부터 내년 2월 까지 3개월간 부과한 금액에 대하여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창읍에 소재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록비원)에 ‘축산분뇨처리 냄새저감 신기술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축산분뇨처리 냄새저감 신기술 보급 사업은 자외선(UV) 광분해 산화장치 설치로 복합악취를 50~60% 줄일 수 있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외선(UV) 광분해 산화장치는 고효율 자외선 파장의 빛과 광촉매를 일체화 한 것으로 살균과 소독은 기본이고 1차 악취분자를 파괴 또는 중화시키고 2차로 광산화 이온인 플라즈마 발생으로 악취제거 효율이 높은 기술이다. 최근 친환경적이면서 비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악취저감 신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창읍은 7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축산업을 하기에 쉽지 않은 곳이다. 록비원은 그동안 철저한 악취발생 방지관리를 했으나 주민들의 불평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기 분뇨 처리수의 복합악취를 절반이상 줄임으로써 최종 배출 복합악취의 적정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 최해종씨는 “냄새 안 나는 록비원 관리를 위해 고심이 많은 가운데 새로운 악취저감기술을 도입해 민원이 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확산이 원활하지 않아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이 기간 동안은 평상시보다 한층 더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전파 및 비상저감조치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한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에는 6개 전광판과 12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통해 상황을 표출하여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대처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과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SMS를 통해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그리고, 비산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건설공사장이나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21 청주시 수출기업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소비재를 제조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 11개사와 중국 바이어 25개사가 참가하며, 정해진 시간대에 기업마다 중국 현지 바이어와 1:1 온라인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소는 지난 9월부터 기업들의 제품 특성에 대한 자료와 견본 제품 등을 호북성, 상하이 등 중국 바이어에게 보내 제품에 대한 관심 유발과 진성 바이어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내 참가 기업들에게 중국 지역별 시장 정보와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에 맞춰 화장품과 식품 등의 소비재 중심으로 기업들을 모집해 상담회를 준비했으며, 향후 중국 시장 상황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정한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이날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인식조사, 아동권리 돌림판 체험,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선기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지역 사회 내에 널리 확산 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단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음성사랑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 마을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기업체와 귀농자를 방문해 ‘인구증가 시 주민 편의사항’, ‘신규전입자에 대한 전입지원금 지급 기준’, ‘음성사랑 주소 갖기 동참 태극기 및 무상 종량제 봉투 지급’ 등 전입 시 혜택 등 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음성읍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음성읍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행정중심지로서의 행정기관의 집중화, 생활밀착형 문화체육시설, 특히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다가 지난 2일 기공식을 가진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까지 준공하게 되면 음성읍이 갖는 정주여건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9월 착공해 활발히 진척을 보이고 있는 용산산업단지 내 공동주택과 신천 공급촉진지구 1519세대의 공급이 시작되면 인구증가와 함께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가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음성실내체육관과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했다. ‘음성들깨tv’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된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는 사전 녹화된 군수님과 의장님의 개회사 및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음성 금빛들깨 우수농가 시상도 함께 했다. 우수 농가로는 목원봉(금왕읍), 민남기(금왕읍), 박희창(생극면), 윤원국(생극면), 박기선(원남면), 최익만(원남면) 작목반 회원 6명이 수상했다. 음성실내체육관에서는 작목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들깨 작목반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지역 내 예술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들깨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작목반 회원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커머스 반응도 뜨거웠다. 지역 내 2농가의 들기름과 들깨 제품 등을 판매해 누적 시청자가 1만 명에 육박했고 상품도 60여 건이 판매됐다. 축제 방역도 철저했다. 작목반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됐고 축제 참가자들의 백신접종 유무 확인과 1일 1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1월 19일 17시 옥천군 공설시장 일원에서 충북도 및 옥천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과 합동으로, 코로나 자율방역‧자율실천 관련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 대응 단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른 자율방역‧자율실천운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스크하자 △손씻기하자 △환기‧소독하자 △진단검사하자이다.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COOV 앱 설치해드리기 △코로나 분야 안전신문고로 안전신고하기 내용도 포함했다. 도 및 옥천군 안전보안관은 시‧군의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매주 적극적인 방역활동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율방역‧자율실천운동을 계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생활이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서 자율방역‧자율실천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9일(15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 및 담당공무원, 사업수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허브 인프라 구축, 충북 고수요 빅데이터 발굴‧분석 및 시각화 구현, 빅데이터 포털 구축 등 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도와 11개 시‧군, 유관기관 등에서 수집된 충북 관련 데이터를 통합 수집‧공개하는 데이터 허브 포털이다. △분야별 빅데이터(16개 행정분야별 1,437종 데이터 셋, 300여개 Open API 공개) △대시보드 3종(충북지표, 민원통계, 충북재정) △심층분석(교통/재난/안전 분야, 산업활성화 분야, 시민생활 환경 분야) △데이터 시각화 △셀프분석 △시스템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도민생활에 밀접한 교통‧재난 안전분야, 산업활성화 지원분야 및 시민생활환경 분야의 데이터를 집중 발굴하고 심층분석 결과를 지속적 제공해 도‧시군 공무원들의 정책 개발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 누구나 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1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평가업무 담당 공무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년(’21년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도-시군 2차 온라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군간 영상회의실을 연결하여 화상회의로 개최하였으며, 우리도가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찬회에서는‘2022년(‘21년실적) 정부합동평가’정량지표 87개 중 실적이 다소 부진한 9개 지표에 대하여 시군별로 부진 사유 및 대응 계획을 보고하고, 부진지표의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군 담당자간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신성영 정책기획관은“실적이 부진한 시군은 담당부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난 1년간 열심히 일한 성과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의 마무리 행사로 지난 19일에 참여자 설문조사 이벤트 추첨을 진행하고 영상 전반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17일 2일간 개최해 오감독서, 소리독서, 손독서, 발독서 총 4가지 주제로 ‘책과 운동’을 결합한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온라인으로 250여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는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를 마무리하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 19일에 응답자 총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은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당첨자 4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키독키독(kids독서) 가족독서회"운영 전반을 주제별로 나누어 담은 스케치 영상을 유튜브 청주시통합도서관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신(身) 가족독서축제의 마침표를 찍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이미영관장은 “키독키독 가족독서회는 오창호수도서관의 특화행사로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2022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율량동 파티이안 가든 일원에서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함께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 갑시다”라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평화 통일의 희망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신태건 회장은 “젊은 세대를 비롯해 각계각층이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통일운동 사업을 전개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기반조성 및 통일의지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등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통일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에 한번‘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을 운영하며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은 인근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은 성화초 4학년 7개반(123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졌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양서류 이야기와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두번째 샛별초 수업은 3학년 6개반(166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다. 낙엽 공놀이, 계란판으로 씨앗 옮기기 등 생태놀이와 함께 양서류의 겨울잠 이야기부터 나무의 겨울나기까지 숲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수업했다. ►마지막 성화중 3학년 6개반(160명)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산업쓰레기 이야기를 다룬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잘 쓰면 자원이 되는 업사이클링 이야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다용도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의 높은 만족도로 2022년에는 ‘찾아가는 두꺼비학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20번 확진자가 11월 1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1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20번 확진자는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 및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며 빠른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성원 위원장은 “라돈과 관련한 한국산업표준(KS)이 없고, 규제할 방법이 별도로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간이 라돈 측정기 이용 등 자체 지침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직속기관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최경천 의원은 “농산촌 소규모 학교에 투입되는 교육비가 도심 학교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투입되고 있지만, 도심 학생들과의 학력격차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농산촌 학교의 수업 방식 등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검토를 다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기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도의 무상급식 분담비율 문제에 대해 양 기관의 합의 하에 잘 조율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립학교 교원 채용 시 공정성을 위해 교육청 위탁채용을 권장하고 철저히 지도하라”고 주문했다. 김영주 의원은 “사범대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관련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와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전충주전력지사는 19일 칠금금릉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냉장고, 수납장, 노트북 등 500만 원 상당의 운영 용품을 전달했다. 칠금금릉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취약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 교육, 보호 등 사회적 돌봄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 내 중요한 복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물품 전달에 앞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 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동수 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훈 참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꼭 필요했던 노트북을 후원해 주신 한전충주전력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충주전력지사는 매년 취약계층 및 대한노인회에 생활용품 지원, 노인요양시설 가전제품 지원 등 선행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19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동원시스템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점근 동원시스템즈(주) 대표이사, 이수완 충북도의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원시스템즈(주)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주)는 확정 금액 700억원에 추가 검토 금액 300억원을 더해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이차전지용 셀파우치 생산 공장동을 신설하고 2023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해 국내 최대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등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인 이자전지 분야 투자유치로 우리군의 지속가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 간 우량기업,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기업 인센티브 확대 적용 등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 위원장은 19일 청주시 상당구 SMART 창작공간에서 개최된 ‘2021 충청북도 청소년정책 제안 포럼’에 참석했다. 충청북도청소년정책개발협의회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개최한 토론회는 청소년활동 조사연구 결과 내용을 공유하고 충청북도 청소년정책 제안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부는 설명회, 2부는 토론회로 진행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박형용 위원장은 “충청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 조례를 통해 청소년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시행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라며 “2022년에는 청소년을 시민의 주체로 인정하고 참여 증진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의견 수렴을 통해 각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을 실시했다. 청문회는 자기소개, 도덕성검증, 직무수행계획 발표, 자격․능력 검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조직관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견해와 계획,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발전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송미애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공공기관 공시항목에 ESG경영에 대한 부분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충북TP 또한 출자출연기관으로서 ESG경영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견해와 계획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상정 의원은 “직무수행계획서 중 ‘재단경영을 위한 전문성’부분의 기재한 내용이 부실하다”며, “이러한 내용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이 의문스럽다”고 지적했고, 이에 따른 후보자의 전문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윤남진 의원은 “후보자가 제시한 충북TP의 비전은 도내 산업과 가상현실기술을 접목시키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혁신원에서 가상현실 기술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혁신원과 충북TP간의 ‘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이 19일 상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청주의 역사」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청주의 역사」특강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지식정보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역사특화를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상공간에서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수업 일정은 12월 4일, 12월 5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좌(ZOOM)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고 청주의 역사와 연계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해보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수기로 작성하던 종이접수서 방식에서 지난 8월부터 QR코드 전자문진표를 활용해 검사자가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선별진료소 접수방식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문진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 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접수를 도입했고 이로써 실제 선별진료소 내 대기시간도 짧아졌다. QR코드 접수방식은 다음과 같다. QR 코드인식 또는 접수링크(아래 참조), 인적사항(이름, 주민번호, 검사경위, 핸드폰번호)직접 작성, 제출하기 확인, 선별진료소 접수확인(라벨지출력),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귀가 전자문진표는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간단히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수기작성 때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작성함으로써 검사자 인적사항에 대한 오류도 줄이는 동시에 선별진료소 근무자도 확진자로부터의 감염 위험성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시 관계자는 “스마트 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버닝[(Burning)’이 19일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은 2012년부터 K-Music의 세계화를 위해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해 만든 버닝(Burning, 이정호 작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곡은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표현한 곡으로 시립국악단 4명의 거문고 연주자의 열정적인 연주와 시립무용단 단원, 일렉기타 연주자가 함께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전통의 대중화가 곧 세계화”이라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와 관현악의 융복합 형태를 콘텐츠화해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청주시립국악단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는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박문희 의장과 이시종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을 위한 일부시험 통합 운영’, ‘장기교육프로그램, 교육훈련기관 통합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휴양시설, 맞춤형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후생복지사업 통합 운영, ‘당직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등 통합 운영’, ‘조직ㆍ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의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의회의 높아진 독립성과 전문성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더욱이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얼마전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가을이 무르익은 요즘, 푸르른 하늘과 어우러진 금강이 한폭의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가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수행과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박세복 군수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의 2021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고, 지역별로 수상자를 직접 찾아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찾아가는 시상식에서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 및 관계자 3명이 참석해 박세복 군수에게 상을 전달하며,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워,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등 5개 지표 심사기준에 의거 엄선하고 있으며, 올해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원활한 군정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12월말까지 체납액 징수 및 조세형평성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번호판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2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은 즉시 영치하고, 단순(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부착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한 후 지정된 기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역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3회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차량등록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운행할 수 없으며, 등록 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할 때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감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군 다문화가족 부모와 예비부모 20가구를 대상으로 1차 교육 (12일, 19일)과 2차 교육 (13일, 20일)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감성교실’은 지금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높이고 부모 자녀 관계는 더욱 원만해질 수 있는 감성 코칭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멋진 부모, 멋진 자녀가 되는 법을 교육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감정코칭(발달단계에 따른 자녀양육 기술 및 감정기능 조절 방법) 교육으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법 등을 자세히 알려줄 계획이다. 김용환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부모자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고 예비부모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정 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주관하는‘2021 옥천 산성’학술대회가 18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옥천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산성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전문가와 향토사가의 교류를 통해 향후 옥천 산성 연구의 방향성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임만재 군의회 의장과 차용걸 충북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전문가, 옥천향토사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순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용걸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지역 산성의 조사와 성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5개 주제에 대해 이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내용으로는, ▲고대 옥천지역의 공간구조와 관산성 전투(박성현 교수, 계명대학교), ▲옥천지역 산성의 현황과 나제 국경선의 변천(조순흠 원장, 서원문화재연구원), ▲관산성 위치와 축성 배경에 관하여(이주우, 옥천향토사연구회), ▲옥천지역 고대산성의 현황과 활용방안(신동호 교수, 한남대학교), ▲이성산성 발굴조사(최관호 연구원, 한국선사문화연구원)에 이였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 군청 민원과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0년 11월 19일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제정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군은 괴산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증평군드림스타트 등 관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스티커 인증 활동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홍보를 통한 올바른 양육법 개선 촉구 ▲아동 권리보호와 신고방법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더불어 이번에는 아동의 시각을 가상으로 겪어보는 VR체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VR체험을 한 주민 김씨는 “훈육으로 아이들이 느낄 두려움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며 “부모로서 다시 한 번 어른들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군민들의 겨울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한파대책 기간 동안 ‘한파대응 T/F팀’운영한다. T/F팀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군은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정비 및 난방용품 등 지원 ▲한파쉼터 경로당 방한용품 배부 ▲한파 저감시설 온열의자 설치·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최근 한파쉼터를 기존 89개소에서 135개소로 확대 지정해 이번 겨울철 상시 점검·운영할 예정이다. 한파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영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문제해결 능력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적극행정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강사는 인천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관련 사업 추진 시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들어 특강을 실시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인원을 제한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녹화한 후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규제와 절차, 관례와 형식 등에서 벗어나 주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을 기념해 ‘괴산가서 김장하자!’ 22%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정해진 것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제2회 김치의 날’을 맞아 22일 당일 예약자에 한해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 괴산김장패키지를 2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괴산가서 김장하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 괴산김장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간 운영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은 괴산군 거점 마을 13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괴산의 명품 농산물로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다. 괴산시골절임배추 20kg 김장패키지(양념7.5kg)를 기존가격 135,000원에서 105,300원으로, 괴산시골절임배추 10kg 김장패키지(양념3.8kg)를 기존가격 70,000원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일 회인면 신문리에서 시작해 18일 속리산면 사내리를 마지막으로 228개 마을의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고장진단과 수리를 하는 한편, 자가정비 및 부품교체 요령을 교육하는 등 농가의 수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2021년에는 102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295대의 농기계 점검과 수리를 완료했으며,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비를 농가당 5만원까지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켰다.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와 더불어 농기계 교육을 통해 간단한 농기계 보관법 및 관리법, 운전조작요령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 기존 농업인은 물론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표 소장은“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기계 수리비 경감과 편의를 제공했다”며 “이후 농기계 수리가 필요한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 내방하면 농기계 수리와 교육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이달 30일까지 ‘2022년도 동계 학생근로활동’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인 대학생 학생근로활동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의 경험을 통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비 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로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보은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1일 7만 3280원으로 만근시 175만 872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및 2022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단, 대학원생, 휴학생 및 1가구 2명 이상 신청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및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인 등 우선선발자와 일반대상자, 지정근무지 희망자를 구분해 총 50명을 선발하며, 미등록자와 포기자 발생 시 예비선발 순위에 따라 충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도 동계 학생근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군정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보은군은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등 3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에서 지역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단체장의 실천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지자체의 청렴도, 행정효율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율기(律己)’부문에서는 공사, 용역 부패 사전차단을 위한 청렴 해피콜(happy-call)과 청렴 서한문 발송,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보조금 안내책자 발간 등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으로 국민권위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을 위한 제도개선과 주민자치 등을 평가하는 ‘봉공(奉公)’부문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수당을 오는 2022년부터 인상해 지급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연말까지 개정‧공포할 계획이다. 각 조례 개정에 따라 독립유공자는 15만원→20만원, 6.25참전유공자는 13만원→18만원, 전몰군경유족은 10만원→13만원,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공상군경) 미망인은 8만원→10만원을 받게 된다.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경우 도내에서 제일 많은 수령액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지급계획을 수립하며 수당 현실화를 위한 과정을 거쳐왔다. 이와 함께 군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군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에 대한 목욕지원사업과 보훈병원진료 이동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과 설‧추석 명절에는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OpenLAB)에서 ‘K-스마트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영재학급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와 진천 관내 31개교 1,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지역SW강사와 함께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초, 심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장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회, 발표회 등을 통해 그 간의 자신들의 성과물을 뽐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첫 선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같은 날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의 행사가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외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북 투자환경을 홍보하고자 19일 10:30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주한 일본 지자체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아오모리현, 시즈오카현, 미야기현 등에서 파견돼 일본지자체 서울사무소와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7명이 참석했다. 충북 투자환경 동영상 시청 등 충북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현장감 있는 홍보를 위해 청주백제유물 전시관 및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바이오 신약센터, 의료기기센터 등을 견학하면서 충북의 바이오산업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에 충북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충북의 투자환경·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규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현재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으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3일 09시 50분 부터 17시 30분까지 ‘제4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충청북도 인권포럼은 인권문화 확산으로 지역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인권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유튜브)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권포럼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충북인권포럼’을 검색하여 참여 할 수 있으며‘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을 그리다!’를 주제로 개회식, 세계인권선언문낭독, 인권토크콘서트, 인권문화공연, 인권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토크콘서트 첫 번째 출연자인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는 함께하는 삶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이 출연하여 공감하는 삶과 장애인인권, 인권감수성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인권영화로는 이주노동자 관련 인권영화‘종이돈’(충청북도, 충청북도 경찰청 공동제작)과 사회적 약자의 일상화된 차별문제를 다룬‘다섯 개의 시선’(국가인권위원회 제작)을 상영한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1월 22일부터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하도록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다. 수업 시간·쉬는 시간·점심 시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확보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특별·정기·일상 소독 및 철저한 환기를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특별 점검, 현장 소통 지속 및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초등학교의 경우, 놀이 시간을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현장체험학습도 소규모 체험학습부터 허용하면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교육 특별반’을 운영하여 촘촘한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학사운영·생활교육·방역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충북교육공동체가 믿음과 신뢰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 충주시 복지정책과장, 지역자활센터장, 3곳의 자활기업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 실시기관인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지역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충주시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로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지정(2021. 2. 4.일자)된 이래 첫 자활기업 간담회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2년 7월 시행 예정인 자활기업 설립 및 지원요건 정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자활기업 운영 현장의 경험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실시기관인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백수진 ㈜사람인충주돌봄 대표는 “소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사과가 올해로 11년째 대만 수출로 해외시장을 향해 힘차게 판로를 열어가고 있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19일 2021년산 후지사과 20톤을 선적하여 대만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몇 해에 걸쳐 지역의 자랑인 충주사과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대만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작년 59톤 대비 크게 증가한 164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시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집중해 수출국의 까다로운 수출 검역 조건을 통과하는 것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굳건한 의지로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 온 과수 농가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충주시 주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아름다운 사진예술로 담아 관광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5점이 출품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의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동행’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입선 44점을 포함해 입상작 55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금상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의 상징 중앙탑을 배경으로 한 김석록 씨의 ‘동행’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이광진 씨의 ‘수주팔봉에 흐르는 은하수’, ‘중앙탑 별돌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이광주 씨의 ‘건지의 일몰’, 하기정 씨의 ‘수주팔봉 일몰’, 조대현 씨의 ‘고봉의 일출과 운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충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는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21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젊은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충주’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만 참여했다.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농업인 육성 협약식’을 진행해 충주시, 국회의원사무소, 농협충북지역본부,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 충주시의회 등 5개 단체가 충주를 전국 청년농업인 육성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장성호 청년농 마케팅단 대표는 답례문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식량 산업의 미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에 힘쓴 24명의 유공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평생학습동아리 골든색소폰(회장 김종범)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안창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금 주목받으며 활기를 띠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농사에 사용할 농자재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청주시 지역 내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전화 또는 방문해 농어업경영체 등록 인적사항, 필지 사항 등을 정비한 후,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12월 8일까지 방문, 신청서를 작성ㆍ접수할 수 있다. 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시킴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퇴비)이다. 비료의 종류별로 포 당(20kg) 최소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지원되며, 시는 현재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단가 상향을 검토 중에 있다.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 개인당 지원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구역이 시·군·구는 같고 읍·면·동만 다를 경우에는 그중 하나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시·군·구가 다를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가 유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환경 정화, 도로 및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 사무 보조, 시설 소독 및 출입자 발열체크 등이 있다. 모집인원은 총 390명(공공근로 300, 지역방역일자리 90)으로 근무기간은 공공근로(일반),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공근로(청년)은 2021년 1월 3일부터 5월 31일이다. 단,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 및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개시일(2022년 1월 3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희망근로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2030년 청주도시관리계획 1차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1차 재정비(안)는 시급을 요하는 시(市)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일몰제)에 대비해 실효시기 이전에 해제결정 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사항이다. 주요내용은 ▲(주요 정책사업) 원도심경관지구, 국립현대미술관(문화시설) 부지확장,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진입도로 등 ▲(일몰제*) 도로, 공원, 녹지 등 2022년 실효 대상시설(142개소) 정비(변경, 폐지 등) ▲(도로 연계성 확보) 송절동~2순환로 간, 남일면 효촌리 3개 노선, 강내면 탑연ㆍ사인리 4개 노선 등 ▲(시민편익증진) 율량택지개발지구 주차타워 조성, 율량동 상리마을 도로신설, 오송1ㆍ2산업단지 간 연결도로 신설 등이다. 이번 주민공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도분야 우수 학습 멘토와 우수 학생 등 총 4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상을 받은 김경순, 김은진 학습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비 강의와 학습과 정서 지원 활동 등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김여진, 한소원 학생은 학교 밖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가온누리 동아리의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현재 100여명에게 학업 및 직업 준비 상담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 교육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요소수 대란에 따른 분야별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지난 8일에 충북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하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 소방 등 부서별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여객 운송・물류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비상 수송대책 수립, 어려움을 많이 겪는 운수 및 건설기계 업계에 도내 제조업체 확보물량을 우선 배분 등을 추진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에 지장이 없도록 요소수 불필요 차량 위주로 제설 차량 운행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구급・폐기물 수거 등의 공공서비스 분야는 현재 부족하지는 않지만, 소방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과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농업에서도 시군 임대사업소(48개소) 보유 트랙터를 적극 임대활용하고, 비료의 매점매석 행위 지도점검 강화, 비료 농가별 사용물량 제한 판매(농협과 협의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업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농식품 창업 경연(콘테스트)에서 충북 괴산 소재 ㈜에이비씨써클(대표: 박인서)이 작물 재배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식물병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DNA분석기를 이용한 식물병 진단은 14일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로 현장에서 10분 이내로 식물병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진단키트 개발 전에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예방 차원으로 여러 약제를 살포했지만, 진단키트 활용으로 식물병에 꼭 필요한 농약만을 살포할 수 있어 농약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농약사용 오남용 방지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합돼 더 큰 의미가 있다. 진단키트 개발로 농작물에 병해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해져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이비씨써클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되며, 향후 정부사업 연계, 대기업 후원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