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금호타이어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차량 대상 무상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제품 홍보와 함께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나선다. “타이어부터 점검하라”...고속도로 휴게소서 무상 안전진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오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상 타이어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상 휴게소는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했다. 현장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밸런스 점검 등 기본 점검뿐 아니라, 타이어 관리법 상담과 함께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제품 ‘KXA17’ 주목…지능형 설계로 마모 성능 극대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주요 TBR(트럭·버스용) 제품 홍보와 연계되어 있다. 특히 **중장거리용 전륜 타이어 ‘KXA17’**은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적용하여 주행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으로,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중심으로 마모율에 따른 최적 성능을 발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칼륨계 화학 세계 1위 유니드가 1분기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30% 급증한 실적을 냈다. 중국 신규 공장 가동, 국내 설비 정상화, 물류비 완화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나홀로 호실적을 유지했다. 중국 이창공장 본격 가동…실적 기여 ‘시작’ 유니드는 중국 호북성 이창에 건설한 9만 톤 규모의 신규 공장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설비는 약 2,300억원이 투입된 '이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실적에 실질적인 매출·이익 기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2차 증설이 완료되면 유니드는 연 18만 톤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중국 법인 전체 생산능력을 50만 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법인 가동률 회복…환율·운임 효과도 작용 작년 4분기 연례 정비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국내 공장은 1분기부터 정상 가동되며 농업용, 인도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유니드는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 수출에 기반하고 있어, 해상 운임 하락과 환율 상승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대외 변수 영향 제한적”…하반기 실적도 긍정 전망 유니드 관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사막화로 신음하는 아프리카 가나 북부, 국내 구호단체가 ‘나무 한 그루’ 심기로 생존의 희망을 띄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열악한 기후환경 속 주민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 사막화·식수난 겪는 보코 마을… ‘열매 맺는 나무’로 생존 기반 세워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아프리카 가나 북부 보코(Boko) 마을에서 ‘나무를 지켜라’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벌인다. 이 지역은 연평균 40도에 달하는 고온 건조 기후로 인해 극심한 토양 황폐화와 물 부족, 식량난에 직면해 있다. 이에 기아대책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캐슈나무’를 식재해 생태 회복과 주민 생계 지원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나무 한 그루로 지역 주민 ‘소득·자립’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조림 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캐슈넛 수확을 통한 현금 수입 창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기후 위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병행된다. 후원자는 1만 원을 기부할 경우 캐슈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으며, 이름이 온라인 ‘캐슈나무 숲’에 열매 형태로 등재된다. 일부
지이코노미 류승우 기자 |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영종도에 민간 병원이 들어서기엔 수익성 구조상 한계가 뚜렷하다”며 “공공이 책임지는 종합병원 설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2027년 영종도 인구는 15만명에 달할 전망이지만 민간 종합병원은 채산성이 낮아 참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응급의료 부재, 감염병 유입 대응력 부족 등 현황을 나열하며 정부·지자체·공항공사의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착한 적자 감수하라” 공공역할 주문… 병원 운영 주체 놓고 해법 모색 토론회에서는 공공이 짊어져야 할 책임론도 제기됐다.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항공 사고나 테러, 감염병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응할 의료 인프라가 영종엔 사실상 없다”며 “국가가 나서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민식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은 “특수목적 공공병원 운영 사례가 이미 다수 존재한다”며, “적자를 감수하되, 이를 착한 적자로 정의하고 보상체계가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 인력 확보·법안 발의 논의도 병행… 정부 역할론에 ‘무게’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공공의료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청년이 떠나는 도시 아닌 머무는 도시를 꿈꾼다. 한세대학교와 군포시가 청년정책의 구호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청년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청서 업무협약식 개최… 진로·취업·청년공간 등 5개 분야 협력 약속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와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23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학과 지자체의 본격적인 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기관은 ▲청년정책 공동 발굴 및 홍보 ▲청년공간 및 활동 지원 ▲청년 행사 및 네트워크 구축 ▲취·창업 지원 ▲기타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세대, 청년 진로·취업 상담 확대… 지역 청년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 한세대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청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출범시켜 청년정책 홍보 및 참여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취업박람회, 미취업자 특화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티웨이항공과 협업해 대표 휴양지 필리핀 보라카이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매일 오전 출발 항공편을 기반으로 한 이번 상품은 풀 패키지부터 에어텔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 맞춤형 여행을 제안한다. 화이트 비치 품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초대 야자수가 늘어선 새하얀 해변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필리핀 보라카이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선, 아시아 대표 휴양지로 자리잡았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보라카이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풀 패키지, 반자유, 에어텔 형태로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웨이항공 오전 출발… ‘시간도 여유롭게’ 이번 상품의 큰 장점은 오는 10월 22일까지 티웨이항공을 통해 매일 오전 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덕분에 현지 도착 후 빠듯하지 않은 여정을 시작할 수 있으며, 여행의 첫날부터 여유롭게 관광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다. 풀 패키지 예약 시, 객실 업그레이드부터 스톤 마사지까지 혜택 ‘풍성’ 노랑풍선은 특히 풀 패키지 상품 예약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럭스 프리미엄룸 객실 업그레이드 ▲스톤 마사지 60분 ▲드론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환경 등 주요 정책의 홍보를 위한 ‘2025년 대자보 SNS 홍보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대중교통+보행 △자전거+보행 분야로 나눠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순천시 대자보 정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직접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홍보콘텐츠, 기사, 영상으로 제작하여 개인 SNS에 게재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대자보 정책에 관심이 있는 순천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누리집(https://www.sun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교통정책과 담당자 전자메일(dldlstjd4080@korea.kr/061-749-6350)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대자보 정책에 대한 인식, SNS 매체 활동, 홍보단 또는 서포터즈 경험 등을 서류평가하며, 선정된 홍보단에게는 월별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홍보단의 대자보 정책홍보와 이용 환경 평가를 통해 시민 인식 개선 및 실천 유도뿐만 아니라 정책 관련 제안 수렴으로 이용 인프라 개선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 평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정책평가박람회’가 9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직접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을 선정하고 평가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보다 발전적인 시정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타후보정책 선정’을 시작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온 시민소통 플랫폼과 기관 행정포털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65건의 정책 중에서 자신이 기대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각각 2개씩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총 30여 개의 ‘스타 후보정책’이 선정된다. 정책 분야는 △편리한 도시(교통·안전), △꿀잼도시(관광·문화·체육), △돌봄도시(복지·돌봄), △활력도시(산업·경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교육·청년)로 나뉘며,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정책들이 후보로 올라가게 된다. 시민들의 직접 참여는 정책 선정 과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후보 정책이 선정되면, 5월 24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부산 복합문화공간 ‘공간101.1’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예술과 사람, 무대와 일상이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연다. 소프라노 윤장미가 이끄는 ‘로사앤아미치’ 토크콘서트가 개막하며, 지역 예술계에 신선한 감동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미와 친구들’의 만남…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 무대 위로 ‘로사앤아미치’는 이름 그대로 장미(Rosa)와 친구들(Amici)의 예술적 동행을 뜻한다.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윤장미가 주축이 되어 매달 한 명 이상의 예술가를 초청,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함께 삶의 철학과 창작의 고뇌, 무대 뒤의 숨은 이야기를 관객과 나눈다. 기존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던 인간적인 면모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공연 그 이상… 장르 넘나드는 ‘살롱 문화’ 부활 올해 프로그램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4월 바리톤 오세민과 테너 서훈하의 무대를 시작으로, 5월엔 개그맨 전유성, 6월엔 재즈 피아니스트 강안나, 7월엔 인디밴드 하지림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경영(8월), 음악 코치 박성미(10월), 영화인 김상화(11월) 등 연극, 영화, 대중예술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감성 넘치는 올드팝을 단순히 듣는 데서 나아가, 그 의미와 정서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유튜브 채널 신한국TV는 MBC 강변가요제 출신 가수 류토벤과 함께 올드팝 전문 콘텐츠인 ‘로드문일기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당시 류호숙(현재 활동명 류토벤, 본명 유참규)은 MBC 강변가요제에서 ‘어느 날 극장 앞에서’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류호숙 이름을 알렸다. 영어 전공 30여 년 차로,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과 영어를 접목시키는 독특한 콘텐츠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는 1집 앨범 ‘봄날에 꽃피운 사랑’, ‘내 사랑은 어디에’, ‘내 청춘 지금부터’, ‘당신은 당첨’ 등을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류토벤(유참규)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 로드문일기장은 7080 세대에게 친숙한 팝 명곡들을 영어 해석과 번안가요 형식으로 풀어내며, 음악을 통한 추억 여행을 안내한다. 류토벤의 영어 실력과 음악적 감성이 어우러져 단순한 음악 감상이 아닌, ‘이해하고 공감하는 음악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팝송 가사의 의미를 해석해주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명곡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군 계마항이 해양수산부의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기회를 맞이했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하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으로 자리잡았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개발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충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계마항은 명품 클린어항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어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광군은 어항을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삼아, 해양, 관광,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내세우며 취임한 정철원 담양군수가 부드러운 리더십과 과감한 행정혁신을 통해 담양군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군수는 “공직자가 존중받을 때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출범 이후 줄곧 강조해온 것은 불필요한 의전과 회의의 최소화. 실질적인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군정 운영의 중심을 ‘현장’과 ‘실행’에 맞추겠다는 방향이다. 군의원 시절부터 공직자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섰던 정 군수는 2021년,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조례를 직접 발의한 경험도 있다. 공직자의 존엄과 역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전력은 현재 담양군의 행정 방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출근길에서도 정 군수의 철학은 드러난다. 수행비서 없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출퇴근하는 것은 직원들의 동선과 업무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한 세심한 배려다. 또,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전결 체계를 강화해 실무자들이 주도적으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군정의 큰 방향성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취임 직후 열린 군정 주요 업무 추진상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농어민을 위한 공익수당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인당 60만 원씩, 총 59억 원 규모의 공익수당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이번 지급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고, 자격 검증을 마친 후 '농어업인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 9992명을 확정했다. 이들 농어업인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수령증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근처의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권은 농협, 수협, 축협, 광주은행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동안 유효하다. 이 공익수당은 단순히 농어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영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농어민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을 받고 있어, 이 기회를 놓친 농어민들도 추가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차 접수는 각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춘빛포차광장을 '대자보도시 실증 1호'로 변신시켜,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청춘문화누리터'라는 이름 아래 어쿠스틱, 재즈, 아카펠라 등 여러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광주가 추진하는 '대자보도시'의 첫 번째 실증사업으로, 기후환경 편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빛포차광장은 기존의 자동차 주차장이었으나, 이를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문화광장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 변화는 대자보도시의 효과를 검증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계기가 될것이다. '청춘문화누리터' 공연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의 버스커들이 참여하며, 포크, 어쿠스틱, 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6일에는 정효의 어쿠스틱, 헤디의 어쿠스틱 팝, 딩기리어쿠스틱밴드의 어쿠스틱, 우물안개구리의 포크 공연이 펼쳐진다. ▲5월 3일에는 해밀의 대중음악, 란지밴드의 어쿠스틱 재즈, 김도브라스의 색소폰 연주, 김나린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을 구래역사 2층에 오는 7월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유치 성공으로 인해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여권업무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추가 여권민원실 운영의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교부 수요조사에 참여, 추가 승인을 위한 건의를 이어왔고 노력 끝에 올해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시청 여권민원실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수요 분산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신도시 및 북부권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볼 수 있어 일상 속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롭게 문 여는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에는 장애인을 위한 창구 포함 총 5개의 접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특별한 해외 투어 상품이 출시됐다.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떠나는 ‘중국 유공도 파크골프 투어’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파크골프 라운드와 중국 산둥성의 문화·역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왕복 국제성 위동훼리호 탑승부터 현지 호텔 숙박, 전 일정 식사 제공, 전용 차량 이동, 파크골프 라운드, 주요 관광지 투어까지 모든 비용이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다. 특히 파크골프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여행과 결합된 문화 체험으로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유공도 파크골프장은 산둥성 웨이하이(위해) 인근에 있으며, 총 72홀 규모의 대형 코스를 갖추고 있다. 해안 언덕을 따라 설계된 이 골프장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만들어졌으며, 고요한 바다와 어우러진 코스 풍경은 국내 파크골프장에서는 느끼기 힘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으며, 한국식 플레이 스타일과도 유사해 적응이 수월하다. 이번 투어에서는 2일차와 3일차 각 36홀씩 72홀 라운드를 즐긴다. 이번 투어에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중요한 카드로, 시민들에게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 초, 나주시는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했으며, 이 지원금이 4월 30일까지 사용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총 112억원 규모로, 전라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나주만이 지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화폐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근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 자리에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윤 시장은 “지원금은 개개인에게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모든 시민에게 지급된 만큼 지역 상권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번 달까지 지원금을 사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올해 1천억원 규모로 예상했던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3월 말 기준으로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2025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서천변 일대는 축제의 장으로 변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난타 공연이 열려 행사 분위기를 띄우며,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린이날의 의미를 전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내빈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식후에는 장구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에어바운스 놀이터 ▲소방안전체험 ▲경찰 체험존 ▲아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 부스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게임 ▲서산나래 아이싱쿠키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솜사탕, 팝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개편에 나선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 의원은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금 수익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노후소득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현재 퇴직연금에는 약 714만 명이 가입 중이며, 적립금 규모는 400조 원에 달한다. 그러나 연금 수령자가 퇴직금을 ‘연금’이 아닌 ‘일시금’으로 받는 비율이 무려 90%에 이르면서, 퇴직연금 제도가 노후소득 보장의 본래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핵심 문제는 수익률.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퇴직연금의 연환산 수익률은 2.35%에 그쳤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 수익률 6.86%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이러한 저조한 수익률은 곧 연금가입률 저조(53%)와 일시금 수령 선호로 이어져,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문제의 원인으로는 현행 ‘계약형’ 구조가 지목된다. 근로자나 사용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고르는 방식이다 보니, 전체 적립금의 87.2%가 은행·보험사의 예금 등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쏠려 있다. 낮은 수익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7월 교육공무직원 급여 분야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개통하고 급여 계산을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급여 통합 및 퇴직금 본청 통합 등을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직접지급 직종을 전 직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전 학교 대상으로 보급하기도 했다. 지침서에는 ▲2025년 임금 지급기준 ▲통상임금 개정 ▲교육공무직원 맞춤형 복지비 개선 등 변경된 사항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담아 급여 담당자들이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 자원을 확대해 매년 분기별 급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에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4세대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과 급여 통합, 매뉴얼 개정 보급, 급여 강의 등이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23일 예원예술대학교와 사회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무원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분야 심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3명과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특별장학금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시와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2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5,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는 정례적인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훈 서울시의원이 22일 제330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출산 강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교사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사 중징계 등 시민 정서에 맞는 엄정 조치를 당부했다. 지난달 서울시 양천구 소재 여자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 교사가 수업 중 출산을 강요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사건 경위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사건 이후 본인의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며 또다시 부적절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2차 가해까지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교사가 수업 시간에 출산을 강요하는 발언을 한 것도 충격적인데 여자의 인생은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는 등 누가 봐도 경악할 만한 내용을 기재한 설문지를 돌려 2차 가해까지 자행했다"며 "특히 설문지에는 학번과 성명을 작성하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사의 위압감을 느끼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 사건 이후 국민신문고에는 관련 민원이 약 1000여 건 접수됐고 해당 교사의 녹취록이 돌면서 언론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됐다"며 "이렇게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교사가 교단에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날 대축제, 2025년 완주 대둔산 축제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23일 어린이날 대축제, 2025년 완주 대둔산 축제 관련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제2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 방지 대책,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에 관한 대책 등이다. 군은 심의내용을 토대로 행사 진행 전 경찰, 소방, 전기, 시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을 최종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점검해 축제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겠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22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의 날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약속이 담긴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이동권 보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2025년 1분기 동안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을 징수해 최근 5개년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징수 목표액 76억 원의 71%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전년도 세무조사 추징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징수 행정을 강화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 예고, 행정제재 대상자에 대한 사전 예고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으로 남아있던 세무조사 추징 부과분에 대해 꾸준히 관리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4월부터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징수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 재정 확보에 기여할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시청 어울마당에서 본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노병규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안전한 자료 보관 방법, 목적 및 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 파일의 안전한 파기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인공지능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보안 수칙과 대응 전략이 소개돼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천시는 행정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매영 부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업소 건물 매입 후 새롭게 단장해 '성평등 파주'라는 이름을 내건 반(反)성매매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첫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주요 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수십 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지속되며 수많은 성매매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을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린 '성평등 파주' 첫출발은 올해 중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 달성을 위한 상징적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곳은 향후 ▲각종 예술 작품 전시 ▲반성매매 물품 전시 ▲시민 대상 반성매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식전 행사로 시작돼 반성매매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캘리그래피 낙관식,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폐쇄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멋글씨와 도시풍경화 작품 등의 전시가 상설 운영될 예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경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통해 새롭게 정립한 NOL(놀)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NOL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NOL 세계관 구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놀유니버스는 23일 오전 10시, '나의 세계를 놀랍게'라는 슬로건 아래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유명 모델이나 서비스 사용 장면 없이도 여행과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 속 짧은 휴식부터 예상치 못한 순간의 즐거움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경험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파동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NOL과 함께라면 '나의 세계를 놀랍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플랫폼을 넘어 여행,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경험 자체에 대한 공감을 끌어올리는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채널과 TV 광고, 주요 옥외 광고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플랫폼명 개편도 완료하며 NOL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온리원 여행ㆍ여가ㆍ문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NOL, 인터파크 투어는 깊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2025년 4월 17일 개최한 ‘경영자코치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경영자코칭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국내에서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대부분을 떠받치고 있지만, 그 생존률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기업생멸 자료에 따르면 신생 기업 10곳 중 7곳은 5년 안에 문을 닫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무려 98만 6천 명의 사업주가 폐업을 신고하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침체, 내수 한계, 고정비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사업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비율이 48.9%에 달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경영자코칭은 단순한 조언이나 일회성 컨설팅을 넘어 중소기업의 생존 기반을 구조적으로 재설계하는 도구로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중소기업청(SBA)의 조사에 따르면 멘토링을 받은 스타트업의 5년 생존율은 70%로,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코칭은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시장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이며, 내부 체계의 정비를 촉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기후위기 주도적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모델을 제시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높여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과 연대를 이끌어 내야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며 "고양시는 공동의 실천이 바탕이 되는 책임있는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건물·수송 등 부문별 전략 마련 고양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고양을 비전으로 '제1차 고양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무리 된다. 정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2030년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의 기초지자체는 올해 4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 계획 기간 동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세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 ‘신탁형 ISA’는 예금·적금·ETF·펀드·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 상품이다. 3년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천만원(5년간 총 1억원)의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백만원(서민형은 4백만원)까지는 비과세되며, 초과 금액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테크 상품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탁형 ISA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손님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하나원큐 내 혜택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의 혜택 페이지는 ‘놀이터’ 컨셉으로 리뉴얼됐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겨울에는 눈이 오는 추억의 놀이터 화면이 하나원큐를 방문한 손님들을 반기며, 손님들은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 먼저, 하나원큐를 찾는 손님들을 위한 혜택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100% 당첨 시즈널 이벤트 ▲GS25 편의점 10% 할인 ▲쿠폰마켓 기프티콘 7% 캐시백 등 유익한 이벤트와 다양한 생활 속 혜택들을 하나원큐 ‘놀이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나원큐 ‘놀이터’에서는 ▲시황한스푼(매일 시황 정보) ▲외환뉴스 ▲부동산 청약솔루션 ▲보험톡톡 등 유익한 금융 정보는 물론 ▲최신 유행 심리테스트 ▲시니어 전용 컨텐츠 등 트렌디한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이번에 개편한 하나원큐 ‘놀이터’를 단순한 혜택 제공 페이지를 넘어 실속 있는 ‘앱테크 서비스’이자 재미와 학습을 아우르는 ‘에듀테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들이 부동산 대출 핵심 변수인 LTV(담보인정비율)를 서로 주고받으며 사실상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이는 금융권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저버리고, 자율경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은 은행들이 7500건에 달하는 LTV 관련 자료를 교환하며 대출 한도를 유사하게 조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거졌다. 이는 명백히 ‘시장 조작’에 가까운 행위로, 고객에게 불리한 조건을 강요하고, 경쟁사와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다. 금융권이 이러한 행위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모습은 ‘고객 중심’이 아니라 ‘이익 중심’으로 돌아간 내부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행위는 공정거래법상 ‘부당 공동행위’ 또는 ‘담합’에 해당하며, 이는 금융시장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도발이다. 만약 이번 사건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시장을 이끌어가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고객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불법적 행위에 앞장선 셈이다. 이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군민과 탐방객의 안전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노골 산책로 및 구탄봉 전망대 진입로 일원에 등산로 안전모니터링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CCTV설치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행정절차법」에 따른 행정예고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 4개소에 9대의 고정식 CCTV가 설치된다. 위치는 △모노골약수터 주변 3대 △모노골 삼거리(내곡리 178번지 일원) 3대 △모노골 진입로(한양수자인양양 방향) 1대 △구탄봉 전망대 진입로(용천리 방향) 2대가 설치된다. 설치된 CCTV는 양양군 통합관제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군은 등산객 유입이 많은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범죄 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재난·재해 대응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 다목적 생활안전 관리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히 CCTV를 설치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미래세대 육성 프로젝트인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 프로 선수를 꿈꾸는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골프 꿈나무 72명이 참가해, 프로와 한 팀을 이뤄 함께 라운딩을 하며 직접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진짜 프로선수와 같이 골프를 쳤어요. 꿈이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언젠가 저도 프로가 돼서 꼭 다시 이 자리에 오고 싶어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지방 골프 특성화 학교 학생들의 안정적 훈련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의 일일 점장으로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22일, 최대원 의장이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바리스타 및 드림카페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일일 점장 행사’는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의 일터를 응원하기 위해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대원 의장은 지난 3월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정인화 광양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고객의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전달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시간에 현장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3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발달장애인에게 드림카페는 매우 소중한 직장이자 희망의 공간이라는 점을 직접 체감했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 명의 고객으로서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시청점(1호점), 성황스포츠센터점
포즈 취하는 박민지: 박민지가 지난해 6월 6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CC에서 열린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조직위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먼저, 6월 6일(금)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쓴 박민지(27,NH투자증권)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 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리기도 쉽지 않은데, 5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영광이다. 개최를 확정해주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전은 언제나 뜻깊다. 5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된 만큼, 모든 집중력을 쏟아붓는 플레이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8억 원으로 열린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참여자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북구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 정책 포럼에서 처음 제안된 후,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찾아가는 교육 ▲소규모 그룹 교육 ▲참여형 실습 중심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북부 경찰서의 범죄 예방 방법 및 심리적 대처법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호신술 전문가의 실습과 응용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자기방어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북구 주민이나 지역 아동센터, 학교, 복지관 등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북구청 여성보육과(☎062-410-6412)로 유선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교육 희망 일자, 인원 및 장소 등을 전달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되었던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연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과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선거법 준수와 지역 행정력 분산, 안전 관리 등의 부담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축제는 9월 중순, 가을철 관광 자원과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열릴 예정이다. 매년 5월 회진면 회진항 물양장에서 개최되는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다. 하지만 선거와 축제가 겹치면 여러 측면에서 혼잡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장흥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기된 일정에 맞춰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며, “장흥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물론, 마하수와 정경달 장군을 비롯한 이름 없는 민초들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가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청사와 함께 조성되는 문화스테이션은 행정과 문화시설의 기능을 넘어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는 기존 청사 동측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현재 약 42%에 달한다. 오는 8월까지 철골 및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외부 마감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25,843㎡, 연면적 47,143㎡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설계됐다. 이곳은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청사 1층에는 시민을 위한 북카페, 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2층부터는 쾌적한 업무 공간이 배치되며, 중앙공원과 6개의 중정을 통해 도심 속 쉼터와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 520면 규모의 주차장이 함께 조성돼, 주차 불편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신청사와 함께 건립되는 ‘문화스테이션’도 원도심에 새로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가 들썩인다. 체육복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고, 경기장마다 응원의 함성이 터져 나온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주 무대는 목포.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곳에서 수영·배드민턴·탁구 등 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각 지역 경기장도 분주하다. 유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 풍경은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라는 말이 실감나게 한다. 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대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입장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엔 트리플에스, 박지현, 린,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선수단 입장과 식전 퍼포먼스, 점등식까지 이어지는 본행사는 목포의 저녁 하늘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축제는 경기장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26일 밤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대선 정국 한가운데, 교육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선언을 내놨다. AI, 미래모빌리티, 정신건강, 예술, 체육, 그리고 5·18까지 광주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교육 정책으로 녹여낸 4대 정책과 6대 과제가 제안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AI와 문화예술, 민주주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주에서 교육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광주교육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광주의 핵심 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와 ‘AI’ 산업. 여기에 특화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새로운 교육 실험이 준비되고 있다. 이름하여 ‘AI·미래모빌리티 마이스터고’. 고등학교 단계부터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기술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기술교육의 틀을 넘어서, 지역산업 생태계와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모델로 광주의 산업적 미래와 교육 혁신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정서적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광주교육 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전문의, 임상심리사, 예술치유사 등이 상주하는 통합지원기관으로, 예방부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 남도의 봄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이곳에 모였다. 겉으로 보기엔 익숙한 회의, 그러나 속내는 달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민선 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통해 발표한 건의문에는, 자치와 책임을 넘어 이제는 생존을 걸고 있는 지방의 호소가 실려 있었다. 현장을 덮은 화두는 명확했다. 국가적 전환의 시기, 지방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그 중심에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재정 분권’, ‘복지 분권’이 있었다. 들여다보면, 이는 단지 행정 구조의 개선이 아니라 지방이 더는 눈치만 보며 살아갈 수 없다는 절박한 선언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잇따른 산불 피해는 그 절실함에 불을 지폈다. 울산, 경북, 경남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 수백 헥타르가 불타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 협의회는 산불 피해지역 8곳에 위로금을 전달하며 직접 현장을 찾았고, 「재난재해지원 특별법」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 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방정부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꾸자는 의미다. 문제는 의지다. 이 같은 건의가 실질적 논의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이 전 연령에 걸쳐 함께 체류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의 4대 웰니스 루틴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숙박, 식사,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 부대시설 이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통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별 특화 콘텐츠는 가족 구성원의 감각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화지 위에 알록달록한 비눗방울을 불며 그림을 그리는 ‘비눗방울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선마을에서 자란 꽃과 나뭇잎을 직접 덖어 차를 만드는 ‘산야초차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유리 용기에 담아 꾸미는 ‘하바리움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유기농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은 물론, 목공방 체험 또는 제품 구매 시 아이의 글씨, 그림, 사진을 활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은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 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의 핵심으로 꼽힌다. NWDAF는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하며, 필요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등 네트워크 자동화를 돕는 장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의 표준기술장비이기도 하다. 특히, NWDAF는 차세대 통신의 주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방식을 뜻한다. 과거에는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사용자가 단순 공유했기에 특정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하면, 각 슬라이스가 개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축되기에 트래픽 혼잡과 같은 상황에도 각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에릭슨이 이번에 시연한 기술도 기지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와 동행위원회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25년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2017년을 시작으로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동행위원회에서는 올해 예정된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신메뉴 출시 계획, 자사앱 활성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들을 논의했다. 올해는 기후 변화, 산불 등으로 인한 신선육과 무 등의 원자재 수급 불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 손님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사업장 운영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 손님들은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사전진단 후 정책자금 대상자로 판정되면 소진공 대출 신청까지 직접 연계되고, 대상자가 아니라면 판정 결과와 함께 하나은행의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 안내를 제공해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대안 솔루션도 제시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배우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2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홍성현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화’,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MBC연기대상 남자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보대사께서도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으로 이러한 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충남에 대한 애정을 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는 22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를 고용한 기업·대학 관계자, 선수 등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도내 6개 기업·대학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우수선수는 12명으로, 누적 인원은 47명(15개 기업·대학)이다. 기업 등에 고용된 장애인 우수선수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우수선수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함께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게 되며, 고용한 선수의 국내외 대회 활약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고용된 선수들은 태권도 품새,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2024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1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위 등을 휩쓴 김권능 선수(청운대)는 올해도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이클 혼성 도로 H팀 릴레이 9.6㎞ 3위를 기록한 문태규 선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구성된 ‘충남시책인권영향평가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 인권센터는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권위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관련 부서 등 시책인권영향평가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과정 및 주요 결과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영주 충남사회서비스원 수석연구위원이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개념과 지방자치단체의 인권영향평가, 시책(사업) 인권영향평가의 사례, 올해 평가대상 사업 관련 인권 이슈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1차 회의는 시책 담당 부서의 시책 추진 현황 설명, 향후 평가의 운영방안과 회의 일정 등 시책 평가단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권 현안 시책으로는 △장애인 단기·주간보호 지원(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주택도시과 주택정책팀)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도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 요소는 없는지,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전점검 역할과 인권증진에 도달하도록 수행하는지, 시책영향평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은 없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