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중수교 30주년과 '생각하는 정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생각하는 정원’에서 하북미술대학(견충 총장), 한중교류촉진위원회(이창호 위원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와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중수교 30주년과 '생각하는 정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막식에서 중앙로부터 당신성 하북미술대학 국제교육학원 학장,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김문준 공주대학교 교수 등 이날 기념비 제막식 이어 마련된 기념식에서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은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과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특히 견충의 총장님과는 단순한 한중관계가 아니라 형제의 연을 맺은 사이”라고 전했다. 견충의 총장은 중국 국가1급 미술가이자 '몽롱학파'의 창시자로 하북미술대학 설립자 겸 총장으로, “이것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제가 한국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의 성범영 원장께 선물로 드린 기념비입니다.”라며 “비석에 적은 내용은 <지합자, 불이산해위원;도괴자 불이지척위근 (志同者,不以山海为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지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약 6개월만에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박은신은 “침착한 마음가짐”이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라면서 “김경태 선수로부터 상황마다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배웠다.”며 침착한 플레이가 중요했다고 전했다. 박은신은 이번시즌 12개 대회 출전해 아홉 번 컷통과를 하고 우승 2회 포함 TOP10 5회 진입할 만큼 경기력을 높여왔다. 박은신은 6일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대회 최종일 이글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박은신은 2위 김동민을 1타차로 누르며 16경기 만에 2승을 거두며 세 번째 다승자가 되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은신은 5번 홀(파4)까지 파 행진으로 침묵하다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8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9번 홀(파5) 버디를 성공시키며 바운스 백에 성공하며 전반에 2타를 줄이며 마쳤다. 박은신은 후반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소미(23)가 연장 승부에서 나희원을 누르고 제주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제주에서 강한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소미는 6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 2022(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솎아내며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로 나희원과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이소미는 나희원(28)과 첫 번째 연장 승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 1차 전에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으며 역전 우승했다. 먼저 경기를 마친 이소미는 나희원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1차전에서 세 번째 샷이 깃대를 맞추며 버디 기회를 얻어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시즌 김수지에 이어 두 번째 2주 연속 우승자가 되었다. 이소미는 3타차 공동 4위로 시작해 첫 홀(파5)에서 버디를 만들며 출발했고 6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 3타를 줄이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11월7일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랍회는 2011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진행된 국내 대표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의 라인업도 탄탄하다. KB국민은행,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코스닥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전직교육원, 서울산업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 교육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KB금융공익재단 등 23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구직자는 물론 진로를 결정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국제대학교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에서는 직업체험관을 운영(기획: 체인익스빌)한다. 박선영 교수(국제대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는 "'직업체험관'은 메이크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방송메이크업, 아나운서메이크업, 특수분장 등)에 대한 소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국제대학교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 주임교수로 임용되기도 한 박 교수는 "전문가 양성 교과 프로그램 구성과 해외
제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7승 중에서 2회를 제주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오지현(26)이 제주에서 다시 한번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해 ‘제주 삼다수’ 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오지현은 그동안의 슬럼프를 털어내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알렸고 이번에도 제주에서 우승기회를 잡으며 결혼 전 피날레를 장식할 기세다. 오지현(26)은 5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 2022’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솎아내며 2타를 줄인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오지현은 예비신랑 김시우가 갤러리로 함께해 힘을 얻어 나희원과 공동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지현은 전반에 강한 바람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4번 홀(파4)과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나희원과 공동선두로 올라섰고 9번 홀(파4) 버디로 마치며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파 행진을 이어오던 그는 1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어 2타차 선두에서 1타차 선두로 타수차가 좁혀졌다. 마지막까지 타수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국제e스포츠비즈(김태서 대표), YBC연합방송(추경호 대표)는 2일(수) 서울 금천구 소재 비즈 본사에서 3개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e스포츠비즈 김태서 대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YBC연합방송 추경호 대표, 사진제공: 뉴스아이이에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흥원·비즈·YBC 3사는 국내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목적이다. YBC연합방송은 국내 최초로 음악, 방송산업을 융합시킨 '미디어 폴렛폼'을 개발, 노래방기계 세트와 크로마키를 활용한 영상 보유 및 오디션프로젝트 "나도 Star"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비즈는 e스포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전국 지방 언론매체들과 협력하여 “전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e스포츠 관련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이 한중합자 법인 설립을 필두로 2019년 한중대회 CKEC 공동법인을 설립하여 2022년 “제4회 CKEC e스포츠 대회”와 e스포츠 호텔,
서귀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종일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던 이소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이태원의 참사로 대회가 엄숙함 속에서 열렸다. 이소미(23)는 3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 대회 최종일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친 이소미는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제주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이소미는 이번에도 4라운드 내내 상위권에서 순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바람이 불 때 낮게 잘 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거리 손해를 안 보고 앞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다른 선수들보다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며 제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을 전했다. 1타차 선두로 출발한 이소미는 전반 시작부터 버디를 성공했으나 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늘리지 못했다. 이후 5번, 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선두경쟁이 혼전속으로 빠지는 듯했으나 전반 세 홀을 남기고 3홀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1타
서귀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소미(23)가 단독 선두로 올라오면서 시즌 첫 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소미는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친 이소미는 “오늘 퍼트가 잘 돼서 만족하는 하루 보냈다.”며 “보기 2개가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라 크게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소현과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소미는 1번 홀(파4)을 버디로 출발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고 3번 홀(파4)에도 버디를 추가해 타수차를 벌렸다. 그는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해 전반을 2타로 줄이며 마쳤다. 후반라인 첫 홀과 두 번째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이정은6와 유해란, 박현경에 이어 뒤쫓는 상황이 됐지만 14번 홀(파3)에서 버디 성공으로 선두 추격의 발판이 되었다. 이어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해 이정은6, 유해란과 공동선두로 올라섰고 18번 홀(파4) 버디를 성공하며 1타차 단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국제e스포츠비즈(대표이사 김태서, 이하 'IESBiz')와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원장은 27일(목)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본사에서 “e스포츠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e스포츠비즈 김태서 대표,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원장, 업무협약 / 뉴스아이이에스 이날 김태서 대표와 강길원 원장은 양사의 발전 및 전문성과 인프라를 확대해 e스포츠 전국 아마추어 대회 관련 사업 등에 각각 주어진 업무와 의무를 성실히 이행,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를 위해 e스포츠 안전교육 콘텐츠・교재 등 안전교육 정보를 이용자에게 통합 제공하기 위하여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활성화로 국민의 안전교육 수준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강길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원장은 “법령에 따라 성실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수 및 시설관리 등 안전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IESBiz에 임원이나 회원들이 e스포츠 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서 대표는 e스포츠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은 천 번을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유아 청소년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MMA 영웅들이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내 최초로 메달 획득을 위해 5명의 전사(김대령 이사장, 김용호 감독, 김상윤 코치, 웰터급 장용진, 시니어 최한주 선수)들이 '타지키스탄'으로 떠났다.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 김대령 이사장. 김상윤 코치. 최한주 선수. 장용진 선수. 김용호 감독이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보내왔다. /뉴스아이이에스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 “KMMAF”는 10월 26일(수)부터 10월 30일(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에 있는 카스리 테니스 바 마흐마이 바르지시 오브 “Kasri Tennis Va Machmaai Varzishi Ob”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IMMAF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MMA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는 13개국 170명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최종 토너먼트 추첨은 10월 26일에 확정됐다.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7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아선수권에 나섰던 한국 선수단은 아쉽게도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은 최초 메달획득을 주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 MMA 종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명원·곽정철 투수 코치, 이범호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가 맡는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홍세완 타격 코치, 이상화 투수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퓨처스 투수코치는 보강이 필요해 추후 영입할 계획이며, 27일부터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올 시즌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손승락 신임 퓨처스 감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수 발굴과 육성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지휘봉을 맡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KIA는 송지만, 류택현, 강철민, 김민우, 나주환, 강성우 코치, 배요한, 정상옥, 윤인득 트레이닝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국제e스포츠비즈(대표이사 김태서, 이하 'IESBiz')와 CTN(대표이사 가금현, 이하 '언론사')는 25일(화) CTN본사 회의실에서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CTN와 국제e스포츠비즈 업무협약 김태서 대표, 가금현 대표 등 임원진들과 함께, 사진: 가두호 미디어팀장 /뉴스아이이에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발전 및 전문성과 인프라를 확대해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관련 사업 등에 각각 주어진 업무와 의무를 성실히 이행,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은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개최 (시·군·구 및 회장배 대회, 광역시·도 대회 등) ▲e스포츠 프로선수 양성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교육 이수 후 프로선수 및 e스포츠 지도자 양성) ▲e스포츠 게임문화 사업 및 지역 연고제 선수단 결성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이다. 공동 사업은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를 'IESBiz'와 '언론사' 공동주관 ▲대회 행사 지역(충청남도)의 '언론사'는 공동협력에 관련된 사항 등을 준비하고 'IESBiz'와 협의해 대회와 관련된 언론 보도 및 각종 포럼 행사
원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역전 우승하며 통산 1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CC(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우승상금 30만 달러)’ 최종일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리디아고는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18승 중에 처음으로 1승을 한국에서 작성했다. 리다아 고는 매 라운드마다 전반라인 보다 후반라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4라운드에서도 전반라인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후반라인에서 두 홀 연속 버디와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의 기반을 만들었다. 리디아 고는 “후반 10번 홀 버디가 전환점이 되었다.”면서 “10번 홀 버디 퍼트가 빠르게 홀에 들어가 그 퍼트가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장담 못했다.”며 후반 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10번,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이 코스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차분하게 인내심
원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후반 홀에서 저력을 보이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하루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아타야 티티쿨은 22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로 하루만에 1위를 탈환했다. 3라운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티티쿨은 전날 안드레아 리에게 2타 차로 1위자리를 내주었으나 다시 1타 차로 제치며 선두 자리를 꿰찼다. 공동 2위로 출발한 티티쿨은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순항했으나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얻은 타수를 반납하고 전반을 마쳤다. 티티쿨은 전반에 추격할 만한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이지는 못했지만 후반 홀에서는 달랐다. 그는후반 첫 홀을 버디로 시작하며 다시 선두 추격을 시작했고 13번, 14번, 15번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4타차로 벌렸다. 이후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5타를 줄이는 데 성공해 대회 최종일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2위 티티쿨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기권을 하면서 대회 우승과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안드레아 리가 1, 2라운드 각각 6언더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오르며 아마추어 때 세계 랭킹 1위의 기량을 뽐냈다. 안드레아 리는 21일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쳐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아드레아 리(미국)는 2라운드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기록해 1라운드 선두였던 아타야티티쿨(태국)을 2타차로 제쳤다. 한달 전 첫 우승을 통해 인내심을 배웠다는 안드레아 리는 "사람으로서 골프 선수로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며 인내심 갖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선두와 3타차 공동 3위로 출발한 안드레아 리는 2번 홀(파5) 버디를 성공하고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2타를 줄이며 남은 홀을 보기 없이 마쳤다. 이어진 후반에서 10번 홀(파4) 첫 홀부터 버디를 모으며 선두를 추격했고, 태국의 티티쿨이 전반에 1타 밖에 줄이지 못하고 15번 홀(파5)까지 보기, 더블보기, 버디, 이글을 차례로 적어내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IT전문 연합체 사랑밸리그룹(이하 사랑밸리)이 대구광역시에 (가칭)사랑밸리의료재단을 설립한다. 준비위원회 성격인 '사랑밸리의료재단준비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준비위의 대표는 조용식 씨가 맡았다. 이날 준비위에 따르면 준비위원회는 22년 8월 19일 창립된 단체로서, 사랑밸리의료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재단이 출범하면 자동으로 해산된다. 사랑밸리의료재단(가칭)은 대구광역시에 소재를 두고 출범할 예정이며, 출범 이후 대구광역시 관내에 병원을 개설할 계획이다. 준비위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사랑밸리그룹은 대구광역시에 병원을 개설하고, 이를 운영하는 의료재단인 사랑밸리의료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제반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행정절차를 밟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준비위는 지속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IT 전문기업인 (주)이노컨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육용 드론 시뮬레이터가 새롭게 출시된지 1년만에 전주어린이창의체험관과 납품계약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노컨은 21년 PC와 모바일 기반의 게임 제작·배급 전문업체 ‘이노게임즈’로 드론 시뮬레이터 ‘덱스프로(Dexpro)’를 출시하며,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드론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용 드론 시뮬레이터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 과정과 연동해 실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어 다각형 모델링의 로우폴리(Low poly) 기법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드론 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드론 조종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개발된 교육용 드론 시뮬레이터는 출시된지 1년만인 10월 01일 전주어린이창의체험관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이노컨의 덱스프로는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2BTB 부스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주식회사 이노컨 관계자는 “현실에서 드론 활용 범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시뮬레이터에서도 드론 활용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에이워크유학원이 초등전문 화상영어 업체 스픽클과 '2023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해당 캠프는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해외여행 규정도 풀리며2020년 이후로 재 진행하게 된 초등영어캠프다. 코로나 이후 첫 필리핀겨울캠프로 10월 한달간 최대 할인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겨울캠프에서 에이워크유학원은 화상영어업체 스픽클과의 협약을 통해 초등 전문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과 아이들이 현지에서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체류하며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통 화상영어 수업 시간은 30분 내외로 진행되기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한 달 간 현지에서 집중적으로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이번 캠프의 특징이다. 현지 캠프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모두 TESOL 자격증을 보유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아이들은 친구 같은 선생님과 함께 더 편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해당 해외영어캠프에서 아이들은 일대일 수업, 그룹 수업은 물론 액티비티, 2박 3일 보라카이 여행까지 현지에서 추억이 될 만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센터가 위치한 일로일로는 필리핀 내 범죄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가영(23, NH투자증권)이 98번째 대회에서 역전 우승으로 꿈꿔왔던 생애 첫 우승을 만들며 기뻐했다. 이가영은 준우승을 할 때마다 ‘또가영’이라는 말을 들으면 힘들었지만 “준우승 많이 하다 보니 강해진 느낌이다. 안되면 또다시 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고, 오기도 많이 생겼다.”면서 오히려 “단단한 사람이 된 거 같다.”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가영은 2019년 데뷔 이후 준우승만 네 번이 전부인 그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이글 : +3점, 버디 : +2점, 파 : 0점, 보기 : -1점, 더블보기 이상 : -3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공격적으로 버디와 이글을 많이 하는 선수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이가영은 1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익산CC(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대회 마지막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15점을 더해 5점 차로 임진희(24, 안강건설)에게 역전하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가영은 임진희에 1점 뒤진 2위로 시작했다. 선두 임진희가 시작부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로 '투어 12년차'를 맞이했는데 오늘이 최고의 순간인 것 같다." 투어 12년차 김영수(33)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수는 “미국 전지훈련에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갤러리로 관람했다. ‘나도 이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영수는 9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대회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2개를 솎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역전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역전 우승한 김영수는 “이렇게 멋진 시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이뤄 기쁘다.”며 미국 전지훈련에서 생각한 우승을 이뤘다. 공동 5위로 시작한 김영수는 침착한 플레이로 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로 올라섰고 7번 홀(파5) 버디를 추가해 악천후 속에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에 실수 없던 김영수는 12번 홀(파4) 티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4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진선(25)이 생애 첫 메이저 퀸과 시즌 다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은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7야드)에서 열린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솎아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친 한진선은 3타뒤진 공동 4위로 시작해 2위 김수지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대회 최종일 시즌 2승을 노린다. 한진선은 전반에 2번 홀(파3)과 4번 홀(파5),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3타를 줄이는데 성공했고 후반에도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로 16번 홀까지 파를 이어가던 중 17번 홀(파4) 티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한진선은 “첫 우승을 거둘 때에도 퍼트가 잘 되면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면서 “지금은 눈 앞에 우승이 있다보니 욕심이 난다. 그 욕심을 조금 버리고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우승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수지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응원에 힘 얻은 한승수(36)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마치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8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친 한승수는 2위 윤성호에 1타 앞서며 대회 최종일 챔피언조로 나서며 코리안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한승수는 2001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최연소기록(14세 8개월)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콘페이어 투어와 캐나다, 중국, 아시안투어 등 여러투어를 거치며 일본 투어를 병행하며 2017년 일본 카시오월드 오픈 우승과 2020년 ‘LG시그니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승수는 선두와 2타차 단독 4위로 출발했다. 그는 “2라운드를 4위로 마쳐 이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전반적으로 흐름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승수는 첫 홀을 파로 시작해 2번 홀(파4)과 3번 홀(파5) 연속 버디를 성공해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울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기념, 제60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 “대한민국 e스포츠 콜로키움(e-Sports Colloquium)”이 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e스포츠산업위원회 송석록 위원장, 경동대학 교수의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8일(토) 오전 10시부터 울산대학교 경영관에서 이재우 교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체육학회 김도균 회장, e스포츠산업위원회 송석록 교수,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서울시수영연맹 심성섭 부회장, 국제e스포츠비즈 김태서 대표, 허건식 부장, 이재우 교수, 이상호 교수, 양슬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현정 작은이야기 발전소, 등 기념사진 학술대회는 ▲송석록 경동대학 교수의 스포츠 기본법으로 본 e스포츠 ▲허건식 WMC 부장,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WMC’ 역할 ▲이상호 교수 경성대학교 e스포츠연구소, 스포츠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 ▲양슬아 한국외국어대학교 : 中國 e스포츠정책 현황 ▲김현정 작은이야기 발전소, e스포츠의 지속가능한 확장을 위한 스포츠 ▲정선호, 김지태, 황기선, 김환 단국대학교 메타버스 기반 기술이 적용된 기기 활용, ‘장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지난 6일 구단 후원사인 현대차증권의 스폰서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경기장 외부에 부스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줬다. 이날 애국가는 가수 목비가 불렀고, KIA 타이거즈 앱(APP)을 통한 최다 방문자들이 시구(홍가원 씨, 65회)와 시타(봉주진 씨, 63회)를 맡았다. 한편 2019년부터 현대차증권은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맺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KIA 선수단은 유니폼 왼팔에 ‘현대차증권’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선두권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이태희가 노보기 플레이 완벽한 경기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태희는 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적어냈다. 후반 홀 시작한 이태희(38)는 10, 11번 홀과 14,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어 4타를 줄였고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5타 줄이며 마쳤다. 이어지는 후반 여덟 홀에서 파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잃지 않고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보기없이 6타를 줄였다.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이태희는 "결과가 말해주듯이 큰 실수도 위기도 없었다."며 "샷과 퍼트 모두 잘 돼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 좋아하는 골프장에서 좋은 성적을 마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26)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5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서요섭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여해 기분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제1회 BOGNER 미드아마 클래식 WITH GALLERY K에서 박태영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영은 4일, 5일 양일간 충북 청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제1회 BOGNER 미드아마 클래식 WITH GALLERY K에서 140타(72,68)를 기록해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종일경기 68타(36,32)로 데일리베스트를 동시에 수상했다. 박태영은 “이렇게 좋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보그너, GALLERY K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본 대회가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박진환이 143타(72,71)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현철민이 3위, 장명덕이 4위, 송형근이 5위를 기록하였다. 제1회 BOGNER 미드아마 클래식 WITH GALLERY K는 보그너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GALLERY K가 공식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 진행된 신설 대회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W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10월 18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0차 방어전을 치른다. 최현미 선수 소속사인 WK엔터테인먼트는 "당초 WIBA 세계 타이틀 챔피언 결정전으로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WBA 측에서 세계 타이틀 10차 방어전으로 승인하면서 훨씬 무게감 있는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고 4일 밝혔다. WK엔터테인먼트 측은 "WBA 측에서 특별 승인서가 3일에 도착했다고 밝히면서 부득히 대회변경이 됐다고 알려왔다 . 상대 선수 또한 동일한 캐나다의 바네사 브래드포드 선수"라며 "tvN에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최현미 선수는18세 때 최연소 WBA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최현미 선수는 7차 방어전까지 성공했다. 이후 페더급에서 한 체급을 올린 최 선수는 슈퍼페더급에 도전해 W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뒤 9차 방어전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신화적인 선수로 알려졌다. 그 사이 WBF에도 도전해 WBF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현재 최현미 선수는 20전 19승 1무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전무후무한 선수로 성장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내와 함께한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을 거둬 행복하다.” 이형준(30, 웰컴저축은행)이 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했다. 캐디를 하는 아내와 함께하는 두 번째 우승이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골프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대회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규 4라운드를 이동민(37)과 공동 1위로 마친 이형준은 2차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하며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을 챙겼다. 1차 연장은 이형준과 이동민의 파로 무승부로 끝났고 2차 연장은 이동민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고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벌타를 받아 더블보기로 마쳤고 이형준은 파를 기록해 승리했다. 2019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마지막 우승이후 군 복무로 투어를 잠시 떠나야했던 이형준은 지난해 시즌 중에 복귀 후 24개 대회만에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시드 3년을 확보했다. 이형준은 군 전역 후 지난해 복귀하면서 “기량이 낮아졌다는 느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각지 못하게 2주 연속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지난주 우승자 김수지(26, 동부건설)가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수지가 2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홍정민(20)을 역전하며 우승한 김수지는 지난주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이후 2주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 평균타수, 상금포인트와 대상포인트에서 모두 2위로 올라섰다. 김수지는 “지난주 우승해 욕심없이 출전했다.”면서 정신없이 플레이했는데 “버디가 나오면서 플레이가 잘 풀렸다.”며 우승할 수 있던 이유를 말했다. 김수지는 홍정민에게 2타 뒤진 2위로 시작했지만 1번 홀(파3)과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세 홀 만에 홍정민과 동률을 이뤘다. 이어지는 4번 홀(파5) 버디, 5번 홀(파3)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홍정민이 전반에 3개의 보기를 범해 김수지가 3타를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이어지는 후반 김수지는 10번 홀(파4) 보기로 시작했으나 11번 홀(파4)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산 11승의 강경남(38)이 시즌 첫 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강경남은 1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강경남은 잔여 세 홀을 남긴 서요섭(26), 김동민(24)과 공동 선두로 대회 최종일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안개로 경기가 지연돼 3라운드 동안 잔여경기를 다음날 이어서 경기하다 보니 잔여경기를 이어서 하는 선수는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3라운드를 다 마친 강경남은 “일단 18개 홀을 다 쳐서 후련하다.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를 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3라운드까지 보기 4개만 허락한 강경남은 “이 코스에서 사흘간 보기를 4개밖에 안 했기 때문에 3라운드 끝나고 이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5개의 버디 이후 17번 홀(파4)의 보기도 “경기를 다 못 끝낼까 조급함에 실수가 나왔다”며 이번 대회 들어서 샷감이 좋다고 전했다. 지난해 4년 만에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주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던 김한별(26)이 공동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김한별은 29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골프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천,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김한별이 지난 주 아쉬운 준우승의 설욕할 발판을 마련했다. 김한별은 전반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성공시켜 2타를 줄이며 전반을 깔끔한 플레이로 마쳤다. 김한별은 후반 시작부터 연속 두 홀을 버디로 성공시켰고,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맞바꿨고 16, 17번 홀을 파로 지킨 그는 마지막 18번(파5)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지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맛본 공동 2위 장희민(20)도 5언더파 67타로 김한별과 공동 2위에 오르며 “일단 우승을 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면서 “일단 공을 어느 위치로 보내야 하는지 머리 속에서 그려진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안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국제e스포츠비즈(김태서 대표)는 e스포츠 공익·공공성 확장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제1회 e스포츠 산업 아마추어 대회 ”를 오는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옥이 이사장과 김태서 대표, 박경신 이사 임직원들 기념사진 / 뉴스아이이에스 e스포츠 산업 아마추어 대회는 지역 언론매체·방송사들과 함께 공익성, 공공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감에서 벗어나 미래 희망 나눔과 장년(시니어 포함)들에게는 건강 영유, 일자리(교육, 스탭, 문화 전도사 등)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익사업에 공감하고 뜻을 모은 전옥이 이사장과 김태서 대표는 지난 7월 업무계약에 이어 8월 말 ㈜국제e스포츠비즈를 설립하고, 서울 구로구 소재에 업무 및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e스포츠비즈에서는 ▲지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개최 ▲e스포츠 문화·연구 포럼 ▲지역별 테마 관광 개발 ▲e스포츠 교육을 통한 일자리 양성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소외 초·중·고등학교 강사 파견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e(주) 필두로 2016년부터 중국 문화부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제식품배 제20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현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호는 27일, 28일 양일간 경남 양산 동부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국제식품배 제20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142타(73,69)를 기록해 우승과 동시에 최종일 경기 데일리베스트를 수상했다. 정현호는 “즐기러 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고, 이 영광을 골프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미드아마 강자 정환 챔프에게 바친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장명덕이 143타(72,71)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어서 조백균이 3위, 신종필이 4위, 이정철이 5위를 기록하였다. 이날 특별 시상으로 ㈜국제식품배 개최 20주년을 맞이하여 20위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149타(73,76)를 기록한 박정현이 본 영광을 안았다. ㈜국제식품배 제20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국제식품과 부산MBC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 초원농원, 부산광역시골프협회, 동부산 컨트리클럽이 공식 후원하는 대회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리아결제시스템(대표 박형민)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 위한 자선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농구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2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프로골퍼 장하나와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한국모델협회, 디센트코리아, 가현푸드빌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최근에는 종합광고회사 코리아미디어랩을 설립하는 등 스포츠·엔터테인먼트·유통 분야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결제시스템 박형석 회장은 "모든 분들의 응원과 정성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심장병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박형민 대표는 "아픈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하게 자라가기를 바란다"며 "모든 분들의 응원과 정성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재능나눔에 동참하는 농구 올스타 연예인들과 농구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사랑팀은 現 추
부산(광안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산 섭 오픈의 챔피언이 결정됐다. 국내 최초로 열린 SUP(패들보드) 국제 대회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에서 남자부 라이 타쿠치(일본), 여자부 캐롤라인 쿤첼(덴마크)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2022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월드투어의 세 번째 대회로 열렸다. 남자 프로부에 출전한 라이는 단거리와 장거리 모두 1위에 오르며 총점 2만 점으로 종합 1등을 기록했고 2위는 총점 1만 4500점을 얻은 이첼 델가도(이탈리아), 3위는 총점 1만 3750점의 슈리 아라키(일본)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쿤첼이 단거리 1만 점, 장거리 6500점을 추가하며 총점 1만 6500점으로 1등을 차지했고 2위는 1위에 500점 뒤진 1만 6000점의 쥴리엣 듀해임(아르헨티나), 3위는 총점 1만 5750점의 에이프릴 질그(미국)이 차지했다. 시상으로 남녀 각각 1등 5천 유로, 2등 2천500유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기대하지 않았던 우승이라 더욱 뿌듯하다.” 문도엽(31)이 연장 승부에서 김한별을 누르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문도엽은 25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우승상금 1억)’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김한별(26)과 동타를 이룬 문도엽은 연장 첫 승부에서 버디를 성공해 승부를 마치며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을 거뒀다. 단독 선두 문도엽은 시작부터 김한별의 세 홀 연속 버디로 추격당했으나 이글을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경쟁을 이어갔다. 이후 김한별이 5번 홀(파4)과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를 줄였고, 문도엽이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1개를 추가해 김한별에게 1타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문도엽은 김한별과 2타 차로 벌어졌으나 김한별의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3) 연속 보기로 동률이 되었다. 김한별이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고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더 이상 타수의 변화를 주지 못했고 남은 홀을 파로 이어갔다. 문도엽은
부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늦여름 바닷가의 시원함을 만끽하는 패들보드 대회가 열린 광안리 앞바다에서 아마추어와 프로들의 패들이 쉴 새 없이 휘저어진 끝에 단거리 우승자가 탄생했다. 24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대회 단거리 본선 첫 날 남자 프로 단거리에서 일본의 라이 타쿠치가 2분 17.31초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여성 프로 단거리에서 덴마크의 캐롤라인 쿤첼이 2분 33.80초로 골인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4위까지 결선을 치룬 이번 단거리 대회에서 남자 프로 단거리에서 일본의 라이 타쿠치는 경기 초반 물에 빠지며 최하위로 쳐졌지만 종반 반환점을 돌면서 앞에 달리던 세 선수를 추월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기대를 모으던 남자부 한성호는 예선전에서 물에 빠지는 실수를 범해 아쉽게 결선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여자 프로 단거리에서 우리나라의 최지원이 3위를 차지해 첫 국제대회에서 선전했다. SUP(썹, 패들보드)은 해양스포츠로써 이 대회는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가 주최하고 KAPP와 부산 수영구가 주관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사흘 연속 거침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문도엽(31)이 김한별을 추격하고 단독 선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문도엽은 24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적어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김한별을 1타차로 따돌려 지난해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후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문도엽은 김한별과 3타차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해 첫 홀부터 버디를 성공시켜 김한별을 추격했고, 2번 홀(파4) 김한별의 보기와 3번 홀(파5) 문도엽의 버디로 세 홀 만에 김한별과 공동 선두를 이루며 따라잡았다. 이후 김한별이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는 동안 문도엽이 보기와 버디로 맞바꾸며 타수변화없이 공동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 문도엽과 김한별이 나란히 버디를 기록했으나 문도엽이 11번 홀(파4)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김한별을 따돌렸다. 이후 김한별과 문도엽은 나란히 버디 3개씩을 추가해 1타차 타수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문도엽은 "전체적으로 잘 풀린 경기였다. 플레이 흐름이 괜찮았고
칠곡(경북)=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라운드 코스레코드 갱신한 김한별(26)이 둘째 날 선두를 이어가며 시즌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한별은 23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7,215야드)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친 김한별은 2위 문도엽과 3타차 선두를 유지했다. 김한별은 전반 시작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어제의 기세를 이어갔다.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나머지 세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을 버디로 시작한 김한별은 12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이어 14번 홀(파5)에서도 보기를 범해 불안했지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잃었던 1타를 만회했다. 안정을 찾은 그는 16, 17번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았고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를 지켰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친 문도엽(31)은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 시작한 문도엽은 전∙후반 각각 버디 3개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정비를 잘 할 수 있어서 좋은 감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윤지가 최근 4개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에도 흐름을 이었다. 정윤지가 23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에서 열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성공시키며 깔끔한 플레이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정윤지는 다섯 홀을 연속 파행진으로 이어가던 중 15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만들고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3타줄이며 마쳤다. 전반에 이어 후반 첫 홀까지 버디를 이어온 그는 4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해 2위 그룹과 1타차 선두로 마쳤다. 지난 주 아쉽게 4위로 마친 정윤지는 “지난주 최종라운드 때 갤러리들이 많아 긴장해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즌 2승을 거두기 위해 “갤러리 속에서도 내 플레이하면서 즐겨야겠다고 많이 느꼈다.”면서 상위권 플레이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유해란, 장은수, 이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기 힘들었으나 세계 각국이 여행 관련 규제 완화로 해외 골프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골프장 그린피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국내 골퍼들이 저렴한 동남아 골프에 활기를 띠고 있다. 국내 골퍼들은 저렴한 라운딩을 위하여 해외 골프회원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 골프회원권은 최근 유사 해외 골프회원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그로 인해 해외 골프회원권을 구매할 때 아무 업체에서 구매할 수 없는 노릇이다. 터무니없는 금액의 저가 회원권, 허황된 광고 등으로 회원을 현혹해 피해를 주는 유사 회원권의 폐해가 심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믿을 만한 업체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해외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태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등 순이며, 특히 태국 방콕 지역 골프장은 주변 시설이 발달해 있어 골프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도 즐길 수 있어 또 하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골프 천국이라 불리지만 방콕 골프장은 국내 골퍼들에게 그린피가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주)동양골프에서 국내 최초로 방콕에 위치한 에카차이 골프 앤 컨트리클럽 정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에카차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패들보드 국제대회가 부산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썹 오픈, 이하 부산 썹 오픈)'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개최된다. 24일과 25일 열리는 공식대회 개최에 앞서 23일에는 KAPP(Korean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의 SUP 체험&힐링 비치요가, 비치요가, 문라이트 패들 포 디 오션스, SUP 폴로 등 체험 이벤트가 열려 SUPrise 해변을 찾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후에는 광안리 야경과 드론쇼를 바라보며 SUP를 타는 '문라이트 패들 포 디 오션스'가 펼쳐진다. SUP보드에 LED등을 달고 나가 진행되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밤에 SUP를 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SUP 체험&힐링 비치요가'는 시각 장애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12명의 장애인 학생이 비장애인 학생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늘은 무엇을 해도 ‘되는 날’ 같았다.” 통산 3승 김한별(26)이 이글과 버디를 몰아치며 최고의 날을 즐겼다. 김한별이 22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CC(파71/ 7,215야드)에서 열린 ‘DBG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1타를 때려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김한별은 “대구, 경북 지역의 갤러리 팬 분들의 응원이 파이팅이 넘쳐 플레이하는 데 힘이 된다.”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한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13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4번 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6,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이어갔다. 퍼트의 자신감을 얻고 후반 라인을 시작한 그는 2번 홀을 시작해 6번 홀까지 다섯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고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코스레코드를 갱신하며 선두로 마쳤다. 김한별은 “티샷과 아이언샷이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이다.”면서 “오늘은 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요즘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주관식 서술형 문제이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학교 영어 내신 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유형의 문제였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과연 왜 대다수의 학생들이 주관식 서술형 문항을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일까? 영어 교과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는 문법 문제와는 달리 영어 서술형 시험은 단순히 교과서 지문을 암기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아니고, 많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영어작문 공부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학생, 고등학생 영어 내신 1등급을 결정짓는 아킬레스건인 영어 서술형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홍글리쉬클래스 대표강사, 홍문기 선생은 “시험 기간에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법 사항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평상시에는 근본적인 영어 작문 실력을 키워서 뿌리를 탄탄하게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답한다. 구체적인 영어 영작 공부법에 대해서는 “우선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영어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을 친 사실을 숨기고 약 한 달 뒤 자진 신고한 루키 윤이나(19)에게 3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0일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은 회원 윤이나에 대해 KLPGA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 및 관련인이 직접 출석해 소명한 점과 관련 자료를 검토해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나. 대회 2)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였을 경우, 및 6)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하였을 경우]에 근거하여 윤이나 회원에 대해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에 3년간 출장정지를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의 자진 신고 등 정상 참작의 사유가 있었으나 규칙 위반 후 장기간에 걸쳐 위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과 규칙 위반 이후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사실 등 KLPGA 회원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문화관광콘텐츠 전문기업 달작(대표 조영상)에 민속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지난 7일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 서울색공원에서 '제7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고자 열렸으며, 재한 중국동포와 한국인과 다문화가정 및 20여개 단체들까지 약 2000여명이 모여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진행됐다. 조영상 대표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문화콘텐츠 관련 행사·기획·운영 전반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학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동포들은 대한민국 정착 후 잘 살게 됐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며 "89만여 재한동포들은 한중 양국 우의와 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예대회장을 맡은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총회장은 "중국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산업 역군이며, 경제의 초석을 넘어 핵심"이라며 89만 중국동포들에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달작은 기업과 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딩·마케팅·컨설팅 서비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8번 홀 그린에 볼이 떨어지자 수많은 갤러리들의 함성이 들렸다. 선두로 달리던 박민지(24)의 세컨드 샷이 홀과 1.4야드 옆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17번 홀에 이어 18번 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든 박민지가 홀에 밀어 넣으며 “내가 KB 대회에서 우승을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민지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12억)’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하며 시즌 4승과 메이저 통산 2승을 달성했다. 10개 대회만에 통산 14승째다.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박민지는 대회 첫날 1위, 둘째 날과 셋째 날 2위에 올랐다가 마지막날 1위로 마치며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을 거머줬다. 이소영과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한 박민지는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다행히 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홀과 0.9야드 지점에 떨어져 가볍게 버디를 성공하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고 다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후반 정윤지가 더블보기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진호(38, 코웰)가 약 5년 4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PGA 투어 8승을 달성했다. 오랜기간 우승이 없었던 최진호는 “올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우승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던 김도훈752 선수와 ‘코스에서 어떻게 이끌어 나가면 되는지’와 같은 것들에 대해 대화를 많이 했다.”며 우승이 없던 기간 힘들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최진호는 18일 제주도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대회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최진호는 2위 전성현을 1타차로 따돌리고 2017년 ‘SK텔레콤 오픈’ 이후 우승을 추가하며 기뻐했다. 전성현(29, 웹케시그룹)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최진호는 2번 홀(파4)에서 먼저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전성현이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1타 뒤진 2위로 전반을 마쳤다. 최진호는 8번 홀까지 전성현 선수에 2타 차까지 벌어졌을 때 “아직 홀이 많이 남아 있었고 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예비신랑’ 전성현(29, 웹케시그룹)이 KPGA 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전성현은 17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 7,385야드)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선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인 전성현은 올시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가 가장 좋은 기록이다. 12월에 결혼을 앞둔 전성현은 “처음 느끼는 책임감이 조금 생겼다. 그게 올 시즌 원동력인가 싶다.”며 좋은 경기력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전성현은 “이 코스는 티샷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오늘 티샷이 만족스럽게 잘 돼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면서 최종일 “메인 스폰서 대회이다 보니 긴장을 할 것 같지만 평소 플레이하던 대로만 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1라운드 단독선두 최진호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쳐 이틀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201
이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첫 홀 보기로 출발한 정윤지(22)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되찾고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휘둘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정윤지는 1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GC(파72/6,668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쳐 본인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끌어올렸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정윤지는 시즌 2승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정윤지는 첫 홀(파5)에서 퍼트 실수로 보기를 범해 시작이 불안했으나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고 파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8번 홀(파4)에서 완벽한 아이언 샷을 보이며 홀과 1.7야드 지점에 볼을 떨어트리며 버디를 낚아 1번 홀(파4) 보기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정윤지의 아이언 샷은 후반 세 홀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다. 13번 홀(파3)에서 아이언 티샷이 핀과 3.3 야드에 붙으며 버디를 낚았고, 14번 홀(파4)에선 세컨드 샷이 핀과 1.7야드 거리에 떨어트렸고, 15번 홀(파5) 서드 샷이 핀과 0.8야드 거리에 붙으며 아이언 샷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