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4일 (유)통영택시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와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통영시 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증진 및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제공하여 왔으나 교통약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 대비 차량부족으로 배차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바우처 온정택시의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자를 분산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특별교통수단 운영효율성 증대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자를 모집하였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보행 가능한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편의 서비스이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1인 최대 월18회 까지 이용가능하며 운행지역은 통영시 관내로 한정된다. 통영시장은 이번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협약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까지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소장한 씨앗 또는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하여 다양한 모양을 확대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종자의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혀 미적 아름다움을 한층 더 했으며, 씨앗·꽃가루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주요 작품은 복수초, 철쭉, 닭의장풀, 달맞이꽃, 개양귀비, 세뿔투구꽃, 우산나물 등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씨앗․꽃가루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수목원의 방문자센터에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오성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식물 유전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씨앗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진주스포츠클럽은 14일 오후 칠암동 포시즌 웨딩홀에서 2022년도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스포츠클럽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으로 코로나19 극복사례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지털스포츠시대에 걸맞은 사업을 제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인 1종목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승인하고,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진주스포츠클럽의 성장을 모색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그간 진주스포츠클럽 발전과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누구나 스포츠 참여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보급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양수 회장은 “디지털스포츠, 스포츠웰빙센터 등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함께 올해 6월 등록스포츠클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로비에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그리다, 말상처'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은 각 사례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담은 그림 50여 종을 활용한 기획 전시로 실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 발견 및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아직 우리사회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가정 내 보호자의 사소한 체벌이 아동학대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옛 진주역 사거리 제1호 교통광장이 5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주시는 15일 2020년 10월에 착공한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옛 진주역 앞 광장은 1968년 교통광장 1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민선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을 비롯한 공원형 광장 및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하여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1968년 교통광장 1호 결정 후 54년 만이다. 1호 광장 내에 설치된 도로원표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의미가 큰 장소로 도로원표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석은 1999년 5월 옛 진주역사 앞 공원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해 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6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며, 국비 3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12억 원, 자부담 15억 원이다. 보험 가입대상 가축은 16개 가축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과 기타가축 5종(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축종별 주요 보장은 소는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손해액의 60~80%, 사슴․양은 80%, 가금 60~95%, 돼지 80~95%, 꿀벌․토끼․오소리는 95%, 축사 화재는 100%를 보상한다. 가축재해 보험료 가입비는 국비 50%, 자부담 50%이지만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25%를 지방비로 대체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5%를 납부하면 되고, 지방비는 예산범위에서 농가당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국비와 지방비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만 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농촌 새뜰마을 사업’공모에 2020년 일반성면 신촌지구, 2021년 이반성면 대동지구에 이어 올해 대곡면 대곡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곡지구는 그동안 경상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될 계획이다. 농촌 새뜰마을 사업은 균형위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 및 공모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국비 기준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곡지구에는 농촌 새뜰마을 사업으로 노후 주택정비, 소방도로 확보, 주민역량강화 및 범죄예방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의 미래형 스마트 도시관제센터는 24시간 도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제어를 통해 최적화된 도시를 구현하는 도시 컨트롤 타워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빅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센터, 교통정보센터, 지능정보센터를 포괄하는 선진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 각종 사건·사고, 재난 상황 등 다양한 도시 정보 수집체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함으로써 신속하고 능동적인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반을 강화했으며, CCTV 영상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통합된 도시정보를 도출하고 신속 대응함으로써 단순한 CCTV 관제센터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관리센터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하여 매년 150여 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관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는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등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비수도권 8개 지자체(충주·제천·공주·순천·포항·구미·상주·문경)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재차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환영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 이후 두 번째다. 9개 지자체는 15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헌법상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내세운 지역 맞춤형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약을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추진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들 지자체는 수도권 일극체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며,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1차 이전 평가를 토대로 2차 이전을 하겠다는 조건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1차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가 이미 입증된 만큼 좌고우면 하지 말고 신속한 결단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2차 이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공모를 통해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5일 금요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 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므로 지난해 지원했던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 및 청년 근로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훈련을 담당할 “직업훈련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3일 수요일까지이며,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훈련직종은 용접, 설계, 전기, 품질관리, 지게차 운전 등의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훈련과 요리, 제빵, 미용, 세무·회계·기업경리, 경비원 신임교육, 건설기초안전교육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훈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등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제12조에 해당하는 훈련기관이며, 접근성 및 고용위기지역을 고려하여 거제·통영 내 소재해야 한다. 다만, 경비원신임교육의 경우 인근 지역(부산·경남)에 소재한 훈련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직업훈련기관 선정은 신청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22년 3월말 최종 선정하게 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훈련을 거쳐 즉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 역량을 갖춘 조선업 관련 전문훈련기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2010년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통행량의 증가에따른 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이달 23일 오후 2시 공사 종점부 양정동 산`125-4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편입토지 총 272필지 중 169필지가 보상되는 등 보상금액 대비 약 82%협의가 되었으며, 지난 2월에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과 계약체결 및 착공하여 2029년 2월 준공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최근 개통한 거제 동서로와도 접근성이 좋아져 낙후된 서․남부권 개발촉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경상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시도대표회의에서는‘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등의 안건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사천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으며, 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원에게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조영훈 전국대표회장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하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한 때이다”고 전제한 뒤“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지방의원 및 공무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힘과 노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지난 10일 재단의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커피 제조방법과 발효 톱밥 부숙제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재단은 올해 1월 특허등록한 급수관 내 바이오필름 제거시스템 1건을 비롯해 총 3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현재 5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상표출원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재단의 미생물 관련 특허 성과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발효커피는 커피의 생두를 재단의 미생물로 발효시켜 카페인을 저감하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게 재단의 설명이다. 발효커피 전문기업인 브루뱅크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특히, 원두의 신선도가 일반커피 보다 2배 이상 유지되는 특징이 있으며, 이미 전국 판매 및 사천 관내에 발효커피 1호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발효톱밥은 미생물재단과 티에너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 분뇨의 악취저감 및 퇴비의 부숙도 향상을 위해 획기적으로 개발된 축산환경 개선용 톱밥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온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2,000만원(국비 50%, 시비 50%)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하는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난 ‘2021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던 200가구 중에서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및 노령가구 등은 우선적으로 포함된다. 또한, 4월 말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행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5월에 사업 착수,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노령가구 등이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9일 실시되는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합격 기원 응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드림은 지난 10일 검정고시 응시를 접수한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노트, 간식, 기출문제 등이 담긴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은 “직접 집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더 힘이 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와 검정고시 준비로 지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준비반,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5일 김해청년다옴에서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13개 청년 주도형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청년 주도로 행사를 진행하여 대학생, 청년창업가 등 청년활동가들은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자립기반 조성’, ‘청년의 삶 보장’ 등 청년친화도시 분야별 추진계획 설명과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까지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주요 사업을 보면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분야는 청년정책 공유의 장 ‘주식회사 청정공장’,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김해활보(활동+보따리)’, 예비청년 인생멘토링 ‘청기(氣)올려’, 가야왕도 페스티벌 ‘가왕페’, 김해청년다옴 활성화 ‘공감, 각’ 등이 있다. 또 ▲청년자립기반 조성 분야는 지역청년활동가 육성・지원 ‘청년T.M.I’,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창업아ZIP트’, 청년창업테스트베드 지원 ‘청년 JUMP-UP’, 청년사회적 기업가 양성 ‘청사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청년 삶 보장 분야는 메타버스 활용 비상(비대면 상담)탈출, 청년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3회 전국한시백일장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상백일장으로 대체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 시제는 ‘제105회 김해전국체전 성공개최’로 압운은 ‘陽(양), 長(장), 場(장), 揚(양), 昌(창)’이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2024년 10월 김해에서 7일간47개 경기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쓰일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시지상백일장 참가 희망자는 4월 20일(수)까지 금관이우회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월 28일(목) 입상자를 선정하고 5월 4일(수) 김해향교 유림회관(3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입상자 상금은 장원(1명) 150만원, 차상(2명) 각 100만원, 차하(3명) 각 50만원, 삼방(20명) 각 20만원, 가작(40명) 각 15만원, 장려(20명) 각 10만원이다. 김해시 전국한시백일장은 금관이우회(대표 천상득)가 주관하며 김해시, 한국한시협회, 김해향교, 김해유도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심리 회복과 어린이의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온라인 매체인 줌을 이용해 ‘온(On)몸으로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On)몸으로 그림책 연극놀이’는 연극배우 겸 작가인 이지현 연극예술가와, 초등 3~4학년 15명이 팬터마임, 타블로 기법 등의 연극 요소를 배운다. 그림책과 연극요소를 동시에 학습하면서 참여 어린이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즉흥적인 표현을 몸짓과 언어로 연기해 볼 예정이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내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3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5시부터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김해대회’에 참가할 발표자를 모집한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내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회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대회이다. 경남도에서는 2018년 처음 개최했으며 김해대회는 경남 시군 중 최초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이다. 관내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발표자로 선정되면 사전교육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용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평화와 사랑,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필요한 순간이라 생각되며 이그나이트 대회를 통해 그 뜨거운 가치에 공감하고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는 전효석(은빛나누미봉사단), 김광미(삼안동 자원봉사캠프), 박윤희(김해시자원봉사회), 배승자(김해동부소방서 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형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배달앱 중개수수료 2% 이하에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대형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경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착한 배달앱’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으나 다수 배달앱 선정으로 인한 이용자 분산, 가맹점 POS과부하 등의 문제로 사업 효과가 감소된다고 판단, 올해는 공모심사를 거쳐 단일 공공배달앱을 선정한다. 선정된 공공배달앱은 이달 말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위메프오(배달앱: 위메프오) ▶㈜바름(배달앱: 오잇) ▶㈜먹깨비(배달앱: 먹깨비) 3개 업체가 대상이며 온라인 시민 평가 결과와 2차 사업제안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시민 평가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과 팝업창에서 참여할 수 있고 응답자 대상 추첨을 통하여 김해사랑상품권(5천원권)을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하였다. 최인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으로,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2022.3월말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폭발적인 확산세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모든 정보를 담아내려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리 동네 병의원 지도,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선별진료소 혼잡도 확인 3개 온라인 서비스를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차례로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한 시민 궁금증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에 적극 대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시청 누리집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하였다. 먼저, ‘우리 동네 병의원 지도 서비스’는 집과 가까운 병원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누르면 해당 병원으로 즉시 연결되는 원클릭 서비스로 현재까지 110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료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또 정부의 재택치료 전환 정책에 빠르게 발맞춰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발급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 절차를 대폭 개선하였다. 지난 2월 넷째 주 도입한 이 서비스로 3월 초까지 총 1만5,600여건(발급 대상자의 약 52%)이 발급되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업무경감 수범사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확진자 방문 사업장, 운영실적 저조 기업체, 실직 등 지난 2년간 지원한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가 총 969건, 96억원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고에 해당한다. 시는 2018년 4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법무담당관에 배치하여 세무상담,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등 지방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2021년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올해도 지난해와 변함없이 납세자 지원에 힘을 쏟아 지방세 신고기한과 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 현재 세무조사 진행 중인 경우 세무조사 중지 또는 연기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관련한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시청 법무담당관실 납세자보호관(T.330-0813)에게 문의 바라며 코로나19 피해 업체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를 제작해 15일 발표하였다. 김해시는 출산율 제고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맞춘 인구정책 전환에 발맞춰 각종 캠페인 등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BI를 통일성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BI의 심볼마크는 With Us의 ‘W’를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혹은 사람이 가슴에 손을 모으는 동작을 형상화하여 ‘우리 함께해요’라는 상징성을 부각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김해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의 ‘위드어스’는 김해시가 인구정책 홍보에 사용하던 ‘With Us’를 리브랜딩하여 연속성을 잃지 않으면서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도시 김해에 대한 지향을 담아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구정책 BI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물 제작 등에 통일성 있게 사용하여 인구정책 홍보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2022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에 5125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결혼․출산/양육․교육/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형 감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발주 전 실시하는 사전예방감사를 강화한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적정 사업비 반영 여부, 사업장 안전 관련 시설에 대한 설계 적정성 검토 등을 감사하여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생활 밀접형 시설물의 현장 감사도 확대한다. 특히 안전사고 우려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감사관과 함께 현장 점검하는 등 감사 분야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안전 예방 감사의 일환으로 시는 작년 여름 우수기 전 침수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빗물배수펌프장의 시설물 가동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안전관리 실태감사를 실시, 즉시 보수·보강을 완료하였으며 올 1월에는 제설장비 및 자재 관리상태, 상습결빙지역 관리실태 현장점검 등 겨울철 대비 현장 감사를 실시하여 계절별 재난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였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관리실태, 교통 및 도로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토종농산물 재배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는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토종농업 자원의 보존·육성으로 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4일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 사업기간(1월~12월)중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을 재배신청한 후 토종종자임을 확인받고 토종농산물 재배를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영농재배계획서와 토종농산물 종자분양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은 17종으로 토란, 메밀, 율무, 조 수수, 기장, 동부, 이팥, 홍화, 맥문동, 우렁콩, 부채콩, 선비자비콩, 아주까리콩, 토종오이, 염주, 앉은뱅이밀 등이 있다. 지원단가는 앉은뱅이밀 200원/㎡, 메밀·율무 250원/㎡, 그 외 14작물은 300원/㎡으로, 기계화 작업이 곤란한 품목의 지급단가를 상향조정하여 전 품목 ㎡당 200원을 지급했던 작년과 다소 차이가 있다. 재배면적은 최소 100㎡이상이어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안’을 행정예고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신고기한이 기존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 → 적발일로부터 익일까지 신고 마일리지 적립 폐지, 사진 2장으로 제한 → 추가 사진 허용, 안전신문고 어플 외 기타 어플로 신고 가능→ 안전신문고로만 신고 가능, 신고 제한(악의적 및 반복적 신고는 3회 이상 제한) → 제한 없음 등이다. 행정예고는 3월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20일간 공고되며, 의견이 있을 경우 해당 기간 내에 남해군청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으로 방문/우편/팩스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은 2020년 11월 24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이다. 이 구역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별다른 절차 없이 간단하게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능하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 및 신고 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은 지난 11일 유치원과 전교생이 학교 화단에 꽃모종을 심으며 푸른 지구 만들기를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학교 화단에 꽃모종을 심고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기르고 생물다양성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화개면사무소에서 분양받은 페츄니아·비올라 120 모종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심고 모종삽으로 흙을 북돋웠다. 지난 2일 입학식 기념 학교 교목 전나무심기에 이어 2022학년도 푸른 학교 만들기의 두 번째 실천에 학생들은 뿌듯해했다. 화개초왕성분교는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에서 시작하는 푸른 진구 만들기’ 슬로건 아래 작년에 이어 학교텃밭 가꾸기, 지리산국립공원 탄소중립환경교육(월 1회),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실천 기후위기대응교육을 실시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준비하고 있다. 김점중 교장은 “학교에서의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학교·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고,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의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져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기후위기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제12기 보물섬농업대학’ 치유농업 과정 교육생 30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명품마늘, 농업경영마케팅, 과수과정, 농업리더과정 등을 거쳐, 올해 12번째 ‘치유농업’을 주제로 약 1 년 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유농업이란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의료적·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치유를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과정은 치유농업의 농업의 이해를 위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치유농업의 종류와 실습 및 교양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농사를 꿈꾸고 있는 예비농업인도, 영농경험이 적은 분들도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주은 주무관은 “올해 보물섬농업대학은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교육과 병행 예정이다. 농업을 ‘치유’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3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옥종사랑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혼자서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정신질환 가정 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옥종사랑후원회가 밑반찬과 더불어 마트, 제과점, 떡방앗간, 식료품업체 등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후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각 가정에 배달된 행복꾸러미는 이경옥 이사를 비롯한 옥종사랑후원회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유제품, 두유, 떡, 빵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옥종농협하나로마트와 풀마트옥종점, 우리네식품, 옥종떡방앗간, 하나로베이커리 등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작년에 이어 마음을 나눴고, 맛샘골된장에서 간장과 된장을 지원했다. 행복꾸러미는 월 2회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며, 옥종사랑후원회 임원들이 꾸러미 배달에 참여해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 박태옥 회장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방문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 다양하고 건강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 세무 구제제도 등 세무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필요로 했으나, 평소 세무상담소를 찾기 어려웠던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여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채현배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2022 모두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센터 소속 자녀와 부모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매월 둘째 토요일 연중 운영된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1월 가족사랑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에 이어 2월에는 손길이 덜 간 마을을 찾아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3월에는 하동읍에서 악양면 평사리공원로 이어지는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를 따라 줍깅데이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될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가정과 내가 먼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재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워진 현실이지만 모두가족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다양한 내용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영옥 센터장은 “모두가족봉사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동면 마늘·시금치작목회는 14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금치작목회원 30여 명과 홍보영 삼동면장, 송행렬 동남해농협조합장, 임태식 군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작목회을 앞장서서 이끌어 준 임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2021년도 결산승인의 건, 2022년 작목회 활동방향과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영농환경개선을 위한 토의도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를 주재한 김성 삼동면 마늘·시금치작목회장은 “지역 농민들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작목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보영 삼동면장과 송행렬 조합장은 “올해 시금치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10%정도 증가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었다”며 “마늘 생산량 확보를 위해 내실있는 인력센터 운영과 마늘 파종기 보급 등 다각적인 행정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동면 마늘, 시금치작목회는 마늘, 시금치의 생산량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성된 조직으로 회원이 3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일 화개면 화개장터 인근 섬진강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2만 마리와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내수면의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고자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함께 매년 섬진강에 어린 은어와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경남도와 하동군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수정란 부화 후 100여 일된 어린 고기를 방류했다.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은어 자원량 증가를 위해 2010년 10월 섬진강에 채란상을 이용한 은어 수정란 1500만 알을 시작으로 12년째 1억만여 알을 무상 방류하고 있다. 군은 방류한 수면에 어린 고기가 정착할 때까지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 어업 행위 단속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들여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내수면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미조면행정복지센터는 국도3호선 도로변 유휴지에 ‘고래동산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고래동산 꽃밭’이 조성된 곳은 초전마을 국도변 유휴지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다. 잡풀과 칡넝쿨이 뒤엉켜 아름다운 물미해안도로의 미관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미조면은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래 포토존을 비롯해 펜지와 금잔화 꽃밭을 조성했다. 서연우 미조면장은 “앞으로도 유채 등 계절별 꽃을 가꾸어갈 계획이며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에 꽃밭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일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한 온라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의 증가 등을 고려해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 이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신청인에게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방문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신청 절차가 끝나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기 위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이 확정되고, 오는 11∼12월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봉곡마을 인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 나눔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200여 평의 밭에 15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밑반찬봉사활동에 사용된다. 박영호·송숙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어 감자 심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새마을이 앞장서서 활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바쁘신 가운데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와 배추를 손수 재배하고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삼동면 소재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 ‘제5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남해군의 군정소식과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소통에 앞장 선 제5기 알리미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정지원담당관 정보전산팀의 알리미단 활동 종합보고로 시작하여 알리미단의 소감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 요트체험을 함께 했다. 5기 알리미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전 준비와 함께 스냅사진 명소, 1박2일 여행코스 등 새로운 컨셉으로 SNS 트렌드를 반영하였으며, 2022년 3월까지 417건의 콘텐츠 발행과 9건의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남해군 대표 블로그 올해 월 방문자는 54,184명으로 전년 월 방문자 37,733명 대비 70%가 증가하여 남해군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5기 알리미단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블로그 운영이 잘 마무리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리미단이 남해군 홍보에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앞둔 하동군이 경주솔거미술관 소장품의 하동 전시 등 문화교류를 위해 (재)문화엑스포와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북 경주에 있는 (재)문화엑스포와 전시 개최 및 기관 홍보 등의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류희림 사무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문화교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문화엑스포는 천년 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문화를 융화해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취지로 1998년부터 시작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자 1996년 조직됐다. (재)문화엑스포 산하에는 수묵으로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룩한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2008년 자신의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야평지 연못가에 2015년 8월 문을 연 경주솔거미술관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작품과 박대성 화백 작품의 하동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한마음교육봉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남해군 보물섬 다문화엄마학교'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생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여성(베트남· 중국 등)으로서, 지난달 26일 한국어 능력 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윤식 보물섬 다문화엄마학교 교장과 강경애 담임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미 입학생대표의 입학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증서와 테블릿PC가 수여됐다. 테블릿PC 8대는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흔쾌히 후원하였으며, 온라인수업에 이용하게 된다. 보물섬 다문화엄마학교는 남해군 가족센터를 통해 직영으로 운영되며, 여성의 개인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의 교육을 직접 챙겨 다문화가정 자녀를 글로벌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장충남 군수는 “자녀와 소통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입학하게 된 어머니 8 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하는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이 보물섬 다문화 엄마학교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토요일은 광역시티투어 버스타고 남해로 여행을 떠나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가 지난 12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전국 주요 관광 거점과 남해를 직통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부산과 전주에서는 10회 완판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수요자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티투어 탑승자 대상 설문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 관광경제활성화와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남해읍 전통시장과 회나무 관광특화거리(일명 회리단길) 등 관광코스를 추가하고 서울지역 1박2일 상품을 신설했다. ‘남해로 오시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지역별 21회 진행되며, 서울, 부산, 대구, 전주에서 남해로 왕복 운영한다. 시티투어 탑승요금은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9천원, 서울(1박2일) 9만9천원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설리스카이워크로 구성된 ‘남해로’ 코스와 금산과 보리암, 물미해안전망대, 이순신순국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후 4시20분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시장 주재로 5개 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단과 소통 환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2년차에 들어선 창원특례시형 주민자치의 질적 성장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창원시 주민자치회는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자치사업을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기능을 겸해 주민참여기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창원특례시 주민자치회의 차별화된 활성화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회계프로그램 도입, 시민자치&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및 지역(공모)사업 연계 등 다방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는 55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행으로 시민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2022년은 창원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주민자치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한 제6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번째 회의로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와 제5기 (‘23~‘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방향 보고, ‘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등 지역사회보장사업에 대한 평가ㆍ심의와 올해 추진될 민관 협력 분과사업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사업에는 여성이 살기좋은 안전한 창원만들기, 기후 위기 비상행동 ‘청소년 쓰담챌린지’, 장애인의 탈시설 및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등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로 알차게 구성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11개의 사업으로 확정됐다. 곽인철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대표 기능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와 민관 협력사업 추진으로 창원시의 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워진 창원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토요애 쇼핑몰에서 새봄맞이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토요애 쇼핑몰은 의령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령군 공식 쇼핑몰로서, 최근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쇼핑몰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토요애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마일리지를 최대 10,000원을 지급하고, 첫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구매후기를 추첨하여 경품 및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베스트 리뷰왕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부가이벤트를 병행한다. 이 밖에도 매주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토요애 주간핫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 국전리에서는 국동마을 입구에서 국서마을 저수지까지 총 2.6km 구간을 금낭화 꽃길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해온 이번 꽃길 조성은 국전리 소재 국동·국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에 자생하는 금낭화를 마을 도로변에 심어 ‘가보고 싶은 마을’, ‘머무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전총향우회장(이상정)은 “고향에 꽃길을 조성한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 잘 가꾸어 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양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고 향우회원들까지 참여해 자체적으로 꽃길 조성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식재한 금낭화 꽃길은 5월에 만개 후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이 아름답게 핀 꽃길을 보며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마을 주민들은 금낭화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금낭화 모종 체취작업을 했고, 13일에는 국전향우회(출향인 모임) 회원들도 합세해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와 제일병원(원장 홍성권)간의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에 따른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제일병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산후조리 및 요양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상호 협력한다.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523.99㎡에 지상2층 규모로 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말 준공됐으며, 8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이 있다. 또한 BF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BF(Barrier Free)인증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의미하며 기준에 적합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제도다. 감염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입구에 에어샤워 2대를 설치해 직원, 산모, 보호자 등이 출입할 때 외부에 있는 미세먼지 등이 내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입실할 수 있게 시스템이 이뤄져 있으며 올해 5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 낳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면서, ”제일병원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주민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 국전리에서는 국동마을 입구에서 국서마을 저수지까지 총 2.6km 구간을 금낭화 꽃길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해온 이번 꽃길 조성은 국전리 소재 국동·국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에 자생하는 금낭화를 마을 도로변에 심어 ‘가보고 싶은 마을’, ‘머무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전총향우회장(이상정)은 “고향에 꽃길을 조성한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 잘 가꾸어 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양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고 향우회원들까지 참여해 자체적으로 꽃길 조성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식재한 금낭화 꽃길은 5월에 만개 후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며 많은 주민들이 아름답게 핀 꽃길을 보며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마을 주민들은 금낭화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금낭화 모종 체취작업을 했고, 13일에는 국전향우회(출향인 모임) 회원들도 합세해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사례 공유와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해 ‘CES2022 창원시 성과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한 창원시 관내 13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2022년도 CES 주요 성과와 기업들의 CES 참가 소감을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2015년부터 CES에서 주요 이슈들과 스페셜 컨퍼러스를 개최해오고 있는 AVING(에이빙 뉴스)의 김기대 편집인 겸 발행인이 1시간 동안 기업들에게 CES 2022의 주요 동향 및 트렌드에 대한 영상 특강을 실시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후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CES 2022’에는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총 13개 사가 참가했다. 창원시는 10개 업체에게 CES 2022 전시부스 제공 및 장치비, 항공료, 통역 및 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기를 북돋웠다. 나머지 3개 기업에 대해서도 타 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