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오픈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픈랩 프로젝트 선발팀(4팀)이 참여해 청년이 생각하는 주요의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덕구 청년이 생각하는 주요의제 연구 결과는 지역 20·30대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권역, 직업 등을 고려한 설문조사와 25명의 심층집단면접(FGI) 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20·30대는 ‘행복, 건강, 안정, 워라밸’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키워드에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고, 개별적으로 20대는 ‘성공과 부, 취업, 결과, 스펙’ 등 정량적 요소, 30대는 ‘가치관, 인정욕구, 실리’ 등의 정성적 요소가 강한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는 특징이 발견됐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대덕구 청년이 중요시하는 의제와 가치관이 어떤 경향성을 나타내는지와 함께, 연령, 성별, 권역, 직업에 따른 정책수요가 세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에 진행된 공모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오픈랩 프로젝트팀은, 바코드를 활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덕암동(신탄진로 681번길 6)에서 덕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아름드리’는 옛 덕암동119안전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주민편익 공간으로 민선7기 박정현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중 하나인 공유공간 조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아름드리’는 연면적 266㎡ 규모로 공유주방, 회의실, 유아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탄진 권역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사용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신탄진 권역 공동체 및 주민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새로이 개장한 아름드리가 마치 큰 나무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민정책참여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운영방향을 논의했으며, 2021년 활동우수 단원 2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역량강화 교육, 고객만족 참여단 운영 등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2년은 낡은 지방자치의 틀이 바뀌는 전환점인 만큼 진정한 주민주권 실현을 위해 주민정책참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구정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구정 정책 과정 전반에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기구로 구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치문화 ▲보건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안전건설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부 훈령 개정에 따른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에 따라 ‘AI(인공지능)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이달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을 일반 재활용품과 별도 구분 배출해야 함에 따라, 제도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및 주민의 실천적인 참여 증대를 위해 유가보상제를 포함하여 인공지능 기기를 도입하였다. 올해 설치되는 분리배출 기기는 총 16대로 ▲서구청 광장 ▲복수동행정복지센터 ▲용문동행정복지센터 ▲갈마1동행정복지센터 ▲가수원동행정복지센터 ▲유등노인복지관 ▲관저다목적체육관 ▲갈마문화공원에 각 2대씩 설치되며,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라벨 등을 제거 후 기기에 투입 시 개당 10원씩 현금으로 돌려준다.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주민의 경우 동별 재활용품 배출요일에 흰색 투명봉투에 투명페트병만 별도로 배출하면 재활용 대행업체에서 수거 및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도 조달청 혁신물품 지원사업, 시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분리배출기기 설치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노력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기기 도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신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우선 설치 후보지역 5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불법주정차 단속정보 등 12종 약 50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최적 위치를 도출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기반 행정을 추진한다. 이에, 상권 밀집지역, 주정차 및 속도위반 CCTV 설치 현황 등 총 9개 요인 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요인을 선택·분석하여 합산한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지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후보지 5개소를 선정한다. 향후 후보지역에 대한 검토,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설치 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최적 설치로 어린이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의 스마트한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최우수 자치단체(구 단위 전국 1위)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천만 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비롯한 제도 발전 가능성, 우수시책 발굴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서구는 조직개편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로 마을사업 연계 추진, The 행복 서구커뮤니티 구축 등 올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우수 시책으로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전년 대비 32.9억 → 39.5억, 19.8% 증가), 민·관·학·의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마을총회를 통한 마을계획 의제 발굴 등 총 10개 사례를 발굴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마을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자치에 기반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관련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3회 한국코드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 2팀 수상 등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코드페어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해커톤 부문과 SW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지역 학생들은 SW 공모전에서 초등부문 대상 1팀(3명, 대전한밭초 김예찬, 김태훈, 대전계산초 이승훈)과 은상 1팀(대전샘머리초 박재준), 중등부문 은상 1팀(대전둔산여자고 박민서), 동상 1팀(대전어은중 오찬영)이 수상하였으며, 해커톤 분야에서는 대상(대전삼천중 박성민), 동상(대전문정중 최성훈)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대회 참가 학생과 SW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덕 특구 내 SW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7~8월에 실시하였으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작품 제작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하여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을 대전 관내 초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오프를 연계한 새로운 평가 방식 발굴과 다양한 피드백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에 학교 현장에 예고되어 11월에 실시되었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교사 9명의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사례를 교사별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발간한 것이다. 우수사례 모음집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과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사례,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실천 사례가 담겨져 있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운영 방식과 온라인 툴을 활용한 다양한 피드백 제공 사례가 담겨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온·오프를 연계한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을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공간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의 의미·유형·원리·방향·연차별 지원 계획·공간조성 절차와 함께 공간조성 유형 중 교과교실제와 일부공간재구조화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교실제를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운영함을 안내하였으며, 그동안 이루어진 학점제형 공간조성 사례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변화된 학교 공간의 모습을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 50부씩 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간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의 이해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데, 이 리플릿이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조폐공사 무상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7일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IT융합, 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64개 IT융복합기술을 대전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준비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조폐공사의 무상이전기술 뿐만 아니라 KAIST의 8개 IT ․ 바이오 융복합 기술과 한국기계연구원의 메타디스플레이 기술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조폐공사 및 KAIST, 기계연의 70여개 우수기술이 수록된 기술소개 자료를 제작하여 기업이 우수 유망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제공한다. 아울러 수요기업 필요기술과 다양한 사업화 지원제도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기술상담도 진행된다. 기술발표와 강연 및 기술상담에 대한 세부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대전시 조상현 과학산업과장은“한국조폐공와의 무상 기술이전 협약후 처음 개최하는 기술설명회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동구와 유성구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으면서 대전시 5개 자치구 모두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09년부터 양성이 함께 만드는 지역정책,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하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지정기간은 5년이며, 5년 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2015년 지정됐던 동구는 2020년 재지정에 탈락하고 이번에 재지정에 다시 도전했으며, 유성구는 2016년 지정받은 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을 신청했다. 두 자치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여성일자리, 돌봄 및 안전증진 등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받아 이번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구는 20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3회째 실시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의 공약이행도, 주민소통,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명자 위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 7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명자 위원장은 2014년 비례대표로 의회 입성 후 제8대 의회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견인하면서 2018년 출마하며 내건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르신일자리사업, 역세권지원사업, 마을도서관 확대 등의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변으로부터 “공약을 지키는 참된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명자 위원장은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의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대덕대학교에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세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청년 실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취업현장 분위기를 체감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 들이 쏟아졌다. 또한, 학생들은 도룡동 특수영상 클러스터,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 내년 UCLG 총회 개최 등에 관심을 보이며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졸업을 앞둔 한 학생은“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시간제 계약직 일자리를 알아보거나 취업을 포기하는 구직단념자도 늘고 있다”며, “일하고 싶은 적합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청년층 고용 불안정성이 크게 확대되고 취업의 질도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좋은 일자리와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높은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에너지 나눔을 위해 노사합동으로 1,250장의 연탄후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역사회 내 겨울철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봉사활동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공단과 노동조합, 대전연탄은행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매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끝전 떼기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21일 옛 충남도청사 부지 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속동에 대한 대수선 공사와 조경공사를 마무리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 공사를 재개한 이후, 추가 구조보강과 철골트러스 설치 등 대수선 허가에 따른 내진공사를 실시하였고, 충남도 등과 협의를 통해 수목 추가식재 등 조경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결과 의회동(1층)과 부속동(3개)이 소통협력공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문체부 등과 협의를 거쳐 조기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통협력공간은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리빙랩, 코워킹 스페이스, 컨퍼런스룸, 북카페, 소통라운지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빠른 시일내 추가 협의를 통해 공사를 추진해서, 내년 4월에는 대전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고 누구나 이용가능한 소통과 협업의 시민중심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12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는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을 강화하여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매년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등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평가항목은 ▲주민의 참여 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등 3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발전가능성 ▲우수시책 사례발굴 등 2개의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실시되었다. 대전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7기 들어 참여예산팀을 신설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본격 시행해 왔고, 대전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예산 규모를 3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증액하였고, 시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선정에까지 권한을 갖는 실질적인 시민 예산주권 제도로 운영해 왔다. 또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찾아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데이터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제2회 스마트시티 세미나’를 21일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 중심 도시 구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전략, 클라우드 전략,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데이터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연세대 이정훈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해외 우수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제시하여 4차 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시의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은주 단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하면서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도입이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석원 팀장은 ‘2022년 AI산업육성 정부정책’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서 대전대학교 이창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데이터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제2시립도서관’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이정수 의원은 12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김옥향 의원은 “대전시 지정문화재 제6호 여경암 내 화장실 개보수 사업비는 신축한지 8년 밖에 되지 않은 부속건물 사업비 2억원이 전액 구비로 편성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대전시의 위임사무로서 대전시가 부담해야 할 85%까지 우리구가 전액 부담하여 건립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시비 부담비율을 반드시 반영하여 재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두 번째로 노후경로당신축 예산 삭감에 대하여“신축한지 20여년 밖에 안 된 경로당 7개소를 신축 요구”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중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행안부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신축하기를 권고하며 예산수립의 우선순위, 효율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건전재정 운용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어서 이정수 의원은 “32년 만에 전면개정이 이루어진 지방자치법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룬 지방자치의 현실을 반영했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지방의회는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1일 구의회에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 관련 2022년 본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매월 2만원씩 용돈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어린이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민선 7기 정책 기조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합리적인 경제주체로의 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정책이다. 지난 6월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 후, 2차례에 걸쳐 추경예산이 구의회에서 부결되는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정례회에서 관련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 학교 밖 어린이 포함) 4,300명은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용돈수당을 받게 됐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도록 제한된다. 구는 그동안 주민공청회와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이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해주는 것으로 희망하는 개인 및 가구의 각종 공적자료를 토대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제도이며 올해 9월부터 시행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여한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모범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 결과, 동구는 지난 9월 복지멤버십 1차 개통 이후 운영 과정에서 상담, 신청·접수, 결과안내, 사후관리 등 복지멤버십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지원 체계 구축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을 받아 대전광역시 유일의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 안내, 즉 복지멤버십 제도는 나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아동학대, 영원한 주제는 예방입니다’라는 주제로 제73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동구와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포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럼 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만 참석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석인원 축소로 인해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동구U’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을 생중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혜영 대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예방 방안으로 ▲사회시스템과 환경의 개선 ▲전문인력과 인프라 완비 ▲부모교육 의무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피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유승희 대전 동구의회 의원, 김정겸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김환재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병옥 복지TV 중부방송 대표, 김슬기 대전대 법학과 교수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 대상지는 어덕마을경로당(신설), 용두1경로당(신설), 시 노인종합복지관(정비) 총 3곳이며, 구는 노인보호구역 총 3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지역에는 교통안전표지 설치, 노면 도색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 노인종합복지관 주변은 노인보행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을 중심으로 안전지대 개선 및 양보표시를 설치해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박용갑 청장은 “노인보호구역 확대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이용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곽현근 교수는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개념과 역할, 마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발전방안 등을 강연했다. 조규식 대표의원은 “ 주민자치회와 마을활동가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사회 현안문제들을 파악하여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구모임 강연에는 조규식 대표의원, 이선용 의장, 김영미·강노산·윤준상·김동성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분위기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마1동 아트거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동특성화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아트거리는 버드내중학교 정문 앞 200m 길이의 옹벽에 조성되었다. 지난 11월부터 사계절 자연풍경 및 동을 상징하는 그림을 모자이크 타일벽화로 조성하여 주변 학생뿐만 아니라, 도마큰시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아트거리 조성이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는 도마1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206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외 각 경로당 회장에게는 동별로 위촉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 증가로 해당 시설 관리자 등, 관련 역할이 지속해서 증대되고,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확대하고자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해 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는 물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오미크론 확산 우려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한 해의 마무리를 각자의 가정에서 차분히 보내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시민에게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연말연시 시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방과 후 초등학생 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 등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 수탁법인 대표, 탄방초등학교 교장 및 지역주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센터 설치를 위해 올해 2월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통하여 주민공동시설 2층 내 81㎡ 면적의 설치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정적-동적 활동실, 사무실, 상담실, 급식실 등 공간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는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돌봄 공백이 있는 맞벌이가구, 한부모, 다자녀 가정은 우선 대상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ㆍ간식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우리 다함께돌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부터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 내 수목 및 공원시설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경관조명은 공원 내 조경수목 은하수조명, 연못 고니조명, 난간 간접조명, 은하수 터널 LED 포토존(꽃, 나비, 선물상자 등), 산책로 바닥조명(고보라이트)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으로 조성됐다. 이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숨결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과 마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찾기 편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춘당역사공원에 아름다운 빛을 통해 밝고 따뜻한 대덕구의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관조명은 내년 2월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구는 앞으로 구도심 등 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활동 제약으로 생긴 구민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1 온라인 e스포츠대회 대덕구청장배 급식탈출 고3 게임리그’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고3게임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 온라인 4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마다 상위 1등부터 4강까지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공식 웹사이트(THIS.GG)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전국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5~6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 명단을 제출할 수 있고, 피파 온라인 4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각 종목 본선 진출자는 30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온라인으로 최종 승부를 벌인다. 모든 본선 경기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덕구티이비’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고3 게임리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참가 접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 조례’ 선정 대회에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제·개정된 기초자치단체 조례로써, 타 지자체에 전파할 만한 우수 조례를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는 공공부문예산의 탄소중립정책 부재에 따른 것으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제도시행으로 궁극적으로는 주민의 생명권·건강권·행복추구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저탄소·탈탄소 경제 생태계 육성으로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평가하고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감축 실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탄소인지예산 예·결산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위원회 구성 ▲탄소인지예산제 교육과정 ▲구민참여 및 지원 등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탄소인지예산제 도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고 등 10교에 총사업비 69억여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운동장에 인조잔디 구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은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일정 비율로 예산을 배분하여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구장, 우레탄트랙, 다목적구장, 전통 놀이마당 등 다양한 야외 체육 공간과 학습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동장 조성은 대전버드내중 야구부 창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것에 일조하였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최고의 시설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히면서 “환경친화적 운동장이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이중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중요기록물 DB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요기록물 DB구축 사업은 종이로 생산된 기록물을 정리하고 분류한 뒤 색인목록을 작성하고 스캔한 후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비전자 기록물을 전자적으로 열람 및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실시 중이며,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30년 이상이면서 열람 청구가 많은 기록물을 대상으로 올해 총 51,437면에 대해 전산화하였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를 방지함으로써 기록물의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애플코리아의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사업은 애플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동의의결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특 15교를 선정하여 약 30억 규모의 iPad 5,000대를 보급하고, 3년간 교원 디지털 연수도 함께 시행하여 교사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및 교육 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iPad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과서와 앱,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진전시키고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선정학교 교원들이 교실 수업에 지원된 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연수를 운영하여 교원 314명이 이수하였으며, 선도교원 연수 및 심화연수를 추가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 스마트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애플코리아와 협력하여 다양한 스마트교육의 선도 모델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2021년 상반기에 발생된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액 9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기부참여자 중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성공해 포인트를 지급받은 982세대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된다. 구는 2011년 이후 매년 탄소포인트제 가입시 기부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1억 8,372만원을 기부해왔다.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2회 상·하반기에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인세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성구는 약 16,280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저탄소 생활 실천의 시작으로 최근 2050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센티브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구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이 최근 5년간 대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 1인당 평균 대출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인당 대출권수가 2017년 대비 1.52배 증가한 4.15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외부활동을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량이 증가하는 추세와 이에 맞추어 도서관에서 1인당 대출권수는 5권애서 10권으로 대폭 늘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분석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한밭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지음)’이었으며, ‘아몬드(손원평 지음)’,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지음)’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주제별로는 문학과 사회과학류 책들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재테크 열풍에 힘입어 사회과학류 책들의 대출이 5년 전에 비해 무려 24.57% 증가했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에 따르면 우리는‘나중시대(내가 중심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한밭도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8곳을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에는 송림마을3단지, ‘우수’는 도안호반베르디움2단지, 휴먼시아4단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송림마을4단지, 도안휴먼시아10단지, 반석마을2단지, 장대드림월드, 죽동푸르지오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 아파트에는 최우수 1,000만원, 우수 500만원, 장려 100만원 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최우수아파트에는 현판도 수여했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 내용은 ▲탄소포인트제 단지(개인) 가입건수 ▲전년도 대비 에너지(전기, 수도) 사용 절감률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아파트들은 다양한 사업들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송림3단지아파트는 태양 전지를 활용한 버스킹 공연을 추진했으며, 도안호반베르디움2단지는 단지 내 거주하는 아이들과 함께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방송과 QR코드 스티커를 직접 제작해 각 가정에 배부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와 함께 추진한2021년 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가 데이터 활용 인식확산 및 인재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성과 도출 사례 등 5개 주제에 대해 공모했으며, 총 32개팀이 경진대회에 참여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유성구청장상, 한밭대학교 총장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등 상장과 함께 한밭대에서 제공하는 부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USTian팀이 발표한 '스마트홈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독거노인 치매 조기예측 모델'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 한밭대학교 AAIM팀 '미세먼지를 추적하는 히치하이커 가이드' ▲ 한동대학교 한박웃음팀'서울시 안심택배함 이용 개선을 위한 입지 재조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대전대학교 FunFun한 통계팀 ▲한밭대학교 빵제와똥미니팀 ▲한밭대학교 비비빅팀이 수상하였으며, 장려상은 ▲한밭대학교 창빅팀 ▲대구대학교 교보스팀 ▲한밭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증서를 획득하고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신규인증을 획득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는 앞으로 3년동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혁신 과제 발굴, 규제입증책임제 도입 등에 앞장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대형건설현장 함바식당 운영관련 악성민원 해결, 군복지시설 계룡스파텔 담장정비를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력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경제를 저해하는 규제발굴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된 제도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대전형 아이돌봄‘거점온돌방 조성사업’에 참여할 돌봄공동체 15개소 내외를 2022년 1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점온돌방 조성사업은 2021년 7개소에 첫 운영하여 마을공동체 실현을 통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 하고 돌봄활동가 파견을 통해 돌봄서비스 격차 해소와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15개로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응모자격은 6인 이상 주민모임의 돌봄공동체로 직접돌봄과 돌봄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는 아이돌봄 공동체이다. 지역별로 최종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사업운영비, 환경조성비, 운영진 역량교육비, 컨설팅비용 등 1천만 원의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돌봄공동체에서는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시설사용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방방문 등 심사위윈회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19일에 공모 당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신고 불법 미용행위 영업을 한 미용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수능이 끝나고 연말연시를 맞아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준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속눈썹연장, 피부관리, 네일 등 불법 미용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5곳(무면허 영업행위 2곳 포함)을 적발했다. 적발된 무신고 업소 5곳 중 3곳은 미용사 면허는 있으나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고, 2곳은 미용사 면허 없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세무서에 화장품 소매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장 내에 침대와 화장품 등 미용시술에 필요한 기구를 갖추어 놓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과 1:1로 예약을 진행 한 후 영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미용 영업행위(화장․분장, 피부, 네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곳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지난 17일 열린‘2021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시상식 및 축구인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홍종원 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을 수차례 현장방문하여 경기장 및 부대시설이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또한 대전광역시 축구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왔다. 홍종원 위원장은 “오늘 협회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대전시 풀뿌리 축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시설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및 조례제정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가 20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 및 조례제정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김두섭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박찬권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전서경 교육청 특수교육팀 장학관 △황규민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으며 일반시민들에게도 방청 및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채계순 의원은 “그동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설립되기까지 장애인 가족 및 시민들의 염원과 많은 노력이 투입되었다”며 “앞으로의 진행과정 또한 대전광역시와, 교육청, 위탁운영기관과 시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치료·교육·돌봄 영역이 협력하여 공공의 기능이 살아있는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발언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방문에는 소외된 노인, 장애인 가정에도 위문품을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1월 개통된 K-에듀파인의 지속적인 안정적 정착과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및 원활한 2022년 학교회계 예산 편성을 위해 12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학교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 예산분야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계속되는 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쌍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며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예산 편성과 시스템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2학년도 각급 학교의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예산분야의 개선사항 및 사용 방법 전반에 대하여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학교에서 사업목적을 달성한 후의 집행잔액을 전액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를 위한 ‘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주요 개정사항까지 안내하여 교육 수요자(업무담당자)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은 “학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조성을 위해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를 “학교운동부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생선수들의 진로멘토링과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오상욱 선수는 “내 고장 대전에서 학생선수들이 꿈을 가지고 소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영광”이라며, “특히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폭력예방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상욱 선수는 평소 자신이 운동을 시작한 모교(대전매봉중)를 찾아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자신의 펜싱 노하우를 전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대전매봉중 펜싱부 훈련 지원을 위해 학교관계자에게 훈련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 대전 펜싱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펜싱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3. 1.자 초등 교장공모를 위한 교육지원청 심사를 12월 17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교장공모제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적격한 교장을 공모를 통해 임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학교 운영을 펼쳐나가기 위한 제도이다. 2022. 3. 1.자 대전 관내 초등학교 교장공모는 대전문화초등학교, 대전삼성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12월 13일(월) 각 학교별로 1차 심사를 거쳐 12월 17일(금)에 교육지원청에서 2차 심사를 하고 각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시교육청에 추천한다.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교장공모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지원자들 중 최종 1인을 선정하여 임용결격사유 여부를 확인 후 교육부장관의 임용 제청을 통해 2022. 3. 1.자로 해당 학교의 교장으로 임용한다. 이 날 심사위원들은 각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소와 학교경영계획서 및 그동안의 경력과 교육성과를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교장으로서 학교경영에 대한 의지와 자질을 확인하는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특히 심층면접에는 교장공모제의 참관을 원하는 교원, 학부모, 교원단체, 지역인사들 중 희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된 조례·규칙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김옥향·이정수 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김옥향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집행기관의 문제점에 대하여 발언하였고, 이정수 의원은 더 나은 중구를 위한 의정활동의 방향과 역할, 의원들간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은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이 32년만에 전부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사무직원 임용권을 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게 됨에 따라 관련 조례·규칙을 제·개정하는 것이다.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월 16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2차 정례회 회기를 연장하여 처리한 것이다. 김연수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으로 달라지는 지방의회의 위상과 그에 걸맞은 책무를 다하는 중구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개정된 내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20일 의장실에서 중구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중구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이군경회 이상호 회장을 비롯하여 무공수훈자회 장승웅 회장, 광복회 송용수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이광용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정희 회장, 월남전참전자회 오복환 회장, 고엽제전우회 이중영 회장 등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유공자 및 유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훈단체장들과 중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개최 결과,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처음 개최되었으며 2020년 ~ 2021년 중 추진한 부서별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공모 결과 총 34건이 접수되었고, 1‧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추모공원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우수상 1팀(복지 네트워크 구축), 장려상 1팀(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도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추모공원 사전예약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피해 추모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각 봉안당 별로 시간대와 정원을 구분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한 사례다. 공단은 최우수상을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3건을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 전파를 위한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처음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