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정부의‘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지난달 21~30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 기간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에코백 제작,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홀몸노인 대상 안부 전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남동구청역 역사 등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류호인 센터장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서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서구 주요현안과 인천e음 중층구조 플랫폼의 지속가능 방안,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에 대한 시민참여형 활용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원당 꿈 키움터 조성사업'과 '청라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당 꿈 키움터 조성사업'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당동 825-8번지 일원에 연면적 6,300㎡, 지상 5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지상 1층에는 아동보육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서고, 지상 2층~지붕층까지 160면의 주거지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해당 지역은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차민원과 보행자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생활문화센터'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청라동 165-16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공부문 감정노동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이후 감정노동자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인천시는 2020년 10월 '인천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의 노동 실태를 파악하고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됐다. 인천시 공공부문 종사자 22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2%가 ‘감정노동 보호 체계’가 미흡한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9.6%는 ‘고객의 정신적 폭력’ 위험군, 39.6%는 우울 위험군에 속했다. 미흡한 감정노동 보호체계는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를 높이고,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필요한 감정노동 보호체계로는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별도의 휴식시간 및 휴가 제공’이 1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2022년 개소 예정인 인천시 노동권익센터에 감정노동팀을 구성하여 교육 및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불어, 인천시에서 개발한 감정노동 보호 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강소농 육성을 위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에 앞장선다.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기본교육(3~4월예정)전까지 모집하며, 신규 농가 혹은 보수교육을 희망하는 강소농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교육 이후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교육, 경영진단, 강소농 대전 참여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차별화된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며, “농업에 열정이 있고,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 2. 9.부터 3. 6.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정책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에서 이뤄진다. 조사대상은 2021. 12. 31. 기준 인천광역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303,233개)로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상황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조사 여건이지만 응답자들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참여가 응답결과의 신뢰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0일 인천시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2040년을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4시부터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한남정맥과 바다의 도시 인천, 녹색문화를 담다’라는 미래상과 이를 위한 5대 핵심전략사업을 발표했다. 5대 핵심 전략사업은 ▲공원문화 체계 구축 ▲원도심 공원녹지 확충 ▲산림휴양 공간 확대 ▲해양친수거점 공간 확보 ▲ 녹지 이음숲 조성 등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5대 핵심 전략사업의 세부사업 계획안과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계양산 산림휴양공원, 북부권 완충녹지 등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3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금년 5월말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고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향후 20년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UAM 컨벤션이 세계적인 국제회의로 비상한다. 인천광역시는 미래 산업 육성 특화 컨벤션인“K-UAM 콘펙스”가 지난 2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PCO 협회가 주관한 '2022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국제회의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개최횟수와 참가규모 등에 따라 희망(신규)·유망·우수·대표 총 4단계로 나눠 14개 내외의 국내 컨벤션을 선정, 각 단계별로 재정 및 해외홍보 등을 지원한다. 시의 “K-UAM 콘펙스”는 2회 이내 개최로 희망(신규)단계에 해당되어 국비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11월 인천시 주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K-UAM 콘펙스는 코로나19 상황 속 첫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규모 650명, 162개 기업(기관) 참여, 전시부스 20개 운영 ▲국토부 UAM 기체 실증시연 행사 연계 ▲UAM 산업발전 MOU 체결(LA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 대한항공 등) ▲48명 국내·외 연사 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건축공사장 재해에 선제대응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2월 21부터 4월 5일까지 30일간 관내 시공주인 건축공사장 1,11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중 대형 건축공사장 105개에 대해서는 시에서 민․관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 인․허가 기관인 군․구와 LH 및 iH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일 시 균형발전정부시장 주재로 시 및 군․구 국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의 역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로 협력해서 안전점검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제도적 장치는 관련법에 잘 마련되어 있으나, 그 동안 안전 불감증으로 이를 제대로 지키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번째 승진임용을 단행했다.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진행됐던 의회 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첫 승진 인사를 의결했고,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이들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강원모 제1부의장, 백종빈 제2부의장, 조성혜(의회운영위원회)·손민호(행정안전위원회)·김성준(문화복지위원회)·임동주(산업경제위원회)·고존수(건설교통위원회)·임지훈(교육위원회)·김종득(예산결산특별위원회)·남궁형(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변주영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수여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사항은 조영기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의 4급 승진 임용과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일반임기제 6급 신규임용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독자적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의결·임용을 추진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의장은 “지방의회 완전 독립을 위해서는 앞으로 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예산권, 이뤄야할 인사권 독립이후 의회 독자적인 임용을 추진하는 의미있는 자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7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충호 의원(더불어 민주당, 효성 1,2동)이 대표로 발의한 이번 촉구 결의문에는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우수한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해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인천지역의 척박한 의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인천의 국립대학교인 인천대에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작년 인천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발의 했으며, 또한 인천대는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시민, 기관, 시민단체, 학교 기업체, 공직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10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유순 의장은 “우리 계양구 의원 일동은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우수 공공의료 인력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보편적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대에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7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정숙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신정숙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확산과 의료공백 발생 등 의료대란을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계양지역의 부족한 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 인프라인 제2의료원을 계양구 지역에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인천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연수구, 계양구, 중구 등이 건립 희망지를 시에 제출하는 등 유치 경쟁에 나선 상태다. 김유순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보호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계양 지역에 인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해 계양구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7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규칙안 2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별 안건 심의와 함께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계양구의원 대표로 발의한 신정숙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의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안’과 이충호 의원(더불어 민주당, 효성1,2동)의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김유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 보고 시 동료 의원들은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살펴달라며, 집행부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될 수 있도록 정책들을 펼쳐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첫 회기로, 주요업무보고 및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한다. 처리예정 안건은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으로 총 7건이다.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 결과에 따른 최종 의결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으로 회기를 마친다. 홍순옥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구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회기는 올해 집행부에서 계획한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심의하여 합리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4개단체가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환경사랑 실천’ 캠페인 등 ‘클린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당동은 원당꿈키움터 사업예정지(원당동 825-8)와 원당풍림아파트 앞 상가 밀집지역 등 겨우내 쌓여있던 생활쓰레기,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인근 카페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창우 동장은 “아침부터 환경정비와 캠페인에 참석한 단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7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이 참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에 서구 주민, 기업, 단체, 공직자 모두 모금에 참여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에 계속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청장은 “재난구호 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사회참여 및 권익·복지 증진을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가 밝힌 공모 대상 사업은 ▲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 여성 사회참여 및 권익·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사업, ▲ 그 밖에 야성평등을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 소재 단체 또는 기관으로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등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접수된 법인·단체·기관 및 사업에 대해 ▲사업의 목적·내용의 적정성, ▲사업비 타당성 및 부담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의 항목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법인·단체·기관에는 총사업비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 기관별 500만 원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 양성평등기금은 지난 2009년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시작, 2015년 기금목표액 10억 원을 조성하고 2016년부터 매년 공모를 실시해 참여 단체, 기관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방문객 2천만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은 품격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업장 내‧외부의 전반적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일반음식점 3개소를 선정해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330㎡ 이상으로 5년 이상 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군민이다. 오는 28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50개소를 선정해 사업비의 60% 범위 내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군민으로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강화군외식업지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맞이할 방문객 2천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외식업소의 경쟁력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겠다”며 “최선을 다해 믿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및 근로의욕 고취 및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2022년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이번달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재산액 5억(북도,영흥7억원) 미만인 만18세 이상 80세 미만 근로능력자 중 배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자이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570명을 선발한다. 마을개선 일자리사업은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 등 각각 마을정화활동과 거동불편주민 휠체어 이동 및 짐 운반, 면사무소 방문객 친절맞이 및 민원 응대를 주로 하게 되는 사업이며, 마을경관개선은 주3일(일6시간), 그 외 사업은 주5일(일4시간)으로 최저시급 9,160원으로 월 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8일 중구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장재익 판사를 비롯한 11명 위원으로 구성된 운북3지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운북3지구(476필지, 681,744㎡)의 경계 결정과 의견 제출 반영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이후 중구는 경계 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경 사업을 완료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운북3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되므로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원도심의 노후된 골목길 정비와 경사지 생활도로의 보행자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관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2022년도)에도 1억 원의 골목길 정비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낙후된 생활환경 지역의 5대 사회적 약자(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교통약자(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주거밀집 지역 위주의 노후된 골목길,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예전부터 사용해 온 마을안길 도로 등 도로폭이 협소하고 경사가 급하며 계단으로 형성된 골목길과 같이 현재 주민 보행 불편이 가중되는 도로 등을 위주로 정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1월부터 정비대상지 선정조사 및 공사설계를 시행중이며, 노후·파손된 도로 바닥면 평탄화,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방지재 포장, 경사지 도로 및 계단에 보행 안전시설물(휀스 및 핸드레일) 설치 등을 시행한다.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 내 골목길이 노후되고 파손돼 불편했고 경사길 및 계단은 미끄럽고 안전에도 위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항동 소재 환경관련업체인 인성코퍼레이션(주)는 지난 4일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주) 대표는 월디장학회 임원으로 평소 아동의 교육발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추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이 더욱더 어려워질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추성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탁하신 물품은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드림스타트 대상 10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학부모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용하고자 학부모 위원 4명(▴인천별빛초등학교 운영위원 김선화 ▴인성여자중학교 학교폭력자치위원 김효선 ▴인천중산중학교 운영위원장 최은주 ▴인천영종고등학교 운영위원 한규복)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2년 제1회 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에서는 중구 평생교육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중부경찰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추진결과와 2022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인천 중구(평생교육과)는 지난해 시작한 학교폭력예방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금호타이어(주)와의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주)와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배포,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문화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이달 14일까지 대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자신의 전공학과와 대학생활을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멘토스’ 7기를 모집한다. ‘멘토스’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역할모델과 사회적지지, 격려 안에서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담당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동아리이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담당 지도자 전문교육·정기회의, 중·고등학교 대상의 진로관련 학과 진로 강연, 지역축제 학과소개 멘토링 부스 운영 등 활동을 진행한다. 학과 진로 강연은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자신의 학과와 대학생활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고 담당 지도자는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티는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 미래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신청방법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게시물 확인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주민이 수거하면 보상해 주는 2022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수거활동가를 선정했고 지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20명의 수거활동가들은 연수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활동 가이드를 통한 서면 교육을 완료했다. 불법광고물의 정비 방법,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수거 보상의 기준과 지급 신청 절차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이 완료된 활동가들은 2월부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이 목적인 수거보상제 사업이 안전하게 그 목적이 달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60만원을 전달했다. 만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많은 지역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애련 만석동 적십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요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만석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까지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2년 미추홀구온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공모한다. 미추홀구온마을학교는 마을교육콘텐츠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 단체, 동아리가 초·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진로, 환경, 인권,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는 마을연계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예산 2억이 지원된다. 구 주민들로 구성한 동아리 형태인 주민주체형, 전문 교육 콘텐츠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형, 학습결손·심리상담·돌봄 등 사업을 수행하는 교육결손회복형, 마을탐방·마을만들기·마을 봉사 등 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콘텐츠형 4개 분야로 31개 마을학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9일 오후 2시 온라인 줌회의로 진행된다. 미추홀구온마을학교 운영자는 다음달 인증심의위원회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온마을학교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71개 문화, 예술,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온마을학교 수업을 운영해왔으며 7천여 명 초·중학생들에게 학교 밖 배움과 돌봄 장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 최초로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인 송도하나장례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오미크론변이 국내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자택 및 병상대기 중 사망자가 발생해도 일반 병원 영안실 이용이 어렵고 시신이 자택에 방치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이 변경돼 선(先)장례가 가능하지만 일반 장례식장에서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미추홀구에서는 자택 등 사망자가 발생했을 시 부서별 업무대응을 통해 방역시스템에 맞게 사망부터 운구, 안치, 장례, 화장까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망으로 화장부터 하는 상황에서 가족 임종도 못 보고 장례도 제대로 치를 수 없어 안타까운 이별을 해야 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사망한 고인 존엄성을 지키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동산 거래가 빈번한 계양3기 신도시 예정지 주민을 대상으로 권관중 마을세무사의 협조를 받아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구에는 모두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담당 동 마을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으며, 동별 담당 마을세무사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에서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법률사무소 집현 이근배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했다.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1월 말까지 2년 동안 계양구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 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수행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근배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5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미추홀구의회 법률고문과 인천구치소 교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법률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최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양구 행정과 구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구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모든 건축물의 소유자로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을 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한도 금액은 가구당 주택은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을 할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으로 초과 금액은 주택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계양구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니,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디바이스와 모니터를 연결해 북카드를 꽂으면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비대면 독서 지원 서비스다. TV·빔프로젝트 연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단체 도서관 견학이 어려운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여 물품은 ‘디바이스(기기) 1대, 북카드 60장’으로 구성되며 유아 누리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별 그림책이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활용한 체험 활동과 그림책 수업프로그램을 2월 중 유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대여는 3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복직 예정인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 적응을 위한 복직연수를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코로나19 이전 휴직한 교사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 및 학생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교수-학습 지도, 학생이해 및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등이며 이외에도 복직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직실무과정도 마련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복직교사들이 복직 전에 가지는 두려움을 덜고,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등 교사 성장 및 학교 교육력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10일까지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단체접수는 오는 4월 9일 열리는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과목 합격증명서 등)1부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택1), 여권용 사진(3.5cm x 4.5cm, 최근 3개월 이내 촬영)2매를 지참해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단체 접수한 응시생에게는 시험응시 당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4일 화재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소상공인은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해 일터를 잃은 이웃으로, 화재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제적 손실 피해가 컸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은 화재를 당한 소상공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정했고,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 성금을 전달 받은 소상공인은 “관심을 갖고 온 힘을 모아준 갈산1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주민들 덕분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생기면 모두 힘을 모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사내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 충전(50kw)이 가능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및 충전카드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충전기 개방으로 공공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보호 구현을 위한 정부 노력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이틀간 '2022 미래교실 선정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미래교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미래교실 사업은 교실형(1~2실 규모)과 학년형(5~8실 규모)으로 추진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총 133교에 구축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미래교실 학년형 사업 대상교(광성중 외 5교)와 교실형 사업 대상교(영화초 외 8교)의 교감, 행정실장, 교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업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를 돕고 미래교실 대상 공간과 예산 검토 및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3월부터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인력풀을 제공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약 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까지 미래지향적 학습환경을 구축을 위한 ‘2022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축교육 전문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공간혁신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참여설계가 가능한 전문가 등 20명 내외다. 지원자는 응모 원서, 자기소개서, 경력(실적)증명서를 공통제출하고 신규 신청자는 프로젝트 계획서, 유경험자는 사용자 참여설계 프로젝트 요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 및 연수를 이수한 후 향후 2년간 교실 또는 학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미래교실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그 외에 학교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신설 학교, 초등 돌봄교실, 화장실 구축 등)에 학교 구성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촉진 조정 및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12월 1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가정의 배출 단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수거·운반과정에서 불거지는 각종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3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구입한 남동구민이다.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한 뒤 1개월 이내 신청 시 구입 금액의 50%(최대 3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남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방문·우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음식물자원화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푸를나이 JOB CON’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한‘푸를나이 JOB CON’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청년 미디어 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명칭과 사업의 성격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5기 참여대상은 다양한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연 활동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39세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이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그래픽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제작 관련 분야와 공연기획, 음향 엔지니어, 실용음악, 클래식, 그 외의 장르 뮤지션 등 공연 관련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총 17명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이고 근무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오는 3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4월 2일부터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춘규)에서는 지난 2월 4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성금은 지난달 월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되었으며, 전달식에는 협의회 회장(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감사(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사무총장(최찬용 중구 의회 의장)이 참석하였고 모금회에서는 이정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춘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인천 군·구의회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희망적인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신 군·구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군·구 복지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하는 우리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양도시로서 정체성을 살리고, 닫힌 바다를 열어 시민과 바다를 잇는 인천시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이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친수공간 조성은 ‘해안선을 잇는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구축’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인천시는 남동공단 남측 해안의 군철책 철거부지와 군초소를 활용해 친수보행로·자전거도로 및 바다전망대를 조성하고, 아암1교에 부착식 해안 인도교를 설치하는‘소래 해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 보행축 연결사업’을 지난달 21일 준공하였으며, 이달 말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에는 총 36억 원이 투입됐다. 우선, 남동공단 남측 약 600m구간 해안철책 철거부지 활용과 도로변 차단휀스를 철거해 자전거도로와 녹지, 인도를 구분 설치했고, 단절됐던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바다조망과 여가활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소래해오름공원과 남동공단 남측을 연결하는 아암1교에 연장 400m, 폭 2.0m의 부착식 인도교를 설치해 보행하면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구분 정비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군초소와 주변철책은 철거되고, 대체초소 및 경비시설(CCTV, 해안서치라이트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식생활 등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시민 278만6,923명(대상자의 93%)이 1인당 10만 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 기준으로 시민들이 지급받은 일상회복지원금 총 2,786억9,230만 원 가운데 79%(2,187억8158만 원)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 사용처를 살펴보면 유통(38.6%)과 외식(33%)이 가장 높았고, 병원과 약국(7.5%), 주유 및 차량관리(6.5%), 의류 및 이·미용(6.2%), 교육(4.2%), 문화·예술·스포츠(3.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가맹점 단위 업종별 결제액은 슈퍼마켓(419억 원)이 가장 많았고, 일반한식(336억 원)과 편의점(179억 원), 서양음식(116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처의 70% 이상이 음식점, 슈퍼마켓, 식료품점 등 식생활과 밀접한 외식·유통업이었고, 유통업 중에서도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수산물이 9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학대 예방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6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이 지난 4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동물학대 예방교육 계획 수립·실시 ▶재정지원 ▶교육의 실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병래 의원은 “최근 동물학대 사건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는 등 동물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남동구 동물보호연대와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동물복지의 중요성과 정책방향을 논의한 것이 조례안을 준비한 계기가 됐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동·청소년기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규범에 따라 행동하도록 배우고 이를 내면화하는 사회정서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적기”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학생들에게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정서를 함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좀 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419명(누계 10,692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141명(33.6%),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98명(47.2%), 지인·직장 내 감염 54명(12.8%), 병원내 감염 26명(6.2%)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3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0.6%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10.7%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51명(12.1%), 20~50대가 270명(64.4%), 10대 및 10대 이하 98명(23.3%)으로 나타났다. 2022년2월5일 18시 기준 남동구 신규 재택치료자는 1761명으로 현재 1,197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4,745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대학」 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진행되는 강의시간 100시간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20년 신소득포도학과를 시작으로 2021년 청년농업학과, 신소득과수학과를 운영해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농업학과와 신소득과수학과를 운영한다. 친환경농업학과는 ‘인천환경특별시’선포에 발맞춰 유기농업, 자연순환농법, 친환경병충해관리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고, 신소득과수학과는 농산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샤인머스캣포도, 사과, 핵과류, 아열대과수 등 신품종 중심의 고품질 과수생산기술과 농업마케팅 전략 등 과수전문 경영인을 양성한다. 또한 농업과 6차 산업의 이해, 농작업 재해 관리, 토양학 등을 필수 과목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 1회, 100시간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친환경농업학과 35명, 신소득과수학과 35명으로 영농종사, 교육이수실적, 영농기간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4일 2022년 제2차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4월 관광 전문가 토론회 개최 시 코로나 19에 따른 인천관광산업 위기관리 대응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시 의회 이병래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연구원, 인천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인천시 주요 관광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 한해 총 7회의 실무협의체를 통해 월미도, 무의도, 소래포구, 송도 석산, 동구 배다리 등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핵심 관광명소 육성,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섬 숙박 지원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여 2022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ESG 관점에서의 친환경 관광사업, 웰니스 관광 육성 방안, 지역관광 정책 환경과 최근 정책 이슈 등 인천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실무협의체에서 실시한 소래생태습지공원과 시흥 개골생태공원 현장방문 결과를 공유하고, 소래포구·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시민의 피로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정책 마련으로 ‘안전인천’구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시민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기본을 충실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해빙기와 우기, 동절기와 행락철 등 시기별‧계절별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관련분야 전문가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관리와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동구를 제외한 9개 군·구에 500대의 방범용 CCTV를, 계양구와 강화·옹진군에 35대의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해 재난상황관리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하며 노후, 위험 시설에는 IoT센서를 부착해 시민들의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가 개통된 인천시에 여러 노선의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가로 건설되면서 상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현재 총 7개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의 광역도로망은 남북3축(영종~강화 평화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과 동서5축(제3경인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4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격자망으로 구축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로용량 확대가 필요한 도로다. 이번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연장 19.3km, 폭 4차로를 지하도로(전차종 터널)로 건설하게 된다. 총 2조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하도로가 건설되면 남청라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7㎞ 구간을 17분대로 진입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는 4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 관광마케팅 활용계획안을 주제로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2022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구성원인 이병래 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에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 김영신 관광진흥과장,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 오현주 관광정책팀장, 임치완 관광산업팀장, 전희정 관광콘텐츠팀장, 문윤구 관광개발팀장 등이, 인천관광공사에서 이주희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산업실장, 인천연구원에서 심진범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각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친화적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의 관광권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티투어 노선에 소래포구 테마버스 노선을 추가해 운영함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생태관광 특화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지역 명소화를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활용한 친환경 축제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은 “연간 약 20만 명(추정)이 유입되는 소래습지생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2월 4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경제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민선7기 대표 정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e음의 지속 추진을 위해,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캐시백 10%를 당분간 유지하고,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소비쿠폰 지급도 적극 검토하는 등 인천e음 사용 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변상권과 연계한 인천e음 기반 지역 커뮤니티·입주기업 전용 특화카드도 더욱 확대·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천e음은 가입자 227만명, 누적 발행액 8조54억 원, 누적거래액 9조2,095억 원(2월3일 현재)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배달e음, 혜택플러스, 나눔e음, 인천직구 등 부가서비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