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해 연합모금사업, 충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대한 활동결과를 점검하고 2022년 연합모금사업 선정,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추가위촉,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배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2월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 외국인포함)으로 별도 신청없이 자동가입되며,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 및 붕괴, 대중교통, 뺑소니·무보험차, 강도,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만12세 이하 어린이), 농기계사고, 가스사고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재난·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직접 관련 증빙자료를 한국지방공제회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참고로 작년에 농기계 사망2건, 농기계 후유장애 4건 등 총4,000여만원을 보장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의와 관심에 의한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타 지자체와 연대·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끈 적극 행정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최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침수 피해 보상에 따른 수재민 배상 권고안을 내놓았다. 군은 1년6개월 넘게 피해 주민이 겪은 고통 등을 감안해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수용하고 전체 지급액 70억1040억3930원 중 영동군 분담액 2억8041만4360원을 지급키로 했다. 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인근 옥천·무주·금산군에 범대책위를 꾸려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성과이다. 범대책위는 자연재해가 아닌 무리한 용담댐 방류로 인해 발생한 인재(人材)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수해 피해 발생 나흘 만인 2020년 8월1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를 시작으로 감사원, 총리실, 환경부에 입장문과 성명서를 전달하여 같은 해 8월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하천수위 변화로 인한 피해를 환경피해에 포함시키는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해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분쟁조정위의 배상 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독려한다. 옥천군 보건소는 올해 입학을 앞둔 초‧중학생들의 예방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을 접종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 바이러스) 1차(여학생만 대상) 등을 접종해야 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9. 1. 1. 이후 출생자)는 국가 예방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함에 따라,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을 경우 옥천군에서 지정한 의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근로의지 있는 지역인재를 찾아 취업 채용을 연계하는 옥천군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2명의 군민을 선발해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운영현황과 채용정보를 조사하고 구직자와 구인 업체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그동안 취업상담사 1명이 옥천군청 경제과 사무실내 일자리지원센터를 찾아오는 구직, 구인자 연계 및 안내 등을 주로 추진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사무실이 아닌 밖으로 나가 기업체, 회사, 사회복지법인 등을 직접 방문, 발로 뛰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관내기업에 대한 정보와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의 어려움이 많았다”며“일자리 발굴단이 각 읍‧면 기업체를 정기적 현장 방문하여 구직자 채용현황과 일자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일자리발굴단은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등 취업을 앞둔 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층 구직자데이터를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기업체 채용 인력에 대한 수요조사, 기업의 일반현황 및 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막바지 겨울한파에도 본격적인 식목철을 앞두고 전국 최대 묘목산지인 옥천군 이원면의 묘목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2월부터 식목철인 4월 초까지 한해 유통량의 70%가 거래되는 이곳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묘목 도매상인과 소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옥천군의 150여 묘목농가의 재배면적은 183ha 규모이며, 생산량은 1천500만주에 달하며 전국묘목 유통량의 70%가 차지하기 때문에 이곳의 거래가격이 전국묘목 시세에 영향을 준다. 최근 이원면의 묘목농가에서는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 하나로 연결하여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강한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재배기술인‘접붙이기’가 한창이다. 접붙이기 작업을 통해 7~10㎝ 정도로 대목과 접수는 1년 후인 내년 나무심기 시기를 맞춰 150~200㎝ 까지 성장한 후 시중에 유통된다. 김영식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는“2020년 겨울 동해로 생산량이 급감한 감나무와 최근 수요가 많아진 사과나무, 배나무 등 유실수가 평년보다 10~20%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묘목농가와 종묘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1999년부터 이원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14일 여성회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절에 대한 이해, 한국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나물을 다듬고 본인이 만든 삼색나물과 KIT로 제공받은 오곡쌀, 부럼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패스를 적용,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15일 “증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례안에서 군수는 인수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무직원 파견 요청 시 따라야 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행정 및 재정지원을 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한 인수위원회는 15명 이내로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시작 후 20일 이내로 운영할 수 있으며, 활동이 끝 난후 30일 이내에 위원회의 활동내용 및 예산사용 명세를 증평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 조례안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행‧재정적 지원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의견이 있을 시 의견서를 2월 17일까지 증평군 미래기획실 기획팀(043-835-4611)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위원회 조항이 신설되어 군수직 인수위원회 구성‧운영 및 인력‧예산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올해도‘4C 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4C 혁신 추진단’은 행정의 혁신을 창조(Creation)하고 변화(Change)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Cooperation)을 통해 기회(Chance)를 만들어 내는 추진체계이다. 추진단은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대민서비스 및 지원 사업 담당자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서 간 소통채널 역할, 혁신과제 발굴 및 군민 체감도 향상 등에 힘쓰는 등‘점핑하는 증평, 정평나는 증평’도약을 위한“4C 혁신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노력도를 계량화하는‘4C 혁신Coin’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연말에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혁신정책 발굴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간 총 336억원을 투입해 도내 일원[시는 동지역, 군은 군청소재지 읍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5,031.6㎞)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시설물의 위치 및 송수관, 배수관, 맨홀 등 각종 속성정보를 전자지도화해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성과물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일선 시․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 6대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난방) 정보의 통합조회가 가능한 국가표준시스템 도는 전산화 사업 완료로 산업단지, 택지조성 등 기본계획 수립과 각종 지중화사업, 상․하수도공사에 따른 지하공간 분석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해 지하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관 파악 등 체계적인 지하시설물 관리 및 지하정보 제공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산화된 지하시설물 정보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및 지하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주력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새한(주), ㈜우영메디칼, ㈜유진테크놀로지, ㈜코엠에스 등 도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주력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기업을 집중ㆍ육성하고자 추진됐다. 대상기업은 본사가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20.4%이상, R&D(연구개발) 투자비중 평균 4.1%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기업이다.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선도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13억원, 평균 수출액 129억원, R&D(연구개발)투자액이 5.8억원, 상시근로자 119명이며, 충북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역주력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적극적인 필수예방 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단, 과거 백신 접종 후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발생했던 경우, 면역결핍자 또는 면역억제자 사용자 등 예방접종 금기자는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하지 말고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은 15일 도청을 방문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은 2014년 4월에 설립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50명의 농업인이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형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대표는 “금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목표인 만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생활협동조합이 앞장서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등 활동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당 1백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괴산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만18세 ~ 만39세) 동아리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공예, 친환경 농업·축산 교육 및 정보교류, 문화, 베이킹 등을 주제로 5개 동아리가 지원받아 활동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활동을 하며,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아동프로그램 접근성 한계, 자체 인프라 부족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신체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괴산군만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특화서비스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대상은 만 5세~9세(2013~2017년생) 아동으로, 6개월(주1회, 총 24회)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이나 가구기준에 제한 없이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중원대학교 공공승마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질적으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신체적 성장과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 5세~9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35대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은 한 가구당 1대로 제한되며 10만원 정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LNG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일반가정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보은군으로 등록돼 있고 도시가스 공급지역(LNG보일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보은군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급자(대리점 등)와 계약을 체결해 설치하고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만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인증현황은 매월 환경표지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하기 전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2022년 토양검정 대상지를 확정하고 논토양을 위주로 시료 채취를 시작해 토양 속에 함유된 인산, 규산, 양이온 등의 성분 정밀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는 시설하우스, 과수 등 밭작물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를 할 예정으로 올해 총 4만점을 검정할 계획이다. 채취된 토양은 분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농업토양정보시스템에 입력해 농업인이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비료시비와 토양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해 농경지의 비옥도를 점검하고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투입해 토양환경 보전,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이번 사업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시키며 고용안정망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완전한 일자리 회복과 고용창출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진천군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지역 발전을 천명하며 지난해 통합일자리지원단 조직을 신설,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진천형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설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였던 5천 935명 대비 115.1%인 6천 832명을 초과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70.2%)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도 2,416개를 공급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의 기세를 몰아 일자리 종합 정책을 강화시키고 부서간 개별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올해 말까지 8천 58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6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불필요한 공문서를 감축하기 위한 불편공문서 개선 시스템을 2.15.(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존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단순 게시판 형식을 벗어나 교육기관이 시행한 공문 중 불편 사항에 개선 유형을 선택·요청하면 공문을 시행한 기관에 자동 접수되는 시스템이다. 불편 사항 개선 요청 유형은 학교 업무담당자가 공문서를 접수·처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용이다. ▲공문 게시로 가능한 공문서의 일반 발송 ▲자료집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접수 간소화 가능한 문서의 일반 공문 접수 ▲수요일 출장(회의)·공문 없는 날 미이행 ▲공문서 파급 범위 설정 오류 ▲공문서의 명료화를 위한 공문 분류 표시(제목에 보고, 제출, 참석 등) 누락 등 10가지이다. 교육기관이 접수한 불편 사항을 검토하고 답변처리 하면 정책기획과에 자동으로 통계 처리된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불편공문서 개선 시스템은 간편하고 신속하게 의견을 취합해 학교현장 의견이 업무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라며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업무효율성은 높이고 공문서 생산은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에서 발간하는 지역소식지 월간예성에서는 2월 화제의 인물 주인공으로 최경채 씨(여, 77세)를 소개했다. 최경채 씨는 50년 이상 용산동에서 ‘행복한 미용실 방앗간’을 운영해 온 마을 터줏대감이다. 현재는 미용실 운영을 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간간이 찾아오는 노인, 장애인 등의 단골들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손님들을 위해 월 2~3회 직접 자택을 찾아가 무료 미용봉사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비록 돈을 버는 일은 아니지만, 변함 없이 미용실 방앗간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것이 최 씨의 희망이다. 최경채 씨는 “많이 베풀고 나누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자랑”이라며 “방앗간이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쉼터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3억1,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3,100여 가구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대비 8백만 원의 예산을 증액하고, 건강보험료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월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료가 최저액인 16,44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해당 세대에는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확인을 거쳐 대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도적인 기준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설명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련 부서장과 국립중앙박물관 유청석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 정도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온아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용역 진행 일정과 설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이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비는 14억6,300만 원이며, 올해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국립충주박물관은 착수설명회를 계기로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2023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충북 북부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충주박물관은 총사업비 401억 원을 들여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6년을 목표로 건립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6개 유형 총 30강좌 6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설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활력과 안정을 전해 줄 힐링체험 위주의 강좌로, 유형별 프로그램으로는 제천특화브랜드, 취업능력역량강화, 인문교양, 4차 산업혁명, 시민어학능력향상 및 전통문화전수과정 등의 강좌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순 마감되며, 수강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한편, 제천시는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의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시민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메타버스와 NFT’ 등 야간강좌를 추가 개설하는 등 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평생학습 어울림 문화를 창출해 내는데 힘쓰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시 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상권이 중심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원도심 상권 내 문화·관광자원의 연계 확대 △ 양 기관이 주관하는 관광행사 등의 적극적 협력 △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원도심 상권에 조성한 스타점포 및 중앙시장 먹자골(솔티펍·모아키친)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에서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을 제천시 관광미식과 및 관광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시티투어, 팸투어, 가스트로 투어, 택시투어 등의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를 추진함은 물론 별도의 투어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대욱 단장은 “제천 관광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제천시 관광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올해 예산 210억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수요에 부응해 전기자동차 770대, 수소자동차 222대 모두 992대의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당 지원액은 전기승용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 최대 2,200만원, 수소자동차는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2회로 나눠 접수하며,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하여 제작·판매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는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통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제천시가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1년 12월 10일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 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과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 관광인프라 확충 △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지역 특화 미식마케팅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웠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강원 동해시(문화정책부문), 강원 철원군(관광시설부문)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단성면은 지난 14일 단성면 소금무지제 및 풍년기원제가 두악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최소 인원인 소금무지축제추진위원회 회원 6명이 모여 제례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전날 소금무지의 전설을 향토문화로 계승한 것으로 화마를 소금과 물로 달래며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단양의 단(丹)과 양(陽)은 모두 불을 상징하고 단성면에 위치한 두악산도 불꽃모양을 띠고 있어 불이 자주 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화기(火氣)를 다스리기 위해 두악산 정상에다 소금과 한강수(漢江水)를 담은 항아리를 각각 묻고 제를 올린 데서 소금무지제가 비롯됐다. 이때부터 두악산의 이름도 소금을 묻었다고해 소금무지산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단성면은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소금으로 복주머니를 제작해 단성면 전체 1009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해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빌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43대를 보급한다. 15일 군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25억 원을 들여 전기차 143대(승용 83, 화물 60대)를 지원하며, 올 상반기 중 승용 80대(일반40, 택시8, 우선순위8, 법인·기관 24), 화물 54대(일반30, 우선순위6, 법인․기관12, 중소기업제품6) 등 총 13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고 1400만 원, 초소형 전기차는 90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는 대당 최고 2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원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단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기업체·법인 등으로 보급대 수는 1인당 1대(1개 업체당 1대)가 원칙이다. 신청 기간은 16일(오늘)부터 3월 31일까지로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단양군은 구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근심을 덜기 위해 생산적 일손 봉사 사업을 통한 인력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건다. 15일 군은 올해 2억5400만 원(도비 47%, 군비 53%)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인원 5700명 참여를 목표로 오는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으로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일 4시간 근무가 원칙으로 지난해보다 5000원이 인상된 2만5000원이 지급되며,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 일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기존 관 주도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맡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연말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단양군·관내 기관단체 44개소 간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전 군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생산적 일손봉사 단양군민운동 발대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다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가용 자동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 확인과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으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자동차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마을방송 개선사업을 위해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농촌지역 100여 개 마을 8000여 가구에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은 집집마다 가정용 무선수신기가 별도 설치돼 거실에서 편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시 집을 비워 방송을 듣지 못했을 경우에는 다시 듣기 기능으로 재생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놓치는 정보 없이 코로나 19 및 재난ㆍ재해 정보에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마을방송은 방송 송출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야 했던 불편도 사라졌다. 농사일을 하다가도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듯 전화로 언제 어디서든 각종 공지사항 등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2년 1월 마을방송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기에 행정사항을 이행해 8월까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숙원 해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무선마을방송 지원으로 농촌 마을의 주민숙원은 해소되었으나, 앞으로도 140여 개 마을에서 희망하고 있어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총 750억 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그중 1차 접수를 다음 달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차분 융자규모는 250억 원 규모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여기에 유망 중소기업일 경우는 5년까지도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인식조사’를 시민참여의제로 운영해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청주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역 친화적인 활동의 결과물로서의 범죄와 예방에 대한 인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청주시선 의제 최초로 타 기관과 협업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패널들을 대상으로 청주시의 범죄 안전에 대한 인식, 범죄취약장소,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 등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664명의 응답자 중 ‘청주시는 안전하다’가 50.6%, ‘보통이다’ 33.1%, ‘불안하다’ 16.3%로 조사되었고, 범죄 취약장소로는 ‘유흥가 주변’ 40.2%, ‘공원 및 산책로’ 33.7%, ‘거주지 주변’ 14.9% 순이며,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로는 ‘성범죄’ 48.2%, ‘살인’ 23.3%, ‘폭력’ 12.7%로 시민들은 성범죄를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시민패널들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CCTV 설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설치’ 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올해 지원하는 전기차는 209대(승용 129대, 화물 80대)로 총 지원액은 29억8천만원이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차종별 상이), 전기소형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하되 차량 가격,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법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또한, 수소자동차 지원 대수는 총 64대로, 보조금액은 대당 3350만원 정액으로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12억7천만원이다.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법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취약계층이나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전기차와 수소차 둘 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그 후 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에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 사업을 선정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 향후 계획, 문제점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시기별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시행사업은 총 92건(신규사업 44건, 계속사업 48건)이며, 총사업비 1조67억원 중 확보대상액은 1469억원이다. 국가·도 시행사업 7건을 포함하면, 전체 확보대상액은 1639억원이다. 군이 선정한 주요사업으로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10억원 ▲제로에너지건물 기술·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5억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18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1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1억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05억원 ▲음성군민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12억원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 40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남촌교) 30억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지사는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해제자, 병원·생활치료센터 퇴원·퇴소자에 대한사후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3일(어제) 충북에 1,5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재택치료·병원·생활치료센터 등 입원환자만 8,851명에 이르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들 관리대상 환자들의 치료기간 이후 증상 악화 등에 대비해 사후에도 이상반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얼마 전 광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를 받은 후 격리해제 3일 만에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재택치료 격리 해제자는 보건소에서,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소 해제자는 해당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5일 정도는 사후관리를 유지하고, 해제자의 이상반응 발생 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즉시 보건소나 병원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1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 방문 시 최근 확진자 폭증 및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자가진단 키트 공급부족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내 육계농장 및 괴산군 장연면 종오리 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12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2개소)에서 사육중인 가금 107,048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11. 8일 이후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모두 10건이 확진되게 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는 과거의 경우 1월에 많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2월에 다발하고 있다”며 “현재 가금농장 집중 소독주간 운영하고 있으니 가금사육 농가들은 매일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4일 의회동 1층 특별위원 대기실에서 상담관이 시민 12명을 직접 만나 소송, 채무변제, 계약 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일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둘째 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은 3·1절인 관계로 3월 2일 수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받는다. 오는 3월 14일에 운영되는 3월 무료법률상담은 청사이전에 따라 문화제조창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19년 134건, 2020년 116건의 상담을 처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민사분야 108건, 형사분야 20건, 가사분야 7건, 기타 생활법률 8건 등 모두 143건의 상담을 처리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고민을 덜어 주었다. 시 관계자는 “법원방문에 대한 부담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4일 청원구청 6층(청주민원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임시청사 이전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관련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시청사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민이 부서 방문 시 두 번 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담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자 진행했다. 청주시는 약 두 달 동안 매주 4 ~5개 부서가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및 제2청사로 분산 이전함에 따라 부서별 이전일 및 이전 위치를 파악해 시민 상담시 정확히 안내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재택치료 대상, 기간, 치료수칙 등을 숙지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로 신속한 연결을 도모한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유형 중 이슈 사항이나 시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상담 메뉴얼 구축, 부서 주관 직무교육을 실시, 자체적으로 시기별 주요 이슈를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정확한 시정안내로 시민 만족도 제고와 단순 문의사항이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8일까지 벚꽃 개화기를 대비해 무심천변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시설물 등에 대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지는 기존 무심천변 경관사업지로 무심동·서로와 청주대교 등이며, 점검대상 시설물은 지중등 및 사인조명, 포토존 등이다. 시는 경관조명의 정상 작동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포토존 등 시설물 손상 유무와 존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해마다 벚꽃이 만개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무심천 벚꽃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정비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한 학습 인프라 조성 및 학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충주시, 증평군, 음성군과 함께 지역 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비 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로 ‘평생교육과 연계한 ESG 환경‧생태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지원체계’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문화를 확산시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가치! 같이! 자원순환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과정을 통한 생활 실천 활동을 위한 ‘내가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생태전환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평생교육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 11일 도시공원 현장에서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및 무궁화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주민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간략한 사업설명,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 현장답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청주시는 평소 공원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공원재정비사업에 반영해 주민이 직접 공원조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운동시설물 추가설치, 휴게쉼터 추가설치, 음수대설치, 수목가지치기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되었으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3월 업체선정 후 공사를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해 설계할 예정이며,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의 인력을 충원했다. 청주시 확진자 수가 1월 30일 226명에서 2월 5일 520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력만으로는 확진자 관리가 어려워 보건소에 지원 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기존 발령일보다 앞당겨 행정직 신규 공무원 20명을 인사발령했으며, 16명은 확진자의 역학조사, 4명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코로나19 업무에 투입되기 전 보건소 역학조사 담당자들이 신규 공무원에게 업무 교육, 시스템 교육 등을 사전(7일)에 실시했으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초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업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규 공무원 곽대훈은 “보건소로 발령이 나서 설레기도 했지만 다소 당황스럽기도했다. 보건소에서 직접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통화하고 역학조사를 하다 보니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시스템과 세분화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아침부터 밤까지 모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4일 재택치료자 관리병원으로 지정된 건국대충주병원과 이승민내과를 차례로 방문해 전담 병상을 둘러보고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시정 핵심업무는 지속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행안부 지침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untinuty Planning)에 따라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기능까지도 계획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우리 시정 핵심업무는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BCP 시스템 구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 확진자 누계 1만 5313명의 절반가량인 7611명이 2월 현재 발생되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해주고, 특히 시 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옴에 따라 직원들도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선제적으로 개소했다”며 “확진되어 집에서 치료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기 바라고, 병원치료는 병원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조 시장은 14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형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시도 지난 10일 발생한 재활용 집하장인 클린센터 화재 사고에 대해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이런 사건들로 시민들의 걱정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 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재택치료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설치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는 데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가 설치 완료된 후에도 코로나와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민원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 등 상황들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 및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일이 건강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중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청주지사는 증평군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증평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종합사회복지관는 아동 자아찾기 프로젝트“아이앰(I am)”을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자아 존중감 갖기, 자아 정체감 키우기 등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4,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인지학습, 스피치, 역사 교실, 꿈지도 만들기, 인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이달 말까지 참가학생 신청을 받으며, 관련 문의는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양천공 관장은“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을 바로 알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해 31년간 증평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이 올해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외계층 교통수단 운영을 확대한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를 현재 2대에서 3대로 늘린다.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65세 이상 노약자 등이 택시요금의 20%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상반기 내에 승합차량 1대를 구입․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동지원센터 운영비를 1억 100만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늘렸으며 차량구입에도 5000만원을 사용한다. 지난해 장애인 콜택시 연간 이용 누적 인원은 1,691명이다. 또 2018년 11월부터 운영해 온 문화산책버스도 운행을 확대했다. 지난달부터 첫차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변경하고 운행횟수도 평일 7회, 휴일(장날) 5회에서 평일·휴일(장날) 모두 8회로 늘렸다. 운행노선은 연탄리 마을회관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다. 작년 한 해 1,828회 4,897명이 이용하는 등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한몫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복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행복택시는 버스기본요금(1500원)으로 택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 대보건설 배병열 대표가 14일 영동군청을 찾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현 영동군민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배병열 대표는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배병열 대표는 “지역 인재양성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