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철승 수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철승 위원장은 8일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에서 조석환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수원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등 제‧개정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누구나 제약 없이 수원을 관광할 수 있도록 했고, ‘수원시 체육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 체육 발전, 체육 복지 향상 및 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또 이 위원장은 민원현장을 발로 뛰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합리적인 소음대책지역 등고선 기준 확대를 위한 건의안’ 대표발의 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철승 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피부에 와닿는 정책과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소통분야에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지역현안해결분야에 이재선 의원, 의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 ‘의정활동분야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재식 의원은 8일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에서 조석환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또 이 의원은 ‘수원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해 수원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는 권한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이재식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동료의원과 공무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식 의원을 비롯해 주민참여소통분야에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공약실천분야에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지역현안해결분야에 이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재선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 ‘지역현안해결분야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재선 의원은 8일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에서 조석환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의원은 ‘수원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수원시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 이 의원은 건강한 먹거리 연구회와 수원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방안 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원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데 앞장섰다. 이재선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변자로 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선 의원을 비롯해 주민참여소통분야에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공약실천분야에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의정활동분야에 이재식 의원, 지역경제활성화분야에 조명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의 활약으로 광명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수준 높은 드론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식 의원은 지난달 27일 창의경영고등학교(구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창의경영고-(사)한국드론활용협회 간 산학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드론활용협회가 보유한 드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드론 교육을 제공하여 4차산업 핵심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광명경영회계고에 대한 드론교육 MOU 체결에 이어 유근식 의원이 협약의 전 과정을 중재하여 추진되어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재 지역교육 발전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창의경영고 최성희 교장, (사)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 광명교육지원청 공병성 행정과장, 노무법인 상생 정범진 노무사, 항공로봇연구원 김수진 원장 등 다양한 업계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향후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와 시내버스정류소 편의시설 및 주변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준, 예산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버스 위치 등 편리한 버스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경기도 버스정류소의 안내전광판 보급률 전체 평균 50%가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시내버스 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도내 버스이용도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나아가서는 도내 대중교통 이용문화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배경 및 기대감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일부 용어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하기 하기 위해 문구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수정 후 가결되었으며, 오는 11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미경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 ‘주민참여소통분야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이미경 위원장은 8일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에서 조석환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복지안전위원회를 이끌면서 수원시 다문화 정책 방향 소통 토론회, 수원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 활발한 주민참여 소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또 이 위원장은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토대를 마련하고,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섰다. 이미경 위원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더 봉사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알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공약실천분야에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지역현안해결분야에 이재선 의원, 의정활동분야에 이재식 의원, 지역경제활성화분야에 조명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대표발의한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위한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민경선 의원은 경기도민의 대다수가 출퇴근 시간에 교통 체증 문제를 겪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도로 증설, 지하철 신설 등은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단점이 커서 즉각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민 의원은 즉각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고, 예산도 적게 드는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통해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수륙양용 버스와 비슷한 한강 수상택시가 2006년 도입되었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명에 불과해 사실상 활용도가 없다”고 지적하며 그 이유로 “수상택시는 물에서만 운행할 수 있어 탑승, 하차 지점과의 접근성 및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수륙양용 버스의 경우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하여 육상과 수상을 오가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ㆍ운영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ㆍ군 공영버스터미널 관리ㆍ운영 지원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9조 및 제50조에 따라 시·군에서 설치한 공영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이전이나 규모·구조·시설·설비의 확충 및 개선, 경영상 어려움 등에 대한 경기도에서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엄 의원은 최근 성남공용터미널의 경영상 어려움에 따른 휴업신청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장기화,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터미널 이용률의 감소가 지속되면서 ‘도민의 발’이 되어주는 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공영버스터미널 지원이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 및 도내 터미널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 왕진의료 시스템 도입이 시급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8일 열린 2022년 경기도의료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공공왕진 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료원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100세 시대와 고령사회를 맞아 돌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시고 싶어하시는 만큼, 가정과 사는 곳을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공왕진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민 건강권 보호라는 의료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 고 주문했다. 이어, “왕진의료는 적은 수가 문제로 인해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중증 환자들과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역 도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의 내실 있는 실천을 위해서도 왕진의료는 그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를 확대하여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과업 중심의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정의 시의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의 규모를 현행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행정(2)부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김장일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 전환 위원회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높여 민과 관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확산,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우리 산업은 물론 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정부도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제정조례안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연도의 구매 총액 대비 50% 이상의 금액에 대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을 세우고 전년 구매실적을 중소벤처기업부에 통보하고 있으나, 상위 법령에서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단, 지방의료원 뿐으로 소극적인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김인순 의원은 “도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매출액은 60%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본 조례를 통해 도지사가 전체 도 출자·출연기관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대한 공공영역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제정 취지를 설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활성화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11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립연합회에서 유성애 회장, 이향랑 고문, 신일심 감사, 김미경 감사, 강원진 서기’와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정구원 보육정책과장, 박재철 보육지원팀장’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립연합회 강원진 서기는 “취약계층의 양육을 돕는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접급성을 제고 할 수 있는 홍보 방안, 담당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안, 취약계층 부모의 육아 멘토 및 가족 상담을 위한 인력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2016년 이후 올해까지 7년 동안 60만원으로 동결된 경기도의 조리원 인건비 지원과 관련하여 현재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의 경우 “월령에 따른 단계별 이유식의 2시간 이내 배식원칙”에 따라 조리원 근무시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8일 道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을 비롯하여 위원회의 이진연·송치용·신정현·김미리·백현종·장태환 의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박희정 대표, 최경희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道 김동욱 평생교육과장,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노크 박희정 대표는 “2022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예산이 전년 대비 20% 가량 감액되어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증액 및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욱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예산 편성시 수요조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학교의 교육신청 수요가 감소하여 이를 반영하였다”고 답변하였으나, 노크 측은 “지역별 편차가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히려 교육 수요가 증가한 곳도 많다”고 답변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는 도지사 부재로 권한대행체제로 관리형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추경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특히 학교 정규과정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 등 모든 청소년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노동을 하는 동안 부당한 노동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또래 청소년들과의 학습 동아리 지원, 지역 공동체의 이슈에 함께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시 청소년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호받고 안전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본 제정안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을 하면서 교육이나 경험의 부족으로 부당행위나 어려움을 당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상임위 질의응답 과정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한양수 의장, 조인연 부의장이 7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우수의원 상은 의정활동 분야에 한양수 의장,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조인연 부의장이 선정되었다. 각 의원은 원형로터리 주변 주차장 확충, 금릉역 로데오거리의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및 중앙광장 리모델링, ‘파주시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수 의장은“뜻깊은 수상으로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청과 신뢰, 두 단어를 항상 되새기며 시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연 부의장은 “이 상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권영화‧이윤하‧권현미 의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각 분야별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화 의원은 ‘의정연구발전분야’, 이윤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권현미 의원은 ‘예산절감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 의원들은 “시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7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군 특례 확대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를 제안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의 기본원칙인 보충성 원칙이 명문화되었다는 것은 큰 성과”라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무는 원칙적으로 지역에서 수행하는 보충성 원칙이 구현되려면 실제 생활권 단위인 시군구로 자치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많은 성과에도 자치분권이 기초단위로까지 강화되지 못해 여전히 국가의 예산과 권한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른 시군 특례 지정을 통한 기초단체의 권한 강화를 주장하였다. 현재 안산시는 특례 사무를 발굴하여 ‘상호문화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안산은 교육과 관광,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례가 필요한 만큼 안산만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을 포함한 자치권이 완전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시군 특례 확대로 광역자치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천영미 의원은 “지방자치가 주민자치를 의미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권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진술, 마포3)는 2월 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그리고 서부선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강북횡단선과 목동선은 ’21년 10월에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서울시는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완용역을 ’21년 12월부터 시작하였다. 대장~홍대선은 ’21년 12월 기획재정부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 ‘22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추진중에 있다. 2, 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서울시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21.12.)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진전을 보지 못하였다. 서부선은 ’21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고, ’21년 7월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중이며, ’22년 12월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위원들은 그간 강북횡단선,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등을 포함한 서부권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 마이스(MICE) 포럼’(회장 권락용 의원)은 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외 우수 MICE행사 벤치마킹을 통한 넥스트 노멀 경기MICE 수용태세 정비 및 네트워크 구축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포럼 책임연구원인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는 “CES·MWC 등 우수 마이스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넥스트노멀 대비 변화된 마이스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및 시·군의 MICE 수용태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중장기 MICE 계획 수립 및 민관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도의원과 시·군이 실제 MICE 컨텐츠로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노하우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 했다. 또한 이번 용역으로 “경기도 MICE 문화컨텐츠 생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개월 간 훌륭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 MI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 의원들은 8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해 0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의체 협약 항목별 진행현황(산업단지 방류수 수질·수온 개선 및 하천 정비 등)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교육청소년과)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업(문화체육관광과) △일반병해충 방제(산림녹지과) △코로나 19관련 지역사회 기반 관리모형 시범사업 및 재택치료 활성화 운영지원 및 간호인력 지원사업 (보건소) 등에 대해 소관 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원주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주기를 바라며, 간담회로 끝 날것이 아니라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 의원은 사회적경제 물품 구매 제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을 조사, 결과를 알렸다. 차 의원은 서대문구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대문구청 사회적경제 물품 구매에 관한 설문조사'을 시행 한바 있다. 정부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실제 서대문구를 포함한 대부분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실적은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고용노동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0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조6225억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물품 및 서비스 구매액의 2.85%에 불과하다. 이에 차 의원은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가진 사회적경제 물품 우선 구매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 등을 명확히 파악, 개선 방안과 향후 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을 세우고자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서대문구청 직원 1,026명이 참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부터 우선 구매제도, 우선 구매가 활발하지 못한 이유 등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설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9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를 개최해 시정업무보고의 건을 다루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소담당관 및 공사·재단으로부터 2021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올해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임일혁 의장은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며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2022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가 개회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시의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올 한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시정 계획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살피는 등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서도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김익태)는 지난 7일 개최된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하여 김익태 의장과 전경희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날은 의장 보궐선거와 운영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이 상정되어 무기명투표를 통한 선거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의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두 의원이 각각 의장과 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다. 김익태 의장은 “의장에 당선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들과 협조하여 8대의회를 잘 마무리해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정상적인 의회, 상식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께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전경희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15명의 의원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8대의회가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익태 의장과 전경희 운영위원장은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이 행복한 열린의회’를 목표로 제8대 서초구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외 2명,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인호 팀장과 함께 2022년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가칭)모두온교실) 구축 추진(안) 및 특수학교 안심알리미(GPS위치추적기) 지원 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은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교육청 자체 원격수업시스템 운영으로 건강장애학생 교육권 보장과 정당한 교육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중증장애학생들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TF팀을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공립대안학교인 이천 새울학교나 추진 중인 신나는학교와 같은 건강장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격수업 시스템을 갖춘 공립대안학교 건립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과장은 “위원장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때 제안해주시고 예산까지 편성해 주신 특수학교 안심알리미(GPS위치추적기)로 장애학생의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위원장(구로3, 더불어민주당)은 4일 개막한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한복 논란과 관련 중국의 배려 없는 자국중심주의적 '문화공정'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대표하기 위해 한복을 등장시켰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중국의 태도는 스포츠를 통해서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올림픽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중국은 무리하게 세계인들에게 조선족 문화를 중국 문화로 인식케 하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선점과 홍보를 통해서 문화공정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 개막식의 한복에 대한 커다란 분노를 단순히 민족적 감정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조선족 문화를 활용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위원장은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한 안일한 대처가 이런 사태를 초래했다.”며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7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판교, 서현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하는 철도망계획의 빠른 추진을 촉구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성남, 용인, 수원 3개 시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성남 판교IC-서현-광주 오포까지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8호선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촉구한 것이다. 현재 성남, 용인, 수원 3개 시가 서울 3호선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계획을 마련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수서차량기지 대체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권락용 의원은 “경기도는 사업 진행의 전제조건인 차량기지 대체부지 확보과 사업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사업성 향상을 위해 경전철로 추진할 수밖에 없음을 제안하며, 경전철이 중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각 지자체별 차량기지 대체부지 확보 면적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은 경전철이라고 설명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은 7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0대 의회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역설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확보, 정책지원 인력 선발 등이 가능해진 것을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큰 제도적 변화로 꼽고, 지난해 12개 상임위원회 정책지원팀 신설과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대상을 6개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된 것 등을 제10대 도의회의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제10대 의회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적 발전과 의회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인사·조직·예산권의 확대가 절실하다며 구체적으로 우수 인력이 의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직급신설, 승진기회의 확대, 의원 정수의 1/2로 제한되어 있는 정책전문인력의 정원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 내 교섭단체의 법적 지위 확보가 필요하며 상임위 체제 개선으로 국회와 도의회 상임위 체제간의 간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승현 위원장은 도의회 인사와 관련하여 인사가 만사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양 평촌아크로타워 입주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보장과 관양고등학교 주변 개발공사로 인한 학습 피해 회복을 위한 경기도 예산 지원 등을 촉구했다. 심규순 의원은 “아크로타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달안초등학교까지 가는 등굣길은 10차선 대로 2곳을 포함해 3~4개의 횡단보도를 건너다니며 등하교를 하고 있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부모들이 궁여지책으로 차량운행비를 스스로 부담하여 통학 차량을 마련하는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수년째 반복되는 원거리 학교배정의 위험성과 불합리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입학 예정인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등하굣길이 안전한 위치에 있는 학교로 전학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안양 동안구 소재 관양고등학교 주변에 개발 중인 대규모 스마트 단지 조성사업인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학습환경 저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심 의원은 “관양고등학교 주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2월 7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본회의 시정질문 도중 오세훈 시장의 무단 퇴장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의회가 ‘사과’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기본 조례 개정안을 의결해 이송했으나 서울시장이 재의요구를 해 왔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가 ‘사과’ 조항을 삭제한 개정안을 새롭게 심의·의결했다는 점에서 그동안 계속되어왔던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간의 갈등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장 등 관계공무원 발언 시 허가, 이를 위반하거나 각종 회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발언 중지 또는 퇴장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김정태 위원장은 “회의장 내에서의 질서 유지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고, 위반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제재조치는 시장이라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단히 엄중한 시기인 만큼, 민생경제와 일상회복 총력 지원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사과’ 조항은 삭제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말했다. 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2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7일 개최된 1차 본회의에는 시작에 앞서 김정우 의원의 ‘불법 현수막 정비 촉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였다. 다음으로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 발의를 통해 상정된 ▲ 서초구의회 의장 불신임안 ▲ 서초구의회 운영위원장 불신임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 발의로 ▲ 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여 김익태 의장을 선출하였다. 또한 ▲ 재정건설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 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상정하여 재건위에 김안숙 위원, 운영위에 전경희 위원을 선정하였고, ▲ 운영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여 전경희 위원장을 선출했다. 마지막으로 ▲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이 날 의장으로 선출되어 남은 임기 동안 서초구의회를 이끌어갈 김익태 의장은 “의원들과 협조하여 8대의회를 잘 마무리해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정상적인 의회, 상식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께 운영위원장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가운 새해인사 대신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유행이 다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잘 극복해 온 것처럼 서로 응원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 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여봉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종로구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으므로 의원들은 평소 지역 활동을 통해 수렴한 구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정확히 전달해 주시고,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하게 소통하여 원만하고 내실있는 의회 운영이 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것을 알리며,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규모 사업장과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 관리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유양순 위원장, 최경애 부위원장,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유양순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일정으로 7일,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관련 현황을살폈다.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4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하고 학술자문회의를 거쳐 전면 발굴조사를 결정하였고, 2021년 9월부터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제1 문화층 발굴조사 진행 중으로 4개 구역에서 건물지가 발굴되었다. 4월에 제2문화층 조사 및 학슬자문회의, 5월에 제3문화층 조사 및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문화재 심의 상정 후 10월까지 이 결과를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하게 된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신청사건립추진단의 현장 브리핑을 신중하게 듣고 향후 계획과 문화재 발굴 및 그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질의하며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여봉무 의장은 “문화재는 조상들이 물려준 유산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보물로 훼손됨이 없도록 절차에 맞게 추진 해달라”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종로구청 신청사 건립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문화재 발굴에 따른 설계 변경 및 일정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매장문화재 출토 현장을 방문하였다.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출토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민규석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문화재 출토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이 날 현장 방문은 향토문화재인 관양동 청동기 유적과 인접한 관악대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 중 청동기시대 주거지 등이 다수 발견되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는 통일신라 석곽묘 4기, 청동기시대 무문토기편 등이 함께 발견됐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소중한 문화재가 시굴조사 중 발견되어 다행이며, 향후 발굴 유적을 공원화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많은 시민들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 더민주 성남2)는 위원 전원(11명)이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발전과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해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유영호 의원 대표발의/더민주 용인6)'를 제정하여 센터 운영근거를 명확히 하고 센터에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 알선 등 각종 사업수행 시 경기도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2022년 본예산으로 1억 7,500만원(시군비 포함)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교육장비 임차료(센터당 1,000만원/시군비포함)와 노후장비 임차료(센터당 1,500만원/시군비포함)를 각각 지원하는 등 도내 여성들의 직업교육 등 경제활동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순 위원장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 근로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 일자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지난 4일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26년 간 매표소에서 근무하며 밝은 미소로 지역주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를 실천해 온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군민 격려를 위해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수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금강고속 문형기 소장과 버스 기사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균열 씨는 26년 간 용문버스터미널에서 근무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승·하차를 도와주는 역할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전진선 의장은 “매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회의 표창을 통해 이러한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고, 조금이나마 군민들께서 힘을 더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가 지난 6일 시의회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파주형 도시재생 사업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조인연, 이성철 의원과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및 용역사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과업수행 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관한 질의답변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2015년 활동을 시작한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공공프로젝트, 민간사업 등 추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이뤄졌다. 안명규 대표의원은 “지방정부의 재원확보 방안은 물론,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3일 의정부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고자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며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최근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재조명해보는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오범구 의장은 “나 자신과 조직을 위하여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서로를 배려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7일, 신청사에서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래 핵심 산업인 우수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에 경기도가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김진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선진국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주 강국의 지위를 선점하고자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중심의 민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우주산업 기반은 상대적으로 열악하지만,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우주산업은 미래경제산업뿐만이 아니라 국가안보의 중요한 축으로서 주도권을 확보해야만 하는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와 안양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었고, 안산ㆍ시흥ㆍ오산ㆍ평택은 기반 조성 중이며, 우주 관련 서비스업이 특화된 수도권 지역은 이공계 대학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 내 관련 기업들의 정보 확산효과와 더불어 전문 인력의 수급이 비교적 수월하여 우주산업 중심지로서 강점이 있다”라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분석하였다. 김 의원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로드맵 구축을 통해 경기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7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균특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하며 경기도 물순환 회복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노온정수장은 1989년 통수를 시작하여 하루 56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광명시를 비롯하여 부천시, 시흥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86만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 평균 26만 8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로 준공 후 34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매후 노후화되었으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못한 상황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매년 수십억 원의 시설비 예산을 투자하여 지속적인 현대화사업을 추진해도 노후도가 심해 환경은 개선되지 못해 주민들은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며 “총 66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노온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반영될 경우 사업비의 70%인 465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므로, 이를 위해 환경부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및 평가지침 등에 따른 타당성 조사 면제와 공법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시상은 매년 1회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포상으로, 이혜원 의원은 11개의 수상분야 중 ‘예산절감분야’ 부분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정례회와 임시회 회기 중에 각종 조례안 검토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현안사항이 군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여 추진되는지 점검하고,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주요사업의 예산사용을 철저히 감시하여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사용을 촉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지방의정발전을 위한 노력과 예산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금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게 되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포상을 수여받으며 “집행부서에 대한 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 대표발의 '경기도 자유로 휴게소 관리·운영권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7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김경일 도의원은 제안 설명을 시작하며 “자유로 휴게소는 국지도 23호선의 부속시설물로써 도로관리청인 경기도가 관리운영을 맡아 왔지만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면서 도로구역에서 제외됨으로써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의 주체가 없어졌다가 파주시가 자유로의 도로관리청이 되었기 때문에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은 주시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 회의,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수차례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을 파주시에 이관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경기도가 파주시와 이관협의 중에 돌연 입장을 바꾼 부분에 어떤 외압이나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며 행정사무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 자유로휴게소의 건축허가 및 제반 허가조건 ▲ 2008년 11월 자유로가 국도로 승격되며 경기도가 의정부도로관리사업소에 인수인계한 도로 및 도로부속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광교시대 새천년의 시작’을 공표하며 새로운 터전에서 ‘자치분권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7일 오전 10시 신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교 신청사 이전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으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의 비전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라고 소개한 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서 주민주권 완성을 위한 장을 열 것”이라며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큰 희망을 잇는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청식은 전(前) 청사 소재지인 수원 효원로에서의 30년 발자취를 되짚고, ‘광교시대’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원하, 이가현의 사회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행사는 미디어 축하공연과 타임캡슐 봉인 등 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양주시에서 전입한 공무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지난달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시의회는 첫 번째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지방의회 의장은 앞으로 직접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회사무과 직원의 보직관리,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인사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시의회 사무기구 조직이 사실상 집행부와 분리되는 것으로, 이전까지는 의장이 직원을 추천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시장이 임명하는 체계였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통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 보다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과 직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보좌하며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정덕영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시의회에 전입한 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정책지원관 임용 등 시의회의 의정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주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일곱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광순 의원 등 3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지방보조금 지원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교부하는 보조금의 경우 주민들이 낸 세금인 만큼 보조금 지원시설이 지원 취지에 맞게 공공성을 가지고 지역봉사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정되었으며, 2020년 9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4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회장 노은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우규 의장은 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긴급 돌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노은주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전 세계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힘쓰고 계신 어린이집연합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8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14일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이 반영돼 본예산 대비 2,050억 원(약 10.19%) 증가한 2조 2,209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병배 의원이 ‘인허가 관련 민원 전담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퇴직공무원 등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인 고용을 통한 인허가 관련 민원 상담창구 구축 등을 제안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동숙‧이윤하‧최은영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정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현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서울시의회가 위기 극복의 동반자가 되어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지역사회 회복의 모멘텀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올해 시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를 볼 때,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해서 오직 회복을 위해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세밀하고 구체적인 지원으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으로 거대한 안전망을 마련하여 시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의장은 2022년도 예산은 민생 회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조율에 또 조율을 거쳐 힘겹게 합의한 예산임을 강조하며, 대승적 견지에서 각 지역 예산들을 양보하여 코로나 민생대책 예산 8,576억 원을 마련해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방재율)가 4일 오전 정책연구용역 '경기도형 맞춤형 급여제도 : 기초노령연금 중심으로'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급속한 고령화와 급증하는 노인빈곤율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 필요성에서 제안되었으며,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모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그룹인터뷰(FGI) 결과와 이로 인한 시사점과 논의 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주거자산으로 인한 수급배제 대안으로서 경기도형 최저생계비 이하 노인 지원방안, △국민기초생활급여와 기초연금 동시 수혜자 지원 방안,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고려한 경기도 빈곤노인가구 지출지원방안 등을 주요 논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의원은 “짧은 시간에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주신 연구진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사회가 노인빈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계속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22년 첫 임시회 키워드로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을 선정했다. 하남시의회는 7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2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기후위기, 아동‧청소년, 갑질행위 근절, 공무직 권리보호 등의 관련 조례안 심의를 통해 32만 하남시민에게 즐거움을 함께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의회는 이날 오지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국가 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국가 지뢰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행동 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사고 피해자 등을 살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7일 오후부터 오는 10일까지는 각 부서별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위원장과 소속위원 정흥범, 공영애, 박경아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공동전기료 일부에 대한 지원여부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자 배정수 위원장 주재로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도시주택국 국장, 공동주택관리과 주택지원 팀장 및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이 함께하여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제5조제3항에 의거 공동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인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복도, 경비실, 관리실, 승강기, 외부 보안등 등에 부과되는 공동전기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두고, 그 적용 대상과 범위에 따라 필요한 예산안 등을 검토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배정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그 방식과 내용은 지자체별 사정에 따라 각기 다르나 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지원책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