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HSBC 챔피언스, 이안 폴터, 마지막날 대역전승 11월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심천 미션힐골프장에서 열린 2012 WGC HSBC 챔피언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이안 폴터가 최종스코어 21언더파267타(69-68-65-65)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이안 폴터는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이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안 폴터의 뒤를 이어, 제이슨 더프너, 어니 엘스, 스콧 피어시, 필 미컬슨이 최종스코어 19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렸던 루이 우스트헤이즌은 전날 공동선두였던 리 웨스트우드와 함꼐 마지막날 나란히 이븐을 기록하며 공동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안 폴터는 2010년 2월 액샌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WGC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장익제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최종스코어 5언더파 공동 34위, 김형성은 2오버파 공동 56위로 대회를 마쳤다. 4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중국은 중국골프의 1인자 량원총이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279타(72-73-66-68)로 공동 24위, 우아
‘2012.9.06~09 한화금융 클래식’ 충남 태안 골든베이cc 에서 열렸다. 박세리가 대회중 잠시 목을 축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태극낭자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과 일본LPGA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공동선두에 나서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신지애는 2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우에하라 아야코(일본)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미즈노사의 골프 클럽을 사용하는 신지애는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지난 9월 킹스밀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했던 신지애는 이로써 시즌 3승을 노릴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과 대만에서 2주 연속 우승한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최나연(25.SK텔레콤)도 3언더파 69타로 디펜딩 챔피언인 우에다 모모코(일본), 펑샨샨(중국),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며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미국LPGA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노리는 박인비(24) 역시 2언더파 70타로 세계랭킹 1위인 청 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9위에 포진하며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주최측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의 대회 불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유럽의 간판 골퍼들과 시즌을 마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 아시아의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무대다. 총상금 700만 달러의 메이저급 대회로 잘 알려져있다. 다수의 세계 톱랭커들이 출전을 했지만 골프의 황제로 잘 알려진 우즈와,유럽의 골프 황태자인 맥길로이가 불참하자 주최측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더욱이 두 선수는 지난달 29일 중국 정저우에서 이벤트성 1대1 매치플레이를 벌인바있고 이번 대회 개최지 인접지역에 있었음에도 나란히 참여하지 않아 주체측의 불만이 더욱 커졌다. 맥길로이는 여자친구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의 테니스 경기를 보기 위해 불가리아로 떠났고, 우즈는 사업관계상 싱가포르로 향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방송 ESPN에 따르면 HSBC의 글로벌 스폰서 업무 책임자인 가일스 모건은 "(두 사람의 불참에) 실망을 감추지 않았으며 "아시아에서 WGC대회를 갖는 것은 스포츠의 균형적인 발전에 매우
일본 (JGTO)에서 활략하고있는 장익제(39)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 챔피언스(총상금 700만 달러) 첫 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장익제는 1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GC 올라사발 코스(파72.725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루크 도널드(영국),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한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아담 스캇(호주)과는 3타차다. 함께 출전한 김형성(32.현대 하이스코)은 버디 1개에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6오버파 78타를 기록해 출전선수 78명중 공동 72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일본프로골프투어 마이나미 ABC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이한주(35)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6위로 출발했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전반에만 2타를 줄인 장익제는 10, 11번홀의 연속 버디로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린 뒤 15번홀(파5)에서는 '이글성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공동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17번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해 선두권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필 미켈슨
아시아와 유럽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12월 15일 개막 ►12월 15일 브르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럽 골프대항정인 '로열트로피' 대표팀에 선발된 양용은(좌), 배상문, 김경태.<사진/골프가이드 OB>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로열트로피에 한국선수로 양용은(40, KB금융그룹)과 배상문(26, 캘러웨이),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가 선발됐다. 아시아팀의 단장인 일본의 오자키 마사시는 1일, 오는 12월 15일부터 사흘간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를 대비해 일본의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 2012 일본투어챔피언십 우승자 후지모토 요시노리와 더불어 한국의 '3인방'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팀에 맞서는 유럽팀(단장,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은 라이더컵 멤버 폴 로리(스코틀랜드), 니콜라 콜사츠(벨기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를 비롯해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를 우선 선발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된 로열트로피는 포섬 4경기, 포볼 4경기, 싱글 매치 8경기 등 총 16경기로 진행되며 각 경기에서 승리하면 1점을, 비기면 0.5점을 딴다. 각 팀 8명
‘2012.10.4~10.7 cj invitational by cho kj’이 열렸다. 강경남과 위창수가 페어웨이를 이야기하며 걷고있다.
PGA 사무국은 2013년 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개막전은 2013년 1월 5일‘현대 토너먼트’오브 챔피언십. PGA 투어 사무국은 30일 2013시즌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오프등 4개 대회를 더해 모두 40개 대회가 열린다고 확정 발표했다. 마지막 대회는 9월 22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이다. 내년 시즌의 특징은 시즌이 연초가 아닌 10월에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고 다음 시즌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PGA 투어는 2013년에 두 차례 시즌을 개막한다. 하나는 2013년 1월에 개막하는 2013시즌이고, 또 하나는 플레이오프를 마친 뒤 곧바로 10월부터 2013~2014시즌을 시작한다. 올해까지는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열린 가을시리즈 4개 대회가 2012시즌에 들어갔지만 2013년부터는 가을시리즈 대회로 2013~2014시즌을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2013~2014시즌은 마야코바 클래식을 개막전으로 10월 초에 개막한다. 또 주목해야 할 것은 50년 가까이 PGA 투어 등용문 역할을 해왔던 퀄리파잉(Q)스쿨이 폐지된다. 대신 2013~2014
행운아 양용은이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 2라운드 6번홀에서 홀인원으로 BMW 6시리즈 그란쿠페 수상했다. 양용은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멜라렌 CC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6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는 행운아가 됐다. 홀인원으로 양용은이 차지한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은 6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으로 BMW 특유의 탁월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를 한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16만 달러에 이른다. BMW 마스터스는 총 상금 700만 달러를 놓고 펼치는 세계 상위권 골프 챔피언을 위한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무대로 2012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로리 맥일로이, 루크 도널드 등 유러피언 투어 톱
‘2012.10.11~10.14 신한동해’가 열렸다. 이날 12번홀에서 위창수가 세컨샷을 날리고있다.
‘2012.9.13~9.16 동부화재 프로미 횡성’이 열렸다. 김대섭이 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두주먹 불끈 쥐며 화이팅 하고있다.
49인치 롱퍼터를 사용하는 애덤 스콧 현재 투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롱퍼터가 규제논란에 휩싸였다. 영국과 미국 골프협회의 롱퍼터와 벨리퍼터 등 규제 움직임에 사용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미국 골프 전문 사이트들은 최근 USGA가 올해 안으로 퍼팅 스트로크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협회는 퍼터 길이를 규제하기보다는 그립 끝이 몸에 닿는 것을 금지시켜 롱퍼터를 무용지물로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니만 지나7월 두 협회가 롱퍼터 규제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미뤄 봤을 때 롱퍼터는 어떤 식으로든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롱퍼터 규제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장비의 발전으로 선수 간 변별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롱퍼터로 부당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규제에 반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최근 웹 심슨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롱퍼터보다 드라이버 규격이 게임에 더 영향을 미친다”며 “지난해 PGA투어 퍼트 능력 지수 랭킹 20위 안에 롱퍼터를 쓰고 있는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는 등 주장하며 나섰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
‘2012.9.13~9.16 동부화재 프로미 횡성’이 열렸다. 김대섭이 8번에서 세컨샷을 날리고 공을 바라보고 있다. 클럽에 붙어있는 잔디가 인상적이다.
‘2012.10.19~10.21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유소연이 마지막날 18번홀에서 퍼팅라이를 확인하고 있다.
닉 팔도, 맥길로이와 용품업체 타이틀리스트간 결별은 위험한 결정 진단. 메이저 6승의 닉 팔도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틀리스트의 결별에 대해 “위험한 결정”이라며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 방송,‘모닝 드라이브’에 출연해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했다.그도 현역시절 여러 회사의 골프용품을 사용했지만 맘에 드는 제품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모든 용품사는 선수에게 맞는 제품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만일“로리 맥길로이가 타이틀리스트 제품과 결별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충고했다. 지난 5년간 맥길로이는 타이틀리스트 용품을 사용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는데 이를 바꾼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라고 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를 통해 이날 맥길로이가 5년간 계약관계를 유지했던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생산하는 아쿠쉬네트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맥길로이는 올해 말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한 뒤 내년부터는 새로운 브랜드와 계약을 맺을 전
‘2012.10.19~10.21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마지막날 박세리가 18번홀에서 퍼팅을하고 구르는 공을 보고 있다.
美-박인비, 日-전미정 현재 상금 1위 질주 두 선수 모두 등극땐 한국선수 두 번째 진기록 ►올 신즌 미 LPGA투어 상금왕이 유력한 박인비. 시즌 상금 20만달러를 돌파해 독주하고 있다.<사진/KLPGA>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미국 투어의 박인비(24)와 일본 투어의 전미정(30, 진로재팬)의 ‘동반 상금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박인비는 지난 28일 대만에서 열린 LPGA투어 선라이즈 대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8만5000여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로써 올시즌 처음이자, 한국선수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00만달러를 돌파한 박인비는 216만5085달러를 기록하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53만여달러 차이로 앞서 1위를 달렸다. ►일본 무대에서만 통산 20승을 달성한 전미정은 시즌 4승과 함께 JLPGA 상금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사진/JLPGA 홈피> 전미정 역시 같은 날 일본에서 열린 일본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모리나가제과 레이디스오픈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상금 1260만엔을 추가했다. 전미정은 시즌 1억2390만여엔을 획득해 2위 안선주(1억
‘2012.10.19~10.21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이날 박세리가 1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다. 갤러리에게 둘러싸여 티샷을 하고있는 박세리프로.
‘2012.10.4~10.7 cj invitational by cho kj’에서 최경주가 우승 한 후 동료 선수들에게 우승 축포를 받고 있다.
중국 쩡쩌우대회 매킬로이 우즈와의 1:1대결에서 1타차 승리!! 10월29일 중국 허난성 쩡저우 진샤후골프장에서(파72, 7040야드) 골프지존을 가리는 천왕 챌린지메달 매치플레이(天王挑战赛) 에서 매길로이는 5언더파 67타를 쳐서 1타 뒤진 4언더파 68타의 타이거 우즈에게 승리하였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맥길로이를 상대로 우즈는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타차로 바짝 따라붙었지만 13번홀에서 뼈아픈 보기를 범해 14번홀 버디를 낚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1타차 패배를 당했다. 맥길로이는 지난 11일 터키에서 열린 월드골프 파이널에서 6타차 패배를 설욕했다. 대회를 마치고 매킬로이는 “ 엄청나게 흥분된 하루였다. 오늘대회는 매우 격렬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타이거우즈는 “ 이것은 당연히 나의 정상적인 월요일이 아니다. 다만 이렇게 많은 관중들이 우리들의 대회를 본다는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 라고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이로서 세계랭킹 1위인 맥길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즈를 제치고 상금왕을 확정하였으며,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에서도 상금랭킹 1위를 지
닉 와트니, 아내 도움받아 우승했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CIMB 클래식에서 우승한 닉 와트니(미국)는 18홀에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화제가 됐다. 아내(앰버)가 남편의 무거운 캐디백을 둘러 메고 잠깐이나마 함께 라운드했다. 지난 25일 열렸던 대회 첫 라운드 막판에 와트니의 캐디 채드 레이놀즈가 말레이시아의 푹푹 찌는 무더위를 이기지 못해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상황이 되자 와트니의 아내인 앰버가 남편의 캐디백을 잠깐 둘러멨다. 비록 18번, 단 한 홀에서만이었지만 그녀는 남편이 파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그녀는 골퍼출신도 아니다. 1라운드가 끝나고 와트니는 2라운드 에는 골프장의 로컬 캐디와 함께 라운드를 했고, 레이놀즈가 원기를 회복하자 3, 4라운드 때는 정상적인 라운드를 했다.결과는 우승이었다. 앰버가 남편의 캐디를 잠깐이나마 했던 사실이 우승한 뒤에 알려지자 그녀는 자기가 투어 캐디의 딸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의 우승 상금 130만 달러에서 내가 일한 몫을 따로 챙겨야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사실 앰버는 골프 집안의 딸이다. 아버지 러스티 우레스티는 투어 캐디 출신이고, 삼촌인 오마르 우레스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2013시즌 투어 스케줄이 확정 발표됐다. 일정에 다소 변화가 있다.‘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4월첯주에서 둘째 주에 열린다는 점이다. ESPN닷컴은 30일 보도에서 매년 4월 첫째 주 열리던 마스터스가 내년에는 일주일 늦춰져 열린다고 알렸다. 또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 마스터스 직전,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다. 올해까지 발레로 텍사스오픈은 마스터스가 끝난 뒤 2주 후 열렸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큰 변화는 없지만 최종라운드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끝난다. 우승자가 탄생하는 최종라운드가 북미풋볼리그(NFL) 플레이오프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재미교포 존 허(22.허찬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설 먀야코바 클래식은 가을(기존 2월)에 열린다. 올시즌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렸던 먀야코바 클래식은 내년부터 가을로 자리를 옮겨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열리게 된다. 내년부터는 미국PGA투어 개막이 10월부터 시작되는데 그 일환으로 마야코바 클래식이 열리게 된다. 미국과 세계연합팀간 대항전
박세리, 신지애 등에 이어 한국선수 역대 9번째 ►신인왕 포인트 1306점을 얻은 유소연이 2위에 500점 이상 앞서, LPGA투어 신인왕에 등극했다.<사진/이배림기자>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유소연(22, 한화)이 201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등극했다. 30일(한국시각) LPGA 투어는 2012시즌에 남아있는 3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유소연이 신인상을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유소연은 박세리(35, KDB금융그룹)가 지난 1998년 처음 신인상을 받은 이후 한국계 선수로는 9번째로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계 선수의 LPGA 신인왕 등극은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007년), 신지애(2009년), 서희경(2011년)이 역사를 이어 왔다. 유소연의 첫 시즌 맹활약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유소연은 올해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는 활약으로 신인왕
10월25일-28일 중국 상하이의 미란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 대회에서 한슨(스웨덴)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매킬로이는 28일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선두 한슨을 맹추격하면서 우승을 노렸지만 이날 한슨또한 5타를 줄여 끝내 1타 차 승부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한슨은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우승 상금 88만8561유로(12억7300만원)를 획득해 유러피언 투어 상금 순위 2위(36억8518만원)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여전히 유러피언투어 상금 순위 1위(48억3924만원)에 올라 있다. 루트 도날드는 마지막날 6타를 줄이며 3위로 마감하엿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순위 2위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최종합계 14언더파로 공동 6위에 머물러 상금 순위 3위(35억7696만원)로 밀려났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이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40위에 올라 성적이 가장 좋았으며 양용은(KB국민은행)은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한편 중국에서 열린대회인만큼 10여명의 중국선수들이 참가했다.중국골프의 1인자이며 10월11일-14일 중국난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18홀 매치플레이로 단 한번의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레이크진사인터내셔널골프장에서 둘 만의 빅매치가 이루어진다. 역시 중국은 통이 큰 걸까? 초청료만 300만 달러가 넘는 우즈와 매킬로이,를 중국본토로 불러들여 올 시즌 마지막 '특급 매치'를 펼친다. 우즈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인스리조트(파71ㆍ691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이벤트 CIMB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을 끝내고 중국으로 건너왔고, 매킬로이는 이미 지난주 중국으로 들어와 같은 날 상하이 레이크맥라렌골프장(파72ㆍ760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BMW마스터스(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했다. 두 선수 모두 실전 샷 감각에는 무리가 없다. 돌아온 '골프황제'우즈는 옛 명성을 찿을수 있는 무대다. 올 시즌 PGA투어 3승을 일궈내며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제2의 전성기'를 찿아가고 있지만, 4승을 수확하며 '상금왕'타이틀을 차지한 매킬로이에게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더욱이 매킬로이는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챔프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고 있고,시즌 최저평균타수(68.8
자신에게 맞는 퍼터 길이 찾기 프로그램 전국 주요 타이틀리스트 클럽 정품 대리점에서 피팅 및 주문 가능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자신에게 맞는 미드&롱 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메론 길이 피팅 퍼터(미드&롱)’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드&롱 퍼터는 지난해부터 아담 스콧, 빌 하스 등 많은 주요 투어 선수들이 선택해 우승까지 거두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타이틀리스트는 스카티카메론 스튜디오 셀렉트 라인의 미드 퍼터 3종, 롱 퍼터 2종을 출시했으며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퍼터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스카티카메론의 ‘카메론 길이 피팅 퍼터(미드&롱) (영문명: Cameron Adjustable Fitting Putter(Mid&Long)’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이제 미드&롱 퍼터를 소비자들이 직접 피팅 해 보고 자신의 체형, 셋업 스타일과 스트로크에 맞는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한층 세심해진 퍼터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퍼터의 명장 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재미교포 이한주(35)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한주는 지난 28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장(파72·7,201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10위에 머물렀으나,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가쓰마사 미야모토(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2008년 JGTO에 진출 이후 2009년 미쓰이 스미토모 비자 다이헤요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던 이한주는 생애 첫 우승은 물론 우승 상금 3,000만엔(약 4억1,200만원)도 확보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경태(26, 신한금융그룹)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익제(39)는 13언더파 275타 단독 5위에 올랐다.
전미정, 일본투어 상금왕 '굳히기' 돌입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모리나가제과레이디스'에서 시즌 4승을 차지한 전미정이 경기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JLPGA>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전미정(30, 진로재팬)이 일본 무대에서 올 시즌 4승째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다. 전미정은 28일 일본 지바현 모리나가 다카다키골프장(파72. 665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총상금 7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미정은 6월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에 이어 7월 니치-이코레이디스, 8월 CAT레이디스에서 JLPGA투어 통산 20승째를 기록하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시드'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만에 통산 21승째를 달성한 전미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260만엔을 보태 상금랭킹 1위(1억2390만엔)를 굳건하게 지켰다는 점도 큰 의미가있다. 이로써 일본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여자선수들은 올해 31개 대회에서 14승째를 합작하는 기쁨도 함께 했다.
버디만 10개…무명 도널드슨 단독선두 이변 연출.. 유럽의 내놓라하는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한 BMW 마스터스골프대회 첫날, 무명 제이미 도널드슨이 골프스타들을 따 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미 도널드슨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레이크 말라렌GC에서 열린 EPGA(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해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등이 출전한 메이저급 대회다. 별들의 전쟁이라는 이번 대회에서 무명선수가, 그것도 두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했다는 것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하는 사건이다. 올해 37세인 도널드슨은 지난 2000년 프로로 전향했지만,우승 경험이 전무한 기록이었으나 지난 7월 아이리시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리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무려 255개 대회참가후 처음 맛본 우승이었다. 도널드슨의 뒤를 이어 4타차 공동 2위인 페테르 한손(스웨덴)과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5차타 공동 3위인 로리 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하늘에서 살아있는 상어가 떨어져 놀라움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4시쯤 미국 산후안 카피스트라노의 산후안 힐스 골프장 12번홀 티박스 근처 잔디에서 살아있는 60cm 길이의 표범상어(leopard shark)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상어를 발견한 골프장 관리자 멜리사 맥코맥은 “공포영화 속 한 장면처럼 하늘에서 갑자기 상어가 떨어져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아마도 인근 해안가에서 이 상어를 잡은 새가 골프장 위를 날다 실수로 떨어뜨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어의 등 부위에는 날카로운 것에 찍힌 듯한 상처와 핏자국이 발견돼,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골프장 측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상어는 곧 바다에 풀어줬지만 상처가 심해 살아남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범상어는 산후안 카피스트라노 해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어니 엘스'대신 출전한 해링턴 우승 상금 60만 달러 챙겨.. 대타로 출전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이벤트 골프인 '미국프로골프(PGA) 그랜드슬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4명만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해링턴은 25일(한국시간) 버뮤다 포트 로열 골프장(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해링턴은 올해 US오픈 챔피언 웨브 심프슨(미국·8언더파 134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60만 달러를 받았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부상으로인해 뜻밖의 출전 기회를 잡은 해링턴은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1번홀(파4)부터 13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엮어내며 승리를 굳혔다. 세 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던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에도 우승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연장전에서 패한 경험이 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3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청야니, 박인비에 선두 내줘..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성적으로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는 박인비(24)가 대만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서 안방 마님! 청야니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박인비는 25일 대만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파72·6천390야드)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 면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2위 청야니(대만·5언더파 67타)에 두 타 앞선 기록이다.선두에 오른 박인비는 7월 에비앙 마스터스와 지난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 이어 LPGA 투어 시즌 3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박인비는 전반에만 5∼6번홀 연속 버디 등 4언더파를 적어냈고, 후반에는 13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m도 되지 않는 곳에 붙여 버디를 잡는 등 3타를 더 줄여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3월 KIA 클래식 이후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우승과의 인연이 멀었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도 고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하다.청야니는 챔피언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13∼15번홀에서는 자로 잰듯한 아이언
2m29cm의 전 NBA 프로농구 선수인 야오밍,골프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어. 지난 19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에 전 NBA 프로농구 선수인 야오밍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야오밍이 실수로 골프공이 아닌 땅을 내리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농구 코트에서 만큼은 농구선수 누구와 견주어도 실력이 월등한 야오밍이지만,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은 선수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색하다. 이에 해외누리꾼들은 '야오를 너무 쉽게 판단하지 말아라' '정말 어색한 자세다' '일반 가방에 든 저 골프클럽 사진을 봤는데 엄청 크다' '일반 골프클럽이라면 어땠을까' '나보단 잘하네' '골프채가 더 길어야 겠다' '바람 때문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golf0030@daum.net
'청야니 안방'서 우승할수 있을까?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수전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우승컵을 내준 '태극 미녀군단'이 청야니의 나라 대만으로 장소를 옮겨 대만 정복에 나선다. 25일부터 대만 타오위안현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에서 열리는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은 아시안시리즈 3번째 대회로 대만이 지난해 처음으로 유치했다.현 세계랭킹 1위 청야니의 홈그라운드다.지난해에 열린 첫 대회에서는 청야니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2위 그룹을 무려 5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 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아마추어를 평정하고 지난주 프로 데뷔 무대를 치른 '슈퍼루키'김효주, LPGA 투어 올해의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유소연,'맏언니'박세리,박희영,미셸 위 등이 청야니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청야니의 2연패 달성은 장담하기 어렵다. 상반기 3승을 거두었던 청야니는 최근 몆 개월간 슬럼프에 빠져 우승권에 근접도 하지 못할만큼 부진을 격었다. 다만 지난주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회복 기미를 보여 한국 선수들과 우승컵을 놓
한국 여자 메이저 퀸들이 하반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총 출동! 오는 25일(목, 현지시각)부터 총상금 200만 달러(약 22억원)를 놓고 대만의 썬라이즈 G&CC에서 열리는 '썬라이즈 LPGA 타이완 챔피언십 2012'에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극낭자들이 출전해 우승사냥에 나선다. 'US 여자 오픈'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신지애(24.미래에셋), 그리고 2013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는 제5의 메이저 대회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자 박인비(24)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08년 LPGA에 데뷔한 최나연은 2010년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골퍼로 자리 잡았다. 유독 메이저 대회와의 인연이 없었던 최나연은 올해 7월에 열린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퀸' 타이틀을 차지했다. 현재 청 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이은 세계랭킹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LPGA투어 상금랭킹에서도 3위를 기록 중이다. '킹스밀 챔피언십'과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통해 연속 2연승을 거둔 '파이널 퀸' 신지애는
온수기공장 노동자에서 72만달러의 주인공으로 인생역전한 '토미 게이니'! 미국 PGA투어 맥글래드리클래식 4라운드에 나선 토미 게이니가 22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시아일랜드GC 시사이드코스 15번홀(파5)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세 번째샷을 그대로 홀인시켜 이글을 낚으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시간당 9달러를 받는 온수기공장 노동자,‘도박 골프’ 대타로 나서 생계를 잇던 토미 게이니(37·미국)가 와신상담 미국 PGA투어 맥글래드리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게이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GC 시사이드코스(파70·70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0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 데이비드 톰스(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 공동 선두 짐 퓨릭과 데이비스 러브3세(이상 미국)에게 7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게이니는 드라마틱한 인생처럼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우승 상금은 72만달러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국내 유일의 내셔널타이틀대회인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천안우정힐스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김대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뉴스팀/ golf0030@daum.net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21일 열린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13번홀에서 유소연이 늠름한 모습으로 그린에 드러섰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
21일 열린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12번홀에서 유소연이 머리만 겨우 보일정도의 높은 턱 그린앞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
21일 열린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18번홀(파5)에서 박세리가 친 서드샷이 그린을 놓치고 다음 샷을 준비중이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
21일 열린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예선통과에 실패한 미셸위가 갤러리로 나서 경기를 관전중이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
21일 열린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18번홀(파5)에서 김하늘이 버디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
21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하나뱅크 챔피언십’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 16번홀에서 김하늘(위)과 메튜(아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가이드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18번홀에서 박세리가 퍼팅 라이를 살피고 있다. 이날 박세리는 2언더 70타를 치며(공동24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18번홀에서 김자영이 버디를 놓치고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김자영은 3오버를 치며 75타(공동52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Tseng, yani가 티샷 후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보고 있다. 이날 Tseng, yani는 5언더를 치며 67타(단독8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11번홀에서 최나연이 티샷 후 날아가는 공을 보며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최나연은 2언더를 치며 73타(공동 24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미셀 위가 그린에서 퍼팅후 공을보며 더 굴러가라며 손짓을 하고 있다. 이날 미셀 위는 1오버를 치며 73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10번홀에서 미셀 위가 러프샷을 멋지게 소화 하고 있다. 이날 미셀 위는 1오버를 치며 73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
19일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중이다 ‘2012 LPGA 외환, 하나뱅크 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 9번홀에서 최나연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캐디가 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최나연은 2언더를 치며 70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골프가이드 / 이배림 기자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