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4개 분야로 나뉘며 총 45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익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 이상인 자(단, 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당사자 간 근로계약서로 정한 규정에 따른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권자 및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은 이번 사업 참여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열린 2021 대전공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과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이종희 국립무형유산원장,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행사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많은 예술장르 중 특히 공예분야는 생활이면서 예술이고, 예술이면서 곧 생활인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예술분야라고 생각한다”며“대량으로 생산되는 기성품들과는 달리 공예품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담을 수 있어 매력적이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공예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3일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동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 4일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하였다. 동부영재원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추천과 시험 당일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하며, 인원은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학 통합과정 40명, 중학교 3학년 수학 과정 20명, 과학 과정 40명으로 총 100명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0일 오전 10시에 합격자 소속 학교,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동부영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영재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교육부와 대전교육청의 지침과 안내에 따라 선발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 및 협조체제 구성, 방역물품 구비, 교실 소독, 방역물품의 시험실 비치 등 방역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입실 전, 시험 중, 시험 후 등 시기별 대응 지침을 만들어 방역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응시생과 학부모, 시험 관리위원과의 안내 체계를 구축하여 선발 전형일 전 여러 차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알리고, 발열이 있거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가격리와 관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꿈나래교육원에서 12월 4일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집단체험활동과 함께 그간의 활동보고, 시상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해온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간 160회에 달하는 개별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매달 진행 교육 및 수퍼비전, 집단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충남대, 3학년)는 “멘티가 마음을 여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멘티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니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자 했던 진심이 온전히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멘토와 멘티에게 감사를 드리며, 멘토링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가 2022년도 대전시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현 의원은 2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과정에서 “자치 경찰 사무에 학교 폭력과 학교 주변 교통안전 및 아동청소년 문제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교육청 직원이 위원회에 파견되지 않고 있다”며, “교육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청 직원도 파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재 교육청 직원이 파견되어 있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교육청과 협의하여 교육청 직원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정 의원은 “시교육청에서 책임자급 1명,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1명씩 모두 3명 정도 파견되면 적절할 것 같다”며, “교육위원회에서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자치경찰제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전시는 자치경찰위원회 내년도 사업으로 국비 34.4억원과 시비 15.8억원 등 50.2억원을 반영하여 의회의 승인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 14시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위해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9월 설치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 각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 수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에는 주민발의를 통한 노동기본조례 제정과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립 우리시 노동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여 새로운 노사관계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등 안전보건 및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노사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함께 인식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허태정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의 경제 주체들 간의 상호신뢰를 높이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내년에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하여 2022년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 기본계획 등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호남선 고속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8월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건의문 제출 등을 통해 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원활한 추진 및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재부, 국토부 등에 건의했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수차례 만나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국비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시는 전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호남선 서대전역에서 충남 논산시 구간의 굴곡선형을 개량하여 철도운행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사업으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2019년 사전타당성조사 완료 및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되었다. 호남선 굴곡 구간의 직선화가 이루어질 경우 서대전역에서 전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최대 현안 사업인“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은 대전시의 최대 현안이자 오랫동안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대전의 문화위상을 한껏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도시를 정립하는데 한 획을 그을 사업으로 평가 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들은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담겨 확보된 것이 아니라, 직접 국회에 건의되어 국비가 확보된 사업으로 통상 이럴 경우 예산 확보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병석 국회의장(대전서구 갑)의 정치력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시가 원하는 만큼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금번 확보된 국비 중에는 옛)충남도청사 본관동에 조성될‘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정부 예산(국립현대미술관)에 담겨,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 이전(‘12.12.)후 10여 년간의 활용 방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22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3조 8,644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액 3조 5,808억 원 보다 2,836억 원(7.9%) 많은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었으며, 대덕특구 재창조, 과학기술 R&D 투자, 4차산업혁명 기반 조성 등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으로 대전이 비로소 대한민국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지역 현안사업들을 박병석 국회의장의 큰 역할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히 공조로 20개 사업 약 268.74억 원을 국회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도에 확보한 국비예산 중 굵직한 성과로는 도심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31억원)과, 도시철도와 연계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구축은 물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SOC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100억원) 사업비 반영을 들 수 있다. 또한, 옛 도청사 문화시설 유치를 기다려온 시민 염원이 담긴 국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울초등학교는 신정윤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전배울초 신정윤 교사는 과학교육 관련 국내·외 논문게재 및 학술대회 발표, 직무연수 강사 및 연수 자료 개발, 영재교육 강사 등의 과학교육 연구 전문가 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2015개정 국정 과학 교과서 및 디지털 교과서, 실감형컨텐츠, e학습터 과학 컨텐츠 등 다양한 과학 교재와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학생들의 과학 탐구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생 과학 동아리, 과학교사연구회를 다년간 운영하여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2021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돼 학생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대회로 초·중학생 1,789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비대면 스포츠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축구, 농구 등 평소 학생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부터 민속놀이, 뉴스포츠, 체력 종목 등 11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참가한 종목의 수행 영상을 촬영하고 지정된 플랫폼으로 영상을 업로드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12월 영상분석 심사를 통해 입상한 학생 189명과 지도교사 56명에게 교육장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일상에서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동절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총 2,500개소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시설은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기술직공무원이 확인점검 후 자체 조치하도록 안내한다.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종합진단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및 추후 환경개선사업비 예산에 반영하여 조치한다. 교육청은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시설로 별도 관리하는 폭설에 취약한 강당 아치판넬지붕재 71개소, 외부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붕괴위험시설 37개소,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25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물 1개소, 대형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관계자, 기술직공무원, 외부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겨울철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취약한 시설을 확인하고 관련규정 준수 등을 합동점검 한다. 2021년부터 교육시설 대상에 포함된 사립유치원과 평생교육시설 점검업무도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점검업무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되면 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2022년 1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얼쑤! 좋다 전래놀이하면서 놀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활동과 더불어‘비사치기, 달고나 게임, 고무줄 놀이, 강강술래’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이용하여 참여형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도서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을 한곳에 모아 솜씨를 뽐내는 작품한마당이 12월 6일부터 첨단 3D VR(가상현실)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 의류제작,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가죽공예, 기계자수공예 등 수강생 110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여성가족원 VR 작품한마당 링크를 접속하면 선명한 화질과 3차원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접속링크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대전광역시 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에서도 전시회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링크를 접속하여 가상 로비로 입장하면, 여성가족원 연혁과 기능, 대전시장의 영상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 작품한마당은 꿈과 열정으로 배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솜씨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힐링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VR 작품한마당 행사에 초대하오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 2회(18:30, 20:30)에 걸쳐 각각 10분여간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편리하게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은행교로 단일화하여 진행한다. 1,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5층)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공간에서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를 전자증명서(COOV 설치),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48시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론라이트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요일은 원도심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추진한 비대면 학습멘토링 프로그램‘대전 랜선야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와 멘티 학부모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멘토링에 참여했던 멘토 30여 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지난 3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랜선야학 참여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진학, 진로, 생활 고민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한국과학기술원 김수영 학생과 충남대학교 진주향 학생이 우수멘토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대전 랜선야학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 간 멘토 30명과 멘티 90여명이 참여해 1:3으로 학습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대학생 청년 멘토가 학습의지가 높은 중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온라인으로 지원했다. 한편 KT에서 자체 실시한 랜선야학 2개월차 만족도 설문에 따르면, 응답에 참여한 멘티 63명 중 40명은‘매우 좋음’(63%), 17명은‘좋음’(27%)이라고 답했고, 학습에 도움이 됐느냐는 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 블렌디드 러닝 수업 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2일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블렌디드 러닝 수업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의 학습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수업 방법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일상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대전 블렌디드 러닝 수업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올해는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 실천 사례를 공모하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7교의 사례가 선정되어 교육감표창을 받게 되었다. 특히 표창패 수여식에 이어 각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실천한 수업사례를 공유하여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장들은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 중심의 실천력이 학생의 성장을 최고치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선정된 7교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우수사례는 향후 「새로운 일상수업의 시작 Ⅱ」 장학자료로 발간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자료집에는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내 맘에 콕!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사단법인 토닥토닥으로부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하였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대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순회교육학생 가정에 배부하여 코로나19 방역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은 “2022년 완공될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들어가고 있으나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경우 여전히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물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안형진·윤원옥·안선영 의원은 12월 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안형진 의원은 펫 거리 활성화 시책에 대해 “위드코로나 선포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중독 및 우울증 등 부작용에 대한 사회복지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복지욕구를 채우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거리조성으로 중구만의 특화사업을 구축하여야 할 시기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중구는 보문산이라는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역사적 장소, 공원 시설 등이 있지만 보다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유기적인 시설체계가 부족하다.”며 “보문산 타워 건립을 통해 뿌리공원까지 관광 선택영역이 확장되어 관광지의 매력을 더 절실히 드러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원옥 의원은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받은 징계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생각이 다른 것을 틀렸다고 단정짓고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려드리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선영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 코로나1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안선영 의원이 집행부 행정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의하고 박용갑 구청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선영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효율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어 비대면 온라인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 경제적 창출효과에 대한 집행부의 인식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축제기간 중 집행부 직원들이 박용갑 구청장과 함께 효문화뿌리공원에서 진행한 독도 플래시몹 연습에 대하여 그 목적과 방역법 위반, 집행부의 인식 등에 대하여 짚었다. 한편, 제3차 본회의는 12월 6일 개회되며 2021년 제3회추가경정예산안과 성명서 및 결의안 채택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제25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과학부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김현중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및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로 ‘플라스틱병 라벨 OUT!' 선포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 표창과 식품·의약품 유공자 표창 및 소비자 정보 전시 및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이 전국 최초로 1996년 4월 15일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며“대전시의회가 시민의 권익증진과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소비자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온라인 소비 확산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소비생활의 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서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58.9%) 및 유지취업률(68.5%) 모두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하였다.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상대적으로 적어 취업․고용 여건이 어려운 대전지역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일구어낸 성과로 충청권에서는 선두이다. 이는 대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취업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대전직업계고 설명회, 일자리 NEW365 잡마켓 매칭데이 등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학과재구조화, 수업혁신팀 운영지원, NCS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이 동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대전 직업계고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에 반영하고, 특히 지자체,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취업처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직업계고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통계 결과로 대전 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1년 구·동 새마을부녀회장 워크숍에 참석했다.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각 구·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및 새마을가족 소개, 유공자 시상, 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특별강연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교육, 탄소중립 실천활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래 전부터 마을의 중심에는 새마을부녀회가 있었고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마을 대소사를 함께하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에 앞장을 서 왔다”며“새마을부녀회만의 섬세한 리더십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가 함께 사는 온정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오늘 워크숍 역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항상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전시의회도 온정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2020년 10월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대표 발의한 환경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한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가 받아들여져 12월 국회에 의원 발의로 법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구본환 의원은 지난 2020년 10월 농지에 다른 지역 비료업체들이 비포장 비료(음식물 퇴비)를 대거 매립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와 환경피해를 호소한 것과 관련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비료관리법」 개정을 촉구 건의한 바 있다. 당시 주요 건의사항 중 ▲ 단위 면적당 시비량 기준 마련, ▲ 환경오염에 대한 기준 및 처벌 조항 명시, ▲ 타 지역 반입신고 시 해당 지자체와 협의 등이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본환 의원은 당시 현장을 방문한 기억을 상기하면서 “당시 대대로 공기 좋고, 물 맑던 청정 농촌마을에서는 심하다 못해 역겨운 악취가 진동하고 있고, 파리 등 해충들이 들끓고 있으며, 침출수로 인해 토지는 물론 인근 하천과 지하수까지 오염시키고 있는데 현행 법령에서는 마땅히 제재할 방법이 없었음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어 더 이상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기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가 주최하고 대전지방경찰청이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상호화합을 위한 피구 및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모범운전자 연합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가 상호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전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관내 2021년 신규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적응지원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지원 멘토링 교육은 선·후배공무원의 유대감 형성, 정보공유를 통한 상호 소통의 시간 마련 등으로 내실있는 멘토링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멘토링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적응지원을 위해 계약, 인사, 복무와 같은 직무교육과 갑질근절, 이해충돌방지법 등 소양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특히 교육은 단순 강의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상길 행정지원국장은 “향후 선·후배공무원들의 교류를 통해 소통·공유하는 멘토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슬기로운 식생활! 모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가 “뉴노멀시대, 학교급식 및 영양・식생활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급식 트렌드와 향후 전망, 지속적인 영양・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대전상대초 양진경 영양교사와 대전둔산여고 호지선 영양교사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보문중 한욱 교사와 대전여고 윤혜빈 영양교사가 NON-GMO사업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총 40개 선도학교(바른식생활선도학교 10교, NON-GMO사업학교 30교) 운영사례를 담은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 자료집도 발간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슬기로운 식생활! 모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다!! 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영양・식생활교육 성과보고회가 건강한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성장과 발전 방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면담하고 2022년 UCLG 대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 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이 참석할 수 있도록 통일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남북평화΄는 ΄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주요 의제로, UCLG 회원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의 총회 참석은 남북 도시간 교류는 물론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인이 남북분단 현실과 아픔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인 ΄UCLG 회장단과 함께하는 DMZ 평화투어΄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통일부에서 주최하고 있는‘한반도 국제평화포럼’을 UCLG총회와 연계하여 대전에서 개최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남북평화, 남북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UCLG가 지향하는 남북평화의 취지에 공감하고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을 대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UCLG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통일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10월 스페인 UCLG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1일, 11월 24일부터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구정업무의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구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영순 의원은 ‘동구문화원을 비롯한 구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위탁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유통기간이 지난 식재료 사용 등에 대해 지적하고, 부모 모니터링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오관영 의원은 ‘삼성동 일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였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홀로사는 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예산을 현실화 할 것’을 요청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천동지역의 천동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당부하였고, 신은옥 의원은 ‘나눔냉장고 사업을 모든 동에서 실시하도록 주문하고, 대동 지식산업센터 인근 노후지역에 대한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였으며, 대동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이 지난 1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칭)구성중학교 신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성남동 일대 구성2구역 내 확보된 학교 용지에 중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구성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900여세대, 성남동 1구역 재개발사업 2,800여세대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학생수 증가로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정책간담회에는 오옥동 구성중학교 설립추진위원장, 허용임 성남초 운영위원장, 조명운 성남초 전운영위원장, 김선용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김준열 우송대학교 교수(前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대규모 지역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교 설립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므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 학교 설립 추진과 학교 이전재배치, 인근 학교와의 통폐합, 선호학교의 부재 문제, 학교 신설을 위한 관련 계획의 조기 수립 등이 제안됐다. 이에 김선용 행정국장은 구성2구역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학생수 증가로 학교 신설 요인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지족고등학교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여 시행한 제19회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 5명 전원과 지도교사 1명이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지족고 한성용 학생은 ‘한국적 근대성의 형성과 발전, 동학 및 천도교와 신여성 문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문헌연구보고서를 출품해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허윤민(은상), 유채린(장려상), 이지민(장려상), 홍민아(장려상) 학생은 국사편찬위원장상을 받고, 전정환 지도교사 역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는 역사적인 탐구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민주시민과 세계시민 의식을 제고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국사편찬위원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심화된 현대 사회의 분리와 갈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 역사 속에서 존재했던 다양한 주체들의 발견, 소외되고 차별받았던 역사적 주체들의 재인식, 차별과 분리에 맞선 역사적 경험과 과정에 대한 탐구, 역사적 갈등 극복과 통합에 대한 인식 함양 등을 주제로 제시하였다. 고등학생부 대상 수상자 한성용 학생은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국가대표(U-15, U-18)선발전’에서 대전동산중 탁구부 4명이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2021년 11월 한국중·고 탁구연맹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된 남녀 각 48명이 참가해 1차 조별리그와 2차 풀리그로 치러졌다. 대전동산중은 U-1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이정목 학생(13승 2패), 권혁 학생(12승 3패), 문선웅 학생(9승 6패)이 선발되었으며, U-18 국가대표에는 이호윤 학생(9승 6패)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2년 국가후보단 훈련, 국가대표 훈련, 국가대표선발전, 기타 국제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2022년 상위훈련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아시아,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특히 최종 순위 6명이 선발되는 U-15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전동산중에서 3명이 선발되며 탁구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으며, 호수돈여중 박가현 학생(14승 1패)은 여자부 U-15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9년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쾌거로 자체감사활동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7개 교육청 중 2개 기관만이 A등급을 받았다. 또한 대전교육청 감사관실에서는 감사의 내용과 처리 절차, 사후 관리 등을 고려해 ‘2020년 사립학교 사안감사’로 주제를 선정해 참여한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 공유를 위해 감사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74개 자체감사기구가 참여해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까지 3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의 자체 감사활동의 우수성이 확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겸임대회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시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기존 1개 시도에서 개최되었던 종합체육대회 형식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선수단은 양궁․카누․수영․레슬링․펜싱․씨름․육상․유도 등에서 금 20개, 핸드볼․배드민턴․소프트테니스 등에서 은 16개, 자전거․에어로빅․농구․체조 등에서 동 16개를 획득해 총 52개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양궁 종목에서 김동욱(대전서부초) 선수는 리커브 35m, 개인종합, 단체전 3관왕에 오르며 차기 양궁 유망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안경민(대전태평초/양궁), 이상현(진잠중/카누), 최재영(대전선유초/수영) 등 다수의 2관왕을 배출하였다. 또한 대전시선수단의 대전은어송초 농구부는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창단 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 1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2021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1천 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천사의손길 후원자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연예인 축하 영상 ▲천사의손길 활동 영상 상영 ▲천사의손길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시행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로 참석자 수를 100인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전처럼 많은 분을 모시지는 못하지만 감사하는 마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로 지난 2011년 시작돼 현재까지 81억 원이 모였으며 이를 토대로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쳐 총 7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데이빗 밀러 동구 국제협력보좌관이 독일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특파원으로 ‘산내 민간인 희생사건’을 세계에 처음 알린 앨런 위닝턴 기자의 유품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데이빗 밀러 동구 국제협력보좌관은 동구 낭월동 일대에 조성 중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진실과 화해의 숲’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독일로 출장을 다녀왔다. 밀러 보좌관은 출장에서 앨런 위닝턴 기자의 부인인 우술라 위닝턴으로부터 한국전쟁에 관한 앨런 위닝턴의 기사와 미군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수록된 ‘인민중국’ 책자를 확보했다. 또, 위닝턴 기자가 산내 곤룡골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했던 타자기와 생전에 사용한 카메라 등 유품을 확보했으며 유품들은 추후 조성될 공원 전시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밀러 보좌관은 독일연방 기록 보관소를 방문해 한국전쟁에 관한 자료를 찾고 공원 조성 관련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실과 화해의 숲’과 비슷한 위령시설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을 방문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밀러 보좌관이 지난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30일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과 지역 대학 내 인재 양성 및 연계를 통해 산학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대덕구 내 입지한 1200여 개의 기업들이 겪는 인력난과 대학 내 취업난이 공존하는 현실에 공감하고, 지역대학생이 지역에 취업해 외부로의 인재 유출을 줄이고 지역기업 역량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내년 1월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대덕경제재단을 매개로 대학교와 산업단지간의 전략적 협조 체제 및 공조를 통한 상생 구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으며, 이로 인한 공고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여건을 다져가기로 협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한 가정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더 좋은 일자리는 기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덕경제재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기술의 첨단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덕경제재단 설립이 지역산업과 경제의 주체인 노사민정연학이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에서 자원의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2021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덕구 내 아파트 9곳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실태 및 RFID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교육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특히 올해에는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실태 등 신규 정책과 연계한 평가항목을 추가했다. 그 결과 최고 득점을 받은 우수 아파트 5곳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중리영진로얄 아파트(시상금 150만원), 우수는 비래현대아파트(시상금 100만원), 장려는 한신휴플러스·한밭·서우 아파트(시상금 각 50만원)가 각각 선정됐고 시상금에 따른 시상품으로는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이유순 중리영진로얄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주민 모두가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대덕e로움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2022년도부터 광역시의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예산 운용 등 대덕e로움의 새로운 정책방향 수립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덕e로움의 성과 및 직면한 대외환경 변화 등에 대한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주민 투표와 의견수렴, 주민들과 박정현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논제는 ▲대덕e로움 유지 필요여부 ▲적정 월구매 한도 및 캐시백 ▲참여수당 지급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이다. 대덕e로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총 88명의 주민이 투표한 결과 ▲대덕e로움 유지 필요여부는 유지 80.7%, 폐지 19.3%, ▲적정 월구매 한도 및 캐시백은 월구매한도 20만원, 캐시백 10%(52.4%)로 나타났다. 구는 그동안 각종 회의를 통해 내부의견 수렴과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 개최, 연구용역을 통한 외부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쳤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16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4,515명의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시행되며, 2022년 12월까지 추진된다. 한편, 일자리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은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새싹보육도우미 등에 전체 참여자 중 81% 가량이 참여한다. ▲창업지원으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지역관리 도우미 등이 있으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가 있으며,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도 진행한다. 참여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10개 수행기관(중구 시니어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용문동 옛 청사에서 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용문동 옛 청사는 1980년 8월 준공되어 행정복지센터로 40여 년 활용되다가 지난 7월 주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청사가 신축 이전되었다. 이에 지역주민 및 입주예정 단체와의 간담회를 여러 차례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끝에 옛 청사에 대한 최종 리모델링 실시계획을 확정했다. 옛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유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증축과 봉사단체의 안정적 활동공간을 위해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756.01㎡ 규모로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재탄생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용문동 옛 청사는 그간 지역주민에게 삶의 중심을 주도한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주민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행정서비스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민원 응대 직원들의 행정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를 진행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하수희 강사는 ‘적극행정과 코로나 시대의 민원응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행정 서비스 응대와 적극행정에 대해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요청과 기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히 업무를 처리하려는 적극행정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서구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 대상으로 서비스·시설·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만족도 조사를 거쳐 대전 서구를 비롯한 재인증 14개 기관 및 신규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스마트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 및 다양한 민원인 편의시설 운영 등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재인증 14개 기관 중 상위 4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내 가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주민자치회장, 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장단 첫 모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가 전면 전환되고 각 동의 회장 선출 이후 개최하는 첫 회의로서, 前 주민자치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주민자치회장 소개와 정보를 교류하며 서구 주민자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되는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 협의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초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서구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주민자치회장단이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민주적 프로세스를 통한 주민자치회 임원선출 워크숍을 19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용역기간(2020년 8월 ~ 2021년 10월)동안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대전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한층 완성도 높은 최종 설계안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갈마동 343-28번지)는 문화·체육·돌봄·주차시설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연면적 1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 ~ 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돌봄센터, 이야기쉼터 ▲지상 3층∼4층 강의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상 3~4층 공간에는 현재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에 있는 평생학습원이 이전해 서구 평생학습의 허브 및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 시설의 복합화를 넘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대전시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으로 활동할 청년기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활동 홍보 기자단는 대외적인 청년 행사는 물론 대전시 청년 정책이나 활동 등 다방면의 청년 관련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39세이하의 청년으로서 청년 정책이나 문화, 활동 등에 관심이 있고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동 등에 적극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대전시 청년홍보 기자로 선발되면 대전청년 블로그 등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활동기간인 2022년 한 해 동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기자단 역량교육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도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청년활동 홍보기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청년 활동 홍보 기자단이 시와 대전 청년의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율 향상 및 사업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감염병 예방활동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예방사업 지원 등 3개 영역 7개 지표의 추진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지역특성을 맞는 감염병예방 활동, 지역사회 자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감염병 예방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역실천 올리GO! 시민행복 올리GO! 캠페인·교육, 대상별 감염관리 가이드 북, 취약집단 감염예방 방역 지침개발 제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전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외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회복 1단계 시행이후 코로나의 급격한 재확산 우려가 확산되면서 감염병 예방노력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감염병예방 행태개선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인공조명의 과도한 빛방사로 인한 빛공해로부터 시민건강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빛환경 관리계획을 수립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올해 6월 대전시 전역을 1~4종으로 구분하여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한데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빛환경 관리를 위한 장비・인력 확보 등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단계별 빛공해 방지대책 추진과 환경친화적 조명관리를 통하여 빛공해발생율을 46.3%에서 3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 6월 1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관리대상 조명시설에 대하여 빛방사허용기준을 적용하여 단계별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허용기준 적용대상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체육공간 등의 공간조명과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의 광고조명 그리고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천㎡이상 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위락시설, 문화재, 미술작품에 설치되는 장식조명 등이 해당된다. ㅇ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하여 2025년 5월말까지 자발적으로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2021 대전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와 공예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체험관 ▲판매관 ▲대학관 ▲세미나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체험관은 관람객에게 공예의 문턱을 낮추고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무료 공방체험으로 가죽, 도자, 은공예 등 3일간 540여 회 체험이 진행된다. 판매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대전 공예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학관, 공예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 및 작품판매, 부대수익 등에 따른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3천여 명의 전국 공예인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대전시를 방문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에 총 연면적 1,752.7㎡의 ‘신한금융그룹의 S-브릿지’로 불리는 창업공간 3개소가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금년 12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9년 12월 대전시와 1천억 원을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2백 억 원을 공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하게 될 창업 공간은 1, 2단계로 나눠 조성될 계획으로 단계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전시와 신한금융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창업 공간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유성구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인근 부동산 5개소를 매입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메인 건물이 될 S1에는 243㎡의 행사장이 들어서 대전 스타트업 파크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스타트업 파크 전체 행사를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비교적 규모가 큰 2개소(S1, S2)는 신한금융이 직접 운영 맡아, 벤처의 본 공장인 실리콘밸리의 연수·보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전시 창업공간인 D-브릿지와 차별화된 구조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