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중장기적인 인구유출방지 대안 방향과 핵심전략을 제시하는 ‘인구정책기본계획수립 및 인구영향평가 지표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00여명에 대한 주민욕구실태조사 및 청년, 여성, 1인가구 그룹인터뷰 조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생애주기(청년, 신혼부부, 신중년, 실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여건 개선 ▲1인가구 안심거주플랜 ▲인구변화 적응체계 구축 등 4대 추진전략 76개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해외와 타지자체 우수 인구정책 사례를 비교·분석해 청년예술인 활동기반조성사업 등 청년층 인구유입정책과 1인가구 안심거주플랜사업 등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인구유입보다는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기존인구 유출방지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출생부터 노후까지 촘촘한 인구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덕구는 인구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된 세부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장동에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신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3000만원을 투입 받아 준공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특성화된 공방 제작, 상품판매, 목공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 공방회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이 장동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이를 통해 농가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판매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장동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준공으로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써 장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이용만족도를 측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민원신청의 접근성 △민원처리의 신속 정확성 △공정성 △대응성 △민원처리과정의 편리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원 내 공중화장실 65개소에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공원 화장실 내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율이 각각 23%, 69%였으나, 공중화장실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해당 시설을 관내 공원화장실에 100% 설치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 조성으로 공원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서람이 AI학습코칭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40명의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서, 올해 5월 서구와 목원대학, 아시아교육협회의 삼자 업무협약으로 추진되었다. 서구는 대상자 선정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목원대는 사범대 학생의 멘토 육성을 담당하며 아시아교육협회는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무상으로 제공된 태블릿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아동이 학습한 내용을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수 있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생 멘토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멘토링은 감염병 불안감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권혁대 총장은 “멘토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이어가길 희망하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는 협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한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현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 가족 등 총 303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산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뮤지컬 '어린이 캣츠' 관람 활동으로 운영하였으며, 가족의 심리 ‧ 정서적 지원 및 가족의 행동중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공연장 내 가족 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대전시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노은초등학교 정○○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관람이 처음이라서 많이 기대되었다.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대전복수초등학교 이○○ 학생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 정서적 지원 및 가족 관계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지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 제공 및 유용한 교구 학습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언택트 수업 교구 꾸러미를 무상으로 배부한다. '언택트 수업 교구 꾸러미'는 단순히 학교에 교구만 무상으로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 내 보유 교구 중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블렌디드 러닝에 적합한 창의인성교구를 선별하여 교구와 활동지 등 교구 꾸러미를 구성하여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언택트 수업 교구 꾸러미'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교 및 2021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선정하여 교구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의 꾸준한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반납없이 계속하여 활용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대전교육청 위(Wee)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학부모 보듬 위원회 협의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3기 학부모보듬위원이 새로 위촉되면서 활동을 시작한 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 상담 및 멘토링활동을 제공해 주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3명과 학부모위원 4명이 참석하였으며, 2021년 운영 활동에 대한 보고와 각 위원 사례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학부모위원들은 자신이 맡았던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전문가에게 법률 및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받으며 앞으로 학부모보듬위원회 진행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 학부모보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정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 학부모 보듬위원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고,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스쿨넷서비스는 초·중·고와 교육청 등 교육기관에 전용회선을 구축하여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며, 4단계 스쿨넷은 이용기관별로 10G 기반 회선 및 장비 이중화 구축으로 기존속도보다 2배 향상되고, 앞으로 5년간 약 86억 원을 투입하여 안정된 인터넷서비스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기관별 인터넷서비스 모니터링과 사이버 위협 대응 및 예방을 위해 통합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학교 및 기관의 인터넷 통신요금을 교육청에서 일괄 납부하는 등 일선 학교와 기관의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하게 진행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교육 분야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새로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구축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22년 1월 4일부터 배움의 길을 시작할 제1기 강좌 수강생 4,818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 296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온라인쇼핑몰창업 등 맞춤형 강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식물 기르기 강좌 등도 개설한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기존 책자 등 한계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맛보기 영상을 통해 직접 강의를 체감할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강좌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TJB 공개홀에서 개최된 대전 다문화 축제인 ‘2021년 다문화화합한마당·놀아보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여 명만 현장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 240가정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건강한 가정생활 및 사회 참여로 주위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족 및 시민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요리축제와 ZOOM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다문화 가정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몽골,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 세계 놀이문화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 외국인 공연단의 공연, 우리나라 국악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허태정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과 지역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시도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융화해 나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관내 시·구 다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향후 도시의 미래상을 결정할 ‘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수립됐다. 대전시는‘경관으로 그리는 자연과 과학의 도시 대전시’를 경관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대전다움’,‘경관경험’,‘지속가능’이라는 3가지 목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계획은 2015년에 수립한 ‘2025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2030년 시점에서 재검토하여 대전시 경관의 보전ㆍ관리 및 형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자원에 대한 조사ㆍ분석, 미래 목표와 추진전략, 경관구조 설정,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경관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및 경관 저해가 우려되는 곳의 경관을 중점관리를 위한 구역(중점경관관리구역)에 대하여 도안신도시 개발 등 도시 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을 15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조정하여 보다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도모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 의회사무기구 조직 및 인력 규정 개정 촉구 건의의 건 △ 동남권 지역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건의안 △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대덕구 신탄진동 120-1번지 일원(구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전드림타운 신탄진다가온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대전청년대표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다가온 홍보영상 시청 및 공사개요 보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거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하는데, 드림타운 공급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 들이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지하 4층, 지상 20층, 총 237호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 추진 용역’ 발표에 따른 추가적인 도시재생의 추진전략 모색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9일 행정자치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의 총액은 1조 9,653억 62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6%인 263억 5,391만원이 증액된 것이며, 시 전체 예산안(6조 9,396억 2,900만원)의 28.32%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부서별 집행부진 사업의 예산을 적극 감액 하였으며, 향후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비한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50억원을 전출금으로 편성한 것이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금회에 불용이 예상되어 감액되는 각종 행사 ․ 축제예산, 국외여비, 보조금 등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조정하였다면 현안 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으로 코로나19 피해시민에게 조금 더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홍종원 위원장은 “지난 1회 추경시 편성된 청사LED전광판 설치 및 구매 예산이 이번에 명시이월 되는 등 30여건 이상의 명시이월 사업이 발생한 점은 의회가 당초 결정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9일 ICC호텔에서 열린‘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지역 국회의원, 센서기업 및 출연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K-센서밸리의 미래전략과 비전선포식 등이 이뤄졌다. 출범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대전 K-센서밸리 미래전략 발표, 대전 센서밸리와 센서기업의 동행, 한화인텔리전스 현판식,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센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며, 대전은 첨단 중소기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어 첨단센서 산업의 중심지로 가장 적함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첨단센서산업의 중심지가 될 대전에서 첨단센서산업단지와 센서밸리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센서산업의 발전과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동아연필(주)에서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동아연필(주) 김학재 대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문현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 기업의 현판 인증을 통해 구축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확대·추진하고자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인 ㈜동아연필에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추진,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18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하였다. 동아연필(주)는 2017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실행시스템(MES)를 도입한 이후, 제조 스마트화를 지속 추진하여 2019년에는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도입하였고, 올해 2021년에는 자동생산계획시스템(AP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2019년부터 시비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9일“2030 센서산업 허브도시! 대전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대전시는 29일 ICC호텔에서 지역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산업부, LH 사장, 센서기업, 출연연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대전 K-센서밸리 미래전략’을 직접 발표하면서 그동안 대전은 4M DRAM 개발로 반도체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과 센서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특별시 완성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첨단센서’가 있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K-센서밸리 미래전략으로 ▲국내 최초 센서특화 장대첨단산업단지 조성 ▲첨단센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센터 건축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 ▲산학연관 혁신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2023년 상반기 장대첨단산업단지 착공, 2024년 상반기 혁신성장센터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에 각각 조성 및 준공을 완료하여, 첨단센서 제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청권 4개 시ㆍ도지사와 시ㆍ도 연구원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중간보고회 이후 보완된 메가시티 구축 전략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박사가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3개 분야에 대한 9대 전략과 30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먼저, 산업경제 분야에는 △충청권 연결의 경제실현을 위한 초광역 혁신 클러스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R&D플랫폼 구축 △혁신자원 연계 경제기반 확충과 글로벌 인적자원 육성에 대한 전략 등이 보고했다. 광역인프라 분야에는 △글로벌 메가시티 형성을 위한 초광역 인프라 구축, △충청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스마트리전 구축을 위한 초광역 생활권 서비스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사회문화분야에서는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행정력·실행력 강화, △충청권 문화관광 국제화 및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충청권 문화·체육 진흥을 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별도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지원자 1,265명 중 1,12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89.2%로 지난해 82.4%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의 경우 지원자 946명 중 849명이 응시해 89.7%의 응시율을,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319명 중 279명이 응시해 87.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1.12.31.(금)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에서도 수험생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제1차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2차 시험이 남아있는 만큼 시험 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교사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대전교사노동조합(위원장 이윤경)과 학생교육 내실화, 학생복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0년 3월 대전교사노동조합의 설립 이후 12회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233개 항을 합의하여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육 내실화 방안으로 학생 운동선수의 학습권 보장, 과정중심의 평가 정착, 유치원 학급당 원아 수 감축을 위한 지속적 노력,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민주시민 교육과정 및 수업 지원을 위한 각종 자료 개발 보급을 위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장하였다. 또한 교육환경 및 학생 복지를 위해 급식시설 현대화 및 시설 개선, 교실의 실내온도, 공기질 향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설치, 화장실 편의용품 비치, 학교 규칙 운영시 학생 인권 보장,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예산 편성・운영, 학생 자치 활동 공간 확보 지원 등의 사항을 반영했다. 아울러, 교육활동지원 및 교육활동보호 방안으로 교원의 교과, 연구 활동 및 동아리의 활성화 예산 확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교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대전형 혁신학교는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혁신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제 행사로 참여하며 미래 대전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왔다. 이번 포럼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를 주제로 기조강연, 학교 운영 사례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30여 명의 교사가 현장에 참여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운영되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가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제도적 기원과 진화,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대전공업고 손주민 수석교사가 특성화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수업혁신팀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대전가오중 이경아 교사와 대전대신초의 주윤 교사가 대전형 혁신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사례를 발표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중앙교육연수원 조동헌 교수의 사회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에서 활발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관 내 성비위 발생 시 성인지적 전문성을 기반한 사건 대응을 위해 11월 29일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대응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조치 과정 검토, 피해자 관점에서의 사건처리 방법 자문, 내부지침과 예방교육 실태 점검 및 업무담당자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성비위 사건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민선7기 대표공약사업인 대전드림타운 3천호 건립사업의 두 번째 사업인‘신탄진 다가온’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시의원, 구의원,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및 주민협의체위원장, 대전청년대표 등 내빈 포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착공을 축하했다.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237호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신탄진다가온은 기존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지하4층ㆍ지상20층, 연면적 25,299㎡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층은 주차장, 1층에는 도시재생창업지원시설ㆍ근생상가, 2층은 행정복지센터ㆍㆍ다목적강당, 3층 일부 경로당시설이 들어서며, 나머지 20층까지 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넓은 평형대(21㎡ㆍ26㎡ㆍ29㎡ㆍ36㎡ㆍ44㎡, 54㎡)와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대학축제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 축제에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아래 협의회)는‘라일락 대동제’가 시작된 29일 충남대학교를 찾아 취업과 창업, 주거 관련 대전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대동제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 되는데 협의회는 총학생회 측이 마련한 체험부스에서‘백꿈이 회전판’이벤트로 마스크와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정책을 알렸다. 이번 교류는 충남대 제25대 총학생회 측이 2년 만에 대동제를 다시 열면서 협의회에 청년정책 홍보를 제안해 성사됐으며 한 달여 전부터 함께 축제를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수 총학생회장은 “코로나로 대학생활을 답답하게 보냈을 20, 21학번을 위로하고 대학생이 알아두면 좋을 대전시 청년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본다는 취지로 대동제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꿈돌이와 함께해서 청년 정책을 알기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알면 정말로 좋은 대전시 청년정책만 모아서 이번 대동제에 알리러 나왔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친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비사업 수주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건설사의 사업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용적률 인센티브 변경안을 포함한 ‘지역건설사 정비사업참여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대전권내 정비사업 수주는 막강한 자본능력과 브랜드파워를 갖춘 대형건설사의 주도로 인해 지역건설사의 경쟁력하락과 자본유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전시는 지역건설사의 경쟁력강화와 함께 신규 주택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고시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용적률 인센티브의 실효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조합 및 건설사 등 사업관계자의 의견 조율을 통해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인센티브 변경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에 따라 참여비율을 7개구간으로 차등 지급되던 기존 인센티브를 2개구간으로 조정하고 하위구간을 일괄 상향했으며, 지역건설사 사업주도 시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한 부분을 유지토록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인센티브의 상향에 따라 사업이 진행 중인 구역과 신규 진입예정 구역 등이 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올해 지역 주택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통합심의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2022년도에는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 주택가격 월평균 상승률이 2020년 12월 0.39%에서 2021년 11월 0.18%로 하락추세이며, 거래건수도 2021년 상반기 월평균 1,800여 건에서, 하반기는 월평균 1,438건으로 약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공급은 연말까지 약 2만 호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1만 호 공급 대비해서는 1만 호 공급이 증가한 규모이다. 그러나 용문1.2.3.구역과 도마변동 11구역 4천 3백여 세대 분양이 22년으로 미루어지고, 학하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8개 사업, 6천 5백여 세대가 지연되면서 올해 주택공급은 당초 계획대비 1만 4천 호가 줄어들었다. 또한 민간 주택사업 및 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사업여건, 시장상황 등에 따라 공급시기가 변동되어 연도별 공급물량에 다소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시는 2023년까지 7만 3천 호 주택공급과 대출규제 및 보유세 강화 등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호텔 ICC에서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R&D 혁신밸리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181억을 투자하여 협업네트워크 조성, 기업 공용 실험실 조성, 창업 ․ 임상 ․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R&D 혁신밸리 협의체’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의 세부과제 기획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전시,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병원, 기업 등 총 13개 기관 참여해 구성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자율적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각 분야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대전시는 대전만이 갖춘 자생적 바이오 생태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국비사업 또한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발굴되어야 하며, 과학 분야 특성상 지역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별도로 지원 가능한 방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연말을 맞아 올해 시정 성과를 잘 정리하고 시민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올해를 한 달여 앞두고 한 해 성과를 잘 마무리해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 “코로나 역경 속에서 많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통과시키는 등 시 발전을 위해 이뤄낸 여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더 발전시키자”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과 충청권 메가시티 활성화 등 올해 괄목할 성과가 많다”며 “각 사업에 담긴 의미를 담아 정리하고 사안별로 시민과 공유해 자부심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올해 연이어 발생한 공직기강 관련 사안에 대해 엄중한 대처와 함께 조직혁신을 위한 전문가그룹 구성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공직사회를 일신하려는 자구책은 물론이고 대외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리드하는 대응조직(T/F)을 조속히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보문산 전망대 내용 구체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 후 익월 지급한 결과, 초, 중, 고 학생 163명(58교) 가정으로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생계비(최대 100만원) 및 의료비(최대 200만원)가 전달되었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례 중에는 생계를 책임지던 조손가정의 조모가 일하시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폐업이 결정되면서 조모는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가계수입이 없어져 월세가 밀리는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학교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급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치른 직후 일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구는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오는 12월 3일까지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이다. 구는 수능 당일이었던 지난 18일에도 대전동부경찰서,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대전역 및 중앙시장 인근 번화가 일대 대대적인 합동 점검 및 단속에 나선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방안 토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드론을 활용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신상1지구의 고해상도 정사영상 자료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의 현실경계 확인과 과거 정사사진 제공에 따른 한계가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지구 고해상도 정사영상 구축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구축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은 지상으로부터 약 100m 높이에서 수직으로 바라본 왜곡 없는 다수의 사진을 하나의 좌표계로 통일시킨 고해상도 정사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공간정보로 토지경계 및 이용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고 경계협의에 활용되는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자료이다.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 자료 구축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정확하고 효율적인 자료의 제공으로 불필요한 대면 업무 상황을 최소화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드론 등 무인항공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기존의 평면으로 한정된 정보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겨울철 계절형 실업과 한파,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단전‧단수‧단가스‧전기료체납, 금융연체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 찾아가는 복지담당, 통합사례관리사, 보라미, 자활근로자(희망찾아 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용갑 청장은“겨울 한파와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구지회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144곳의 임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임원역량강화를 위한 ‘경로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9명씩 3차례에 걸쳐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경로당 운영정관, 운영규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중구지회에서 자체 제작한 회계처리 교육자료 등으로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이용 도모, 취미활동 등 노인여가문화 창출의 소통 공간으로 모든 경로당이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생활속거리두기를 꼭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은 지난 28일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대덕구 대청로 167)내에 위치한 금강로하스타워1에 사계절동안 이용 가능한 어린이스포츠시설 ‘로와(LOWA)’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대덕구 체육진흥협의회원을 포함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스포츠시설 ‘로와(LOWA)’의 실내에서는 어린이 체조교실, 클라이밍, 점핑, 정글짐을 즐길 수 있으며, 실외에서는 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동 자전거 체험을 할 수 있다. 개소식에 앞서 대덕스포츠클럽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 관련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보냈던 우리 어린이들이 로와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대전의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111002-47389]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대덕구 청년공유공간 청년벙커 와글와글 광장(대덕구 대전로1033번길 20)에서 ‘대덕형 DMO로 지역관광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2차 대덕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지난달 15일 1차 포럼에 이어 열리는 이번 2차 포럼은 국내 관광전문가 및 지역 관광사업의 주체들이 참여해 DMO(지역관광협의체)를 기반으로 대덕의 관광을 도약시킬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주체 간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주제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금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교수가 ‘지역관광의 주체로서 대덕형 DMO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이 ‘보령 DMO 유쾌한 힐링관광 보령’을 주제로 보령시의 DMO 사례를 공유한다. 권선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정토론에서는 김기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팀 전문위원과 안여종 대덕공정관광상생네트워크 대표, 이윤구 대전마케팅공사 관광마케팅사업단장, 정성호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장이 참여해 뜨거운 공론의 장을 펼친다. DMO(Desti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지원금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서 2021년 6월 30일 이전 개업 후 계속 영업 중인 연 매출액 4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대덕e로움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일은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구는 지역 내 해당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대덕구 청렴관에 마련된 창구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표자 출생년도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며, 출생년도 끝자리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5·0번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앞서 ▲소상공인 대출지원사업 ‘대덕뱅크’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왔으며, 12월에는 소상공인 판매촉진을 위한 ‘대세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특별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4개 유치원(대덕대학교부속유치원, 미학유치원, 아이캔유치원, 성언유치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단계) 방문환경교육, ▲(2단계) 업사이클링 체험 과정을 마무리 하였고, 11월에 마지막 과정인 방문환경인형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일련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친 어린이에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 녹색생활에 앞장서는 제1기 그린이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모두 앞으로일상 생활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솔선수범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는 유성구 환경교육조례를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5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15명(월 56시간) 등 총 59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업무 또는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4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는 이달 29일부터 19일간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에 조경시설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제공하는 휴식공간이다. 이번 점검은 2009년, 2014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수업으로, 다음 달 8일과 19일에 2차례 오후 2시~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제작과정과 유튜브 플랫폼의 기초를 이해하고, 월평도서관 내 조성된 ‘미디어 창작실’의 촬영 장비 및 영상송출 프로그램 활용법을 학습한 후 실습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6명이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1인 미디어 및 유튜브에 관심은 있으나 기회가 없어 도전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 및 창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1년 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성장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학습원에는 현재 42개 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성인 학습자들이 동일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꽃차소믈리에(꽃차 74점), 매듭공예(공예 45점), 수만사(바느질소품 19점), 캘리그라피(소품 19점) 등 총 157점의 작품을 서구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 26일까지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24일에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한식디저트 특강’과 ‘새콤달콤한 생과일 모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26일에는 ‘평생학습실천가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모색과 신나는 평생학습!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특강이 펼쳐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ㅇ 은행동상점가에서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3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유성구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했고, 올해에도 유성구합창단과 공무원,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합창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우리에게는 영화 포카혼타스 ost로 알려진 ‘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세계 민요 메들리, 트롯 등 다채로운 합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정용래 구청장 및 유성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성구청 프로젝트 합창단의 우정출연을 비롯해 W앙상블, 테너 김현호 성악가가 함께 참여해 색다른 분위기로 풍성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 예약을 완료했으며, YouTube 유성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가환 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유성구합창단은 코로나19로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연습을 이어가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안동로변 산책길(도안2~11단지)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인 ‘도안동로 안심산책길’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서 총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도안2단지에서 11단지까지 산책로 1km 구간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확정했다. 구는 사업구간 내 ▲산책로 안심벤치 및 조형물 ▲LED조명 보안등 ▲그림자조명 ▲산책로 솔라표지병 및 안심벨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감성을 입힌 도시경관 창출로 힐링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반기 추진한 원내동 일원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이어 도안동로변에 디자인을 입히고 생기를 불어넣어 친근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범죄예방과 더불어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으로 동 업무를 원내동 진잠새마을금고본점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되고 활용공간이 부족해 이용주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시작, 금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개청을 목표로 현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3,591.8㎡, 연면적 2,643.43㎡의 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하1층에 다목적실, 1층에 민원실,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별관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진잠동의 특색을 살리고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23년 6월에는 진잠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보다 더 열린 주민생활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중대 아동학대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이 62년 만에 삭제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가 되었으나, 아직 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개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지난 25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아동복지 기관 및 경찰서와 함께 민 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둔산동, 갈마동 일원에서 올바른 양육법을 담은 안내문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대전과학기술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적절한 훈육 방법, 학대 신고 방법 안내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향후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에 있어 공공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 학대 없는 서구’, ‘아이가 행복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26일 산성동 일원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산성동 우성아파트에 도착한 박 청장은 환경관리요원들과 힘을 합쳐 폐가구 해체와 상차 작업을 3시간 넘게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매월 한 차례 대형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이행하지 못했으나,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대형폐기물 수거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박 청장은 “코로나19로 빼앗긴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만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구청장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구청장, 구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구청장으로 현장행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