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 진단한다. AI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들과 협업을 통해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총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 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한다. 이 AI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 유형을 찾아내고, 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향후 고객사들과 손잡고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대한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 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약 700가지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데, 유전자 변이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막을 내렸다.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는 지난 6월 14일 포천힐스 CC에서 치러졌다.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120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4인 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우승은 68타를 기록한 김가희 선수(울산경의고등학교)가 차지했다. 김가희 선수는 테일러메이드에서 후원하는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개최한 테일러메이드는 후원 선수 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가희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포천힐스에서 막을 올리는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또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은 물론 레이디스컵에 출전하여 착장 할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지원도 받는다. 김가희 선수는 “연습할 때 아쉽다고 생각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In-Best 판교는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들과 스타트업이 직접 만나 기업별 여건, 성장단계별 특성 등 투자유치와 기술협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소재 창업 7년 이내 첨단 업종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20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해 12월까지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경기도 G-펀드, 국내·외 투자자 간 1:1 매칭 및 투자 상담 △대기업·선도기업·투자기관과의 투자유치 및 기술 파트너 협약 기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가 기회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의 1:1 미팅도 계획되어 있다. 투자교류회(데모데이)도 총 4회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도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스타트업이 성장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이상기후 심화로 집중 호우의 가능성이 높게 예상돼 즉각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 1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안전·시설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이날 침수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 방송을 내보내는 한편, 침수를 대비해 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하는 지주식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실전과 다름없는 비상근무 운영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인근 봇들공원 배수로 상태, 스타트업캠퍼스 지하주차장 입구 우수처리시설, 배수펌프 등 작동 상태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으로 경과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방문객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ESG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AI시대, ESG에 더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관·대기업·중소기업 등 관계자 약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주목을 끄는 인공지능(AI)기술의 ESG관점에 대한 양면성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사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올해는 AI가 ESG 경영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대기업(네이버·LG 디스플레이)과 중소기업(투아트·제네시스랩·마음AI·오후두시랩)의 AI를 ESG경영 관점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강성천 경과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AI시대, ESG 경영전략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교수는 AI기술에 사용되는 전력의 과다소비는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AI기술로 인한 업무자동화는 일자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혁신기업인 테슬라의 가상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유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6월호에 게재됐다. 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일명 '살 빼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경과원 연구진은 이 원리를 이용해 비만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을 섭취한 비만 쥐 모델을 이용해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저분자 후보물질인 GBSA-65를 개발했다. GBSA-65를 비만 쥐에 투여한 결과, 체중 증가를 약 13.6% 억제했으며, 인슐린 저항성 개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다. 또 이 약물은 반감기, 생체이용률, 용해도, 막투과도, 대사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여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로서 부작용이나 독성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식욕억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IP(지식재산권)으로 자리 잡은 웹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Webtoon Expert Program)은 웹툰 산업 현장에 즉각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의 제작 원천으로 급부상한 만큼, 웹툰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웹툰산업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위한 3개 과정, 50명 내외 모집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웹툰PD 양성 ▲현직 웹툰PD 재교육 ▲신기술 활용 교육 3개 과정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신입 웹툰PD 20명 내외, 현직 웹툰PD 15명 내외,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웹툰PD와 웹툰작가 15명 내외다. 신입 웹툰PD 양성 교육은 웹툰 기획과 제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2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을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246명의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식사준비 배식과 설거지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80명의 노인 주거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강원장은 이날 ESG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소현이 우만사회복지관 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과원은 지난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정기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만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전 임직원이 정기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기관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동산 공매를 진행했던 현장에 공매절차를 중단 요청한 이유가 뭘까?’ 경기도 양평 공동주택 시행사인 L 대표가 “관리형토지신탁계약에 정한 대출실행 의무 위반”했다고 하여 페퍼저축은행을 서울중앙지방법원(2024가단5171669)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현장은 2022년 PF 계약을 맺고 공정율 24% 상태에서 시공사의 귀책 사유로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공사 타절 후 2023년 4월 말경 대체시공사 선정을 위한 3자(금융사, 시행사, 신탁사)가 합의했었다. 시공사 변경 요청(2023년 5월) 후, PF 만기일 2024년 2월 28일까지 ‘시행사의 각종 귀책 사유를 들며 페퍼 측은 시공사 변경 승인’은 없었다. 이에 시행사는 PF 만기일 하루 남기고 원리금 상환을 요구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지난 4월 “관리형토지신탁계약에 정한 대출실행 의무 위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에 있다. 또 페퍼저축은행은 관리형토지신탁계약서 특약사항 사후관리 업무절차에 따른 제33조(신탁해지 및 사업장 매각 등)에 따라 지난 4월 신탁부동산에 대한 공매 진행 절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케이녹(KNOCK)' 정규라운드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도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케이녹 파트너스 7개사 협력 통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집중 지원 올해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KC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 7개 투자사가 케이녹 파트너스로 참여한다. 케이녹 파트너스는 우수 콘텐츠 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전담 멘토로서 투자 상담과 투자 연계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 간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녹 파트너스는 기업별 특화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참가기업의 투자유치를 집중 지원한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기술기반 콘텐츠, 방송, 애니메이션, 전시 등 콘텐츠 전 분야) ▲대교인베스트먼트(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 기술, OTT 콘텐츠 및 드라마) ▲로간벤처스(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콜마비앤에이치의 ESG 경영체계와 주요 ESG 활동을 망라한 보고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 보고서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공시기준을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의 이중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16개의 중요 이슈별 ESG 정책과 활동 및 성과 등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al) 영역에서는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제고를 목표로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수자원 관리 및 지역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K-RE 100에 가입하고 세종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해 2024년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하는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향후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관세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도입 및 ERP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자금업무를 지원하고 관세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하여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세사회와 관세사 및 관세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관세사회 및 전국 지부별 전담 영업점을 지정하여 간편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세사회 거래 법인에게도 보증서 대출 보증료 지원 및 각종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다각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2,300여 명의 관세사와 6,000여 명에 달하는 관세사무소 임직원에게 맞춤형 금융상품 및 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추진 경과 및 성과,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권 잎스㈜ 대표는 “다중투입방식 AI 재활용자원 수거로봇 '모이지'를 통해 폐자원 수거와 재생원료공급으로 자원순환과 탄소감축을 실현하고 있다”며 “환경부의 적극해석 특례로 불필요한 시설·장비 구비 규제에서 벗어나 즉시 사업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로프(조성수 대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바톤 SOS’ 서비스의 실증 기회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차량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고 오신고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확한 위치를 공유하는 혁신 기술로, 실증을 거쳐 향후 차량뿐만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든 모빌리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행사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정책동향, 모빌리티, ICT융합 등 분야별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그룹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963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이다. 올해도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대학생이했 선발됐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그룹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통해 MZ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 및 홍보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수료 후에도 홍보대사 출신의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타 기수 선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재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아주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오 경과원 차장,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 이상호 강남대 학생처장, 허준석 아주대산학연구부단장,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과 4개 대학은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턴트와 청년 대학생으로 이뤄진 컨설팅 팀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세대융합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경과원은 경영, 투자, 연구개발(R&D),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찾아 베이비부머 퇴진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한다. 각 대학에서는 해당 과제에 적합한 학생팀을 구성, 투입하여 아이디어 발굴과 기초조사를 담당한다.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청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세대융합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대표 구민식, 김동현, 황인진)과 함께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특허 출원등록지원사업 및 기업성장주기별 IP지원 컨설팅을 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2일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이병무 마케팅전략이사,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 구민식 대표, 김동현 대표 황인진 대표가 참석해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IP)가치평가, 기술특례상장 사전평가 / 컨설팅 등 IPO도전기업을 지원하고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극초기 스타트업의 IP확보 지원을 위해 “특허(IP)출원/등록 비용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이상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업 경영 진단, 기업의 성장주기별로 필요한 IP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IP지원 이루어지고 기업의 IP역량이 강화될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메가 할인 연례 이벤트 ‘쿨잼위크(COOL JM-WEEK)’를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쿨잼위크에서는 BLDC 드라이기와 고데기 등 인기 제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큘레이터, 루미에어 2.0 등 신제품들도 최대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서큘레이터 에어뮤즈 미니는 날개가 없어 안전하고, 청소가 간편하며 최대 10단계의 쾌적한 바람으로 맞춤 바람을 세팅할 수 있다. 무광 화이트와 로즈 골드의 조합으로 인테리어 효과로도 제격인 제품이다. 루미에어 2.0은 오트 베이지 컬러로 기존 루미에어 대비 자석 노즐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풍속도 보다 강력해진 최신 제품이다. 런칭 프로모션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브러쉬 3종 세트도 증정하고 있다. JMW는 이번 행사 기간 푸짐한 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우선 로아띠와 에어뮤즈를 제외한 구매자 전원에게 여행용 세트를 한정으로 증정한다. 해당 세트에는 매쉬 파우치, 헤어클립 2개, 피토레스트 샴푸 미니어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일 전문신문협회가 '2024 한-일관계와 미래발전전략 세미나'를 31일 경주 코모도호텔 금관홀에서 개최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 김광탁회장(내외뉴스통신 대표)과 일본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루회장(관청통신사 대표)을 포함한 한국 일본 회원사 회원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한-일 전문신문발전과 미래지향적인 한-일 언론 관계 구축을 주제로 했다. 이를 위한 소 주제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 ▲지면신문의 구독감소와 격변하는 정보환경에 전문신문의 대처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김광탁 신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한-일 양국 전문신문협회 교류 세미나가 오늘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 멀리서 세미나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일본 신문협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한 후 "이번 전문신문 미래전략 세미나를 통해 양 단체가 더욱 화합하고 번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전문신문협회 이리사와 토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한-일 합동 세미나에 초청을 해주신 한국신문협회 김광탁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년 디지털오픈랩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열린혁신 디지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융합 문화 확산과 디지털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판교 디지털오픈랩에서 추진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클릭과 드래그로 완성하는 AI 모델 만들기 ▲온디바이스가 바꾸는 AI 비즈니스의 변화 ▲실전 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First Step ▲5G 네트워크와 MEC가 만드는 혁신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도 함께 열려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교육 대상은 디지털 오픈랩 이용 및 혁신 디바이스 제작 교육이 필요한 일반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이론 및 실습 과정별로 각 1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하며, 세미나 과정은 각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성천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과 국민 모두가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K-콘텐츠산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 심층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기간행물 '<N콘텐츠 매거진>(이하 N콘텐츠) 31호'를 발간했다. 격월로 발행되는 N콘텐츠는 각호별 핵심 테마를 선정하여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학계 전문가, 평론가, 언론인, 정책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다. N콘텐츠는 국내외 최신 콘텐츠 트렌드 동향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트렌드 N, 특집 기사를 싣는 ▲스페셜 N,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법률, 정책, 기술 정보를 전하는 ▲인포 N, 콘진원 소식을 알리는 ▲KOCCA N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관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K-콘텐츠 IP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수록 이번 트렌드 N에서는 '연관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K-콘텐츠 IP 영향력'을 주제로 ▲K-게임 IP 확장, 캐릭터에서 답을 찾아라(이덕규 <게임어바웃> 편집장) ▲한국 제작사가 해외 드라마를 만든다고?(남지은 한겨레신문 기자) ▲도파민은 잠시 중지, 순한 맛 콘텐츠들의 반격(정덕현 대중문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2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사 세종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약 2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65㏊에 달하는 규모에 4367종의 식물로 조성된 도심형 수목원으로, 연간 백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다. 특히 수목원 내 감각정원은 허브류, 촉감이 있거나 다양한 색상의 식물들이 구비돼 방문객 모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내 감각정원의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기부한 코코넛화이바 멀칭재 피복 작업을 통해 감각정원의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오는 6월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며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CGK의 김현수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현황 및 참여방법’, 의료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인 GMH의 최원호대표가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개설’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있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천혜의 자연요건 및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카스피안 그룹의 주도로 진행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알마티 북쪽 서울의 2배 면적이 되는 지역에 알마티의 거주 배후 도시로 개발되는 Gate District, 의료, 교육의 중심으로 설계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산업의 유치를 위한 산업 단지 Growing Distric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1분기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경과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고효율LED), 일회용품 제로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오는 7월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디지털 회의 기반 구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을 통해 회계 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올해 1월부터 도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서류 일체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로 생산 및 보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납 및 회계처리 행정 소요일이 22년 대비 6.4일에서 3.5일로 감소했고, 종이 사용량은 63% 감소되는 등 1분기에 인쇄비(종이포함)로 약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고 밝혔다. 또 현수막 없는 클린건물도 구현하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해부터 광교·판교 7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0일 18시에 남악중앙공원에서 문화나들이 ‘공원을 즐겨라’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을 즐겨라’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며 10월까지 총 6회 개최한다. 30일에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는 전통연희, 가요, 무용, 마임,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체험 부스에서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향후 행사는 남악중앙공원에서 6월 27일, 8월 29일, 10월 31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8월 1일, 9월 26일 개최되며 매회 색다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 가까운 곳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무안군민과 무안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10회 섬 병어 축제가 열린다. 섬 병어축제추진위원회와 주최(관)하며, 전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신안 병어의 풍미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식전 행사로 성악과 트로트 공연 등이 열리고, 지역민이 준비한 난타 공연, 줌바 댄스,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병어 회무침 만들기와 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는 위판장과 연접한 복합회타운에서 병어 외 갑오징어, 꽃게, 광어 등의 제철회를 맛볼 수 있으며, ‘신안 보물선의 섬’ 증도에서 열리는 밴댕이 축제장을 방문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안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졌으며 칠발도-임자도-낙월도에 이르는 해역에서 안강망 조업을 통해 주로 어획하며 2023년 신안군 수협북부지점의 병어위판액은 122.7억 원에 달했다. 이번 제10회 섬 병어 축제는 신안 병어의 맛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25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짓고 지난 28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도 선수단 및 임원 18,757명이 참가하여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도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열띤 응원과 벅찬 감동속에 시민화합·관광문화·경제도약·행복충만 체전으로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것은 바로 목포 시민들로 구성된 723명의 시민응원단과 708명의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과 함께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통관리,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에 투입돼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각 경기장은 주말을 맞아 방문한 선수단 가족과 관람객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으며, 숙박업소는 만실 행렬이 이어졌고 음식점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상권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체전기간에 펼쳐진“제3회 전라남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이 지난 4월 15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맺은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신보·기보에 각각 5억원씩을 출연해 문화콘텐츠기업들이 신보·기보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할 때 보증한도 10억원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보증료를 지원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규모는 총 694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들의 우수 콘텐츠 제작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보증료 지원금액 중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 기업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콘텐츠기업들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8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성시 수출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월부터 발생한 국내·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60%를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과원과 안성시는 총 40개 기업에 총 341건 물류비를 지원하여 안성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샘플 배송비를 지원하며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들의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신청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1개월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잠재적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6월 10일까지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기도 소재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시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과원과 ㈜플랜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으로 미국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6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총 20개 사이며, 미국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해야 한다.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미국 바이오산업 현황 및 시장진출(투자) 관련 교육 ▲기업(기술) 분석·진단을 통한 미국 시장진출 전략 수립 전문 컨설팅 ▲미국 투자유치 기회 발굴을 위한 현지 투자전문가 연계 모의‧실전 기업홍보(IR) 피칭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바이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에 참가해 '2024 한-프 방송영상콘텐츠 포럼(이하 포럼)'을 지난 24일에 개최했다. 포럼은 지난 3월 21일 콘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프랑스국립영화영상센터(CNC)와 협력의 후속으로 K-OTT의 해외 진출 기반 조성 및 한국-프랑스 플랫폼·제작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웨이브 아메리카스 박근희 대표 ▲엘지유플러스 이상진 상무 ▲쇼박스 손승애 드라마사업총괄 ▲외교부 손지애 문화협력대사 ▲콘진원 프랑스비즈니스센터 김문주 센터장, 프랑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뤼팽> 시리즈를 제작한 ▲고몽 텔레비지옹(Gaumont Télévision)의 이자벨 데조르주(Isabelle Degeorges) 대표가 참석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 K-OTT 생존 전략 및 성장 방안 공유 이번 포럼에서는 K-OTT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하는 ▲키노트 세션(K-OTT’s Strategies in Global market)과 OTT의 성장 및 제작사와 상생 방안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세션(Strategies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와 국내외 대기업들과 함께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에 필요한 인재는 기업이 직접 기른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올해 11개 훈련 과정을 추가해 총 31개 기업이 42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원년 기업으로서 4년째 선도기업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에이블스쿨(AIVLE School)을 통해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AIVLE은 인공지능(AI), 비전(Vision), 그리고 가능성(able)의 합성어로, KT의 AI와 디지털 전환(DX)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적 학습,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그리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력 같은 신입'을 육성한다. 에이블스쿨의 장점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교육 및 실습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을 제공하는 점이 있다. 또한, 기업 현직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실무에서의 일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으며, KT 그룹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에이블스쿨 3기를 수료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2∼25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 테크’(VIVA TECH 2024) 전시회에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 DX존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진행된 비바 테크는 여러 기업과 국가별로 전시관이 마련돼 각종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며,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모빌리티 등 글로벌 디지털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00여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매년 약 1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올해 경과원이 운영한 경기도 DX존에는 총 12개 도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B2B 비즈니스 상담 및 상담부스 지원, 글로벌 VC 대상 IR 피칭 기회 지원,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에는 기욤 룩셈부르크 왕세자와 스테파니 오베르탱 디지털부 장관이 ‘비바테크 2024’ 참관 중 경기도 DX존 내 플렉스시스템, 드로미, 에이모 등 3개社를 방문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넷플릭스와 함께 글로벌 OTT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Netflix x KOCCA Production Academy(이하 프로덕션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 콘진원과 영화진흥위원회, 넷플릭스 간 체결한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 역량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콘텐츠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프로덕션 아카데미는 오는 6월 ▲창문 배경 촬영 솔루션 워크숍 ▲시각효과 프로듀서(VFX Producer) 양성 +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예능 제작 카메라 워크숍 ▲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DIT) 교육 ▲시각효과(VFX) 에디터 양성 교육 ▲음향 기술 교육 ▲차세대 전문가 프로덕션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후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넷플릭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K-콘텐츠를 이끌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6월 12일부터 사흘간 창문 배경 솔루션 촬영 워크숍 진행 프로덕션 아카데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HD현대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Shell)과 함께 액화수소 해상 운송 기술 개발에 나선다. 24일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셸과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의해 HD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액화수소탱크 및 수소화물운영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를 담당한다. 셸은 운반선 운영 및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을 개발해 향후 본격화될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HD현대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대형 수소 운반선 수소화물시스템에 대해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를 획득한 바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수소 운송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과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23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판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판판데이'는 판교에서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판교 내 스타트업을 위해 경과원이 매월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12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기관, 판교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초청해 ▲보육기업 설명회(IR 피칭)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와의 1:1 투자상담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특강 등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판데이는 5회차를 맞아 모집 규모를 확대하고 G-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스타트업, 제조, 플랫폼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과원이 조성하여 운영 중인 투자조합으로 소부장, 재도전, 스타트업 분야 등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AI·바이오·반도체 미래 성장 분야와 스타트업, 탄소중립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 기간 급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골프 클럽 시장의 하향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 (지에프케이)는 2023년 오프라인 골프 클럽 시장이 매출액 기준 7000억원 규모로 2022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감소세가 더욱 커져 2023년 1분기 대비 19%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국내 골프 클럽 시장은 2021년과 2022년, 코로나 특수로 인해 각각 전년 대비 39%와 21%로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 특수가 사라지고 2022 하반기부터 인플레이션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골프 시장은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아직 코로나 특수로 인해 2019년 비교해 2023년의 시장 규모는 여전히 64% 높은 상태다.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전체 시장을 보면, 2023년 골프 클럽 시장 규모는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온라인 시장을 함께 고려해도 이는 2022년 대비 10% 감소한 규모다. 하지만 오프라인 채널 중심인 골프 클럽 시장에서도 장기적인 추세에서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2019년 23%였던 국내 골프 클럽 시장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한국바이오협회 등 4개 기관과 손잡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나선다. 경과원은 23일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학교, 동국대학교(일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상무,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용성 아주대학교 교수, 이광근 동국대학교(일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바이오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빅데이터 등 미래기술 기반 인력양성과정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 및 실습공간 등을 구축하고, ▲바이오제품 분석기술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공정 개발 인력양성 ▲바이오제품 인허가 전문가 양성 ▲바이오(유전체) 데이터 분석과정을 운영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 교육을 제공하며, 아주대학교와 동국대학교(일산)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이하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신규 인증 205개사, 재인증 44개사 등 총 249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7개사가 신청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도의 인센티브 확대는 물론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가족친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선정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모집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 원(기업 당 2억 원, 이차보전 2%)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신규 인증은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진행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미래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를 중점으로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성장펀드 6호는 총 300억 원 규모로, 경과원이 30억 원을 출자하여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인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한국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최적지이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기업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 경과원은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지비즈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해당 펀드 조성 계획을 공개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1개사 내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등의 세부 내용 확정하고, 펀드 결성을 마친 후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도 G-펀드(미래성장펀드 6호) 출자계획에 따라 선정된 운용사는 경기도 내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 선케어 제품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해바라기, 월귤, 별꽃에 함유된 항노화 성분을 복합추출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지 1년 만에 얻은 성과다. 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선크림에는 앞서 인증받은 녹색기술로 추출한 원료가 포함됐다. 녹색기술로 원료를 추출하면 기존 열수추출 과정보다 탄소 발생량을 83% 이상 절감할 수 있고, 항산화 기능성은 870% 이상 향상된다. 특히 징크옥사이드 자외선 차단 성분만으로 구성된 클린뷰티 제품이다. 바닷속 산호를 굳히는 백화현상을 초래하는 유기자차 성분을 제외한 무기자차 제형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선크림에 녹색인증을 받았다"면서 "선크림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포인트메이크업에도 녹색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친환경 R&D에 꾸준히 투자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의 경쟁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도내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W미래채움 소속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SW·AI 교육, 문화 기회 확산 ▲SW·AI 확산을 위한 사업 기획 및 공동 운영하는 내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가 공익 목적의 교육 사업을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노하우와 코딩, AI,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쥬니버스쿨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소속된 100명의 SW 강사 역량을 강화하여, 경기도 저출생 정책에 발맞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방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문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기술본부가 17일 열차 안전운행과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당별관에서 열린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현업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는 기술본부 산하의 여러 분야의 시각에서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사고‧장애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 ▲드론 자율비행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탐지 ▲전력케이블 절연파괴 예방을 위한 유기전압 측정 계측장치 개발 등 보다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예방 대책이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 원천 차단을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기반 궤도시설점검 등 장애분석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58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사 기술본부가 관리하는 설비 사고‧장애 건수(경미장애 포함)는 23년을 기준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본부는 올해 사고‧장애 건수가 22년 대비 3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하는 드림챌린지는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대회는 1위 선수에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주어져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아마추어 골퍼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전문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5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루키 임지유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회는 4인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ICT 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ICT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대구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CT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스타트업 대상으로, 제품화 제작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달 14일부터 31일까지 디지털오픈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인쇄회로기판(PCB) 제작, 외형제작, SW지원 분야 20건(최대 800만원/건), AI기술 활용지원 분야 5건(최대 2000만원/건)으로 총 25개사 내외 2억60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한 800만 원으로 높였으며,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AI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AI기술 활용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반달컴퍼니의 원영오 대표는 “반려견 웨어러블디바이스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지맥스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이 5월 14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5월 28일(화)~29일(수),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를 앞두고 개최된 마지막 그린투어로, 대회장에선 본 대회 시드권을 따내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임상현이 1언더파 71(35,37)타를 기록하면서 남성부 1위를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김을생과 박선봉이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김을생이 73(39,34)타로 2위, 박선봉이 73(38,35)타로 3위를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KMAGF 2024 G-MAX 그린투어 3차전 남성부 1위를 차지한 임상현은 “대회를 치루러 제주도에서 왔는데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16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공동으로 ‘의료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일환으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의료 인공지능 개발 현황과 의료영상(디지털자료) 및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적용 사례에 대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의료 분야에서 AI 기반 디지털 전환은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함으로써 진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중요한 기술 진보이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AI 의료 시장 규모가 2021년 110억 달러(15조 458억원)에서 2030년 1880억 달러(257조 146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도는 ‘24년 2월 기준 인구 1363만 명이 거주해 의료수준과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이지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대표이사)은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일 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 클럽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협업한 On the way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연다.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 아즈니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On the way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모빌리티(경량성)에 중점을 뒀다. 영 제너레이션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리플렉티브(재귀반사)와 블루 컬러가 포인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경량 골프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마커 등 총 11종의 On the way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무신사가 만나 쉽고 편하면서도 힙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팝업스토어 역시 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골프용품을 만나고 이색적인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컬렉션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영 제너레이션 골퍼를 위한 다양한 포토월이 마련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랑풍선은 여유와 테마가 있는 자사 유럽여행 브랜드인 ‘시그니처 유럽’ 프랑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프랑스 하면 많은 사람들이 파리의 휘황찬란한 야경과 에펠탑 불빛, 한 폭의 그림처럼 줄지어 있는 주택 등 미디어에 노출되는 한정적인 이미지만 떠올린다. 하지만 프랑스 곳곳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숨겨져 있다. ‘프랑스 일주 11일_파리+노르망디/남프랑스’ 상품은 전 일정 현지 전문 한국인가이드의 동행은 물론, 4성급 호텔에 머물 수 있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고단함과 피로함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한 전 일정 현지식, 한식, 호텔식이 번갈아 나와 먹거리에 대한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게다가 특식을 맛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관광일정으로는 3대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오르세 미술관(내부)과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 개선문, 아름다운 가로수와 낭만을 대표하는 샹제리제 거리 등 프랑스의 핵심 관광지를 완벽하게 여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고성의 도시 루아르 지역으로 이동해 셰르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쉬농소 성과 바위산 전체가 수도원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글린트증류소가 남상란 왕주 명인과 함께 출시한 글린트리큐르는 9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고 있다. 글린트리큐르는 우리 쌀로 만든 증류주에 논산딸기를 첨가한 K-리큐르로 혼술, 홈파티가 대세로 자리잡은 소비 트랜드를 반영됐다. 특히 이번에 글린트리큐르를 제작함에 있어 뮤즈가 된 가수 선미를 광고모델로 발탁했으며 열정적인 K-POP아티스트 선미와 열정적인 레드컬러가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글린트리큐르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 선착순 70명의 고객은 10일 선미와 사진 촬영 및 사인을 받게 됐으며, 팝업스토어에는 선미 사인 Bottle 및 판매존, 각인 서비스존, 칵테일 바 및 시음존, 룰렛 이벤트 존으로 나눠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글린트증류소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좋은 원료로 제품을 출시한 만큼 국내 리큐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글린트증류소의 리큐르는 오는 5월 초 온라인 런칭을 시작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면서 K-주류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리큐르 후속 제품도 지속 선보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