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2년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하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83개사 대표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표와 관계자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우엠씨피(주)(선박구성 부분품), 주식회사 이노폴(분체도료용 특수 기능성 수지), (주)에이비엠(신재생에너지시스템), 티씨이주식회사(데님 의류 등) 등 총 83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및 디자인‧특허출원‧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수도권에 집중화되어 있는 산업육성체계 벗어나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7대 전략산업을 대표할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문현4동분회는 12월 6일 8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부산 남구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행문현4동분회가 되기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라파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홍재봉 교수(前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참하였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제대욱의원, 조익점 라파엘케어 대표, 김일범 시민이 운영하는 법인 우리마을 팀장이 맡았다. 발제에서는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의 현황 및 지역사회 노인주간보호에 대한 지원제도, 노인대상 콘텐츠 및 게임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의원과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의원, 부산광역시 정태기 노인복지과장,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에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의 대책과 노인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월 1일부터『부경원예농협 서부산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국세․지방세 증명서, 건축물관리대장, 지적등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증, 병적증명서, 농지원부 등 16개 분야 총 113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경우 발급수수료를 민원실 방문 발급 시 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가능하다. 특히,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비대면 발급 선호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상구 관계자는“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 및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청은 지난 11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31개의 우수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현장심사 점수인 내용전달력(15점), 청중호응도(15점), 효과성(10점), 확산가능성(10점)을 사전심사 점수(50점)와 합산해 평가하였다. 이날 영도구 발표자인 정진욱 납세자보호관(세무7급)은 ‘소급 압류 해제는 절대로 불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통한 납세자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주민세(양도소득) 체납에 따라 실시한 세무과의 예금압류가 선순위 채권자인 중부산세무서의 추심으로 잔액이 0원이 되었음에도 이후 발생한 소액의 예금 이자로 인해 압류를 계속 남겨 놓음으로 소멸시효가 중단된 체 남아있던 체납액에 대하여 납세자보호관이 각종 판례들을 찾아 세무서의 추심시점으로 소급하여 압류를 해제함으로써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체납액 전액을 결손처리하게 한 적극행정 사례이다. 영도구 박영희 기획감사과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부산시 구군 옥외광고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역량 및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개선 등 3개 분야 12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대상 1개구 등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서 연제구는 △불법광고물 365 바로바로 기동 단속반과 휴일·야간 단속반 운영 △주인없는 노후·위험간판 철거 △옥외광고 소비쿠폰(간판교체)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로 저소득 실버 일자리 창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모니터단과 광고물 재해방재단 운영 등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옥외광고업무 선진화 기여 등 업무 전반에서 호평을 얻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및 선진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마스크 300매를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현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는 근로복지공단 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걸음들이 모여 큰걸음 동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SNS 온(ON)부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온(ON)부산 평가는 부산광역시가 매년 SNS 활성화를 위해 구·군별 SNS 활동성, 관계성, 운영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구는 2019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이라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최초, 구정홍보전략 수립 및 실행 16개 구군 인구대비 SNS채널 가입자수 최다 유튜브, 페이스북 콘텐츠 활동수 최고 부산 동구는 SNS채널 운영과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구정홍보 및 소통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여 카카오톡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매체별 특징에 맞는 맞춤 콘텐츠를 제작·발행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지금의 상황에 맞춰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활용한 구민과의 소통을 비롯하여, 스마트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키오스크 체험교육 및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노력을 해왔다. 특히 주요정책이나 긴급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구민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2월 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내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통일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천일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장은“이번 시민교실은 북한사회를 이해하고 통일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월 3일‘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과정 수료식 및 간담회’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과정의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을 수료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위촉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8명은 현장 수습기간을 거친 후 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 역사,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6일 오전 8시30분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도구에서 12월 5일 0시 기준 부산지역 내 가장 많은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에 따른 조치이다. 이날 긴급대책회의는 구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현황 보고 및 분양별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 추가 접종 독려,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 등 구 역량을 총 동원하여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영도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감염경로를 중심으로 접촉자 분류 및 역학조사,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조치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각각 6곳, 민간기업 6개사 등 기관과 기업 18곳을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 줄어든 일자리를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를 통해 회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올 한해 지역 노사민정과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함께 하는 모터, 감속기 등 핵심 장치를 포함한 전기차 부품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4,300여 개를 만들었고, 이중 연구·개발 인력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300여 개를 창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407억 원을 투입, 일자리 6천여 개를 신규 창출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서구 암남항과 사하구 장림항 2곳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어항의 현대화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최종 50곳을 선정하면서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 부산시는 2019년 기장군 동암항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도구 하리항, 해운대구 청사포항, 사하구 하단항, 강서구 대항항, 2021년 사하구 홍티항, 강서구 신전항 등 총 7개 어항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총 651억 원을 투자하여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도심 속 일상탈출, 자연의 선물 암남항(서구)과 오감만족 마켓 부네치아 장림항(사하구)이 어촌뉴딜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 98억 원 등 모두 142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방파제 및 물양장 보강 등 어촌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로부터“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 지원받은 성금은“사랑의 김장김치 배분 행사”시에 사용되어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주례새마을금고 오명환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경기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좀도리 운동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드는 좋은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봉사단체 라온봉사단(단장 전영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와 마스크,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라이온스와 남촌라이온스의 후원금으로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과 마스크, 생필품을 마련한 라온봉사단은 올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직접 정성어린 김장김치를 담가 마스크와 생필품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라온봉사단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린다”며 “소중한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봉사단에서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말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떡국 떡 등 식료품을 준비해 나누는 등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방병무청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토지정보과 이정인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표창과 더불어 포상으로 5일 특별휴가도 부여한다.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은 부산지방병무청이 올해 4월부터 처음 시행한 표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정인 사회복무요원은 2020년 4월부터 동래구 토지정보과에서 복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안내하고 사무실 방역 업무를 솔선수범하여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된 공적이 인정되어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을 지속해서 추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부산교통공사 및 부산도시공사 노사 대표와 시민단체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협력을 당부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부산교통공사 서영남 노조위원장, 부산도시공사 조준우 노조위원장, 공공성연대 남원철 집행위원 및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과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공사 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불거진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의 우려를 직접 듣고 이를 해소하고자 노력하였고, 양 공사 노조위원장 및 사장 등과 기관이 안고 있는 시급한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시와 양 공사는 신임 부산교통공사 및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제기된 문제의 재발 방지는 물론, 양 공사의 ▲공공성 강화 ▲노동 존중 ▲청렴리더십 확립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등에 대해 뜻을 함께하고 앞으로 공사의 미래와 시정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공사 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의견에 대해 임명권자로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신임 사장은 노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나눔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90만 원(1인당 3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산동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자생모임으로 해마다 저소득 주민들에게 성품과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조성일 회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경 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할 수 있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눔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장학금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부 온천3동분회(분회장 이정재) 주관으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온천3동 쇠미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인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지 정화로 산불을 미리 방지함으로써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민구 동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쾌적한 등산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단체와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진행해 건축과에 ‘공동주택 지원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전체 세대 중 공동주택 세대가 72.8%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건축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개편을 시행하였다. ‘공동주택 지원팀’은 공동주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컨설팅과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관리상의 문제를 개선해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전자투표 시스템정착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선비 지원 △공동주택관계자 법정교육 이수 전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내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확립을 위한 주택행정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2021 평생학습&다행복교육 성과공유·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북구의 평생학습 부문과 다행복교육 부문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1부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평생학습 및 다행복교육 실무관계자, 교육 공동체, 마을 활동가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 △교육공감 토크쇼 △힐링 체험키트 제작 등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교육공감 토크쇼’는 ‘북구 교육’을 주제로 정명희 구청장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북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2부에서는 △평생학습과 다행복교육에 기여한 개인·단체 표창 수여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 시낭송 △초청공연 등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자에 한해서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2월 7일부터 ‘학생 참여 오디오북 CD’를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전국의 점자도서관 등 650여 개 기관에 배부한다. 이 오디오북 CD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 오디오북 제작에 구포중, 금명중, 동해중, 주례여중, 부산국제고 등 5개교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전문 성우에게 낭독 스킬과 발성법 등 오디오북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봄봄’, ‘행복한 왕자’, ‘별’ 등 직접 선정한 도서에 대해 낭독 스크립트를 재구성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 녹음실에서 작품의 배경 및 캐릭터 설정 등을 고려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녹음했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에 만든 오디오북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신규교사 직무연수 이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꼬꼬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꼬꼬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 이야기를 나누자는 말이다. 이번 콘서트는 신규교사로서 교육현장에서 당면하는 수업, 생활지도, 대인관계 등 3개 분야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토크로 진행한다. 참여 신규교사들은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수업’을 교실 속 수업에 녹여내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메타버스’를 활용해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이어 강사와 참여자, 담당 장학사가 함께하는 수업토크를 통해 ‘미래의 수업 전문가’로서의 다짐의 시간도 갖는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당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높여주는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12월 8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1개 지원단과 5개 교육지원청별 1개 지원단 등 총 6개 지원단 74명으로 구성했다. 이 지원단에는 교육(지원)청별 담당부서의 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청 관계자, 경찰공무원,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단체 관계자, Wee센터의 전문상담사 등 전문가 그룹과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덕문중학교 정예설 특수학급 교사가 2021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실천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인권지원단별 현장지원 활동과 특색사업 운영결과 공유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및 교사와 학부모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활동을 강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지금 여기서 토닥토닥, 내일로 뚜벅뚜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줌 또는 유튜브)에서 여는마당·참여마당·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 사례나눔,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하고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7~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 나눔터, 배움터,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위드코로나,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일상으로 회복’ 주제강연 및 장학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애인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23회째 열리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9년부터 장애인 인권 헌장의 이념을 실천하고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유일한 인권상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38개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모인 한국인권상위원회는 매년 인권실천, 국회의정, 민간기업, 기초자치, 공공기관 등 5개 부문별 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초자치 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금정구는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발달장애인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식개선 사업을 벌이는 등 차별 없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장애인 청년작가 작품전시전’을 열어 예술 활동을 통해 일반시민의 장애 편견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고 장애인 작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데 이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금정구는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함께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 상영작은 북유럽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인 ‘고릴라 별’(감독 린다 함박,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이다. 지난 7월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으로, 한국계 스웨덴 여성 감독인 린다 함박이 유명 동화작가 프리다 닐슨의 소설(My mum's gorilla)을 바탕으로 다름을 용인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타자가 설 자리가 어디일지 되묻는다. 상영이 끝나면 해설과 토론이 이어져 영화감상을 돕는다. 관람 신청은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지역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금정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영화로 북유럽권의 문화와 생활, 가치관을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IKY와 영화 상영회를 자주 열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해 개최한 아동 청소년 축제인 ‘풋사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의미의 풋사과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아동 권리 존중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다. 지역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풋사과 기획단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금 이순간, 가장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춤, 연주, 노래 등 학생 동아리 11개 팀의 공연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쳤다. 무대 밖에서는 아동 청소년 기관과 연계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100가지 말상처’ 그림 및 금정초등학교 ‘집콕 가족 콘서트’ 사진 전시와 더불어 아동 권리 퀴즈대회·댄스 챌린지·캠페인 등이 열려 아동 권리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일부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친구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전략사업본부는 부산 연안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과제로 감성돔의 유전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성돔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낚시인들에게 인기 있는 어종이자 소비자가 선호하는 횟감 중 하나다.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지난 10여 년간 감성돔 종자 약 80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부산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방류 초기 1톤 내외이던 어획량이 2018년 이후로는 10톤 이상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번 협력과제 추진에 따라, 두 기관은 감성돔 방류 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해 협업한다. 연구소는 이달부터 감성돔 어미 후보군을 확보해 개체별 이력 관리를 실시하고, 공단은 어미가 건강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어미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교배지침을 수립해 연구소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감성돔의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하고, 친자확인 기술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류효과 조사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자치권 확보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최인호·안병길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의장 박재율)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메가시티(광역연합) 시대의 해양자치권’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양자치권 확보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이동현 평택대 국제물류학과 교수가 ‘동북아 해양수도 실현의 방향’에 대해 ▲장하용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울·경 메가시티와 해양자치분권’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박재율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의장이 주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산하 부산시의회 의원,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상임대표, 이정행 부산항만물류협회장,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최성두 한국해양대학교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수도권 집중화 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오늘(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를 서울 송현동으로 결정함에 따라 촉발된 ‘문화시설 불균형과 문화 격차 심화’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통해 문화시설의 수도권 집중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순한 반대를 넘어 보다 근본적인 문화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강구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사 및 인사말씀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발제에서 ‘문화도시를 통해 본 문화정책의 전환, 지역문화의 지속성 어떻게 준비하나’를 주제로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문화정책의 작동 원리, 비판적 지역주의와 문화정책, 복지정책의 성찰과 문화정책의 지속 가능성 등 이번 토론회의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강화와 주요정책주체의 역할’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주요쟁점,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3시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2021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 발표 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주관하는 '2021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광벤처인들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관광인재 육성 및 부산관광 벤처 저변을 넓히고자 열린다. 특히, 올해는 관광업계의 디지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가상공간에서 발표 심사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용 관광벤처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 심사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하며 팀당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5개 팀을 선정한다. 5개 팀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의 사업화 컨설팅을 거쳐, 1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화 아이디어를 최종 발표하게 된다. 발표 심사에 이어 2022년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공모전을 준비하는 관광스타트업(4개사) 발표와 전문가 컨설팅을 가질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19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단체, 기관 등 총 16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12월 5일은 유엔이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한 ‘국제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자 유공자 포상과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부산시도 이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주간인(12.3.~12.11.) 7일에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21 부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하여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자원봉사은행 선포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는 수상자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석자 발열 체크 및 예방접종 완료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전 과정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부봉이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올해 포상 규모는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6점(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2점, 시장 표창 및 감사장 76점, 시의회 표창 5점, 교육감 표창 5점, 자원봉사 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주민건강 증진과 건강격차 해소를 통한 ‘지속 발전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과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연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기술을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중구와 동구, 부산진구, 동래구 등 4개 구의 보건소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서비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에게는 손목형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제공한다. 지급된 기기들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활동량·체중·혈압 등 건강정보를 건강관리 전문가에게 전송하면, 전문가는 주 1회 데이터를 분석한 뒤 어르신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를 돕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 약 1천 200명이 디지털에 기반한 건강관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연구사업은 연구 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해 ‘비패스(B PASS)’에 교통카드 이용과 무인편의점 출입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2021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통합 교통카드 시스템 전문기업 ‘로카모빌리티’ 등과 함께 진행했다. ‘비패스’는 부산시민카드, 도서관 회원증,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등 공공 서비스와 규제자유특구 4대 혁신사업 서비스 등을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이다. 작년 10월 출시 이후, 월평균 사용자 수가 7천여 명이 넘고, 전자문서 지갑 등 연계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어 2일부터 시행된 교통카드 이용 서비스는 수요자 맞춤 복지 혜택이 제공되는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로, ‘비패스’를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발급·충전·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일반, 청소년 교통카드 발급만 가능하며, 어르신, 다자녀 교통카드는 추후 확대 예정이다. 단, 해당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 결제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3시 20분부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미래를 위한 혁신, 부산을 바꾸는 지산학’이라는 주제로 '2021 부산 지산학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산학협력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산학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인화 부산상공회의회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지역 기업·대학·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콘퍼런스에서는 부산시 지산학 협력 거점 확산의 중심에 있는 지산학협력센터 기업브랜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부산경제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산업과학혁신원-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지원기관 7곳의 지산학 협력을 위한 원팀(One-Team)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후 박형준 시장이 산학협력을 통한 15분 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도덕희 해양대학교 총장의 대학 혁신과 인재양성 방안 주제발표 및 장석영 ㈜금양이노베이션 대표이사의 기업주도형 지산학 연구개발(R&D)과 사업화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10시 금정구 부산스포원파크 소강당에서 서병수 국회의원과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 발달·지체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장애인 챌린저 드론 축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장애인분들의 드론 운용 역량 향상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도 ICT융합특수교육연구소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국화품종 ‘백강’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소비시장을 넘어, 수출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후 2시 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 최초로 ‘백강’을 재배·수확한 선경식 씨 농가(강서구 강동동 29-125)에서 백강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13일까지 부경농협 공판장에서 백강을 비롯한 국내육성품종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강’은 2015년도에 개발된 백색의 흰녹병 저항성 대형 국화로, 꽃의 평균 직경은 13.4cm로 비교적 큰 편이다. 절화(자른 꽃) 수명은 3~4주 정도로, 2주 정도의 수명을 지닌 다른 국화보다 훨씬 길다. 꽃 크기, 모양, 색, 절화 수명 등의 우수성으로 해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백강 등 국내육성품종 국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부산 농업인들에게 국내 국화품종의 재배기술을 홍보하고, 수출·유통 관계자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최초 백강 재배 농가 선경식 씨는 “백강은 꽃의 형태가 아름답고 흰녹병 저항성이 있어 방제 횟수와 인건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문고 문현3동분회(회장 정점자)는 12월 2일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요 30개와 직접 만든 수제비누 90개를 전달했다. 새마을문고 문현3동분회 정점자 회장은 “전달된 전기요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현3동장(강광호)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전기요와 수제비누는 관내 저소득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5시 40분경, 영주동 부산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불타는 차량사고에서 운전자 등 2명을 구조하기 위해 제일 먼저 달려간 동구모범운전자회 김용복 회원에게 11월 29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위급한 차량화재 속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동구모범운전자 김용복 회원이야 말로 진정한 모범운전자”라고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동래학숙(기숙사)’ 입사생 14명을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동래학숙은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동래구 출신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 대학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와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동래구는 생활정도, 학업성적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말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여학생 10명(4인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남학생 2명(2인실), 여학생 2명(2인실)이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12.1.)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아직 대학 합격발표 전이라도 수도권으로 진학할 예정이라면 이번에 지원해야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월 12만원의 본인부담으로 기숙사 내 식당, 체력 단련실, 도서관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 출신 수도권 대학 진학생들이 주거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자유총연맹위원회 온천1동분회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경로당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 예방 홍보물’을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온천1동분회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이해 각종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초기진압용으로 간단하게 던져서 사용할 수 있는‘투척용 소화기’ 114개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배용수 회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데, 초기 진압에 나서기 힘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볍고 사용이 편한 소화기를 보급해 겨울철 관내 대형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1동 강수근 동장은 “관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자유총연맹위원회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노력 덕분에 관내 어르신 등 화재 취약 주민분들의 겨울철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12월 3일, 덕내골 그린봉사대(단장 신희선)와 함께 남해고속도로 인근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남해고속도로 법면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였다. 김석갑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앞장서주신 덕내골 그린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1월 29일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범일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부산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공인들과 함께 제작한 800만원 상당의 의류제품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였다. 기부 물품은 범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지원받는 15명의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여성복, 목도리, 장갑, 스카프 등의 패션소품과 아동들을 위한 머리핀, 리본, 열쇠고리, 아동 스카프 등이 있다. 소공인 단체인 미르별, 삔팜, 까이에, 동일메이킹, 모락모락, 윤슬, 라모드로브, 혜윰, 베베앤비노, YMJ, 아우르다, 매직소잉, 에프코코로미즈, 스튜디오호랑이, 수피아홈이 이번 기부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소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동구의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나가기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부흥초, 신곡초, 신도초, 동백초 등 해운대지역 4개 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우정MJF라이온스클럽로부터“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한 성금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MJF라이온스클럽 박대일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주례3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갑자기 떨어진 기온만큼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더 추워진 올 겨울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우정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주례3동에 소외된 이웃없이 따뜻한 정이 흐르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시니어클럽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황인백 어르신(사상구 주례2동 거주)은 지난 2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봉은정)에 이웃돕기 성금 35만 원을 기탁했다. 황인백 어르신은 4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받은 월급을 매달 5만 원씩을 저축해 총 35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성금을 기탁하며 사상시니어클럽 스쿨존을 붙여줄 것을 요청하시며노인들이 꼭 받기만 하는 대상이 아니라 베풀 줄도 아는 사람임을 알려주고 타인에게도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광안1동 수영사랑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면역력 듬뿍 수제 유자청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영사랑회 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산지에서 직접 구매한 유자를 세척 ·손질하여 유자청을 만든 후,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전달하였다. 광안1동 수영사랑회는 올해 유자청 나눔 사업 외에도 정리 취약 세대에「안전한 집 정리」지원, 거동 불편 가구에 물김치 지원, 저소득 아동 가구에 라면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필 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데 수제 유자청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광안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수영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구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명을 선발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시행된 지 한달이 지나가는데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리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보육일선 현장에서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주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유공 표창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 될 때까지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여 우리 아이들과 마스크가 아닌 밝은 미소로 마주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형욱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2월 1일 16시, 망미2동 구락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1 드림스타트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동권리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공연과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인성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동식물을 활용한 아동 인권 교육 - 영화 겨울왕국을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하였다. 교육 종료 후 아이들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는 기회를 가져 참여 아동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친구들이 아동 권리교육으로 아동의 인권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