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작년에 이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공제 보험제도를 시행한다. 군민안전공제 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가입 대상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계약기간 중 전입했다면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 가입항목은 총 11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등이다, 보장혜택은 사망과 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보상금은 1인당 최대 2,000만 원(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등급에 따라 만 12세 이하 지원), 후유장해는 의사 진단시 후유장해 비율(3~10%)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절차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 정례회의에서 민선7기 3주년 관련된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4년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7월 정례회의에는 이승옥 군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 등 7명에 대한 수상식이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군수는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선 7기는 지난 3년은 코로나로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현재 군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5명으로 전남에서 최처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취임 당시 16%에 멈춰있던 강진 산단을 1년 만에 100% 분양 완료시키며, 산단 분양으로 2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강진군의 예산은 사상 최초로 5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선도형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10시 곡성군 대통마루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평상시 월례조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농촌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올린 노력이 확실한 성과로 돌아올 때까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첫째, 곡성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교육 혁신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숲 교육, 예술교육, 코딩교육부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까지 지역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묶어냈다. 최근에는 곡성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오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시대 정착을 성과로 뽑았다. 생산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유통과 가공의 비중을 늘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 도양읍에서는 더불어 나누는 아름다운 도양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에 분주하다. 도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우리동네 복지재원 조성을 위한 ‘도양나눔천사’ 연계 모금 협약식을 갖고 현판제작비 우선 마련에 힘쓴 결과 520만원이라는 후원금을 모금하여 현판을 제작하였다. ‘도양나눔천사’ 1호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함께 신청하므로 공동 1호가 되어 각 가정 및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하였다. ‘도양나눔천사’란 더불어 나누는 아름다운 도양을 만들기 위해 정기후원 신청을 해 주는 손길을 말하며, 매월 1만원을 2년 이상 후원하는 가정/가게/단체에「도양나눔천사」인증패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장종실 위원장은 그동안 지정기탁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여러 활동을 하였으나, 좀 더 다양한 활동과 추진의 연속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위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많은 지역민들이 ‘도양나눔천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사회복지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이 농업인들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조치와 예방으로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마을 및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통해 공동 작업공간의 안전조치가 필요하거나 농업활동에 취약한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이 많은 동강원예 작목회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사업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전도(넘어짐)사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천대학교 최병민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조치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회원들과 협의를 통해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농약보관함 20점을 보급하였으며,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작업장 환경개선(노후화된 지붕 수리, 어두운 조명 교체, 바닥 평탄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농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4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귀농인 수가 ‘20년 180명(전남 1위)으로, ‘18년 168명, ‘19년 176명에 이어 귀농인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한 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동한 귀농‧어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고 밝히면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귀향귀촌 3천호 달성이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흥군은 민선 7기에 들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흥사랑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귀어) 3대전략 50개 추진과제를 담은 인구정책 5개년(`18~`22년) 계획을 추진하여, 지난 2년 10개월 동안 3,057가구 4,245명의 인구가 고흥으로 전입하여 금산면 인구(4,340명)만큼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귀농ㆍ귀촌인들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시점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정책 실행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월 한 달간 총 52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었고, 628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다. 2017년~2019년 평균 62건에 비해 적으나,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감소하였던 집단발생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 이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집단급식과 단체생활의 증가로 학교와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될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위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3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역세권 주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녥역세권 도시재생대학 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콘텐츠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단계 도시재생 역세권 사업지구 내 거주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이론 및 현황, 지역자원을 이용한 지역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제안서 작성 및 예산교육,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월 9일 18시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역세권 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남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고, 빛나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완료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온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년의 10대 핵심성과로 ▶전국최초 농민수당 도입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 및 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K+해남형 방역으로 코로나19 민생안정 ▶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4개 전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활발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자긍심 고취 ▶군청사 및 군민광장 신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이듬해부터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으로 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30일 서면 동산리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새롭게 단장된 평생학습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휠체어리프트차량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428㎡ 규모로 건립된 평생학습관은 건강운동실, 디지털영상실, 평생학습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사업비 43억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매립형 휠체어리프트와 고정벨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설치했고, 40개의 일반 좌석과 2개의 휠체어를 실을 수 있게 제작돼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과 현재 운행 중인 셔틀버스 노후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새롭게 단장된 평생학습관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생학습관 준공과 함께 휠체어리프트차량 제공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서비스 제공 기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30일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평화정원을 개장했다.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힐링과 치유의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남한과 북한을 잇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고자 순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한반도 평화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쪽 나눔숲 일원에 1만㎡ 규모로 국비 포함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평화정원에는 2018년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으로 세계 언론과 이목이 쏠렸던 도보다리, JSA(공동경비구역), 휴전선 철책, 평화의 시계, 이야기 벽이 재현되어 있다. 평화정원 개장식에서는 여순항쟁 유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념사와 평화에 대한 향기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은목서를 식재했다. 또, 평화의 염원을 담아 종이 비행기를 한 마음으로 날렸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이 지향하는 평화는 마음의 평화에서 출발해 궁극적으로 생태계 평화”라며, “한반도 평화정원이 순천이 지향하는 평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화순열린도서관을 오는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평일만 축소 운영해 왔지만 6일부터는 도서관 모든 시설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종합·어린이·디지털)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열람실은 평일(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에 따라 이용 가능 인원은 50%로 조정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라며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에는 백신지원센터 설립과 재정 지원 근거가 담겼다. 국가 예산이 투입돼 설립 중인 백신지원센터의 충분한 공익적 성과를 위해 민법상 재단법인이 아닌 특수법인 설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백신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83억 원(국비 213억, 지방비 70억)을 들여 백신 연구개발에서 컨설팅, 임상, 허가와 승인까지, 백신 전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신속한 백신 제품화를 지원하는 국가 백신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그동안은 법적 근거 부족으로 필요 장비의 구축과 전문 인력 채용, 운영비 확보 등 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센터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 안정적 구축과 운영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안정적 백신 수급과 백신 자급률 향상 등에 이바지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기상황 신속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리에 위치한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2021년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 분재공원」에는 1만7천본의 애기동백숲 3.5ha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곳에 관람로를 따라 100만본의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 3,000만송이가 청초한 모습으로 다보록다보록(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피어오르고 있다. “청초”“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는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화로 7~8월에 긴타원형의 주홍색 꽃이 화려한 여름꽃으로서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매년「천사섬 분재공원」내에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를 더 심고 가꾸어 국내 최대의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천만평의 바다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겨울에는 하얀 눈 속에 피어나는 애기동백을,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피어난 3천만송이 크로코스미아 꽃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주은행은 7월 1일부터 지역사랑통장인 ‘신안1004통장’을 출시했다. 1차로 2,000권을 발행하고 인기가 좋을 경우 추가로 발행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광주은행 신안군청 출장소에서 신안1004통장을 1호로 가입하였다. 신안1004통장은‘순천사랑통장’,‘화순사랑통장’에 이어 3번째로 제작되며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되었다. ‘신안1004통장’은 신안군의 주요 관광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하여, 고객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타 지역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담양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부부가 담양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후부터 12개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43쌍이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2명 모두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신청서 및 부부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경 이력 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투자유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를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태정원도시이자 인문교육도시인 담양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자녀 긍정적 상호작용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돈독한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승마체험 하기, 피자, 케잌, 유기농 쿠키 만들기, 천연염색,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과 양육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녀를 이해하고, 비슷한 환경의 다른 가족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학업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난감도서관 신규 회원 2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진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해 2월부터 장난감 사전예약 방식의 비대면 대여 및 무료 택배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이하의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모집 회원은 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올해 말까지 별도의 대여비 없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14일이며, 회원들은 매달 2회, 회당 2점 이내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문을 연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총 904종 1,735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관이래 누적이용자 수가 22,864명에 달하는 등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생태 금수저”이다. 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고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순천만습지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국내 최대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이기도 하다. 순천은 도시 어디를 거닐어도 어디에서 숨을 쉬어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힐링도시다. 시는 도시 생태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개개인의 마음의 평화를 공동체의 삶을 개선시키고 사회참여방식으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간의 인류공존의 평화로 확장시키고자 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모두가 편하게 생활하는 유니버설디자인(UD) 도시’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시민로를 UD거리로 개선하였다. 장애인주차구역 표식 UD볼(136곳 574면)을 설치하였고 장애인주차구역 내 IOT기반 스마트 불법주정차 안내 시스템(34곳)도 구축하였다. 경로당(685곳)은 입식 좌석 개선 및 출입구 경사로 정비, 핸드레일 설치 등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하였다. 동네체육시설은 640곳으로 증가했다. 관광약자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4곳이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일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800만 송이 섬 수국 랜선 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13ha에 이르는 수국공원과 명품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 등에 식재된 800만 송이의 화이트,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랜선 축제로 진행하였다. 12,400명의 참가자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국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느끼며, 응원 메세지와 함께 축제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 개최된 랜선 축제에도 불구하고, 도초도까지 뱃길로 찾아온 15,100명의 관람객들에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800만 송이의 섬 수국꽃 향연을 만끽하도록 안내하였다. 방문객들은 4만여 평의 넓은 공원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뻥 뚫린 듯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환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800만 송이 섬 수국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 농수로의 물에 비친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청년 세대의 결혼 장려를 위해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축하금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어야 하고, 축하금 신청일에는 부부 2명 모두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가능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며 7월 1일부터 곡성군 미래혁신과 인구정책팀으로 신청하면된다. 곡성군은 지역 청년세대 결혼 건수 통계를 토대로 올해 총 24쌍의 청년부부가 축하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이 청년 세대가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한 달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의 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하반기 군정보고 청취,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무안군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으며 총 34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류검토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시정․개선 요구사항 13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네 차례의 본회의에서 진행된 하반기 업무보고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견제와 정책 제언에 충실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운)에서는 과다한 불용액ㆍ사고이월액 발생 등 비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다른 피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3,139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원하였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만원)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614가구가 신청해 목표대비 286.6%로 초과달성했으며, 소득·재산조사, 타 사업과의 중복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6월 25일에 저소득층 1,440가구에 50만원씩 72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8일에는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바우처 30만원을 지원받은 1,699개구에 20만원씩 340백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당초 1,610가구 지원을 목표로 80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나, 적극적인 홍보로 4,614가구가 신청함에 따라 국비 39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1,529가구가 증가한 3,139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다른 피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3,139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원하였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만원)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614가구가 신청해 목표대비 286.6%로 초과달성했으며, 소득·재산조사, 타 사업과의 중복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6월 25일에 저소득층 1,440가구에 50만원씩 72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8일에는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바우처 30만원을 지원받은 1,699개구에 20만원씩 340백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당초 1,610가구 지원을 목표로 80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나, 적극적인 홍보로 4,614가구가 신청함에 따라 국비 39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1,529가구가 증가한 3,139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2021 김대중 평화회의’가 처음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세션토론, 부대행사(영상·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평화회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여 개국·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화회의는 세계적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김대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가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해왔다. 조직위원회는 세부 주제·주요 참여 인사·세션·부대 행사 등을 확정해 전남을 민주주의·실천적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가 평화회의와 같은 대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방세를 담당하는 법인의 세무 업무 담당자와 시민이 곁에 두고 쉽게 찾아보며 지방세 납부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안내 책자 ‘손안에 한권! 지방세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손안에 한권!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는 지방세법을 비롯해 국세 신고와 납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 유용한 세금 정보 등 지방세에 대해 알기 쉽고,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는 소책자 형태로 발간됐다. 책자에는 납세자에게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 등 유익한 세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책자로 호응을 얻고자 했다. 아울러 세금이 체납될 경우에 받게 되는 불이익, 지방세와 관련해 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나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를 대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부당과세에 대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안내했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시민과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가 추진하는 2021년도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제조 전반에 D․N․A(Date․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의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 24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기업 제조 혁신역량 레벨 4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방향에 맞춰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관련해 최근 3년간 466개 기업에 749억 원의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에 K-스마트등대공장 유치를 위해 정밀진단, 정보전략·실행전략 수립, 로드맵 작성, 첨단 스마트솔루션 발굴 등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밀진단 및 연차별 전략수립(ISP)을 지원받아 그 결과에 맞는 체계적인 구축이 진행되도록 했다. 시는 향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역현안 2개 사업에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사업은 용해지구 문화시설(어울림도서관) 건립 10억원, 목포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 5억원이다. 시는 특별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의원과 적극 협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용해지구 문화시설(어울림도서관) 건립사업은 아파트 신축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용해지구에 지식정보, 평생교육 등 지역민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한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사업은 청년공간 혁신거점을 박스파크 형식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혁신실험을 응원하는 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21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추진되는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9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억)을 들여 전남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 지원을 추진하며, 천연자원연구센터를 주관으로 도내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전라남도 장흥군·순천시·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이학성 센터장은 “해외 진출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기업 수요 중심, 애로 해결형 기술 지원 사업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산업화 전주기 실증 지원을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업 각 수행기관별로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비임상 효력시험과 천연물 식·의약품 생산을 지원하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표 성분 기반의 공정 표준화를,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화장품 소재 생산 지원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여성이 살기 좋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안심등 반딧불이를 범죄 발생 취약지역 버스승강장 50개소에 설치했다. 태양광 안심등 반딧불이는 낮 동안 에너지를 충전시켜 야간이 되면 자동으로 빛을 밝히는 구조로, 각종 범죄나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노약자, 학생, 여성 등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장흥을 만들고자 2019년부터 총 162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안심등을 설치했다. 한편 장흥군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임산부 주차장 설치, 토요시장 내 화장실 거치대 및 비상벨 설치, 범죄예방용 CCTV 설치, LED로고젝터 설치 등 여성·아동과 같은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장한상수상자협의회(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는 사이버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7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는 세계인 장보고 대사와 2016년부터 선정된 역대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프로필,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장보고한상 어워드 설명과 규정을 담고 있다. 수상자들의 동영상과 신문 자료 및 스크랩, 훈·포장 및 저서 등을 소개하는 자료실도 만들 예정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홈페이지 개설과 더불어 7월 말 준공 예정인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은 세계인 장보고 대사가 명실상부 재외동포의 뿌리요, 한상(韓商)의 선조(先祖)임을 고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황상석 관장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관람객이 장보고한상 수상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을 경우 사이버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성공 스토리와 관련 자료를 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실현한 한상에게 주어지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여 미래 인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은 ▲함평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난 4월 5일 이 군수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월에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8개 사업에 316억 원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같은 정부예산 지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첫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 등으로 1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장흥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탐진강 향기숲공원 조성사업 8억 원 ▲토요시장 집입교량(예양교) 설치사업 5억 원, 재난 관련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3억3천만 원이다. 특히 탐진강 향기숲공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군민과 향우들이 고향사랑 차원으로 지정 기탁한 수목을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추진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되어 탐진강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흥 토요시장 진입교량(예양교) 설치사업 특별교부세는 사업비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사업과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 설치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합계 출산율 전국 2위를 기록한 장흥군은 청년인구의 유입 정착과 결혼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자격은 부부 모두 49세 이하(재혼 포함)이고, 혼인신고 전부터 부부 모두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3차례(1년 단위)에 걸쳐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7월부터는 전라남도 신규 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4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장흥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과 ‘장흥군 결혼장려금’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나, 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신청 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해수욕장이 오는 9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38일 동안 운영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백신 확대 접종에 따라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인명사고가 없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계 해수욕장은 안심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출입구를 일원화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심콜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다음 등의 누리집에서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입력해 예약하면 된다. 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윤영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가계, 금갑, 관매도, 신전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과 시간 등을 협의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방역 관리에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7월 1일자로 상임위원(1급)에 최경석(崔鏡錫, 56세) 前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경석 상임위원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전시선관위 관리과장, 통일교육원 교육 훈련,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등 직위를 두루 거치면서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온 선거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2021년 7월 1일자 4급 및 5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 4급(서기관) △ 박 정 기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염 규 덕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5급(사무관) △ 고 재 경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총무담당관 △ 윤 동 훈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조사담당관 △ 김 동 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광역조사팀장 △ 박 정 일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서 관 수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류 제 훈 구례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정 창 현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모든 아이는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리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 7월 1일로 취임 3주년을 맞은 주민직선 3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자주 하는 말이다. 장 교육감은 이 말을 신념으로 삼고,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는 혁신교육정책을 펴왔다. 이후 3년, 전남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교육 성과사례집’을 통해 △ 교육복지 확충(노랑) △ 교실혁신(연두) △ 학교자치 강화(주황) △ 미래교육 기반조성(파랑) △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보라)의 ‘5색 변화’로 민선3기 전남교육 3년의 성과를 정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자료집에서 “지난 3년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정책을 편 결과 혁신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담대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총평했다. 전남교육청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을 받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출범 2년차인 2019년 전국 최초로 고교무상급식을 100% 실시한 데 이어, 정부계획보다 2년 앞서 전면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또한, 유아교육비 확대 지원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크게 확대했다. 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7월부터 저소득 가구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요 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했다. 이어 올해 2월까지 재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자 315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준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총 3억 원을 투입해 약 2,500개의 등기구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곡성군은 6억1,5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70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249개소에 LED등을 무상 설치했다. LED 무상 교체 사업비로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었다. 올해도 전남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셈이며 연이은 LED 무상 교체 지원으로 주민들이 전기요금 절감, 조명환경 개선 등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일반적으로 LED조명은 일반 조명보다 전력 사용량이 50% 이하로 알려져 있다. 반면 더 밝고 수명이 길며 일반 형광등과는 다르게 수은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서 최적이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 상생 및 문화 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6월 30일 해남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전남 유일 공립 문학 레지던스 시설인 백련재 문학의 집을 운영하며 국내 유수의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공간과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작가와 상생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업무협약은 한국 문화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집필 공간 및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해남군과 문화예술위원회는 ▲창작 집필공간 활용의 다양성 확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광주·전남권 대학들과 연계한 예비 작가 육성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차후 그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땅끝순례문학관과 백련재 문화의 집 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에서 총 62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지난 22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하였다. 해남군은 민선7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여기가 홍보맛집, 해남군’으로 SNS등을 통한 군정홍보 사례를 발표, 도민평가와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입 공무원 땅끝군의 해남 일기”,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농산물 쇼호스트”,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을 위한 “드론 영상으로 즐기는 랜선 해남” 등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편집하는 영상으로 정책정보 공유와 군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30일 제3차 회의 및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론화 절차의 투명성과 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개돼 발언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버스업체·노조·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관했다. 공론화위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에서는 운행계통 및 운송원가 검증 등 운송업체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대시민 설문조사(7월중), 시민참여단 구성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한 공론화를 진행하고, 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에 대한 구상 등이 다뤄진다. 이후 공론화위는 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한 외부회계감사 실시에 따른 감사기관을 선정했다. 버스업체에 대한 외부회계감사는 공론화위가 지난 2차 회의에서 권고한 사항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감사를 실시해 현재 경영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하는 한편 버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감사기관 선정을 위해 3개 위원회(공론화위, 목포시의회 시내버스 휴업대책 특별위원회, 목포 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원회)에 추천을 요청했으며, 공론화위는 추천된 감사기관 중에서 최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가 영강동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문화·복지 향유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영강동 어울림센터’ 문을 활짝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30일 영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영강동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강동도시재생사업은 ‘도란도란 만들어가는 역전마을 도시재생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부터 4년 간 옛 영산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비 5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83억원을 투입, 영강동 3·4통을 중심으로 ‘푸른강변마을 가꾸기’(주거환경정비), ‘안전·안심 골목길’, ‘역전마을 문화쉼터’,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 등을 실시했다.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착공한 어울림센터는 영산포로 273-1부지 연면적 996.53㎡에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월 준공됐다. 건물 1층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판매장’, 옛 중앙교회에서 이전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재 설립인가 절차 중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2층에는 아동·청소년·노인을 위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2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사업을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시·군에 10개의 유학마을을 지정했다. 또, 전남 20개 시·군 총 64교(초 48교, 중 16교)에서 유학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모집에 나섰다. 특히, 1기 때는 서울 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데 비해 2기에는 광주 등 전국으로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2기 유학생 모집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일까지 이뤄진다. 서울과 광주 지역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외 다른 지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혁신교육과 FAX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서울대치초등학교에서 서울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두 번의 설명회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자체와 마을교육공동체-학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위기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갈비탕, 추어탕, 전복죽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과 고령자를 위해 누구나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품목으로 꾸러미를 만든 것이다. 꾸러미를 받은 A씨는 “데워서면 먹으면 되니까 너무 편하다.”라면서 기뻐했다. 한편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김치 제조업체인 옥과 맛있는 김치에서 기부한 김치를 매주 8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에 있는 길벗식당에서 제공한 밑반찬도 매주 15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방충망 설치 등 다양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옥과면장 장동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경 서부정비창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목포 신항만에 해경 서부정비창을 신설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각종 인ㆍ허가 업무를 지원하고, 해양경찰청은 신설 후 지역 내 우선 발주 등 전남 수리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서부정비창 신설은 현대삼호중공업(대형조선사)과 대한조선(중형조선사) 등 2개사에서 물량을 받아 블록 등 단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자재 업체가 대부분(75%, 210여개사)을 차지하고 있어 다각화가 필요한 목포지역 조선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선박, 중소형 미래선박, 해양레저, 수리조선을 중점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에도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이 목포 조선업체에 공급할 외주용역 및 조선기자재 물량은 연간 5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수리조선산업 발전에 따른 목포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와 예산 유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이번 현관 방충망 설치사업은 무더위에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현관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방충망 설치 서비스를 받은 고달면 목동리 거주 김00 씨는 “더운 여름에도 현관문에 방충망이 없어 문도 못 열고 더위를 참았는데 올 여름에는 벌레 걱정 없이 문을 열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 위원장은 “방충망 설치한 후 기뻐하는 주민들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 면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복지행정을 위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0일 망운면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에서 만생종 무안 햇양파 해외 수출 선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 배정섭 서남부채소농협장 등 내외빈 15명이 참석해 대만으로의 무안 양파 첫 수출을 축하했다.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은 오는 7월까지 수출업체인 NH무역을 통해 만생종 양파 384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번 수출로 약 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산 군수는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관내 농협, 영농법인, 수출업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전문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며“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기후변화 위기에도 적극 대처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양파 판로확대를 위해 농협과 통합마켸팅 13개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물류비 지원과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특산물 4000톤 수출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은 6월 29일 압록유원지에서 전라남도와 담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곡성군, 전라남도 도민안전실, 담양소방서, 오곡·죽곡면 의용소방대,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년 여름 휴가철 많은 물놀이객이 방문하는 압록유원지(곡성군 오곡면, 죽곡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안전관리요원 근무방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습훈련 진행했다. 특히 곡성군이 자체 선발한 물놀이 안전요원 15명은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훈련을 받았다. 담양소방서를 통해 ▲구명환 던지기 ▲심폐소생술 ▲물놀이 구역 순찰 요령 등을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은 것이다. 또한 유원지에서의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훈련에 참가한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진준태 씨는 “예년과 다르게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훈련을 실습받아 물놀이 근무에 자신감이 생겼다. 압록유원지를 비롯해 곡성군 전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열의를 보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제41대 송상락 행정부지사가 7월 1일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1년 3개월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송 부지사는 전남도에서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등 지방과 중앙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3월 김영록 도지사의 민선 7기 두 번째 행정부지사로 부임하며 도정 현안 추진을 위해 중책을 맡았다.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방역 현장을 먼저 점검하며, 1년여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방역과 재해재난 위기 앞에 전남의 저력이 드러나도록 힘썼다. 부임 기간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공직자 및 도민과의 소통에 힘썼다. 그 결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달성, 사상 예산 첫 10조 원 시대를 여는 데 일조했다. 또한 방사광가속기 유치활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착공, 의과대학교 설립 추진, COP28 유치활동 등 굵직한 현안 추진 시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하며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송 부지사는 “내 고향 전남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인생에서 가장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전남에서 일 할 기회를 준 김영록 지사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탄소중립 숲 연구를 위해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세상 모든 사람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2010년 법인 설립 이후 전 세계 13개 나라 314개 숲에 약 112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는 환경보호 사회혁신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중립 숲 연구와 함께 탄소중립 학교 교실숲 만들기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하면서 실내외에서 키우기 쉬운 수목의 정보와 기술을 지원한다. ㈜트리플래닛은 식물 키우기가 낯선 아이와 교사도 잘 관리하도록 반려화분을 제공하는 등 학교 지원에 나선다. 교실을 마음놓고 숨쉬는 공간으로 바꿔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식물과 가깝고 건강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제로(step to zero)’를 위해 올 봄, 해남 마산면 상등리 도유림 일원에 3ha 규모의 가시나무숲을 시범 조성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165ha 규모의 산림바이오 연구단지를 조성, 탄소중립 모델숲을 만들 계획이다. 김재광 소장은 “전남은 한반도의 기후변화 시작점”이라며 “이산화탄소 흡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