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오전 휴런연구원 김미라 원장을 초빙해 ‘MZ세대와 건강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실시했다. 김 원장은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그 세대와 공존하는 방법 등 세대 다름을 인정하고, 다름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는 방법에 강의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관리방안에 따라 방역준칙 준수하에 접종완료자만 참석하고, 대다수 직원들은 집합 교육으로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을 위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 지도자의 사명과 역할’과 ‘모차르트 어머니에게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국립산림치유원내 숲길체험, 숲을 담은 목공체험 등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결속시키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높이고,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평등을 향한 문화의 시각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목원대학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 목원대 관계자 및 청년창업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목원대 총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창업진흥센터 등 창업관련시설을 방문, 입주기업 관계자들도 격려하였다. 청년창업가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정책의 방향과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서구의 특색을 살린 청년창업 활성화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의 그간 창업에 따른 생생한 체험담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청년창업을 위해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구축 중인 목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력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 청장은 “지역경제 혁신과 활성을 위해서는 창업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며, “오늘 청년창업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창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 정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 조합원 모집 관련 불법 현수막이 관내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하고 도로 시설물을 손상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최근 구가 해당 불법 현수막을 설치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에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불법현수막을 무더기로 설치함에 따라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으며 구청으로의 민원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에 나서 공공근로 및 희망근로 인력 30여 명을 투입, 매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황인호 구청장은 특별정비의 일환으로 22일 이른 새벽, 환경관리요원들을 투입해 지난 주말 및 저녁시간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 수천 장을 철거했다. 아울러, 각 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정비와 함께 동구청 도시혁신국 소속 부서별 전담 노선을 지정,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청 10층 접견실에서 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대표 박용순)와 ‘매사냥 전수‧체험학교 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을 보유 중인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8호인 박용순 응사의 고려응방(이사동 소재)이 환경 악화로 매사냥 전수, 체험 및 홍보활동이 어려워져 매사냥의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구는 효평마루의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국전통매사냥보전회에서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를 운영해 전통문화재 전승·보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는 매사냥체험, 매 모형 만들기 체험, 공개시연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12월 18일에는 제18회 한국전통매사냥 공개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인 매사냥이 지속적으로 보존, 전승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장애인시설 4곳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전달하는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책을 읽어주고 책을 통해 정서적 공감을 나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 동화책 23권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입한 우수도서 190권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살한줌,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각각 전달됐다. 한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이번 책 읽어주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책 나눔과 책 읽어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으로부터 힘을 얻고 책을 통해 희망을 찾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이 오는 27일, 28일 블랙라이트 형식의 인형극 ‘미운오리새끼’ 유튜브 공연을 펼친다. 안데르센의 명작동화를 블랙라이트 기법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인형극은, 아름다운 색채와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내 유아에서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형극 관람 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블랙라이트 체험시간도 준비돼 있다. 참여 신청은 공연 전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하면 유튜브 링크를 전송받아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블랙라이트 체험키트가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2021 대덕 10대 뉴스’에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 1000억 달성’과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조례 제정’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진행된 10대 뉴스 주민투표(참여자 1966명)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 1000억 달성’이 66.6%(1309명)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조례 제정(35.9%, 706명)’, ▲3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급(33.9%, 667명)’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제2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4관왕 수상(전국 최다 우수사례, 2년 연속 최우수 2관왕 수상)(32.5%, 639명) ▲탈탄소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31.8%, 625명)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망 확충(회덕IC 연결 도로, 현도교~신구교 도로, 와동~신탄진동 연결 도로,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본격화, 한샘대교 건설)(30.3%, 595명)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착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19∼22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4∼5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복수동 외 22개동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성 의원은 가수원동 감사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참여 어르신들이 좀 더 의미 있는 일로 활기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남은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미 의원은 도마2동 감사에서 2021년 다수의 시민제안 공모사업의 선정과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주민과 동 직원들이 함께 거둔 성과로 자긍심을 갖길 바라고 내년도 전면 시행하는 주민자치회에 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손도선 의원은 도마1동 감사에서 주민자치회 위탁관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주자 우선 주차 사업을 모범사례로 뽑고, 원도심 주택가 문제 등 지역현안을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가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준상 의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서구관내 중 의료기반시설이 부족한 기성지역 주민들은 기성지소나 우명진료소를 적극 활용해야 하나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는 인력을 코로나19 대응업무 지원에 배치하여 운영이 중단됨을 지적,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긴급자동차 운영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 구급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통보시간이 구별 상이하여 동일 학교 또는 직장인들이 등교 및 출근 시 불편이 초래됨을 지적하며 5개구 통보시간을 일치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고,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사업의 방향이 알콜에 집중돼 청소년 프로그램이 전혀 없어 청소년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청소년 대상 중독관리 사업을 신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코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8개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로 찾아가는 소극장 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는 11월 초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모집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한국연극협회대전광역시지회(대전연극협회)를 통해 대전지역극단 2곳을 선정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교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연극 관람, 연극배우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소극장으로 오는 것이 아닌 학교 강당(체육관)을 활용해 극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으로 학생들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 후에는 참여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향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경험을 축적하고 창의적 표현력 함양 및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17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추진한 전 직원 대상 ‘2021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직급별(고위직‧신규임용 공무원), 업무 분야별(인‧허가, 지도‧단속, 계약업무, 보조금 담당자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정한 사회 WITH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공무원이 필히 알아야할 청탁금지법, 이슈로 알아보는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올리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제2회 추경 대비 572억 원이 증액된 6,719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2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으로 지원중인 영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 편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소상공인의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 71억 원 ▲법인택시 운송종사자 생활안정자금 8억5천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비 23억5천만 원 등도 반영했다. 구는 소상공인 상가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 대상자를 ▲2020. 12. 31. 이전 개업 영업 중인 ‘20년 연매출액 8천만 원 이상 4억 원 이하 ▲2021. 1. 1. ~ 2021. 10. 31. 개업 영업 중인 ‘21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중구 소상공인으로 정하고, 자가‧무상임차상가의 경우 상가 당 50만원(공공요금), 유상임차상가의 경우 상가 당 150만원(임차료 및 공공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법인택시업체에 소속된 운송종사자 23곳 8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주차행정과, 토지정보과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능호 위원장은 내년 2월경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으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부지 물색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김경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시 야간 및 휴일에는 융통성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주문하였다. 김창관 의원은 인력수급이 어렵고 적자폭이 큰 공영주차장에 대하여는 무인 스마트 주차시스템 확대와 시대 흐름에 맞추어 충전소를 갖춘 전기자동차 공영주차장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최 규 의원은 거주자우선주차 관련하여 골목길 내 주차구획 조성 시 운전자 승하차 및 보행자 보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주문하였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도로변 속도제한에 대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하지만 차량의 원활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통해 노은초등학교에 국산 목재로 조성된 공간을 조성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성구청장, 노은초등학교장, (사)Woodism 목재이용연구소장 등은 함께 현판 제막식 후 조성한 공간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경과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유성구는 전국에서 서울 양천구와 나란히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노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교내 공간을 국산 목재(편백, 참나무)로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에 걸맞는 다양한 목재교육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구룡 소류지(Ⅰ) 생태 휴식공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송진선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와 LH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사전 행정절차, 설계 및 공사, 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업무 분담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지구)와 인접한 구룡소류지(Ⅰ)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도심속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으로 농업용수로써의 용도를 상실한 소류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으며, 주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품격있는 자연생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과학행사전시장에서‘2021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R&E(과제연구)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20교, 50팀이 참가하고,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은 2021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을 선정한 후 고교 50팀이 대학과 연계해 연구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자파 센서를 이용한 비채혈 방식 연속 혈당 측정 방법 연구’ 등 50개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보고서 및 포스터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20팀을 선정하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연구논문 중심의 R&E 전공체험프로그램과 발명-지식재산교육을 연계한 ‘IP R&E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 5팀이 참여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자긍심 고취 및 가정과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1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11월 23일에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으로 위촉된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문화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도서관 상시 운영 체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자녀 독서교육법에 관한 특강으로 구성하였으며, “우리 아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한 문해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독서코칭 전문가인 김은하 작가를 초청하여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가정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미래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 4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인 디딤돌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는 2022학년도에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지정될 학교를 일컫는 명칭이며,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4교가 선정되었다. 예비학교로 지정된 한 학기동안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개념 정립과 교직원 역량강화, 업무 재구조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대전형 혁신학교의 기본 명칭으로 해마다 공모를 통해 4~5교 내외를 선정하고 있으며, 4년간의 운영을 거쳐 종합평가를 통과하면 학교의 희망에 따라 창의인재성장학교로 재지정하여 4년간 운영한다. 창의인재씨앗예비학교 디딤돌 연수는 예비학교 요청과제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1차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이해 과정과 2차 타시도 운영 사례 탐방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12일 대전대성고에서 실시한 1차 디딤돌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창의인재씨앗학교에서 다년간 업무를 추진해온 실무 부장 2인의 강의를 통해 혁신학교 운영의 기본 흐름과 선결 조건, 혁신고등학교에서의 전문적 학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 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3/4분기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 빈발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화물차(경유차) 검사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에 대하여는 사안별 표본을 추출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를 위해 개최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렴슬로건 공모전은 10월 6일부터 10월 19일(화)까지 교육지원청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총 77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응모작 77편에 대해 두 차례의 평가와 철저한 검증의 과정을 거쳐 금상에는 대전여자중학교 교사 김○○의 ‘청탁의 어둠에서 빛나는 거절의 가치’가 선정됐으며, 이외 은상, 동상 각 1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이 선정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상길 행정지원국장은 “동부 관내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청렴한 동부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서)는 산업진흥과,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이용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진입로 협소로 차량 진출입이 불편한 상황임을 지적, 생태원 진입도로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현서 위원장과 강정수 의원은 우명동 폐기물처리업 허가 관련 인근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큰 상황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인허가 입지 및 시설에 대한 적정성 검토뿐만 아니라 서류상 적법하더라도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 등 밀접한 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폐형광등 처리업체의 반입 허용량 초과로 수거가 일부 지연되어 주민 불편이 초래되었기에, 사업장 내 폐형광등 별도 보관 장소 마련 등 원활한 수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고, 반려인구 1000만 시대로 동물등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반려동물 유기·유실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16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트램을 통한 도시재생 추진방안과 선도사업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트램 연계 도시재생’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태정 시장, 트램정책 자문위원인 이광복 오광영 시의원,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원, 대전시 관련 국장들이 참여했으며,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용역’에서 제시한 권역별(생활권, 역세권)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추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의 위협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예방ㆍ관리 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액은 ▲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사업 ▲ 학생 결핵환자에 대한 결핵완치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비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 나눔사업 ▲ 노숙인 결핵환자 치료ㆍ자활, 결핵환자 수용시설 등을 지원하는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들이 잘 이루어져 결핵환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일정을 12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진)를 7인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김옥향 의원이 최근 중구공무원노조 게시판에 승진인사 논란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의회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29일까지 5일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1월 30일은 일반안건을, 12월 1일은『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일부터 10일까지는『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에『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연수 의장은 “오늘부터 열리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소관 조례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2022년도 대전광역시 세출예산안에 대해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대전시민의 피해회복 지원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의 신규 발굴, 민선7기 약속사업, 청년 일자리확충사업과 국고보조사업의 법정 의무경비를 대부분 반영했다고 언급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집행을 당부했다. ▸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중 기획조정실 소관 ‘글로벌 과학포럼 사무국 운영’3억원 편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22년간 운영해 온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지속적인 실효성 논란 끝에 해체되고 새로운 국제협력 플랫폼을 재탄생 시키는 것인 만큼 WTA에서 쌓아온 국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켜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글로벌 디지털 시대의 과학기술 혁신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제안설명 청취 후 일반안건 및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대전광역시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에서 “통계에 따르면 헌혈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정부와 우리시가 중장기 수급대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협업으로 혈액 부족 극복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력 요청했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코로나 대책 방안과 관련한 질의에서 현재 위중증환자 병실확보나 의료인력 확충 문제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결국 병실과 의료 예방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과 대전시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 병원인 을지대병원과 선병원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보건복지국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위중증환자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일자리경제국 소관 조례안 9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수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감정노동자 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마사회 건물 매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입주 기업에 대한 임대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 일정에 따라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필수 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재난 상황에 따른 필수업무 현황, 종사가 근무환경과 처우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지원과 관련된 사업의 추진에 관해 규정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수빈 의원은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필요한 필수업무 종사자의 현황 등을 파악하여 열악한 근무환경이 되지 않도록 대전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책과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9개 기업ㆍ단체와 2021년도‘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허정보진흥센터, ㈜대건소프트, 도안레고러닝센터학원,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 바른길치과의원, 바른생각병원, 삼성스마일안과, 엠허브의원, ㈜지산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참여기업·단체들은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허태정 시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2일 시의회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을 기탁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환자 지원, 취약계층 검진 등 결핵퇴치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중순 의장은 “크리스마스 씰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지름길”이라며“씰 모금운동을 계기로 결핵,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 의장에게 전달된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놀면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시 공직기강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며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요즘 우리시 공직기강과 도덕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한편으론 이를 계기로 공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겠다는 각오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최근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은 우리시 조직문화가 시대변화를 극복하지 않아서 나오는 현상”이라며 “저와 간부공무원이 먼저 나서겠다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허 시장은 “우리 모두가 주체가 돼 더 강하게 변화를 주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진정성을 갖고 근본적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지역문제를 바꿔나가는 섬세한 행정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대선을 기회로 도시발전을 위한 큰 공약을 실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의 앞마당, 마을단위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도 신경써야 한다”며 “소소하지만 시민에게 중요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오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이전 청사를 둘러보고쾌적하고 깨끗한 청사로 이전하는 만큼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내년 3월 철거 예정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인근 시 체육회관 1층, 2층으로 이전하여 이날부터 업무 개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2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2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본예산 의결에 대한 중구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민선5기부터 중구의 살림을 맡아온 구청장으로서 12번째 시정연설이자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이다. 박 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구정목표로 지난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의 성과를 짚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 언급했다.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 사업 ▲대흥동 골목길 재생 사업 ▲우리들 공원 재창조 사업 ▲양지근린 공원 조성 사업과 선화로 확장 사업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으로 추진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이외에도 ▲보문 1·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교동 도시재생뉴딜사업까지 지역 주민의 의견과 지역 여건 및 특성 등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총 49곳에서 도시 재개발 사업과 재건축 사업, 민간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의 준공 시기는 다르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의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건설과, 교통과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능호 위원장은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인 구성과 운영을 당부하였으며, 김경석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상황에 대한 명확한 파악으로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창관 의원은 새로 조성된 보도의 자전거도로와 인도의 구분선이 미흡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보완 대책 마련을 당부하였으며, 둔산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적의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최 규 의원은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홈페이지 현행화 및 지속적인 관리로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당부하였으며, 도로 파손 및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적차량 단속 강화를 요구하였다. 또한 관내의 장기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대응을 지적하며, 차량 보관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주문하였다. 서다운 의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음식점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며 모임이 많은 라운지 바, 호프,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그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접종 증명 확인방법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유흥시설의 경우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업시간 제한, 접종 완료자만 출입 허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고 있는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연말 회식 자리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특별방역 점검과 함께 사전 예약 시 인원 확인 및 백신 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계절요인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더 취약한 상태에 놓인 가구와 개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구는 단전‧단수‧단가스, 전기료·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연체, 의료비 과다 지출 등 17개 기관, 34종의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강화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다가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단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발굴한 위기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창구를 중심으로 위기 요인별 공적 지원을 우선하고 복지급여 신청 장벽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 대상으로 공무원 직권신청 등 적극행정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을 활용해 복지급여를 받으려는 개인 또는 가구의 연령과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판매업체의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영업자에게 필요한 관련법령, 식품안전수칙 등을 수록한 영업자 중심의 맞춤형 식품안전관리 책자 9종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알기 쉬운 식품등의 품목제조보고요령, 식품안전나라 정산실적보고, 영양표시가이드라인, 영양성분표 산출프로그램매뉴얼, 분말제품 쇳가루 관리안내서, 식품허위‧과대광고사례집, 냉동냉장식품온도관리,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위생 길라잡이, 식품판매업체 위생관리매뉴얼이다. 책자는 업종에 맞게 각 업소별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신규 업소의 경우 영업신고 시 배부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영업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책자가 영업자들에게 식품위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여 관련법령 위반으로 불이익 처분을 받는 사례가 없길 바라며, 업소의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식품이 생산, 유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상반기에 이어 노약자,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LED바닥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바닥등은 천연 에너지 자원인 태양광을 사용해 낮 동안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가 밤이 되면 등에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어두운 지역에 설치해 밤길을 보다 밝게 비춰주는 보조 조명이다. 구는 상반기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상반기엔 두 곳에 설치했고, 하반기에도 확대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대흥동, 용두동, 문화동, 산성동 중 취약지역을 고려해 네 곳에 바닥등을 설치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도입, 다양한 안전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해 연말까지 지정한다고 밝혔다. 각각의 서비스는 낮 시간 또는 방과후에 체육, 미술, 음악 등 취미와 여가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인은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의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월 100시간(일 4.5시간), 56시간(일 2.5시간), 132시간(일 6시간) 3가지 유형 중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학 등에 재학 중이거나 근로활동 참여, 거주시설 입소자, 그 밖에 낮 시간에 민간 또는 공공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자는 제외된다. 청소년 방과후 지원대상은 만6세에서 18세미만으로 일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제공시간 월 44시간(월-토, 일요일‧공휴일제외)이다. 한편, 현재 구별로 제공기관 1곳씩에서, 중구는 이용자들이 욕구에 맞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1곳을 더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안내는 중구청 복지정책과나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문의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예술인, 예술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유성아트랩”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인 교육프로젝트 “유성아트랩”은 유성구의 예술인들에게 사회적ㆍ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들의 사회진출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유성아트랩”은 지역 예술인과 전문가 집단이 멘토-멘티를 이루고 예술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예술인들의 활동범위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활동의 장과 지속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원대학교 객원교수이자 가수 하림의 오리엔테이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예술감독, 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야별 강사와 예술인이 멘토-멘티를 구성해 실무적 내용을 중점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유성아트랩은 유성구의 신진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지역문화예술계가 유성구 함께 울력하여 활발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입자의 원활한 신도시 생활 조기 정착을 돕고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입자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을 제작‧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4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똑똑유성’은 유성구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정보, 교육정보, 복지정보, 문화‧관광정보 등 전입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의 전반적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마트‧아울렛‧백화점 위치 등 주요기관 정보도 찾아보기 쉽도록 유성구의 주요시설 현황도 함께 기재돼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발간된 책자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신고 시 전입자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찾아볼 수 있도록 유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이 유성구로 전입해 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가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육성 중인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각종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체계로 돌입했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도시재생 분야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고 주택관리 및 생산·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전국에 2곳이 지정되어 운영되다가 올해 4곳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한편,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금년 1월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조성되는 도시재생사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마1동 도마실의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종선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도마1동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21년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위원들의 자율적, 자발적인 학원, 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학원의 위법, 부조리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위원들은 2020년에 위촉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1인으로 내년까지 2년동안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원 및 교습소 내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방역점검에 중점을 두고 집중점검하였으며, 점검에 따른 현장 의견 전달 및 수강생 안전관리 강화, 방역수칙 준수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자주 벌어지는 각종 현안 문제점과 고충 등을 논의하였다. 2022년에는 향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학원자율정화활동을 유기적으로 조정하여 상황에 맞는 정화 활동을 하고,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의견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발적 참여와 우리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하여 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구학교 컨퍼런스, 학술제, 연구학교관으로 운영되는 제11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학교 컨퍼런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운영되고, 52교(유치원 2개원, 초·중·고 50교)의 연구학교 업무담당자가 운영 결과물과 일반화 내용을 발표하고 참관하는 관내 교사들이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연구학교 학술제는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운영되며 중고등학교 진로교육과 초등학교 교실수업개선을 주제로 웨비나 형태로 운영이 된다. 또한, 연구학교관은 2021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자료와 일반화 자료, 컨퍼런스 발표 자료 등이 탑재되어 연구학교 운영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용에 필요한 자료를 접할 수 있어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연구학교는 변화하고 성장하는 학교교육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다.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먼저 경험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블랜디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 성장 & 도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변화에 따른 대전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대전교육정책 통합박람회로, 2018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2021년에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은 11월 24일 오후 2시 DCC 현장참가자들과 온라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식전행사는 대덕초 현악합주 ‘출강’, 관현악합주 ‘축연무’ 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 생동감크루의 ‘성장과 도약, 미래를 그리는 대전행복교육,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설동호 대전교육감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스 관람 등이 이루어진다.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서점 아카데미’, ‘북콘서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서점을 시민들에게 단순히 책 파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서점 아카데미’는 2기로 나누어 개설되었으며, 과정은 서점 경영 및 서점 콘텐츠에 맞는 SNS 홍보·마케팅, 그리고 예비 서점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서점창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북콘서트’는 지역서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북콘서트’는 12월 1일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봄이와’의 소만 작가를 초청하여 “일상을 스케치북으로 만들기”란 주제로 계룡문고에서 개최된다.. 12월 8일에는 독립서점 삼요소에서 공기택 작가와 함께 ‘나를 주도한 가치로움’에 대해, 12월 17일에는 대흥동 국제서림에서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대전시는 우리 동네 지역서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와 ‘지역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일원에서 열린 ‘2021 대청호오백리길 걷기 · 러닝 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허태정 시장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일상회복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이러한 축제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대청호를 눈에 담고 그간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내는 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정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구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홍보주간’으로 삼고 이 밖에도 SNS, 모바일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훈육이라는 핑계로 행해지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대덕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 로하스캠핑장에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2021년 대덕힐링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자연생태 자원인 대청공원, 넷제로 공판장, 대청호 오백리길을 체험하고, 과학기술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는 계족산, 대청호 등 천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의 과학기술과 대덕구의 자연‧생태자원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면 대덕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대덕구의 과학기술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구하기 위해 2021년 5월 18일 설립됐다. 대덕특구와 대덕구의 과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는, 대덕구의 과학 대중화와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