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동아시아시민교육 및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 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협력을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인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아태교육원의 역량 공유를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평화·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 학생들이 동아시아 국가들과 교류하며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을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찰공고문은 1월 12일 iH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1월 25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치원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1,291.9㎡로 건축되며 공급예정가는 37억원이다. 유치원이 위치하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iH가 시행하는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건설ㆍ공급되는 5,678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이며,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및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또한 단지 내 부평구청에서 위탁ㆍ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각 정원 78명)가‘22년 하반기 운영 예정이기에 향후 안정적인 유치원생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재차 주문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시의 입장을 공문에 담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에게 최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지역 해역에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와 사업자 간 갈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수용성 확보가 사업 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사업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이고, 특히 지역주민·어업인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생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또한, 최근 일부 사업자가 지역주민·어업인들에게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해 갈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업자 측에 ①풍황계측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단계부터 주변지역 주민 및 해당 지역 조업 어업인, 관계 기관에 사업 내용을 공유할 것, ②사업 진행의 각 단계마다 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재산 임차인 4천3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도 50~80%의 임대료 감면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와 함께 임대료 감면에 동참하는 산하기관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다. 앞서 시와 이들 산하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발빠르게 움직여 지난해 말까지 3차에 걸쳐 재산 임차인에게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1차(2020.2.~12월)에는 35~50%를 감면해 약 110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줬고, 지난해에는 2차와 3차에 걸쳐 매출 감소폭에 따라 50~80%를 감면해 약 104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등 2년 간 약 214억 원을 감면해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우려로 당분간 일상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승진 212명, 직무대리 1명을 포함한 총 994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에 추진한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제2의료원 건립, 바이오산업 육성, 백령공항 등 미래먹거리 사업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현안부서에 유능한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택치료, 일상회복 및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TF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행정인력을 집중 보강했다. 조직개편으로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쓰레기 저감 업무를 전담할 해양환경과를 신설하고 전문성과 역량 있는 관리자를 배치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의 선제적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지분야를 보면, 통합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과를 신설하고,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영유아, 아동, 청소년정책과 등 전담부서를 신설해 변화하는 복지수요와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번 인사는 역량 있는 여성공무원 약진도 두드러진다. 사무관 승진자 60명중 여성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11일 인천시청에서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속 녹색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생활권 내 공업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화 현상이 지속되어 생활권 녹지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와 산림청은 지난 3년간(2019~2021)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등 도심열섬 완화, 주민 휴양 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32개소의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청과의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시와 산림청이 상호 ▲도시숲의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적 활용 ▲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분석 ▲ 인천대로 중앙녹지 명품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또한, 2021년 도시숲의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해 재정된'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해 진행된 첫 업무협약 사례로, 이를 통해 인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행복한 마을, 사랑의 저금통 배부 운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나눠줬던 황소저금통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자체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9 ~ 64세(출생일 기준 1958.1.1.~2003.12.31.)의 등록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은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산교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산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제6회 계양구 동행축제’에서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산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2나눔캠페인 따뜻한 사랑나누기’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에 소재한 뽀뽀뽀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양곡 20kg 20포와 라면, 휴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뽀뽀뽀 어린이집 아이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허효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백승호 당하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소외게층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대한위생사협회와 지역사회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대한위생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및 기여사업 공동추진, 교육시설 기자재 공동활용, 프로그램 개발운영, 위생·안전 심화교육 등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종사자 위생 습관 형성과 더불어 상호존중과 신뢰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급식이 이뤄지기를 기대한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 지원기관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서구 지역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소공인 간 협업을 유도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윤승남)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업무지원,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사업동참,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의 관리 및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한다. 앞서 서구와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는 3년간 국비 15억 원, 시비와 구비 각각 7억5천만 원을 포함 총 3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소공인이 사용하는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대기·수질·도금 분야 등의 분석 장비 활용지원, 이용자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장비 구축, 공동 사무실 등 인프라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소공인의 성장을 위해 여러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천표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협약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를 통해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실시하고 공동 육아나눔터 영유아 간식비 지원, 방한 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등에 방한 용품을 기부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추진했다. 2018년부터 추진한 이미용서비스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에게 커트·파마 등을 제공했으나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가정방문을 통한 커트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거동 불편 장애를 가지고 있는 독거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스터샷을 마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머리 커트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해 휠체어를 타고 있어 주변에 있는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러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미용 봉사를 제공한 박순애 위원은 “코로나19로 많은 분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지만, 다양하고 내실 있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무섭 공동위원장(영종1동장)은 “꾸준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박순애 위원님께 감사의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 피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항공사가 75%, 지자체가 25%(시비 12.5%, 구비 12.5%)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중구의 경우 120여 가구 280여 명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마을안길 포장공사 및 도로조명 조도개선공사 등 5건의 주민지원사업을 해당 주민과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및 현지 실사를 거쳐 발굴, 총 사업비 4억6천6백만 원 중 1억6천만 원을 확보해 예산에 반영했다. 향후 3억6백만 원도 공항공사 및 지자체 사업비를 모두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항공사지원금 49억 원을 포함해 6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 현재 실시설계 공모 중으로 2월 초 입상작 선정 공고를 앞두고 있다. 중구는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선해 해당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원 대상 비용 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신청은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부담금의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납신청을 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신청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신청방법은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로 하거나 중구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노후 경유차의 경우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하면 저감 장치 보증 기간인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으로 사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10% 감면혜택도 받고 쾌적한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장애인, 취약계층 등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지원금 신청안내, 신청서 작성보조, 구비서류 확인, 인천e음카드 배송까지 가정당 2회 방문을 통해 구민 맞춤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을 못하는 대상자를 선별, 파악해 직접 방문하여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1인가구 또는 맞벌이부부 등 정보부재로 인해 신청하지 않은 구민들이 있을 수 있어 공동주택 안내방송과 홍보안내문 교부 등을 통해 신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구 관계자는 “지원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일상회복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구민께서는 최대한 빨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지난 10일 중구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 보다 적극적이며 범국민적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기관·단체 간의 상호 협력·연계를 통해 중구 지역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중구의 청정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개선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단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이번 협약을 맺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가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구 바닷가 환경 개선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교 2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명예사서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명예사서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도서관 개방확대를 위해 사서 전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서인력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학교도서관의 사서전담인력 부족으로 야기되는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는 학교도서관의 도서 대출반납, 신간도서 안내, 도서관 환경 정비활동 등 각급 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사업은 1월중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예산을 지원하고, 예산을 지원 받은 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 명예사서를 2월중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해당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학교도서관 명예사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나감으로써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편의와 인문소양 증진 및 독서습관 함양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로부터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환경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바 있다. 또 우리나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GGGI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푸른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은 지역 내 영재고, 포스코고, 송도고, 연수여고, 신송고 등 학생 50명이 참여해 영어로 진행하는 멘토링과 기후변화 저감 법안 발의 실습, 환경 토픽 스터디, 각종 대학·기업 특강 등 외국어 역량과 환경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특히 영어멘토링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 미국 교환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글로벌 문화 교류 확장 및 세계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3동 소재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2만원을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집에서는 지난달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글로벌파크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쿠키, 과자, 유자차 등을 시장형태로 운영하여 나온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김미애 국공립글로벌파크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줄 기회여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락 위원장은 “어린이들과 각 가정에서 모아준 작은 정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큰 뜻을 이루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자주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 활동, 전문 체험활동, 특별지원 활동, 생활 지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이 밖에도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한 급식 제공, 등하교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 지도 등 종합적인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연수구 내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모집정원은 40명이며 정원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후 1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단, 방학 중 1시부터 6시까지 운영) 또한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 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긴급돌봄 운영 프로그램(온라인 학습, 급식제공, 생활지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현재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내용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50만 원 한도에서 견본품(샘플) 해외 물류비가 지원된다. 또한 신청기업에는 올해 연말까지 최대 6%의 물류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향후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 밖에도 ▲해외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올해 6개 분야 47개 사업을 신설·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신설되고, 지난해 6월 1일 시행 이후 1년간 부과를 유예한‘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3월 출범하고, 기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남동생활문화센터가 6월 개관 예정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카페 등을 갖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이 새로 선보인다. 자활장려금은 폐지해 생계급여로 적용하고, 선정기준이 완화된 인천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사업은 종료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 시간이 확대되고,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 주거급여 지급금액을 소폭 인상한다. 출산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을 신설해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고, 남동구 출산장려금은 셋째 이상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또 만 0~1세(24개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6‧25참전강화청소년유격동지회 화도면분회가 지난 6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진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병열 회장을 비롯해 14 명의 유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한병열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모임을 대중식당이 아닌 화도면 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회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면장을 비롯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수연 화도면장은 “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때마다 환경정화 등 화도면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년센터마루’를 조성한다. ‘청년센터마루’는 사업비 9억8천만 원을 투입해 강화읍 중앙시장 B동 2층에 연면적 709㎡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내부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실내공사에 들어가 9월에 개관한다. 센터 내에는 청년 취업상담, 직무 멘토링을 위한 취업상담실, 취업정보 검색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을 하는 커뮤니티룸, 각종 자격 및 시험을 준비하는 스터디룸, 청년 창업 준비생을 위한 창업공간 등이 조성된다. 개관 후에는 청년활동 지원과 역량 향상을 위한 ▲청년모임 지원 ▲취업역량 교육 ▲맞춤형 창업 멘토링 ▲커리어로드맵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과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건물에 위치한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고, 개성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10일 지역에 위치한 아이탑 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2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 받은 라면은 아이탑 태권도장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아이탑 태권도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태권도인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류영희 아이탑 태권도장 관장은 “원생들이 대부분 초등학생인 만큼 어릴 때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추고 몸과 정신이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자 산곡4동장은 “명절마다 아이들과 함께 기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아이탑 태권도장이 올 설에도 불우이웃을 돕고자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다. 부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품을 전달했다. 김성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자체 보유한 무인항공기(드론)로 업무에 필요한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해 지난해 약 8천6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가 작년 한 해 촬영한 항공영상은 총 40건으로, 2020년 대비 10건이 증가했다. 주요 활용분야는 공원 관리 및 조성사업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적재조사 분야, 국·공유재산 관리, 굴포천 도시재생업무 순이었으며, 주로 민원 해결이나 정책 결정 지원 및 사업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행정업무와 관련해 드론의 활용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그 결과 드론 구입 및 관련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까지 5명의 자격자를 양성했다. 구는 예산절감 효과 외에도 직접 드론을 운영해 용역계약 절차에 따른 번거로움 없이 즉시 필요한 항공영상을 촬영·제작해 지원하는 등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사업부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취득 및 3D 모델링 등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0일 십정1동에서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번 행사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정부지원어린이집 관계자, 십정1동 주민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은 인천부평지역주택조합의 기부채납으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연면적 474.68㎡(지상 3층), 정원 49명 규모로 건립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개원해 지역 내 총 32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2 인천 고교학점제 꿀톡!’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해당 영상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단계적 이행 계획(2023년 부분 적용, 2025년 전면 시행)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 내용은 ▲고교학점제 개요 ▲단계적 이행 계획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준비학교 ▲온라인 거점센터 ▲지역사회 연계 기반 마련 ▲교원 역량강화 ▲공간 및 환경 기반 조성 등 이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뭔가요? 모든 과목을 들을 수 있나요? 192학점을 이수 못하면 졸업을 못하나요?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지도는 뭔가요? 고교학점제에 더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이해하고 학부모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인천 고교학점제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까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안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으로 참여 학생 60명이다. 주 내용은 △대학 전공 체험 △대학 소개 및 캠퍼스 투어 △대학생활 정보 제공 △대학 진학 컨설팅 제공 등이다. 프로그램은 대학 입학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형과 대학생활 및 전공체험형으로, 대학생 봉사자가 장애 학생들을 1:1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대학을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20기’를 이끌어 나갈 신입위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ㆍ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이끌어나가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분과)회의와 수련관 모니터링, 청운위day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기관장간담회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동구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발된 신입위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활동증명서) 발급과 활동비 및 필요물품 지원, 우수청소년 시상을 비롯한 수련관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보행로 야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림로 메타세콰이어길(송현 솔빛주공1차아파트~송현사거리 보행로 일대)을 ‘특화 경관 조명길’로 조성하고 특화가로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설치된 조명은 유럽풍의 LED 일루미네이션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특히, 별빛이 거리로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조명효과를 보기 위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겨찾는 휴식과 낭만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또한 AI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위험음성이 인지될 경우 적색으로 점등되는 스마트 기능도 선보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기술이 돋보이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으로 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해 인근 공업지역으로 삭막했던 도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실시간 빔프로젝터를 설치해 주민들과 구정소식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들과 희망 메시지와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특화가로 조명 사업구간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10일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윤정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및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만석동 철길 새뜰마을, 송미로 더불어사업 등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총괄계획가를 맡아 활동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다. 현장지원센터장은 금창동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구역 내 부서 및 분야별 추진되는 사업을 연계ㆍ조정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견 조정의 역할을 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금창동 지역가치를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원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되어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집수리지원 사업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사회적경제 육성 등 저층 주거지 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우수 공공시설물 인증제인 ‘제3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3회까지 진행된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총79점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통해 8종 40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인천소재 4개 업체에서 11점이 선정됐다. 인증 품목에는 가로등, 보안등, 볼라드, 보행자펜스, 교량용펜스, 자전거도로펜스, 벤치, 파고라가 선정됐다. 선정된 인증제품은 3년 동안 인증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인증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디자인심의 면제 및 제품홍보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에서 탈락한 업체를 대상으로‘인천디자인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클리닉은 인천시 공공디자인 방향에 맞는 시설물 개발지도 및 기업의 디자인 전문성 수준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를 디자인닥터로 위촉해 탈락업체와 1:1 매칭을 통해 탈락원인 분석 및 디자인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무상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민감사 청구 연령기준 하향 및 청구기간 완화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인천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1월 1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청구연령 기준이 19세에서 18세로 낮춰지고 ▲주민의 수는 300명 이상 주민 연대 서명으로 주민감사 청구가 가능하게 되며 ▲청구기한도 당해 사무처리가 있었던 날 또는 종료된 날부터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운영된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주민의 권익침해 구제수단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18세 이상 주민 300명 이상이 서명한 연서를 해당 주무부처 장관에게 제출하면 주민감사가 진행되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각 군․구와 협력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주민의 감사청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주민감사 청구연령 하향, 청구기간 완화에 따라 군 ․ 구와 협력해 주민감사 청구제도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침해 구제수단으로 운영되도록 앞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709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685명이 늘어난 46,051명을 목표로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사업유형별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 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297명)와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4,284명)는 2021년 11월부터 신청을 받아 일부 사업은 1월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편의점 운영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2,646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2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충 및 베이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신규 발굴을 목표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옹진군 자월면 해역에 주꾸미 어장을 조성한다. 인천광역시는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지난 1월 10일 해양수산부 수산자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주꾸미 생태계 기반 조성과 자원의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 원 등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자월면 소이작도, 대이작도, 승봉도 해역 300㏊ 규모의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곳 해역은 수심과 지형, 해양 퇴적물, 수질환경 등이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곳 해역에 피뿔고둥 패각 약 10만개를 이용해 주꾸미 산란시설물을 설치하고, 주꾸미 방류와 함께 먹이자원 조성을 위해 패류 방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돌아갈 기대수익이 투자액(30억 원) 대비 4.1배에 달하는 약 12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수심 5~50m 정도의 모래~자갈 바닥에서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 인천 지방공무원의 역량증진을 목적으로 인천인재개발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교육 관련 사업 협력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 공유 ▶시설 활용에 관한 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운영 방향을 재정립하고 한 단계 성장한 연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납세자의 성실납부 및 절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제도는 정기분 연2회(6월,12월)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한 경우 연간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7.5%, 6월 신청시 5%, 9월 신청시 2.5%로 점차 감소해 1월 연납신청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세액공제에 가장 유리하다. 연납 납부 차량은 별도의 신청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양도· 폐차일 이후 자동차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1월 자동차세 연납은 과세기준일은 1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마감일인 2월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옹진군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납세자가 매년 꾸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성교육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근거해 운영하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 모집하는 성교육 전문강사는 성문화센터 소속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강사에게는 위촉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지원, 보수 심화교육을 지원한다. 전문강사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학, 여성학, 청소년 관련학과 전공자로, 성교육 관련 강사 경력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함께하실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센터와 함께 부평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전문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2명이 응시했고, 이 중 19명이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기자단 대상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부 발대식과 2부 간담회로 이뤄졌다. 1부 발대식은 개회 선언과 위촉장 전달,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2부 간담회는 기자단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위촉된 블로그 기자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면서 콘텐츠 제작·배포로 부평구의 다양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예술, 관광·스포츠 소식 등을 구민들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생동감 있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부평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여가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실태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알찬 노년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로당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경로당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1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대면 21개, 비대면 8개 등 총 29개 강좌를 584회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도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 습득과 건강 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로당 자체평가는 오는 12일까지 경로당 회장 13명, 부평구 노인회지회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2021년도 경로당 운영 실적과 2022년도 경로당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진행한다. 박금숙 평가 위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휴․개관이 이어지다 보니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대체로 저조하다며 2022년에는 중단 없이 경로단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주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상생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석남1동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센터는 설거지 비누 35개, 양말목 받침 35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삭막한 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을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동민 총괄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상생마을 지역 주민들과사랑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여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평소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는 거궁를 찾아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사랑의 온도 올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과 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후원금을 집중 모금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업체에 ‘희망 나눔 이웃’ 인증패를 전달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독려한다. 2022년 첫 번째 희망 나눔 이웃 인증업체는 거궁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했다. 거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지광희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음식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승환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도 올리기 사업을 통해 정기 후원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금을 모집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오류왕길 소통나눔 마을소식지’ 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소통나눔마을분과 주민참여예산 의제 사업 중 하나인 마을소식지는 코로나19로 이웃 간 소통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식지로 마을 소식을 전달해 주민 간 소통창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기자단은 앞서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술 등 교육을 이수해 활동준비를 마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순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고문인 서구의회 강남규 의원, ㈜애드밸 출판사 이사 등이 참석해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황순형 회장은 “소통나눔 마을 기자단이 열정을 갖고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전해 주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소식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오류왕길동 발전을 위해 소식지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연말 후원금·후원 물품 지원,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은 화재로 집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지문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인해 복구 비용은 물론 당장 거처할 곳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구 관계자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의 화재피해복구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인천 최초로 전자게시대를 도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설치와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차량 이동과 유동 인구가 많은 청라 홈플러스 앞과 루원사거리 2곳에 설치됐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광고 비율은 상업광고 80% 공익광고 20%로 1기당 25개 광고가 20초 이내 정지화면으로 송출된다. 구는 전자게시대를 ‘스마트에코시티’ 조성과 더불어 소상공인 광고 기회를 확대하고 친환경적 디지털 광고문화 선도를 위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방식 친환경 매체로 각광받는 전자게시대는 짧은 대기시간과 뛰어난 가시성으로 높은 광고효과가 있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덧붙였다. 또한 구는 전자게시대 설치로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 방지와 폐기물 발생량 제도를 실천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효과적 홍보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생활문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고 옥외광고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지역 내 소상공인(광고주)이 연수구에 소재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의뢰해 벽면이용간판 등 광고물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 당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 이하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율, 연수구 영업기간을 기준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10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광고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기타서류를 준비해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연수구청 도시계획과(광고물팀)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