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코로나19백신 1차 예방 접종인구가 지난 7일 8시 기준 165,4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267,859명의 인구 중 61.75%인 165,40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1분기 접종 대상인 6,532명 중 약 97%인 6,397명, 2분기 접종 대상인 96,967명 중 약 92%인 89,62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3분기 대상인 30세미만 필수인력 21,446명 중 90%인 19,807명,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 9,786명의 78%인 7,664명, 50대 32,521명의 93%인 30,448명, 18~49세 48,760의 15%인 7,567명 등이 접종을 완료해 61.75%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분기 대상 중 18~49세는 추석 전, 후로 접종이 집중되며 더욱 접종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102,393명(38.23%)이 이미 2차 접종을 완료해 군산시의 접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 군산은 전국 1차 접종률인 58.4%보다 3.35%가 높다. 또 전국 완전 접종률인 34.6%보다 3.63% 높아 시민들의 참여 속에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8일 덕진동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10여 명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지원했다.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은 “경제적인 문제로 싱크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집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희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시장 박준배는 9월 8일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인 여름지기(회장 박경호)와 처음처럼(회장 어정아)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보리(5kg) 200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박경호 여름지기 회장, 어정아 처음처럼 회장, 이광수 농촌지원과장, 조희임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는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8~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영농 정보교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생생동아리 여름지기 박경호 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시기에 이런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 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김제시의 앞날이 밝다. 면서 “청년농업인이 함께 꿈꾸고 도전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모음집을 만들어 군청 및 읍.면 민원실,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에 걸맞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모음집을 제작했다. 현재 순창군에는 25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숫자도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글이 서툰 외국인을 위해 모국어로 해석된 민원 서비스 제공이 필요했다. 이번에 번역된 민원서식은 외국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족관계 관련 서식 12종, 체류지변경과 인감 관련 서식 9종, 자동차 관련 서식 5종 등 총 2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번역해 민원서식 작성방법 등이 한글과 병행 기재되어 있어 각종 민원서식에 대한 빠른 이해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민원서식 해석본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창군 도광택 민원과장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이달 말까지 올해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익직불 신청인 중 자격기준을 충족한 농가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검증하여, 직불금 부당 수령을 방지하고 국가보조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농자재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신청자 및 관외 경작자, 농림사업 불일치자, 장기 요양등급가입자, 의도적 농지 분할 등록자 등이다. 점검은 군 자체 점검을 비롯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해 이뤄진다. 점검결과 부정한 신청이나 등록이 확인된 경우 등록 취소와 그에 걸맞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업농촌공익증진 교육이수, 비료의 적정보관 및 관리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하며,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마을공동체활동도 참여해야한다. 마을공동체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마을 주민’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미 이행할 경우 주의장 발부로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감액 조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전주종합경기장에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 타 지역을 오가는 국민들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3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경기장 임시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안전한 방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7일 순창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유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에 새기고 있는 유교 경전(儒敎 經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순창향교를 대표하는 유양희 전교가 유림들의 인문학 소양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을 황숙주 군수에게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는 유양희 순창향교 전교, 김용식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 강병문 순창군 노인대학장, 김법정 단군성조숭모회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유림들이 참석하여 황 군수의 특강을 경청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날 참석한 25명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공직생활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중용(中庸)』 제13장과 제14장에 나오는 ‘군자지도(君子之道)’에 관한 진솔한 강의를 진행해 유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황 군수는 특강을 통해 “제 자신이 마음에 새기고 있는 경전인 『중용(中庸)』을 통해 군자(君子)가 두려워 해야 할 것 3가지[천명(天命, 하늘의 운명), 대인(大人, 자신보다 학덕이 높은 사람), 성인지언(聖人之言, 성인의 말씀)]를 마음에 새기고, 군자에 가까운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2021년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 합격자 61명을 대상으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 교육은 계약재배 단지 예찰 요령, 계약 미이행 필지 제외 확정, 단백질 검사 시료 채취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올해, 지평선 쌀은 공덕농협 RPC 등 5개소와 1,090여 농가가 57개 단지, 재배면적 1,410ha를 계약하였으며,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운영하여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한 재배 및 품질관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 쌀 품질관리원을 통해 계약재배 단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고품질 브랜드 쌀 지평선 쌀 생산을 위하여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지평선 쌀의 품질향상 및 고급화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지난달 17일 2021년도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지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하여 총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임실군의 출자기관으로 임실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832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매 중이며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 수매 대상은 임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이며, 신미도 분석을 통해 엄선된 최고급 품종으로 시범포를 운영하여 맛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까지 취득하며 안전성도 한층 상승시켰다. 임실은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188시간으로 임실에서 생산된 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피가 두꺼워 질 좋은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된다. 고추의 유리당이 높아 김치를 담으면 선홍빛의 맛깔스러운 색상을 띄며 적당한 캡사이신 함량으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장 박준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9.18~22.)를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안전여객을 방문했다. 시는 대형 소독기(초미립자 살포기) 1기와 방역 약품 5Box를 안전여객에 무상 지원하여, 추석 연휴 기간 1일 3회 이상 시내버스 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방역·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운전 종사자 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1일 3회 이상 시내버스 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방역·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를 보급 했다. 앞으로도, 시내버스 차량에 방역 물품 지원 및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지평선축제(9.29.~10.3.) 기간에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김제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방역 점검 및 관리를 계속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시간여행축제 개최를 위한 조용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2021년 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공연과 경연 및 메타버스 시간여행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시간여행축제 대표 콘텐츠인 축제 퍼레이드가 영상 공모전을 통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 밀집도가 높은 현장 퍼레이드를 지양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색다른 재미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퍼레이드 영상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인, 가족, 단체별로 다양하게 참여해 『이동하고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영상- EX) 물구나무 서기로 걷기, 이색복장하고 걷기, 자전거나 차량을 활용 이색적 이동 장면 등 - 을 20초 이내 분량으로 찍어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독창성, 주제적합성, 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우수작 3편과 입상작 30편을 선정하고 총상금 45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영상은 시간여행축제 홍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공공정보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 구축용역을 완료하고 6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인구, 경제, 관광, 취업 등 흩어져 있는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민들이 쉽게 공공데이터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은 시 홈페이지 메인 하단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서비스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다양한 그래프와 지도 등 시각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한눈에 데이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자료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관광축제분석, 교통빅데이터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결과물도 ‘공공빅데이터 포털’의 빅데이터 메뉴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데이터 개방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및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1등급(전국 최우수)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지난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개시했으며,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하지만 국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라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용방법은 ‘보조금24’ 홈페이지 접속해 로그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0여종의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정부 서비스 조회가 가능하고, 올해 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대상 안내, 전단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놓쳤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남, 녀 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해 경로당, 따뜻한 집 요양원, 대덕요양원 등에 방문하여 소독을 진행했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최복이 대장(여)은 “함께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진봉면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청정구역 진봉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소화기 나눔 행사, 소방 안전교육 실시 등 관내 소방 안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꾸러미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한국 근현대 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7일 정읍시립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미술관 지원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의‘공립미술관 협력 전시사업’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열린다.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를 대표하는 대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큰 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작품은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남향집> 작가 오지호, 도상봉, 김기창, 이중섭, 변월룡, 장욱진, 김환기, 이우환, 곽인식, 김구림, 이강소 등 한국 대표작가 49명의 작품 70여 점이 출품된다. 전시구성은 시대별로 3개의 섹션으로 나눠 근대미술사의 근간을 이루는 1930-40년대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1전시실은 ‘근대미술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1930년대부터 1950년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이후 일본 유학파들의 서양화풍 경향과 1920~30년대 한국의 서정성과 향토성을 담아낸 인물화, 풍경화, 산수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전시실 ‘추상미술을 실험하다’에서는 1950년대 현대미술 맥락 속에서 시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유미옥)과 함께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준비 시 느낄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 서비스로는 △운동케어 프로그램 △심신케어 프로그램 △직업훈련 △구직촉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현재 많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신체건강 지원 및 정서·심리지원 프로그램, 취업준비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고 밝혔다. 유미옥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통해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단도 지역사회 내 많은 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7일 정읍시 감곡면 승방뜰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청년 농업인 드론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방제 기술, 안전교육, 그간의 연구기술 등을 전시하고, 수도작 포장 7,933㎡에 대해 드론 항공방제 연시를 하였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대체하기 위해 정읍시와 임실군 2개소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을 선발하여 청년농업인 드론 농작업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가을장마로 벼 이삭이 나온 후 병해충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긴급한 방제가 필요한 시기이며, 병해충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가장 어려운 농작업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신속하고 짧은 시간에 정밀한 방제를 할 수 있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어려운 농작업을 쉽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도지사는 “삼락농정 전북 농업의 미래는 청년 농업인들에 있다”라며, “디지털 농업 시대 맞는 신기술이 신속히 영농현장에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부안읍과 부안읍 이장단협의회는 7일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행정구역 정비 주민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그동안 아파트 신축 등 도시화로 인해 불합리하게 변화한 마을행정구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부안읍은 1970년대 60여개 마을에서 현재는 90여개 마을로 증가했으며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맞추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마을행정구역 정비는 이날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불합리한 마을경계 변경, 마을분리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마을행정구역 정비를 통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최대한 일치시켜 주민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재포장 및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포장 및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방지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으로 포장 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상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명령을 실시해 한국환경공단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전문 검사기관에서 검사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과대포장 의심제품 82건에 대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3건 적발하고 위반업체 소재지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체육회(회장 송영일)는 지난 9월 6일 「제26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축제 개최 여부 및 일정 논의를 위해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부안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서, 주산면 체육회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2021년 주산면민의 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송영일 주산면 체육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아쉽지만, 면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주산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윤상호)는 7일 1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부안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행정·청렴한 부안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와 부안전문건설협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청렴 실천 다짐대회에서 2021년 청렴한 부안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민·관 청렴인식 공유 등을 통한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관이 협력한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청렴행정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황의탁(더불어민주당, 무주군)의원이 7일(화) (사)무주천마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농가, 가공공장, 담당 공무원 등 천마 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개회에서 황의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천마산업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성공적 육성을 위한 과제’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약용자원연구소 안민실 소장,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과장, (사)무주천마사업단 여환호 단장, 황정규 무주천마 작목반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약용자원연구소 안민실 소장은 관련 연구 추진상황으로 비가림 재배, 연작장해경감, 배양토 개발 등의 중점과제와 노지 대비 수량 증수, 부패율 감소 등의 세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의탁 의원은 현재 시급한 과제인 ▲ 유성자마 생산시설 확충 ▲ 우량자마 생산기술 도입 ▲ 가공제품 유통망 개선 등과 충분히 연계되어야 하고, 도내 관계 기관인 도 농축산식품국,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약용작용연구소 등이 끈끈한 연대ㆍ협력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의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9월 6일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위하여 주민참여예산학교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전 심의회를 열어 내년도 우선 사업을 선정했다. 회의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확인, 회의실 입장 전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 쓰레기 불법투기 CCTV 구입 ▲ 동진면 달빛골목 만들기 사업 ▲ 동진면 첫들목 거리 정비 사업 ▲ 봉황굴다리 소공원 조성 등 총 4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나누며 우선순위 결정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동진면 달빛골목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골목에 태양광 LED 벽등을 설치하여 가로등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야간 통행 시 위험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발굴하여 면민 만족도에 크게 기여한 사업이다. 전종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면민 다수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모인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동진면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농민 공익수당 43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년 이상 전북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로 1000㎡ 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7559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자격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을 거쳐 7156농가를 지급대상으로 결정하고 농가당 6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 농가들은 올해부터 부안사랑상품권 충전식 선불카드로 공익수당을 수령하게 된다. 선불카드 발급이력이 있는 농가는 별도 방문절차 없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발급이력이 없는 신규 대상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수령해야 한다. 분실 등의 사유로 선불카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부안사랑상품권 발급 가능 은행지점에 직접 방문 신청해 재발급을 받으면 된다. 선불카드는 받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민 공익수당 지급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 (면장 오승영)은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남, 녀 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해 경로당, 따뜻한 집 요양원, 대덕요양원 등에 방문하여 소독을 진행했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최복이 대장은 함께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진봉면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청정구역 진봉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소화기 나눔 행사, 소방 안전교육 실시 등 관내 소방 안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꾸러미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정금량는 월봉리 부용마을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경관개선 목적으로 행복담장 벽화를 그려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곳은 평소 무단 쓰레기가 방치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백구면 (면장 신형순)은양심화단을 조성한 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특색사업 수익금과 회비 등의 기금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담장은 양심화단과 어울리는 꽃과 나무 등의 동산모양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효과와 주변 경관이 새로워 져, 마을 분들의 평판이 높다. 정금량 주민자치위원장은“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인식 개선과 쾌적한 지역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 설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밝혔다. 또한 신형순 백구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없애기 위해 매년 2개소 정도의 양심화단이나 벽화그리기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해수 분석 및 양식어장 예찰을 강화한다. 7일 道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대표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10월부터 다음해 4월)에 맞춰 김 황백화 현상을 예방하고자 양식어장 예찰과 해수 분석을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연구소는 군산, 고창, 부안 22개 정점을 대상으로 어장 기초환경조사와영양염류 분석을 실시한다. 이후 분석결과를 어촌계, 생산자단체에신속하게 통보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김 양식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황백화 현상은 해수 중 용존무기질소가 기준치 이하(0.070mg/L) 일때 나타난다.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김 엽체의 변색 및 탈색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어업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도 군산 비안도와 부안 위도·도청리 일부 양식장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11월 초에 발생했으나, 빠른 대처와 수온 하강·영양염류 증가로 11월 중순에 회복된 바 있다. 아울러 연구소는 장기적인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김 황백화 예방물질 지속성 향상 기술개발’ 시험연구를 진행 중이다. 군산 선유도 김 양식어장 일부에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대학교 미얀마 대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대학생을 위한 특별장학금 2075만 원을 전달했다. 특별장학금은 지난 6월 이후 전북은행 1000만 원, 전주시설공단 518만 원, 중림산업 300만 원, 전주시청 직원 및 시민 257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83명의 미얀마 대학생에게 각각 2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간 기관·단체로부터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한 바 있다. 기탁 받은 총 1억 원의 성금을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에 전달한 바 있다. 시는 또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미얀마 유학생 12명을 희망근로자로 채용했으며, 미얀마 민주화지지 티셔츠 판매장소 5곳을 지원하는 동시에 미얀마 대표 학생들을 돕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200일이 넘었지만 미얀마에서는 여전히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얀마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기업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장 박준배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력 제고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라북도 도비 등 8억 7천을 확보하여 농공단지활성화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1년 신규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7개 농공단지 내연 매출액 소기업이며, 지원기준은 2020년 지출된 비용을 토대로 물류비 50% (최대 5천만원), 폐수배출 위탁처리비 50%(최대 1천 7백만원)를 지원했다. 특히 김제시에는 황산, 서흥농공단지를 포함하여 총 7개 농공단지에 202개 기업이 가동중에 있으며, 올해 30개 기업에 물류비 8억 5천만원, 폐수처리비 3개소에 2천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박준배시장은 이번 농공단지 활성화지원사업으로 경쟁 제조기업에 비해 불리한 교통 및 기반 시설이 열악한 관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및 폐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제조산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7주간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양돈농가의 차량출입통제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등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지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울타리 미설치 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소독시설 작동 미흡, 울타리 설치 미흡, 퇴비사 방조망 부분 훼손 등 53건은 현장에서 지도해 개선토록 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와 근접한 도내 완주, 진안, 무주, 장수 등 4개 지역 농가에는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추도록 지도했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 등 35개 시군 돼지 생축·정액·분뇨·사료의 도내 반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여 양돈 관련 축산차량은 소독필증 발급 후 농장을 출입토록 하고 있다.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 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검출 사례는 없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돈농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농가는 차량 출입통제 및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은 중년의 우울증과 갱년기 관련 증상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이달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문 한의사의 치료부터 이론 교육, 몸펴기 생활체조 등을 진행하며, 침과 뜸, 한약 제제 등 한의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해 코로나로 지친 우울한 마음을 회복하고 신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새농촌육성기금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융자규모는 23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반기 융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은 읍․면의 현지조사 및 추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58농가에 40억원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코로나1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이가네 추석 팝업북’을 무료로 배부한다. 시민들은 팝업북을 통해 한복 입기, 차례 음식 및 송편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전주역사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전주 이씨 가문의 아이가 추석 하루를 보내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어진박물관은 △스트링아트(string art) △송편 비누 만들기 △자개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배부한다. 또 대형 윷놀이, 윷점보기, 제기차기, 링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에서 진행된다. 키트 예약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링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org) 또는 어진박물관 홈페이지(eojinmuseum.org)를 참고하거나 전화(역사박물관, 어진박물관 )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키트 배부 행사를 통해 추석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가족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시군의 대표 나물을 산업화하고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심심산골나물산업 육성사업의 첫 결과물이 출시됐다. 전북도는 2021년 심심산골나물산업육성사업의 첫 성과물로 진안군에서 생산한 ‘머위즙’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심심산골나물산업 육성은 전북도가 8년간 280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의 특색있는 나물을 발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단계에 걸쳐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에는 진안군 ‘머위’ 나물을 첫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머위즙은 진안군 동향면 능길마을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무농약인증 머위잎을 사용해 상품화 한 것으로, 진안군에서 공식 인증한 제품이다. 과거에 70cm이하 머위잎은 수확시 대부분 버려졌으나, 이번 사업으로 머위잎을 활용한 건강식품으로 재탄생되어 나물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머위는 국내전역에서 자라는 토종식물로 신경보호, 항염증, 항비만, 항당뇨, 항암효과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급부상 중이며 전북도는 진안군 머위 나물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머위즙은 9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탐색 역량 및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다문화가정 진로·진학컨설팅 1:1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문화차이 등으로 교육정보 접근성이 낮아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올해 군에서 처음 시도한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통해 고른기회 전형인 다문화가족 맞춤형 대입 전형분석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시컨설팅과 부족한 진학정보를 1:1 입시상담을 통해 지원했다. 1차 컨설팅은 9월 모의평가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수시모집을 대비해 25명의 학생이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 교육실에서 진학전문상담사와 1:1로 진행했다. 약대, 의대, 항공대 등 목표가 설정된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전문분야에 진학하기 위한 상담을, 목표가 설정되지 않는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환경적인 편차에 따른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중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입시전략으로 나만의 무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올해 수시모집에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고3 학생은 “수시모집은 성적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오는 12일까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랜선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소속 22개 기관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기관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뉴스로 소개되는 기관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용노동부전주고용복지⁺센터 △전북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지원센터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하나센터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주덕진경찰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임마누엘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시청(교육청소년과)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전주완산경찰서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전주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랜선 연합 아웃리치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카드뉴스를 확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지난 3월 개관한 순창 푸드사이언스관에 어린이 동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발효테마파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순창군은 고추장마을 일원에 내년 상반기 공식 개장을 목표로 발효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의 고장으로 알려진 순창군이 장의 원천 기술인 발효를 관광과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테마파크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 발효테마파크의 첫 번째 주자인 푸드사이언스관은 개관 초기 월 3천명대의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방문 이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개관 두 번째 달인 5월에는 6,000명을 넘어섰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입장객 만 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방문객이 증가한 요인은 무엇보다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어린이를 주 타겟으로 삼아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디지털 승마체험, 3D 푸드프린터, 음식 VR, MR 게임 등 직접 만지고 누르며 체험할 수 있고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 방문객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순창미생물로 화성을 지구화해가는 테라포밍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종윤)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인 공희용 선수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소속의 공희용 선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훈련 여건을 딛고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공 선수에게는 시·전주시체육회가 각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사기진작을 위해 90만 원의 별도의 격려금이 전해졌다. 전주시체육회는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희용 선수는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윤 회장은 “공희용 선수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장명동에 소재한 정읍 영광교회(목사 강지형)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명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지형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정우면(면장 조희산)은 7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수확해서 짠 참기름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참기름은 지난봄부터 지역 내 유휴지 900㎡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깨를 심고 수확해서 짜낸 것이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1직원 1가정 멘토링 결연 사업’ 대상 15세대를 포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참기름을 전달했다. 조희산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면민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면은 매월 1회 이상 결연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말벗과 물품을 후원하고, 명절이나 연말·연시에는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일에도 면민들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초산동 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산동은 복지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한 조를 이뤄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생계, 의료,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직과 각종 공과금 체납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는 긴급 생계지원을 받도록 연계하고, 장애 등의 이유로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는 드림스타트에 의뢰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집수리 신청을, 거동이 불편한 자에게는 밑반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15명에게 상담을 통한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을 도왔고, 통합돌봄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은 주민들에게 건강 관련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건소나 외부기관과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옥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가 눈에 띄는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정읍 유족회(회장 심재식)’는 7일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00만원을 쾌척했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들은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에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진정한 동학농민군의 정신과 의미, 가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 남지방 정읍하나로클럽(회장 남규도)과 정읍지역 건축사협회(회장 김성일)도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에 힘을 보탰다. 이들 단체는 지난주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우)’에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봉승 모금홍보 소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농민군 후손들의 기부금 쾌척은 선조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기상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후손들의 염원을 받들어 제대로된 동상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과 이름을 알리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읍형 상생 일자리 3단계 사업으로 총 3개 분야 82개 사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민간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모집했다.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와 면접을 거쳐 113명의 분야별 근로자를 최종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재정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행정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도시공원 환경정비 등으로 참여자들은 9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정읍형 상생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총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계 안정을 위해 추가로 확보한 예산 6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또, 2021 전북 시군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6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더 많은 시민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ㅣ정읍시가 국토부에서 실시한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2012년부터 감곡면 진흥1지구를 시작으로 전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토지 44,561필지 중 6,780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도 사업으로는 국비 9억2천만원을 확보해 신태인3지구, 덕안2지구, 시기1지구, 연지3.6지구 등 4개지구 4,347필지 148만5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대규모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국비 1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올해에만 국비 11억을 확보함에 따라 수성동 660필지 33만4천㎡까지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올해 추가 선정지구에 대해 9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전북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 신청 절차를 거친 후 11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들에게 지급되는 공익수당 65억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농가당 60만원씩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정향누리 상품권’(카드, 모바일)으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자 10,928명을 최종확정하고 오는 8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과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민선 7기 유진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지급 대상은 2년 이상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농업경영체 가운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로 영농규모가 1천㎡ 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에 올해 신규로 양봉농가와 어업 농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양봉농가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도내 시·군에 양봉업을 등록하고 있어야 하고, 어업 농가는 2021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라북도에 있으면서 2년 이상 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지평선축제제전위 이재희위원장와 보고또보고 대표 한동엽는 지난 4일 동서9길 금만사거리~BYC사거리에서 글라스페인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시장과 지평선축제제전위 이재희위원장등도 참석하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 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참여한 김제시민과 동서9길 상인들은 상가 유리를 활용한 축제홍보 글라스페인팅 행사를 통해 동서9길을 오고 싶은 예쁜 거리로 만들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김제지평선축제에 관한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지평선축제제전위 위원장 이재희와 보고또보고 대표 한동엽는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 행사 등 협조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 및 동서9길 골목을 상호 홍보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재희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글라스페인팅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교류하여 축제를 알리고 축제거리로 조성돼 많은 이들이 찾는 동서9길이 됐으면 한다 며, 이를 계기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상호협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겠다 라고 했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장 강해원부시장는 9월 6일 김제 경찰서 오거리, 김제 성폭력상담소 앞에서 양성평등 주간 (9월1일~9월7일) 기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 제정과 함께 지정되었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 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김제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주자로 김제시 여성가족과 과장 소연숙가 시작하여, 김제 성폭력상담소 소장 하성애, 김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장순호,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선희, 4개 기관이 함께 성평등한 김제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하성애 성폭력상담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성차별이 개선되고, 사회에 남아있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 제약과 편견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수도권 도시민을 타깃으로 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2021년 에이팜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와 군산, 익산, 정읍, 임실,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1년 에이팜 박람회는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창농귀농 박람회로 ‘디지털 농업이 만드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귀농귀촌 화상상담을 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2일 아쉽게 막을 내린 온라인 박람회를 뒤로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하는 에이팜 오프라인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도와 임실, 고창, 부안 3개 시군이 참가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6일부터 9일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일정은 △9월 6일 도 △ 9월 7일 임실군 △ 9월 8일 부안군 △ 9월 9일 고창군으로 상담ㆍ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전북도는 상반기 온라인 상담홍보전을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였으며 화상상담 244명, AR전시관 9,140명이 참여하는 등 귀농귀촌 유치 활동 펼쳤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최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인 가운데 전주시가 지역 ICT 기업과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에 나선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오는 10일까지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에서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펼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과 발맞춰 지역 XR(가상융합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가동되는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지역 내 30여 개의 ICT 기업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해 활동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해 관련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총 6개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운영되는 얼라이언스는 △디지털트윈 기반 경제플랫폼 △스마트팜 활용 가상융합 교육 플랫폼 △NFT 기반 미디어 콘텐츠 유통서비스 등 3개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 상태로,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분야의 3개 프로젝트 그룹(그룹당 4~5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도내 XR 관련 기업이나 수도권 기업 컨소시엄, 유관기관·협회 등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6일 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임경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을 돕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 때마다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속해서 후원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