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2022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2일 도교육청은 2022.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예비심사를 통과한 74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학생 10건, 학부모 18건, 교직원 및 주민 46건 등이다. 투표 기간은 오는 9월 7일(화)부터 9월 16일(목)까지 10일간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3표씩, 1인 9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중복참여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문자인증을 실시한다. 투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제안사업온라인투표에 직접 접속하거나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단위학교 홈페이지 팝업 알림창을 클릭해서 가능하다. 또 네이버에서 ‘전북교육청 주민참여 예산 온라인 투표’를 검색한 후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최종 선정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70점)와 온라인투표(30점) 결과를 합산, 해당 분야별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예비 심사를 거쳐 7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 에서는 도내 전주시 및 일부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된 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일제 음주단속에 나섰다. 지난 2일 도내 서해안선(선운산TG 등)과, 호남선(전주TG 등)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신형 음주운전 단속감지기’가 사용되었다. 그간 경찰이 사용했던 기존의 비접촉감지기는 차량내 알콜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나, 운전자가 차량의 문을 열고 운행하면 알콜 감지 기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형 음주감지기는 센서를 전기화학식으로 바꾸고 공기흡입 모터를 내장하여 감지능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전북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20년(1월~7월) 대비 21년(1월~7월)에 71.4%가 감소하고, 교통사고도 16.5%가 감소하였으나, 도내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일평균 11.3명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주요 TG에서 음주 일제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가을행락철, 추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모나라의 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2일,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부모나라의 언어학습 기회를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능력 개발로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의 출신국이 베트남, 중국, 일본인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으로 지원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이다. 강사는 도교육청에서 언어별로 선정하여 개인별 맞춤형 지원한다. 지도 장소는 학교나 가정 또는 적정 장소를 학생이 선택할 수 있으며 강사비나 교재비 일체는 도교육청에서 집행한다. 지도 시간은 1회에 120분 총 20회 운영한다. 9월 3일까지 희망언어별 학생을 접수 받고, 30명 초과시에는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9월 중순경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중언어코치 양성과정을 마친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사전 연수를 마친 후 학생 개인별 맞춤형 언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주생면 남·여의용소방대(남대장 나정주, 여대장 김점순)가 지난9월 2일 관내 공공기관(주생면사무소, 우체국 등) 및 다중이용시설(버스정류장,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주생면 남·여 의용소방대의 코로나19 방역봉사는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부터 매주 목요일에 시행해 온 봉사로, 주민들 스스로가 코로나 19 차단에 앞장섬에 따라 관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의용소방대원 10명(남5, 여5)이 참여해 면사무소청사, 우체국, 농협, 체련기구 및 버스장류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출입문 손잡이 및 사무실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완벽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방묘원 주생면장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영농철 바쁜 와중에도 주생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매주 방역봉사를 참여해주셔서 덕분에 감염 차단이 된 점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 며 “ 앞으로도 주생면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원 춘향골 원황배가 9. 2일 부산항을 통해 16톤 5천만원 정도가 올해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첫 수출 길에 올랐다.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골 배는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대만, 캐나다, 홍콩, 동남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였으며, 특히 1997년부터 대만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되어 해마다 5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 이전에 원황배 16톤, 황금배 32톤을 수출하며 추석이후에는 신고배 16톤을 해외바이어와 수출하기로 계약하였다. 남원시는 춘향골 배 수출활성화를 위해 관내 21ha에서 재배되고 있는 배를 우수한 품질로 수출하기 위하여 남원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최첨단 당도측정기를 통해 공동선별 수출선적 함으로써 해외에서도 꾸준히 수출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남원 춘향골 배는 해외수출은 물론 추석명절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에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3일부터 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남원시, 남원소방서, 안전관리 예찰단으로 구성된 민간합동 점검반으로 운영되며, 특히 귀성객의 이용이 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 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추석 명절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해요소를 사전 조치하기 위한 점검으로, ▲방화시설▲기둥(내력벽 등)의 변형 및 균열 상태▲누전차단기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인화성 물질적치여부▲비상연락 체계 유지▲비상 시 이용객 안전 행동요령 방송여부 등 관리운영,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을 점검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보수·개선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시설은 추석연휴 이전까지 보수․보강토록 하여 사전에 사고발생 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전기 코드 빼기, 가스밸브 잠그기’ 등 시민 모두가 할 수 있는 작은 안전실천을 당부하고, 명절연휴 기간 동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8월 23일부터 접수한 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서 전체 강좌의 98%가 조기 접수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드론 코딩, 옷 만들기, 서예, 한국화, 골프, 탁구, 제빵, 라탄 공예, 영어, 중국어, 목공가구 제작 등 총 38개 과정 380명을 모집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모집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4일 간의 접수기간동안 전체 모집인원의 98%인 372명이 몰려,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었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신청 조기 마감을 통해 남원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을 위한 안전한 학습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코로나19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를 운영한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는 전년도 춘향제 온라인 행사와 연계하여 처음 시행하였고, 전국 3,0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과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비대면 걷기 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는 총 3회(▲1차 9월 6일~9월 15일 ▲2차 10월 4일~10월 13일 ▲ 3차 11월 1일~11월 10일)로 운영되며, 각 챌린지 기간인 10일 동안 70,000보 걷기(1일 최대 11,000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사람 중에서 100명을 추첨하여 인센티브(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를 지급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및 남원시커뮤니티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가입을 한 후 커뮤니티 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후 리워드 응모권에 “응모하기”를 눌러야 하며, 응모하기를 누르지 않을 경우 추첨에서 제외된다. 추첨된 참여자는 워크온 선물함에 쿠폰이 발행되며, 추첨자의 정보를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형 메타버스’ 구현에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메타버스 TF 자문위원이 2명이나 포함돼 정부 정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전주시는 임태범 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본부장과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지능데이터연구실장, 우운택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등 3인을 메타버스총괄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부 디지털사업 자문위원과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태범 본부장은 정부의 다양한 ICT 정책 사업을 추진한 전문가로, 메타버스 특화사업 발굴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 가상융합, AI(인공지능) 연구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이승환 실장은 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 과기부 메타버스 알리이언스 및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력을 바탕으로 전주형 메타버스의 장기적인 비전 제시에 힘쓰게 된다. 우운택 교수의 경우 카이스트 AR리서치센터장, 대통령직속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만큼 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반려견주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일 전북도는 동물등록 참여와 반려동물 정보 현행화를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내 신고시 미등록 및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시와 완주군은 한 달 남은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9월 5일 문학대공원, 기지제, 신성공원, 9월 12일에는 세병공원, 용호근린공원, 진북 우성아파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날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을 받으면 1만 원에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8월 13일 ‘21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9월 한 달간 완주군 이서면 내 반려견 300마리를 무료로 등록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자진신고 종료 후 10월부터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 놀이터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반려동물 관련 시설 출입 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일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둔 2차 추경예산안을 순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투자선도지구 조성에 핵심사업인 유용미생물은행 구축과 순창군 유기농복합센터 조성,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등 378억원이 담기면서 순창군 전체 예산규모가 5,167억원 규모로 대폭 늘었다. 군에 따르면 가장 많은 예산액을 차지하는 사업은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으로 65억원을 차지하며, 지난 6월 기준 순창군의 지급대상은 26,036명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에 이어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에 33억,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35억, 유기농복합센터 조성에 17억원 등의 주요 현안사업이 이번 예산안에 담겼다. 특히 유용미생물은행은 투자선도지구의 핵심 포지션을 차지하는 대표 사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의약, 식품, 사료 등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바이오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기능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 등을 위해서도 7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반영, 지역 경제 살리기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7일까지 사회전반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사각지대 등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순창군은 지역주민과 다중이용시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표를 제작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하여 자가점검 방법도 홍보하는 등 민간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4개 분야 52개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일 이남섭 순창부군수가 소방과 가스, 전기, 건축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최근 증축을 마친 순창군립도서관과 순창초등학교내에 위치한 순창객사를 방문,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점검도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주변의 위험요인을 잘 살펴보고 생활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일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에서 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중 4곳을 선정해 올해 치매인식 개선에 나섰다. 지난 8월부터 순창재가복지센터, 행복한동행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순창노인복지센터, 순창사랑주간보호센터 등의 직원과 이용자 16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를 진행하고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법, 조기검진의 필요성 등을 알리며 치매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대상자 등록 후 조호물품과 배회인식표 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곤 치매안심센터장은 “경로당, 복지관 등 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순창군에 500만원의 장학금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20kg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NH농협 순창군지부는 매년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김현수 지부장은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명절이면 지역 소외계층들이 더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이다.”면서 “군민들에게 도움을 준 농협 순창군지부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순창군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도내 4개 시‧군(전주, 익산, 김제, 순창)에서 운영 중이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남원시가 추가 선정(‘21.4월)됐다고 밝혔다. 이에 10월부터 도내 5개 시·군 어르신은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시범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보건소는 사업수행 인력 인건비 및 사업에 필요한 디바이스 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서비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소지자)이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디바이스가 어르신들의 활동량, 체중, 혈압 등 건강정보를 체크해 건강관리전문가에게 전송하면 전문가가 주 1회 데이터를 분석한 뒤 어르신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을 제공한다. 어르신은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민의 환경 의식 향상에 발맞춰 축산악취개선사업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15개 사업 267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축산환경개선 분야에 7개 사업 150억 원, 가축분뇨 적정처리 분야 4개 사업 29억 원, 분뇨처리 공공성 강화 4개 사업 88억 원 등 도내 1,277개소에 267억 원을 투자해 축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 개선은 악취 저감시설, 축산환경개선 컨설팅 등을 통해 사육환경 개선 및 축산냄새 저감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상시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확대, 축산냄새 중점관리 농가 차등 관리제 도입 등 농가의 환경개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올해 5개 시군이 선정되며 9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도 3개 시군 90억 원이 연이어 선정되어 지역단위 축산환경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와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 지원을 위해 농가의 분뇨처리시설 및 부숙촉진 지원사업을 확충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산림청,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헬기를 이용해 숨어 있는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찾아낼 계획이다. 오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전주시 등 도내 5개 시군의 산 정상, 계곡 등 지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과 기존의 재선충병 피해 지역과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할 계획이다. 항공 예찰에서 발견된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해서는 다시 지상에서 GPS 장비 등을 활용하여 위치를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하게 되며, 채취된 시료는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최종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감염 여부 확인 결과 일반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제거하고, 재선충병으로 확인된 감염목은 정확한 설계와 방제를 통하여 내년 4월 말까지 완전히 방제할 예정이다. 박성호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재선충병은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예찰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 조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월에 군산시, 임실군, 순창군 등 3개 시군 19,842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과 기업 재정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일 전북도는 ‘21년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24개社와 제3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응모한 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예비사회적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24개사는 일자리창출, 마케팅, 판로지원 등 재정지원(공모)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제3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개 기업, 39명을 지원한다. 이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인건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지속가능성, 근로자 고용유지, 사회적가치 실현, 지원의 필요성, 신청내용의 시행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도는 재정지원사업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시행지침 또는 지원약정 등을 위반하면 약정을 해지하고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신평초등학교(교장 전은희)에서는 9월 1일(수)에 신평·임실초 2차 교환학습을 실시하였다. 지난 5월 1일∼4일 실시된 1차 교환학습 후 거의 넉 달 만에 실시하는 2차 교환학습은 ‘독서의 날’ 행사로 운영되었으며, 임실초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평초는 ‘독서의 날 행사’ 및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하였는데, 오전에는 교사와 학부모 마을교사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이어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공연 및 전통체험 한마당이 펼쳐져 코로나19로 접하기 쉽지 않았던 문화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 독서 활동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독서행사에 응용하여 학년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 후 임실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독서의 날 행사’와 임실 필봉 농악 보존회 공연이 재미있었고 기회가 되면 신평초에 다시 오고 싶다는 답변이 과반수가 넘었다. 신평초 1학년 이설 학생은 “임실에서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이 오니까 학교가 활기차서 기분이 좋고 앞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64개 수능 시험장 학교 및 기관 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27일까지 각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방송전문가가 동행해 중점점검 대상학교를 중심으로 방송시설 보완 미비점을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 조사 및 교실 방송상태를 점검해 시험장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 특히 모든 시험장학교 1~2개 시험실에서 학생들이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3차 점검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합동으로 10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할 시험장 학교에 대해 방송 시설 및 문제지 운송, 보관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시험장 시설을 추가로 보완할 예정이다. 4차 점검은 수능 하루 전날인 11월 17일 실시해 차질없이 시험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에서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능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시험 시험장 점검 및 시설 개선에 힘쓸 것”이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순창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쳤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게 건강관리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행동변화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날 캠페인은 순창전통시장을 시작으로 터미널, 순창군청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혈압, 혈당 수치에 대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보건의료원 내 배너 설치 및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내 전광판, SNS 등에 비대면 홍보로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또한 군민은 누구나 순창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 3층에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건강상담 및 무료로 혈압, 당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본인의 혈관수치를 바로 아는 것이 시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식이요법, 금연,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꿔 스스로 혈관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오는 6일부터‘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지급인원은 26,036명이며, 총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6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특례적용)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액 9억 원 초과 등 고액 자산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여부는 9월 6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며, 개인별 지급 원칙으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지원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지급신청은 오는 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3일부터는 방문 접수 시작, 10월 29일에 마감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 바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경우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된다. 군은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와 협약하여 도내에서 가장 먼저 선불카드 1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입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입원실 간호인력을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 예방접종 센터에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사의 진료와 코로나19 검사, 처방까지 받을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검사 인원은 14,500여명에 이른다. 순창군 선별진료소는 군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근무하는 직원들은 감염예방 및 안전을 위해 방호복까지 겹쳐 입고 검체채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김모 간호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검체량이 많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증상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감염자를 더욱 촘촘히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간호인력들이 코로나19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속한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 등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 대상은 2학기 운영 예정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전주 7곳, 진안 3곳, 남원·순창·고창·부안 각 1곳씩 총 14개 기관이다. 도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와 각 지자체가 협업을 통한 점검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확인·점검 내용은 △대비계획 △거리두기 △방역인력·방역물품 △상황발생시 대응 계획 △학교급식 등이다. 특히 학교 관리조직 구성 등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여부, 코로나19 행동 수칙 교내 게시, 학생 간 거리 1m 이상 간격 책상 배치, 손세정제·손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축 여부, 의심환자 격리장소 준비 여부, 식사 시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 초 미인가 교육시설 등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면서 “이후 종교 등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만들어졌고, 이에 따라 우리 교육청도 미인가 교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추석을 맞아 1일 순창군청을 찾아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남섭 순창부군수,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유인성 순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여성용품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 100박스(250만원 상당)로,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관내 지역 청소년들이 사춘기로 예민한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입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관련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방학중 취약돌봄아동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아동 60명에게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2021년 전라북도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지원 공모사업」 에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희)가 선정되어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부모의 맞벌이나 질병으로 인해 방학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김제시여성단체회원들이 매주 2회씩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도시락을 전달하였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웃의 정과 사랑을 가르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매우 고마워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에 매우 만족해 하였다. 요촌동에 사는 유모씨(35세, 여)는 맞벌이 가정으로 '방학중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여성단체에서 가정방문도 해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전달해 주셔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훨씬 마음의 부담을 덜었고 안심할 수 있었다' 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8개 단체 1,200명의 회원이 김제시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저소득층 근로자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 9월중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9월중 신청 가능한 자산형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3개 사업으로, 일하고 있는 저소득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가입기간 내 탈수급·취․창업 등 지급 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수령할 수 있으나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시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 희망키움통장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중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3년 만기 후 탈수급 시 소득에 따라 3인 가구 평균 1,152만원에서 최대 2,23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1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자가 가입대상이며 3년간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씩 저축하여 취․창업 또는 탈수급, 자격증 취득 시 평균 1,620만원에서 2,3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내 청년(만15~3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는 이번에 새롭게 보급된 신형 복합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9월 2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성능을 대폭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 91대를 각 경찰서에 8월 31일까지 보급 완료하였다. 개선 복합감지기는 기존 감지기의 차량 창문을 열고 운행할 경우 알콜 감지 감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 하였으며, 접촉‧비접촉 모두 가능하게 하여 정확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전북경찰청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도내 음주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총 2,403을 단속하였으며,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를 71.4%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주 및 일부 지역이 거리두기 4단계(8.27.~9.9)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되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저녁 모임이 끊기자 낮술 모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나 상황에 따라서 주간에도 음주단속을 실시 한다. 전북경찰청 교통안전 전광훈계장은 "음주운전은 도로 위 시한폭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신형 복합감지기를 활용한 일제단속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이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지난 2019년 3월 첫 발행된 남원사랑상품권이 발행액 2천억원을 달성했다. 남원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8월20일 기준으로 남원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2,077억원(지류1,920억원, 모바일 157억원)으로 판매액은 전체 발행액의 87.9%인 1,826억원, 미회수액은 전체 판매액의 4.7%인 87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행액을 살펴보면 2019년 120억원(전액 지류), 2020년 1,324억원(지류 1,300억원, 모바일 24억원), 2021년 633억원(지류 500억원, 모바일 133억원) 이다. 이처럼 높아진 남원사랑상품권의 인기는 3,400여 곳이 넘는 가맹점과 67개 구매처를 대대적으로 확보하여 시민과 상점의 사용 및 환전을 용이하게 한 것이 가장 크다. 또한 남원시는 한국조폐공사와 전산망 구축을 통해 지난해 5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11월엔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이 출시되면서 인기에 한몫을 더했다. 전용앱(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활용한 모바일 상품권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온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지난달 3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남원시의회, 전라북도 남원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교사,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11월 30일부터 2024년 11월 29일까지 3년간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자로 최종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위탁 운영업체는 앞으로 남원시 유치원, 초․중․고․특수하교 77개교 8,031명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인 지역 농․축산물 및 지역산 가공식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했고, 2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위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방법은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자의 적합성과 수행능력 평가한 정량적 평가 30점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 지역먹거리 조달체계, 사회적 기여를 평가한 정성적 평가 70점을 구분해 평가하고, 두 지표를 합해 60점 이상 득점한 업체 중 최고 득점한 업체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남용) 및 부녀회(회장 윤영자)가 지난 31일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愛’건강 반찬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 부녀회에서 만든 불고기, 깍두기, 고추 조림 등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0 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직접 반찬 전달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 봉사활동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윤영자 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음식을 함께 만들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반찬 몇 가지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어 코로나도 이겨내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레드서클 캠페인’을 오는 7일까지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레드서클 존을 의료원‧보건지소‧진료소 총 30개소에 설치 운영한다. 방문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관리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내 사업장인 일진제강, ㈜푸르밀을 방문하여 근로자 45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한다. 비대면 홍보로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출산을 앞둔 임실군청 여성공무원 A씨는 최근 면전에서 퍼붓는 민원인의 폭언과 욕설 등에 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아 정신적 치료를 받았다. 또 다른 공무원 B씨는 자신의 민원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찾아와 내 세금 먹고살면서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는 식의 비아냥 섞인 폭언과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리는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다.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직사회 전반의 피해가 적지 않은 가운데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임실군의회는 제 311회 임시회에서 ‘임실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과 전북연맹 최지석 위원장은 진남근 의장을 방문 “임실군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해 조합원의 권익과 인권신장에 앞장서 줬다”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임실군공무원조동조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1년 안에 공무원을 그만두는 직원들이 1,800명에 이르고 있다. 어렵게 공부하며 공무원에 입사를 했는데 욕설 폭언 심지어 폭행까지 일삼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내 가축분뇨 관련 주요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 전북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여간에 걸쳐 도내 가축분뇨 관련 주요 사업장을 단속해 위반업소 3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여름철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시‧군 지자체와 합동해 1개 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형축사, 수집 운반업체 등에 대한 생활 주변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도내 160여개 사업장을 단속하여 3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로는 가축분뇨 재활용업 변경 신고 미이행, 대기오염 배출시설 운영관리 부적정,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공공수역 근처 퇴비 보관 등을 적발했다. 적발된 30개소 위반 사업장 중 익산시 소재 재활용업체의 경우 가축분뇨를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아 형사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29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서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및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2)는 제2회 추경심사를 대비하여 31일(화)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비대면 실시간 방식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제4기 예결특위의 첫 활동으로2021년 전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전문가 초청강의와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의 추경안 검토보고를 청취한 후,예결특위의 심사방향 및 주요 쟁점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초빙된 성공회대 NGO대학원 우지영 교수는 지방재정 분석 및 예결산 심사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좋은정치시민넷 손문선 대표는 기초단체 3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 장점마을 현안 해결과정과 의회역할 등을 열강하여 참석 의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김정수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급한 현안사업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번 추경이 국민상생지원금 외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는 세밀한 예산편성이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2022년도 본예산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책과 도민들의 지역경제활성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번 정책질의 등을 통하여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 241명을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화재진압(남) 120명, 화재진압(여) 6명, 소방관련학과(남) 13명, 소방관련학과(여) 4명, 구급(남) 43명, 구급(여) 14명, 구조(남) 32명, 화학(남) 2명, 차량정비(남) 1명, 기관사(남) 3명, 건축(남) 1명, 정보통신(남여공통)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9.7.(화)부터 9.8(수)까지 도청 별관 공연장 3층에서 채용후보자를 등록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로 30명 내외씩 분류하여 진행하며 본인이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불합격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향후 최종합격자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소방학교에 입교해 15주 교육을 받고 일선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을 축하드린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시·군,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원산지 위반행위가 빈번한 품목을 중심으로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등이며, 이 외에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가리비, 낙지, 고등어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집중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 및 지도할 예정이며, 소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등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중 미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거짓 표시한 자와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8.31.(화) 국무회의를 통과한 604.4조원 규모의 2022년도 정부예산안 중에서 전라북도 국가예산 반영규모는 931건에 8조 312억원 정도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사업 3조 819억원, 국고보조사업 4조 9,493억원) 이는, ’21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7조 5,422억원 대비 4,890억원(6.5%) 증가한 규모이며, 신규사업 2,572억원, 계속사업 7조 7,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6억원, 4,824억원 증액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금번 정부안 단계 예산확보 과정은 계속된코로나 위기에 따른 중앙부처 대면활동 제약, 기재부 예산실 핵심 라인에 전북 향우 부재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막판까지 끈질긴 설득 상황에 맞는 전략적 대응과 함께 시‧군, 정치권과의 협업이 역대 정부예산안 최대 반영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일구어냈다는 평이다. 도는 100대 사업을 중심으로 실국장, 행정・정무 등 양 부지사와 송하진 지사가 각각 역할 분담을 통해 부처단계부터 기재부 2차 심의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기재부 3차 심의를 앞두고, 선택과 집중으로 20대 중점사업을 추려 송하진 지사가 예산실장을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11월 개 예정인 전북과학축전에서 선보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북과학축전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도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 융합인재교육(STEAM) 관련 프로그램, 4차산업혁명 기반 최신 과학기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참신한 주제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이해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관련된 과학 이론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과학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교사는 9월 8일까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이메일(chemseo1@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5개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이후 각 프로그램 운영비로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과학탐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 과학축전으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전북 지역 미디어센터 소속 전문 강사단이 강사로 참여해 도내 중학교 42개교 111개 학급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자유학년제 도입에 따른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을 확대해 전북형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선정된 학교는 군산 옥구중, 고창 해리중, 익산 함열여중, 정읍 배영중·고부중, 전주동중, 전주 신일중, 순창 복흥중, 남원 아영중, 완주 구이중·상관중, 임실 오수중, 고창 신림중, 남원 송동중·인월중, 완주 구이중·고산중, 익산 이리남중, 진안 안천중, 무주 설천중 등 40개교 109학급이다.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2차시에 걸쳐 총 4시간 수업이 이뤄진다. 주요내용은 ▲탐험 미디어의 세계 ▲청소년을 위한 뉴스는 있다? 없다 ▲내 친구 ‘유튜브’ 청정지역을 지켜내자 ▲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은 8월부터 시작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9월 하반기 기초보장수급자 일제 방문과 연계해 밀착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수행하던 복지서비스에 간호직 공무원이 투입되어 복지와 건강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요구를 확인하여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면은 서비스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대상에서 일반 주민까지 확대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상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상담을 통해 발견된 집중관리가 필요한 3세대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일정 기간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워 요구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우근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복지지대」광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김제시가 9월 6일부터 지평선 라이스 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형 상품과 가족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 등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부모님부터 손주까지 가족이 하나되어 집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형 지평선 키트는 문의가 쇄도했던‘지평선 라이스키트’, 쌀 등을 이용한 공예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꾸러미’, 가정에서 직접 농작물을 키워보는 ‘지평선 새싹키트’, 풍성하고 건강한 김제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기프트박스’ 4종류가 있다. 특히 지평선 라이스 키트 A세트는 미니가마솥, 막걸리 담그기 키트, 식혜만들기 키트, 연잎밥 만들기 키트, 조청유과 만들기 키트, 지평선 쌀 4kg, 지평선 누룽지 4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만원 상당의 상품을 5만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B세트는 A세트에서 미니 가마솥을 제외한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만원 상당의 상품을 3만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평선 체험 꾸러미, 지평선 새싹키트 지평선 농특산물 기프트박스는 5만원 상당의 상품을 2만원에 만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1일부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강화를 위해서 방역관리요원 12명을 채용하고 주요 관광지 5곳에 배치해 현장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방역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관광의 극심한 침체로 인한 관광업계 휴직자, 실직자를 방역 관리요원으로 우선 채용해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요원 근무를 위해 사전에 방역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연말까지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등 5개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의 생활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지원, 기타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행점검 대상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720필지며, 토양 중 비료성분을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 등 총 4개며, 3개 항목 이상 기준을 만족할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해 적합 처리한다. 부적합 필지는 세부지침을 적용해 재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판정에서도 부적합인 경우 해당 필지에 대해 직불금 감액지급 등 의무위반에 대한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군은 이행점검 전 농가의 직불금 감액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 시비처방서 발급 및 적정 비료 사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진영무 소장은 “공익직불 요건을 준수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이행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불금 신청농가는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길거리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조금씩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순창읍 중앙쉼터에서 삼삼오오 군민들이 모여든다. 도내 우수한 버스킹 공연팀이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지난 6월부터 격주로 펼쳐지는 공연에 저녁이면 20~30명의 주민들이 공연장 주변으로 둘러앉아 공연을 감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감을 간직한 채 관람객 모두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장을 바라본다. 중앙쉼터가 위치한 중앙로는 상권이 잘 발달되어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공연장에서 퍼져나오는 음악소리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잠시 가던 길을 멈춰 공연을 감상한다. 공연이 펼쳐지는 중앙쉼터는 최근 지중화사업을 끝내고 도로가 말끔히 개선되면서 도시 못지 않는 멋진경관이 연출되고 있다. 야간 조명으로 도로 곳곳이 불을 밝히면서 그 멋스러움도 더해가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로 대규모 공연이 없어진 요즘 소소하게나마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중 하나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우천으로 인해 공연을 잠시 미룬적을 빼고는 6월부터 격주로 순창읍 중앙쉼터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9월 6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난 8월 30일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행안부 주관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최대한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방법 등을 비롯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남원 시민의 93%가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이며, 9월 6일부터 지급 대상자 조회 서비스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방문 신청은 9월 13일부터 개시된다. 온라인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소지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원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거쳐 선불카드(1매 25만원)를 지급받게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 대상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고, 남원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2월말까지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일간 2021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수시분(7.1.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하여 올해 6월부터 7월 23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거쳐 1,0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의견제출을 받을 계획이다. 의견제출 방법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 열람대상 필지는 올 10월 29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산정, 국ㆍ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의 부과기준이 된다”면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Calvatia nipponica)이 남원시 운봉읍 화신마을 허oo(44세)씨 사과밭 농장에서 발견되어 화제다. 이번에 발견된 7개의 댕구알 버섯은 지름이 20cm ~ 30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 댕구알 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란 뜻의 '댕구알'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남성의 성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이나 들판, 잡목림 등에서 여름에서 가을에 거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댕구알 버섯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하며, 기후나 환경조건이 급격히 바뀔 때 꽃을 피우고 하룻밤 사이에 급격하게 커지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9년 계룡산에서 처음 발견된 기록이 있으며,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은 2014년 남원과 담양 등지에서 발견되었지만 해마다 꾸준히 발견된 경우는 흔치 않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시민소통실(실장 허관) 시민불편 살피미 120민원봉사대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추진으로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공무원과 민간봉사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3회(화•수•목요일) 읍면동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수도 및 기타 소수선이 필요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속되어 온 120민원봉사대의 활동은 시민들의 긍정적 호응과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120회를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동빨래서비스는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과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과 카펫 등을 세탁하고 건조하여 전달해 드리는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빨래차량은 2.5톤 탑차로 대형세탁기와 건조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살균과 원단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어 1일 30여 채까지 이불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함에 따라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지원으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오래간만에 비가 오지 않았던 지난 토요일(8월 28일) 오후 5시, 남원시 도심 한가운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빨간벽돌건물 마당에서 팜파티가 열렸다. 남원시도시재생뉴딜 숲정이마을(터미널지구)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소한정원” 팀은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소소한 정원이 내 집 앞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주민들과 사업성과를 나누었다. 소소한정원팀에서 심고 가꾼 애플민트로 만든 상큼한 모히또를 한 손에 들고 캠핑의자에 앉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무궁화 삽목 화분을 앞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 속에서 한결 열기가 덜해진 여름 끝의 정취가 느껴졌다. ‘소소한 정원’ 팀의 사업 진행 과정을 함께 했던 남원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팀 구성원 모두의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하여 만들어진 좋은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마을 삶의 동력원이 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