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이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희망찬 시대를 기원하기 위해 ‘태평성대’를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신명 나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광양이 낳은 소리꾼 백현호, 종묘제례악 제1호 이수자 태평소 김종섭, 무용가 강지연, 사물놀이 유소가 참여해 국악가요, 남도민요, 태평무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희망자는 이메일로 예약자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강종화 광양시립국악단 지휘자는 “시립국악단 창단 11주년을 맞이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깨어 있는 장흥군민의 조직된 힘’ 기치를 내세운 장흥민주평화광장이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범한다. 장흥민주평화광장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상임대표 및 공동대표단, 고문·자문위원, 분과위원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민주평화광장’은 상임대표에 조재환, 공동대표단에 문경렬, 정일권, 박춘자, 김은희, 윤현수 씨가 출범 후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화광장 전남 대표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정종순 장흥군수,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주평화광장 대표 조정식 국회의원은 축전과 영상을 통해 장흥민주평화광장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 등 중단 없는 개혁 실현 ▲경제·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 발전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 질서 확립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5대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출범식은 유튜브 장흥민주평화광장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실내 근로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주)만보중공업, ㈜피엠씨텍 등 노후산단 2개소와 광양시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구)농촌지도소 등 공공시설 3개소 등 5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 사업은 산업단지 유휴공간에 근로자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휴식·치유·관상 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활 SOC와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협업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공기정화식물을 벽면에 식재하고, 자동 관수시스템과 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2017~2019년 도시 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6월 29일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표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영암군의 정부합동평가 “도내 상위그룹 진입”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지표별로 수립되었던 추진계획에 따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제고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표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지난 상반기 2차례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부서별 추진계획의 정상추진 여부와 평가추진 간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면서 “군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지표가 당초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다만, 추진실적이 저조한 일부 지표의 경우 지표담당자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여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상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과 전라남도는 29일 의류 제조 기업인 ㈜에프앤비준(대표 서병철)과 투자 14억 원, 고용 35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에프앤비준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도내 유일의 국내 복귀기업이다. 국내 복귀기업은 해외 진출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하고, 해외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서비스와 같거나 유사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장을 국내에 신설ㆍ증설하는 기업이다. 에프앤비준은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14년간 의류 제조 공장을 운영하며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해왔다. 에프앤비준은 6월 동면농공단지에 입주, 660여㎡(200평) 규모의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고 2023년까지 총 35명의 인력을 채용해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에프앤비준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 발전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 유치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 신청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의 3대 필수 조건은 ▲덜어먹기 실천(앞접시, 집게 제공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 영업자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자가 음식점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약 11만 원 상당이 지원되며, 시 홈페이지, ‘여수맛’앱, 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 업소로 등록되는 등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기피로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식문화 변화가 불가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올해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출향인사)’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6일까지 받는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으로 시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 내·외국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 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7개 부문이다.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장과 50인 이상의 연서로 개인이 수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나, 동일 공적으로 2년 이내에는 재추천할 수 없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2020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상으로 문화‧관광‧체육, 교육‧과학, 산업‧경제, 사회복지 및 환경, 공공복리, 그 밖 6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시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하며, 첫 수상자로 소설가 ‘안영’이 선정됐다. 수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의 심사(9월 중)를 거쳐 선정된 후보자 가운데 시장이 결정하며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 추천 양식은 읍면동사무소에서 교부받거나 광양시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이하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관내 거주 청소년 15명으로 지난 3월 구성됐고 위촉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다.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홍보 분과, 시설 분과, 모니터링 분과로 나눠 분과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박 아무개 군은 “회의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며 “우리의 의견이 실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이 되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자율적인 청소년의 문화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청 육상팀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서 ‘한국 포환던지기 국가대표’ 정일우는 18m 17cm을 던져 올해 한국 남자 포환던지기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일우 선수는 “올해 여수시청으로 팀을 옮겨 많이 부담되고 비록 정상 컨디션은 아니지만 조만간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면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목표는 한국 기록을 다시 세우고 내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시청에 입단한 정일우 선수가 지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처음 금메달을 따 매우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이 기세를 이어 7월 21일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1년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2020년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세외수입 징수 실적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운영 능력과 뛰어난 체납액 징수율 실적으로 최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2019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 관리 대책을 수립해 고액·고질 체납자를 특별관리하고, 자발적인 분할 납부 유도, 체납자 맞춤형 체납처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그동안 꾸준한 시책 개발과 다양한 세정 업무 추진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고, 선진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세외수입 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안전요원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수상인명구조 자격을 가지고 있는 39명의 안전요원을 선발해,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매일 9시부터 16시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이론교육, 인명구조 실습,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안전요원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내달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9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개장 해수욕장은 기존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웅천, 장등, 거문도, 안도와 올해 처음 문을 여는 낭도가 해당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 만흥동 일원에 지역 관광자원 및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디지털 뮤지엄이 건립된다. 여수시는 29일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정관우 ㈜신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과 ‘지식정보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뮤지엄 ‘녹테마레’는 1400여 평에 140억을 투자해 ‘미디어 아트를 통한 빛과 기억의 공간’과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총 8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前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관 총감독 출신 공간 디렉터 김연곤 감독과, 러브베어로 유명한 스타 팝아트 작가인 임지빈 작가, ‘별보러 가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적재가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의 합성어로, 여수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뮤지엄이다. 기존의 건물을 활용해왔던 이전의 미디어아트 뮤지엄과는 달리 미디어아트 전용 건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을 두고 있다. 올 하반기 완공되면 연간 3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경호 부시장이 지난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6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김 부시장은 옥룡면 백운사 정비사업 현장과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전통사찰 옥룡 백운사와 상백운암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보수·정비하는 것은 지역 내 문화정체성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이라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백운사와 상백운암은 우리 광양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룡 동곡에서 백운사 가는 길은 2차선 도로가 건설 중이며, 백운사에서 상백운암까지는 임도가 개설돼 산불 예방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불교계 성지 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지난해 9월 개소한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는 ▲세미나실 ▲창의실 ▲1인 방송실 ▲다목적실 ▲일자리상담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갖춘 연면적 76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의 모든 시설물을 7월 1일부터 개방하고 대관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설은 하니움 실내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 3곳과 적벽실, 만연홀, 세미나 1·2실 등 대관시설 5곳을 포함해 모두 8곳이다. 대관시설 별 출입 가능인원은 수용인원의 50% 수준으로 제한되고, 출입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출입인 정보 인증 등 방역 절차를 거쳐 출입이 가능하다. 체육경기 대회 개최 시에는 참가자 전원의 코로나 검사 결과서 제출 등 사전절차를 밟아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설 이용객의 인원제한 등 방역조치를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체육․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노사현안 협의를 위한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여수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5명이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고용 및 노사관계 안정, 노사협력과 관련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협의체다. 이날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13개 사업 5억 1500여만 원의 계획을 확정지었다. 또한 국비 35억 등 100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내 부지에 별동으로 건립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우선 건립하는 방향과 향후 운영비 대책 등을 협의했다. 국비 246억 원을 투입해 2023년에 문을 여는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에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을 세우는 것과 관련 소요재원 마련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증가와 경제 활력에 필요한 노사민정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회의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연기됐었는데 노사민정이 합심해 코로나 자진검사와 긴급멈춤주간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개최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해양인재를 양성하고 해양 관련 재난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 특성화, 전문화된 해양교육원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강무현 대표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국‧도비 119억 등 총 180억 원을 들여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연면적 6,270m2,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어 7월 말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1층은 수영장, 스쿠버다이빙풀, 2층은 해양환경 탐험관, 해양안전교육관, 해양레포츠 체험관, 4D하프서클 영상관, VR 해양레포츠 체험관, 3층, 4층은 다목적 강당과 생활관 150인실로 마련했다.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맡아 2024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운영한다. 해양안전 및 해양레포츠 시설 체험, 수영장 운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등 해양안전교육과 더불어 국내‧외 청소년행사 유치 및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바다가 인접한 우리 시만의 특성을 살린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청소년들이 해양 상황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우리 가족 주말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는 『우리 가족 주말이야기』는 아동발달 4분야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체건강 분야 ‘툭툭 키움블록’, 인지언어 분야 ‘신비아파트 톡톡 우드맨’과 ‘이스케이프룸’, 정서행동 분야 ‘토피어리’, 부모가족 분야 ‘보석십자수’ 등 총 5종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아동 가정방문을 통해 놀이교구를 전달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교구를 지원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28일,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공직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신뢰받는 열린행정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정책실명제의 의의와 심의과정에 대한 설명 후,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하여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건 (분야별로는 5억 이상 사업 38건, 3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6건, 역점사업 5건, 복지증진 2건)에 대해 정책실명 공개 여부를 심사하였다. 두 시간에 가까운 심의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 결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등에 따른 비공개 사유가 없어 정책실명제 심의대상 사업 전부에 대하여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책실명제는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군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참여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는 제도”라고 하면서, “앞으로 정책실명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이 도덕면 한적마을을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농작업’이란 슬로건 아래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육성하고 있다. 한적마을은 2020년 고흥군농업기술센터「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총 1억원 사업비로 농작업 사고 예방과 농업인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보조장비 보급 및 교육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선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이철갑 교수)에서 마을주민을 54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검진, 마을 내 농작업 현장의 안전보건 현황 점검, 재해 인지도와 농작업 애로사항 조사를 시행한 후 농가 및 마을단위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충전식 분무기와 비닐피복기, 농작업의자 등 17종 342점의 농작업 안전 보조장비를 보급하였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맞춤형 운동과 마을 내 농작업 위해환경 정비를 위한 마을안전관리 지킴이 활동을 지원하였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 전도사고(넘어짐), 감염병, 온열질환 등 농업인 건강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인하 한 착한 임대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 등의 재산세 중과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50% 한도의 재산세와 유흥주점 포함 고급 오락장에 과세됐던 중과세 부분을 일반세율로 인하 적용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지원할 예정으로 있으며 단, 영업금지기간 중 불법영업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제외된다.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 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는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직・간접 피해자에 대해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 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다각적인 세제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감면이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세계가 인정한 마당놀이 ‘퓨전 심청전’이 7월 2일 오후 3시 7시(2회)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군대에 가는 심청이 등 고전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융복합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역동적인 비보이의 춤과 화려한 난타, 말보다 빠른 숨막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6월 28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1인 2매씩 무료 초대권을 배부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우수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상반기 동안 나눔과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천연 꽃 효소(청)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봉석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실천으로 소외계층의 위기 상황 해소에 앞장서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5년 7월 23일 설립하여 현재까지 64개 단체 2,124명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면마스크 및 손소독제 제작, 코로나19 방역 발열체크,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8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 등에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 이수용 대표가 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은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이수진)에서 노화읍 전복 생산자(박효선 외 4)들과 함께 ASC 생산자(ASC-Farm) 및 가공·유통(ASC-CoC) 분야 인증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군과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 노화읍 전복 생산자, 컨설팅 업체 아쿠아 프로(대표 윤지현)와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전복에 대한 ASC 인증은 현재 세계에서 36개 어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완도군에서는 이번 5개 추가 인증으로 총 31개 어가에서 인증을 취득하여 우리나라가 ASC 인증 최다 보유국이 됐다. 완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 및 차별화를 두기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추가 인증 획득으로 우리 완도가, 우리나라가 전복 ASC 인증 최다 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을 착수하고, 본격적인 강진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해 지역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등 노·사·민·정 구성원간 합의를 기반으로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친환경 저탄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초점을 맞춰 주민, 입주기업 민원해소 등 지역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완료하는대로 세제특례·근로복지·정주환경 개선 등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기반 확충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남 시군 최초로 추진중인 이번 컨설팅이 지역 상생형 일자리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인구 급감에 따른 지방 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이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군 소유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한 사용료와 대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고 함평읍 석성리 200-19번지(구 석성초등학교) 등 총 8건, 약 2천5백만 원 상당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기로 확정했다. 상업 용도로 임대한 군 소유의 건물 또는 토지에 적용되던 기존 2~8%의 사용·대부요율이 한시적으로 1~2%의 요율로 변경 적용되며 최대 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다만 최저요율 1%를 적용하고 있는 경작용과 대기업·주거용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이동진 진도군수가 녹진 관광지 대형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동진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8일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 진도타워 주차장 정비, 명량대첩 조선수군 병영체험장 등 녹진 관광지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동진 군수는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자세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 이순신 공원, 해양에너지공원, 판옥선, 울돌목 주말장터 등 기존에 위치한 녹진 관광지와의 연계 방안도 적극 주문했다. 녹진 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이 있는 호국의 성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진도군의 랜드마크이다. 군은 녹진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벨트로 조성해 진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말 회오리 바다의 진면목을 느끼게 할 해상케이블카 본격 개통을 시작으로 모노레일, 가족호텔, 야행 테마거리 등을 신규 관광 코스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녹진 관광지의 굵직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3년 동안 각종 개발 사업과 숙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 주요 성과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어촌뉴딜 공모사업 등 국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의 적극적 추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와 관광 자원 개발 등이다. 또 밝은거리, 플라워 프로젝트 등 경관·주거환경 개선,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와 기초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장애인·노약자·위기가구 지원 등 사람 중심의 행복한 진도 건설 등을 꼽았다. 민선 7기 4차년도 역점 사업으로 비전 2030 및 민선7기 현안사업 마무리,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준비, 진도읍·운림명승지구·녹진관광지 종합개발사업 추진, 아리랑마을 해외교포 이주단지 조성, 기업도시 지정 추진,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 공사 완공 , 마을가꾸기, 플라워프로젝트, 밝은거리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600여명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40여 국가와 300여 기관 및 업체 등 400여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강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안전한 힐링 여행지를 홍보하고, 창의적인 이벤트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사업 소개를 통해 우리지역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홍보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웅장한 월출산과 어우러진 푸른 강진다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강진 명품청자 경매’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까지 사의재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진행했던 강진 명품청자 경매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매월 2회, 50% 할인된 금액으로 시작해 최고가를 투찰한 사람이 낙찰자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온라인경매를 9회까지 실시한 경매 실적은 현장 경매만큼 참여열기가 뜨겁다. 지금까지 총 작품 19점을 판매하였으며, 총 조회수 21,566회를 기록하고 있다. 낙찰가는 2,434만 원으로 최초 시작가인 1,623만 원 대비 151%로 낙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경매를 통하여 청자를 처음 알게 된 강원도 고성에서 사는 김 모씨는 청자상감운학문 주병을 88만 원에 낙찰하여 강진까지 직접 방문 수령을 하고 한옥 판매장 여러 작품들을 둘러보며 고려청자의 예술성에 감동받아 추가로 구매하는 사례도 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재라는 개념에 가까운 청자를 ‘경매’라는 수단을 더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자 애호가들의 큰 관심이 더해짐으로서 높은 홍보효과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하수의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 및 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과태료 면제와 제출 서류 간소화 등 혜택이 따른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이용하면 지하수법 제3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나 동법 제39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미신고 지하수시설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상반기 자진신고 기간 중 접수된 관내 미등록 지하수시설은 102건으로, 신고 서류 검토 후 등록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주민세 과세 체계는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 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며, 기본 세액은 법인의 경우 기존 최고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아졌다. 과세 기준일은 7월 1일이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납기 안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납부서를 발송할 수 있어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에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를 받은 사업자는 8월 31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주민세 제도 개편에 따라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앞장서 변경된 제도가 빠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협동조합은 지난 28일 2백만 원 상당의 된장과 2백만 원 상당의 김부각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흥필 본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돕고 살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흥군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저소득층에 매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 받은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흥읍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가 가정과 직장 간 균형 잡힌 생활을 도모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농어업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관리자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 직원 만족도’, ‘직원 인터뷰’ 등 심사 항목에 대한 서류·현장 평가로 이뤄진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가족친화경영 마인드 함양을 중점으로 가족친화 신규 및 재인증,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2개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 일·가정양립지원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준수사항과 주요 지표 검토, 가족친화 직장교육 연계 등 제도 인증에 필요한 사전 점검과 보완을 실시했다. 강인규 나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8일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을 맞아 ‘해양치유산업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해양치유산업 단지 내에 들어설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 골프테마파크, EAP(근로자 복지프로그램)센터의 투자 기업 및 투자 운영사,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될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에 입주할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식인 유튜브 3원 생중계로 진행하였으며, 설명회는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상영, 완도의 투자 환경,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투자 유치 계획 소개 및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군은 완도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치유·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등을 부각하여 민간 투자자를 모집하고, 리조트 등 숙박 시설과 해양바이오기업 등 유치로 해양치유산업 거점 지역의 완성된 모습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자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통적으로 토지 매입 지원과 행정 절차 간소화, 적극적인 투자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단지 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너와 내가 함께 키우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책 속을 통해 인성찾기, 즐거운 여름방학 만들기 특강, 인성 레시피 만들기, 월드카페 체험,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옥과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옥과공공도서관 여름 독서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옥과공공도서관 독서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안전용품 및 해충기피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세심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많은 활동들이 도로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곡성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봉와 안전콘을 배부했다. 또한 제초작업 등 야외작업시 참여자가 노출되는 쯔쯔가무시를 예방하기 위해 해충기피제도 함께 제공했다. 곡성군 관계자들은 물품 전달 현장에서 사용법 교육과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11개 읍면과 사업 수행기관 3개소(곡성시니어, 새마을회, 대한노인회)를 통해 참여자에 대해 매일 발열체크와 건강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중 백신 접종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미접종자에게는 예방접종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무안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 및 체감형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발굴을 위해 상가 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인 삼향읍 번영회장 등 소상공인, 김산 무안군수, 이혜자나광국 전남도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월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남악상가 상인들과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겠다는 약속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악상가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과 소통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과 소득 감소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소상공인들은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볼거리즐길거리 조성, 중심상가 구역별 특화거리와 청년몰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비 진작을 돕기 위해 올 상반기 전남행복지역화폐 1조 원을 발행했으나 하반기에도 1천8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시작이자 중심인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하도록 맞춤형 시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가 시행된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시범적용 해 온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이번 개편안의 전국적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방역 긴장도가 떨어질 것에 대비, 2주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범적용 해왔던 개편안 1단계를 2주간 연장하되, 일부 지역은 지자체장의 자율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목포·여수 등 18개 시군은 현재 8명까지 허용한 사적모임 인원을 유흥시설 5종 및 콜라텍무도장, 홀덤펍까지 확대 적용한다. 곡성·고흥·해남·신안 등 4개 군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유흥시설 5종 및 콜라텍무도장, 홀덤펍은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거리두기는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강화한다. 다만, 클럽·나이트는 시설면적 8㎡당 1명이다. 스포츠관람장도 실내 50%, 실외는 7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해제된다. 경로당·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와 2021국제농업박람회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외 국가와의 협력을 위한 주한 외국 대사 초청 ▲국내외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상품 온라인전시관 운영 등에 뜻을 모으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 한국수입협회(KOIMA)는 8천여 회원사의 네트워크와 연 5만 건의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는 수입 전문 경제단체다.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 유관기관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입 균형 무역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한국수입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 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온라인 무역 전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국제농업박람회를 기업의 수출입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전남도의사회, 전남도약사회,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사랑약국 운영’,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병의원, 약국 등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집중 관리로 자살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과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조기석 전라남도약사회 부회장, 윤보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의료기관·약국-정신건강서비스 기관 간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연계를 위한 정보 교류 ▲시·군 의사회 및 약사회 적극적인 협조를 위한 환경 조성과 협력체계 구축 ▲1·2차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하는 도내 12차 의료기관은 내원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등 정신건강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민을 조기 발견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에서 8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 최우수 마케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외 박람회가 지난해 2월부터 대부분 온라인으로 열린 것과 달리 이번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상황 속에서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필리핀멕시코 해외 참가국, 여행업체 등 400여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열렸다. 참여기관에서는 지역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등을 설명회, 행사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여름 여행지, 안심여행 50선뿐만 아니라 남도한바퀴, 명량대첩축제 등 관광상품 마케팅을 위해 12명 줄따라 버스여행 이벤트, 이순신 분장 퍼포먼스, 전남관광지 퀴즈, 다트 던지기 등 독특한 홍보방법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전남상품 관심 여행사, 여행 관련 기업체 등과 전남관광상품 개발운영, 홍보 등 B2B(기업 대 기업) 상담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B2C(기업 대 고객) 활동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순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6월 28일 17시 현재 127명이다. 127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28일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시는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시는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127번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금년 가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자생난대전』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국무총리상 훈격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봄에 난꽃을 감상하는 화예품이 아닌 가을에 잎을 감상하는 엽예품을 중심으로 국내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이는 품격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난대전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국무총리상”신설은 산림청,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손잡고 대한민국의 자생난의 가치를 홍보하고 그린뉴딜과 연계한 난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안난우회, 담당공무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루어 낸 결과이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지도·압해·신의 등 신안 5개 난우회를 중심으로 난문화 활성화를 위한 춘란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MOU체결하여 전국규모 난대전과 멸종 위기 식물인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8년째 꾸준히 해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무총리상 수여에 걸맞게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품격있고 내실있는 행사로 운영 관리하여 신안군 자생란 및 한국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희귀 자생란의 보고로서 난문화 산업 육성과 경쟁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관내 31개 사립유치원 원장 및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급식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올해 1월 30일부터 원아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 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에서 발간한 유치원 급식 운영ㆍ영양관리 안내서와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안내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은 위생 사고에 취약한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치원급식 정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조영래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유치원의 학교급식법 정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위생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2016년부터 실시해온 “어업인 안전쉼터 조성사업”으로 완료된 23번째 압해읍 효지도 어업인 안전쉼터에 대하여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본 공사는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당초 사업비는 1억 2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이었으나 당초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표준모델인 철골 구조물에서 강풍과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 변경, 군비 1억 2천만원을 추가 부담하여 총 2억 4천만원으로 튼튼하고 편안하게 완성하였다. 효지도 어업인 쉼터는 건축면적 50.40㎡으로 여객선 대합실과 휴게실, 남·여 화장실 2개를 포함하여 주민들이 편하게 앉아서도 여객선을 기다릴 수 있게 폭 3m가 넘는 넓은 창과 벽채는 흰색, 지붕은 코발트 블루색으로 마감해 지중해 휴양지에 있는 건물의 느낌을 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효지도는 주민이 30여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일수록 더욱 들여다봐야 된다. 이곳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대합실이 완성되어 기쁘고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신안이 되는 것이 신안의 목표”라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을 맞는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나주 40년, 호남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시민 축하메시지, 40인의 합창, 비전선포식, 기획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 인원을 80여명으로 최소화했다. 기념식은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나주시의 전신인 금성(錦城)시는 1981년 7월 1일 나주군에서 분리된 나주읍과 영산포읍을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1986년 나주(羅州)시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10년 후인 1995년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함께 시·군 통합을 통해 현재의 나주시로 이어져왔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나주가 걸어왔던 지난 40년의 통합과 연대의 역사, 지역 발전의 변곡점이 돼왔던 시정 주요 성과들을 되돌아본다. 이를 기반으로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표방하는 나주 미래 100년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7월 1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7개소에서 노마스크(NO-Mask) 예방접종 안심팔찌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개편에 따른 전면 등교와 예방접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는 물론 1차 백신접종자 역시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곡성군은 예방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팔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혼선을 피하겠다는 생각이다. 안심팔찌 배부대상자는 1차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 1회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백신접종 완료자가 해당된다. 입장권 검표 시에 예방접종 확인서(지류)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질병관리청 COOV 앱 활용)을 보여주면 안심팔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곡성군은 지난 4월 섬진강기차마을 안에 있는 모든 전시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방문객의 동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방역태세를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장미가 만개한 5월에는 관광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섬진강기차마을 입장객 총량제를 실시해 방문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혁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26일 2021 민·관·학 ‘우리동네 상동이야기’ 벽화그리기에 참석 했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마을주민들을 비롯해 목포시내 7개교 학생 봉사단, 목포시 교육청 김갑수 교육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김근재 시의원, 김양규 시의원이 함께했다. 이 번 프로젝트는 목포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같이&가치’ 봉사동아리를 주축으로 상동행정복지센터, 상동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반딧불벽화봉사단 등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역 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됐다. 당초에는 목포시 교육청과 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보한 1,000여만 원으로 일부 구간을 계획했었으나 전남도의 예산이 덧붙여져 상동 일대 200m구간에서 상동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묘사하는 대규모의 벽화그리기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상동을 지역구로 둔 이혁제 의원의 역할이 컸다. 교육위원으로서 목포시 교육청과 목포시 그리고 상동행정복지센터의 가교역할을 하고, 예산확보 등 민·관·학 마을공동체교육을 매끄럽게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혁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거버넌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새마을회는 23일 곡성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도군새마을회 홍안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영종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호 한국자유총연맹 곡성군지회장, 홍일현 바르게살기운동곡성군협의회장, 김종수 담양군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농촌여행 프로그램 ‘곡성 여기애(愛)-태안사 숲멍’을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곡성 여기애(愛)는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추진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인 ‘농촌애(愛)올래’의 하나다. 2020년 12월 첫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해 농촌과 지역주민, 로컬푸드, 환경을 생각하는 농촌여행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 봄에는 ‘섬진강 물멍 트레일워킹’으로 생태 여행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여름 시즌을 맞이한 곡성 여기애는 ‘태안사 숲멍’을 내놓았다. 말 그대로 숲에서 하릴없이 멍을 때리는 것이 여행의 핵심이다. 여행에서 무엇인가를 얻어가기보다는 불필요한 잡념 등을 버리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생각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태안사 숲길을 따라 걸으며 즐기는 ‘숲멍’과 조태일시기념문학관 투어, 치유의 숲 체험, 발효 음식 체험, 서봉 할매시인마을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은 지역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민박 곡성스테이에서 하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3박 4일 간 진행되지만 참여자 사정에 따라 1박 2일이나 2박 3일만 신청해서 참가할 수도 있다. 다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