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신산업 육성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리빙랩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했다.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이 협업해 미래신산업의 원동력인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지역기업과 대학이 3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모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22일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 ‘환경을 생각하는 네이처 온엔온 컨소시엄’(대구한의대학교, 네이처밸류)은, 한약재 및 천연물을 활용한 친환경 필름형 샴푸를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 개발된 친환경 샴푸는 액체가 아닌 필름 형태로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하며,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 및 천연 원료를 활용해 제품부터 포장까지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고 있다. ▷ 우수팀 : ‘MOVERS 컨소시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올웨이즈) - 중장년층의 운동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의 홈트레이닝 자세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 장려팀 : ‘AI 교통 순찰 드론 솔루션 컨소시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목) 본사 강당에서 내년 1월 27일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 변호사를 초빙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율촌>의 중대재해처벌법 전문 변호사인 박영만 센터장의 강의로 공사 경영진, 현장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이해, 법령이행사항, 대응전략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올해 1월 26일 제정되었으며, 산업재해와 환경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재해 예방에 힘쓰며,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벌칙과 배상 규모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내년 1월 3일부터 3주간 전체 노선의 터널·교량, 차량기지 및 역사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단 한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의 일일 소통을 통한 업무의 투명성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21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한 제도이다.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는 2021년 9월, 대구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전국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에 추천된 바 있다. 우수단지로는 대구를 포함해 인천시·경기도·부산시·충남도에서 각 1개단지 총 5개 단지가 선정됐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화성센트럴파크에는 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 장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북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센트럴파크는 지난 2003년 준공되어 1,440세대 4,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 단지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이수를 실시하고 탁구동호회 및 발코니 음악회(키타 동호회), 아파트 작은도서관, 그리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핸드폰 및 컴퓨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를 개최한다. ‘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특별기획전은 일상의 고정관념을 깨는 전 세계의 엉뚱하고 기발한 전시품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놀 수 있는 즐거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는 △소리로 듣는 상상의 즐거움,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 아이디어, △움직임으로 반응하는 별난 세계, △영롱하고 찬란한 빛의 향연, △과학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발견 총 5가지 분야 15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틸드럼, 거꾸로 흐르는 물방울, 3D 홀로그램 생성기, 빙글빙글 용수철, 아인슈타인의 시선 등 상식을 깨는 별난 과학 장난감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패스 의무시설 지정으로 인해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방역패스)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는 경우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접수와 소셜커머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개인 10,000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 음식과 사랑봉사단에서는 12월 23일 대구 북구청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이순옥 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보다 더 힘든 저소득 주민들이 있기에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와 음식과 사랑나눔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는 지난해에도 마스크 2,000매를 기탁하였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12월 22일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설공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어린이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배부해 심리적 안정과 학습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의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공단 조경팀 및 사랑나눔봉사단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공단 조경팀은 백여 명의 어린이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센터 내 식당에 플랜트 박스를 설치한 화단 조성으로 볼거리와 더불어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조경팀과 봉사단원은 센터 마당의 수목을 전정하고 낙엽을 쓸어 센터의 미관 개선과 시설관리를 도왔다. 마당의 다른 한 쪽에서는 도로 등 시설 안전점검에 쓰이는 드론을 띄워 어린이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공단은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3일 1월 연초부터 운영한 청렴온도탑의 온도 목표치인 100℃를 달성했다. 청렴온도탑은 청렴교육, 캠페인, 행사 등 청렴 활동을 진행할 경우, 활동별 사전에 설정한 점수 만큼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구청 로비에서 청렴정책의 추진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청렴실천 의지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온도탑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뜨거운 청렴의지가 느껴진다”며, “이 온도를 유지하여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에 관내 ‘팜다원’ 농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업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의 5대 품질요소를 심사해 우수한 농촌교육농장을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팜다원’은 다육식물 체험농장으로 계곡이 흐르는 대구 수성구 진밭골 산중턱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육이 분갈이 하기, 나만의 도자기 화분 만들기, 지구지킴이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 이수 등 필수요소를 갖춰야 한다. 뿐만 아니라 농장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지켜야 한다. ‘팜다원’ 대표(김문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과정,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청년농업인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24일(금) 본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4차순환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인 상화로(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3,300억원을 들여 지하 40m 깊이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공사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실시설계에 대한 심의 과정을 거쳐 코오롱글로벌(주)을 주간사로 지역의 화성산업과 서한이 참가하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하고 본 공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현장사무실, 시험실 건립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고, 내년 3월부터 시공 측량과 지장물 이설 작업 등을 시작으로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게 되면 전국 최초로 터널 전 구간 로드헤더 기계 굴착 방식을 채택해 공사로 인한 도심지 진동·소음 문제를 해소하고, 전 구간 자동 물 분무 설비, 위험 구간 집중 배연, 실시간 화재 및 돌발 상황 감시 시스템 도입 등 방재 1등급의 최상위 기준을 적용해 안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25일 ~ 28일 기간 중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실시로 계량기 교체 등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계량기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습기가 없는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속뚜껑과 외부 보호통 뚜껑은 항상 닫아두어야 한다. 외부 노출 배관은 반드시 스티로폼이나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야간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수도관 동결을 예방토록 한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등을 사용해 약한 바람으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부어서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계량기 유리가 깨졌을 경우에는 전화 120번이나 관할 사업소로 연락하면 신속히 출동해 처리해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동파신고를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신고화면을 추가로 구성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계량기 동파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근무 실시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상상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신산업 육성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리빙랩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했다.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이 협업해 미래신산업의 원동력인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지역기업과 대학이 3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모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22일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대구한의대학교 ‘환경을 생각하는 네이처 온엔온 컨소시엄’(대구한의대학교, ㈜네이처밸류)은, 한약재 및 천연물을 활용한 친환경 필름형 샴푸를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 개발된 친환경 샴푸는 액체가 아닌 필름 형태로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하며,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 및 천연 원료를 활용해 제품부터 포장까지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고 있다. ▷ 우수팀 : ‘MOVERS 컨소시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올웨이즈) - 중장년층의 운동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의 홈트레이닝 자세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 장려팀 : ‘AI 교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기반 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대구를 만들고자 무장애 관광지 13경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지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 ‘대구시 무장애 관광지 환경개선 조사용역’을 실시해 관광 약자들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했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무장애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스티커 및 점자안내판 부착,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휠체어 및 휠체어(유모차) 덮개 구입, 휠체어 바퀴가 빠지지 않는 배수로 설치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예전부터 무장애 관광의 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무장애 관광지 13경’ 코스 발굴과 함께 ‘대구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해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문체부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중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동문고등학교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교내 동솔숲에서 고3 수능 이후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고3에게 나눔과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학년 학생 10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았다. ‘가치’로 같이 할래?라는 주제로 4일간 나눔, 추억, 놀이, 생각의 날을 운영하는데, 참석 희망자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22일 나눔의 날에는 고3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나누고 싶은 물품을 기증하고, 물품을 받은 후배는 감사 메시지를 전달한다. 23일 놀이의 날에는 게임, 장기 자랑 등을 통해 또래 관계를 돈독하게 한다. 24일 생각의 날에는 영화 감상 후 자유 토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얻는다. 22일부터 24일까지 상시 운영되는 추억의 날에는 미션지를 뽑아 임무를 수행하고 인증사진을 남기고 선생님께 감사 편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12월 8일에는 운영진을 중심으로 ‘책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게릴라 리딩, 다이어리 북 만들기, 독서 치료 등의 사전 활동을 하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3학년 이시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23일 오전 11시 20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랑의 집수리사업과 이웃사랑 성금으로 2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으로,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2017년부터 매년 2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권영진 대구시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이 성금은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이 목적인 ‘사랑의 집수리사업’과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각각 1억원씩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올해에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143호를 집수리해 누적 실적 2,000호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해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이 요구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호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박물관은 최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펴낸 지역학 자료집인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와 연계, 지역의 역사를 일자별로 상세하게 살펴보는 책 『대구365 오늘』을 펴냈다. 『대구365 오늘』은 한국사의 큰 그늘에 묻혀 지역민이 꼭 기억해야 할, 기념해야 할 1년 365일 ‘오늘’의 대구 역사를 하루하루, 제대로 간추린 책이다. 이제 이 책으로 대구우체국에 큰 시계가 걸리고, 대구역 광장에 안내탑이 설치되고, 맹아학교가 설립되는 등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대구 출신 인물(서거정, 김수환 추기경 등), 대구를 방문한 인물(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손기정, 마린린 먼로 등), 대구에서 활동하거나 재판을 받은 독립운동가(김시현, 김마리아 등) 외에도 대구와 인연을 맺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날짜를 명기해서 알 수 있게 했으며, 정치, 경제, 문화예술, 교육, 생활사 등 모든 방면의 정보를 두루 망라했을 뿐 아니라, 자신과 인연 있는 날을 찾아 숨은 역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때로는 어두운 역사도 다루고 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이지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 39만톤을 지난 12월 22일 판매해 127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07년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해 매립가스의 메탄*(CH4)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보일러 연료로 활용한 양을 UN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증받아 ’21년 현재까지 28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지난 ’19년까지 196만톤을 판매해 408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 시가 한국거래소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이 부족한 기관에 판매한 탄소배출권 39만톤은 지난 ’17년 8월부터 ’19년 8월까지 2년간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으로 감축한 온실가스를 UN의 탄소배출권으로 발급받고 이를 국내 판매가 가능한 외부사업인증실적(KOC)로 전환해 판매한 것으로 127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07년 CDM사업 시작 이후 ’21년 현재까지 총 28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이중 236만톤을 판매해 535억원의 세외수입을 거둬들였고, 지난 ’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27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여성단체협의회 20채, 남명숙 회장 30채)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이 보다 많은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사읍 기관·사회단체장이 지난 21일 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도 이·반장 교육”에 참석하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27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표준식 다사읍장을 포함하여 기관·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270만원을 모금하였다. 다사읍 기관·사회단체장들은“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문진역사공원에서 지난 9일부터 겨울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의 감성 포토 공간이 새로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LED 경관조명에는 화려한 전구 장식, 푸른색 잔디 조명, 별빛 터널 등이 화려하게 연출돼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16m 크기의 나무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강, 초록, 하얀색은 경관조명의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도록 포토존 사이사이는 산책로가 정비 되어있으며 낙동강 야경 또한 감성을 자극한다. 사문진역사공원의 LED 경관 조명 포토존은 17:00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낙동강변의 겨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강순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사문진역사공원의 야경을 보면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2021년 시설・안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공단의 12월 시설안전문화 혁신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된 행사로 부서별 시설 및 안전혁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할 수 있는 자리이자 우수부서를 선정, 포상하여 시설 및 안전 분야 직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효율 극대화를 위한 시설장비 도입’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부서 2곳을 최종 선정했다. 강순환 이사장은“공단의 다양한 관리시설과 노후시설의 증가로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시설・안전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시설 및 안전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환경 확보, 업무혁신, 기술소통, 공단 ESG 경영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통하는 SNS’가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수요자 조사를 통한 대구시 신규정책과제 발굴’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결과로 도출된 대구시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대구시민들은 산업구조 개편, 스마트관광 시범도시 조성, 영유아 교육 지원이 대구시가 향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손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하는 SNS’는 소속 강민구 의원의 주도하에 김규학, 김성태, 김태원, 이시복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교육, 관광, 경제 3가지 분야에 대해 '수요자 조사를 통한 대구시 신규정책과제 발굴‘ 연구를 추진하였다. 연구용역 결과 대구시민이 생각하는 대구시가 향후 역점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경제분야에서는 ’한국형실리콘 밸리 단지 조성‘, ’대구형 빅데이터저장 클라우드 센터 구축‘, ’AI, 빅데이터 기업 창업 지원 및 유치‘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관광분야에서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관광특구 지정‘, ’관광, 숙박 공공앱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지원‘ 순서로 많은 응답자가 나왔고, 교육분야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역대학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규모 단독주택지 종 상향 허용, 건축물 층수·허용용도 완화 등의 제도개선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범어·만촌동 일원(6.1㎢)은 저층주택 밀집지역으로 대구시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여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관리해 왔다. 조성 후 50여 년이 경과한 이들 지역은 최근 노후건축물이 약 50%를 차지하고 주차장·공원 등의 기반시설 부족, 원룸 난립 등으로 쾌적한 저층 주택지로서의 위상이 약해지고 교통, 주차, 안전, 쓰레기 등 주민들의 불편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둘러싸고 다수의 고층아파트들이 건립되고 있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증가와 종 상향 제한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여건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관리방안의 주요 제도 개선내용으로는 먼저 대규모 단독주택지도 일반적인 제1종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0기 With-U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열고 수료증 전달 및 우수단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With-U 대학생봉사단 최수현 단장(대구대학교 3학년)이 직접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멘토링팀과 함께하는 멘티아동 58명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며 봉사활동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날까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당신과 함께’라는 가치 아래 2013년 출범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은 세대별, 수혜자별로 설계한 활동을 위해 기획팀, 홍보팀, 아동센터팀, 금융교육팀, 멘토링팀으로 나눠 지역아동센터 봉사, 포용금융 교육 강의 지원,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 지역사회 기획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창립 첫해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40명으로 시작해 올해 수도권 지역과 글로벌 지역의 대학생봉사단원까지 모집 및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총 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글로벌 지역에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봉사원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혼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구미 i-mom(아이맘)안심서비스 사업』의 정서적 지원의 일환인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신규 개발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용률과 예산집행률, 현장점검, 부정수급 예방과 제공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화상회의) 개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주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서비스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구미시는 현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2일(수)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시, 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대구시 거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대구시로 전입을 하거나, 거주 중인 청년·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대구시에서 최대 2%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시에 거주 혹은 전입 예정인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관련 대출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 행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지역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하여, 청년·신혼부부들이 주거안정을 위하여 본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구시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더 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승철 전산운영팀장이 12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사업 운영을 통한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 병원선도 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이자 디지털 뉴딜 사업의 대표적인 과제 중 하나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비수도권 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지정맥(생체정보) 인증 시스템 구축 ▲스마트 자율주행 로봇 운영 ▲공용 의료장비 추적 및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 ▲덴마크 정부와의 스마트병원 MOU 체결 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중점을 두고 있는 스마트병원 구축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신승철 팀장은 1996년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산운영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자로 입사해, 25년 간 의료정보 실무를 담당하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18년 ㈜이지케어텍의 베스트케어 2.0 병원정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포팅 방식을 통한 서비스 오픈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규모 단독주택지 종 상향 허용, 건축물 층수·허용용도 완화 등의 제도개선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범어·만촌동 일원(6.1㎢)은 저층주택 밀집지역으로 대구시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여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관리해 왔다. 조성 후 50여 년이 경과한 이들 지역은 최근 노후건축물이 약 50%를 차지하고 주차장·공원 등의 기반시설 부족, 원룸 난립 등으로 쾌적한 저층 주택지로서의 위상이 약해지고 교통, 주차, 안전, 쓰레기 등 주민들의 불편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둘러싸고 다수의 고층아파트들이 건립되고 있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증가와 종 상향 제한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여건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관리방안의 주요 제도 개선내용으로는 먼저 대규모 단독주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계 올림픽 및 세계의 겨울철 간식을 탐구하는 동계 초등 글로벌 「TㆍHㆍE basic 캠프」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0일~11일(1기), 1월 12일~13일(2기) 총 2회 운영되며 기수별로 같은 주제로 영어 및 일본어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부터 12월 29일 오후 5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 접수이다. 모집 인원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1기 60명, 2기 60명 총 120명을 모집한다.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영어와 일본어 수업으로 각각 운영된다. 영어 수업은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아이스하키, 바이에슬론, 컬링, 스키 게임 등에 대해 알아보고, 팀워크를 발휘하여 각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본어 수업에서는 일본의 전통놀이 기구인 오하지키와 켄다마를 활용하여 컬링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의 겨울 스포츠를 즐겨본다. 겨울 간식으로는 마쉬멜로우를 활용하여 이글루집을 꾸며보고, 점토를 이용하여 일본의 겨울철 간식인 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2일 대구의료관광진흥원, ㈜KBIDC와 메디토(MEDITO, 메디컬투어리즘 토큰)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토는 스타크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법정 화폐를 담보로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의료, 관광, 금융서비스를 통합하는 결제 플랫폼이다. 의료관광객의 환전에 대한 불편함과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숙박, 요식업, 레저 등 여러 분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메디토와 의료관광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중구 지역 소상공인의 메디토 플랫폼 이용시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하여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의료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구청 현업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철용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보건의 위촉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영남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철용 교수는 내년 1월부터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의 검토 및 건강보호 조치 ▲근무환경에 대한 의학적 조치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보건관리자의 업무 지도 등을 수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현업 근로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건강 복지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대도시 권역 2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관상은 대도시 3개 중소도시 3개 농어촌 3개 총 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대구광역시 중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자체 어린이 식생활 안전 및 영양수준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조사하며 ‘12년부터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로 관리되고 있다. 조사항목은 식생활 안전, 영양, 인지·실천 등 국가지표인 비만율 포함한 3개 분야 29개 지표로, 지자체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초등학생 대상 설문조사,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평가된다. 대구 남구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가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지수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12월 23일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을 지원하는 마중물이고 밑거름이다. 결국 우리 지역, 우리 사회가 함께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청년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사회주체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인식에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가 시작됐다. 작년 첫 번째 공유회는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예방관리▲식중독 저감화 기여▲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조리과정 및 식재료 보관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ATP측정기(즉석세균측정기)를 활용한 세균측정으로 현장에서 영업주가 위생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주 의식변화를 유도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포장, 배달 등 비대면 수요 급증에 따라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위생수준을 진단해주고 방역소독을 실시한 사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먹거리 안전관리강화로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2일, 동구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말, 동구가족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위탁기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 가족센터는 양육공백 발생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취약위기가족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실운영, 결혼이민자통번역 서비스 등 가족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2년에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가정 내 갈등, 학업고민 등 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1인가구,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는 만큼 동구 가족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더 나은 동구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2종 조종자 자격 취득 과정인 '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인 드론 교육과정에 꿈그린 계획서 등을 통한 면접심사로 지역청년 10명을 선발했다. 관내 전문드론교육기관에서 11월 8일부터 5일간 학과교육을,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기관이 운영하는 구미 강변실습장에서 비행실습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 5명 포함 15명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주변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달서구 청소년상담센터 및 전문드론교육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별도로 교육설명회를 실시해 관심 있는 청소년 5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실기시험에는 15명 중 13명이 응시해 9명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 6명은 다가오는 2022년 2월 재도전을 통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할 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 유공‘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9월 시행한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 기여한 유공 지방자치단체를 심사해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복지멤버십’이란 개인 및 가구의 소득·재산·인적 특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올해 9월부터 시행한 복지멤버십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앙부처 78개 복지사업에 대해 16,881세대 안내, 1,006건의 서비스 수혜를 연계해 복지사업 서비스지원에 앞장섰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기초수급자 수가 많으며 사회복지 예산비율 높아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복지서비스 수요 및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 선제적으로 수급 가능성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서 주기적으로 안내해 주는 복지멤버십 운영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를 통해 더욱 다각화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22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구민상 수상자 3명과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명예구민증 수상자 3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당초 12월 22일 구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새로운 구민의 날 선포 1주년 축하마당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할 예정이였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이행을 위해 다수가 모이는 뮤지컬, 대중가수 공연 등을 전면 취소했으며, 구민의 날 기념식은 구민상 및 명예구민증 시상으로 축소해 개최했다. 또한,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로 구청 1층 로비에 2019년 대구시 신청사 건립부지 확정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새로운 구민의 날이 상징하는 주민화합과 단결의 메시지를 담아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시 신청사가 옛 두류정수장 터로 확정된 12월 22일을 조례개정을 통해 새로운 구민의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취소되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눌 수는 없지만, 구민의 날을 계기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대청초등학교 복합화시설(주거지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것이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 목적시설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청초등학교 부지 내에 증축하는 학교시설의 지하 3층을 주거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인근 지역주민이 활용한다는 내용을 합의했다. 이 학교시설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증축되며, 2023년 3월 공사 완료와 사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하 3층 주거지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드는 비용 20억 원을 부담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대청초등학교는 부지 제공과 완공 후 주차장 무상 사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하 2층에 조성되는 대청초등학교 부설주차장도 미사용 시간인 평일 야간과 주말에는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오늘 협약으로 대청초등학교 인근의 주택가 주차난이 해소되고, 어린이보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경산시는 지난 22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인프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성구-경산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두 도시의 평생학습시설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와 경산시는 평생학습 교양강좌, 행사 등 프로그램 공유, 학습 동아리 단체 교류, 평생학습 공유 공간 마련, 국비 사업 공모 협력 지원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는 향후 양 도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아카데미, 학습동아리 연합 결성, 학습공간 공유 등 평생학습 인프라를 지속해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경산시와 도시 인프라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해가겠다”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협력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회,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2021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이 오는 12.23.(목)∼24.(금)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대학 관계자, 교육부, 언론,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본행사(12.23.)에서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대학의 협력과 공유’, 2일차 심층토론은 본행사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 향후 대학정책의 아젠다로 설정하기 위한 논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행사 1부에서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이라는 부주제로 김규원 교수(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가 ‘대학평가와 지역대학의 혁신’을, 김영철 교수가 ‘지역대학 혁신을 위한 인재도시 기본구상’을, 교육부에서 ‘지자체-대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인재양성 추진전략’을 발제하고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2부에서는 김종웅 교수가 ‘지역대학의 공유와 혁신’을,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역대학과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은행, 농협은행은 최근 전국적인 주택가격 상승과 전·월세 대출부담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이하 청년층 )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합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한다. 대구시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박병희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는 청년층 지원대상자 추천 및 이차보전(대출이자의 일부 지원)과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은 청년층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이자율 인하 협력, 전세자금 반환보증 가입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층 가구의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에 주택금융공사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요건 우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 등이다. 지원내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세 ~ 만39세 무주택 청년가구에 임차보증금 2억 이하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2% 이자지원을,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2월 22일(수) 오후 5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다시, 빛나는 그대로부터!’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공 사례 등을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기업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으로 일해온 종사자를 직접 뽑아 시상하는 ‘땡큐어워즈’가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대구 사회적경제는 올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행안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종합유통채널 무한상사 활성화를 통해 공공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로 70여 개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산업부 공모사업인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소셜프랜차이즈 브랜드 ‘그린그루브’와 ‘포유’를 출시해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12월 23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을 지원하는 마중물이고 밑거름이다. 결국 우리 지역, 우리 사회가 함께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청년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사회주체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인식에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가 시작됐다. 작년 첫 번째 공유회는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오히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무태조야동(분회장 이희수) 주관으로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가마솥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액운도 쫓고 송구영신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옛 방식 그대로 새알심을 만들고 참나무 장작불로 무쇠 가마솥에 정성껏 끓여낸 팥죽으로 과일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매년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지 팥죽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틀 동안 4인 1조로 나눠서 총 16명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희수 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정성 가득한 팥죽의 좋은 기운으로 지역 어르신들께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한 새 기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룡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무태조야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한국비계기술원과 21일(화) 공단 본사에서 고소작업 추락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 원장은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고소작업 추락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고소작업 추락예방)고취 및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기관의 기술지원, 교육자료,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와 관련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적극 참여 ▲상호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자료 지원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고소작업 추락재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단 전략목표인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1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작품 25점을 선정하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최되었으며 △환경관련 과학기술 정책 △환경문제 실태와 관련 과학기술 △환경과학 용어 △기타 환경과학과 관련된 자유주제 등 다양한 세부주제의 작품들을 접수받았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작은 ‘지구를 지키는 약속! 탄소중립!’으로 박경희씨가 자녀와 함께 제작한 영상이다. “딸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에 대해서 알아보며 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약속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은 ‘환경용어 알아보자’ 를 만든 박소연, 박지원, 박민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환경용어를 이용한 작사와 창작 안무를 노래 패러디 영상에 담아냈다.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에 참여하며 제작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국립대구과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021년 12월 21일 CEO와 시민감사관이 함께하는 파트너 기업 간담회와 더불어 대 시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이사장과 감사 및 시민감사관이 공단의 공사 및 물품 계약 등의 실적이 있는 파트너 기업 대표 1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CEO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전달하고, 업무관련자에게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와 공단 홈페이지 부패방지 신고센터 안내, 계약 및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2년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관계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안내와 공단의 `22년 사업발주계획을 참석한 기업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인근 대곡역 부근에서 대시민을 상대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과 기업이 투명하고 청렴한 파트너십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대구환경공단을 출입하는 기업이 불편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통해 편의제공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는 지난 1년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활성화 노력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1년 빅데이터 분석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빅데이터 분석 추진성과 보고, 지역의 빅데이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소방 빅데이터 구축 및 취약지역 분석’ 등 4건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우수사례 발표, 빅데이터활용센터의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 분석과제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분석, 주차수급실태 분석, 유동인구를 반영한 지진대피소 입지분석, 내 집 앞 도서관 입지분석 등 시민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분석뿐만 아니라 상담민원 자동분류 모델, 미대출도서 추천서비스 등 분석결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기반의 모델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재난사고에 한발 앞서 움직이기 위해 추진한 ‘소방 빅데이터 구축 및 취약지역 분석’의 경우 화재, 구조, 구급 데이터를 사고 단위로 통합하고, 사고 유형별 분석과 소방안전 취약지역을 도출했으며 현재, 분석결과를 전체 소방인력이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 20일 에프에프캠핑카와 ‘캠핑카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GB캐피탈은 에프에프캠핑카가 제조 및 판매하는 캠핑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스, 할부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동 대표는 “에프에프캠핑카가 제조·판매하는 캠핑카에 대해 구매자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체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건전한 레저문화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에프에프캠핑카는 캠핑카 개발, 생산, 판매 등을 목적으로 경북 칠곡 왜관읍 소재 사업장과 부산 및 경기도 화성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캠핑카 전문 제조 및 판매 기업이다. 윤수근 대표는 “올해 4월부터는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캠핑카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 관리 플랫폼 업체 배터와이와 협업해 원격으로 캠핑카의 전류 상태 모니터링 및 온도 제어 등 IOT기술을 탑재한 모델을 개발했으며, 화재 발생 방지 등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캠핑카 출시로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캠핑카 시장은 캠핑 인구가 약 700만명 규모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202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5개)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서비스를 강화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운영에 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①양질의 의료 ②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③합리적 운영 ④책임운영 ⑤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영역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부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책임운영 영역에서는 윤리경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대응과 더불어 일반진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