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로 선정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에 어울리는 로고를 제작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2월 22일 ‘청라수’ 로고를 최종 확정했다.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된 ‘청라수’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제2코스의 상징인 청라언덕에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가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라수’ 로고는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7개 안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에서 3개 안으로 압축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7차 세계물총회 전시회장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인 ‘청라수’ 로고를 확정했다. 로고는 푸른 물방울과 푸른 담쟁이인 청라(靑蘿)를 형상화해 싱그럽고 맑은 대구 수돗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로고에서 3개의 물방울이 겹친 모양은 대구 도심을 흐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저는 영진전문대학교 일본취업반에 들어가기 위하여 인천에서 대구까지 내려왔습니다. 영진에 입학은 했지만, 당시 저의 유일한 목표였던 일본 취업반에 합격하지 못하였고, 일본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휴학 후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의기양양하게 도착한 타국에서의 생활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본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던 상황, 부족한 일본어 실력, 새로운 문화와 환경, 이 모든 것들이 맞물려서 저를 옥죄어 왔고, 유학 초기에는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힘들 정도의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둘러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취업을 향한 청년의 열정을 담담히 담아낸 ‘당신은 바보입니까’ 제하의 글이다. 영진전문대학교가 개최한 제7회 인문학백일장에서 이 글로 김정원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장원을 거머쥐었다. 그는 일본에서 6개월을 보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꾼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이런 노력 끝에 영진 일본IT기업주문반에 들어갔고 올해 JLPT시험에서 1급이자 만점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교세라 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1일(화) 중구 소재 행복의 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행복의 일터에서 직접 정성을 다해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으며, 오는 24일(금)까지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00개소에 센터 별 2개, 총 400개의 사랑의 케이크가 전달 될 예정이다. 서문선 부행장은 “코로나19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따뜻한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20일, 호텔 라온제나 아모르홀에서‘2021년 대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협의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시와 함께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공공의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에 대구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주최로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의료 강화대책(2019. 11.)에 따른 필수의료 협력 유도·조정 수행에 따라 대구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후 각 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고 협력체계의 이해와 목표 설정에 관한 과제를 도출했다.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 대구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돌파감염 등으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요양병원장과의 간담회를 12.21일 오후 4시(서구청 대회의실), 12.22일 오전 10시(남구청 대회의실) 두 번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73곳 요양병원장, 시 담당 공무원과 8개 구·군 보건소장들이 참석하고,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병원 내 코로나19 확산사례 전파 ▲신규 입원환자 3일차 코로나 진단검사 ‘음성’ 확인 시까지 격리 등 방역 강화대책 안내 ▲병원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우수사례 및 미흡사례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대응방안 논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다수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므로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집단감염의 우려도 높아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한편, 대구시는 연말·연시 모임·행사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이번 달 20일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취수원다변화범시민추진위원회(대표 : 이덕천, 前 대구광역시의회 의장)는 2021년 12월 2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오랜 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자는 의미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덕천 대표는 우선 최근 지역일간지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구미시민의 상생의지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론조사 결과, 구미시민의 70% 이상이 대구와 취수원을 함께 이용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 도시 간의 오랜 물 문제가 이번에는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이덕천 대표는 해평취수장 공동이용방안에 대해 여전히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일부 구미지역 정치인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구미해평취수장은 현재 구미뿐만 아니라 김천과 칠곡이 함께 이용하는 광역취수장으로서, 이미 최대한의 입지규제가 설정되어 있어 대구가 함께 이용하더라도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입지규제가 확대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미정치인이 대구가 해평취수장을 함께 이용하면 광역취수장이 되어서 입지규제 확대로 구미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덕천 대표는 “지역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연구자들이 개발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들을 모아 ‘인공지능 신약개발 공공 포털 사이트’를 21일 공개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19~21년)의 결과물이다. 재단은 본 사업에서 개발된 각종 신약개발 플랫폼들을 한곳에 모아 연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포털을 구축했다.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중앙대학교 나도균 교수, 케이메디허브 이지영 책임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최선교수(후보물질 개발과제, 가나다 순), KAIST 이관수 교수(약물재창출 과제), 서울 아산병원 박숙련 교수(스마트 약물 감시 과제) 팀이 플랫폼 개발에 참여했다. 포털 운영 지원 및 공공 포털사이트 개발에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오송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심플렉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참여했다. 재단은 공공포털이 활용되면 혁신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신약개발 공공 포털에서는 단백질구조기반 분자 속성 예측,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구 보성황실타운 서편 배수본관 정비공사가 완료돼 중구 남산4동 전역의 물방향을 환원한다. 이번 물방향 환원으로 12월 23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4동 전역 2,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본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물방향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별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3차 대구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1년 대구시 협동조합 육성사업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용역수행한 제3차 대구광역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안(2022년~2024년)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대구시 협동조합 육성사업은 협동조합 실태조사, 협동조합 발굴·설립 지원,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및 특성화모델 지원사업 등 5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을 보고 받는다. 심의 안건인 제3차 대구광역시 협동조합 기본계획안은 올해 실시한 협동조합 실태조사(’21.5~9월) 결과 등을 분석해 수립됐으며, ‘협동조합으로 대구경제 회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 아래 회복력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 시민 참여·주도형 일자리 창출 등 4대 핵심전략과 15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최종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물산업 시책홍보 등을 위해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해 온 ‘2021 물산업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12월 22일(수) 오후 3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물산업 아카데미 참가자 중 100여 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해 2021년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누구나 행사 참관이 가능하다. 세부 행사계획은 연간 온·오프라인으로 물산업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물산업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다양한 활동영상을 포함한 아카데미 경과보고, ‘물산업 서포터즈’와 ‘찾아가는 물산업 교육’ 등의 활동성과 발표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물산업 골든벨 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물산업 아카데미는 대구시 신성장 동력산업인 물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달성군1)은 12월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에서 주관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지원 유공’으로 총재표창을 수상하였다. 강 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자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정책 독려와 참여 및 체험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의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날 수상한 강 의원은 ”국가관과 안보를 이야기하길 터부시하고 소위 꼰대문화라고 폄하하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교육을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민간부분의 다양한 현장교육이야말로 정규교육의 빈틈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은 돼지 피부로부터 고순도 콜라겐을 생산하고 제조 후 품질관리까지 진행하는 전체 공정의 노하우를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돈피 유래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 생산 공정 최적화 노하우 기술을 기술료 약 2천만원에 바오밥헬스케어㈜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등급 고순도 아텔로콜라겐을 제조하는 특별한 기술과, 제조된 콜라겐의 품질관리가 가능한 기술문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돼지 피부에서 추출하고 부분정제한 아텔로콜라겐을 국내외 규제기관(KFDA, ICH)과 국내외협회(ASTM) 가이드라인 수준을 만족시키는 품질로 생산하는 공정 프로토콜 노하우 관련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 초안문서를 기업에 이전했다. 이로써 제조뿐 아니라 제조 후 품질까지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전했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실험동물센터 이경호 연구원이 주도했다. 아텔로콜라겐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5.4조원 규모로, 피부나 혈관 같은 연조직 이식재 개발뿐 아니라 향후 힘줄·인대·연골 재생을 위한 의료용 필러, 조직배양,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2년 개통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통일 및 수송인원 25억명 달성일 맞추기 퀴즈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든든한 발로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대구도시철도는 1997년 11월 26일 1호선을 최초 개통한 후 25년만인 2022년 1월 중 수송인원 25억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현재 2021년 11월 말까지 누적 수송인원은 24억86,043,570명이다. 참고로, 10억명은 2011년 6월 24일에, 20억명은 2018년 5월 27일에 달성하였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및 각 역사에 게시된 홍보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벤트 기간내 퀴즈에 응모한 자 중 25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수송인원 25억명 달성을 위해 대구도시철도를 아끼고 이용해주신 240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통 25주년․누적 수송 25억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이 안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한국영화나 드라마 등 ‘K-Culture(케이-컬쳐)’ 붐에 힘입어, 대구의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찾아서 떠나는 ‘시네마트래블 in 대구’ 한류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영화인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촬영관광지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드라마에 등장한 대구 주요 명소 20개소의 매력을 엄선해 제작했다. 또한, 내년 방한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세에 접어들면 대구를 방문하게 될 해외 MZ세대 잠재관광객을 공략하고자 대구의 소소한 영화·드라마 촬영 스토리와 한류여행 정보를 담은 여행가이드북이다. 본 가이드북은 세 명의 유명 영화인(봉만대, 양익준, 이철민)이 대구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를 찾아보고 관광코스를 직접 기획했다. 특히, 대구가 최근 한류 드라마, 영화 촬영지(13편 26개소)로 각광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시네마천국 대구 코스’ 개발과 함께 대구가 영화 매니아들의 성지 순례지가 될 수 있도록 로컬관광지 시네마 천국의 대구 촬영지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네마 트래블 in 대구’ 한류 여행가이드북 내용은 계산성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문화뱅크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대구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자기계발 공간을 지원하고 대구기업과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2021 대구 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의 최종공유회를 12월 21일(화)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블루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청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업 참여 미담을 나누고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그림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토닥토닥 심리상담소 이영희 대표의 청년희망특강, 우수활동팀의 스토리 발표,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0명 내외의 대구 청년들이 참석한다. 대구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구 청년들의 청년응원카페 이용을 지원하고 대구 기업과 대구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취·창업 정보교류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579명의 응원청년이 선정돼 14개소의 대구 청년응원카페를 자기계발 및 커뮤니티의 장소로 이용했다. 청년응원카페는 접근성·환경·운영의지 등을 고려해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가능한 곳으로 선정되고 있다.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0일(월) 오후 2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구형 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만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구형 자치경찰 치안정책 수립을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공모를 진행해 생활안전분야 22건, 교통안전분야 18건, 사회적약자보호분야 8건, 기타 2건 등 총 50건의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대구시, 대구경찰청, 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특성, 창의성, 효과성, 시민참여도를 고려해 분야별로 최우수 3건, 우수 3건, 장려 9건 등 총 15건을 선정 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 제안으로는 생활안전분야 ‘착한 생활안전 포인트 정책’, 교통안전분야 ‘운전자는 안전운행, 어린이는 안전보행, 어르신도 안전보장’, 사회적약자보호분야에는 ‘심야안전동행서비스’가 선정됐다. 접수된 시민제안은 대구시, 대구교육청,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실무부서의 사업타당성 등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민경’이 참여한 대구시 홍보 CF, ‘대구가 득(得)’ 영상이 12월 21일(화) 유튜브 ‘컬러풀대구TV’ 와 대구시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올해 7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세 개그맨 ‘김민경’이 대구시 홍보 CF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민경이 함께한 이번 대구시 홍보 CF는 대구(DAEGU)의 한글 초성 ‘ㄷㄱ(DG)’을 ‘득(得)’으로 표현해 대구의 강점(미래경제, 깨끗함, 편리함)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소개한 영상이다. ‘김민경’의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내 삶이에 득(得)이 되는 대구’를 소개하는 데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번 대구시 홍보CF에서 차용된 한글 초성을 압축한 광고 방식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구의 초성 ‘ㄷㄱ’을 ‘득(得)’으로 구현해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홍보 CF에 참여한 김민경은 “대구 밖에서 보는 대구의 성장과 발전에 대구시 홍보대사로서 반가움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대구’를 알리는 데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사외보 ‘향토와 문화’ 100호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해 두 권의 특집호 발간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향토와 문화’는 DGB대구은행이 지역 역사와 문화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앞장서겠다는 일념으로 1996년 3월에 창간한 계간 사외보로서, 많은 독자들의 성원 속에 25년간 꾸준히 발간되어 드디어 지난 10월 말 100호를 발간했다. DGB대구은행이 대구·경북의 ‘사람·역사·문화·자연’을 주제로 하여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창간한 뜻은 지역,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경영이념에 있었다. 그리고 25년, 그 확고한 마음가짐을 변함없이 지키며 100호를 펴냈고, 이번에 이를 기념하며 별도로 2권의 특집호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향토와 문화’는 매호마다 한 가지 주제를 택하여 다루는 특별한 형식이었기에 깊이 있는 콘텐츠가 가능했고, 수준 높은 필진들의 기고와 예술성 높은 사진, 가치 있는 사료들을 게재해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100호 ‘근현대 도시景’에서는 달성공원과 시장, 대구읍성을 아우르는 대구가 근대도시로 변화 발전해 온 역사와 그 문화적 가치를 다루었다. 100호에 이어 발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에서 ‘제10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격려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관련 실적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개팀, 9명의 수상팀(자)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역대 수상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들의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계층별, 분야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DGB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공해에 서식하는 어류 100종의 정보를 담은 국문 및 영문 도감 ‘공해의 어류(Fishes of High Seas)’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해(公海, high seas)는 ‘공공의 바다’라는 의미로,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다다. 이번 도감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수장된 공해 어류 2강 16목 49과 100종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됐다. 도감 도입부는 4개 해역(남극해, 남서 대서양, 중동 태평양, 북서 태평양)에 대한 해양학적 특성과 어류 다양성을 소개한다. 또 본문에 소개되는 어류의 과(family)를 대표하는 형태적 특징도 포함돼 있다. 본문은 공해 어류 100종에 대한 형태적 정보가 포함됐는데,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삽화를 함께 제공한다. 또 종별 최대 크기, 서식 수심, 교미 행동, 먹이 습성, 분포 해역 등 다양한 생태 정보는 물론 근연종과의 비교를 통한 명확한 종 구분법을 수록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간되는 공해의 어류를 베트남 열대해양연구소, 국립동티모르대학, 러시아 해양생물연구소 등 국내·외 협력 기관 등에 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저출산, 인구 문제의 심각한 상황에 따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규 도입, 확대 시행하고 대구시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주거비 마련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는 젊은 층과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신혼부부들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신혼부부 중「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대출 계약자를 대상으로 무자녀와 1자녀 가구에는 0.5 ~ 1%, 2자녀 이상 가구는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최대 1.6%)으로 연 288만원(최대), 최장 6년 1,728만원(최대)의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 내년부터 대구시로 귀환(전입)하는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자녀수에 따라 1~1.6% 지원하여 연 160만원(최대), 최장 4년 640만원(최대)의 이자를 경감해 준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140가구 정도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 임산부(11,205명)를 대상으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산부 콜택시를 운영하여 월 2만원 한도에서 콜택시 이용요금의 70%를 지원한다. 출산 친환경적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저렴한 보험료로 법정 8가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의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은 주민 스스로가 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서, 대설, 강풍,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라 주택 등에 재산피해를 입었을 경우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공장(소상공인) 소유자이며, 주택 세입자의 경우에는 소유한 동산, 상가·공장(소상공인) 임차인은 시설 및 기계, 재고자산 등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은 총 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국가 및 지자체가 지원하며, 차상위 계층의 경우에는 77.5%~92%,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86.5%~92%까지 국가 및 지자체가 보험료를 부담한다. 개별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5개의 민영보험사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달성군청을 통해서도 가입을 할 수 있다. 김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1학년도 정책연구 ‘국가교육과정 내 IB PYP 현장 적용 방안’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대구교육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IB PYP 정책연구의 최종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대면보고회와 비대면(유튜브)보고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본 연구는 IB 학교의 주요 특성인 ▲PYP 탐구 프로그램, ▲학습자 역량 개발 교수ㆍ학습 및 평가 운영, ▲언어 교육 지원,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학습 공동체 운영 등을 분석함으로써 IB 학교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점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원 영역 및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일반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 미래의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부터 대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2021년 12월 현재 관내 6개의 IB 월드 스쿨(World School)(경대사대부초, 삼영초, 경대사대부중, 경대사대부고,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학습, 심리ㆍ정서 등 결손 극복을 지원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ㆍ위축감으로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학생에 대한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의 정책 수립‧운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실시되었으며, 기존 3국 1관 1담당관 15과 62담당을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회복 집중 지원, ▲산업재해·중대재해 예방 관리 강화이다. 먼저,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회복 집중지원을 위해 여러 부서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생활ㆍ대안교육과 인성교육, 학부모교육 업무를 생활인성교육과(종전 생활문화과)로 일원화하는 한편,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구축한다. 이로써 위기학생 사례 관리부터 상담과 치료, 학부모 교육, 위기학생별 맞춤형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가 가능해져, 종전 사후처리 중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서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현저한 인구감소, 노후주택 증가, 총 사업체 수 감소 등이 발생하는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소규모 점 단위로 지원한다. 수성구는 국비 공모사업의 방향에 맞춰 복지‧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생활 SOC로 공모를 추진했다.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총 3단계 평가 과정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4억 원, 시비 12억 원, 구비 12억 원 총사업비 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수성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황금2동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를 활용해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세대 간‧계층 간 소통하며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돌봄 등 지역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생활SOC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는 연면적 1199.83㎡, 지하 1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 및 우수단체를 각각 1곳씩 선정하였다. 서구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사망자 및 사업자 체납자료 일제정비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노력한 결과 정량평가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분기별로 징수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세목에 대한 징수 및 체납현황 분석 및 대책 강구,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지원 일환으로 세외수입 감면 등 정성평가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2021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주거서비스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교통위원회 등 7개 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주거복지운동본부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과 2020년 (사)주거복지포럼의 ‘주거복지활동우수사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분야에서 3년 동안 4회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달서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 최초로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주거사례관리, 간단 집수리 및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 민·관 주거복지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국무조정실 주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 전액(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저소득계층 밑반찬 후원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달서구민의 날(12. 22.)을 앞두고 달서구(도서관과)는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와 취약계층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2021년 생활SOC 공모전’ 상금 전액을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근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구입해 복지관 2층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손만성 도서관과장은 “생활SOC 공모전 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수상의 기쁨이 두 배가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홍당무에서는 12월 21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라면 100박스, 햇반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홍당무 홍준형 영업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저소득 후원과 자원봉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변순영 대표는 “추운 겨울 저소득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당무 변순영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당무는 2020년에도 마스크 2,000매, 핫팩 1,200개, 무릎담요 120개, 분무형 소독제 2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베이커리 체험장에서 미혼남녀 20명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빵긋빵긋 달토기빵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들에게 우리구 선사시대의 대표 토기 모양인 달토기빵과 쿠키를 만들며,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1:1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지부장 안병권)의 진행으로 커플과 함께 달토기빵(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을 만들며 한층 더 친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결과 커플 매칭에서는 3커플이 매칭돼, 앞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비혼․만혼 추세와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과 전국 유일하게 결혼특구를 선포하고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결혼친화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결혼관문에 선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2월 첫 만남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7회, 888명이 참여해 144커플이 매칭됐으며, 6차에 걸쳐 공공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와 12월 15일 남구청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와 주민들의 스포츠여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스포츠클라이밍의 글로벌 성장성과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주민의 여가복지 기여를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관련 공익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차진철 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산악레포츠의 저변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 남구에 국제규격의 대회개최가 가능한 암벽장이 생겨 감사하다”며, “다양한 방면으로 기술지원 및 대회개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이번 협약으로 산악연맹의 우수한 자원과 경험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산악 경험이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시범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 내년 2월 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 임원진은 지난 20일, 성탄 및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케이크 50상자(1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사)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12월에 케이크 50상자씩 기부해왔으며, 지난 11월 24일에는 동구청에서 열린 ‘100원의 큰사랑DAY’에 현금 3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홍도 (사)대한제과협회 동구지부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사랑의 케이크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연말나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회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이웃을 위해 마음 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21일 동구 안심뉴타운 북편 도로건설공사(1단계)를 계획 대비 조기 착공했다. 안심뉴타운 북편 도로(1단계)는 총사업비 150억을 투자해 폭 20m, 연장 740m로 개설되는 도시계획도로로서, ’18년 실시설계 완료, ’18년 ~ ’21년까지 순차적으로 편입 토지 보상을 완료해 21일(화) 착공했다. 본 사업은 당초 ’22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안심뉴타운 부지 조성 완료(’21년 11월)에 따른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장기계속공사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23년 3월경 안심뉴타운로 준공 시 범안로, 반야월로, 안심뉴타운 단지 내·외로의 접근성 향상, 주변 통행 불편 해소, 인근 지역의 개발 촉진 및 정주 여건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경구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의 환경적 피해가 없도록 하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4차순환선) 개통과 안심동 주변의 대규모 산업단지 및 택지조정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의 설계용역을 ’22년 상반기에 착수해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2월 21일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행복나눔인의 밤’ 행사를 웨딩비엔나 2층 비엔나홀에서 18개 팀 150여 명 멘토-멘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잠재된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4개 팀 150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18개 팀 723명의 청소년이 활동해 오고 있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현업 명인, 기업가, 교육자 등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진로체험을 원하는 중·고·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분야의 기술을 무료로 전수하고, 학생들은 이를 습득해 만든 다양한 생필품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시설과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먹거리과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연중 1,450세대에 전달하고 또한 소그룹별(18팀) 정기봉사 등 지난 11월 말 기준 80여 회에 걸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전체 봉사단원 723명 중 150여 명만 참여한 이날 행사의 소감발표 시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김동락 전 서부도서관장이 12월 20일 오후 4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바이올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락 전 서부도서관장은 “어릴 적 배운 바이올린으로 인해 항상 바이올린에 관심이 많아 여러 종류의 바이올린을 수집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예술적 재능이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이 바이올린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다면 뿌듯할 거 같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김동락 전 서부도서관장님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악기로 대구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가진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2년 개통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통일 및 수송인원 25억명 달성일 맞추기 퀴즈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든든한 발로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대구도시철도는 1997년 11월 26일 1호선을 최초 개통한 후 25년만인 2022년 1월 중 수송인원 25억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현재 2021년 11월 말까지 누적 수송인원은 24억86,043,570명이다. 참고로, 10억명은 2011년 6월 24일에, 20억명은 2018년 5월 27일에 달성하였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및 각 역사에 게시된 홍보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벤트 기간내 퀴즈에 응모한 자 중 25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수송인원 25억명 달성을 위해 대구도시철도를 아끼고 이용해주신 240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통 25주년·누적 수송 25억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돼지 피부로부터 고순도 콜라겐을 생산하고 제조 후 품질관리까지 진행하는 전체 공정의 노하우를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돈피 유래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 생산 공정 최적화 노하우 기술을 기술료 약 2천만원에 바오밥헬스케어㈜에 이전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등급 고순도 아텔로콜라겐을 제조하는 특별한 기술과, 제조된 콜라겐의 품질관리가 가능한 기술문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돼지 피부에서 추출하고 부분정제한 아텔로콜라겐을 국내외 규제기관(KFDA, ICH)과 국내외협회(ASTM) 가이드라인 수준을 만족시키는 품질로 생산하는 공정 프로토콜 노하우 관련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 초안문서를 기업에 이전했다. 이로써 제조뿐 아니라 제조 후 품질까지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전했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실험동물센터 이경호 연구원이 주도했다. 아텔로콜라겐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5.4조원 규모로, 피부나 혈관 같은 연조직 이식재 개발뿐 아니라 향후 힘줄·인대·연골 재생을 위한 의료용 필러, 조직배양,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에도 적용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단은 대구의 자동차전용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총 21개 노선 163km의 관리와 제설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겨울철 각종 재난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훈련에는 70명의 직원과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29대가 투입되어 기상이변별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 및 겨울철 제설 대응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마쳤다. 공단은 기상이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입되는 장비 및 제설자재를 확충하는 등 겨울철 제설 대응력을 보강했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인력의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폭설,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관내 자동염수분사장치(23개소)의 원격제어 작동상태와 염수탱크 내 염수량 확인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염수용액을 도로에 자동으로 분사하는 제설장치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기습적인 대설 및 즉각적인 초기 제설 대응이 필요한 고갯길, 급경사 도로, 고가차도 등 상습결빙 지역 등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장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도로 상태를 파악해 원격으로 운영함으로써 사람이 직접 치우거나 제설차량으로 제설활동을 벌이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 대구시는 상습 결빙지역에 설치된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수성구 청수로, 북구 국우터널 인근 도로 등 23개소에 운영 중이며, 동구 공산터널 출구 외 2개소를 추가로 신설하고 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자동염수 분사장치 점검을 통해 대설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대설 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적극적인 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문화뱅크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대구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자기개발 공간을 지원하고 대구기업과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2021 대구 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의 최종공유회를 12월 21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블루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청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업 참여 미담을 나누고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그림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토닥토닥 심리상담소 이영희 대표의 청년희망특강, 우수활동팀의 스토리 발표,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0명 내외의 대구 청년들이 참석한다. 대구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구 청년들의 청년응원카페 이용을 지원하고 대구 기업과 대구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취·창업 정보교류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579명의 응원청년이 선정돼 14개소의 대구 청년응원카페를 자기개발 및 커뮤니티의 장소로 이용했다. 청년응원카페는 접근성·환경·운영의지 등을 고려해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가능한 곳으로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민이 ‘주인’으로서 한국판 뉴딜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대구시와 광주시가 협력해 참여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민 RE100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대구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출자해 추진하고 있는 ‘햇빛발전소 확대 정책’과 광주시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마을 구축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각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 활용하는 내용으로, 양 도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공동협력하는 취지에서 협력 제안해 행안부의 우수한 평가로 국비 각각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대구시와 광주시는 ’21년 7월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 유치’와 ‘대구-광주 간 달빛고속철도’ 등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또한 ’21. 8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RE100클럽 공동협약 등 다양한 협력사업의 알찬 결실로, 앞으로 다양한 영호남 상생발전에 대한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지난 ’21년 10월 설립된 사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돌파감염 등으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요양병원장과의 간담회를 12.21일 오후 4시(서구청 대회의실), 12.22일 오전 10시(남구청 대회의실) 두 번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73곳 요양병원장, 시 담당 공무원과 8개 구·군 보건소장들이 참석하고,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간담회를 주재한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병원 내 코로나19 확산사례 전파 ▲신규 입원환자 3일차 코로나 진단검사 ‘음성’ 확인 시까지 격리 등 방역 강화대책 안내 ▲병원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우수사례 및 미흡사례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대응방안 논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다수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므로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집단감염의 우려도 높아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한편, 대구시는 연말·연시 모임·행사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돼 이번 달 20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5일 정부 주관의 전국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주관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혁신제품 생산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혁신조달 성과 창출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기관, 10개 기업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차별적인 혁신조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 직원의 도전적인 혁신수요 아이디어를 제시,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상용화하여 공공서비스 수준을 개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공단만의 핵심 혁신수요 창출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 디자인을 제시하고, 사업 현장 도입 가능성을 높이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혁신시제품의 빠른 시장 진입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솔루션 공모형 구매 모델이라고 하는 경쟁적인 소통방식의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기타혁신구매 부문에서 시설공단 업계에서 유일 최대 실적을 창출하였다. 이밖에도 사회적 안전 해결이라는 혁신수요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혁신기술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간부공무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청렴교육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긴 재생시간이 필요한 기존의 온라인 강의에서 탈피하여 1강좌 당 10분의 동영상 시청으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교육수요의 확대에 따른 교육 부담을 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유익한 강의였다며 만족스러워하는 직원들의 교육후기가 다수를 이루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건전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직원 간 소통 및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건축문화연합(이사장 노병수)와 12월 15일 남구청에서 남구 CI를 디자인한 비정형 조형물의 안정적인 전시를 목적으로 구민들의 자긍심 고취, 건전한 여가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 건축비엔날레 특별기획전시에서 환상도시(環狀都市) 대구를 구성하는 8개 구·군의 상징마크를 이용한 ‘비정형 조형물 설계안’을 전시하였는데, 벽돌 조적으로 만들어진 환상건축 조형물 중 하나가 현재 남구국민체육센터(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686)에 실물로 전시되어 있다. 이날 양 기관은 남구 CI를 디자인한 비정형 조형물의 안정적인 전시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로 했다. 노병수 대구건축문화연합 이사장은 “대구건축비엔날레의 특별기획전시중 하나인 ‘비정형물 설계안’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남구국민체육센터에 실물 전시하게 되어 뜻깊고, 기초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 생활 속에서 건축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임성과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 등 전반적인 복지수준을 평가하는 종합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남구는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직접 시행계획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주인 되는 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계획’을 이행하여 높은 수준의 복지 평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 남구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16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동 타운홀 미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하였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 전영역의(복지, 보건, 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전문가로 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 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30명, 실무분과 98명, 동 협의체 234명, 총392명의 위원을 구성하여 수평적 네트워크 관계로 지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북공인중개사협회는 12월 20일(월)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라면 16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문정대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정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주민들을 잊지 않고 정성을 보내주신 강북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공인중개사협회는 2020년에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라면 13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에도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를 운영한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제도는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소지 이전 없이도 지정된 소규모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제도로 2020학년도부터 다사권역의 하빈초, 현풍권역의 현풍초를 대상으로 시행하여, 2021학년도부터는 다사권역에 동곡초, 옥포권역에 반송초를 포함한 소규모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2020학년도에는 현풍권역과 다사권역을 합쳐 약 6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2021학년도에는 현풍권역 69명, 다사권역 53명, 옥포권역 7명 등 소규모학교 4교에 총 129명의 학생이 증가해 소규모학교의 활성화와 더불어 다사지구, 현풍테크노폴리스, 옥포 보금자리 지구 등 주택건설로 인해 발생한 인근 학교의 과밀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 대상학교로 지정된 소규모학교는 작은 학교만의 매력적인 교육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동곡초는 D-블렌디드 수업, 반송초는 학생오케스트라, 하빈초는 골프 특성화 교육, 현풍초는 IB 후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에 참여하는 학생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부터 겨울방학 다품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 중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홀로 아동 164명(연장운영 34명 포함)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로 연결하여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위드코로나 상황이지만 방학 중 혼자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대면멘토링 위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나 달성의 원거리 지역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다품멘토링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한 학생에게 집중하여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1:1로 진행하므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19 시기 저소득층 학생을 처음 지원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게 되어, 올해 5월에 행정안전부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교육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된 ‘다품 멘토링’)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 멘토를 모집ㆍ운영하는데, 교육청은 예산 수반 없이 우수한 멘토링을 운영할 수 있고, 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근로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1. 대구광역시교육감 초청 고졸취업 유관기관장 및 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촐 취업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장과 중견기업 CEO가 만나는 자리이다.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4번째로 실시하며, 대구시 경제부시장, 16개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장, 9개의 기업 대표 및 19개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의 고졸취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의 의견 수렴 및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유관기관과 기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졸취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CEO 간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