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 활동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서곶중학교를 각각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학교는 기관의 구성원과 학교 학생, 교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치매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관계자 96명과 서곶중학교 학생·교직원 353명은 치매 교육 후 치매파트너로 양성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치매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양성해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동참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서구 관내 치매극복선도기관·단체·학교·도서관 총 14개소이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의료복합타운이 본궤도에 오른 것과 관련해 “서구와 청라의료복합타운이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행정적 협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27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표한 청라의료복합타운 비전 계획에 따르면 청라동 1의 601 일원 (투자유치용지 2블럭 3·4·5)에 위치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은 ‘미래형 4차병원’과 바이오 산·학·연 모델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만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메디폴리스’를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총사업비 약 2조 4000억 원이 투자되고 서울아산병원의 메디컬 클러스터, KAIST의 바이오 알앤디 클러스터, 시니어 리빙 클러스터 등으로 구성돼 인천 특화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의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인프라를 갖춘 의료타운 조성으로 구민 모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청라의료복합타운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단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겨울철 화재예방의 선제적 조치로 임대아파트의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 경보설비를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각·시각장애인용 화재경보설비는 화재 발생 시 해당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는 경보장치(LED 램프·경보음) 등을 설치해 장애인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경보설비이다. 이번 신설대상은 청학임대아파트로, 해당 장애인 거주세대의 신청을 받아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iH에서 관리하는 모든 건설형 임대주택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시·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설비 설치가 화재취약계층 입주민의 화재안전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H는 모든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을 주고자 기획한‘2021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마지막 전시인 김경신 작가의 '46km or 4.6km'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겼던 김경신 작가는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의 풍경을 자전거와 함께 화폭에 담아왔으며 이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MBTI의 유형으로 담아낸 그림책 '나는 너는'을 만들었다. 작가는 출산이라는 삶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이전에 자전거로 46km를 달렸던 시간 대신 유모차로 4.6km를 산책하며 만나는 풍경을 더욱 세세히 관찰하고 돌아보며 이 과정에 느낀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자전거와 풍경, 그리고 '나는 너는'의 원화가 함께 전시된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초록의 작품들과 함께 달래며 2021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6km or 4.6km'展은 12월 28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에서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동춘동 210번지 일원,‘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2월 27일 환지처분 공고되어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22만 8,945㎡를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12년 12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한지 9년 만에 성공적으로 사업 준공됐다.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은 도로(23개 노선), 공원(5개소, 25,012.2㎡), 녹지(5개소, 10,227.7㎡), 구립어린이집 및 외국어체험관(지하1층, 지상4층)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 동춘2 구역 내 연수서해그랑블 1단지(2017.12), 3단지(2019.9.) 등 1,700여 세대가 이미 입주된 상태이며 연수 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가 641세대 규모로 24년 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동춘2구역은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10분 내에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이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 및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서구 가좌동 소재의 ‘태양수소충전소’가 운영을 개시하면서 인천시 수소 충전소가 5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태양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까지로 하루 기준 승용차 83대, 버스 1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2021년 12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2021년 11월 기준,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926대(연수구 198대·남동구 193대·계양구 138대·서구 119대)이며 태양수소충전소를 포함해 H인천수소충전소·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인천그린수소충전소 등 5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총 13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수소충전 기반 확충으로 수소차 이용 시민분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인천시 내 수소충전소를 20개소로 늘려 미래형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KG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된 인천시 60+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2022년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이어져 인생2막을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이어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관내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11개 과정 155명에게 지원하고 기관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정은 책놀이 지도사(15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치매예방 트레이너(30명,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바리스타(각 20명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통 발효식품 제조전문가(10명, 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초동학교아동돌보미(20명,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과·제빵 기초과정(1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어린이 인성 예절지도사(16명,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브레인놀이지도사(10명, 계양구시니어클럽), 케이터링 디렉터(20명,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이 중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치매예방트레이너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어르신은 뇌인지지도사자격증을 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맞춤형 재정 컨설팅을 통해 500명 인천 청년들의 재정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학업·취업·결혼 등 청년층의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전한 재정 자립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내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완료하고 3월부터 참여자 모집과 선정을 통해 12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거주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월별(혹은 격월) 균등인원 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전월 미달된 인원 추가 모집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시간 내외로 △투자의 기본원리 △자산배분 △소비 및 부채관리와 △부동산의 특징과 상식 △주택임대차 △주택청약 등 청년들의 재정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과 주거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인천체육인의 오랜 염원인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체육회관은 현재 인천시체육회가 사용하고 있는 문학경기장 서측을 리모델링해 입주 종목단체 사무공간, 대회의실 및 체육역사 전시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훈련시설은 문학경기장내 X게임장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훈련장과 사무동을 신축해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각종 대회개최, 시민을 위한 실내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가 마련되는 본 사업은 2008년 당시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체육회관을 복원하고, 그간의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 온 체육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오래된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찾고 인천체육발전을 위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전문체육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복합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문학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송도국제도시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 체결은 지난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상이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체결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SK그룹의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테크노파크 확대단지 Sr14 필지(송도동 178-3번지/면적 30,413.8㎡)에 백신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본사와 연구소가 건립될 계획이며, 내년 착공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적인 R&D 기술력과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백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엔 코로나19 백신의 자체개발과 위탁생산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실행하며 우리나라가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공항 접근성, 바이오클러스터 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주원아이엔아이(주) (대표 이양우)에서는 지난 24일, 영흥면의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게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36개 (120만원상당) 를 기탁했다. 금번 기탁식은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케이크 기탁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사용되어 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에 영흥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강화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24일 의회 청사 2층 의장실에서 인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하는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기초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하여 지역 간의 화합과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241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총8건의 안건에 대한 결과를 청취하는 시간에 이어,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각 군·구 의회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장들은 “기초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군·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총 130명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보존으로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7일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했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집체교육 중단, 선별진료소 인적 자원 투입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온라인 건강(비만)클리닉, 영양플러스 대상자 사이버(온라인)교육을 운영했고, 생활밀착형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염도계 대여 및 건강꾸러미 사업을 신설 운영했다. 또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해 큰 성과를 거뒀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보건소 각각의 담당자들이 연계 협업해 주민 요구에 맞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부평구민의 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일신동 274-6번지 부개산 육각정자에서 금마정(錦馬亭)현판식을 진행했다. 부개산 육각정자는 지난 11월 지역의 대표 산인 부개산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부평 구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부개산 정상석과 함께 설치했다. 육각정자는 산행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반가운 이들을 볼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각정자 현판 명칭은 부평문화원이 연구 창간한 ‘부평사(2007)’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금마정’으로 결정했다. 금마산은 부평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부평구, 남쪽은 남동구로 나뉜다. 금마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국이 비단결 같은 말 잔등을 닮아 붙여진 것으로, ‘금마정’ 또한 금마산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부평동 산15-9번지에 설치됐던 ‘만월산 배롱나무길’ 표지석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바로잡은 것을 시작으로, 육각정자 현판과 함께 설치한 ‘부개산 정상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해당 산 일대를 ‘부개산’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개산 등 지역 내 산림에서 건강한 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도심 속 휴식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부평구청 공직자들이 뽑은 ‘2021년 부평 정책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부평구는 27일 구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2년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부평 정책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1천574명 중 1천71명(68%)이 투표해 1위에 오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486억 원을 투입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5㎞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 6월 11일 부평동 261-3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사업은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도심 휴식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개구간 철거로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평구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30개의 정책 뉴스를 1차로 선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방역 지원에 나섰다. 군은 방역물품 꾸러미를 긴급하게 마련해 관내 42개 유치원 및 초·중·고 등 학생 7,133명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라 다중이 생활하는 학교의 학생들 간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는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는 동계방학 중 활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20개씩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교육경비로 26억8천만 원을 마련해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명문 고교 육성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창의체험 활동 지원 ▲안심 등·하교 알림 서비스 ▲강화 역사·안보 견학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강화군의 전폭적인 교육경비와 방역물품 지원이 교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님이 안전하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2021년도 CCTV구축 사업으로 우범 지역, 농촌 마을안길 등 20개소에 47대의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주요 지점 13개소에는 재난감시용 CCTV 30대를 새롭게 구축해 통합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영상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초저도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64개소 1,150대의 CCTV를 통합운영해 전문인력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실제 절도현장을 발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인근 지역을 정말 관제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찾아 2차 피해를 막았다. 심야시간에 강화대교 위에서 신발을 벗는 자살 의심 행동자를 찾아 112상황실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등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 해 동안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사례 사업을 표창한 것으로, 계양구 효성2동 치매안심마을의 '치매어르신, 우리 마을이 돌봐요! ‘치매돌봄 서포터즈’'가 선정됐다. 치매돌봄 서포터즈는 2020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동(洞)계획형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효성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효성2동 치매안심마을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효성2동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운행차량 동행,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보조, 치매안심마을 홍보, 치매안심 참여기관 모집 등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루어내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인천에서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류, 스티로폼, 비닐류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해 거리마다 적체물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구에서는 재활용품을 기존에 지역별로 요일을 정해 주 3회 수거하던 방식에서 주 6일로 늘려 신속하게 수거하여, 거리 환경 개선은 물론 재활용품 배출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불편 또한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품 배출일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이며 특히, 목요일은 무색(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는 날로 정하고 있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를 주 6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재활용품을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계양이 자원순환 선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 국공립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이 지난 10일'2021년 인천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광역시 열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개최됐으며, 다양한 학부모 참여와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어린이집’을 주제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방한다는 의미로 보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영전반에 이르기까지 부모소통을 통해 참여가 확대되고 발전된 선도적인 공공보육 모델중의 하나이다. 국공립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의상, 음식, 음악, 놀이를 체험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DayDay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린어린이집의 핵심인 부모참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동(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동상담가와 함께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된장 나눔’은 동센터 연합특색활동으로 4가지 테마 활동 중 네 번째 겨울편으로 전통 재래 된장을 만들어 영종분소에서 만든 누룽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밥상을 위해 관내 동자원봉사센터 팀장들이 참여했다.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에 된장을 배부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우리 전통 음식인 재래 된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6명의 동상담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2021년 2,392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는 27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추홀구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열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현1.4동 주민자치회도 이날 미추홀구 보건소에 100만 원 상당 핫팩을 전달했다. 정연건 용현1.4동 주민자치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고생이 많은 보건소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서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설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116.93m² 규모로 조리실,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을 갖췄으며 상시돌봄과 일시돌봄, 숙제 지도, 급·간식 뿐만 아니라 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통해 보드게임Day, 공예 교실, 음악 교실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2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까지 개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특성에 맞는 온종일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 17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로 평소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활동으로 아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님과는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이 큰 보육교직원이 선정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방역활동 등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보육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월 22일'2021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완료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2021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해외인증분야(CE, FDA, UL 등)와 국내인증분야(KC, KS, HACCP 등)에 있어 인증을 획득한 업체들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로 총 인증획득비용의 80%를 지원해준다. 예산은 100,000원이며, 총 39개사가 인증획득을 완료하였다.(해외인증 14개사, 국내인증 25개사) 이날 수여식에는 11개사가 참석하여 현판을 수여받았다. ▲(주)웰빙헬스팜 ▲(주)아이플렉스 ▲(주)아쿠인텍 ▲에스제이테크(주)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주)맥스플랜 ▲씨에스테크놀로지(주) ▲(주)서한엠 ▲(주)아이링고 ▲(주)미랜 ▲(주)밝은조명 또한, 참석한 업체들은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구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찬우물근린공원 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다고 알렸다. 찬우물근린공원은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특별교부금 6억원을 투입하여 호수 바닥 누수 등으로 장기간 가동하지 못한 노후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였고,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하였다. 하지만, 공원등의 노후화로 인하여 우범지대가 잔존하였고,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경에 구비 3억원을 확보하여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에서 12월까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보조명을 활용한 꽃길 산책로 조성,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감성 테마 희망 산책로 조성,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원등 12개소 신규설치와 목교 스텝등, 수목 투사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달빛조명 포토존과 벽천분수 수중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여름 노후된 수경시설을 어린이 발물놀이터로 재단장하고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 구립소래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프로그램이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소래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지난 2월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다(多)함께 다(多)누리는 소래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였다. 이주민 강사가 진행하는 '놀이로 배우는 세계문화', 2개국(중국, 필리핀)의 다문화 축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각국의 축제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해보는'세계의 축제, 다문화 체험'등 7개의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 및 관내 프로그램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아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다문화사업 담당자는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다문화 활성화 사업 워크숍에 참여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생계가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 가정 8가구에 난방유 1,600L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송현1·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동절기 공공난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8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등유값이 너무 올라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4일 '2021년 동구바다그리기 및 사진대회' 시상식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동구에 있는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물치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다그리기 대회에는 26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진공모에는 135편이 응모됐다. 사진작가와 화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그림그리기 대회 각 부문별로 교육감상, 동구청장상, 동구의회의장상, 문화원상 등 총 63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스마트폰사진전에서 2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정하윤(유치부), 고서준(초등저학년), 조서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원유하(유치부), 이종우(초등저학년), 박기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동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응모를 한 서흥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아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며 꿈과 재능을 키워 훌륭한 화가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한 이들을 축하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범도시·리빙랩 사업에 관한 성과보고회와 AI 돌봄로봇 ‘아통이’의 입양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허인환 구청장과 아동관련 기관(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5개소) 원장 등 10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와 AI 로봇을 통한 지역돌봄시스템 구축(스마트도시 시범사업) 사업에 관한 추진배경과 경과 및 성과를 보고했으며, 모든 영역에서 스스로해결단과 어린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추진상황 보고와 시연회를 함께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 사업은 구민과 함께 아동권리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아동권리를 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구는 동구형 아동권리동화(우주선이 왔다갔어요)와 동구형 아동권리노래(쏙쏙 아동권리송)을 개발해 QR코드를 활용한 대면 및 비대면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송림도서관에 조성된 가상현실 체험시설과 연계해 역할극 체험을 통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클린로드 조성사업’에 지급된 선금 5억3천579만 원 전액을 적극 환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동일 구간 내 사업 중복에 따른 공사 정지 결정에 이어 법적 검토를 통해 지금까지 지급된 선금 전액 환수를 결정했다. 지난 2019년 5월 구는 쓰레기 수송도로 인구 밀집 구간인 백석고가교 주변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자 비산먼지를 측정해 실시간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해당 구간은 대형차량 운행이 많아 주기적으로 도로 재포장이 필요하고 고가도로에 설치되는 특수성으로 기존 매립 공법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서구는 도로 재포장 시 제거 후 재설치가 용이하고 고가에도 설치가 가능한 블록 조립식 형태 ‘사물인터넷(IoT) 기반 저전력 도로 물문바 시스템 특허 공법’을 적용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던 중 2019년 7월 이번 사업이 진행된 백석고가교에 인천시가 방음시설 설치 등 교통소음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서구는 동일 구간 내 사업이 중복돼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사를 일시 정지했으며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기반 대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질 통합관리시스템은 계측기(차압계, 압력계, 온도계), 통신장비, 측정 센서 등으로 구성된 IoT 기반 시스템이다.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상태 등의 측정자료가 ‘그린링크’(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되고 이 전송자료를 토대로 해당 사업장의 방지시설 상태 확인,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장에 IoT 설치비를 지원(사업장 당 279~369만원 지원)하면서 시스템 기반 마련을 위해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했다. 3년간 마련한 시스템 기반을 주축으로 앞으로는 IoT를 활용해 ▲방지시설 가동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대기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 ▲기술 컨설팅 자료 등 사업장에 필요한 환경관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효율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27일 경제자유구역 청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와 로봇R&D센터에 입주해 있는 로봇 전문기업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인천로봇랜드 내 유망한 로봇기업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됐다. 로봇타워 19층에 자리하고 있는 레이싱 드론 전문 개발기업 ㈜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2018년 인천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매출 30%이상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 국내 최초의 수륙 양용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를 자체개발해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전 대표는 ‘코로나 영향이 있긴 했지만, 인천시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기존에 하고 있는 드론사업도 큰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미래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UAM(도심 항공 교통) 분야도 인천에서 상용화하는게 목표다’라고 했다. 로봇R&D센터 4층에 자리하고 있는 ㈜시스콘(대표 김흥수)은 지난 2019년 서울과 경기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를 통합해 인천으로 이전한 물류로봇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7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지난 7월 2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협약 체결식에는 협상을 거쳐 합의된 사업협약서 서명을 위해 인천시장,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장, 하나은행장 등 8개 출자사 대표가 참석하여 서명을 마쳤다. 이날 사업협약 체결 축하를 위하여 김교흥 국회의원, 신은호 시의회 의장, 서구 지역 시의원, 서구청장 등이 함께 하여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이 공식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자의 지위를 부여 받아 사업제안서에 제시한 내용에 따라 사업법인 설립, 토지이용계획 변경 준비, 구체적인 병원 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협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사업법인 설립,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 시니어클러스터, 메디텔, 업무시설 등의 시설 규모와 추진 일정, 토지공급단가, 사업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조항, 공공 기여에 대한 조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춘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해 원인재역, 지역 내 먹자골목 등 상가 건물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 위원 약 15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먹자골목과 상가, 원인재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과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원인재역 임시선별진료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위문품 케이크를 전달했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이 줄어들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직원 분들에게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27일 구역지정고시 16년만에 지역 내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동춘1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일정을 모두 완료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와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지난 7월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환지처분 공고를 마지막으로 대단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 낙후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민간주도 환지방식으로 추진되어 왔다. 부지면적 228,944㎡(약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과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되어 주민 편의와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동춘2구역은 각종 생활기반시설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까지는 3km에 불과해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과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각종 생활기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브 사업 일환으로 인천갈월초 환경동아리와 마을환경신문 ‘오늘의 신문’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학교 내 분리수거 생활, 공부법, 굴포천의 생태 등에 대해 직접 취재한 기사를 작성했다.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 전문 강사와 함께 미디어 교육부터 자료수집과 조사 방법, 글쓰기 수업 등을 통해 신문을 제작했다. 신문에는 학교를 비롯한 우리 동네에 대한 진솔한 글과 아이들의 환경과 마을에 대한 관심이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무심히 다니던 학교와 굴포천 등 이곳저곳을 직접 조사해 글로 써 뿌듯했고 신문에 내 이름이 있는게 신기했다”며 “동네 구석구석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만든 환경신문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교와 도서관, 마을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선택과목 운영 사례집을 개발해 관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다과목·다교과지도 교원의 새로운 선택과목의 전문성 함양과 교육과정 문해력 성장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주도적인 역량함양 중심 수업 사례와 진로·학업 설계 기반 학생들의 학교생활 성장 기록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관련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장학교실-고교학점제-고교학점제 자료실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과정은 시대적 질문과 과제에 대한 답을 제시해야 한다”며 “인천 고교학점제가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앞으로 인천 시내버스 내 현금요금함이 순차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부 시내버스 노선(62번, 535번 버스 35대)의 현금요금함을 철거하고 버스 현금승차 폐지 시범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간 동안 카드 미소지 승차객을 위한 대체 탑승방법으로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급 ▲ 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 ▲ ARS 통신과금을 통한 이용방식이 있다.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발급’방식은 시범노선 정류장 및 차량에 부착예정인 홍보물 내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해당 앱으로 이동 후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는 방식이다. ‘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방식은 버스에 비치된 5,000원 권(보증금 2,500원 포함) 교통카드를 운수종사자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ARS 통신과금’ 이용방식은 정류장 및 차량에 부착예정인 ARS 안내번호로 전화를 걸어 결제완료 문자가 수신되면 운수종사자가 확인 후 버스이용이 가능한 방식이다. 이때 결제된 이용요금은 익 월 통신비에 합산해 청구된다. 시는 현금 대체 탑승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시범노선 버스정류장마다 부착할 예정이며, 버스 내 안내방송 뿐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민들의 지역·분야별 사회복지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2023~2026년 5기 인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인천시민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 5기 인천시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12개 영역별로 나눠 지난 6~11월 10개 군·구별 600~700가구, 총 629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돌봄 영역은 대상자가 있는 가구가 설문 조사에 응답했다. 아동 돌봄 영역을 보면 양육지원시설·서비스는 이용 빈도가 높고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정도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경험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원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줬다. 보육·유아교육시설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비율은 10개 군·구 전체 평균 29.3%로 가장 높게 나왔고 방과후학교 24.1%, 초등돌봄교실 15.8%로 뒤를 이었다.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 역시 5점 만점에 방과후학교는 3.7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초등돌봄교실이 3.72점, 보육·유아교육시설이 3.7점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상청에서 24일 시 전역(옹진 주의보)에 한파경보를 발표함에 따라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21시 부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천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한파는 27일(월)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사항을 관련부서와 10개 군·구에 전파하는 한편, 24일 10시부터 3개반(9개 부서) 87명이 참여하는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SNS, 안내문자,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한파상황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방지를 위해 복지와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강추위가 장기간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축·수산물 시설 피해 최소화와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성탄절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응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다.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12월 24일 임시 폐쇄됐던 120미추홀콜센터가 25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24일 콜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나머지 상담사 60여 명에 대해 선제적 전수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남동구 남촌동에 소재한 제2콜센터를 통해 비상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검사 결과 상담사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5일부터 근무자가 정상 출근하도록 해 민원 전화 응대 등 미추홀콜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후속 조치를 취하고, 방역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겨울나기가 더욱 팍팍해진 거리노숙인 보호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거리노숙인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3개월 동안 일시보호소를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의 급증에 따라 일시보호소 공간이 협소해지자 이용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노숙인의 안전 보호를 위해 인천시가 대응 마련에 나선 것이다. 또한 거리노숙인 중에는 고령자, 장애인, 알코올 중독자 등이 많아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 노출 시 동사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 일시보호소 확대 운영사업은 인천도시공사, 한국주택공사, ㈜에스디프런티어, 은혜의집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주택공사는 일시보호소에 필요한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인천도시공사는 일시보호소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용을 제공한다. 또 ㈜에스디프런티어는 노숙인들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은혜의 집은 공간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시는 이밖에도 동절기 노숙인과 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노숙인 현장대응반’구축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 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동절기 대응 홍보활동 강화 등을 마련하고 지난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4개월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의 사업장별 입점 운영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실시한 입점 운영자 모집 공고 이후, 잔여 공간에 대한 입점 운영자를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면적의 규모는 423㎡로 총 6개 사업장 입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공개 모집에서는 지난 9월 모집분야를 전통공예에 국한시켰던 1차 모집과 달리 체험 가능한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대부 신청 자격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인천시 거주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예비 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전문성 및 창의성 ▲경영능력 ▲대중화 노력도 등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내달 21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부계약 체결 전 협약 이행사항에 관한 사항 등을 협상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자 모집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시티팝 6개 수상곡이 드디어 하나의 앨범에 담겼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티팝 편집 음반을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 발매된 편집 앨범에는‘INCHEON CITY POP Vol. 1’부터 ‘Vol. 3’까지 싱글 단위로 선 공개 된 바 있는 곡들 외에 새로운 타이틀 곡 ‘BREAK TIME!’과 앞 선 프로젝트를 모두 아우르는 커버 아트를 담아 하나의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신예 아티스트들의 수상 트랙들을 고유의 독창성과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내 단순한 도시 홍보송의 성격을 탈피했다는 평가다. 특히, ‘HAEDAL(해달)’의 타이틀 곡 ‘BREAK TIME!’은 잔잔하면서도 발랄한 ‘힐링 송’으로 코로나 거리 두기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인천시 주최, 루비레코드 주관으로 진행된 창작 가요제 ‘2021 인천시티팝 (Incheon City Pop)’에는 각 부문 150여 개 팀이 참가해 곡 부문 3팀(QUDO, 부평구청, Hedyy), 가창 부문 6팀(홍세환, Fancy, 천경진), 싱어송라이터 부문 3팀(해달, 민송, 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원도심 주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욕구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에 파악된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참석자를 한정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율목동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센터, 개방 주차장 등이 들어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의 착공을 기념했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부국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설 부지(율목동 244-8)는 舊 B.B.S.인천시연맹이 사용하던 건물(1969년 준공)이 있던 자리이다. 지난 2009년 건물 안전진단 결과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한 위험 등급으로 판정되었음에도 그동안 건물 관리권 및 B.B.S 이전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방치돼왔다. 이에 중구는 시로부터 건물 소유권을 양여받아 지난 2018년, 방치된 건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운영해 왔다. 이후 신속한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한 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 1명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3일 밤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조치로 미추홀콜센터에 근무 중인 나머지 상담사 64명 전원에 대해 24일 출근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확인 중에 있다. 아울러, 미추홀콜센터를 폐쇄하고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해 24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남동구 남촌동에 소재한 제2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사 15명이 근무하는 제2콜센터에서는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민원 응대는 하지 않고 전화번호 안내와 연결서비스만 제공하고, 야간시간과 주말·휴일에는 상수도사업본부와 구청 등 각 기관별 당직실로 전환시켜 민원전화를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상담사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미추홀콜센터 운영 정상화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