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내일이 더 강한 첨단 육군 건설을 위한 M&S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전시와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제14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M&S(Modeling&Simulation)란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모의장비로 훈련하여 그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장비의 성능을 모의 시험하는 과학적인 분석 기법으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한 분석, 예측을 모의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제14회 육군 M&S국제학술대회는 2일 오전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오후에는 M&S,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 미래 교육훈련체계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3일에는 8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산·학·연·군의 M&S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5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드론, 메타버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등 4개관을 구성해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창업정보관’은 대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되어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 ‘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줄 공간으로,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임대시설 정보, 소상공인 창업에 필수적인 상권정보 및 유동인구 분석과 함께 정부와 시의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동시에 진행되는 온통세일 이벤트와 온통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세일 동참을 홍보한다. 박람회 설문 참여자 200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변화한 우리의 식생활을 돌아보고, 바람직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대전 유성구가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먹거리 인문학강좌 ‘식탁위의 인문학, 밥상의 미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요리인류 이욱정 대표의 토크콘서트’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 ‘이야기가 있는 밥상’ 2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6일 오후 2시에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잘먹고 잘사는 요리인류’라는 주제로 누들로드, 요리인류로 알려진 요리하는 PD 이욱정 대표와의 토크 콘서트가 원신흥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장참여와 함께 유성구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 추진된다.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에는 이야기가 있는 밥상이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되는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로 요리전문가의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시연과 지역먹거리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이야기 마당이 함께 펼쳐진다. 현장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수시행사접수창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유성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생생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수강생 및 동아리가 한 해 동안 활동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마련됐다. 30일 오후 1시 체험 및 전시를 시작으로 2시 본행사는 ‘생(生) :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살아 숨 쉬며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Live) : 온라인 생중계 라이브 방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보이는 현장 라디오」‘평생학습 달인을 찾아라!’는 메타버스체험을 포함 3개의 컨셉 존을 운영한 체험·전시 현장 참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글생글 공연 함께 전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학습자분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여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회 유성과학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제9회 전국 꿈나무가족 랜선 과학골든벨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성의 우수한 과학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성구의 대표 과학행사로서, 작년과 같이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20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한 명과 부모 한 명이 한 팀을 꾸려 예선·본선·결선을 걸쳐 과학 관련 퀴즈를 풀며, 결선에 진출한 10팀의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문제 출제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서 담당하며, 대회 개최 2 ~ 3일 전 유성다과상 웹페이지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맛보기 문제를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11월 1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와 유성다과상 웹페이지를 통해 대전시 30팀, 타 시ㆍ도 70팀 총 10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전국의 과학꿈나무들이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어 학습 동기부여와 더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모산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 편한 놀이터 18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롯데지주 임성복 전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 황운하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문화동 563-3번지 일원(부지면적 1,984.2㎡)에 사업비 1억5천만원(롯데 전액지원)을 투입해 거미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 9종, 카페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중구는 공사에 앞서, 주 이용자인 아이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공원 인근 보성초 아이들과 비대면 참여형 워크숍을 연계하고,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한편, 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롯데지주가 지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로,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이다. 박 청장은 “엄마와 아이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신 롯데지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당초 두 달 반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 열띤 참여 열기 속 예정일보다 한 달 앞당겨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동춘당, 계족산 등 대덕구의 관광명소에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시간과 모집인원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대덕을 여행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가을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겁게 관광할 수 있었다. 총 520여 명의 참여자 중 200명이 선착순 미션(명소 3군데 이상 방문)을 달성했다. 연령별 참여자 분포도는 40대(34%), 5·60대(34%), 2·30대(22%), 그 외(10%)로 청장년층의 고른 참여가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인증 방식이 간단하고 좋다.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올해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관내 영세소상공인에게 임차료 5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다. 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4.14.~5.13.)을 통해 임차료 50만원을 1524곳에 지원했고,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가예산을 편성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은 앞선 2021년 상반기 지원 사업자를 제외, 2020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후 대덕구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점포 중, 2020년 연매출액이 80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접수를 받아,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1기 ‘서구 빅데이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빅데이터위원회는 빅데이터 정책을 발굴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자문하는 등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 구성은 구의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 빅데이터 분야 대학교수,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여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여,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하는 등 구민생활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서구의원과 각 동 주민대표 및 올해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초청하여 ‘자치분권 실현 다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 케이크 커팅식’ 및 자치분권 실현을 다짐하는 ‘우리나라 지도 퍼즐 맞추기’ 세리모니를 통해 지방자치의 날을 주민과 함께 자축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우리는 자치분권 2.0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자치분권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서구가 23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로 구성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구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가장 앞서가는 자치구가 될 것이며, 서구형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지방분권의 초석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뉴미디어 홍보를 위해 실시한‘2021 대전 서구 홍보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대전 서구 언택트 여행지’를 주제로 이미지·동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13개(이미지 6개·동영상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지 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가족놀이 할 수 있는 서구 명소를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엮은 ‘우리 서구로 떠나요’(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김수영·김찬희·전찬우作)가 선정됐다.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은 장태산, 한밭수목원 등 서구 명소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담은 ‘사계 맛집 대전서구’(프리랜서 김보현作)가 선정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언택트 여행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속에서도 공모전에 참여해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언택트 홍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통한 서구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수상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11월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 대전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이륜차 일제 단속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기간동안 이륜차 난폭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륜차는 코로나 19로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안전사고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유관기관 합동단속 10회, 구 자체단속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강력히 추진 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사항과 ▲보도통행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한편 집중단속과 함께 시민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사항을 촬영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관찰 경찰서 경비교통과로 신고하면 된다. 대전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3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 온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지급을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속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천 6백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1차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업종 사업체는 11월 17일부터 개시되는 2차 간편지급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7월 7일 이후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도 2차 간편지급 신청대상에 포함된다.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별 100만 원, 매출감소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업체별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들 영업제한 업종과 매출감소 일반업종 중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 4차와 5차 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되었던 업체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제출만으로 간편지급 신청을 통해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1 ~ 2차 지급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3차 확인지급 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럽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10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싸이즈 사무총장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5일 온라인 협약을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UCLG 대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UCLG 대전총회 일정과 주제 및 프로그램 선정 △회원도시 참가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이 조정하고 있던 대회일정을 22. 10. 10. ~ 14.(5일간)로 최종 합의했다. 허 시장은“오늘 협약으로 중요한 사항들이 합의된 만큼, 이제 1년 여 남은 대전총회 준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UCLG 대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태정 시장은 세계사무국과 공동으로 한반도의 남북평화와 세계평화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북한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을 전달했다. 허시장은“UCLG대전총회의 핵심주제인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북한과의 만남에 세계사무국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3기 동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란 지역 청년들 간에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된 청년 관계망으로 지난 2019년 12명의 1기 위원들로 시작해 현재 3기 위원들이 활동 중이며 그동안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 내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과 만나 청년들이 처한 현실의 어려움을 듣고 추후 동구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간 청년 네트워크 활동에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오랜 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년 네트워크의 활동으로 동구 청년정책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제3기 청년 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임기를 시작,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제시, 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가양동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오는 31일 종료,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행정지원인력을 포함한 총 77명의 인력으로 운영됐으며 10월 20일 기준 1차는 39,188명, 2차는 38,756명이 접종 완료했다. 동구 예방접종센터는 위탁의료기관의 코로나 19 예방접종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고위험 대상군(75세 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도맡아 담당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오는 31일 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기존 운영인력들은 근무부서 재배치될 계획이며 동구 국민체육센터는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시설물 원상 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7개월여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생해준 의료 인력과 공무원 등 행정지원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는 날까지 모두가 방역 수칙 준수 등에 협조해주시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전국 국ㆍ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9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충청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의 유치 진행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U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전국 국ㆍ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우리나라가 항상 상위권에 입상하는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2027 하계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국 ㆍ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U대회의 한 축인 대학에서 힘을 보태준다면 대회 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 1998년 강원도립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 경북도립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 등 전국 7개 도립전문대 총장을 중심으로 창립했다. 이후 국립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29일 오후 3시 모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린 mom 편한 놀이터 18호 개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롯데그룹에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인식 확산을 위해 아이들이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으면서 개보수가 필요한 놀이터를 신설하는 사업에 중구 모산어린이공원(문화동 563-3)이 선정되어 놀이터 조성이 완료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연수 의장은 육상래 부의장, 서명석 의원, 정종훈 의원과 함께 참석하여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주민들과 함께 놀이터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김연수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약되었던 어린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29일 시의회에서 대전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송주영)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대전시자율방법연합회 발전과 방범활동 환경개선 및 방범연합회와 대전시의 협력체계에 기여한 민태권 의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민태권 의원은“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지자체장·국회의원·과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2021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과 연계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11월 1·3·11일 등 총 8일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2021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충청권이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과 조승래(대전), 홍성국(세종), 변재일(충북), 이명수(충남, 이상 국회의원), 이광형 KAIST 총장, 김명준 ETRI 원장, 김재수 KISTI 원장이 선포식에 영상으로 함께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충청권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공통먹거리를 발굴해 충청권을 단일 경제생활권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인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29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종호 의원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대전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 확대 및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각별한 예우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날 무공수훈자회는“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였기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사적 모임을 최대 12명까지 허용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1차 개편을 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접종 완료자 중심의 방역 체계로 전환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중대본의 거리두기 1차 개편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적용한다. 첫 일상 회복 거리두기 개편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고 위험도를 고려해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24시까지 제한한다. 고위험시설 5종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경정, 카지노 등 감염취약시설은 접종완료자와 PCR*음성자 등 만이 이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음성확인제가 도입, 운영되며 불가피한 경우 일부 예외**는 인정한다. * (보건소 발급)음성 통보받은 시점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유효기간 종료일)의 자정까지 효력 **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의학적 사유에 따른 미접종자 등 사적 모임은 12명까지 허용(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음)된다. 식당·카페에 한해 미접종자는 4명까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29일 울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방의회 30주년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는 자리였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 주최로 전국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협력을 높여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사업 및 민원사업에 항상 발 벗고 나섰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현장밀착형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 등에 힘써 왔으며, 항상 소외된 계층 특히 장애인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구본환 의원은 “지역민을 위하는 것이 바로 우리 가족을 위한 것이기에 지역일을 내일처럼 열심히 일한 진심이 통한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더 지역 현안과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29일 울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방의회 30주년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는 자리였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 주최로 전국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협력을 높여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을 위한 조례를 다수 제․개정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해결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찬술 의원은 “지역현안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소외 받는 시민이 없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는데 뜻밖에 수상을 하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기간 동안 초심을 지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학술 연구 등의 비영리사업과 장학금 지급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공익)법인 3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법인들의 기부금 및 운용소득 운영, 장학금 지급, 재산·임직원·정관 관리 등 전반적인 회계 관리와 목적사업 수행의 적정성이며, 대부분의 법인들이 각자 고유목적사업을 성실히 이행했다. 다만 해마다 기부금이 감소하거나 금리가 인하되어 법인들의 운용소득이 감소하며 장학금 지급 등의 금액이 줄어들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대면 활동 축소로 인해 이사회 회의나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데에 제약이 있는 점은 법인 운영에 있어 주된 어려움이었다. 지도·점검 결과 예·결산서 제출 기한 준수, 감사 기명 날인 등에 있어 일부 미흡한 법인에 대해서는 지적사항을 안내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금리 인하,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익을 위하여 활동하는 법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히 고유목적사업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힐링닥터 온라인 콘서트 시즌2를 운영하여 총 8,7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족도 96%의 결과를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힐링닥터 콘서트는 ‘똑똑! 십 대들의 마음 열기’를 테마로 하여 코칭 및 심리상담 전문가 3명을 초청,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하였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면서 집합 방식 대비 약 13배 이상으로 참여자 수가 대폭 늘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2는 어른들이 청소년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춘기 처방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아이들의 심리 ▲위험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등 청소년들의 내면 심리를 들여다보며 어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움 방법까지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매년 유사한 내용으로 청소년 문제가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곡의 향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사색(四色)’이라는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국악, 가곡, 가요, 아트 팝 등 네 가지 장르의 합창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가곡의 향기’는 피아니스트 김수희, 박성진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 정도형(대금), 이용원(피리)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연주한다. 첫 번째 무대는 고려가요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김소월의 시 ‘금잔디’에 조혜영이 곡을 붙인 국악무대로 공연의 막을 연다. 가곡 무대에서는 조동화 작시, 윤학준 작곡의 ‘나 하나 꽃 피어’, 양명문 작사 변훈 작곡의 ‘명태’를 우효원 편곡의 합창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장르의 합창무대에 이어 국악기의 특별연주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서정적인 대금 선율과 피아노의 앙상블이 매력적인 강상구의 ‘아름다운 추억’과 류시화 시인의 ‘길 위에서의 생각’을 모티브로 한 박경훈 작곡의 ‘길 위에서’를 피리와 피아노로 연주한다. 이어서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일상속에서 퍼머컬처(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학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지속가능한 도시, 퍼머컬처 네트워크 프로젝트-방구석 농부’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퍼머컬처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혁신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 내 전문 퍼머컬처 그룹과 시민의 연계를 통한 사회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퍼머컬처 관련 도서 ‘이제, 시골’의 저자 임경수 작가와의 만남, 자연농 다큐멘터리 제작자와의 토크쇼, 가드닝에 적합한 공간 설계 학습, 콩나물 수경 재배, 새싹 파종 및 허브 체험, 비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사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글폼 접수 링크를 통해 12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특히 10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퍼머컬처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유튜브 접속 후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를 검색하면 바로 참여가 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건설법에 따라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 오정역(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신설역)에서 충북 옥천군 옥천역까지 20.1㎞ 구간을 기존 경부선 선로를 활용하여 연장하는 사업으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총사업비는 490억 원(국비 294억 원) 규모이며 정거장 4개소(오정역, 대전역, 세천역, 옥천역)가 설치된다. 개통 후 오정역~옥천역 간 소요시간은 15분(대전역~옥천역 12분)으로 예상되며 1일 총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46회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 대전역과 옥천역에 정차하는 열차 운행횟수는 18회(무궁화호)이지만, 향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일일 운행횟수가 64회(무궁화호+광역철도)로 증가한다. 운행 간격도 평균 55분(무궁화호)에서 18분(무궁화호+광역철도)으로 37분 단축되어 옥천에서 대전생활권 이용이 한층 더 가깝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본계획 고시에 맞춰 기본 및 실시설계(’22.~’23.), 공사(’23.~’26.) 일정으로 사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 ㈜S2R(대표 장연홍)로부터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40대(2천4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S2R은 2020년 대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실내 공기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와 시스템, 서버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이번에 기탁받은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기탁 할 예정이다. ㈜S2R 장연홍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기질 미세먼지 측정기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질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9교(초3교, 중3교, 고3교)를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큰 폭의 일교차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을 보다 철저히 관리토록 경각심을 제고하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학교급식실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오전 7시 40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방역 점검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식재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살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맛있는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은 모든 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다.”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울산광역시 소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6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 기초의회 사무국 직제 설치 건의안 ▲ 정책지원관 및 인사권 독립관련 업무수행인력 기준인건비 최종 반영 건의안 ▲ 의회형 지방옴부즈만 운영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 2022년도 의장협의회 세입·세출 예산안 등 2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0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재정분석 및 예산심의 기법’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정부연구원 김회창 원장을 초빙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구재정의 특성 및 분석을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기법 등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참여와 지방의회 자율성이 강화됨에 따라 의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중구의회는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방의회의 책무를 다하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28일 온라인학습과 교류활동 제한으로 “코로나 우울”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응원하기 위한 전민동만의 Edu-Bridge 페스티벌 “사색(四色)레시피”를 개최했다. “사색(四色)레시피”는 △꿈레시피(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어른레시피(부모교육) △재능레시피(원데이클래스) △재미레시피(학교별공연) 4가지 색깔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가지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전민중학교 현악반 연주를 시작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청소년들의 토크콘서트, ‘부모싹트다’라는 주제로 학부모강연, 색깔·향기 찾기 원데이클래스 등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참여제한이 더욱 커진 청소년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늘푸른봉사회는 오는 28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연계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늘푸른봉사회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15년 동안 대전 봉사 단체로써 다양한 기관들과 연대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단이다. 지역 내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연탄보일러 설치 등) 및 무료급식 제공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 연계 지원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해복구 봉사,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상대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 입주예정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단지 입주에 따른 다양한 예상 문제점을 발굴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2,560세대) 입주 도래에 따른 입주예정자와 區 관련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시행·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단지 입주 전 문제발생이 예상되는 도로, 교통, 환경, 공원 등에 대해 미비점 보완 및 이동 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입주민 불편 해소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세대 동시 입주로 발생되는 전입신고 처리방안, 대량 이삿짐 포장지 등 쓰레기 처리, 배수설비 설치 등 단지 내·외부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해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주체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의 연결통로 역할을 하여 불편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대전시 온통세일과의 연계로 ‘2021년 하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간 온통대전 월간 구매한도 100만 원 확대와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대학로상권 등에서 자체 추진하는 경품 지급, 사은품 증정, 할인 등의 이벤트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 등 특별이벤트가 펼쳐진다.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첫 포문을 열게 되는 개막행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열리며 대전 자치구별 릴레이 소비촉진 이벤트로서 지정된 온통세일 동구 주간에 동구 곳곳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 프로그램들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달궈질 전망이다. 먼저 동구의 얼굴이자 대전의 대표시장인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소속 17개 시장에서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형TV 등 총 1,500만 원의 푸짐한 경품보따리를 풀어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같은 기간 신도꼼지락시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입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동대전역 민원센터 내 운전면허 출장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은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역 민원센터 내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증 재발급, 국제면허증 발급 및 운전면허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이 운전면허 민원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 민원센터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앞으로 건축 민원 수요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등 건축 민원 상담 창구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정량 지표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보고,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실적 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료 관리카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담당자와의 1:1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시책 발굴이 미흡하고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있는 사례가 부족해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검결과가 있어 구는 업무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다각도로 사례 발굴을 모색하는 등 동구 우수사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학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코로나 19등 각종 현안 업무 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초인등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초인등은 벨소리를 듣기 힘든 청각장애인, 난청자, 노인에게 불빛을 통해 방문객을 알려주는 장치로써, 벨을 누르면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 통해 LED 불빛이 깜빡이는 시스템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초인등을 설치하고, 작동방법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누가 오고 가는지도 모르고 매우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반짝이는 초인등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우석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하며, 청각장애 어르신들이 외부세상과 소통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방송인이자 조선대학교 특임교수 김병조 강사를 초청하여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아홉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을 진행한다. 김병조 강사는 ‘MBC일요일밤의 대행진’ , ‘MBC뽀뽀뽀’ 등에 출연하여 80년대 유명세를 떨치던 방송인으로서, 현재는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로 명심보감을 강의하며 한학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저서로 ‘김병조의 마음공부’가 있다. 이번 강의는 명심보감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도마동 소재 대전요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시설관계자 위문하였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가족과 단절되고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원 생활 어르신을 위문하고, 함께 고생하는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울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미용봉사팀과 연계하여 요양원 생활 어르신들의 모발 정리 및 두피 관리 봉사로, 힘겹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어려운 시름을 내려놓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라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시설에서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구 관광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대덕구 행정지원센터 3층에서 ‘천년도시대덕, 혁신탐험대’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번 과정은 전효진 대덕구 기획홍보실장의 ‘대덕구의 혁신적 경제정책’ 강의를 시작돼 ‘혁신이란 무엇인가?(하승창 교수(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한 번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대덕구 혁신로드’ 등의 강의와 여행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현장시연 등 총 9회차(30시간)으로 구성됐다. 양성과정은 대덕구의 자원, 환경, 정책, 관광 분야 등 다방면의 분야를 관광코스로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여행 코디네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특별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역량를 강화시켜 주민들이 로컬 관광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여행 코디네이터로서의 실무감각을 높이기 위해 대덕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혁신로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혁신탐험대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관광의 주체로서 주민들의 역량을 높여 마을별 관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12월 두 달간 예산 소진 시까지 캐시백 15%를 지급하는‘2021년 하반기 대덕e로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월 구매한도 50만원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며, 사용금액의 캐시백을 10%에서 15%로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중 소비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최대 1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덕e로움 몰 플랫폼과 대덕구 유튜브 전용채널 등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의 판매촉진을 위한 ‘대세 라이브커머스 다판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대덕e로움 3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또는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덕e로움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에서도 모바일 쿠폰 및 가전제품 등의 경품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당초 구민들과 약속한 발행목표액 1000억원 에 맞춰 구의 재정규모와 소비수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에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된 424필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이며,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장소에 방문 또는 온라인 및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가격에 대해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의 네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박주용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와 선승혜 관장(대전시립미술관)이‘Post-AI의 문화 물리학(Physics and Culture in the Post-AI era)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새로운 AI 시대의 우주와 자연에 대한 물리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포스트 AI 시대에서 문화 예술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포스트-AI란, 현재와 같은 모방 위주의 AI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AI가 등장하거나 또는 끝내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AI가 도태되는 모든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철학적인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박주용 교수는 “전통적인 AI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라고 하여 인간의 겉보기 행동을 모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행동의 원천이 되는 욕망이나 감정과 것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선승혜 관장은“미래도시의“디지털 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1년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대전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각 학교 관할소방서에 우편을 이용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모두 14명(대상2, 최우수상2, 우수상10)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대상)은 대전소방본부 대표해 전국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다. 시·도별 최우수작품은 소방청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뽑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여한다. 기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관련 사항은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뽐내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의식이 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층 민원접견실을 전시실로 환원하고, 코로나로 오픈을 미루어왔던 시민 맞춤형 공간인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11월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 2층에 조성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 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나, 코로나로 폐쇄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전시로 활용되던 1층 전시실은 민원인들의 부서방문을 제한하면서 민원접견실 변경하여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우선 1층 민원접견실을 11월 1일부터 2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층 민원접견실은 원래 용도였던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11월 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2층에 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개방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라운지와 어린이 및 학부모 체험학습의 장인 하늘도서관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조례안, 결의안, 건의안 등 16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아동의 인권이 유린되는 현 상황에 탈레반의 공포와 억압의 정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생명과 인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유승희 의원(비례대표)은“한국전력공사 대전보급소를 역사적 가치로 보존하고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동구의 문화·교육 장소로 활용 및 향후 매입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철용 의원(국민의힘)은 자율방범대 초소의 합법화 등을 통한 운영비 지원 등 국회에 계류 중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박병석 국회의장, 행정안전부 장관, 대전광역시장에게 건의했다. 강화평 의원(더불어민주당)은 ▲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난 완화 ▲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비 및 인건비 분리 ▲ 사회복지시설에 단일임금체계 적용 및 양질의 프로그램비 증액을 보건복지부장관 및 대전광역시장에게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신은옥 의원(비례대표)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은 27일 ‘현장체험의 날’ 시행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 이사장은 이날 복용승마장을 방문하여 마필 및 마사동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직원들의 노고와 고충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27일 복용승마장을 시작으로 체육ㆍ복지 등 공단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재남 이사장은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에 반영하는 등 경영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