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2월 16일 청송농협 주관으로 건고추244,000근(708호)에 대해 정부지원 농협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20%), 지자체(50%), 농협(20%), 경제지주(10%)에서 각각의 재원비율에 따라 보조재원을 마련하였으며, 청송군은 수매 완료시 수매농협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그간 청송군은 금년도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을 위해 농업관련 단체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고추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지원 건고추 수매를 요청한 바도 있다. 또한 청송군의회 차원에서도 정부 건고추 긴급수매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는 등 이번 정부지원 농협수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관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151,400근을 수매 한 바 있으며, 이는 농업·농촌의 현안사항을 지역 농협과 협업하여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꼽히며 이번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경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0일(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을 받은데 이어, 14일(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문화예술후원매개대상 후원매개부문 대상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다양한 기부 활동과 함께 메세나 사업,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사업, 지역특성화매칭펀드 사업 등 지역매개활동의 두드러지는 성과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일(금)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서울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다음으로 광역문화재단으로서는 세 번째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2014년 시행된「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문화예술후원법)에 의거하여,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문화예술후원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구어 낸 단체 및 기업 등을 심사하여,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문화재단을 포함한 서울프린스호텔, 스타벅스 코리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축산물의 소비증가 추세를 반영해, 관내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업소 전체 33개소 60건에 대한 미생물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수거검사는 관내 온라인 축산물 가공업소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판매 중인 축산물가공품 중 식품 위해사고 우려가 높은 막창, 곰국 등 즉석조리 가공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으로는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살균제품의 경우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중점적으로 시행했고, 가열 후 섭취 축산물에 대해서는 보존료, 발색제,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등을 실시해 전 품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20년 연구원은 축산물 관련 1,251건의 검사를 통해 9건의 부적합 축산물을 적발해 유해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그 결과를 해당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검사와 점검을 강화한 결과 수거한 축산물가공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로 먹거리 유통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쌀소비 촉진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오감만족 쌀체험 여행 교실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전국 3개소가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외 2곳에서 실시했다. 식량작물인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관내 농촌체험 활성화 및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동구 지저동에 위치한 딸기 수경재배를 하는 도은희 농가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도은희 농가는 이미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을 대구 최초로 받은 농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쌀체험프로그램 3종, 치유프로그램 2종, 진로탐색프로그램 8종 등을 개발했다. 지역 내 쌀소비 촉진 및 농촌교육농장의 연중체험이 가능해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교육농장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식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은 지역 농가의 올바른 교육을 지향하는 치유형 교육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치매환자, 귀농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쌀 식체험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객들은 “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은 12월 16일(목)부터 새로운 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휠체어 장애인 우선배차와 고객 편의성 개선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드리콜’은 현재 408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의 등록회원은 30,154명, 연간 이용건수는 125만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매년 20%이상 등록자수와 이용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10년 만에 교체되는 새로운 나드리콜 관제시스템은, 휠체어 이용고객 우선 배차 서비스 도입, 기존에는 특장차와 장애인콜택시를 구분 없이 배차하였으나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휠체어 이용고객이 특장차량에 우선 배차될 예정이다. 근거리 차량선택 및 배차 시스템 도입, 이는 차량과 고객의 지도상 직선거리가 아닌 실제 도로상의 이동거리를 계산하는 체계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여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배차 후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차량 이동위치와 도착시간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시스템도 도입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12월 14일 「盧尙樞日記노상추일기,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기획전을 개최하여 구미 출신인 안강노씨安康盧氏 양실당養失堂 노철盧 (1721~1772)·서산와西山窩 노상추盧尙樞(1746~1829) 부자의 일기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선산 독동(문동)에서 태어나 영조-정조-순조 조를 살았던 무관武官 노상추의 '노상추일기'와 그 아버지 노철이 34년간 기록한 선고일기 를 통해 기록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전시이다. 노상추가 살아온 삶의 연대를 중심으로 무과에 뜻을 두고 급제하는 과정 및 관직 이력, 조부 노계정과 아버지 노철, 사도세자, 정조대왕, 채제공, 그리고 고향에서의 생활 및 유람, 호환, 은퇴 후 여생 등을 다루었으며, 노철·노상추 부자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특히 '노상추일기(현존 52책)'의 일부 원본 실물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선고일기' 30책 완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노계정을 치제한 사도세자의 치제문, 노상추에게 내린 정조의 특임 교지, 채제공의 간찰을 포함한 간찰첩, 조선 후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2월 15일(수)부터 28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마을기업을 신규로 설립하는 기업 외에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던 기존 마을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규모는 총 26곳으로 예비 5개소, 신규 9개소, 2회차 9개소, 3회차 3개소 등 성장단계별 4개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2회차는 3천만원, 3회차는 2천만원이 지원된다. 예비 마을기업은 1천만원이 지원되지만, 인구감소지역인 서구와 남구의 경우에는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교육, 경영컨설팅, 멘토링, 박람회 등 행사 참여, 홍보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경영지원도 제공되고, 예비부터 3회차까지 모든 성장단계별 유형에 순차적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최고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대상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을 충족하고 의무교육을 이수한 법인으로,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법인 소재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8월부터 의료분야의 규제를 풀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해보는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4가지 실증특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개정 등 특구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4월에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도입한 이후로 지정된 1차 규제자유특구들 중 하나로, 지역주력산업인 의료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엄격한 규제 때문에 발전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현실에 착안해 대구시와 지역전문기관, 기업들이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4가지 실증사업으로 구성는데, ❶하나의 제조소(공장)에서 다수의 사업자가 제조업을 허가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법’을 정비하고자 하는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실증사업(이하 공동제조소 사업)’, ❷재활용이 금지된 폐(廢)인체 지방으로부터 추출한 콜라겐을 활용해 의료기기를 개발하고자 ‘폐기물관리법’을 정비하려는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 실증사업(이하 인체콜라겐 사업)’, ❸재택의료기기를 활용해 생체정보를 원격모니터링하고 내원 안내를 하는 등 임상시험(의료행위)을 원격으로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2050 탄소중립 전략 시민보고회’를 12월 14일(화)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했다. 본 시민보고회는 시민과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탄소중립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월 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등 8대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두 차례의 전체 회의와 8대 분야별 16회의 분과회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구의 탄소중립 비전을 설정하고 이행 전략을 제안하고 마련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대구시의 탄소중립 비전은 ‘시민중심!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이다. 시민과 지역 사회가 주도해 탄소중립 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해 대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발표된 8대 분야의 8G(Green) 주요 전략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화(Green Growth) ▲탄소중립 생활문화확산(Green Lifestyle) ▲지속가능 자원 선순환(Green Cycle) ▲그린숲 저탄소Net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화) 오후 중구 동산동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병하 애국지사(향년 93세)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1928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회복연구단의 단원으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일본육군기념일날 총궐기 거사가 사전에 발각돼 일제로부터 모진 옥고를 치르시는 등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셨고,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9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최초로 시행한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독립부문 표창을 받으셨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항일애국지사로 대구독립운동사의 산 증인이셨다. 12월 14일(화) 빈소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병하 지사님의 헌신은 역사에 기억되고, 그의 항일독립운동정신은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 장병하 애국지사님의 빈소는 대구계명대학교 동산병원(중구 달성로 56)에 마련돼 있으며, 12월 16일(목) 21시까지 참배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을 여는 돌파구가 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는 이 대학교 반도체·전자정보계열이 삼성, LG, SK 등 대기업과 중견 기업에 200명을 돌파하는 취업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성과를 2021년 2월 졸업자로 단일 학과에서 이뤄낸 취업 성적표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실적이다. 반도체·전자정보계열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8명, LG이노텍 15명, LG디스플레이 10명, LIG넥스원 4명, SK하이닉스 14명, SK실트론 11명, LS전선 2명이다. 또 현대모비스·한국전력공사·코오롱글로텍·CJ제일제당·도레이첨단소재 등 국내 여러 사업군 대기업에도 취업하는 등 대기업 진출자만 무려 100여 명에 육박한다. 에이치티엠 47명, 스텝스칩팩코리아 13명, 엘엔에프 10명, 하나마이크론 2명 등 중견기업에도 총 108명이 취업, 그야말로 취업 대박을 터뜨렸다. 이 계열이 취업 불황기를 뚫고 고공행진 하는 비결은 산업체와 대학 즉 산학이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주문식교육을 뿌리내린 결과다.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이 대상 등 8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과 대구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분야에서 수성구,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서구 대상, 남구가 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 대상, 수성구가 우수상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남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소통강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5,314건/전국 1위),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지역 세 번째 복합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여의도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여의도지점과 하이투자증권 여의도WM센터가 결합된 DIGNITY 여의도센터는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이달 말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트는 하이투자증권빌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6) 4층에 위치한다. DIGNITY 여의도센터는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6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소재의 그룹 통합 사옥에 ‘DIGNITY DGB금융센터’를 개점한 이후 6개월 만에 여의도센터를 오픈함으로써 강남센터, 대구지역 3개점, 부산 및 대전지역 각 1개점을 포함해 총 8개의 복합금융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2019년 선보인 그룹 계열사 공동 브랜드 DIGNITY는 DGB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 역할로서 ‘위엄, 품위’라는 단어 뜻에 맞게 고객의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 있는 금융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동구·수성구·북구·달성군 13개소에 도시외곽 산림의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도시바람길숲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의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숲을 조성해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폭염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추진하는 산림청 정부혁신 사업으로서, 대구시는 8개 권역 433,864㎡의 녹지와 하천변에 산림청 예산 9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대구 도시바람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람길숲 조성을 위한 여건분석 결과 대구시는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인 중·남구뿐 아니라 도시개발이 활발한 달성군·동구 등 외곽지역까지도 미세먼지와 열환경 취약지역으로 확인됐으나, 새로운 바람길숲 부지 확보가 어려워, 대구시 전역의 기존 녹지와 하천 등을 활용해 5가지 유형의 대구형 바람길숲 조성전략을 수립했으며, 지난 2021년 6월에 8개 권역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하반기부터 1단계 사업을 착공했다. 북구 동화천변에는 산책로 2km를 따라 왕벚나무 331그루를 비롯해 황매화 등 9종의 꽃과 아름다운 관목 40,630그루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은 14일 오후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를 방문, 연탄나눔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기부에 나서 연탄 2,500여 장에 달하는 성금 200만 원을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세로 돌아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대신해 이날 성금을 기탁했다. 연탄나눔 활동을 준비한 김광수(봉사동아리 뭉치회장, 20학번)씨는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마음 흐뭇하다. 성금 마련에 함께해 준 학우, 선배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형임 교수(사회복지계열부장)는 “계열에서는 수업외적으로 현장에서의 사회복지 배움과 실천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금 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1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참가자를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러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그림을 토대로 다양한 질문을 만들고 토론을 통하여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하브루타와 실험으로 과학 개념 및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실험으로 알아보는 과학 원리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이야기로 떠나는 한국사 여행과 팝송으로 영어를 신나게 즐기는 신나는 팝송으로 영어가 쑥쑥! 머리에 쏙쏙!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유치원 10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유치원) 15명, 특수학교(초등) 14명 총 89명]의 1.5배이며 유치원 14명, 초등학교 71명, 특수학교(유치원) 21명, 특수학교(초등) 20명 총 126명이 합격됐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첫째 날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인문정신 소양평가, 둘째 날 수업실연, 마지막 날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실시된다. 사립은 6명 모집정원에 1차 합격자 4명(3배수, 과락제외)이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공고내용 및 시험장소, 합격자 발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일반 응시자의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 13시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성과보고회’에서 관내 4개 학교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를 공모·운영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동영유, 율금초, 황금초, 대구여고가 2021년 ‘인구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인구교육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제출한 인구교육 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종 16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대구 관내 4개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사례발표에 나선 동영유치원은 교사 및 학부모교육을 통해 유치원-가정이 연계하여 유아의 가족사랑·생명존중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중심의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기부터 올바른 인구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대구율금초등학교는 인구의날 행사, 인간(생명) 존중 프로그램, 율금동행페스타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대상자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성서용산시장 주차장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아케이드 설치 및 시장 안내간판 교체, 소방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내년 상반기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 조성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조성)으로 월배시장, 월배신시장, 성서아울렛상점가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 와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더불어 지역특색과 연계한 깨끗하고 볼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전국 최초’대상 3개, 최우수상 1개를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상하며, 총 25개 부문 중 달서구는 4개 부문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4일 오후 2시 달서아트센터 별관 5강의실에서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대상 3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 장애인 정책분야), 최우수 1개(▲희망복지지원단 운영)로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총 12,20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22개동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 설치·운영, 원스톱 종합상담 지원 및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수요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달서구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실시한 대구시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2013년부터 ‘행복한날뫼골만들기사업’과 ‘원고개마을 재생사업’, ‘원하는대로동네만들기’, ‘인동촌백년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및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평리1동이 사업지로 선정되었고 원고개마을의 도시재생과 연계한 원고개 협동조합이 마을기업으로 인가받은데 이어 2021년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비즈니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추진 중인 사업지의 주민편의시설 조성 및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주민공동체의 일자리 및 수익창출의 기반 마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으로 얻은 귀중한 결과로, 이에 그치지 않고 활력을 불어넣는 신나는 도시재생 사업,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4일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체결에 이은 두 번째 업무 협약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공모사업 운영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과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하여 대구시 남구가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시설이며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하여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13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학습하고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고 사회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응하고 열린 조직 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실시하였고, 이날 직원들은 기본 메타버스 이론 교육 및 이프랜드, 게더타운, 제페토 등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상 사무실에 접속후 미래의 사무실을 경험하였고,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체험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여 행정업무에 활용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를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대구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2021년 동구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해를 총결산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차 접종완료자만 참여했으며, 사전 방역과 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빛나는 동구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라는 주제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스트릿 장구 파이터 임형규’, ‘어린이 명예 경찰 연주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활동영상이 뒤를 이었다. 부대행사로는 아양홀 로비에 포토존 운영 및 사진인화,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공적 전시회도 마련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21년 한 해동안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과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동구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동구가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동구 공직자들도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티움에서는 지난 1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1만장(1,0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엄성흠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엄성흠 대표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는 지난 14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박은용 회장은 “나눔을 통해 수성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모두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는 2015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장학재단에 총 1천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로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가 세계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사업으로 문화예술 공방을 운영할 청년 예술창업가를 처음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방은 최근 건축문화 트랜드를 반영한 컨테이너 모듈형으로 들안길 먹거리타운 초입(수성구 상동 405-4)에 조성했다. 모집대상은 공예·미술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예술인으로 총 4~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팀에는 1년간 활동할 창업·창작 공간과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창업을 위한 사업자·세무 등 컨설팅 교육과 각종 TECH 장비 이용 등 타 기관과 연계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 결과 심사 후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이메일로 한다. 내년 1월 자격요건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에 대한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팀을 결정한다. 선발팀은 2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있지만,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로’ 출시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 점검과 지역 경제 플랫폼으로의 발전 도약을 위한 민관 전문가 참여 간담회를 12월 15일 오후 4시에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출시한 지 채 100일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지역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으로 주문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한 ‘대구로’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5일 오후 4시 시청별관 201동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디지털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24일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과 함께 하는 골목경제 살리기란 주제로 열린 제22회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착한 소비 활성화 방안으로 ‘대구로’의 역할과 보완점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선 산업연구원 박정수 박사, 계명대 김민정 교수,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의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주영 실장을 온라인으로 모셔 플랫폼 경제의 중요성, 대구형 배달 플랫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테크노폴리스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여객의 유상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허용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성알파시티(2.2㎢)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 일원(17.1㎢, 2.6km)에 대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서비스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소네트는 ‘DGIST~대구과학관~유가읍 금리~DGIST’ 노선 약 7.2㎞ 구간을 운행하며, 에스더블유엠은 ‘포산공원~옥녀봉사거리~유가사사거리~중리사거리’ 노선 약 4.3㎞ 구간에 대해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서비스를 실증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성알파시티 일원에서 셔틀형 자율주행자동차로 대공원역~수성알파시티~대구미술관 구간의 약 7.2㎞를 왕복 운행하는 유상운송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승객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토요일, 공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15일 오전 9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3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 실천결의를 다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폭력예방전문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조직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공직유관단체 임원이 가해자인 경우, 직접 조사와 심의를 하고, 조치사항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이러한 처리 지침을 전달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유관단체장을 교육에 참석하도록 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8가지 실천수칙을 알리고 실행하는 데 대구시와 공직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젠더인식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성평등 관점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연관성 이해’라는 주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오후 중구 동산동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병하 애국지사(향년 93세)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1928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회복연구단의 단원으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일본육군기념일날 총궐기 거사가 사전에 발각돼 일제로부터 모진 옥고를 치르시는 등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셨고,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9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최초로 시행한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독립부문 표창을 받으셨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항일애국지사로 대구독립운동사의 산 증인이셨다. 12월 14일 빈소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병하 지사님의 헌신은 역사에 기억되고, 그의 항일독립운동정신은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 장병하 애국지사님의 빈소는 대구계명대학교 동산병원(중구 달성로 56)에 마련돼 있으며, 12월 16일 21시까지 참배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마을기업을 신규로 설립하는 기업 외에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던 기존 마을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규모는 총 26곳으로 예비 5개소, 신규 9개소, 2회차 9개소, 3회차 3개소 등 성장단계별 4개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2회차는 3천만원, 3회차는 2천만원이 지원된다. 예비 마을기업은 1천만원이 지원되지만, 인구감소지역인 서구와 남구의 경우에는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교육, 경영컨설팅, 멘토링, 박람회 등 행사 참여, 홍보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경영지원도 제공되고, 예비부터 3회차까지 모든 성장단계별 유형에 순차적으로 지정될 경우에는 최고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대상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을 충족하고 의무교육을 이수한 법인으로,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법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축산물의 소비증가 추세를 반영해, 관내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업소 전체 33개소 60건에 대한 미생물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번 수거검사는 관내 온라인 축산물 가공업소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판매 중인 축산물가공품 중 식품 위해사고 우려가 높은 막창, 곰국 등 즉석조리 가공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으로는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살균제품의 경우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중점적으로 시행했고, 가열 후 섭취 축산물에 대해서는 보존료, 발색제,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등을 실시해 전 품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20년 연구원은 축산물 관련 1,251건의 검사를 통해 9건의 부적합 축산물을 적발해 유해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그 결과를 해당기관에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축산물 위생관리에 대한 검사와 점검을 강화한 결과 수거한 축산물가공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물 안전성 검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동구·수성구·북구·달성군 13개소에 도시외곽 산림의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도시바람길숲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의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숲을 조성해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폭염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추진하는 산림청 정부혁신 사업으로서, 대구시는 8개 권역 433,864㎡의 녹지와 하천변에 산림청 예산 9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대구 도시바람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람길숲 조성을 위한 여건분석 결과 대구시는 주거 및 상업 밀집지역인 중·남구뿐 아니라 도시개발이 활발한 달성군·동구 등 외곽지역까지도 미세먼지와 열환경 취약지역으로 확인됐으나, 새로운 바람길숲 부지 확보가 어려워, 대구시 전역의 기존 녹지와 하천 등을 활용해 5가지 유형의 대구형 바람길숲 조성전략을 수립했으며, 지난 2021년 6월에 8개 권역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하반기부터 1단계 사업을 착공했다. 북구 동화천변에는 산책로 2km를 따라 왕벚나무 331그루를 비롯해 황매화 등 9종의 꽃과 아름다운 관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5일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정된 단체 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연말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대구의 혈액 보유량이 5일분을 넘었다”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서 헌혈 장비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2회 이상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1월과 6월, 9월에 이어 네 번째로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그 공로로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단체 표창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에 다함께 동참합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4일 대구시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이관호 지회장으로부터 결핵퇴치 기금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대구시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사업’, 취약계층대상 결핵환자 지원, 각종 조사·연구 및 결핵예방홍보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대구시는 작년 3천 6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올해도 13,718명이 11월 22일부터 모금에 동참해 현재까지 약 1천 6백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인공은 MBC TV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국민MC 유재석으로,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를 통해 도전과 열정 속에 새로운 가능성이 존재함을 전하며,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방성이 우수하고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집 449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5년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도입했으며, 시설의 공간 개방성이 우수하고 부모 참여도가 높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일정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대구시는 2017년 91개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왔으며 올해는 기존 270개소에 179개소를 추가선정, 현재 총 449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대구시 전체 어린이집 1,186개소(’21.12.1.기준)의 37% 수준이며 보건복지부의 2022년 목표치인 30%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육 공간의 개방성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 참여성과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가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신규선정 1년 후에는 재선정 심사를, 재선정 이후에는 2년 후 재심사를, 2회 이상 연속 선정 시에는 3년 후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A어린이집은 보육실 투명창과 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12월 14일 오후 5시 대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미혼모·부자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91개 국공립어린이집 회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 저소득 미혼모·부자가정 지원 거점기관인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되며, 서구센터는 ’22년도 저소득 미혼모·부자가정 중기지원 사업비로 집행될 예정이다. 미혼모·부자가정 중기지원사업은 만 3세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72% 이하의 미혼가정이 대상이 되며,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가구당 7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학습비, 양육용품비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공공보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공립분과위원회 곽동목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정말로 필요로 하는 곳에 지정기부를 하게 돼 너무 뜻깊고, 저소득 미혼모·부자가정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인 미혼모·부자가정의 중기지원 사업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대구시와 서구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6학년 전환기 영어교육을 위한 워크북과 5~6학년 교육과정 성취수준 검사지를 개발해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 초등학교 6학년 학년말 겨울방학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 전환기 영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활용해 초등학교 6학년 영어 기초ㆍ기본학습을 다질 수 있도록 「도전 20일 완성!」이라는 초등 6학년 겨울방학 영어 워크북과 초등학교 5~6학년 교육과정 성취수준 검사지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또한, 2022학년도 상반기에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기반 교과 연계 영어 오디오북과 E-Book을 개발해 학년별 10권씩(총 40권) 보급한다.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학년군별 필수 표현을 기반으로 기존의 영어동화와는 차별화해 교육현장에서 수업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구팔공초중학교에서 대구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영어 담당교사 232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활용한 전환기 영어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21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9편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방과후학교 우수 프로그램 발표대회’는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개인강사 및 업체 소속 강사, 교직원 등 희망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하여 1차 보고서 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12월 10일 상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과학, 미술, 음악, 기술, 사회, 정보, 체육, 한자,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응모했고, 1,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 9개(최우수 2, 우수 3, 장려 4)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프로그램은 ‘과학실험’과 ‘컴퓨터응용선반, 밀링기능사’ 프로그램이다.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사고 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점에서, ‘컴퓨터응용선반, 밀링기능사’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인성과 실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돋보였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심사평은 사고력과 창의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경찰서 및 구청과 함께 대구지역 11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점검일을 학교에 사전에 안내하지 않고 방문하여, 교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탐지 장비로 점검했으며, 점검 이후 몰래카메라 설치될 수 있는 파손된 시설을 학교에 안내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위탁점검, 자체점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에 관내 461개교 및 학생수련원에 대해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11대, 2021년 9대의 탐지장비를 구입하여 교육(지원)청에 배부하였으며, 매년 보유 탐지장비를 확대하고 다양한 점검 방법을 도입하여 학교의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업무의 경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점형 학교생활문화 과장은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사건으로 학교 구성원들간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12월 14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5명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 10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북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하였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복현이편한세상,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에 신규 개원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고, 주민들이 소중한 자녀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함께 키우는 아이, 행복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3개소 개원에 이어 5개소 추가 확충하여 올해 8개소가 늘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32개소가 된다.(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 1,429명 재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강미정 연합내과의원의 대표원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다. 강미정 산업보건의는 내년 1월부터 현업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건강 보호를 위한 의학적 조치를 한다. 근로자의 건강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보건관리자의 업무지도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수성구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송해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LED등 50만구가 빛나는 별빛정원을 조성해 점등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주요 관광지인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그리고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 LED등을 설치하고 12월10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점등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동절기 가볼만한 야경 명소를 조성하고자 관내 관광지 등 3개소에 LED등 50만구를 활용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송해공원에는 국화 축제에 사용한 모형을 재활용한 LED조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은 무궁화동산 일원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 지역주민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사문진나루터에는 장미화단과 돛단배를 활용하여 바다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2개의 무지개 터널과 꽃탑을 활용한 수직조명은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의 사랑받고 있다. 특히, 25m가 넘는 양버즘나무 3그루에 설치한 은하수 조명은 수목에 설치한 조명 중 국내 최대 높이로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3일 2021년 올 한해 달성을 빛낸 ‘군정 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 혁신 베스트 10’은 안전, 환경, 상생,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 등 군정 업무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를 보인 달성군 우수 시책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부터 부서에서 제출한 17개 사업에 대해 1차 설문조사와 2차 심사위원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1년 군정 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1차 설문조사는 군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화문 1번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하였다. 최종 선정 결과, 올해의 최고의 우수시책 사업은 ‘달성 미래의 꿈! 아동이 행복한 꿈을 꾸는 달성’으로 저소득층 책가방 지원 사업, 꿈을 담는 스터디 사업,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여 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위는‘송해 기념관·선비문화체험관 건립’으로 국민 MC 송해 선생 기념품 전시관 건립, 예절교육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하며 달성과 고령을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다양한 볼거리 및 관광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8억 원의 재원 확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달성군과 고령군은 지난 8월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나루 디지털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5월 준공을 할 계획으로 양 지자체가 10억 원씩 분담해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와 대구의 대표 문화 축제인 100대 피아노 콘서트와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낙하 분수와 워터스크린 등 향후 물을 활용해 경관을 연출하는 2, 3단계 사업의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김문오 군수는 "특별교부세 지원 방향에 맞는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설명한 결과 8억 원의 귀중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주간 안전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9일 자전거보관지킴이 사업단을 시작으로 총 7개 사업단 참여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에서 피켓 홍보 및 손소독제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하여 홍보했다.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내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개인방역 및 위생의 중요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들은 향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동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노노케어 사업 각 수혜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주문받아 전통시장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직접 물품을 구입한 후 해당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의 도심거리가 바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아름다운 동구 –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현재 동구의 보행환경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전반에 대한 기본 구상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었다. 동구의 보행환경 기본 구상안의 핵심은 ▲보행자의 안전 및 스마트 기능 강화 ▲시설물의 통합화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등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보행자 안전 및 스마트 기능 강화” 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시설물로 안전표지판, 통합형 이동수단 보관대, 녹지내 비상통로 등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최근 설치가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횡단보도 역시 기본 구상안에 포함시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물의 통합화”는 보행환경의 가장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무분별한 각종 지주형 도로시설물을 통합 설치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특색있는 디자인” 역시 동구 보행환경에 큰 변화를 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올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봉사해주신 중구노인상담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4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상담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중구노인상담소 상담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노인상담소 감사의 날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활동을 가장 많이 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구청장상, 의장상, 재단이사장상의 표창장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의 상담소 활동을 돌아보는 날이다. 중구노인상담소는 대구 중구가 노인복지의 다양한 활로를 개척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운경복지재단에 위탁하여 2007년 기초자치단체가 개소한 전국 최초의 노인심리상담 지원기관으로 14년간 총 500여명의 상담 봉사자들을 배출했다. 상담봉사자들은 노인자살, 우울, 대인관계 부적응, 존속폭력, 황혼이혼 등으로 빚어지는 고령 사회의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식적인 민간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노인상담소 자원봉사자들께서 외로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제공해주신 덕분에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