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2022년 강소농(强小農) 기초과정 25명, 전문과정 25명 모두 50명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라는 의미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했으며 2022년 현재 천안시는 168명을 강소농으로 육성했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개별농가의 경영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문과정을 신설해 기존 강소농에 체계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으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41-521-2911)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곽다연 지도자가 충남 최초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개인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곽다연 지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2021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곽 지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 생활체육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서도 천안시 25개 기관에 비대면 ‘2021 장애영유아 도담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영유아 도담체육 프로그램은 장애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체육용품과 연령에 맞는 교구를 직접 개발하고 제작해 기관에 제공해 참여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영상시청만으로 기관에서 자체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상 플랫폼’을 공유했으며, ‘찾아가는 물품대여 서비스(Drive-through)’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270개 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슬기로운 영어캠프 펀펀잉글리쉬(Fun Fun English)를 지난 10일부터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자원과 원어민 교사 등을 연계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집단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했다. 슬기로운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비롯해 한국 전통놀이 활동, 서바이벌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영어캠프 놀이를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평소 수업과는 색다른 경험을 쌓고,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위탁운영 용역인 흰돌 주식회사가 회계검사를 받은 결과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백석동 마을기업인 흰돌 주식회사는 관내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자원화시설 위탁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투명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위해 매년 민간위탁운영에 따른 운영원가계산서를 회계법인에 요청해 전문회계사를 통해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흰돌 주식회사 위탁용역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자원화시설 위탁 운영’에 대한 운영원가 집행내역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용역은 지난해 적정하게 위탁 운영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회계검사를 통해 음식물자원화시설 민간 위탁용역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원활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를 통해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충남도청을 방문해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시급한 현안 사업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조속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박대환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실무 과장들이 26일 오전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를 만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51억 원 등 도비 지원이 필요한 12개 사업 15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시급한 현안사업인 만큼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박대환 천안시 건설교통국장과 실무 과장들은 소관부서도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 사회복지 관련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 사회보장 관련 위원들이 여러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해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적정성을 기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 권리구제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거부·기피에 따른 선보장의 적정성 등 398건을 심의해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을 복지안전망의 제도권 내에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7일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제14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축소된 마을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의 돌봄 품앗이를 독려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산하의 ‘열린 육아공간’이다. 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2008년 성정동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성성동 13호점까지 안전한 육아와 돌봄 장소제공 및 양육자-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14호점은 성환도서관에 마련돼 다양한 품앗이 활동지원,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정의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육아 및 돌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동육아나눔터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14곳의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탄천면은 관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금광개발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북 ‘금빛탄천’과 브랜드 이미지(BI)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탄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금빛탄천’은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탄천면 금광개발의 역사를 기록물과 금광의 개발을 기억하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탄천의 금광개발 번영을 이룬 사실을 증명하는 1933년 1934년 매일신보화 조선일보에 따르면 1933년도에 제련소가 설치되어 월 300명의 인부가 근무했다. 1934년도에는 37광구가 허가돼 1,800명의 광부가 일했으며 4광구에서 1년 채굴되는 금의 양이 40돈(150kg), 현재 시가로 약 100억 원 정도로 추정될 만큼 유명한 곳이라 기록이 있다. 탄천면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고증을 토대로 금광개발조사, 외부기관의 전문인이 포함된 TF팀을 구성해 폐금광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배 기초거점육성사업추진 위원장은 “역사적 사실과 주민들의 생생한 기억을 담은 금빛탄천이 탄천면 폐금광 관광화사업에 마중물이 되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탄천면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작업장이나 공동기숙사 이용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산업단지 내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의료기관, 사업장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하고 위중증·사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신속한 3차 접종에 속력을 내고 있다. 미등록 외국인도 임시관리번호 부여를 통한 접종이 가능해 신분노출의 두려움과 근무시간 등의 이유로 접종을 기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방문접종팀은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2산단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산업단지관리공단이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 후 접종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시는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개별적인 문자 발송, 유관기관을 통한 공문 발송, 여러 매체로의 홍보 등 적극적인 대책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인 식은땀, 피로감, 콧물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이동에 대비해 산성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성환 충청남부지사장, 자율방재단 박종현 단장, 인명구조대 지순용 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절 연휴로 인한 모임, 이동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잠시 멈춤’을 주제로 이동 자제,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 수칙 점검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자율방재단과 인명구조대도 캠페인에 동참해 연휴 기간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산성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명절을 앞두고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예산위원의 참여 수기 발표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면서 2022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는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거쳐 요구한 127개 사업 중 86개(68%)의 사업 48억 7,4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인구 50만 이상 16개 도시 중 건수반영률 3위이자 예산반영률 5위에 해당한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 대표 주요단체 또는 위원회 등 사업 제안 채널을 확대하고, 예산학교와 온라인 시민투표, 읍면동지역회의,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분과회의 등을 거쳐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천안시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당시 제작자의 출신지가 기록된 새로운 명문 벽돌이 출토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시와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무령왕릉과 왕릉원 발굴조사를 통해 29호분의 실체를 재확인한 뒤 조사 과정에서 무덤 입구를 폐쇄하는데 사용한 벽돌을 전략 수습해 조사했다. 그 결과 ‘조차시건업인야(造此是建業人也)’라는 당시 제작자의 출신지가 기록된 명문이 새겨진 벽돌을(이) 새롭게 확인됐다. 반절 연화주문 벽돌의 측면에 새겨져 있는 이 명문의 내용은 ‘그것을 만든 이는 건업 사람이다’로 해석된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는 굴식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墳)과 벽돌무덤(塼築墳)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그중 벽돌무덤인 무령왕릉과 6호분에서 글자가 새겨진 명문 벽돌이 출토된 바 있다. 당시 대외교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번 29호분 벽돌에서 처음 확인된 명문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른 것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학술적 가치를 살펴보면, ‘건업인(建業人)’은 중국 남조의 남경 출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제작자의 출신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 특성을 고려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전국 확진자 수가 26일 처음으로 일일 1만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안에서도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8명까지 급증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말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방역 당국의 예측이다. 천안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전망을 천안시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 내달 말 전국 1일 확진자 3만 명이 발생하면 천안에서도 1일 3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천안시는 빠르고 더욱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속도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진료체계로 전환한다. 시는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전파특성을 고려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 확진자의 급증과 예방접종 업무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력 28명을 감염병대응센터에 즉시 배치했으며, 보건소 재택치료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 호 부시장은 26일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명렬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은 2백만원 상당의 떡국 떡 2kg 150개를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재성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장은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우신 와중에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떡국 떡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새로운 ‘충남 논산형 일자리’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경제대전환을 선도한다. 논산시는 27일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충청권 최초 노사민정 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 중앙부처, 충남도·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협약 체결기관은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미식품 근로자 대표, ㈜감동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미래(주), 농업회사법인 ㈜신우에프에스, 농업회사법인 팜팜(주), ㈜빙고씨푸드, ㈜상경에프앤비, CJ제일제당(주), ㈜hy, ㈜한미식품, ㈜한진씨푸드, 논산시의회,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논산시 등 각 노·사·민·정이 참여해 총 22개 기관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에 기반해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 장기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며 “논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탁월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지난 1월 24일과 25일 초·중등학교 교무업무 담당교사(초등 41명, 중등 64명)를 대상으로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교무업무에 대한 직무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경험을 갖춘 나이스 현장자문단 교사들이 강의를 맡아 학년 초에 주로 처리하는 ▲나이스 권한관리 ▲교육과정 편제 ▲기본학적관리, 전입, 전출에 대한 교무업무 처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강사와 수강자가 소통하고 질문과 답변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김경호 원장은 “2022학년도 새 학기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우리 원에서는 시기에 맞는 나이스 맞춤형교육을 실시한다.”며, “선생님들이 충분하게 업무역량을 발휘하여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특수학급 신ㆍ증설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 교육 환경 구축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 63학급(유 12학급, 초 29학급, 중 11학급, 고 4학급, 특수학교 7학급)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비 1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현장 수요조사 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특수학급을 최종 결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바닥 난방공사 ▲벽면 안전대 설치 ▲장애 맞춤 책걸상 지원 ▲공동작업대 설치 등 환경개선에 학급당 2천 500여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교과용 도서 및 대체 교육자료 등 개별 맞춤 교재교구비에 학급당 4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와 대상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자문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예산을 조기에 지원하여 방학 중 교육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신학년도 시작 전에 안전한 교육 여건이 마련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가칭 아산온샘중학교 등 총 5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26일 최종 조건부 확정‧통보받아, 통과율 100%를 달성했으며, 적기에 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학교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 일원의 아산탕정일반산업단지 등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가칭 아산온샘중학교는 36학급(일반 34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교육환경평가를 반영한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하여 보고 후 추진이다. 가칭 산동초등학교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의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지역의 학생배치와 인근 천안차암초등학교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조건부 승인되어 2024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학급규모 축소 등을 보고 후 추진이다. 또한, 가칭 천안성성2중학교는 천안 성성동 일원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42학급(일반 39학급, 특수3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5년 3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 26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선조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양군지부는 회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이고,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기탁, 장학금 기부, 이웃돕기 성금 등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69억 원을 투자해 영농환경을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수지 준설과 배수장 시설 개선, 용·배수로 및 농업용 도로 정비, 가뭄 대비 물웅덩이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금강물 정화공급사업 ▲가뭄 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장 ▲수리 시설 개보수 ▲대구획 경지정리 ▲수리계 운영지원 등 6개 분야다. 군은 지난해 수리 시설 개보수 103건, 용수개발 83건, 경작로 확장 45건을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과 관련해 기한 내 신청과 정당한 권리 찾기를 당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등기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1명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봉사실에 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 2개월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건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신청인과 이의신청인 간 협의가 필요하며 협의가 안 되는 경우 해당 사안은 기각 처리가 된다. 이번 특조법은 이전과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에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에도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3안(安) 감동 중 ‘안심 소비’를 충족하기 위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했다. 3안 감동은 생산자를 위한 안정 소득, 새 유통 질서를 위한 안전 공급, 소비자를 위한 안심 소비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4월 청양군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에 관심과 이해가 높은 품질인증관리원 10명과 소비자 모니터 5명을 위촉했다. 이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소비자 모니터들은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의 신선도,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군은 모니터들이 조사한 대전지역 소비자들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수 품질 인증제는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군이 야심 차게 마련한 먹거리 안심 정책이다. 군은 출하 농산물에 대해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보다 엄격한 5단계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5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 생산이력제, 안전성 검사, 품질관리다. 군은 또 세부적으로 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안전재난과 산하에 중대재해예방전담팀을 신설,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 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 마련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담 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 재해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대 재해 처벌법은 중대 산업재해와 중대 시민 재해에 대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은 경영책임자에 포함돼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게 특별징수명세서를 2022년 2월 28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은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확히 작성해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내포신도시(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를 2020년 11월 4일부터 2022년 11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운영한다. 삽교읍 목리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에 따라 내포신도시 내 주거‧상업‧공업 등 용도지역별로 아래의 면적을 초과해 토지를 취득하는 사람은 사전에 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신청서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 등이며, 거주용‧농업용‧공익사업용 등 토지는 제한적으로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특히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 또는 직접 이용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또한 허가 이후 군에서는 허가 받은 목적대로 이용하고 있는지 매년 1회 이상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시 이행명령 및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밖에 허가 없이 토지를 계약한 자,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 허가를 받은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토지거래허가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천안, 아산 등 도내 산란계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종오리 등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설 명절에도 가용 방역자산을 총 동원해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태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예산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변 및 농장 출입구 주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관내 대규모 산란계농장 2개소에 설치한 통제초소를 계속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사례 홍보와 함께 철새도래지 진입금지 등 15개 행정명령 준수실태를 집중 단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금농장 방역수칙에 대한 SMS 발송, 군 홈페이지 게시 홍보 등 농장 방역수칙을 수시로 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관내 기업체 및 산업단지, 청년창업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신청을 2월 한 달 간 공고 및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중소 제조업체 중 상시 종업원 수 10인 이상으로 군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2022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군내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고 연간 총매출액이 5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군은 신청기업 중 인구증가·고용창출·세수기여 등 지역경제 기여도와 성장·수익·안정성, 기술·품질 수준 등 기업의 성장 및 건실도를 고려해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근로자 작업환경 또는 휴게시설 개선사업비로 2000만원과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및 인증현판 부착,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 박람회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군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지난 26일 예산문화원에서 상·하수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백신2차 접종을 완료한 상하수도사업 관계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주도종 본부장이 약 2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등 공공기관의 의무 이행사항 및 법령 설명과 관리감독자,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 예방과 교육에 힘쓴다면 중대재해 제로(Zero)인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해 대응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6일 지역 내 주택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주택건설공사 등 건설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돼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공사중인 50억원 이상의 민간건설공사 현장 및 주택건설현장 등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택건설공사 등 실무자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건설기술자의 정책이해도를 높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발맞춰 신설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심으로 대방1차아파트 건설현장 등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중대재해에 대비한 각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여부 △연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울여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 등과 유사한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과 대응 체계가 제대로 구축됐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겠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시장은 지난 22일 웅천시장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또 오는 28일에는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을, 29일에는 대천항종합수산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 준비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4914억 원 중 58%인 285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하는 예산액 4154억 원 중 1분기에 20%인 831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고효열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신속집행 목표율을 58%로 자체 설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매월 실·국 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한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을 활용해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수의계약 금액 확대,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 집중관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진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환경 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환경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관리 △수돗물 공급 관리 △공중화장실 편의 등 4가지 분야로 추진한다. 도는 환경오염행위 감시대책으로 다음달 2일까지를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특별 단속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는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홍보·계도·단속(1월 19일~28일) △순찰·상황실 운영(1월 29일~2월 2일)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는 이 기간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악성 폐수 배출업체 등 중점 감시 대상 지역에 18조 34명을 투입, 특별 감시한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간 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 현장 발견 신고(주간 041-635-4446, 야간 041-635-2222)를 접수받는다. 쓰레기 관리 분야에선 설 명절 기간 다량의 생활 쓰레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귀성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도내 3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국가가 시행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도는 아산 천안천과 둔포천, 금산 유등천 등 3개 하천 6.1㎞ 구간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국가하천 정비율은 81%에 달하는데 반해 지방하천 정비율은 44.9%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정비가 미진한 지방하천 인근 지역에서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때에는 국가하천인 곡교천의 배수영향권 내 지방하천인 천안천 인근 농경지와 도로가 유실되며 446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국가하천 지류 지방하천 32개소를 국가 시행 정비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 이번 결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이를 통해 650억 원 이상의 국비 확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은 연내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앞으로 이번 사업 대상에서 빠진 29개소에 대해서도 국가 차원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월 4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기초, 심화, 현장실습 3과정으로 진행한다.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을 대상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 종사자 준수사항 ▲식품 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캡스톤 디자인 등이다. 교육은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가공 창업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에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환경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처리반 2개반을 편성해 환경민원 해소와 생활쓰레기 처리에 나선다. 이로써 연휴 중 발생한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1월 30일과 2월 1일은 비상근무로 최소 인력으로 운영된다. 3일은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 전 호수공원 등 주요 도로를 청소하고 대형마트 등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기획상품 등의 과대포장 단속 등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주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이며, 귀성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이다. 단,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제외되고 이외 지역의 고정형 CCTV는 정상 운영돼 주의가 필요하다.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유예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기업이 역동하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 유치 첫 단추가 꿰졌다. 충남 서산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올해 처음 ㈜대한에프에스 기업을 유치했다. ㈜대한에프에스는 식품 등의 가공 및 포장로봇을 직접 생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올해 45억 원을 투자해 서산수석농공단지 2500평 규모로 7월경 입주 예정이며, 4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 기업은 직접 개발한 식품가공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한 곳에서만 월 3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신장세 있는 유망한 강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와 1인 가구 증가를 대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할 계획도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준우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첫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8개의 기업 유치해 3만2000여억 원의 투자와 3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20개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영농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한 상토 지원에 나선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도모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비 총 10억 1천만 원을 들여 관내 벼 재배 농가에 ‘벼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키로 하고 2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로 농가당 4ha까지 전액 지원되며,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중량·경량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관련 안내를 위해 지원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일괄 우편발송을 실시했으며, 농업인은 희망 상토를 정해 상토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쌀 특화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고품질 태안 쌀을 생산해 농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벼 재배 농가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 등 남부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공공건축가, 지역대표,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 추진을 위한 최종 설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설계 결과 증액된 공사비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품질과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 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연면적 2063㎡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복합화 시설 건립이 주요 내용으로, 총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달 중 각종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3월 건축허가 및 건축공사 입찰 계약을 거쳐 상반기 중 첫삽을 뜰 예정이며, 내년 말이면 건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27일 열기로 했던 신년음악회를 긴급 취소하고 집단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추진하는 등 군민 및 귀성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의 한 경로당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경로당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감염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경로당 회원의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다. 태안군 확진자 수는 26일 오후 5시 현재 총 412명으로 새해 들어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군은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신년음악회를 긴급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군 차원의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둔 상황임을 감안해 마을총회와 노인회 총회 등 각종 마을행사 개최를 중지해줄 것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통지하고 모임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국가 암 순회검진’과 함께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인 경우 협력 의사를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에서 뇌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진행하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검진 일정은 ▲배방읍 2월 3일 ▲염치읍 2월 4일 ▲선장면 2월 7일 ▲신창면 2월 8일 ▲둔포면 2월 9일 ▲인주면 2월 10일 ▲영인면 2월 11일 ▲음봉면 2월 14일 ▲탕정면 2월 15일 ▲도고면 2월 16일 ▲송악면 2월 17일이며,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과 협조해 읍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쓰레기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고 시 전역을 두 권역으로 나눈 새로운 수거 체계를 적용한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 수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거 체계가 연착륙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이달 2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자원을 낭비하는 과대포장 제품이 없는지 점검하며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청소 대응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월요일인 1월 31일까지는 쓰레기를 평상시 일정과 같이 수거하나, 설 당일인 2월 1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은 밀집도가 높은 일부 지역 위주로 수거하므로 월요일부터 발생한 모든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저녁에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연휴가 끝날 때까지 거리에 남아있을 수 있어 쾌적한 명절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연휴 동안 발생한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은 연휴가 끝난 이후 저녁에 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청년마인드링크이 지난 25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청년 정신질환 고위험군 및 초발 환자 조기 개입과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역내 정신증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체계 구축’과 ‘정신증 고위험군 및 조기 정신증 환자 치료유지와 사례관리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효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국대학교병원의 앞선 진단 및 치료능력과 아산청년마인드링크의 지역밀착형 청년친화 정신건강서비스가 최선의 시너지를 도출해 정신질환 조기중재를 위한 치료기관-공공센터 협력의 좋은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중재가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매니지먼트, 인지행동프로그램, 직업연계 교육 및 가족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은 2022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0~7세용 카시트를 지원하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을 시 어린이 안전세트(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 용품)를 대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상시로 신생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신청 자격 여부 확인 후 일괄 신청돼 7일 이내 배송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자격이 되는 출생신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640여 가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9년 24개 동아리를 지원하며 시작된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은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핵심사업으로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통해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70개 동아리를 지원한 시는 올해 7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아산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 음악(악기, 성악, 노래) 동아리이며, 아산시민 5인 이상이 참가한 동아리는 관외 거주 아산시 직장인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월 10일까지 동아리를 모집한 후,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2월 말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3월 중 강사 선정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가 없어 음악을 배우지 못한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 맞는 이웃, 직장동료,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사업은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거절할 줄 아는 용기, 청렴을 지키는 작은 습관’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공무원노조 임원, 감사위원회 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아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출근길에 ‘설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 연휴 선물 반환 신고 및 공무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으며, 부서별 사전 배부한 청렴 포스터를 이용한 자체 캠페인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청렴한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해 전 직원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등급이자 기초자치단체(시 단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3일 취임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17개 읍면동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접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지역 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청취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염치읍을 시작해 오는 21일 온양4동을 마지막으로 직원격려와 함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청취와 논의 후 필요시 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편의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인정받는 공직자로서 더욱 매진해 달라”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 지역 현안 및 추진해야 할 역점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꼼꼼히 체크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행복을 주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과 증상관리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 시민으로서 자발적 약물복용과 함께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적 정신질환에 따른 사회 기능손상 최소화와 사회참여 복귀를 위해 정신건강교육, 재활치료, 사회기술훈련, 미술치료와 함께 당진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전문 특수체육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성취감 및 자존감 형성을 돕고자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가족 모임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은주 마음건강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올해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활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귀농인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신청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65세 이하(1956.1.1.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업창업자금은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융자금 상환계획 적절성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과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은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구입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