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연제구가 10월 28일 부산참여연대 주최 제3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 마을을 만드는 우리동네 마을계획단’사업으로 ‘자치상’을 수상했다. ‘구·군 좋은 정책상’은 기초지자체의 정책 발전을 유도하고 자치성, 혁신성, 공공성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연제구는 부산 최초로 12개 모든 동에 마을계획단을 구성, 주민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회로의 전면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도출된 마을의제로 계획을 세워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구 차원에서 마을계획단 구성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마을계획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계획단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참여연대에서 받은 좋은 정책상은 그 어떤 다른 상보다 의미있고 뜻깊은 상이다”라며 “이번 자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주민에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0.26 수영구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남녀화장실당 1개씩 안심 반사경을 설치하였다. 안심 반사경은 「수영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회」주관으로 설치하였으며, 기존의 안심 거울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대해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8일부터 적극 시행된 보조금24는 정부24에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행정기관이나 부처별 홈페이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서비스 305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점점 혜택이 확대될 예정으로, 수영구에서는 구민들에게 보조금24를 더 알리고 이용률을 제고하고자 수영구 10개동에 각종 홍보물 비치, 수영구 공식 SNS에 홍보 게재, 구청 민원실에 보조금24 전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각종 수혜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보조금24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여 많은 구민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손쉽게 알아보고 접수․신청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에 힘쓸 것이며, 보조금24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0월 27일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과 양모 이불 15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산제일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해 선풍기, 이불, 전기요 등의 성품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품은 경제적 생활고에 추위로 인한 어려움마저 겹치지 않도록 겨울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정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상황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이불에 온기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구 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주민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온천3동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홍재봉(前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와 예시로 강의를 이끌어나갔다. 허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두루 살펴 이웃들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이미애 사직2동 통장협의회장이 사직권역 주민자치위원회(사직권역 위원장 조정래)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는‘환경보호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행동을 다짐하고,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올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애 통장협의회장은 “배달음식, 택배 등으로 우리 삶이 많이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풍요로움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제1호로 김우룡 구청장이 참여했고 사직권역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 사직2동 대표로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직2동 통장협의회도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해 그 뜻을 이어갔다. 이미애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사직3동 통장협의회 이순남 회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주)시티캅으로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주)시티캅은 경비 및 경호서비스업을 하는 전문 향토기업으로 무인경비시스템, 영상보안서비스, 출입통제·근태관리시스템 관리 등 주요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광혜병원과 동래구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와 광혜병원은 △재택치료 대상자 선정 및 모니터링 △화상통신 활용 비대면 진료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그 외 동래구 코로나 확진자의 안전한 재택치료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협약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택치료 운영을 위해 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우룡 구청장, 김진홍 보건소장과 이재원 광혜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평소 동래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광혜병원과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식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민관의 하나 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 시행사인 ㈜원일건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일건설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동래구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구는 운영을 맡게 된다. 2022년 동래구에는 힐스테이트 명륜2차 어린이집을 포함해 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공공 보육이용율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 살기 좋은 동래 조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함께하는 보육’, ‘우수한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8일 영도구 남항시장, 봉래시장 일원에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남북 평화협력 실현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종전 선언지지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안천일 회장은“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많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 총 30명을‘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으로, 접수된 위기가구는 동행정복지센터 현장 확인을 거친 후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촉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교류를 이루고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통해 복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백금화 동삼3동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린어린이집’ 33곳을 선정해 10월 28일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고 보육프로그램 결정에 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여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9월부터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16곳, 재선정 17곳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북구 열린어린이집은 기존에 유지 중인 16곳과 이번에 선정된 33곳을 포함 총 49개소로 전체어린이집 중 열린어린이집 비율이 30%가 넘으며 이는 2021년 보건복지부 목표인 열린어린이집 비율 최소 25%를 훨씬 넘는 수치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서포터즈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구정소식 전달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연제구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SNS는 연제구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연제구의 다양한 모습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참여연대가 선정하는 ‘제3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어르신의 공유공간 어울락으로 ‘공익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구군 좋은 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정책 혁신으로 자치성과 혁신성, 공공성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인 ‘어울락’을 운영해 지역복지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북구형 통합돌봄 정책으로 새로운 복지페러다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UCC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집콕 생활의 보편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복지정책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지역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북구의 1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동주민들이 기획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해 각 동의 색채가 가득 담긴 UCC 영상이 출품되었다. 출품작 중 주민 및 기관의 참여도, 내용구성력, 홍보성,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추진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품에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우수작품으로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되는 등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통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래구 아시아드시티 제우스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학부모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혁신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포럼은 1부 배움터와 2부 나눔터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선 교육의 봄 송인수 대표가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2부에선 참여 학부모들이 학부모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똑똑(talk,talk)! 우리 아이들, 함께 키워요!’를 주제로 모둠별 토의·토론을 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부산시교육청 유튜브로 참여하면 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포럼은 학부모들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가족 10개팀 3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토요가족상호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여가족들은 중국 그림자극 ‘피잉시’에 나오는 인형과 중국식 제기를 만들고 직접 체험을 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체험에 필요한 재료를 참여 가정에 배송했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교육가족에게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 ‘2021 북부 초등 교육과정 이음터’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 이음터는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과 특색있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이음터는 관내 5개 장학지구를 2개 그룹으로 나눠 대면컨설팅 형태로 1회씩 진행하고, 장학지구내 학교간 1대 1 매칭을 통해 원격컨설팅도 1회씩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나눔 자료들을 모아 사례집을 발간, 공유할 계획이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이음터는 학교 간 밀도 있는 소통, 나눔을 통해 함께 만드는 학교교육과정의 재구성에 대한 다양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과정의 협력적 네트워킹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조명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부산터널 및 제1만덕터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터널은 11월 3일 하행선(대신동→영주동) 1개 차로가 차단되고, 제1만덕터널은 11월 4일 상·하행선 전체 차로가 차단된다.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는 해당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시간대에만 실시된다. 보수공사는 세안전력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았다. 공사 및 통제시간 동안 제1만덕터널 통행객은 제2만덕터널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 내 통행객들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기간 동안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 기간 중 터널 통행객은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서행 운전, 우회로 유도 등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제14회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후 14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일은 다자녀가정의 날로, 다자녀가정 우대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가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날이다. 지난 2008년부터 14회째 기념해오고 있으며, 이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다. 이번 기념행사는 ‘다자녀가정 수상자 축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기념사 ▲다자녀가정의 날 유공자(다자녀 모범가정 12가정, 출산친화기업 2곳) 및 출산장려정책 우수 구·군 시상 ▲수상자 인터뷰 ▲샌드아트 기념공연 ‘함께 할수록 더 커지는 행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부기와 함께 포토존’ ‘가족사진 전시회’ 등이 행사장 앞에 마련될 예정으로, 기념행사 참석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다자녀가정의 날 유공자는 화목한 다자녀가정을 이뤄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북구 허성모·이향진 가정’ 등 12가정과 공동직장어린이집 설립에 앞장서고, 직원 근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자갈치’에 참여할 청년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자갈치’는 자갈치 아지매로 상징되는 우리나라 대표 어시장인 자갈치시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자) 특강’과 ‘로컬 투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회’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에서는 시선 커뮤니케이션 최윤형 대표가 자갈치가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자갈치시장이 가진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투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회’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방문 전날인 12일에는 자갈치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사전 안내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13일에는 오전부터 자갈치시장을 개별적으로 탐색하고, 저녁에는 더 로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1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해운대구)에서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청년들이 참가하는 ‘제7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팀만 참여하고, 부산창업 유튜브 채널 ‘Bstar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하여 현장에 함께 못해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도에서 총 118개 팀 360여 명이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발, 비대면 영상 심사로 예선전을 치렀다. 예선전을 통해 대학교 9개 팀, 고등학교 2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시에서는 본선을 앞둔 11개 팀에게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선배창업기업 멘토링(상담‧지도) 등 지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상 1개 팀에 부산시장상과 시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3개 팀에 시상금 각 200만 원과 상장, 우수상 3개 팀에 시상금 각 100만 원과 상장, 장려상 4개 팀에 시상금 각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자문단이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정책과제를 연구·제안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분야에 따라 구성된 ▲생활공동체 ▲경제공동체 ▲행정·문화공동체 3개 분과위원회별로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토의할 계획이다. 먼저, 생활공동체 분과위원회는 ▲교육 ▲주거 ▲건강 ▲먹거리 ▲일일생활권 교통망 구축 ▲신교통 수단 도입 등 주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주제로 토의하고 필요 과제를 발굴한다. 경제공동체 분과위원회는 ▲물류플랫폼 구축 ▲제조업 혁신 ▲수소경제·탄소중립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 ▲신성장 산업 발굴 및 기존 산업 연계 과제에 대한 세부 방안을 도출한다. 행정·문화공동체 분과위원회는 ▲관광·문화·자연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 ▲재난·안전·보건·의료 공동 대응체계 구축 ▲행정체계 선진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메가시티 구축의 당위성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3일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 화훼작물 직거래 장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한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선두구동 소재 화훼농가가 참여해 가을국화, 공기정화식물, 다육식물 등 30개 품목을 시중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곳을 찾은 한 주민은 “화훼농가가 직접 생산한 식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향후 판매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고 행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규모를 확대해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훼농가가 소득을 확대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금정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대표 명소인 금정산성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힐링 행사가 펼쳐진다. 금정구는 내달 7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구민을 대상으로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날 금정산성 일대 자연을 체험하며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와 △밧줄놀이, △체험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에코 오리엔티어링이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합친 단어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지점을 돌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를 뜻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0월 26일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영양식단 도시락을 전달했다. 경로효친사상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암동 마을건강센터 활동가들이 일손을 거들고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태극기 무료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우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를 방문하여 김영진 위원장을 면담하고 부산촬영소(가칭)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영진위가 촬영소 설계과정에서 공사비 증가를 이유로 당초 예정된 영상지원시설(후반작업시설, 숙소 등)을 미반영하고 아트워크시설 일부를 축소하는 내용의 내부안을 마련한 것으로 가닥을 잡자, 이에 대한 영진위와의 의견 합의 도출을 위해 기장군의 지속적인 요구로 추진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김영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영진위 재정운영에 걱정과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 부산촬영소(가칭)는 2010년 7월 1일 군수 취임과 동시에 촬영소 유치를 위해 온몸으로 뛰어 다닌 결과 천신만고 끝에 기장군 장안읍 도예촌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후 11년이 훌쩍 지나버렸는데 착공 지연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촬영소 착공에 있어 자그마한 걸림돌도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조속히 촬영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달라"며 군에서도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촬영소 착공으로 영진위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28일 부산참여연대에서 주최하는 '제3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365일 연중무휴 기장형 초등돌봄교실 운영' 정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구·군 좋은 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정책 혁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기장군은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은 ▲초등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교사 1실당 2명 배치, ▲매일 전문 강사의 문예체 프로그램 운영, ▲질 좋은 급·간식 무료 제공, ▲일과시간 후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돌봄보안관 배치, ▲등교 및 귀가 시 셔틀버스 운영, ▲입·퇴실 시 알림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장군은 세 살부터 여든까지 생애 전 단계 주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 380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며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왔다. 380프로젝트 중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인 신사임당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장형 초등돌봄교실 운영'이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장군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8일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11월 21일자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 계약기간(5년)이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학교 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을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은 2021. 11월 22일부터 5년간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 오랜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가진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위탁운영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기대가 크며, 타구보다 장애인구 밀도가 높은 영도구의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쓰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2시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추모공원에서 방정균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이병진 부산시행정부시장, 유족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에서 헌화를 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확충을 위해 『나눔로드(Road) 걷기 프로젝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로드 걷기 프로젝트는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복지자원을 확충·관리함으로써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상가, 점포 등을 방문하여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후원신청서를 전달하면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했다. 박성태 위원장은 “이번 나눔로드 프로젝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주례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괘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괘내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된 이날 대회에서 발기인 선언을 통해 지금까지 낙후되고 소외됐던 괘내마을을 앞으로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주민생활이 평안하고 일자리가 많고 안전한 마을, 주민이 일심으로 함께하는 모범적인 공동체 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괘법동 괘내마을 주민협의체는 지난 5월 (재)부산테크노파크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 공모사업에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 주체로 선정되어 마을 주민협의체 주도로 도심에서 보기 드문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구축․운영 중에 있다. 괘내마을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친환경 수경도시농업인 스마트팜 식물공장에서 새싹인삼과 유럽상추(엽채류)를 직접 재배 중에 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 판매하면서 조용하고 한적했던 마을 분위기는 확 달라져 활기를 띠고 있다는게 괘내마을 주민들의 전언이다. 괘내마을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괘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행사는 후원금을 전달받은 소상공인들이 영양만점 도시락을 제작하고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 250세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송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이번 황금 도시락 전달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나눔과 봉사정신의 뜻을 함께하며 실천해주는 회원들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건강을 전달하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 도시락’ 나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9일 09시30분에 MBN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개관 3주년을 맞은 강서기적의도서관이 부산시 내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고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강서기적의도서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다른 지역 도서관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산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올 5월부터 제공하고 있는‘부산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통계 안내’에 따르면 지난 5~7월 강서기적의도서관 도서대출 순위가 부산시 지자체 운영 33개 도서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통계에 따르면 강서기적의도서관 도서대출 순위는 코로나19에도 불구, 5월에 8,126명이 31,034권, 6월에는 8,117명이 30,289권, 7월에는 무려 10,571명이 38,987권을 빌려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갔다. 이는 코로나19가 엄습하지 않은 지난 2019년 같은 기간의 7,893명이 22,320권, 8,345명이 23,908권, 9,682명이 26,853권을 대출한 것 보다 대출자수는 평균 3% 증가에 대출권수는 72%나 폭증했다. 특히 이 기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1.5단계 적용기간으로 도서관 전체 좌석수의 30%(7월 거리두기 3단계·착석 50%)인데도 대출자수는 부산시 내 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증기부 생활용품 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이태리타올 100세트, 사하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마스크 걸이 100개,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무드등 100개를 전달했다. 민귀란 연제구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연합회 회원들과 재능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연봉사, 체험학습 등 주민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생활 용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결성되어 있는 사하구, 사상구도 함께 진행됐으며, 3개구(연제구·사상구·사하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부산광역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벽화가 조성된 계단 2개소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통장 3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인 마을 계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살수차를 동원하여 물청소를 하는 등 계단벽화의 새단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청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묵은 때를 벗겨내 깨끗해진 계단을 보고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보람을 느꼈다”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우리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시 산하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박형준 시장과 신상해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회 도입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 8월 29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합의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회 도입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으로, 최초 협약 당시 6개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사 스포원)이었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부산연구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을 포함하여 총 9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향후 진행될 공공기관장 임명에 적용된다. 협약에 따르면, 시장은 공공기관장 임용절차에 따라 선임된 최종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시의회에 요청하며, 시의회는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 10일 이내에 후보자의 경영능력,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하여 후보자에 대한 최종 의견을 시장에게 통보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7일 동래문화회관 정문 광장에서 산불감시단,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단 발대식 및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산불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산불조심 홍보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동래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반송로~충렬대로~동래로 일대에서 차량 퍼레이드를 했다. 동래구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쇠미산 등 5개 산지 15개 초소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감시와 초동진화에 나선다.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래구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도시재생 산업의 진흥 도모 및 위상 정립, 민간참여 확대, 국정과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사) 도시재생 산업진흥협회의 사전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에서 2019년부터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상권 활성화 ‘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를 비전으로 △온천동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동래온천 뷰티힐링 플레이스 조성 △핫스프링거리 조성 △온천특화 상품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온천장의 지역적·역사적 자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주요 산업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학생·학부모에게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주요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정시2차) 유치원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공시 내용은 상반기(정시1차)에서 공시한 21개 범위 이외에 유치원 기본현황, 연령별 학급수·원아수, 교직원현황, 원비 및 예·결산, 급식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 14개 범위이다. ‘유치원알리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절차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보공시에 초등학교에 소속된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총 380개원)이 참여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는 유치원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육정보 수요자의 선택권과 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학생·학부모에게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주요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정시2차) 유치원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공시 내용은 상반기(정시1차)에서 공시한 21개 범위 이외에 유치원 기본현황, 연령별 학급수·원아수, 교직원현황, 원비 및 예·결산, 급식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 14개 범위이다. ‘유치원알리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절차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보공시에 초등학교에 소속된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총 380개원)이 참여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정보공시 대국민서비스는 유치원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육정보 수요자의 선택권과 교육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9일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21 부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부산교육정책연구소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부산 학생의 인지적·정의적·사회적 변화와 성정과정을 추적 조사하는 부산교육종단연구(BELS)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육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보다 25개팀이 늘어난 55개 연구팀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이날 대구교대 장인철 교수 등 18개 연구팀은 ‘교육격차, 교사 역량, 학업성취도, 진로성숙도’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나머지 37개 연구팀은 포스터를 통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터 발표논문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정책연구소 자료실에 탑재해 학술대회 참가자 및 일반인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 양상에 관한 연구’와 ‘저성취 학생에 대한 성장중심수업 및 평가에 대한 고찰·방향 탐색’, ‘교사역량 강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등 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미래교육원은 10월 27일 오전 11시 교육원 9층 회의실에서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맥스에이아이는 국내 굴지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티맥스A&C의 자회사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과 학업 격차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은 내년에 초․중등 수학 및 중등 영어에 적용하며, 이번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적용교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교육플랫폼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학습 스타일과 성취수준에 맞는 맞춤형 강의자료와 학습 문항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 이들 강의자료와 문항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학습진단 및 처방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교사는 학생의 학습현황과 학습진단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하고, 학생들은 취약한 분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금정구 대표 관광명소인 ‘회동호 생태탐방로’가 우수한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금정구는 지난 2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가 표창받은 우수사례는 ‘회동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되어 1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단절된 수변 길을 연결하고 땅뫼산 황토숲길, 대나무숲길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개선되어 주말마다 방문객들로 북적일 만큼 지역대표 도심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걷기 좋은 금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는 회동호댐에서 본동마을까지, 내년에는 본동마을에서 상현마을까지의 수변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동호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 힐링 명소’를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2021년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은 총 37개 분야의 91개 직종을 대상으로 10명 이내로 선정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28일(목)부터 11월 17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지역 내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동일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여 보유기술의 숙련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분야 최고장인,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이어야 한다.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서류심사와 면접·현장실사를 거쳐 12월 중 ‘최고장인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최고장인에는 기술장려금 1천만 원(연 5백만 원, 2년간)지원과 함께 인증서, 인증패를 수여한다. 신청은 구청장·군수(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부산지역 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부산 희망 고용유지 특화업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 희망 고용유지 특화업종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고용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확대한 부산에 있는 전기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중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기업에 4대 보험료 사업장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5천만 원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이미 추진 중인 ‘2021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의 사업비 중 1억 원을 전기업종에 지원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사업의 수행과 홍보를 추진한다. 사업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부산시 소재 전기 관련 업종 중소기업 중 1년 이상 고용유지 또는 고용을 확대한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고용 여건 속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8일부터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 지원대상자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모집기한은 내달 19일까지로 1주 단위 접수하여 심사‧선정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추가 모집인원 156명을 초과하면 접수가 마감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금액 지급 ▲부모명의 1주택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추가모집에는 1차 모집 당시 요건보다 세대주, 신청시기 등의 요건이 완화되어 대상자 범위가 확대됐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1년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 성장한 국내 유일 수산 전문엑스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는 343개사가 참여해 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활력을 도모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와 특판전,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미래 수산산업의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행사와 교역 행사도 마련되었으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부산 수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 등도 진행된다. 먼저, 전시행사로 ▲수산식품(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관 ▲스마트양식관 ▲부산 명품수산물 특별관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관 ▲부산고등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환경단체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바다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도시철도 안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잦은 도시철도 고장·사고로 발생한 시민불안과 안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최근 5년간 고장·사고를 면밀히 분석해 고장·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도시철도과, 청렴감사담당관실), 부산교통공사, 외부전문가(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등)가 참여했다. 합동점검 결과, 시는 고장·사고 예방·대응 방안으로 ▲최근 5년간 고장·사고 유형 분석 활용 ▲연간 고장·사고 분석 및 맞춤형 점검 개선 ▲사고조사 신분처분 절차 및 실효성 보완 ▲고심도역 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 강화 ▲전동차용 피뢰기 검수 및 관리 강화 ▲전기모터카 트롤리 관리기준 마련 ▲전동차 차상신호장치 기능 개선 ▲전동차 차륜 삭정 검사기준 도입 등 모두 8건의 대책을 제시하고, 관련 추진업무 14건의 개선을 권고했다. 우선, 최근 5년간 2017년부터 발생한 고장·사고 130건의 유형을 분석했다. 출입문(18.4%), 차상신호장치(17.7%), 제동장치(10.8%), 추진장치(9.2%) 등 전동차 고장 장애가 7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0월 29일 오전 8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부‘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언론사, 4대 분야(▲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 전문성과 지역 특색이 반영된 아이디어를 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분야별 주요대책’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일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산광역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일상화 방안과 함께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최우선 목표”라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