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0일(금) 오후 4시 30분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백신 추가접종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위중증률·치명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고 이상반응도 1, 2차 접종에 비해 많지 않다”고 추가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을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도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1일(AZ)과 6월 17일(AZ)에 코로나19 1, 2차 백신을 접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3일 오후 2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초청인사 250명이 참여, 2021 대구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하고 1년간 코로나 19백신접종센터, 대구시 맑은물 공급,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줍깅행사 등 현장에서 땀 흘리며 헌신한 봉사자들을 위로·격려 하고, 또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입상자 49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단체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날 자원봉사 우수기관 및 봉사자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명,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2명(최우수,장려), 대구자원봉사활동 체험 사례공모 2명(대학부 최우수,장려),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상 3명,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1명, 남구청장상, 남구의회 의장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자원봉사 활동 사진 공모전 대상·최우수상·장려상 입상자에게 온누리 상품권도 전달 한다. 본 행사후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초청인사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코로나 19 백신접종센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직자(내부청렴도)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평가했다. 올해는 총 20만 6,306명(국민 145,006명, 공직자 61,30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남구는 전국 69개 기초지자체 중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9개 기관에 포함되었으며,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등급이 최고 등급인 셈이다. 또한 종합청렴도 8.69점 최고 점수를 받아 대구에서 3년 연속 청렴한 남구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실시, 신규임용자 청렴교육, 추석·명절 구청장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기관장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 부패방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에게 신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하늘정원어린이집(원장 김윤희)은 12월 10일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부는 하늘정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장터를 열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김윤희 원장은 “원생들이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물품으로 나눔 장터를 열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되었다.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수익금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하늘정원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 참여 12개 마을 추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북구 우리마을교육나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년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한 12개 마을의 프로그램 추진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고, 각 마을 추진위원장의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은‘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각 마을의 행정복지센터, 학교, 지구대, 청소년 시설 등의 협력을 통해 배움과 돌봄, 나눔이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 3개 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꿈을 찾고 이루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9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21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행사로, 출입구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 한해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북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2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로 희망찬 북구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행복북구 디지털 청년 내일 사업’,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청은 이번 공모로 국·시비 3억 3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 시행으로 디지털 기술 및 온라인 관련 업무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년과 지역 내 사회복지·돌봄 서비스 등의 역할을 원하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관내 디지털 전환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는 대구직업전문학교,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내년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청년과 기업(비영리단체)을 모집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우리 북구에 터전을 잡고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9일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 및 물 관리 업무, 기후대기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달성군은 석면건축물관리, 미세먼지 저감, 토양, 오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 옥연지 생태계교란 유해어종 퇴치행사,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주민 하천 정화활동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관리를 위해 주민, 단체 및 공무원이 합동으로 노력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이 지난 9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지정공모사업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5년간 최대 국비100억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날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문화도시 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단과 문화 분야 인사 등 31인으로 구성되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계획과 정책 및 사업 개선, 지역 정책 간 연계 등 관련 시책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렸다. 특히, 달성군은 문화도시 조성 조례 당시부터 민간인 위원장과 함께 달성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있어,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 정책 간 연계에 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희 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삶의 주체와 이슈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문화도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문오 달성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백신 추가접종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위중증률·치명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고 이상반응도 1, 2차 접종에 비해 많지 않다”고 추가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을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도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1일(AZ)과 6월 17일(AZ)에 코로나19 1, 2차 백신을 접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가 10일 오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에서 청년층에 대한 고용증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2021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은 청년 고용증진에 이바지 한 기업, 공무원, 기관·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소개하여 지역의 청년고용증진의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장 교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썼다. 이 사업으로 ‘사회복지 전문인력’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나아가 청년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장 교수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 나아가 고령화로 수요가 늘어나는 복지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12월 14일(화)부터 12월 20일(월)까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의 직무는 ▲기본계획 내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컨셉 제시, ▲입주작가 활동 지원 및 소통, ▲대외 협력 기관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 예술감독 응모자격은 전시기획 분야 10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자이거나 전시기획 분야의 국제행사 주 기획자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경력을 갖춘 자이다. 예술감독 위촉 기간은 2022년 1월 3일(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1년간이며, 재단이 대구예술발전소 재수탁 시, 성과평가를 거쳐 위촉 기간을 최대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심사방법은 1차 자격 요건 서류 심사, 2차 직무수행계획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면접심사위원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에서 재단 대표이사가 인터뷰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신청접수는 12월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12월 9일 대명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자전거도로 및 대명천 일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부사업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대명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하천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서부사업소 백상우 소장은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7일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을 수행했다. 재단은 자기공명영상장치 등 융합의료영상지원장비 및 전자파 챔버, 전기·기계적 안전성 평가시스템을 포함한 첨단의료기기 평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수행 중이다.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들은 재단을 방문,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의료영상장비들을 견학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과정들을 확인했다. 또한, 전기·기계적 안전성 평가시스템 등 첨단의료기기 평가시설 견학 및 활용 사례 학습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평가 사례 및 재단의 역할을 확인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산학연병 연계 의료기기 개발을 수행하는 재단에게 울산대학교 의공학과는 중요한 파트너”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첨단의료기기 공동개발 및 기술교류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의 전수미 지방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1년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의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분야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은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했다. 경진 중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분야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진의 주요 평가 내용은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19 대응 성과 등 6가지 항목을 서류 및 발표경진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 전수미 지방농촌지도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1위인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미 팀장이 이끄는 생활자원팀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농촌체험 활성화 치유농업, 소득창출을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가 양성 3가지를 중점 추진과제로 대도시 특성에 맞는 농촌자원 활용 지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드론 운영팀이 지난 9일 경기도 시흥 드론 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2021 코리아 탑 드론 콘테스트(Korea Top Drone Contest) 창작 드론 분야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탑 드론 콘테스트’는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드론 조종기술 향상, 드론 교육 및 산업현장 저변확대 등 전문인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대구소방은 ‘고드름 제거 드론’을 선보여 창작 드론 부분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15개 출전팀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창의성, 기술성, 효과성 등 서류심사와 기술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대 드론 운영팀장은 “지난 2011년 광주에서 고드름을 제거하다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건과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월평균 540여 건의 고드름 제거 출동이 있어 고드름 제거 드론을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드론 운영 역량을 강화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청년고용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용증진 활성화를 위해 12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1년 대구 청년고용증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9부터 지역 청년들의 고용증진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청년고용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청년고용증진대상을 매년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1년간 청년고용증진 및 일자리업무추진유공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청년고용증진대상 기업부문 수상기업은 6개 사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경창산업(주),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기구 제조업체인 ㈜메가젠임플란트, 코딩 등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업인 주식회사 비씨, 유무선카드단말기 및 포스 설치 관리 기업인 ㈜신신엠앤씨, 탁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택배 이용이 증가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DGB대구은행 BC카드 고객이 CU편의점 택배비를 결제할 경우, 택배 운임 5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GF네트웍스와 제휴해 DGB대구은행BC카드(개인) 단독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21년 12월1일부터 22년 3월31일까지 4개월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5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을 통해 DGB전용 택배예약시스템으로 연동 참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적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DGB전용 택배예약시스템을 통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을 통해 DGB전용 택배예약시스템으로 연동 참여해 예약 및 최종결제까지 완료해야 한다. 운임료는 2kg이하의 경우 3,800원에서 3,300원으로 할인되며 2kg초과 ~ 5kg이하의 경우 4,300원에서 3,800원으로, 5kg 초과~20kg 이하의 경우 4,800원에서 4,300원으로 즉시 할인된다. (제주, 도서지역 운임 별도)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택배 이용이 증가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CU편의점 택배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이 12월 10일부터 경주시 현대자동차연수원에 위치한 ‘대구시 제2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운영에 돌입한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도 계명대 동산병원은 병원 자체 인력으로 구성된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3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이동용 X-ray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의료진들에게 “최근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센터 운영도 성실하게 잘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 파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 사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헌신해 달라”며 파견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 직장사랑 그룹 임직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설립연도(2011년)에 태어나 그룹과 동갑내기인 임직원 자녀(만 10세)들의 예쁜 미소가 담긴 인물사진을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웃음꽃이 핀 아이들의 사진들을 모아 하나의 이미지로 재탄생시켰다. 이 이미지는 사내 컴퓨터 화면보호기로 노출된다. 이번 이벤트는 그룹의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 정신에서 ‘E(Effort)’ 항목에 해당하며, 일하는 기업문화 확산으로 즐거운 직장생활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직장과 가정의 올바른 워라벨 문화 장착 및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를 의미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소가 담긴 사진을 보고 더 힘내서 일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사랑과 직장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9일 오후 3시 인터불고엑스코에서 ‘학습으로 잇는, 꿈과 삶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21 대구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평생학습인들의 올 한해 사업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평생학습 관계자 및 활동가 등 60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대구 평생학습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영진전문대 권기선씨, 미래인재교육원 등 평생학습 유공자 3명과 2개 유공단체가 대구시장상을 받았으며, 한들마을도서관이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을, 삼일야간학교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 성서종합사회복지관, 한들마을도서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성인문해교육 강사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달서구, 북구, 수성구 학습동아리 3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 동안 코로나 19의 악재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학습현장을 누빈 대구평생학습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교육환경이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만큼 대구시도 비상한 각오로 시민이 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된‘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평가’에서 서구청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건축문화발전 및 투명한 건축행정을 유도하고자 올 한해 대구시 8개 구·군이 추진한 건축행정 사무에 대한 서면 평가방식과 현지점검을 통해 진행되었다. 평가분야는 건축허가 등 건축민원 처리관련,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적, 견실시공 풍토조성 및 건축행정 업무처리 능력제고, 창의력을 발휘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 등의 9개 항목 38개 지표이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구청은 건축행정 서비스가 높고, 도시재생 및 경관사업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과 지역업체 하도급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개선하여 민원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하고 창의력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대구시 최우수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점에 구체적인 자체 인사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이하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립 실무전담팀(T/F)'을 설치하고 추진단 회의(3회),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2회) 및 간담회(6회), 외부 용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분야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 조직' 개편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체 인사제도' 수립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관' 도입 등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조직개편(1담당관·3팀 신설)을 통해 의회 자율성·독립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된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가 내년 개설을 앞두고 전문 인재를 양성할 산학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컬쳐의 하나인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신설된 이 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웹툰·게임 제작사, 만화작가협회에 이어 대구시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과도 협력에 나서며 광폭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과 스튜디오이크, 스토리숲, 다야몬즈 등과산학을 위한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고, 지난 8일에는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협회와의 산학협력으로 내년 입학할 만화애니메이션과 신입생은 해당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수업, 현장실습은 물론 진로지도와 취업과도 연계되는 그야말로 폭넓은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K-팝, K-뮤비로 시작된 한류를 기반으로 K-웹툰, K-애니매이션 역시 세계를 무대로 부상할 수 있도록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하는데 산학이 일종의 도원결의(桃園結義)를 한 셈이다.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나선 회사들을 살펴보면 스튜디오이크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투니버스에 ‘신비아파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12월 9일 대명천 일대에서하천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자전거도로 및 대명천 일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사랑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서부사업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대명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하천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서부사업소 백상우 소장은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7일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을 수행했다. 재단은 자기공명영상장치 등 융합의료영상지원장비 및 전자파 챔버, 전기·기계적 안전성 평가시스템을 포함한 첨단의료기기 평가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수행 중이다.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들은 재단을 방문,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의료영상장비들을 견학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과정들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기·기계적 안전성 평가시스템 등 첨단의료기기 평가시설 견학 및 활용 사례 학습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평가 사례 및 재단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산학연병 연계 의료기기 개발을 수행하는 재단에게 울산대학교 의공학과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첨단의료기기 공동개발 및 기술교류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의 전수미 지방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1년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의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분야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은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했다. 경진 중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분야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진의 주요 평가 내용은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19 대응 성과 등 6가지 항목을 서류 및 발표경진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 전수미 지방농촌지도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1위인 ‘대상’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미 팀장이 이끄는 생활자원팀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 농촌체험 활성화 치유농업, 소득창출을 위한 여성농업인 전문가 양성 3가지를 중점 추진과제로 대도시 특성에 맞는 농촌자원 활용 지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청년고용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용증진 활성화를 위해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1년 대구 청년고용증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9부터 지역 청년들의 고용증진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청년고용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청년고용증진대상을 매년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1년간 청년고용증진 및 일자리업무추진유공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청년고용증진대상 기업부문 수상기업은 6개 사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경창산업(주),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기구 제조업체인 ㈜메가젠임플란트, 코딩 등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업인 주식회사 비씨, 유무선카드단말기 및 포스 설치 관리 기업인 ㈜신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 우리 지역의 학생과 교원들이 각종 전국단위 과학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일상과 교육환경 속에서 이루어낸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제4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복현초 임수빈 학생이 ‘디폼블럭 분해 단번에’, 서동초 우윤지 학생이 ‘EASY 온도 조절 수전’, 죽곡초 구성준 학생이 ‘접혔다 폈다 클린 칸막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에 입상하는 등 총 18편의 작품이 수상하였다. 함께 치뤄진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도 특상3, 우수상1, 장려상4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함지고 박한얼 교사가 미래 불확정성 원리와 자연 난수에 지연선택 효과를 적용한 양자 암호 체계를 개발, 교육현장에 적용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존의 마하젠더 간섭계에 양방향 송수신 기능을 더해 해킹위치를 탐지하거나 시간역행 촬영 블랙박스 기능을 실현해 지진예측 경보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한편,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활용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제39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118개 기관 및 학교의 기록물 69,366권을 폐기한다고 10일 밝혔다. 폐기 대상은 2020년 12월 31자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더 이상 업무적 활용 가치가 없는 기록물로 118개 기관 및 학교의 69,366권으로, 기록연구사의 1차 가치 평가 후, 2명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폐기 방법은 외부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검수팀을 구성·운영하여 기록물의 임의 폐기나 분류 착오로 인한 오폐기 방지, 기관 중요 정보와 개인 정보 등이 외부 유출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록물 적시 폐기는 보존비용 절감과 보존 서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폐기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기록정보의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설명회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역점추진과제,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2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은 2021 정책기획단, 교육공동체 대상 다양한 의견 수렴, 미래교육포럼 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①주도성, ②관계성, ③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 먼저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펼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결손을 지원하기 위해 1수업2교사제, 학습보조강사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인력 지원과 더불어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을 올해에 이어 집중 지원한다. 또한 배움의 기본이 되는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위해 기초 문해력‧수리력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학생들의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여 맞춤형 지원을 한다. 교실수업개선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IB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스마트교육‧데이터활용 교육 지원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능인고등학교(교장 김원술)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진혁 학생은 이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수탐 기준 300점 만점에서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만점을 받고 국어 한 문항만 틀려 298점을 받아 전국 차석이자 미적분과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자연계열 기준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조진혁 학생의 이번 수능 성적은 재학생 기준 전국수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조진혁 학생은 6월 평가원 출제 모의평가에서는 학급 5등, 9월 평가원 출제 모의평가에서는 학급 3등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이번 수능에서 국어 한 문항만 틀릴 만큼 꾸준히 성적을 향상시켰다. 능인고 진학부장 박태영 교사는 “조진혁 학생은 본교 특성화 공간인 ‘정진관’에서 밤늦도록 성실히 공부하고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어 얻은 결실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조진혁 학생의 담임교사인 문병준 교사는 “진혁이는 본교 특색 프로그램인 ‘상상제작 아사달실’ 동아리에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수능 뿐 아니라 학생부 종합전형대비에도 소흘함이 없었다”고 했다. 의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조진혁 학생은 “국어시험이 어려웠지만, 다른 과목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권기선(평생교육원)씨가 9일 인터 불고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 대구평생학습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권 씨는 2021 대구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특화사업인‘방문재활간호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성인학습자들의 신지식 함양에 기여했다. 그는 이 교육과정 운영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생들이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되는데도 노력해 다수의 취업·창업 성과를 이끌어내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섰다. 한편 권 씨는 평생교육의 하나로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재가 어르신들의 간호 수요를 대처할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을 개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암 환자 치료에 보다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인 최신형 고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동산병원이 도입한 방사선 치료기는 바이탈 빔 SRS 패키지(VitalBeam SRS package) 방사선 치료기로, 기존의 바이탈 빔 치료기에 2.5mm MLC(다엽 콜리메이터)와 6D-Couch(6차원 침상)를 장착한 국내 최초의 치료기다. 이 치료기는 기존 장비들에 비해, 환자의 종양 모양을 더욱 정밀하게 맞추어, 주변 정상조직에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6차원 환자 테이블로 환자의 자세를 매우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방사선치료가 더욱 정확하게 이뤄져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우리 동산병원은 암 환자들을 원스톱으로 케어하는 특화된 암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역 최초로 양성자 치료기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최신형 방사선 치료기 도입을 비롯해 앞으로도 고통 받는 암환자에게 더욱 밝은 치유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달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고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 도입 기념식’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12월 셋째 주부터 2022년 1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2021-2022 악동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받는다. 대구미술관 ‘악동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사업의 일환으로, 2019, 2020년 어린이 체험교육 결과물을 전시와 영상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대구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년간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했던 ‘악동뮤지엄’은 올해 자체 예산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해 프로젝트 연속성을 이어나가고,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창의적인 미래세대를 육성한다. 이는 대구미술관 2021년 슬로건인 ‘공감의 미술관, 하이 터치 뮤지엄(High Touch Museum)’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공간을 넘어 아날로그·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술관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2021-202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장기공원(달서구 장동 산49번지 일원) 성서공동묘지 관리구역 내 설치된 유연 분묘 1,487기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묘 관리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연고자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1937년부터 조성돼 현재까지 조례를 통해 관리 중인 공설묘지인 성서공동묘지는 전체면적 144,724㎡, 분묘 3,000여 기의 규모로 장기공원과 장동공원 구역에 나뉘어 조성돼 있다. 분묘는 분묘 연고자가 설치·관리하며 장기매장으로 인해 연고자 확인이 어려워 연고자 일제조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설묘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장기공원에는 89,395㎡의 규모로 1,939기(유연 1,487기, 무연 452기)의 분묘가 ‘가, 나, 다, 라’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돼 있고, 장동공원에는 54,329㎡의 규모로 1,263기(유연 202기, 무연 1,061기)의 분묘가 ‘마’ 구역에 조성돼 관리 중이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장기공원 구역 내 설치된 유연 분묘 1,487기이다. 참고로 이번 장동공원 구역에 위치한 성서공동묘지 ‘마’ 구역의 유연 분묘 202기는 장동공원조성사업에 편입돼 일부 연고자가 확인된 52기의 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에서 대구시가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은 상호존중과 협업의 문화를 격려해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사회에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998년에 제정돼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좋은정책으로 선정된 ‘2021 여성UP엑스포’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2016년부터 6회째 이어온 전국 최초, 유일의 여성정책박람회이다. 양성평등, 여성안전, 건강가정, 출산·육아 등 7가지 주제로 마련한 여성정책 테마관을 통해 다양한 정책 콘텐츠를 홍보·전시함으로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를 연계 개최해 총 2,400여 명의 구직희망 여성들이 현장면접(온라인면접) 등을 통한 취업과 구직등록에 참여토록 지원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온가족사랑대축제, 워라밸 공감토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캠프워커 부지반환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 허무는 100년의 벽’ 행사를 12월 10일(금) 오전 11시에 개최해 100년간 시민이 밟지 못했던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담장을 시민의 힘으로 허문다. 캠프워커 반환부지는 1921년 일본군 경비행장으로 조성된 이후 국군 비행장, 미군 활주로 등 줄곧 군사시설로 활용돼 시민의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행사에서는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직접 담장에 연결된 줄을 당겨 담장을 허문다. 그동안 대구시는 해당부지를 남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적극적으로 협상해 2020년 12월 반환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환부지 환경오염 정도에 대한 정밀조사가 마무리됐고, 담장이 허물어짐과 동시에 본격적인 환경정화작업이 시작된다. 국방부는 부지반환 합의 이후 대구시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철저한 환경정화를 위한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정확한 오염량을 다시 산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담장이 허물어지면 반환부지 등의 환경정화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3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올해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2021 DGB피움랩 3기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DGB피움랩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료한 3기(12개) 스타트업을 외부에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그룹 계열사 벤처캐피탈(VC)인 하이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11개 우수 VC를 초청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지원했다. 1부 행사에서는 ▲‘크라우드 펀딩과 게임의 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트윙플’을 주제로 한 달라라네트워크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 ▲‘금융 빅데이터 분석 기술 시그널엔진’ 머니스테이션 ▲‘초개인화 금융투자플랫폼’ 콴텍 ▲‘AI 담도대출자동화서비스’ 탱커 ▲‘개인자산관리 플랫폼’ 런인베스트 등 총 6개사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프로세스마이닝 분석 서비스’ 퍼즐데이터 ▲‘난임개선 및 생애주기 건강 관리서비스’ 디에이블, ▲‘의료인공지능 활용 언어장애 및 뇌질환 헬스케어’ 네오폰스 ▲‘AI상권 분석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플랫폼’ 오아시스비즈니스 ▲‘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유니팅 ▲‘블록체인 기반 건강 마이데이터 플랫폼’ 제나 등 총 6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점에 구체적인 자체 인사 운영방안을 확정하고,「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개정 ’20.12.9., 시행 ’22.1.13.)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립 실무전담팀(T/F)’을 설치하고 추진단 회의(3회),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2회) 및 간담회(6회), 외부 용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분야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 조직’ 개편,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체 인사제도’ 수립,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관’ 도입 등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조직개편(1담당관·3팀 신설)을 통해 의회 자율성·독립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국립 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를 오늘 8일 오후 2시에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온라인 로스쿨 도입을 통해 법률가의 전문성 강화 및 다원성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전공, 경력, 사회적 배경의 사람들에게 전문 법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고자 특별법안 제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법률안에 대해 진술 후 질의 및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진술자로는 이호행 방송대 법학과 교수, 김철완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참석하여 법률 전문가로서 법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은 ‘방송대에 온라인 로스쿨이 설치되면 로스쿨에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국민들에게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교육기회의 평등’ 실현과 함께 현행 로스쿨 제도와 우리 법조 문화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되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방은행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 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는 지난 8~10월 중 20개 업종 기업과 134개 대학에 대해 3만 7천여명이 대상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21년 지방은행 업종 고객만족도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DGB대구은행은 전1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만족도로 고객에게 평가받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창구를 이용한 고객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고객 의견을 매영업일마다 영업점 직원들에게 전달, 영업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불편을 개선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분석하면서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도 21년도 지방은행 1위에 선정되는 등 17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지방은행 1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고 영양(교)사 5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장 대면연수는 80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480여명은 소속 학교에서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올해부터 ‘학교급식법’에 적용되는 ‘원아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85명도 포함되었다. 연수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의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의 현재와 미래’, ▲강릉 임곡초 홍지영 영양교사의 ‘놀이와 함께하는 영양수업’ 강연을 듣고 ▲2022년 학교급식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양(교)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위생(HACCP 관련 등)·청렴도 향상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12월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보건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맞아 'e대한경제'가 주관하고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50여개 지자체가 11개 분야에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의 끝에 수상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대구 중구는 보건혁신분야로 응모해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선제적·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하였고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99%이상의 조기접종을 완료하여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중구 주민을 위한 내실화된 보건행정이 차곡차곡 쌓여진 결과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적극 대처하여 완연한 일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9일『이웃사랑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전달을 지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25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자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성종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저소득 이웃들에게 김치가 잘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차순 산격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온정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지난 8일부터 방역 수준을 강화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수성구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섬에 따라, 급속히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수성구는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방역패스 적용시설 확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급증한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관리 등 주요 방역 대책을 공유한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취약시설 관련 부서장들과 분야별·상황별 대책에 수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교시설,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노인·장애인·여성 복지시설, 어린이집, 체육시설, 호텔·유원지 등 관광시설, 요양병원 등 주요 취약시설을 강력하게 점검한다. 9일 오후 9시에는 김대권 구청장 주재로 긴급회의가 개최된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9일 오후 수성빛예술제 개막 전에 행사장 주요 동선의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발열 체크, QR코드 출입, 문진표 작성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점에 구체적인 자체 인사 운영방안을 확정하고,「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립 실무전담팀(T/F)’을 설치하고 추진단 회의(3회),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2회) 및 간담회(6회), 외부 용역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분야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의회 조직’ 개편,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체 인사제도’ 수립,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관’ 도입 등 3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조직개편(1담당관·3팀 신설)을 통해 의회 자율성·독립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변화된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골질환 치료 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1천만원을 받고 ㈜한국비엔씨에 기술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와 공동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균주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포함하는 골질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받은 기술이다. 본 연구는 유산균에서 유래한 엑소좀이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골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엑소좀이 효과를 보이는 골질환 범위가 광범위하여 향후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해당 기술을 전남대학교의 원천 균주 기술과 함께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한국비엔씨는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의료용 생체재료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업체이다. 관련 연구는 재단(실험동물센터 서민수 팀장)과 전남대학교(수의학과 박종환 교수) 연구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주도했다. 재단은 향후 과기부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 지원을 통해 사업화와 후속연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골질환 치료제를 시작으로 염증 대사성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다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생활밀착형 한파저감 시설(온열의자)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소에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겨울철 노숙인,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노숙인 쉼터와 쪽방상담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사회복지반, 농산반, 전기가스반, 상수도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 한파전담팀은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상황 및 지원체계를 유지해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를 위해 141,964명에게 월동 대책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한국가스공사 고효율가스보일러 지원사업, 저소득 주민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겨울나기(난방용품 등) 지원, 동절기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장기공원(달서구 장동 산49번지 일원) 성서공동묘지 관리구역 내 설치된 유연 분묘 1,487기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분묘 관리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연고자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1937년부터 조성돼 현재까지 조례를 통해 관리 중인 공설묘지인 성서공동묘지는 전체면적 144,724㎡, 분묘 3,000여 기의 규모로 장기공원과 장동공원 구역에 나뉘어 조성돼 있다. 분묘는 분묘 연고자가 설치·관리하며 장기매장으로 인해 연고자 확인이 어려워 연고자 일제조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설묘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장기공원에는 89,395㎡의 규모로 1,939기(유연 1,487기, 무연 452기)의 분묘가 ‘가, 나, 다, 라’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돼 있고, 장동공원에는 54,329㎡의 규모로 1,263기(유연 202기, 무연 1,061기)의 분묘가 ‘마’ 구역에 조성돼 관리 중이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장기공원 구역 내 설치된 유연 분묘 1,487기이다. 참고로 이번 장동공원 구역에 위치한 성서공동묘지 ‘마’ 구역의 유연 분묘 202기는 장동공원조성사업에 편입돼 일부 연고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