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정철원)은 TBC와 함께 스탠딩 드라마 <더 플레이> 시즌2를 제작, 방송과 더불어 오디오북과 희곡집도 발간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 9월, 희곡을 공모하였다. 총 65편의 응모작 중 9월 6일 심사를 거쳐 6편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윤희정 작 <할매와 달빛 댄스>, 오지용 작 <가족만두>, 송호걸 작 <여기 사람 있어요!>, 신영은 작 <너에게>, 류창우 작 <그 얼굴에 담긴 사연>, 김현태 작 <빨강과 노랑>이다. 당선작은 각색을 통해 <더 플레이>의 극본으로 활용했다. 스탠딩 드라마 <더 플레이>는 지난해 대구시립극단과 TBC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새롭게 기획한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공연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의 모색으로 탄생했다. 이는 기존의 연극과 달리 무대 및 각종 장치를 최소화하고 오로지 배우의 연기만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또한 객원멤버 없이 각색 및 연출, 배우 모두 대구시립극단 단원들이 맡았다.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10분 단막극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1월 2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운영되는 <리마인드 컬러풀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세계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그널 챌린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컬러풀페스티벌 개최취소의 아쉬움을 익년도 축제에 대한 기약으로 전환하고자 <리마인드 컬러풀 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하고, 국채보상기념공원 달구벌 광장 내 높이 12M의 대형 LED 조형물인 <컬러풀 메모리 타워>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1차 33편의 영상공개에 이어 지난 11월 30일(화)에는 2차 영상 36편을 추가로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 퍼레이드 쇼케이스팀, △해외 퍼레이드팀, △컬러풀송 , △컬러픽 스테이지, △시그널 챌린지(시민위로영상) 등으로 퍼레이드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 중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이 참여한 컬러풀송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천 회를 기록하고, 다양한 댓글이 등록되는 등 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대응태세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12월 2일 달서구 대천동 대구시설공단(도로관리처)과 대구시 북구 팔달동 제설전진기지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대설을 대비한 겨울철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강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정비와 제설재 3,061톤 확보 및 제설 취약구간 제설함 4,260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관계자로부터 대설 대응방안과 그간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선제적 상황관리 및 신속한 제설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자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취약구간 제설함 설치 등 겨울철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유니온은 2일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선정된 2개 사업장에 대한 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는 ‘대구청년 알바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중 노동법규를 잘 지키고,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상호 권리존중·의무이행하는 모범사업장을 발굴해 사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고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다. 지역청년 노동조합인 대구청년유니온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만 19세~39세 아르바이트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12개 사업장을 접수했으며 시민투표심사와 사실조사를 거쳐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대구지방노동고용청,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잡코리아×알바몬 대구지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2021 대구청년알바 응원가게’로 크리스피크림도넛 범어점, 카페 우미우미 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에는 임금(최저임금·각종 수당 등 지급 여부), 근로시간(법정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의 정량적(법적) 기준과 아르바이트 청년과 사업주의 상생·미담 사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12월 2일 본교 ESD동아리 학생, 전교임원 및 희망 학부모, 교원 40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12월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 전달을 하는 ‘온(溫)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용된 배추 200여 포기, 무 100여 개는 ESD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로, 그 의미가 크다. ESD동아리는 본교의 학생자율동아리의 하나로, 환경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주로 상자형 학교텃밭인 ‘채움정원’을 가꾸는 일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봄꽃에 이어 옥수수, 토마토 등의 여름작물을 재배한 이후 늦여름부터 배추를 키우기 시작했으며, 식물 재배 외에도 생물다양성 캠페인, 식물 가드닝 등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나눔 행사는 6학년 ESD동아리원을 비롯하여 전교학생회, 학부모, 교직원 40명이 함께한 자리로 이어지게 되었다. 12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온(溫) 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는 40명의 참가자들이 급식실에 모여 사전에 수확하고 절여둔 배추 200여 포기와 무 100여 개를 2시간에 걸쳐서 김장하고, 개별 용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2일 양일간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연수로 진행했으며,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 ▲방과후학교 개인강사 및 업체위탁 선정 방법 ▲ 초·중·고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 2021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월서초와 영남공고의 사례를 안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쌍방향 연수를 통해 많이 질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8일, 9일 양일간 ‘방과후학교 운영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과후학교 정상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방과후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2월 맞춤실천형 심화과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강좌를 개설해 오는 10일까지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이해’는 대구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 배경과 IB란 무엇인지, 각 학교급별 수업과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 단계별 특징과 함께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 IB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등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IB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자녀들의 학교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12월 17일 초등학교(Primary Years Programme : PYP)를 시작으로 23일 중학교 (Middle Years Programme : MYP) 24일 고등학교 (Diploma Programme : DP) 순이며, 강좌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현재 대구시교육청에서 IB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직 및 교사들로 구성하여 IB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특징과 도입 필요성을 알아보고 현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에서 대구가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는 졸업자 4,218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286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932명 중 1,194명이 취업하여 61.8%(2020년 53.7%)로 전년도에 비해 8.1%p 증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진로비전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대구시청과 협력하여 대구형 현장학습과 대구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우수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CEO와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정적인 현장실습과 연계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북구는 2016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받은 후 2019년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여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그동안 북구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지향하고 일과 가정 사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의 적극 권장은 물론직장어린이집 운영, 직원 및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북구 탐방,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실시 등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훌륭한 주민서비스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언택트 지역복지박람회 성과보고회 및 기부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북구 언택트 지역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박람회의 성과에 대해 같이 공유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기부물품(라면 8,250개)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배광식 북구청장,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기부물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구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함지노인복지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대구과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성광중학교 등 다양한 지역 내 사회보장기관 및 공공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40여 개의 민․관 사회보장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배광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노인돌봄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희망+돌봄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 전달체계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에서는 “위드 코로나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풍선 퍼포먼스, 2부 행사에서는 재가방문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공연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남구 소재 대덕노인종합복지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3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 나눔, 공감을 통해 서로 힐링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가족이 되고, 이웃이 되어 주시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를 위해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연말연시 둘러보기 좋은 남구 관광코스를 홍보한다. 대구광역시 남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하여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둘러보기 좋은 남구 주요관광지와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앞산해넘이전망대 등 신규 관광지를 홍보한다. ‘달콤한 나의 도시 남구’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연말 앞산카페거리, 남구사랑 크리스마스트리, 남구 산타클로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구는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앞산카페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공원 등을 중점으로 홍보하며 지난 11월 개장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내년 개장예정인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앞산 하늘다리 등을 홍보하여 남구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남구 관광지 컬러링 체험프로그램, 남구 산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에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조정실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생활SOC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생활SOC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237건 중 19건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우수사례 분야에 온마을아이맘센터가 응모하여 대구시 남구가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월에 개소한 온마을아이맘센터 실내스포츠 체험시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시설이며 기존의 1층 공간과 연계하여 유·아동의 체력측정 및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남구뿐만 아니라 타구의 아동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의 많은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이천동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인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12월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 431-2번지에 부지매입비 포함 47억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251.28㎡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 및 소회의실, 2층은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 3층 다목적홀, 4층은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실로 구성되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도록 BF(barrier free)가 적용되었다. 앞으로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시설관리를 맡아 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주민참여교실과 건강수다교실,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학생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유부엌을 활용한 요리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는 6필지에 해당하는 부지를 매입하고, 나비모양을 한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공모를 진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희망 도시락’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일(목)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며 이른 아침부터 밥과 반찬, 국 등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도시락 포장을 진행했고, 중구 지역 약 35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차가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맛있는 식사한 끼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성내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동조합 선진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북성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성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6주간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준비 교육을 끝낸 주민 협의체를 대상으로, 여수와 청주의 협동조합 설립과 도시재생 참여 과정에서 나오는 경험 발표와 주민주도로 변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협동조합과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언했고, 플로어 토론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 되었다. 한편, 북성로 주민들은 2021년 7월 창립총회를 열어 주민협의체 임원을 선출하였고, 내년 3월까지 국토교통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가 2018년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 될 건축자산통합관리센터 등 거점시설과 함께 주민협의체 분들께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12월 2일 대구 북구청에 1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북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장성택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이 많은 만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존경받는 조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며,“장성택 회장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2021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평가는 이행기준, 이행실천, 교육․홍보, 역량분야로 구성된 이행실적 4개 분야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달성군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2021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 을 수립하여 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하였으며, 직원교육·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서비스헌장 우수실천 사례로는 온라인 민원창구 활성화, 지연민원 제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확대 운영, 온기 한 끼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꾸미기 사업, 비슬산 치유의 숲 운영 등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현장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 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저염 고추장을 담가 12월 1일 이웃사랑 성금 일백만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됨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랑의 고추장과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과 함께 우리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강의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안전사고 ZERO!’ 캠페인을 선보이며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은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힐링을 통한 행복찾기” 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희망을 담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격려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2021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사회공헌과 뜨거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구세군의 종소리가 시민 모두의 마음속에 커다란 울림으로 퍼져나가 귀한나눔이 더욱 커지길 바라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인 따뜻한 마음들이 힘들고 지친 이웃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성탄의 기적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28년 12월부터 시작된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90년 이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1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31일간) 2억 2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액은 재해민 긴급구호 및 취약계충 밑반찬 지원사업, 복지시설 지원, 알코올 예방 및 환자 재활 등을 위해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역 출판산업 선순환 기반 조성을 위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했던 ‘지역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작 10편이 10월 출간을 완료하고 독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출판·인쇄산업 분야의 근간이 되는 우수 출판콘텐츠 발굴·지원을 위해 5년째 진행된 본 지원사업은 그간 32편의 도서 제작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 저작활동부터 출판,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출판산업 성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 편수를 10편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지역 출판사와 작가를 대상으로 4 ~ 5월 응모작을 지원받았으며,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5개 분야에서 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월 진행된 심사에서 시장성, 우수성, 집필의도 등을 기준으로 4개 분야 총 10편을 선정해 작가 저작상금 편당 2백만원, 출판사 제작지원금 각 5백만원 및 선정작 중 3개 업체에 대해 마케팅지원금 등 총 2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출판콘텐츠는 인문교양 부문의 ‘글쓰기 인문학 10강’(양선규, 도서출판 소소담담), ‘내 이야기가 책이 될 수 있을까?’(윤슬, 담다), ‘말하는 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항노화 의료기술 전문 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3~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3층)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의료 수도를 지향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및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의료산업 분야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안티에이징(항노화) 산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노령화 대비 삶의 질적 향상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는 미래 고성장 산업이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및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후원하고 대한의사협회 승인 국제학술대회 및 한국관광공사 선정 K-컨벤션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국제 의사연수 학술행사로서 아시아인의 노화특이성을 집중 조명하며 항노화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을 소개한다. 대구 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 병원은 물론 일본과 대만 등 저명한 강연자들이 합류해 90여 개 다양한 연수강좌를 개설했으며 15개국 400여 명 규모의 의사연수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공별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전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이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0~70대 어르신으로 보이는 모자를 눌러쓴 익명의 주민은 “나도 그동안 매우 어렵게 생활해오며 도움받은 것이 많아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주고 싶다”고 말하며, 흰 봉투를 건네고 황급히 사라졌다. 김남우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4가동에서는 지난 9월에도 한 주민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싶다며 10만 원을 두고 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번 코로나19 특별전은 '기억..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차 유행기에(’20.2~4월) 힘들었던 대구의 생생한 코로나19 극복과정을 되돌아 보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값진 노력과 희생을 기억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기록물 및 시각예술작품들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공간 및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B동에서 ‘코로나19 기록전’이 열린다. ▶‘Zone 1.before 코로나19 대구의 기록’에서는 제중원에서 메디시티 대구까지 코로나를 이겨낸 의료도시 대구의 숨은 저력을, ▶‘Zone 2.since 코로나19 그날의 기록’에서는 지난해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월 10일 확진자 0명이 될 때까지 53일간의 사투를 다룬 생생한 기록과 대구를 지켜낸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Zone 3.duing 코로나19 지금의 기록’에서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대구의 희망을 엿볼 수 있으며, ▶ Zone 4.beyond 코로나19 오늘의 기록에서는 위기에 빠진 대구를 지켜낸 연대와 전국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아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라온제나호텔 마루&아라홀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구YMCA 등 관내 5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함께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은 서병철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의 기념사와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코로나 이후. 기후위기시대, 소비자 역할’, ‘탄소중립, 실천은 소비자로부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전인수 한국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의 ‘소비자시대의 책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활동가 토론, 시민 자유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소비자의 날에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가 실천하고 있는 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항노화 의료기술 전문 의사연수 학술행사인 ‘2021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3층)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의료 수도를 지향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및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의료산업 분야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안티에이징(항노화) 산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노령화 대비 삶의 질적 향상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는 미래 고성장 산업이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및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후원하고 대한의사협회 승인 국제학술대회 및 한국관광공사 선정 K-컨벤션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국제 의사연수 학술행사로서 아시아인의 노화특이성을 집중 조명하며 항노화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을 소개한다. 대구 지역에 강점이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 병원은 물론 일본과 대만 등 저명한 강연자들이 합류해 90여 개 다양한 연수강좌를 개설했으며 15개국 400여 명 규모의 의사연수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공별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혁신도시 내 현대식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구연세병원이 2024년 7월 개원을 목표로, 12월 3일 오후 2시 동구 각산동 1173번지 병원부지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협력소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한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연세병원은 대지 11,331㎡(3,428평, 지하 3층, 지상 12층)에 총 1,000억원 정도를 투입해 1차 400병상 14개 과로 출발하고, 2024년 준공 이후 2차 800병상 23개 과 이상의 진료과목을 둔 종합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외상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학센터 등을 갖춘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특히, 대구 의료기관 중에서는 환자 중심의 진료접수와 병원업무에 편리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구연세병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가 내년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내년 PID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한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출 재도약을 위한‘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3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서 그동안 위축됐던 오프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단계적으로 되살린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지속 과정에서 경험한 온라인 전시의 필요성을 고려해 온라인 쇼룸형 비즈니스 플랫폼(PID ONLINE SOURCING)을 사전 오픈하여 직접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이어를 비롯, 디지털 환경에 적응 중인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강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정보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2022 PID’는‘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향후 섬유패션산업이 지향해야할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대구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30일 ‘2021년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의료기기 신고·인증 신청때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과 관련 규정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신고·인증 신청시 유의 사항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적용 방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시험검사 등 성적서 발급 신청 방법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제·개정 사항 등이 발표됐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의료기기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고 생각하는데 미리 정책을 알고 대응하면 유리”하다며 “재단의 설명회를 기업들이 많이 이용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관광클레이사격장 증축공사 및 고객 대기실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2월 1일 관광클레이사격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국제사격장은 클레이사대 증축공사로 인해 클레이 사격장을 7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임시휴장 했다. 이번 공사는 선수 클레이사대 1면 증축 건으로 향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관광 클레이사격장 위치를 이동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관광클레이 사격장은 카페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로 고객 대기실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편안한 마음으로 클레이 사격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내년 2~3월 경에는 총기 전시관과 포토존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 5개월간의 임시휴장으로 그동안 클레이사격장을 이용하지 못한 이용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국제사격장은 감염병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백신 패스 등을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클레이사격장 공사가 무탈하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많은 이용객들이 사격장을 편리하고 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아 3일 라온제나호텔 마루&아라홀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대구YMCA 등 관내 5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대구시가 함께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은 서병철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의 기념사와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코로나 이후. 기후위기시대, 소비자 역할’, ‘탄소중립, 실천은 소비자로부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전인수 한국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의 ‘소비자시대의 책임’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활동가 토론, 시민 자유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소비자의 날에는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가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소비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혁신도시 내 현대식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구연세병원이 2024년 7월 개원을 목표로, 12월 3일 동구 각산동 1173번지 병원부지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협력소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한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연세병원은 대지 11,331㎡(3,428평, 지하 3층, 지상 12층)에 총 1,000억원 정도를 투입해 1차 400병상 14개 과로 출발하고, 2024년 준공 이후 2차 800병상 23개 과 이상의 진료과목을 둔 종합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외상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학센터 등을 갖춘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특히, 대구 의료기관 중에서는 환자 중심의 진료접수와 병원업무에 편리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구연세병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 건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일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ESG경영 실천의 위한 미래 유망 뉴딜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유망 뉴딜 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 유망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자 신용보증기금에 50억원의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보증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12.02일(목) 부터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10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유망 뉴딜기업 성장 특화을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음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12월 1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4~5개월간의 정책연구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보고회에서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관한 연구(배지숙 의원),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윤영애 의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 설문조사 및 정책개발(이영애 의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 방안 연구(임태상 의원),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정천락 의원) 등 총 5개 과제의 연구 결과가 최종 보고되었다. 보고회에는 연구를 주도한 대표연구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올해 초부터 『대구의정미래포럼』소속 의원들이 꾸준히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과제 중에서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용역과제를 최종 선정한 뒤, 3-4개월간의 연구 끝에 산출된 결과물이다. 연구성과물은 내년도 시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 등에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의정미래포럼』 대표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12월 1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4~5개월간의 정책연구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보고회에서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관한 연구(배지숙 의원),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윤영애 의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 설문조사 및 정책개발(이영애 의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 방안 연구(임태상 의원),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정천락 의원) 등 총 5개 과제의 연구 결과가 최종 보고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를 주도한 대표연구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올해 초부터 『대구의정미래포럼』소속 의원들이 꾸준히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과제 중에서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용역과제를 최종 선정한 뒤, 3-4개월간의 연구 끝에 산출된 결과물이다. 연구성과물은 내년도 시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 등에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의정미래포럼』 대표를 맡은 이시복 의원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12월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달서 스마트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는 윤권근 달서구의장,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스마트기술 관련 전문가, 각급 단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의 주요행사 내용은 스마트도시 달서의 주요경과 보고, 스마트도시 기본구상(5개년) 발표, 주민소망(needs) 메시지 전달, 민관산학연 결의 퍼포먼스 및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2020. 9월부터 스마트도시사업을 진행한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조직체계 및 법적기반 마련 ▶미래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조성 ▶민관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 주민참여채널 마련 ▶ 주민맞춤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1. 비수도권 유일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수상 2. ESG 평가결과, 모든 부문 A등급, 전국 2위 기초지자체 선정 3. 제1회『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에서 최우수 수상 4. 스마트도시 관련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현안업무 마무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2022년도 추진업무 종합 계획을 마련하는 등 중․장기 목표 구상에도 나선다. 올해 대구소방은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 하루 평균 490건 출동했다. 화재현장 목표시간 7분 내 도착률 85.6%,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15.4% 등 골든타임 확보와 중증 환자 소생률을 제고하고,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획득과 실시간 영상정보시스템 기반 확대, 신고 폭주 대비 비상수보대 증설 등 재난상황 지휘 통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전국 최상위권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 몇 차례 재확산과 안정세를 반복했지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대구소방은 전 직원이 선제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감염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방역을 강화했다. 119구급차 20대와 120명의 전담 구급대원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확진자 9,219명과 의심환자 7,731명을 이송했고, 앞으로도 확진자 추이에 따라 관련 부서와 협력해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봄·가을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민관 실시간 쌍방향 화상소통 협업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 ‘토크이음’ 구축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으로 11월 22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6개월간 구축하게 된다. 대구시는 민간(시민지원기관 및 관련 시민공동체), 지자체, 공공기관이 모두 활용 가능한 ▸음성 자동 받아쓰기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협업/우수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설문기능 구현 ▸화상회의를 통해 발굴된 협업의제의 등록-검토-실현하는 협업 운영체계 구축 ▸서버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해 내년 6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화상회의 소통이음 플랫폼이 구축되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정책 실행부서 간의 직접 소통창구가 생겨 사회적 소통비용이 절감되고, 협업의제 발굴 및 결정을 위한 원스톱 의사결정과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숙성 정책을 함께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12월 1일(수)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지원기관, 행안부,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마이데이터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5성급 호텔 숙박권, 스마트 워치 등을 매일 추첨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된 금융데이터를 확보하고 축적해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고객이 동의하면 全금융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하나의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골자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은행, 카드 등 금융 기관을 중심으로 핀테크, 빅테크 등이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21년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21년7월 구축 사업에 착수하여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2월1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흩어져 있던 고객 개인의 자산, 소비, 대출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은 전체 금융 생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은행에서는 다른 기관에 있던 고객의 데이터까지 수집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하면서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DGB대구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넘어선 지난 12월 1일,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예방을 위해 부구청장 주재로 시설 관련부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내 감염병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구청에서는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내 코로나19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요양병원 9개소, 요양시설 26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구보건소와 관련부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내 출입자(면회객) 명부 작성 등 방문자 관리, 비접촉 면회공간 마련 및 관리실태, 접촉면회 요건 준수여부, 종사자(간병인 포함) 주1회 PCR 선제검사 및 신규입소자 PCR 선제검사 실시 여부, 마스크 쓰기, 종사자 업무 동선 최소화 여부 등 시설 방역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접종완료 후 4개월이 도래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전 KBS 대구방송국 아나운서 김영숙씨를 ‘명품 남구’를 알리는 남구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영숙 아나운서는 홍보대사로서 향후 각종 축제, 주요행사에 참여해 남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김영숙 아나운서는 KBS 대구방송국을 거쳐 최근에는 ‘김영숙 TV’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구의 자연, 문화 및 역사의 현장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히 전달하며 주민들과 소통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구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남구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도초등학교는 4학년 5반 학생들이 4개월여에 걸쳐 친환경 농법으로 정성들여 가꾼 배추 40포기를 12월 1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동도초 4학년 5반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수성구청의 ‘21년 학교텃밭 조성·운영 지원사업’으로 10평 남짓한 학교 텃밭에서 봄·여름작물을 재배 및 수확하고, 배추 40포기를 키워 왔다. 이번에 전달한 배추는 학생들이 9월 모종 식재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지렁이 분변토에 천연 비료와 살충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정성껏 가꾼 것이다. 정여름 4학년 5반 담임 교사는 “친환경 농법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환경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배추 기증에 참여한 김소윤 학생은 “열심히 기른 배추를 기부해서 뿌듯했고, 우리 지역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시면 좋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환경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긴 시간 정성껏 기른 배추를 이웃과 나누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해올중·고등학교(교장 정재명) 고3 학생들과 교사들은 12월 1일(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단절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립 대안학교인 대구해올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간다. 고3 학생들은 졸업 전에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무엇일지 공동체 회의 시간에 의견을 나누었고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12월 1일 대구해올중·고등학교 고3 학생들과 교사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날 연탄이 꼭 필요한 대명10동 2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함께 땀을 흘리며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옮겼다.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처음에는 춥고 힘들었지만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해드리면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학생들 너무 고맙다. 이 추운 날에 집에까지 찾아와서 연탄을 쌓아주고. 요즘 같은 때에 누가 찾아와서 이렇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고등학교(교장 주원순)는 스포츠 스타 초청 강연(별들에게 길을 묻다)을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영호, 진종오, 이봉주 선수가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생생한 경험을 통해 강연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좌절하지 않는 용기를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특강이었다. 2학년 손민규 학생의 진행으로 강연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김영호, 진종오, 이봉주 선수의 순서대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강연이 이루어졌다. 선수들의 강연 후 위기의 순간, 슬럼프 극복 방법,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각 선수들에게 이어졌으며, 이 모습을 통해 학생들과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강연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2017년부터 영남고등학교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봉주 선수는 “영남고등학교에 자주 방문해 학생들의 열정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처럼 뜨거운 분위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강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들의 경험과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조암중학교는 3학년 이재호 학생이 지난 10월 9일에 개최된 제10회 강연 콘테스트에서 모든 국민이 한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사회 참여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연설해 청소년부 최우수상(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주최하는 대회로 형식의 제한 없이 10분 동안 민주주의, 주권, 선거ㆍ정치 참여의 중요성 및 정책 제안, 18세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ㆍ정치 참여 등의 내용으로 발표한다. 심사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쳤다. 본선은 9월 11일, 결선은 10월 9일 각각 선거연수원에서 치러졌다. 청소년부 입상자는 미래지도자 열린 캠프에 참가 자격이 부여되고, 각 부문별 대상작은 10월 30일, 2021 유권자정치페스티벌에서 방영되었다. 이재호 학생은‘대한민국 청소년 참여의 힘’이라는 주제로‘참여’가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청소년들이 참여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서두에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을 소개하면서 이를 알고리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 소망 담는 「책트리」를 설치하여 2022년 1월 28일(금)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기획되었다. 높이 2.7m, 지름 1.8m인 책트리는 도서관에서 이용되지 않는 낡은 책들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 편지지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글을 적어 책트리에 매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어 그림책 읽고 크리스마스 쿠키 꾸미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키트배부)」,「책 읽고 책가방도 받고」 등 다양한 행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 읽고 공부하는 기능을 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9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16편의 우수사례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교육 대신 ‘나만의 공부법’ 및 ‘자녀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자는 학생 9명, 학부모 7명, 총 16명이며, 공모전 입상자들은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서 무엇보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의지와 학부모님의 흔들리지 않는 교육관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학교 교육에 충실하게 임하면서 스스로 실천해왔던 구체적인 학습 방법 및 학습 습관 등을 실천 수기에 자세하게 수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동중학교 이은지 학생은 바리스타 동아리, 영어신문반 기자, 학교 도서관 사서활동, 교육청 토론 수업 등 사교육 없이 보낸 중학교 3년의 과정을 공유했다. 이은지 학생은 “공부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이며 사교육에 의존한 나머지 자신의 공부를 하지 못하는 친구나 후배들에게 신념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일 2021년 구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표창은 사회복무요원 고충 ZERO 추진 계획에 따라 북구 소속 사회복무요원(230여명) 중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수상자는 특별휴가 3일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수상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돌봄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선발하였으며, 복무기관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근무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한 사회복무요원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이 사회에 분명한 보탬이 되고 있음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복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노인복지관은 12월 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21주년을 맞이하여 내빈 및 이용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어르신들의 기량을 펼치는 학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00년 12월 1일에 개관한 강북노인복지관은 지난해 개관 20년이 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이를 기념하지 못하여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1주년을 기념하여 배광식 북구청장과 주요 내빈을 초대하여 축하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20여년 동안 강북노인복지관은 회원수 3,500명, 1일 이용자 600여 명으로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였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노인여가시설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태극권팀 외 6개 팀이 참여하여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익힌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사진, 서예 등 취미여가 활동반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도서관 및 인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구어린이도서관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건물 옥상과 상징 조형물 등에 조명을 설치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미지 개선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부벤치 및 포토존을 정비하여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조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되며, 서대구역 개통과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도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환경개선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