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주민자치위원들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천초등학교는 평상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주변 내 산책하기 쉬워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은 곳이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어른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자녀들이라 생각하고 초등학교 주변 주민들이 이 좀 더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4일 관내 흑돼지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과원)과 진안군이 관내 흑돼지 6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사양관리 및 질병, 축산악취 저감, 고품질 흑돼지 생산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의 주 내용으로는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축산악취, 가축질병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은 “흑돼지의 특성을 다시 한번 이해하고 현재 상황에 맞는 컨설팅과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현재 흑돼지 브랜드인 ‘깜도야’를 육성하고 있으며, 육질이 치밀하고 담백하며 구수하나 맛으로 고품질 육류를 선호하는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축산유통과 장현우 과장은 “우리군은 흑돼지 산업 육성을 위해 농가들에게 지속적인 컨설팅 기회 및 좋은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과원에서는 재래종 흑돼지와 개량종 돼지를 교배해 성장이 더디고 산자수가 적은 토종흑돼지의 단점을 보완한 ‘우리흑돈’품종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중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진안군노인회 부설 진안군 노인대학에 특별강사로 초청돼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상반기 군정 주요성과 및 현안, 진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품위있고 당당한 노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에 마주한 진안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계획하고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38기를 맞는 진안군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강좌(노래교실, 교양, 건강관리,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를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15일 고소득 산림작목 창출을 위한 여름두릅 특화재배 현장 등 주요 산림소득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업인 등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진안군 임산물 재배 및 생산현황 분석을 통해 주력품목으로 선정된 여름두릅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김 부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여름 두릅은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한 두릅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참두릅 중 최고의 품질과 높은 수확량을 지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천근성 산림작물로, 5월에서 10월까지 기존 두릅보다 10배 이상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진안군은 최근 14개소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자해 11개소는 완료, 3개소는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도 사업비로 국비 2억원을 요구한 상태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관내 우수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진안고원 청정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과 청정진안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등 지속적인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의 개점을 앞두고 제1차 입점 제품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안고원몰 운영위원회’를 열고 70여개 농특산물의 신규 입점을 결정했다. 군은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입점심사를 통해 올해 모두 100여 종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선정해 진안고원몰을 개점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입점농가 모집 공고와 6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입점 신청을 받았다. 지난 5~6월 2개월 간 가진 1차 집중신청 기간에는 관내 31개 농가 및 업체 등에서 90여개 제품 신청이 이어지는 등 관심 있는 농가의 문의가 쇄도했다. 입점심사는 객관적 평가를 위해 필수서류 제출, 해썹 및 GAP(우수농산물인증) 등 품질인증, 홍보능력과 경험, 진안산 원료 비율, 규격화 등 총 8가지 기준과 입점 적합성 등 주관적인 평가를 통해 까다롭게 이뤄졌다. 입점심사를 맡은 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농촌경제국장(위원장)과 농축산유통과장(위원)을 비롯해 모집공고를 통해 위촉한 관내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를 통해 입점이 결정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주민세 납부체계가 간소화되었다고 한다. 기존 주민세 납부체계는 크게 균등분과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구분된다. 주민세 균등분은 다시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으로 구분되었던 과세체계가 개인은 기존과 동일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균등분에서 사업소분으로 흡수되었으며 기존의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흡수 통합되었다. 종업원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납부시기도 기존 주민세 재산분은 7월에 신고·납부하고 주민세 균등분은 8월에 납부하던 것을 모두 8월 납부로 통일하였다. 올해부터 납부체계가 바뀐 “주민세 사업소분”에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0만까지이며 이 금액과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던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으로 명칭만 개정되었고 종전대로 8월에 부과고지 되어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자리 잡는다. 남원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으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납세자의 편익을 위해 기존에 재산분을 신고·납부하던 납세자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리산마을대학 청소년 지역활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행복한 남원을 함께 만드는 마을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지리산마을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다. 마을교사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진로활동을 안내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지리산권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선착순 모집이 이미 마감됐다. 마을교사 교육은 7월 19일과 26일, 8월 중 하루 등 3회차에 걸쳐 남원시 산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문화공간 살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세부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역할, 길잡이 교사의 역할과 프로젝트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이다. 한편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리산 마을대학을 통해 청소년 지역활착 교육을 본격 가동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기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직업과 미래 농업 및 농촌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2기) 교육생을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25명(선착순)을 모집하며, 8월 27일을 시작으로 생활기술분야, 원예작물분야, 특화작물분야, 작물환경분야 등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신규농업인이 알아야할 세무지식, 지역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교육을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하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여 소득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농업인교육으로 문의 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신청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4-H본부는 7월 14일 4-H본부 소속 50명이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이하‘ 줄포자차고)에 모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덕·노·체의 이념 보급을 위해 추진한 올해 4-H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될 수 있는 농촌계몽 운동인 4-H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학생4-H회원 2명에게 소정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회원 6명을 선정하여 각 가정으로 회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배부해줬다. 또한, 이날 모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물 재배관리 방법 습득을 위해 실내식물 재배관리 과제교육을 하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심재동 줄포자차고 교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정신으로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교가 4-H 회원들이 지역 발전 동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4-H본부 김정 회장은 “작년에는 위도중학교4-H 회원들을 위해 학습용 유실수를 식재해 주었고, 금년 상반기에는 계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1년 부안군 양성평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양성평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2개 사업에 560만원을 지원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에 기여했다 공모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사업, 양성평등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 성 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지원대상은 사업별 사업수행역량, 사업적합성, 기대성과, 예산적정성 등을 검토해 부안군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성별의 차이로 인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없애고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업감독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자체 단속과 부안해양경찰서·전북도 등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단속은 해안가와 어촌계 양식장, 해수욕장 등 불법 해루질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어업인단체에서도 꽃게 금어기 현수막을 제작해 해루질 행위가 성행하는 양식장 및 해안가 등에 부착하고 꽃게 금어기 해루질 불법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어민들이 순번을 정해 야간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한수 부안군의원은 수산자원 보호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직접 트럭에 방송장치를 설치해 해루질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홍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꽃게 금어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꽃게 수산자원 번식보호를 위해 꽃게 금어기 동안 불법 해루질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누구든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어업인이 정해진 어구 또는 방법을 위반해 단속될 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산림조합은 장수군 농업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수 548정책’ 중 ‘팔(8)기 좋은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동부권 최첨단 친환경 기반 농산물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수 군수는 “오고 싶고 살기 좋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을 만드는 ‘장수 548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관내 농축협 및 산림조합과 함께 상생하고 동행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조합장들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과 밀접한 농정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이 사이버 재해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합동 재해복구 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주요 전산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구 표준행정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 지방세, 세외수입, 건축행정 등 시스템에 가상의 재해 시간을 지정 선포 후 4시간 이내 재해복구시스템 정상 가동을 목표로 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통해 주요행정시스템이 재난재해로 행정업무가 불가능해 질 경우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히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장비와 백업데이터 긴급복구 및 서비스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홍두표 행정지원과장은 “업무담당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업무 등 대민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 재해를 대비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3개 단지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농공단지내 집단 사업장의 근로환경 안전성 제고 및 각종 산업 안전사고 위험 등 취약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내 각종 시설물과 도로변 재해 위험물 등을 사전 확인했다. 또 각 기업 사업장의 밀폐공간에서 작업시 환기실시, 보호구착용, 안전관리감독자 지정배치 등 산업안전 예방관리를 위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심각한 위험성에 노출된 사업장은 없었으나 잠재적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 기계장비 및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집단 사업장의 방역수칙 이행, 방역관리 철처히 할 것을 강조했다. 장수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은 점검 및 관리 감독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검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수칙 준수 점검과 집중관리를 통해 관내 농공단지 사업장이 산업안전 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가 매달 다른 장르의 공연을 제공해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공연으로 연주자에게는 관객의 호응과 시선을, 관객에게는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올해에는 4회(6.30, 7.28, 9.29, 10.27)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연된다. 지난 6월에는 해외에서 실내악으로 오랜 시간 인정받은 연주팀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연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달에는 젊은 두 명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 & 박지형 듀오의 공연을 준비하며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오는 9월 공연에는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차세대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릴 무대를 꾸민다. 또 10월에는 해금&기타&클라리넷의 이색조합의 공연을 마련해 전통과 크로스 오버를 넘나들며 한국적 서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하우스 콘서트는 웅장하고 큰 무대와는 달리 아기자기 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및 휴‧폐업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펼치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지원’과 자체 복지사업인 ‘군산형 긴급복지지원’ 및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제도가 있으며,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주거지원 등이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개의 긴급복지 지원제도 실시 결과 총 3,440건에 대해 17억 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위급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제도 홍보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상은 위기사유 발생 및 소득‧재산‧금융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잇따른 지역경제 악화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주군이 ‘도농 일손 교류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농 일손 교류 프로젝트’는 도시민들의 일자리를 충족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13일에는 무주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최일섭 센터장과 서울시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푸마시 김용현 대표가 만나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농촌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무주군 농협인력중개센터 등과 함께 농 · 산촌형 일자리를 탐색하는 한편,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도 모색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이 날로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가 크나큰 장벽이 되고 있다”라며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도농상생 업무협약이 부족한 농촌일손을 채우고 도시와 농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서울시와 지난 2017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체류형 귀농지원과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지난 5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실현과 전북형 그린뉴딜 사업에 큰 힘이 되어줄 전국 단위 공모에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 경진대회에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가 그린뉴딜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서 25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1차(민간전문가 서면 심사), 2차(국민심사 인터넷투표), 3차(전문가심사 경진대회)의 평가를 거쳐, 전북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광역 9개, 기초단체 6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이번 그린뉴딜 공모에 ‘케나프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개발’이라는 주제로 뛰어들었다. 플라스틱의 폐해가 바다는 물론, 토양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심각성에 주목했다. 일반 플라스틱이 썩는 데 500년이 걸리는 시간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해 획기적(80일)으로 단축시키는 계획안으로 도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비닐봉투, PET병, 플라스틱컵) 소비량이 11.5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농업용 멀칭(덮기) 비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한적한 농촌 시골마을 한 편에 방치되었던 낡은 정미소가 맛과 멋, 흥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북도는 15일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제1호 사업장인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폐창고와 마을회관 등 유휴자산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 이용시설로 재생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남원시가 공모에 선정돼,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송하진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이정린 도의원과 강영태 시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술을 빚다’라는 의미로 협동조합 명칭을 정한‘비즌’은 오래된 정미소를 활용하여 양조장과 청년창업 수제맥주 제조시설 등을 구축하고 남원의 전통 명주를 생산하게 된다. 이날 문을 연 ‘비즌’ 사업장은 수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발효시스템과 냉각시스템을 갖추고, 막걸리와 증류식 소주를 제조하기 위한 양조 설비도 구축했다. 아울러, 양조장 옆 오래된 정미소는 음악이 흐르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021년 여름 독서교실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의 및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10차시로 운영하며, ▲미디어가 뭐예요? ▲진짜뉴스 vs 가짜뉴스 ▲스마트폰 사용법 ▲온라인 자아의 디지털 발자국 ▲AI 추천 영상, 유튜브 ▲조심해요, 사이버 폭력 ▲카드뉴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021년 여름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군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김명희 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여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유지를 위해 학교안전 종합검검을 추진한다. 15일 도교육청은 여름철 안전사고, 태풍·집중호우, 폭염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옹벽, 경사지, 배수로, 옥상 포함) △학교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장비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정수기) 관리 등 7개 분야다. 특히 물놀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부모 대상으로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가정통신문 발송 여부,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학교 취약시설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방식은 개별 학교에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및 안전 취약 학교는 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팀에서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이후 단순 사안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이나 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의 가파른 증가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1호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5차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도내 자체 방역점검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유흥시설 특별단속 관련 경찰청장 직접 지휘·명령 발령 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전북경찰청장에게 “방역수칙 위반 단속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해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적극 시행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이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경찰관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1호 지휘·명령을 의결했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에 따라 앞으로 전북경찰청에서도 도와 시‧군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특별단속에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은 어느 한 기관의 업무가 아니며, 모든 국가행정과 지방행정이 한뜻과 한 방향으로 대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7월 15일부터 도내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되,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지역에만 적용했던 ‘사적 모임 8인까지’제한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단계 조정을 추진하되, 수도권처럼 선제적인 단계 격상과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 강화 조치를 권고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월 7일부터 전국 1천명 이상이 8일째 발생 중이고, 최근 1주간(7.4.~7.10.) 일 평균 992명으로 前주 665명 대비 51.5% 증가하였고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현재 4차 대유행은 수도권 20~40대를 기점으로 한 급격한 환자 증가세,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7.1.~)으로 사적모임 증가와 방역긴장도 완화, 하절기 에어컨 사용증가로 3밀 시설 형성에 따른 환기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휴가철 이동량 증가,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 지연에 따른 무증상 감염자 지역 방문으로 인한 N차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출현도 전국적 유행의 원인이다. 특히 7월 12일부터 시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임·만남이 불가능해지자, 수도권을 피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대기업 갑질 피해를 입은 사업자가 장기간 소송 과정에서 제때 배상을 받지 못해 파산에 이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원(전주7,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갑질 피해사업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부당 행위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사업자를 신속, 공정하게 지원함으로써 피해사업자의 재기를 돕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조례안이 규정한 갑질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5개 법률에서 명시한 불공정거래행위를 말한다. 송성환 의원은 “조례안이 제정되면 도지사는 갑질 행위 피해사업자의 구제 및 지원 시책을 시행하고 필요한 인력과 예산 확보 등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수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내 본점이나 주사무소 소재지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마을자치연금’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형 연어 프로젝트의 일환인 마을자치연금은 공공기관과 함께 마을공동체 수익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일정한 연금을 주는 사업으로 도입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익산시는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무너진 농촌 마을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마을자치연금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공공부문 지원에 신재생에너지라는 분야를 접목해 농촌 어르신에게 발전수익금을 배분하며 노후 보장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익산형 노후 소득 보장 체계인 셈이다. 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시대 기본소득 개념의 마을자치연금 혜택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도시민들을 지역 농촌으로 발을 돌리게 하겠다는 포부다. # 마을자치연금 제1호‘성당포구마을’서 준공식 개최 마을자치연금 운영 첫 주자로 나선 곳은 익산‘성당포구마을’이다. 익산시와 성당포구마을은 14일 마을자치연금 제1호 마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그동안 함께 협업한 8개 기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야기꾼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린이들에게 우리동네 이야기를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들려줘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시는 도시재생 시니어 이야기꾼들이 함열인근 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함열의 흑산, 돌산장군”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14일 함열초등학교, 함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용안초등학교, 하늘어린이집, 23일에는 함열성심어린이집, 함라어린이집에서 인형극을 진행한다. 도시재생 시니어 이야기꾼은 함열지역에 살고 계신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여‘시니어 마을 강사’로 육성한 사업이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열 도시재생 예비사업(전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일환이다. 지역 주민 교육, 이야기 발굴, 인형극 제작을 진행해 준 익산 꿈초롱인형극단 안권순 대표와 교육을 수료한 주민 16명이 이야기꾼이 되어 ‘우리시 향토산업인 석재 이야기’와 ‘함열도시재생’ 사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인형극으로 전달한다. 마을 인형극에 참여한 박근자주민은 “나이가 들어 내가 다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도시재생 이야기꾼을 만났다”면서 “도시재생사업도 알아가고 아이들에게 지역의 이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지역 도시재생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청년 활동이 시작됐다. 전주시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2021 전주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 일정 안내, 도시재생 기초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 및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월별 주제에 맞는 기사를 작성하고 SNS를 통해 홍보를 펼치게 된다.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된 후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 팀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전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전주의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가고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 1주년을 맞이하여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7.14.)에서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지난 1년간 한국판 뉴딜 추진결과, 마중물 재정투자와,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며 비대면 거래·교육 확산, 저탄소·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등 디지털·친횐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대내외적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였고, 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확정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국민과 투자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기 계획된 정부 조성자금 잔여금 1천억원을 활용하여, “국민참여뉴딜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7월안에 주요 분야의 세부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라북도에서는 기 수립한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확대 보완하는 등 사실상 제2차 전북형 뉴딜을 준비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은 2025년까지 총 20조 7,800억원을 투자하여 ‘재생에너지 2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6월 공식 출범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을 제1호 지휘‧명령으로 발령했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의 가파른 증가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1호 명령을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5차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도내 자체 방역점검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유흥시설 특별단속 관련 경찰청장 직접 지휘·명령 발령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아울러, 전북경찰청장에게 “방역수칙 위반 단속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해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적극 시행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이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경찰관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1호 지휘·명령을 의결하였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에 따라 앞으로 전북경찰청에서도 도와 시‧군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특별단속에 적극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순창 참좋은 미생물배양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각급 유관 기관단체장과 학습조직체 임원, 읍면 이장 협의회장, 농·축산농가 등 농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생물배양센터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8년 사업계획 수립, 2020년 국비 6억 등 관련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내 부속건물을 새단장해 조성했다. 센터는 연면적 527㎡규모로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에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가동 등을 거쳐 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센터는 1.5톤 멸균배양기 3기와 종균배양기 3기, 자동포장기 1대, 무인주문관리기(키오스크) 1대 등과 유용미생물 활성화를 실험할 주요 실험기자재를 갖추고 고품질의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지역 농·축산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농·축산업에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이로운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로, 토양환경개선 효과와 작물 생산성 증대, 병해충 예방 효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축사악취 저감효과 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용미생물이 화학적 비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에서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제고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적극적인 교류·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국가전문자격시험 여성 합격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에 전북광역새일센터는 취업지원서비스 부재로 구직기간 장기화 및 구직활동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 시험합격자에 대해 체계적·전문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북광역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취업 희망 여성을 능력평가전문가(시험위원)로 위촉하여 여성 취업률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전북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내 유망 진출 구인처 발굴,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보급,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지원기관과 연계, 새일센터 미지정지역 취업지원 등을 운영하여 일자리 사업 활성화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전북광역새일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7월 14일 15시 2021년 찾아가는 정읍시 여성정책 토론회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여성가족 정책의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정읍시 의회 황혜숙 의원과 이남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도청 및 정읍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읍시 황혜숙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성별 평등을 열망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을 예산에 반영하여 남녀 모두가 평등한 정책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남희 정읍시 의원은 여성 정책 수립에 있어 “성인지 감수성의 확대의 중요성과 성별영향 평가 대상 사업 개선율이 더욱 향상되어 특정 성별에 치우치는 사업이 아닌 고루 평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 추진이 되는 시간이라고” 언급하며, “포럼을 통해 정읍시 여성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성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올 하반기 출범을 앞둔 (재)전북사회서비스원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원은 당연직 이사와 감사 각 1명을 제외한 13명으로 원장인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임원은 주민등록상 전라북도 거주자로서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으며, 조직 관리 및 경영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방식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전북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해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게 된다. 상임이사인 전북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기관을 대표하고 업무 집행과 재정을 총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하여 사회서비스원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사회서비스원의 업무와 재산 상황 등을 감시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7월 29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전북도청 10층 사회복지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도정소식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방지 특별기간을 운영하며 산림재난 총력 예방·대응 안전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등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전북도는 지난 6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강화를 위해 현장점검, 보수·보강 및 응급정비 등의 예방조치를 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사태취약지역 1,970개소 및 산지 전용지에 대해 시·군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거동 불편자 등 산사태 재해 취약계층을 사전 파악해 유사시 안전대피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산림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취약지역에 산사태 현장예방단(32명), 임도관리원(48명)을 현장에 배치해 산사태 예방 및 응급복구활동, 임도‧사방시설물 점검, 주민대피 안내 등 산사태 예방․복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산사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기초조사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기초현황 및 정밀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으로 확대 지정·관리하여 산림재해 저감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7월 15일부터 도내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되,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지역에만 적용했던 ‘사적 모임 8인까지’제한을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단계 조정을 추진하되, 수도권처럼 선제적인 단계 격상과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 강화 조치를 권고하였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월 7일부터 전국 1천명 이상이 8일째 발생 중이고, 최근 1주간(7.4.~7.10.) 일 평균 992명으로 前주 665명 대비 51.5% 증가하였고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였다. 현재 4차 대유행은 수도권 20~40대를 기점으로 한 급격한 환자 증가세,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7.1.~)으로 사적모임 증가와 방역긴장도 완화, 하절기 에어컨 사용증가로 3밀 시설 형성에 따른 환기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휴가철 이동량 증가,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 지연에 따른 무증상 감염자 지역 방문으로 인한 N차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출현도 전국적 유행의 원인이다. 특히 7월 12일부터 시행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임·만남이 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운암면이 지난 7일 2시간 만에 약 270mm 돌발성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주택, 축사 및 농경지 침수로 인해 발생한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 처리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된 주택 및 축사에서 약 8톤 정도 수해 쓰레기가 발생하였다. 여름철에 쓰레기로 인한 전염병 예방과 부패로 인한 악취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 농가의 쓰레기를 무상 처리하고 있다. 또한 돌발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도로와 마을안길 토사 제거, 하천제방 보수, 농수로 및 배수로 정비, 농경지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박남용 운암면장은“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잦은 만큼 사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붕괴 우려 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군이 양봉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로열젤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 장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로열젤리 자동화 생산 장비와 화분건조기를 지원한다. 양봉분야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가 대상으로 관내 등록한 양봉농가와 꿀벌 200군 이상 사육농가, 양봉관련 교육을 받은 농가(19~20년), 양봉자조금납부농가(19~20년 연속 납부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하게 된다. 양봉농가가 자동화 생산 장비를 도입하면 노동력 절감, 대량생산이 가능해 연 5천만 원 상당의 신 소득원 창출 이상 사육 기준과 경영안정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근 봄철 저온현상, 잦은 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벌꿀 생산량 감소와 FTA 체결 등으로 수입량이 증가해 양봉농가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양봉농가 부가 소득원 창출로 농가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양봉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방안 마련 등 양봉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로열젤리는 어린 일벌이 분비해 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9일과 13일 관내 사업장인 일진제강과 ㈜푸르밀을 방문하여 금연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를 통하여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근로자의 흡연은 각종 질환을 일으키며 업무 능력을 저하해 사업장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리고 금연 클리닉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1대 1 개별상담을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금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업장에서 원하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보건의료원에서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편리하게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이동금연클리닉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으며, 관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를 맞아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전북지역 일 평균 환자 수도 증가하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지금 멈추지 않으면 막을 수 없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긴급 호소했다. 송하진 지사는 1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대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우리는 위기와 일상 회복의 갈림길에 서 있어 지금 멈추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며 “도민의 방역 참여만이 대유행을 극복하는 힘인 만큼 다시 한번 긴장의 고삐를 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째 전국 환자 수가 1천 명대를 돌파하고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수도권 확산세와 맞물려 이미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서 일 평균 환자 수가 7명으로 증가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빠른 침투로 정읍과 남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고, 익산에서는 수도권을 방문하고 돌아온 주민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송 지사는 “지난 겨울 대유행 이후 힘들게 안정시킨 일상이 송두리째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민 10명 중 9명은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배부 중인 가운데 전체 신청대상자 2만7149명 중 2만4천270명이 수령, 89.4%의 지급률을 보였다. 이 같은 빠른 지급률은 군이 신속한 지급을 위해‘찾아가는 현장 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덕이다. 군은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신청 시작일부터 1주일간 읍·면과 종합행정 담당부서 그리고 마을 이장들과 협력하여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군민들이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재난지원금을 수령,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관촌면에 사는 한 마을 주민은“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면사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무척 바쁜 농사철에 이렇게 찾아와서 직접 주니 너무 고맙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재난지원금을 받게 되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1카드, 1인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임실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까지 총 200여 팀, 1,4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의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씨름 종목이 겸임대회로 개최됨에 따라 더욱 많은 전국의 씨름인들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씨름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정읍시민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자 외에도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회 관람을 허용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샅바 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19일과 20일‘KBS N 스포츠’채널에서 13시 5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해 염도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며 일상생활 속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과도한 나트륨 섭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염도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일일 나트륨 권장량은 약 2,000mg 정도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무려 2.4배 이상이 높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나트륨 섭취량을 적절하게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가정에서도 쉽게 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염도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식생활 개선의 가장 중요한 가정에서의 사업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염도 측정기 대여는 지역 내 거주하면서 저염식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여 방법은 보건소 건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과 저출산 및 육아문제 해결 위한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데 적극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이하 시)는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사업인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공립 전환 건립 사업비(국·도비 포함) 15억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공보육시설 건립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하나금융그룹 사업지원금을 합하여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이를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민관협력사업으로 공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50개소 중 국공립 4개소를 차지하고 있어 국공립 비중이 7.8%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돼 왔었다. 이에 시는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사업비 9억원, 국·도비 6억원, 시비 3억원을 포함해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560㎡(3층) 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을 미설치 지역에 우선적으로 건립할 예정으로 위탁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절차를 밟아 나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인명사고 제로를 위한 물놀이 안전장비 사전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대비기간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9곳에 대해 안전시설 상태와 위험구역 알림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위험구역접근 금지를 위한 부표, 안전선설치, 구명환, 구명조끼 100개를 추가 비치했으며 물놀이 위험안내 및 거리두기 지침 등 현수막 39개를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서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지교육 및 현장구조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훈련으로 안전관리요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숙지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빈틈없는 물놀이 사고 대응 태세를 갖추게 됐다.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뱀사골 계곡, 산동 고소암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9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2명을 배치하는 등 철저하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8월 31일까지 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14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청 민원실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친절행정의 수요를 반영하고,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 교육은 이환주 남원시장을 특별강사로 초빙,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생활화’를 주제로 『불만 민원인을 대할 때 직원들이 지켜야할 자세』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원시의 친절행정이 곧 남원시정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피력하며 “민원응대가 그 첫걸음인 만큼 불만 민원인도 슬기롭게 처리하는 감동하는 대민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 모 직원은 “시장님이 직접 교육해주시니 다른 때보다 더욱 공감이 많이 갔다”면서 “이날 교육을 통해 전화민원 및 방문 민원의 응대요령, 올바른 언어표현법 등 다양한 민원처리 요령을 숙지하게 돼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원과 권혜정 과장은 “그동안 시민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행정 혁신 구현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행정 혁신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창출 유도 및 지방자치단체간 혁신 격차 해소를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정의 새로운 혁신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 수립 및 방법론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으로 자문을 받고자 이번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컨설팅은 2021년 부안군 혁신실행계획을 중심으로 맞춤형 혁신성과 창출 방안 및 효과성 제고에 대한 혁신전문가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추진 담당자와 혁신전문가는 디지털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 일환 부안톡톡 카카오톡 채널 개설(자율혁신 부분)과 마을희망지기 사업 및 굿모닝 브레인 케어 사업(포용적 행정 부분), 부안군 생활 밀착형 도시 재생 스마트 기술 사업(참여와 협력 부분) 등 대표 혁신 부분별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졌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혁신실행계획을 보완·개선해 혁신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난 12일,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퍼실리테이터는 집단의 문제해결, 갈등해소, 전략수립 등 기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게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하서면 청호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는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마을사무장, 청년공동체 대표 등 향후 부안군 발전의 주역이 될 20~30대 청년들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농촌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희망했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과 같이 현장활동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농학습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농학습농장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식재료 가치 및 부가가치 확대를 통한 로컬 농산물 소비 증대와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사업이다. 기술센터는 식생활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치유하기 위해 올해 ‘식농학습농장육성’시범사업대상 총 1개소 2명(인월면 달오름 마을 황태상 위원장과, 권정희 농가맛집)을 선정,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2명은 농촌체험, 미각교육, 요리체험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황태상 위원장은 3가지(미각교육, 농사∙농촌체험, 요리체험)를 패키지로 제철에 생산된 농산물(감자, 옥수수 등)을 가지고 미각(오감)활동을 펼치고 그 해에 재배되고 있는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며 그 농산물로 음식 요리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맛집을 운영하고 있는 권정희 대표의 경우는 박과 야콘을 활용,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요리 음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3일 농가주부모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작업 넘어짐 사고와 여름철 폭염 재난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에서 추진하는 이번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넘어짐 사고 예방을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12개 읍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25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12개 읍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재난지원금 카드 사용 및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더불어 여성농업인 사고 1위인 넘어짐 사고 예방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낮 시간대 농작업을 중단하는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아는 만큼 보인다,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육생들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아는 것이 힘이다. Knowledge is power.’를 인용하여 농업인들의 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캠페인 홍보 문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여성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호구 필요성과 보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며 무더위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남원인의 밥상 협동조합이 2021년 7월 14일 오전 10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39명에게 여름철 건강한 자연음식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연잎밥과 돼지불고기, 수제식혜가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 남원인의 밥상 협동조합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등 총 42명이 참석하였다. 남원인의 밥상 협동조합은 2020년 1월에 남원시민 10여명으로 구성하여 설립된 법인이며 2021년에는 선(善)한 가게로 선정된 지역의 선한 모범 소상공인업체이다. 도시락 마련 예산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의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효도시락사업”을 공모하여 선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남원인의 밥상이 그동안 추진해온 사항을 살펴보면, 2020년 4월 코로나 19로 인해 남원의료원에 입원한 타 지역 환자 50여명에게 건강김밥 등을 전달, 2020년 8월 수혜지역에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10회 전달, 이주노동자에게 명절음식을 지원, 2021년 7월 6일 동충동 노인사회활동참여자 4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 해 주었다. 이날 도시락 전달식에 참여한 노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