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9월 28일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경찰서로부터 관내 공원 2개소(중대물빛공원, 청석공원)에 대한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인증은 공원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환경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로 시설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에 대한 환경개선 등 치안참여 및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운영체계, 영역성, 활동성, 안전시설 등 15개 항목을 평가 후 총점의 90%이상 충족 시 경찰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된다. 광주시 중대물빛공원과 청석공원은 공원 내 수목의 우수한 관리를 통한 자연감시 유도, 가로등, CCTV 등 안전시설의 우수한 관리, 불법 카메라 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되었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개선 및 시설 안전강화는 공사의 의무이며, 특히 중대물빛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9일 ‘제2차 광주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주시의 마을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체계의 개선을 위해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방향에 대한 합의와 민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자원순환가게’를 주제로 열렸으며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하게 배출한 재활용품을 무게와 수량에 따라 지역화폐로 직접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품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선별단계를 줄여 선별 및 처리비용을 낮춰 주민들에게 직접 현금(지역화폐)로 돌려줘 자원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소각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있으며 택배, 배달 등 비대면 소비로 인해 급증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 경안동, 곤지암읍, 퇴촌면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광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한 업무협약기관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앞두고 ‘어게인 1983 타이거즈’ 시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에 앞서 동구는 충장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추억의 공유를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임택 동구청장은 시구자로, 김성한 전 감독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호남1번지 동구, 문화도시1번지 동구, 행복도시1번지 동구를 의미하는 등번호 ‘111번’을, 김성한 전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 ‘3번’을 달고 경기장에 선다. 동구는 1983년 암울했던 시기 타이거즈 ‘첫 우승’이라는 감격으로 광주시민에 환희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때 그 시절 전설의 타이거즈 선수들과 프로야구에 대한 추억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올해 축제에서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게인 1983 타이거즈’는 11월중 광주MBC 공개홀에서 1983년 승리를 이끈 주역인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한, 김종모, 이상윤, 방수원 선수 등을 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및 빈집 소유주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장로4·5가 일대 빈집이나 빈 점포를 활용,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장로4·5가는 충장로 상인회가 중심이 돼 이번 사업에 대한 참여와 개발 의지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청년들이 창업하기에 많은 장점을 가진 지역이라는 점에 눈길을 끈다. 동구는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10팀(1차 5팀, 2차 3팀, 3차 2팀) 선발했으며 지난 29일 창업 아이템과 부합한 빈집·빈점포 매칭 절차를 마친 청년 창업자와 빈집 소유주 2팀에 대한 3차 약정식을 가졌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는 ▲창업 공간 조성비 ▲임차료 ▲재료비·상품개발비 등 초기 창업자금으로 최대 1,375만 원까지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4·5가를 터전으로 새로운 꿈을 펼칠 청년 창업자 10팀이 매칭을 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 ‘소리, 꽃이 되다’를 유튜브 라이브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우리의 고유의 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체험은 물론 온라인 등 비대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페퍼저축은행의 고객이 됐다. 이 시장은 30일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을 방문해 입출금 통장을 개설했다. 이번 입출금 통장 개설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배구단 광주 AI 페퍼스 창단식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 시장은 페퍼저축은행 광주지점에서 AI 페퍼스의 구단주인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시민들에게 ‘배구단’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준 페퍼저축은행에 무엇을 해 줄까 고민하다가 은행 고객이 되기로 했다”면서 “우리 시민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페퍼저축은행과 한 가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연고의 배구단 창단이 쉽지 않았을텐데 통큰 결단을 해주신 장매튜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AI페퍼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AI페퍼스와 페퍼저축은행 모두 광주시민들에게 큰 사랑 받으면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페퍼저축은행도 광주에 큰 애정을 갖고 시민들의 삶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공예 분야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공예산업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양과동에 위치한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빛고을공예창작촌 활성화 및 공예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작품 및 공방을 관람하면서 작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예기술을 배우게 된다. 참가자 모집 분야는 도자기를 비롯해 섬유, 종이, 금속, 가죽, 대금 및 전통 연 날리기 등 6개 분야 18개 강좌이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당 선착순 10명이며, 연 만들기 및 날리기 분야는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1~2만원 수준으로 참가자 몫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화로만 접수를 받으며, 공예 분야에 관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공원 미관을 위한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은 깨끗하고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유적근린공원 입구 주변 등 3곳에 가을꽃을 심는 등‘가을맞이 공원 화단조성’사업을 펼쳤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가 30일 자문위원과 함께 제20기 출범식과 함께 임병식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 임기가 9월 1일자로 시작됨에 따라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는 30일을 기점으로 정식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활용한 현장 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민주평통 광주서구협의회 한 관계자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힘쓰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 숲토닥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1교시 생태계 관찰 실습인 광주호호수생태원 둘러보기와 2교시 광주호호수생태원지구센터에서 퍼즐화분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연생태계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환경보호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및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체험환경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 운암도서관에서 ‘제1회 다북다북 북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밤, 별빛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승지나 광신대 겸임 교수의 북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 등으로 잘 알려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별빛독서콘서트’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이외에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책문만(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챌린지’, ‘책 사진공모전’이 운영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피해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2월1일~2021년 6월30일 17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피해지원안’을 시행했다.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고 올해 하반기에는 오히려 확진자가 증가해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피해지원 기간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피해지원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게 임차인이 코로나19 사태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공유재산 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통상 5%인 임대료 요율을 1%로 인하한다. 요율을 1%로 인하할 경우 임대료가 최대 80%까지 줄어들어 임차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피해지원은 폐교재산을 포함한 공유재산을 임차한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차인이 대기업이나 변상금 체납자인 경우 또는 공유재산의 용도가 주거·주차·경작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지원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10월12일부터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하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150t/일)은 10월12일부터 21일까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t/일)은 11월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은 부패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특성상 설비가 빨리 노후돼 주기적으로 보수를 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모성 부품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사전예방 점검과 법정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보수를 하지 않는 공공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20% 늘려 처리하고 민간시설 2곳에 분산 처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일 최대 300t을 처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은 광주지역 가정(소형음식점 포함) 발생량의 59%를 처리해 분산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수기간 ▲필요한 만큼 장보기 ▲먹을 만큼 조리하기 ▲물기 제거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쇠붙이, 철판 등 이물질이 유입되고 비닐봉투에 묶어 배출한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해 시설 고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29일 오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4층 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안전체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북구 능안로(광주자연과학고 옆)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광주시교육청이 부지 4,260평을 광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해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됐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 ▲학생안전 ▲키즈안전 등 8개 체험구역을 구축했고, 총 23개의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디지털 정보통신기술과 아날로그 프로그램을 결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과 광주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체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학습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의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 올해 출생아 수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1월 첫 증가로 돌아선 이래 7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출생아 수 7개월 연속 증가는 전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 7월 출생아 수는 712명으로, 전년 동월 607명보다 17.3%인 105명이 늘었다. 이로써 광주의 올 1~7월 출생아 수 누계는 48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72명에 비해 11%인 481명이 증가했다. 7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2352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2.8% 647명이 줄었고, 1~7월 출생아 수 누계도 15만9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4857명에 비해 3.4% 5588명이 감소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출생아 수가 9105명으로 처음 1만명 이하로 떨어졌고 합계출산율도 0.97명으로 감소하는 등 초저출산과 급격한 인구감소가 지속되면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하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추진해 왔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하는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회의에 이어 격월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현안 업무 추진과 더불어 광주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47개의 신규·역점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공유된 기관별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본격 추진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사람중심 GRTC형 ESG경영 가속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본격화 ▲복지연구원의 빛고을 50+센터 개관 및 운영 ▲광주문화재단의 예술인 보둠·소통 센터 운영 강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사관학교 확대 운영 ▲광주비엔날레의 광주만의 건축 예술프로젝트 ‘광주폴리Ⅴ’ 추진 등이 내년을 대비하는 신규 사업들로 꼽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공공기관 인사 혁신 지속해 나갈 것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성공에 적극 협조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공공기관 인사 혁신과 관련해 이 시장은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해 산하기관 채용관련 잡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광주남구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9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해 교육기관과 구청이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서구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설립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다. 남구 관내 학교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 및 멘토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하는 업무를 중추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에 필요한 진로교육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며 다양한 진로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오늘 오후 2시에 회의를 개최하여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소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김진강 교수(호남대학교)와 박준호 교수 (동신대학교)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의 자질 및 전문성 검증에 필요한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인사특위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기본현황, 사업별 추진 사항 등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청문회에서 활용할 자료 등을 검토하고 수집했다. 김동찬 인사특위 위원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국내 최고 수준의 MICE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인사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김상묵)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9일 ‘광주광역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개발해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 단위 공동교육과정 사례집으로는 전국 최초다. 사례집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으로 운영한 강좌 중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고등학교 학생 진로에 맞춰 실제로 운영한 교육학, 철학, 환경, 중국어 회화, 기하, 과학사, 고급 물리학, 건축일반, 전기회로, 컴퓨터 구조 등 18개 강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각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고 있다. 수강 희망 학생이 소수이거나 교과 지도 교사가 없어 개설하기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주로 방과 후 시간, 주말, 공휴일에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년도에는 107개 강좌에 56개교 1,533명이 참여했고, 2021년도에는 149개 강좌에 57개교 1,9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 선택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2개 고등학교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정리정돈 전문가로 알려진 오경미 ‘The Simple(더 심플)’ 대표를 초청해 ‘비울수록 커지는 행복, 미니멀 라이프’라는 주제로 10월 8일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아카데미에서 오 대표는 정리수납 방법 등 자신에게 맞는 미니멀 라이프와 정리정돈을 통한 삶의 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장강연 참여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49명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소유의 집착에서 벗어나 비움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교양과 문화생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동구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사전 예약제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식을 전환해 진행하며, 강연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 연계를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 및 창업 후 2년 이내의 동구 기업 12개 팀을 대상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11월 9일까지 총 7차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개념학습 및 사례 특강 ▲사회적가치 정립 및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해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8~9월까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마을주민과정’을 운영했으며 ‘예비창업가과정’ 이후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사회적기업이 완전히 성장하고 정착할 때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일상시대의 모범이 되는 안전한 축제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격 취소 대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며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추억으로 힐링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일상생활을 추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 끝에 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 및 부설주차장, 신서석로,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축제와 확연히 차별화되면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5일간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면 프로그램을 30%로 축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70%로 확대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개막식’은 기존 관람객 집중의 대형무대를 과감히 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농번기를 맞아 10월 한달간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용곡분소를 운영한다. 운영일 : 10월 3, 10, 16, 23, 30 용곡분소에서는 관리기, 트랙터 등 67종 252대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전화(613-5328)로 신청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농업인 영농 지원을 위해 임대농기계 운송비 지원, 임대료 카드 납부 등을 시행해왔다”며 “이번 농기계 휴일 임대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서비스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북구 용강동과 광산구 평동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광산구 평동에서 용곡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기계교육훈련장을 확장 이전하고, 남구 석정동에 1곳을 추가해 총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 통합채용 규모는 14개 공공기관의 직원 73명으로, 통합필기시험은 11월13일 진행된다.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도시공사 12명 ▲광주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4명 ▲광주여성가족재단 1명 ▲광주평생교육진흥원 1명 ▲한국학호남진흥원 2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2명 ▲광주테크노파크 8명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명 ▲광주그린카진흥원 3명 ▲광주문화재단 2명 ▲광주시체육회 3명 ▲광주교통문화연수원 2명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4명 등이다. 응시 희망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의 기관별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및 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한다.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전형, 면접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광주상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상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둘러보고 상인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상인연합회는 지난 2006년 7월31일 발족됐으며, 현재 29개 회원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상인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해 광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중호 광주상인연합회장은 “소비자의 구매패턴 등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상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인 상인교육관을 조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상인대표들은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키즈카페 설치 ▲상인연합회 간담회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하는 삶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9월 29일에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도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경형자동차 혜택 지원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경차 구매자에게 취득세 면제, 유류세 연간 한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영세 소상공인 경차 구매 시 보조금 50만원 지원, 연료개별소비세 연간 5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 신설 등이 포함됐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경차를 비영업용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만원까지 감면해주고 있으나 이 혜택은 올해 말에 종료된다. 시의회는 감면 일몰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공제한도를 없애 경차 구매자의 세금 감면을 늘리도록 제안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은 경차 소유자가 연료용 유류를 구매한 때는 유류세를 20만원 한도에서 환급해주도록 하고 있으나 올해 말에 종료된다. 시의회는 유류세 환급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연간 유류세 환급 한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도록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경차를 구매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한해 1회 한도로 구매 보조금 50만원을 지급하고 연간 50만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올해로 3차 연도에 접어 등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의 추진성과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통합돌봄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민소영)의 연구내용을 토대로 ‘서구 통합돌봄 모니터링 및 성과분석에 대한 중간 보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복지 및 공급현황 ▲통합돌봄 운영현황 ▲사업성과와 한계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과분석에서는 그동안 서구가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가정방문을 의무화한 결과, 돌봄대상자 발굴 비율이 87.8%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통합돌봄서비스 개시 전‧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주관적 삶의 질 개선이 35%, 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 37%, 도움 인원수도 0.1명에서 1.2명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 제공과 개별상황에 맞는 자원개발, 24시안심출동 등 서구만의 특화된 서비스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에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공간으로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 건립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29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부족한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인공지능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어린이 놀이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놀이와 체험, 교육, 공연, 교류 공간과 함께 편의시설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등 참석자들은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과업목표와 방향, 과업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2년 5월까지 기초자료 조사, 건립 부지, 타당성 및 사업규모, 연령별(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발달 특성 등을 고려한 공간 구성 및 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호남지오영, ㈜해양에너지,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과 연달아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호남지오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아동용 마스크 30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아동복지협회와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남지오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약 및 건강 유통 기업으로 ㈜지오영네트웍스 등의 독립된 법인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손석근 ㈜호남지오영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아동복지시설에 이 마스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질병을 예방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기지원 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현장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양에너지는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및 지역 대학 인재 양성사업, 독거세대 가스밸브자동차단기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보일러, 가스건조기 등 가스기기 및 생필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시청 1층 시민홀에 ‘캐스퍼’ 차량 전시관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의 위탁을 받아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첫 적용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한 경형 SUV 차량이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이날 오전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차호연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관내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캐스퍼’ 실물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캐스퍼’ 차량 전시관은 ‘캐스퍼’의 판매가 온라인 D2C(Direct to Customer) 방식으로만 이뤄져 발생하는 차량 실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차량 홍보를 통한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이룸카페 옆)에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포함)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차량은 가솔린 1.0 모델 2대와 1.0터보 모델 1대 총 3대이며, 아틀라스 화이트, 인텐스 블루펄, 톰보이 카키 3가지 색상이 전시됐다. 전시관 방문객을 위해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차량 안내서와 운영인력을 배치해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단한 시승 등을 도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별밤미술관’이 10월1일부터 가을과 어울리는 새로운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쌍암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 in 첨단에서는 숨결처럼 따스한 호흡의 목화 솜꽃을 주제로 한 장용림 작가의 ‘목화, 숨을 쉬다’ 회화전을 진행한다. 풍영정천변길공원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선 강한 생명력을 품은 만개한 꽃을 이야기한다. ‘생명의 노래’란 제목으로 서유나 작가의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서는 김석은 작가의 ‘꿈을 노래하라’ 사진 전시가 열린다. 살아있는 자연의 숨결로 노래하는 희망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 시민을 기다린다. 신창역사문화 공원 내 별밤미술관은 10월 한 달 간 양호열 작가의 ‘일시적 풍경, 숨겨진 내면의 진실’ 회화전을 선보인다. 겉으로 보이는 가식과 화려함 속에 가려진 현대인의 깊은 고민을 다룬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근린공원)의 10월 전시 주제는 점(點)의 무수한 나열과 융합을 통한 하나의 스토리적 결정물이다. 안승민 작가의 ‘Dot-Existence’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5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용아 박용철 현창 음악극 ‘나두야간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광산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인 용아 박용철의 시와 삶을 재조명하고 30회를 맞은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두야 간다’는 2020년에 초연 발표된 창작 작품으로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 시인의 예술적 삶과 우정을 다뤘다. 아름다운 시어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두 시인의 대표적 작품에 창작 음악을 입혀 시·청각적 연출을 강조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광산구는 공연장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MZ세대 청년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메타버스 청년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북구청년월드(Bukgu Youth World)를 구축, 가상공간에 청년센터존, 청년정책 홍보존, 포토존 등 5개 구역을 만들었다. 청년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신의 아바타로 접속해 청년센터를 둘러보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1회 북구 청년주간 행사장에서도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메타버스 북구청년월드를 방문해 인증샷을 피드에 올리면 ‘청년꿀정책(청년정책이 담긴 꿀스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색다른 소통방식으로 청년들에게 다가가고자 메타버스 청년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청년정책과 프로그램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5월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개관하고 ‘청년상담 마음톡톡’, ‘청년네트워크’, ‘N개의 청년일기’ 등 다양한 청년 참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가을철 길거리 악취 발생의 요인인 은행나무 열매를 한달간 수거하기로 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곳곳에서 은행나무 열매 수거작업이 진행된다. 인구 밀집 지역이면서 주거지 인근에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봉선1로와 봉선2로, 양림로 등이 중심 수거대상 지역이다. 또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 상가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도 수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고약한 냄새 발생은 물론이고 도로까지 지저분해져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길거리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으로 채취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관내에는 서문대로를 비롯해 관내 30개 노선에 은행나무 5,462그루가 심어져 있으며, 이중 암나무는 1,888그루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에너지 신기술을 전시·체험·교육할 수 있는 ‘에너지파크’가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공사는 28일 이용섭 광주시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이유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서대석 서구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상생 협력사업으로 공동 추진한 상무시민공원 내 에너지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서 시는 ‘2045 에너지자립도시 광주실현’이란 주제로 시민참여와 에너지 정보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수요를 혁신적으로 감축하고, 태양광 중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해 분산 에너지 공급으로 전환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 연계 융복합 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에너지파크’는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에 관한 시민 의식 강화를 위해 에너지 전시관과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외부전시물로 조성한 에너지 전시, 체험, 교육 공간이다. 이곳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에너지 관련 주제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에너지 사랑방’ 역할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 임신부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 ‘맘(Mom) 편한 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시청 12층에 마련된 ‘맘 편한 쉼터’는 광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쉼터 벽면을 나무 소재로 마감하고 침대와 소파, 공기청정기 등 비품을 갖추는 등 임신부들의 정서안정을 위한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임신부 직원들의 만남과 강의, 정보 공유 등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올 들어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신생아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실시한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평가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휴식이 필요한 임신부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맘 편한 쉼터를 마련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화재진압대원 현장능력강화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활동 노하우를 MZ세대 대원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20년 이상 현장경험을 지닌 선배대원 18명을 교관으로 하고 임용 4년차 이내 대원 및 화재진압업무 전환 2년차 이내 소방공무원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65mm 관창을 활용한 방수요령 ▲주택화재 화재진압 및 인명탐색 요령 ▲화재진압 중 비상탈출요령 ▲소화용수확보를 위한 소방시설 활용요령 등 실제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화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롤오버, 플래쉬오버 등 위험한 상황에 장소별 화재진압과 문개방, 배연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 지하층 화재 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화점을 발견하는 요령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요령, 수관활용 비상탈출 방법 등 강도 높은 훈련도 실시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특별훈련의 결과를 토대로 교관 및 화재진압대원간 멘토링이 되도록 하고, 향후에도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현장에서 진압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광주시가 지난 2일 발표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중 하나로,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장애인 1인당 10만원이며, 1회 한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14차 민생안정대책 발표일(9월2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주민등록)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소득, 재산,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안정자금은 10월29일까지 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제14차 민생안정대책’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 등록 장애인은 6만9852명이며, 복지급여계좌가 있는 등록 장애인 3만6685명(52.5%)은 16일 1차 지급을 마쳤다. 복지급여 계좌가 없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한 등록장애인 1만6170명(23.2%)은 30일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최선영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무역·투자 진흥과 청년 일자리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교류 및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KOTRA와 해외시장개척단,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아마존 입점, 해외지사화, 사회경제적기업 수출지원 사업과 함께 투자기업 의향기업 발굴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기업과 연결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무역전문가육성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올해 4월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Invest KOREA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의거, 위험요인이 예상되는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3개 반 8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 71개 대상(공공 12개소, 민간 59개소) 시설물을 확정하고 각 분야별로 오는 10월 29일까지 33일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건축시설(노후 공동주택) 4개소 ▲보건·복지분야(숙박업소, 목욕장) 7개소 ▲생활·여가시설 5개소 ▲산업공사장 4개소 ▲교통시설(도로·교량) 4개소 ▲기타 급경사·산사태 지역 47개소 등 총 71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한다. 특히 육안 점검의 한계가 있는 교량, 하천,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드론 등 인공지능(AI)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점검을 실시한다. 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하반기 인문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올해 ‘나를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22회로 진행되고 있는 올해 인문대학은 철학, 역사, 미술 등 고품격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쉼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돼왔다. 하반기 동구 인문대학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첫 차시인 10월 6일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자 깊은 문학지식과 탄탄한 문장 실력으로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재난시대의 문학-공감과 혐오에 대해’, 이어 10월 20일 ‘깊이의 세 가지 차원-시간, 인간 그리고 인생’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10월 27일은 ‘제19회 백석문학상’, ‘제18회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용목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우리가 시를 찾을 때’, 11월 3일 ‘시가 우리를 찾을 때’가 마련돼 있다. 11월 10일은 신형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28일부터 10월20일까지 3일 과정으로 1년 미만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현장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복지혁신과제로 ‘신규채용 종사자에게 시설특성에 맞는 전문교육 의무화’를 권고한 것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1일차 ‘매력있게 사회사업하기’ ▲2일차 ‘현장실무 전문가 되기’ ▲3일차 ‘자기다움으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가치와 다양한 현장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입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업윤리와 전문역량을 높여 광주만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를 계기로 바이럴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시장이 기존 패키지 여행방식에서 개인 및 소그룹별 개별자유여행객(FIT)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케이팝(K-POP) 가수나 영향력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문화예술을 관광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중외공원 비엔날레광장에서 정동하, 왁스,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가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광주관광TV’로 생중계되며, 도심 아시아문화전당 일대 소개와 광주 맛집 등 미식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으로도 제작돼 문화관광도시 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튜버들의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국내 관광객들의 광주방문을 촉진하게 된다. 또 11월까지 무등산 누정문화권을 배경으로 광주 고유한 국악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류달빛공연’을 개최해 광주MBC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관광재단의 팸투어와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관광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차량 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 지점에 대해 ‘202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동일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광주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점을 선정하고 차로조정, 교통신호기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교통환경 개선 및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거리, 임동 광천1교 삼거리, 서구 농성동 농성공원사거리, 남구 봉선동 남구청소년수련관 앞 사거리 등 14개 대상지역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이중 8개소는 9월부터 공사를 시행한다. 나머지 대상지역은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 시행에 따른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으므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첨단물류센터 투자유치 활동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쿠팡(주)은 28일 오전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주) 광주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커머스 업계 선도기업인 쿠팡(주)은 지난해 9월 광주시와 2000여억원을 투자해 평동3차 산업단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내용의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주)의 이번 투자는 광주시가 그동안 공을 들여 추진해온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이다. 최근 1단계 냉동·냉장창고 건립에 이어 2단계로 평동3차산단에 건축 연면적 16만8132㎡(약 5만평)의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인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 물류센터가 될 전망이며, 2000명 이상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또한 여성·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의 가치 실현 등 지역 내 투자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조직문화 개선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발굴’을 위해 28일 ‘제1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서구 공직자 혁신 어벤져스는 지자체로서는 경상북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미래 공직사회의 주역인 젊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혁신 어벤져스’는 궁극적으로 구정 혁신을 통해 조직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조직 혁신 브런치 간담회를 필두로 ▲혁신워크숍 ▲타기관 혁신사례 벤치마킹 등 혁신 과제 연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구정 혁신 방안과 성과들은 최종적으로 보고회 개최와 관련부서 검토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에 카드 뉴스와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 대내‧외에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이날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직자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혁신역량 강화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관내 노인의 치매예방 및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시작했던 ‘행복을 Farm(팜)니다’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Farm(팜)니다. 프로젝트’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치매전문 자원봉사자인 ‘파랑새 메신저’가 함께 다양한 작물을 기르고, 수확한 작물로 ‘행복 꾸러미’를 제작하여 등록 치매환자 40가구에 전달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 진행했던 사업의 반응이 좋아 상무2동에 이어 화정3동‧유덕동을 추가하여 총 15개소 경로당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또한 관내 주간보호센터 4개소‧ 복지관 2개소도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9월부터 운영되는 ‘가을작물과 함께하는 행복을 Farm(팜)니다. 프로젝트’는 15개소 경로당이 계절에 맞춰 배추, 또한, 수확시기인 11월 말에는 ‘배추여왕’, ‘시금치공주’ 등 작물별로 우수 경로당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작물별로 경로당끼리 누가 잘 키우는지 겨룬다고 생각하니 새롭고 신선하다”며, “더욱 정성스레 작물을 키우기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 30분에 회의를 개최하여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도시공사 소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성백섭 교수(조선대학교)와 정제평 교수(호남대학교)로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검증에 필요한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인사특위는 광주도시공사의 기본현황, 주요 현안사업, 사업별 추진 상황 등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청문회에서 활용할 자료 등을 검토하고 수집했다. 김익주 인사특위 위원장은 “광주도시공사는 市의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핵심적인 공공기관인 만큼 오늘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정민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0월 1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9월 27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정무창 의원은 지난 1년 여 동안 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의회의 화합과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역량을 발휘하였고, 대외적으로는 지방 의회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연대활동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부회장에 선출된 정무창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면서도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된다”면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상호협력하면서 지방의회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7월1일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한 신혼부부만 지원대상에 해당됐으나,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이 2020년(693건)보다 2021년 266건으로 약 40% 급감하고, 지원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원대상을 2021년 대출 연장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변경된 지원자격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신규 대출 및 대출 연장을 한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이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지원은 월별 대출금액의 이자에 대해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만 지원하며,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최대 6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