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이 오는 21일 열네 번째를 맞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개인이나 가족, 지역 공동체를 넘어, 치매는 국가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의 하나”라며 운을 뗐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2024년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앞으로는 1인 가구증가로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이 급격히 많아져 치매환자 돌봄 공백이 가중될 전망이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되고 있는 치매환자는 127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3% 증가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확인, 건강상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안내하며 인지기능 저하 및 감염확산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박 청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과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치매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용적인 ‘치매안심 돌봄 커뮤니티’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감염병의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태권도원(전북 무주 소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 공동체 캠프’(이하 다신나 공동체 캠프)를 개최했다. 대전 유일 위탁형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에서 10기 입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캠프는 구성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성을 기름으로써 대안교육 실천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꿈나래교육원 입교생들은 다양한 체험의 과정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첫째 날 덕유산 향적봉 등산 활동으로 해소해 나갔다. 산에 오르며 힘들어하는 친구나 선후배들을 위로하고 지지하며 차츰 마음의 벽을 허물어갔다. 이후 생태전통놀이, 공동체 체육활동, 마음나누기, 촛불의식 등 다양한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생태전통놀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 생태전통놀이 활동에서 입교생들은 인터넷 채팅과 컴퓨터 게임 등 가상 현실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놀이를 하는 방법을 배우며 대인관계 역량을 향상시켰다. 위탁교육생 이○○ 학생은 “학교를 떠나 꿈나래교육원에 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9월 17일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인근 떡집에서 송편 구매 후 직원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 내 팀 단위로 제공된 송편을 먹으면서 업무협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 예정이고, 대전 시내 상점에서 월 1회 간식 및 과일을 구매 후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기를 직원들은 물론 지역 소상인들과 나누며, 지역 상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대전 지역의 안보를 관할하는 육군 제32사단 505여단 5대대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여건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단을 구성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어려운 근무 환경에서도 묵묵히 국토방위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연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호우, 화재 및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안전교육 실시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각급학교별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때보다 실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각급학교에서는 안전교육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이 추석명절에 사회상규상 가능한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위반여부 판단에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선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질의사항을 카드뉴스로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현장에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가장 혼란이 많은 내용 위주로 작성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교직원 등이 청탁금지법을 생활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선물을 주고받는 대상이‘청탁금지법’적용대상인지, 직무관련성이 있는지, 금액은 얼마까지 가능한지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만들고, 공직자가 아닌 친지나 이웃과는 금액 제한 없이 풍성한 선물을 나눌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추석 명절 전후로 학교 현장에서 청탁금지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자료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안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탄소중립 프로젝트’선정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모임’,‘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134명의 시민과 함께 대화를 통해 대전에서 필요한 실행 의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가지 주제는‘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채식 문화 확산과 실천’,‘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탄소중립 인식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 ‘친환경 개인 이동 수단의 활성화’등이다.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에‘우리가 만드는 그린라이프 환경 활동가’를 모집했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 중 30명의 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우산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아이스팩 재사용, 커피찌꺼기 수거 및 용품 제작, 환경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선정된‘대전중구사회적경제연합회’는 대전시민을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교차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통섬을 전면 개선한다. 대전시는 17일 보행자와 차량이 교차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9개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261개 교통섬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섬은 차량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교차로나 차도 분기점 등에 설치한 구역을 말한다. 도심교차로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우회전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 할 수 있고, 교차로 내 신호대기 차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1990년대에 도입 후 집중 설치되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회전 차량은 교통섬 앞 횡단보도 정지선 앞에서 일단 멈춘 후 보행자를 확인하고 주행해야 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이처럼 우회전 차량의 주행 속도가 높아 ‘도로의 암초’라는 비판과 보행자의 통행안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2020년 대전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7,159건 중 53.9%인 3,862건이 교차로 내에서 발생하여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 있었다. 이에 정부는 2020년‘교통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6일(목) 동구 대동에 위치한 대동지역아동센터에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동들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지역 아동의 돌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한밭·관저 임시선별검사소를 수탁운영중인 중구 부사동의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한밭종합운동장내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하고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근무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최일선 방역근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추석연휴기간(20일~22일) 동안 임시선별검사소는 20일 한밭종합운동장(12시~18시), 21일 관저보건지소(12시~18시), 22일 시청남문광장(12시~18시)이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퇴임 예정인 19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동 해산되어, 퇴임을 앞둔 19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장 서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주민자치회에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이미 시범 실시 중인 4개 동을 제외한 19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업무와 지자체 업무 수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까지 동별 발대식과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양성한 ‘수밋들 손 멋 글씨’에서 추석을 맞아 정림동 상점 21곳에 캘리그라피로 만든 메뉴판 및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림동 시장 내 상점에서 상품 소개를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여 지역 상권의 매출이 늘 수 있다는 주민의 바람에서 마련되었다. 구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추진되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경관가꾸기(식물 이름표 달기), 마을여행(캘리엽서, 책갈피), 플리마켓 등 수밋들 손 멋 글씨의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장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 스스로 함께 힘을 모아 동네를 멋스럽게 가꾸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 시교육청 소속 6급(상당) 이하 전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교육을 실시했다. 박연정 청렴연수원 청렴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23일 교육청 소속 5급(상당) 이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인 10대 행위 기준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고, 사례 및 판례 위주와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이 처음 접하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우리 교육청 공직자들이 나와 내 일터에 대한 자존감을 지키는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교육청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조례안 34건, 동의안 33건, 의견청취 2건, 결의‧건의안 8건, 보고 11건, 승인안 1건 등 모두 9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제26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대전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제안설명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의 지원 및 보장으로 민・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으로, 홍종원 위원장은“일반적으로 시민사회는 자원봉사를 하는 단체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시민 등이 주체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하여 사회 전반에 걸친 공익활동이 활발하게 촉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대전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와 관련 그동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16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운영 주체 변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채택됐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학교운영 주체 변경을 통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하위 부서로 설계된 조직 구조에 따른 학교운영과 학사운영의 이중구조에 오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안교육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운영 주체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 건의했다.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현재 389명이 재학 중이며, 그 동안 대전광역시의회 차원에서 5분발언, 토론회, 상임위, TF 활동을 통해서 학교의 자율성 및 독립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안을 모색했다. 정기현 의원은 “2년차인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조기에 안정된 학사운영과 교육적 성과를 위해서는 학교 운영 주체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며, 전국 최초의 공공형 평생교육시설로 대전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건의안 1건 등 20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화평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분 발언을 통해 “광복75주년을 맞아 보문산 공원로에 위치한 '을유해방기념비'를 대전역 광장에 복원되길 바란다”며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소장하던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 시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기념비로 원래 대전역 광장에 세워져 있었다”면서, “대전 동구의회에서도 그동안 무관심속에 방치되어 있던 기념비를 대전역 광장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박민자 의장은 본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맞아 풍요와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5일간의 추석연휴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2021년도 4분기 또한 구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6일 국가유공자 가정에 든든한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프라하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이 후원한 등유 한드럼과 생필품을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조해O님(만 89세)께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김선옥 원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이 지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후원하였다.”라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보훈가족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난방유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의 2,500여명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밑반찬, 연탄, 한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광복회 대전광역시지부는 그간 대전 광복회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전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가 신설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된 조례안에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정하였고 보훈예우수당과 의료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는 지난 6월 3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만 지원해오던 의료비를 내년(‘22.1.1.)부터는 그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신설된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종호 의원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신을 선양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기념사업 지원 강화는 그 자체로서 후대에 보훈의식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광복회 대전광역시지부 김영진 사무국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와 학생교육 내실화 및 교육력 제고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본 단체협약은 2013년 시작하여 법외노조 기간 중단되었으나, 전교조가 법내노조로 인정받은 2020년 9월에 교섭을 재개한 후 1년 만에 거둔 성과이다. 대전교육청은 전교조가 법내노조로 인정됨에 따라 전교조 대전지부와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283개 항을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전교육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방안으로 교내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교원 연구비 지급, 전문교과 교원에 대한 산업체 연수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약속이다. 또한 학생의 복지・자치활동 강화 방안으로 청소년 체험 공간 확충, 식당과 매점 시설의 연차적 현대화, 학생 자치활동 공간 확보 및 이에 대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접 관련이 있는 보건실 기구ㆍ시설 현대화를 위한 예산 지원, 냉・난방 및 순간 온수기 등의 효율적 배치 노력 등 코로나19 대응과 연계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가 협업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제공동체 형성 및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광역거점 기반 마련에 본격 돌입한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행복실(5층)에서 양 도시 관계자,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원,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착수보고와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용역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용역결과물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이번 용역에 양 도시의 강점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업적․기능적으로 연결하고, 최근 개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내용에 부응할 수 있는 첨단․핵심전략산업 육성 정책도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양 도시는 그동안 전문가, 대학교수,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워킹그룹 운영 등 수차례의 회의와 논의 및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위해 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 관내 무료급식소 4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중구의원들은 각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만나 백미 800kg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 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되어 사업추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 4차로의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비가 약 3조 1,53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구상해 타당성평가 용역을 수행하고, 노선 통과 9개 지자체와 합동 으로 태스크포스(TF)팀 구성과 중앙부처 공동건의를 주도 하였다.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은 우리나라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 ·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 ·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토대가 되는 국가계획에 반영됨으로써 충청권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충청·경북(강원)권을 아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편 나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해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편 빚기 행사 대신 떡집에서 구입한 송편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승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혹여나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이번 송편 나눔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민 모두가 마음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산뜻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1창구 1화분 놓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원 창구 15곳과 민원실 곳곳에 가을 화분을 비치해 방문 민원인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화사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구는 이번 화분 구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화훼업종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내방 민원인들이 예쁜 가을꽃을 감상하며 위로와 활기를 얻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 친화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중구 종합문화복지관에 평생교육 온라인 학습관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평생교육 온라인 학습관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구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구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종합문화복지관(대흥동 소재) 내 강의실 1곳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촬영‧편집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동영상/PPT/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송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컴퓨터, 모니터, 카메라, 크로마키 월 등 다양한 촬영 장비도 갖추었다. 구는 연말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로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후 미디어 콘텐츠 교육, 온라인 특강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평생학습을 공백 없이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18일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고단한 삶을 사는 청년의 절박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함께 풀어갔으면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깊어지는 고용절벽으로 늘어나는 ‘청년 니트’의 삶은 불안 그 자체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니트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니트 가운데 39%가 직업이나 취업 준비 등의 사안을 두고 부모와 갈등을 겪고, 26.2%가 가족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 청장은 “취업하기도 어렵고, 취업해도 버티기 어려운 불안정한 삶에서 청년들은 스스로 고립을 선택하고 있다”며 “3년 넘게 취업하지 못한 상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년 수가 올해 10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모순이자 아픔”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시작이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해 우리는 청년정책의 첫발을 겨우 뗐다. 20대 국회에서 4년 내내 표류하던 청년기본법이 막차를 탔고, 정부 부처의 정책 수립과정에 청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고독감 해소와 위급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홀몸노인 87가구에 AI 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홈(인공지능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홈(인공지능 돌봄)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덕구형 동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한 긴급SOS 서비스,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케어, 음악감상, 감성대화 등을 제공한다. 구는 특히 인공지능 돌봄이 추석명절에 혼자 지내는 노인이 느끼게 될 외로움을 덜고 가족 공백을 메워 고독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디지털 뉴딜시대를 맞아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구 특성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개발해 어르신이 자택과 지역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의 복지보건의료주거 환경을 통합 케어하기 위해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대덕구형 동네돌봄’으로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중점돌봄 노인들에겐 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하고, 일반돌봄 노인들은 송편키트(반죽과 소)를 지원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노인들의 자립적인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대덕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원하기 보다는 대상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밀키트를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만큼 사업 수행 복지관별로 노인의 선호도를 고려한 가정 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선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납제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약 9.15%를 할인해주며 3월에는 약 7.5%, 6월은 약 5%, 9월 약 2.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선납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9월에 미리 선납 신청하는 것으로 선납을 통해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약 2.5%(하반기 세액의 약 5%) 할인 받을 수 있다. 선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할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해주며,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선납내용을 해당 자치단체로 통보해 주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 선납을 신청했다가 선납기한인 9월말까지 납부를 하지 못하더라도 가산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12월에 정기분으로 고지되므로 그 때 납부하면 된다. 한편, 선납신청은 차량별로 각각 신청을 해야하며 한 번 선납을 신청하고 납부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다음해부터 매년 1월에 선납고지서를 발송한다. 김응숙 동구 세정과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63억 원을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으며 아울러 지난 2018년 개별 기금으로 융자받았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2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 및 일자리사업 등 구민 생활안정을 위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아울러 이번 추경으로 구는 대전 자치구 중 서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살림을 꾸리게 됐으며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쳐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또한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2020년 지방채 상환을 완료해 ‘채무 제로(Zero)화'를 달성한 데에 이어, 기금으로부터의 융자금 상환도 마무리해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각종 경상경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는 주변의 평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청 공직자들과 23만 동구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오롯이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진정한 부자 도시 동구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교육청, 학교 주차장 등 20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하여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대전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상이하니, 연휴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현장 체불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신속집행을 위한 부서 간 협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가칭)대전어울림유치원 신축공사’ 등 91개교(112건)의 시설공사비와 관급자재의 준공검사 및 기성검사를 완료하여 총 120억원의 공사대금이 추석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3천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의 대금은 「하도급지킴이」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하여 하도급사 임금 체불이나 자재장비대금 지연 지급을 방지하고 있으며, 준공검사기간 및 대금지급 법정 기한을 단축하여 이달 17일(금)까지 각종 공사대금을 조기집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사현장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도급 자재 장비 대금의 지급지연이나 미지급 같은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조치 및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 번째 무대를 9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국악앙상블 너울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너울’은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너울의 음악이 관객들의 생활 속에 천천히 스며들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우리음악의 대중화와 관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름이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국악뿐 아니라 누구나 잘 아는 곡들을 국악앙상블 너울만의 색으로 재구성하여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오늘 '청춘의 우리소리 젊음(音)'에서는 해금 정다솔, 피리 하은비와 함께 콘트라베이스 서유빈, 편곡 및 피아노의 차지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앙상블 너울이 해석한 다양한 음악들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에릭 사티의 ‘Je Te Veux’, ‘Over the rainbow’, ‘My heart will go on’, ‘하바네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한 달간 대전시 거주중인 자녀를 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부강좌 ‘나는 너를 닮아, 그런 우린 닮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강좌는 가족·부부관계형성과 관련해 저명한 양인석(폴앤마크) 전임강사가 강의하며, 프로그램은 ▲아내강좌, ▲남편강좌, ▲부부 미션, ▲놀이/체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내 및 남편 강좌에서는 본인 및 배우자 이해 증진을 통해 부부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부미션에서는 배우자가 사랑의 언어를 실행하고 셀프 인증샷 찍기, 놀이/체험으로는 가족사진으로 제작된 퍼즐(165조각)을 맞추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다문화가족 8가족과 다문화 가족 2가족을 모집한다.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부부당 5천 원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 부부강좌는 그동안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가족의 근간이 되는 부부관계를 서로 성장하고 친밀한 관계로 변화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7일부터 엑스포시민광장(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8회 우리꽃·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숲과 들 곳곳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시골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통식물, 야생화와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해 보기 좋게 만들어낸 분경작품,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 등 총 330종 2,700여 점의 식물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특히, 생활에서 쉽게 쓰고 버려지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화분으로 재활용해 실내 공기정화식물 등을 가꾸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그린테리어(그린+인테리어)’작품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전시회장 곳곳에 수동 우물펌프, 지게, 윷놀이, 투호놀이 등 옛날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시하는 모든 식물과 분경작품, 조형물 등은 한밭수목원 직원들이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화훼생산단지와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길러낸 것이다. 화훼생산단지에서는 계절꽃과 다년생 초화류 등 연간 100만 본의 꽃을 생산해 시·자치구 등 공공기관에 분양해 시 곳곳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전의 여행명소를 알리는 대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여개 국가와 전국 지방자체단체 및 관광업계 200여 곳이 참여해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온라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를 개최하여 다양한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박람회 기간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동하늘공원 등 주요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대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 트래블라운지는 2020년 9월에 개관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관광명소이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대전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노은ㆍ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부류)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정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매를 휴무하며, 수산부류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매를 휴무하며, 수산부류는 경매 휴무가 없다. 시는 경매 휴무일정이 도매시장과 도매시장법인(청과·수산부류)에 따라 다르다며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9월 24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한편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 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관계자는“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농수산물 수급안정에도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 수출 ▲ 과학기술 ▲ 벤처기업 ▲ 산․학협동 ▲ 유통․소비자보호 ▲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 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각 부문별로 1인을 선정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는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오세광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년 365일 쉼 없이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 ․ 종점지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2년간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 리모델링, 간이화장실 교체, 안마의자 설치 등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악취로 운수종사자들이 이용을 꺼려하는 간이화장실을 냄새 없는 수세식 간이화장실로 교체한다. 휴게실에는 안마의자를 설치하여 장시간 운전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피로를 덜어줄 계획이다. 대전시 관내에는 98개소(기점지 18, 종점지 80)의 기․종점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운수종사자 편의시설로 식당, 휴게실, 화장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내버스 기종점지에 대한 운수종사자의 편의시설을 개선해줌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운수종사자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 등을 방지하고 심의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한‘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도를 적용한 첫 심사를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과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등 총 2건에 대해 통합심의를 진행했다. 유천동 340-1번지 일원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사업주체로부터 2021년 7월 21일에,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2021년 7월 30일에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다. 대전시는 관련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2건 모두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심의를 완료한 것이다. 통합심의 시행 전보다 약 7개월 이상 심의 기간이 단축되었다. 통합심의위원회 위원은 대전시 도시계획, 교통, 경관, 건축위원회 각 분야 위원들을 개별 심의부서로부터 추천받아 구성하였으며, 심의 결과 2건 모두‘조건부 의결’처리되었다. “통합심의”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하여 심의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미(변동·괴정·가장·내동)의원이 발의한「지방자치법」개정 관련 적극적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영미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 적용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현실적 적용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한 후 서구의회 차원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이 강화되는 성공적인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 날 구성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미·이한영·전명자·손도선·서지원·신혜영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은 올해 1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을 내용으로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화와 책임성, 투명성이 강화되도록 전부 개정되어 3개월 후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시행령 등 관련 법규는 아직 제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 단체은 ‘서구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모임’15일 서구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관련 협의”를 위한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영미 의원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와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연구용역에 대한구체적인 검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 참석자는 김영미 부대표, 강노산 간사, 정능호, 윤준상, 김동성 의원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9월 15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4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옥향 의원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범위 확대 ▲제12회 온라인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중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집행된 사전사용예산, 취약계층지원과 영세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심사결과 열악한 구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하여, 가정친화장려금 2억 2,600만원 전액,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토지매입비 115억원 8,000만원 중 30억 원,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른 경로당 신축비 46억원 중 21억원 등 총 53억 4,99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하였으며, 기정 예산액 대비 540억 1,595만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서구 갈마동 소재 시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하나금융그룹 임원, 푸르니 보육재단 임원,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및 양육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선진국의 경우 국가가 보육과 교육을 책임진다. 학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질의 공공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해 준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미래교육의 가치를 담은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국민참여단 대전지역토론회’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온라인으로 열었다.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교육혁신 및 중장기 교육정책 논의를 주도하는 목적으로 설립돼 2020년부터 교육의제 발굴 등에 참여하는 시민활동으로 국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참여단이 선정한 미래교육 10대 의제 중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수업과 학습 공간혁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건신대학원대학교 하태욱 교수의 발제에 이어 기초지자체 주도의 교육사업 모델 탐색을 위해 대덕구, 대전시 학생 및 국민참여단 등의 모둠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마을에서 청소년 공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과제는?’이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및 참여(73.9%), ‘청소년 공간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역할은?’이라는 질문에는 ▲별도의 청소년 추진모임 구성(70.8%)를 각각 가장 높은 비율로 꼽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24건, 동의안 9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총 42건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예산규모는 671억 6,468만 원(8.41%) 증가한 8,661억 3,203만 원, 일반회계는 568억 7,028만 원(7.22%) 증가한 8,447억 4,524만 원, 특별회계는 102억 9,440만 원(92.81%) 증가한 213억 8,679만 원을 편성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별 자료요구 건수는 의회운영위원회 9건, 행정자치위원회 56건, 경제복지위윈회 73건, 도시건설위원회 62건 등 총 200건을 채택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금번 선임된 위원으로는 이한영·전명자·손도선·강노산·김신웅·서다운·김동성의원 이며, 선임된 위원은 오는 10. 4일부터 내년 2022. 6.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구의회는“구민과 함께한 30년 미래를 여는 서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에서 열린 ‘대전 e-스포츠 경기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 김종천‧우승호 의원,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회선언, 내빈축사, 대전e-스포츠 역사 및 비전브리핑 영상상영, 개장레이저 세레머니, e-스포츠 선수 및 출연자 등의 축하영상 메시지, 오프닝이벤트인 내빈 카트라이더 경기, 폐식 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미국 게임 ‧ e-스포츠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 산업규모가 약 1조 1천억 원 정도로 2015년 이후 매년 30%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e-스포츠산업은 이제 단순히 컴퓨터게임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인 대전에서 이렇게 훌륭한 장소와 시설을 갖춘 e-스포츠전용 경기장이 개장한다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바람직한 일”이라며“대전이 e-스포츠의 성지가 되어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0세전용 시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조성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5억 중 하나금융그룹에서 16억을 지원받았으며, 다빛하나어린이집 신축에 10억, 기존 갈마하나어린이집 리모델링비에 6억이 투입됐다. 다빛하나어린이집은 갈마동 구)시장관사 내에 연면적 590㎡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되었으며,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유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어린이집 명칭은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입소신청은 연중가능하며,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입소 우선순위에 따른 대기 순서를 확인하여 입소대상자를 확정한다. 대전시는 출산 후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0세전용 어린이집 1개소 신축과 더불어 0세전용 어린이집 30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0세전용 어린이집을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허태정 대전시장,하나금융그룹 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여론조사 조례안」이 제261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5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의회가 대전광역시 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책이나 사업에 견제와 감시 등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여론조사에 관해 규정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광영 의원은 “의회차원의 여론조사는 전국 최초로 제정하는 것이며 시 및 교육청의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한 시민의 평가를 의정활동 수행에 반영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14,400여 곳을 대상으로 구 자체재원 192억원을 투입하여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중구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현재 영업 중인 2020년 연매출액 8천만원 미만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이 중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10. 5.부터 11. 5.까지이며, 구청이나 중구 관내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중구는 주민안전을 강화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경로당 시설 확충 13곳 25억 ▲위생업소 방역물품 지원 11억원(식품진흥기금 포함) ▲도로, 보도 정비 등 기반시설 강화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20건 60억원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현안사업(가로수 수종갱신, 공원 및 체육시설 정비 등) 4건 8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 지원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