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올해 각종 일자리 정책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북도에서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지사상(장려)을 수상했다. 생산적 일자리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참여자는 보람과 성취감을 얻도록 하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특수 시책이다. 올 한해 청주시는 농가 522개소와 기업 13개소에 5만 3270명을 지원해 당초 목표인원을 124%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정책과는 올해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2개 부문‘고용복지부 장관상’,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서 직원들도 적극적 업무 처리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주무관 임재희)’, ‘희망근로 지원사업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주무관 유지영)’, ‘일자리창출 유공 도지사표창(주무관 이유경)’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관광객에게 청주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관광기념품 지정 신청을 공모한 결과 10개 업체, 18점을 신청받았다. 이날,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7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본정초콜릿의 인삼초콜릿과 홍삼초콜릿 2점 ▲맥아당 청주보리직지글빵 1점 ▲까마종의 직지손수건, 직지스카프 2점 ▲장희도가의 세종대왕어주, 초정백리 유기농 현미천연발효식초 2점이 청주시 최초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념품은 2022년 청주시 홍보물품으로 우선 구매할 예정이다. 심사는 상징성(도시브랜드, 지역적‧문화적 특성), 시장성(대중성, 가격 적정성, 실용성), 심미성(구매동기 유발 조형성), 창의성(독창성, 아이디어 참신성), 작품완성도(내구성, 마감처리)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관광기념품 지정 관계자는 “청주시 상징성과 연계된 스토리와 청주에서만 가질 수 있는 출품작이 다소 아쉬웠지만 참신한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제품이었으며 청주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9일 천남동 제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제천시 천남동 401번지 일원에 조성한 제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 자동차 불법주차, 밤샘 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저가의 차고지 공급으로 영세 화물 운송사업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9월에 조성계획이 수립된 지 4년 만에 결실을 가진 본 차고지는 전체 사업비 26억 5,100만원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 1만 3,245㎡ 부지에 지상 특수대형 42면, 대형 17면, 5t 미만 소형 8면, 승용 3면 등 주차면 70면을 확보했으며, 1층 규모 199.26㎡ 면적의 관리동에는 사무실, 휴게실과 샤워실, 회의실을 마련해 화물 운수 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홍보 및 이용자 모집을 거친 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을 통해 화물 운수 종사자 편의 증진은 물론 밤샘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의 태양광 및 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들을 발굴하여 사용해 달라며, 29일 제천시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만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주는 1990년 설립이후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ㆍ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시공하는 중견기업으로,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3kw 태양광 무료설치 지원 및 여러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도내 중소레미콘 업체들로 구성된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난 2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택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윤택진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우리 시 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디믹스트콘크리트(레미콘)를 생산하는 중소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회계과는 지방재정 업무혁신 및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차세대지방재정 정보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 투명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편의를 높여 예산편성과 지출, 결산 등 재정시스템 확대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맞춤형 편의서비스제공 시스템이다. 올해는 총 243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총 8개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표창했다. 청주시는 지방재정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체결, 대금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에 밀접한 재정시스템 제공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예산사업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알기 쉬운 플랫폼 제공을 통해, 청주시 재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군정 목표인 도시가치와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일념 하나로 쉼없이 달려온 결과, 각 분야에서 충북도는 물론 전국 단위 평가를 휩쓰는 등 대변혁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는 지난 4년 간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담금질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군은 2021년을 결산하며 올 한해 보도된 주요 뉴스 중 군정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0대 핵심성과를 발표했고. 코로나19와의 싸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군민들의 협조와 지원, 그리고 탄탄한 행정력을 앞세워 이룬 값진 성과들이라고 밝혔다 1. 경제위기에도 튼튼한 지역경제 음성군은 코로나19 직격탄에도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청주 다음의 지역경제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 ▲15세~64세(OECD 기준) 고용률이 76.9%로 도내 1위 ▲청년층 고용률은 58.3%로 도내1위,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도시임을 입증했다. 2. 충북경제 견인! 투자유치 독보적 1위 음성군은 올해 민선7기는 물론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를 성과를 거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의 각 군수들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가 용담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4군 범대책위원회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가교 및 중재역할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27일 발송했다. 범대위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두고 정부관계 부서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지난 11월 초 열린 환경분쟁조정 1차조정 회의에서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정비소홀 등 댐운영 외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하려 했으며, 최근 2차 조정회의 전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홍수관리구역 내 농지·건물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는 요구문에서 이러한 환경분쟁조정위의 처리과정을 놓고, 이는 분쟁의 당사자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피해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5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에,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우리군이 한 차원 높은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의회는 올해 9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0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 군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군 예산의 투명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했다. 매월 2회 정례간담회를 통해 심사된 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견제,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했으며, 8회의 임시회와 2회의 정례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건설사업장 72개소의 현지조사와 환경보전특별위원회 43개소 현지조사활동,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해왔다. 괴산군의회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농촌민박(펜션), 종교단체, 상생국민지원금제외자에게 재난지원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달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 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말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한 지 1년 6개월 만에 562억원을 발행하였으며, 충북 공공 배달앱‘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통한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363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박상희 간사(자문위원)가 지난 28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상희 자문위원은 지난 2017년 9월 제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제18기∼20기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했다. 또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희 간사는 단양군 영춘면 청년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곽춘재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 견학, 평화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민들의 꿈을 먹고 자라는 소망 트리를 제작·설치해 눈길을 끈다. 29일 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자 단양읍 상상의거리, 도전리 풍차, 상진 장미터널 입구와 매포읍 회전교차로 광장 등 4개소에 2.1m 높이의 소망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빛을 내는 소망 트리에는 주민들이 바라는 소망 메시지를 달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종식, 행복, 건강,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원 메시지가 달렸다. 군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꼭 유명한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를 가지 않더라도 생활공간 속에서 소원을 비는 명소로 소망 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먹고 자라는 나무인 만큼 소망 트리의 크기도 매년 점점 더 크게 설치할 계획”이라며 “소망 트리가 관광1번지 단양의 발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어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관광1번지 단양군의 고군분투가 각종 성과로 이어졌다. 29일 군은 올해 15건의 대외 수상과 43건의 주요 사업에서 47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650여 공직자의 발품 행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3년 연속), 지방자치 혁신대상(관광혁신 분야)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행정, 세무, 보건, 안전 등 각 분야 정부와 도내 평가에서 수상도 계속됐다.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1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평가 최우수(3년 연속) ▲2020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0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2021 민방위 기술지원대 정기검열 우수기관 ▲군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 선정 등 군민의 안전을 훌륭히 사수하는 가운데 거둔 상들은 기쁨이 배가 됐다. 6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단양황토마늘)과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단양홍고추),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 부문'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 1월 2일부터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동산수목원은 지난 2001년 5월 4일 개원해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숲길 등을 조성하고 무료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오는 2일부터는 장기적으로 입장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차별화된 산림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수익금 선순환 등을 통한 ‘나눔으로 성장하는 동반자 수목원’으로 변화하기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게 된다. 미동산수목원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입장료 할인(500원씩) 대상은 단체(30명 이상)와 충북도민이다. 또한 입장료 면제 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이며,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신분증 등을 소지해야 한다. 한편, 도는 2021년 12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권을 발권하고 홍보 등 안내했으며, 문제점, 개선사항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한 '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결과를 29일 공표했다. 조사대상은 도내 11,604 표본가구의 만13세 이상 가구원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8개 분야 4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삶에 대한 만족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일자리 부분에서는 거주 시군 내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45%를 차지했고, 직업선택 요인으로는 1순위 수입(39%), 2순위 안정성(29.5%) 순이며,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전반적인 만족도(5점 만점)는 3.3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가구 월평균 소득은 ‘200~300만원 미만’ 응답이 2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채가 있는 가구는 43.0%로 나타났다. 부채사유는 주택마련자금이 45.5%로 가장 다수를 차지했고, 그다음은 사업자금이 19.8%를 차지했다. 거주지의 교통 환경 중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노선확대 및 횟수증가’가 34.9%, ‘주차시설확대’가 33.3% 순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행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괴산군 등록 봉사자는 11,915명(12월 기준)으로, 군 인구 대비 자원봉사자 등록률이 32%로 도내 평균 자원봉사자등록률(25%)보다 7%나 높으며, 도내에서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이 많은 시군으로 관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로 괴산군의 예방접종률이 90%를 달성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괴산군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지원해 왔으며, 총 74회 8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힘이 되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심사한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특히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일 8시간씩 힘을 모아 군민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도왔고, 새마을회, 적십자사,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무농약)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월드그린과 친환경(무농약) 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벼 638톤을 수매했다. 올해 농가수매가격은 조곡40kg 포대 당 74,850원으로 관내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에 월드그린에서 5,180원과 군 장려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는 벼농사 3000평 기준 일반농가보다 1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햅쌀 출하에 맞춰 지난 11월 17일부터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로컬푸드 매장에서 괴산순정농부쌀 10kg 구매시 1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쌀 명품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3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활습관병 중에 하나인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도 출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카드) 판매액이 지난 8일을 기해 23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96년 전국 최초로 발행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은 2017년, 2018년 각각 10억, 2019년 22억, 2020년 154억, 2021년 230억 원을 판매하는 등 발행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괴산사랑상품권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괴산군이 국비 9억 8400만원 등 15억 9134만원을 투입해 개인구매 시 10%, 법인구매 시 6%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점을 들었다. 또한 지난 4월 괴산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 노력과 소비촉진이벤트 개최 등의 노력이 동반 상승효과를 낸 것이 주요 원인이며, 지난 8,9월에 지급한 국민상생 재난지원금과 12월에 지급한 희망괴산 지원금도 함께 지역소비 확산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군은 2022년에도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유기농 생태친화 환경의 강점을 살려 2022년부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괴산군만의 양육친화전략을 펼친다. 군은 ‘행복한 아이웃음, 빛나는 괴산의 내일’을 비전으로 학부모와 보육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5개 과제, 20개 사업계획을 담은 괴산군 양육친화 전략을 마련했다. 괴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원장과 교사, 부모가 함께 ‘아이의 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2022년부터 2개소씩 ‘유기농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놀이 공간 조성비, 생태친화 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교사와 부모들의 다양한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유기농 식재료로 아이들의 식탁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군은 보육과 돌봄 틈새를 촘촘히 메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한다. 야간과 휴일‧농번기 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야간‧휴일 보육어린이집’ 1개소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난 28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시상식에서 대통령 훈격인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의장 대통령)을 수상한 김응철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창의적인 통일시책 발굴과 민족의 최대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제18기부터 현재까지 보은군협의회 자문의원으로 역임하면서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 등 각종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같은날 이치현 자문위원과 정은숙 자문위원도 충북도지사 표장을 받았다. 김응철 자문위원은“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1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000만원을 들여 기초수급자 42가구, 차상위계층 19가구, 독거노인 16가구, 복지사각지대 7가구 등 84세대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단열공사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취약계층이 대상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보다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했다. 장안면 서원리에 사는 김모씨는“군에서 지원한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두레봉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혁신도시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두레봉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150,000㎡ 규모의 두레봉공원에는 이번 사업으로 생태연못 데크에 볼라드 조명이, 정자 주변과 소나무 군락지에 LED 야간경관조명이 설치가 됐다. 조명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주광색으로 조화롭게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부심을 최소화 했으며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번 조명 설치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음은 물론 세련된 도심공원 이미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관조명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한 야간 산책과 여유를 즐기는 친근한 도심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12월 29일 '우리 모두 다문화 아버지회' 창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 단양 내 다문화가정 아버지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졌다.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과 다문화 교육정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우리 모두 다문화’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문화가정 아버지뿐만 아니라 한국인 부모 가정의 아버지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창립하게 된 '우리 모두 다문화 아버지회'는 중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초등학교 딸을 둔 한국인 남편인 김민기 왕미초 학부모의 제안이 계기가 되었다. 김민기씨는 “중국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자라는 우리 딸을 보면서 내가 좀 더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을지, 혹시 한국인 부모 가정의 아이들보다 부족한게 없는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나와 같은 입장의 아버지들과 자녀교육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돕는 아버지회 활동을 해나가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창립 제안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창립식을 통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향후 다문화 교육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과 교육활동을 활발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2022년 ‘검은 호랑이 해’ 임인년을 맞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엄정꿈터도서관·봉방도서관에서 △그림책 명화 미술놀이 △공예가의 꼴라주 놀이 △스피치 특강 △호랑이 쿠키 만들기 등 10개 강좌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에서 15명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어린이는 오는 2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상민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새로운 학년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면 수업인 만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농촌관광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역 내 농어촌민박 129곳, 농촌체험휴양마을 7곳, 관광농원 10곳 등 총 146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전기·가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합동으로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건물·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객실 정원준수 △이용객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농어촌민박 사업자와 이용객들도 코로나 확산세 억제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통합 공모사업’의 생활 관광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으로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반려동물과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생활관광 분야에 선정됐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선점하고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펫티켓 캠페인 △펫공감 협의체 운영 △펫굿즈 및 힐링상품개발 △반려동물 도시락(樂) 투어 △충주 맞춤형 펫코노미 특강 등이 있다. 시는 향후 충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펫 친화적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충주 대외이미지를 구체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주도형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관광 상품화와 프로그램 운영 등을 민간과 연계해 지역민과 여행객이 상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이 오는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나도 홍보전문가) 실용컴퓨터 교실’을 비롯해, △예비초등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그림책을 읽고 주제관련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과 만난 보드게임’ △책을 읽고 알고 있는 어휘를 활용해 자신의 느낌을 글로 표현해 보는 ‘재미술술 뚝딱 글쓰기’ 등 총 5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방학을 맞아 봉양도서관에서 책과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 농한기와 방학기간동안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와 제천시의회는 28일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김정수 제44대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3대대장 신정훈 중령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천시와 제천시의회는 2021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총 2억9천2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보와 관련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재난대응이 필요한 경우 제천시 통합관제센터 CCTV영상을 공유하는 등 지원에 힘쓴 결과, 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방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안보 뿐 만아니라 산불·수해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할 부대와 공조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부터 도입한 ‘제천형 심사분석제도’를 통해 시정 역점사업, 대규모사업, 복합민원사업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100대 사업을 선정․ 관리한 결과, 11월말 기준 사업 추진율 94.13%를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100대 사업에 있어 매월 부서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격월 심사분석 보고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분석으로, 문제점 파악 및 대책을 수립하여 부진사업이 없도록 대응한 결과다. 아울러 심사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는 특히, 철저한 사전 절차 이행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는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농촌협약 공모사업, 재해·재난 예방사업 등 총89건, 2,000억 원의 사업비 확보라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경제산업 및 일자리에서 제3산단 85% 분양 △민선7기 투자유치 1조 6,162억 원 달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서부동·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 공사 추진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하소생태하천․ 뜨레어린이공원 조성 △시민주차타워, 국민체육센터 및 남부체육공원 착공 등 ‘다시 뛰는 도심, 활력있는 경제도시’의 시정목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재해위험지구 지속 정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농업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가뭄 걱정 없는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가뭄 지역인 미원용곡지구와 문의면 산덕지수의 가뭄을 해소하고자 지표수 보강사업을 실시했다. 지표수 보강사업은 송수관로, 용수로, 양수장 등의 시설을 신축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하는 사업으로 미원용곡지구에는 총 29억여 원이 투입, 양수장이 신축되었고, 문의면 산덕지구는 2023년까지 총 67억 원이 투입되어 송수관로, 용수로, 양수장 등의 신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계, 용곡, 용정저수지에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강우량계, 수위계, 무선·옥외방송 등 상황전파 시스템을 설치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들을 안내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저수지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저수지 제방 붕괴, 범람 등을 조기 파악하여 주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청주시는 2021년 올 한 해 청주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주형 문화·관광사업과 코로나19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류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한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일명 ‘코로나 블루’ 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 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적인 현상에 발 맞춰, 청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청주형 문화도시 사업, 공예다움을 강조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수준 높은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을 선보이는 등 문화가 일상이 되는 진정한 문화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 문화도시 2년차, 기록문화 창의도시 기틀을 다지다! 청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2년 차를 맞이한 2021년, 청주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상호투표제를 통해 뽑힌 20명의 시민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적으로 해소하는 자율예산제 사업 역시 47건을 추진했다. 가치 있는 기록을 남기는 다음 세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12월 특별기획전으로 이병훈 금속공예작가의 ‘철 단조’ 작품으로 연말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차갑고 강한 철 소재를 불로 달구고 두드림을 반복하는 거친 작업을 통해 작가의 땀과 열정을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9일까지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병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철 단조 작품에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으로 제작한 나무그릇을 조형적으로 연결시켜 또 다른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병훈 작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조형예술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젊은 작가 육성과 음성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철과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또 다른 무언가를 창조하는 이병훈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눈으로 관람하고 작품을 통한 소틍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 여러분의 오감 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9일을 마지막으로 총 3차에 거쳐 금왕읍과 생극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교육에는 1차 61명, 2차 52명, 3차 51명으로 총 164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1급 강사를 초빙해여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필요성,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전력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교육은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의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위한 6시간 필수 사전이수 교육이다. 군은 금왕읍과 생극면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주민들 의견과 효과성을 검토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주민자치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주민자치회 전환의 높은 열망 실현과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가치를 이루고자 군은 관련 법규 제정, 행안부 승인, 주민설명회 등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매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률, 미담사례, 1사1일손봉사 자매결연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70명 참여해 목표인원 대비 101% 초과 달성했다. 또한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은 53개 농가에 연인원 850명을 지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우수시군 평가 관련 도지사 표창뿐만 아니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상모 팀장, 청주상공회의소 조용희 연구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도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일자리 창출 업무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2개(음성군, 창원시) 지방자치단체만이 수상했으며, 특히, 음성군은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도내 최초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방위 전자통지를 도입해 생업에 종사하는 민방위대원의 교육통지서 직접 수령 부담을 경감시켰고, 지난 6월 원남면 민방위 경보 단말 설치로 전 읍·면 경보 단말 보유 달성,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을지태극연습 시에는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민‧관‧군‧경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동시에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 소개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한 대군민 홍보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성군민에게 안보 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알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우리가족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4년 만에 임대형민자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2월 28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고, 일반적으로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을 운영하면서 정부에게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받는 사업방식이다. 도교육청의 고시안에 따르면 올해 임대형민자사업 대상은 삼양초(본관 개축, 후관 리모델링), 남성초(본관 개축), 옥천고(본관 리모델링) 총 3교 4동, 총사업비는 370억 원, 개선 후 면적은 17,441.71㎡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2022년 3월 28일까지 구체적 사업시행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 평가 후 선정된 우선협상자와 협상을 체결한 후 2023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홍만표 시설과장은 “오랜만에 추진되는 임대형민자사업인만큼 주변에서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안다.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28일 교육시설 발전에 기여한 도내 업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은 뛰어난 기술로 교육기관 신‧증축 공사, 보강공사, 설계용역 등에 최선을 다해 교육시설 품질 제고에 기여한 업체에게 주어진다. 민원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형사처벌 받은 자, 산업안전 보건법에 따라 산업재해 등과 관련하여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과 그 임원은 제외된다. 공정거래관련법 위반으로 고발‧과징금 처분이나 시정명령을 받은 자체와 그 임원, 근로기준법에 따라 명단이 공개되거나 종합시용정보집중기관에 자료가 제공된 체불사업장 및 사업주 등도 제외된다. 감사장을 받는 업체는 12개 업체는 ‘(주)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인생본실’, ‘건축사사무소 장원’, ‘건영 건축사사무소’, ‘남영건설(주)’, ‘서한건설(주)’, ‘(주)심우’, ‘제이에스 종합건설(주)’, ‘주식회사 이한’, ‘부송건업(주)’, ‘(주)정암 디자인’, ‘유진건설(주)’ 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시설 발전에 기여한 업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이 6개월 더 연임해 민선 7기 도정정책을 같이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22일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연경환 원장의 연임을 심의했고,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 전원의 찬성을 얻어 재선임을 의결했다.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르면 기관장 연임 기준은 성과계약, 경영실적 평가 결과 그 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임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연 원장은 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기관장 평가 S등급(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기관 또한 2년 연속 A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 연 원장의 주요성과는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비를 2019년 110억 원에서 2021년 241억 원으로 219% 증가시켰고, 정규직 정원을 25명에서 40명까지 증원해 직원들이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에도 힘썼다. 또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청년지원부 신설,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등 조직 개편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책임경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가족친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권 광역생활권 실현과 청주국제공항활성화를 위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12월 28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돼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음을 밝혔다.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00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옥산면 신촌리(옥산교차로)와 청주국제공항(공항교차로) 사이의 14.3km 구간 중 3.9km를 확장(2→4차로)하고, 교차로 5개소를 입체화하는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행복도시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28km 구간이 Non-Stop으로 연결돼 공항이용객들의 접근성과 정시성이 대폭 향상된다. 그간, 행복도시와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과의 연결을 위해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12년 개통) 및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19년 개통) 등 단계적으로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됐으며, 이 도로에 연계된 마지막 구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완성될 계획이다. 이 구간의 경우 신호교차로(10개소)가 많고 오창읍과 옥산면의 주거·산업 밀집지역 통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을 되짚어 보고 한 해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성해 보는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주요 성과로 ‘청풍’수수,‘초코팽이’버섯 등 8건의 품종을 출원 · 등록했으며, 사과 왜성대목 바이러스 무병주 생산방법 특허 등 15건과 회전형 다단식 식물 재배장치, 수박 수직재배 시스템 등 27개 기술을 현장에 실용화하는 큰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일환으로 청주대, 충북대 대학4-H 창단과 더불어 치유농업활성화센터 신축을 위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어느 해 보다 많은 활약을 펼쳐냈다. 시군농업기술센터도 디지털 농업, 특산자원의 농식품융복합사업, 과수화상병의 차단방역 대응 등 농업의 경쟁력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보급 혁신 최우수상’, ‘농업기술대상 지역특화 작목성과 우수상’등 6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는 축산분야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을 청주시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15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사업수행사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경제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경제 현안 3개 과제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시각화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한 후, 분석결과에 대한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과제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도내 자영업자 매출 영향 관계 분석이다. 코로나 확진자 수, 단계별 방역조치상황 등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최초 발생한 2020년 2월은 도내 자영업자 카드매출액이 전월 대비 급감(2020.1. 6,560억원 → 2020.2. 5,620억원)했으며, 지난해 월중 최다 코로나19 확진자수를 기록한 12월은 매출액 5,600억원으로 2020년 월중 최저를 기록했다. 도는 이같은 분석결과를 추후 자영업자 지원 대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활성화 분석이다. 먹깨비 회원·가맹점 특성, 주문 및 배달 특성, 지역 유형별 매출 특성 등을 분석한 결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 ‘자랑스러운 충북도민’수상자로 도내 요소수 기업 대표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도민과 특정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장인 등 타의 귀감이 돼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수상자는 △ (충주시)유로케미칼 이광춘 대표, △ (보은군)㈜켐스틸글로벌 김창욱 대표, △ (음성군)㈜경민워터컴 권용철 대표이다. 수상자들은 친환경 요소수 생산기업 대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발 요소수 대란 시 코로나19 및 원료 수급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운수업체 및 건설기계, 특별운송 차량 등의 운행 등을 위해 충북도와 군, 도내업체에 우선 공급해 위기상황 극복 및 수급 안정에 기여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표창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표창장 수여식을 갖지 않고 수상기업체를 방문해 표창패를 직접 전수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은 청주시 주택현황과 주거실태,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 그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주택 현황 및 주거실태에서는 주택보급률과 주택시장의 변화, 주거실태 현황을 분석하고,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에서는 인구 및 가구의 변화, 장기 주택 수요·공급 전망을 제시했으며, 정책방향과 추진과제에서는 청주시 주택시장 및 주거복지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기반해 향후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현 인구 변화 추세 및 예정된 주택공급 개발 사업을 고려할 때, 청주시 2021년 기준 인구는 약 85만 8792명에서 시작해 2030년까지 약 5만 417 ~ 8만 1710명이 증가해 약 90만 9209 ~ 94만 502명이, 가구는 2021년 35만 7830가구에서 2030년까지 약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8일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및 권익 신장을 위한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 위원장,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 위원장, 교통정책과 이혜옥 과장 및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영우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문희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정책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소통과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장애인 이동권 확보 등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의회는 지난 10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황규철(옥천2)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충청북도는 2022년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도입 예산 확보, 특별교통수단의 도내 전역 운행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지원계획(2022~2026)을 수립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및 권익신장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임병락 입법정책담당관이 2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병락 담당관은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희 도의회 의장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직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임병락 입법정책담당관은 33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내달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98번∼#1405번 확진자가 12월 2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98번∼#1405번 확진자는 12월 2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398번은 증상발현으로, 그 외 8명의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오늘 확진자중 5명은 유증상자이며, 3명은 특별한 증상발현이나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