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일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이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안건은 ▲2022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감사 선임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승인 ▲정관시행세칙 변경 ▲2022년 장학생 선발 등 총 5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재단의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으로 올해 진학, 성적우수, 희망, 특기, 모범분야 초·중·고, 대학생 79명에게 장학금 5,600만원을 지급하여 현재까지 1,900여명에게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에도 장학사업 및 초중고 31개교에 방과후 동아리, 독서·학습코칭, 명문고 육성 및 심화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발전 사업비로 4억원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교육격차 해소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한국 재단이사장은 “최근 서구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교육환경개선 등으로 재단이 지역인재 육성에 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2022년 대구시 예술창업 지원정책 수립을 위하여 예술창업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을 12월 7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 9층 메인랩에서 개최한다.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재단 문화정책실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창업 지원정책 수립방향 모색 포럼’은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ArtLab:범어)에서 추진 중인 예술창업 지원정책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재단은 올해 8월부터 △청년예술인 창업준비금 지원, △예술창업 콘텐츠 지원(8~12월), △예술창업기업 공간 지원, △창업교육 제공, △창업컨설팅 지원 등 예술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ArtLab:범어에서 시범운영해오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술창업 지원정책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예술창업가들의 예술창업 지원사업 운영사례와 실제 예술창업 사례에 대한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예술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도출된 예술창업 방안과 의견은 내년도 대구시 예술창업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기존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 24일 공단 본사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장현우 한국전기기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 안전·보건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상호 기술지원 및 교육·인적 네트워크 활용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적극 참여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지원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사업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이라는 목표 달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작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수목원은 10월 30일부터 21일까지 23일간의 국화전시회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가을철 대구 대표 축제인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가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 21일 2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16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연장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일주일간 연장 전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속에서 치러진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25만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면서도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전시회이기도 했다.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수목원 잔디광장 입구에서 청정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도달쑤’ 국화모형작으로 올해의 주제인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 대구수목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 ‘숨·물·숲,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 국화모형작 등 15,000여 점의 국화작품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오랜만에 풍성한 볼거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우수한 방역국가를 대상으로 트래블버블 협정 체결이 점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대표 공연을 활용한 대구 특화 공연관광상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공연관광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 연계 지역 공연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오페라축제와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인 대구의 명성에 걸맞은 ‘지역 대표 관광형 공연’을 발굴·상설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 공연관광 상품이다. 대구시는 이번 상품을 기획·제작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 특색을 보유한 창작 또는 재창작 공연물로 지역 문화예술·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대구 대표 관광공연 공모전’을 실시하고 한국관광공사 중앙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아트지의 툴스 앤 댄스’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아트지의 툴스 앤 댄스’ 공연에 창작 비용 지원과 공연 상설화를 위한 공연장지원 등 보다 완성도 높은 관광 공연화를 위한 컨설팅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했다. ‘툴스 앤 댄스’는 70분 동안 관객들에게 공업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는 2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등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내빈들과 48명의 수상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김춘한 대구시지부 분회협의회장, 이태균 달성군지회 사무국장, 진종길 서구지회 부회장·손영남 달서구지회 여성회부회장 등 4명은 시장 및 의장, 교육감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남구 조재구 구청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자유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국민포장을 비롯한 많은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그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와 국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의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을 추진,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이다. 이에 11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스타벤처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창업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간 대구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코로나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급증, 후속 투자유치,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기업 증가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예비유니콘에 선정됨으로써 스타트업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공동 후원한 ‘건설대기업 지역전문건설업체 상생 매칭데이’가 24일 엑스코에서 14개 건설대기업과 31개 지역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구시는 지역 내 건설 하도급 업체들의 수주 확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들 업체가 대기업 협력사가 되면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해 지역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 행사를 올해 시범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쪽이 만나 상담을 통해 서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류의 물꼬를 트는 자리였다. 외지 대형건설사는 지역의 역량 있는 우수 건설업체 발굴 기회를 얻고, 지역건설사는 문턱이 높은 대형건설사에 직접 자사홍보를 할 수 있어 상호 윈윈할 수 있다는 면에서 양측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GS, 현대, 롯데, 포스코 등 국내 유수의 건설대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했고, 지역에서는 대구시가 지난해와 올해 추진한 지역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 25개 사와 시가 자체 검증해 선정한 6개 사를 포함한 총 31개 사가 참여했다. 상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월 2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대동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함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동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김 총리는 ㈜대동 대표이사로부터 기업 현황과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추진 중인 ’대구형 일자리‘ 사업의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ㅇ ’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모빌리티와 KT의 기술협력 하에 진행되며, e-바이크, 인공지능(AI) 로봇 이동수단 등 신산업 분야에 5년간 약 1,800억원을 투자하여 300여명의 직접 일자리(고용유발 4,600여명)를창출할 계획입니다. 대구형 일자리는 대구시에서 정부에 신청한 이후 사업계획 구체화,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위원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사업 선정 단계를 거쳐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 될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 수립(’19.2~) 이후 그간 5개 지역*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선정‧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8,600억원을 투자하여 1,100여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14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연말연시 많은 시민들이 모금 참여를 통하여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90억 5천만원을 목표로 62일간(2021.12.1. ~ 2022.1.31)의 나눔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함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이날 진행될 출범식에서는 9천 5십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목표액은 90억 5천만원으로 지난해 캠페인 목표액인 84억 9천만원의 106.6% 수준이다.(지난해 실제 모금액의 93.4%) 어려운 지역의 경제 사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위기극복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지 재원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모금 목표액을 상향 조정했다. 캠페인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5개년) 사업’(240억원) 추진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20개소 이상의 골목상권을 조직화하고, 대구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골목경제권을 전략 육성하는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워 위드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19년 기준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85.6%(전국 82.9%), 종사자 수는 36.5%(전국 30.8%)로 전국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남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골목경제권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소상공인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간 대구시에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선7기 동안에 도시재생 분야, 문화예술 분야 등 총 41개소의 골목상권을 육성하여 왔으나 전통시장과 달리 골목상권은 상인회 조직이 없다 보니 개별 사업장으로 흩어진 골목상권이 결집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매출 감소에 따라 서민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많은 어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188교(유 10교, 초 94교, 중 30교, 고 50교, 특수 4교)에 24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시설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받은 내역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학교별 평균 1,300여만원의 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학교별로 현장에 적합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급식환경 개선 및 급식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도 1월까지 2개월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 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하여 뇌물공여, 청탁, 편의제공 등으로 불법사례를 인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 신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개인 부문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최고혁신 단체장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30년을 맞이해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인물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남구의 미래 비전을 행정현장에 충실하게 담아내며, 코로나 19 위기에서 보여준 신속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의 혁신적 리더십과 아파트보다는 주택이 많은 전형적인 구도심을 활발한 재건축·재개발로 새롭게 변모시킨 혁신적인 행정성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남구는 특정종교단체 31번 확진자 이후 불과 12일 만에 1,024명이라는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유증상자 이송작전,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 운영, 코로나 집단발생 대응 전담팀, 남구특별방역단 운영 등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력, 냉철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버려진 폐자전거 중 사용가능한 자전거 29대를 수리해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도로 등에 무단방치 된 자전거 29대를 수리해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지역 내 무단방치 자전거는 연간 200대 이상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 통행방해 등으로 신고 된 무단방치 자전거는 10일 이상의 계고로 수거․보관 후 14일 이상의 공고를 거쳐 처분된다. 그동안 회수된 무단방치 자전거의 경우 대부분 고철로 매각했으나, 그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해 재생자전거로 기증했다. 재생자전거 기증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 동안 고철로 처분되던 무단방치 자전거가 주민의 유용한 이동 수단으로 재활용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단방치 자전거 정비 및 기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한 주민생활 환경 확립 및 자원 재활용,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는 지역 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출산, 결혼, 일자리, 교육‧문화, 고령화 대비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초로 2019년 5월 20일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정책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의 5대 핵심정책(일자리, 결혼, 출산․육아, 정주여건, 고령화)을 중심으로 2021년도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성과 공유,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에는 생애주기에 따른 구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일자리 창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및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 등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심의를 거쳐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인구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회장 김상민)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수여를 했으며, 특히 자연보호 회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 및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달서구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기후변화에 대처하여 2050 탄소중립 이루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온라인 제작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수성구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업로드된 ㅎㅎㅎ(행복, 희망, 활기) 기획영상이 독창성, 고유성, 시의성 등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구는 지난 2015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정 관련 생생한 소식과 기획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의 행복한 시간(수행시)’, 트렌디한 B급 영상, 숏츠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영상도 업로드 하고 있다. 수성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근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행사와 강연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성구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감성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7일 ‘제19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에는 나비생태해설봉사단 김시정(83세, 수성구)씨를, 본상에는 대구여성회관자원활동센터 이말태(71세, 달서구)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권영희(60세, 중구)씨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제19회를 맞는 대구자원봉사대상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3년에 시작됐다. 대구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40일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접수한 14명의 후보자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결정했다.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된 83세 김시정(男)씨는 1998년 심장질환으로 교직에서 명예퇴직 후 수차례 대수술을 이겨내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교직생활 경험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00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도,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생활지도와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글쓰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한글책임교육, 문해력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1 찾아가는 교육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한글책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함께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정책 소통의 장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교육부 교과서정책담당 안희철 교육연구관의 ‘한글책임교육 내실화’에 대한 정책특강과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의 ‘모두를 위한 문해력’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교육부 교과서정책담당 안희철 교육연구관과 함께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 대구시교육청 성미영 장학관, 대구동중 이연정 학부모, 대구대봉초 최순나 교사, 비슬고 문웅열 교사 등이 참여하여 한글책임교육의 실제와 대구 학생들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대구지역 초, 중, 고 학부모 30명이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는 11월 24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등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내빈들과 48명의 수상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김춘한 대구시지부 분회협의회장(국민포장), 이태균 달성군지회 사무국장(대통령표창), 진종길 서구지회 부회장·손영남 달서구지회 여성회부회장(총리표창) 등 4명은 시장 및 의장, 교육감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남구 조재구 구청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자유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국민포장을 비롯한 많은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그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을 있는 그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 11월 24일 공단 본사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장현우 한국전기기술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 안전·보건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상호 기술지원 및 교육·인적 네트워크 활용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적극 참여 ▲기타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는 업무 지원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사업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이라는 목표 달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작업장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3일 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날 재단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시설을 둘러보았다. 재단은 개발된 의료기기제품의 신속한 인허가 연계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체유래 콜라겐을 재단이 세계최초로 개발중인 만큼 관련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앙 e-IRB 시스템 구축과 활용의 지속적 협력도 요청했다. 이에 김 처장은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양측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목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3일간의 국화전시회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가을철 대구 대표 축제인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가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 21일 2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16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연장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일주일(11.15~11.21)간 연장 전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속에서 치러진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25만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면서도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전시회이기도 했다.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수목원 잔디광장 입구에서 청정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도달쑤’ 국화모형작으로 올해의 주제인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 대구수목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생활 속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 ‘숨·물·숲, 대구수목원’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 국화모형작 등 15,000여 점의 국화작품들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5일 오후 2시에 동대구역 광장에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의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에 발생한 여성폭력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1,954건, 성폭력 892건, 성매매 126건, 데이트폭력 381건, 불법촬영 181건 등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사업으로 대구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주요네거리 대형전광판 광고, 라디오 공익광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여성폭력방지시설 간담회 등을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은 대구시와 동구,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경찰청과 동부경찰서, 여성폭력피해 상담소 및 보호시설(20개소) 등 60여 명이 참여하며, 여성폭력추방 퍼포먼스, 사진촬영, 가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의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을 추진,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이다. 이에 11월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스타벤처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창업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간 대구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코로나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급증, 후속 투자유치, 코스닥시장 상장 도전기업 증가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예비유니콘에 선정됨으로써 스타트업의 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공동 후원한 ‘건설대기업 지역전문건설업체 상생 매칭데이’가 24일 엑스코에서 14개 건설대기업과 31개 지역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구시는 지역 내 건설 하도급 업체들의 수주 확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들 업체가 대기업 협력사가 되면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착안해 지역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 행사를 올해 시범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쪽이 만나 상담을 통해 서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류의 물꼬를 트는 자리였다. 외지 대형건설사는 지역의 역량 있는 우수 건설업체 발굴 기회를 얻고, 지역건설사는 문턱이 높은 대형건설사에 직접 자사홍보를 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면에서 양측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GS, 현대, 롯데, 포스코 등 국내 유수의 건설대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했고, 지역에서는 대구시가 지난해와 올해 추진한 지역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 25개 사와 시가 자체 검증해 선정한 6개 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2021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한 자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시상한다. 동구청은 동장 및 각급 기관 ․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9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자로는 한상인씨(남, 63세)와 배상학씨(남, 63세), 장경숙씨(여, 60세)를 선정했다. 한상인씨는 안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및 대구 자연보호 봉사단 단장으로 팔공산 고지대 쓰레기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및 급식나누기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배상학씨는 동구 방재단 연합회장, 대구시 방재단 연합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크고 작은 재난이 있을 때 방재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장경숙씨는 2000년부터 공산동새마을부녀회 회원, 2015년 동구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2021년 동구새마을회 이사로 선임돼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1월 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관 차 지역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국비 증액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장상수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요청하면서 특히, 내년도 완공을 앞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2022년 국비 증액을 강하게 요청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중앙행정기관 정보자원의 관리혁신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자원 통합구축을 위한 정부 데이터센터로서 대구시 동구 도학동 44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453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3월 완공할 계획으로 있다. 향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대규모 인력이 상주하게 되고 지역 업체들이 정보화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상수 의장은 “2022년 센터를 준공하고, 2023년부터 정상적인 기업 입주를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가 매우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624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최종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청라수’를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 발표했다. 2007년부터 사용해온 대구 수돗물 ‘달구벌 맑은 물’은 글자 수가 길어 부르고 기억하기 어려워 시민 인지도 조사에서 만족도 9%, 인지도 27.3%로 낮은 평가를 받아 새 이름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라수’는 간결하고 어감이 맑고 투명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시민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동성로 축제 기간(10.15.~16.)에 실시한 현장 투표에서 젊은 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시민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수’는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덩굴이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거듭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1년 마을기업 지원기관 사업성과 평가’에서 대구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가 2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마을기업 지원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상위 5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는 마을기업의 마을력·기업력 회복을 통한 자생성 강화, 지역별 거점 마을기업 육성,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마을기업 간 협업을 통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개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기초교육을 진행해 마을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아파트 내 자생조직을 활용한 신규모델 발굴을 새롭게 시도한 점이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센터장은 “우수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대구지역 마을기업 대표들과 모든 종사자들을 비롯해 지원기관 및 대구시의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낸 성과”며, “앞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작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1월 28일(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전국민 e스포츠대회, 유명 프로게이머 게임쇼, 인재채용박람회, 게임체험존 등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점프업할 수 있도록 전국민이 즐기는 e스포츠 대회로 새롭게 단장해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된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 결과 3개 종목에 216명이 신청했다. 참가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4’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며, ‘테일즈런너’는 지역기업의 흥행작으로 세 종목 중 가장 먼저 참가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았다. 지난 11월 21일에 열린 온라인 32강 토너먼트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33명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종목별 최종승자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11월 28일(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축제 개회식에서는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인기가수 라붐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본선 종료 후 시상식에 앞서 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 방침 등으로 인해 겨울철 실내 체육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원중학교 외 17개교에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강당 노후조명시설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겨울방학 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의 조명기구는 완전 점등까지 약 2~3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으나 교체 예정인 150W급 LED 투광등은 즉시 점등이 가능하고 보다 높은 조도로 기존보다 약 20% 정도 밝아진 환경에서 실내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고 조명의 평균수명도 길어 전기요금 등의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강당 조명 기구 교체 사업을 겨울방학 전에 완료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실내 체육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추운 날씨 학생들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강당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동호회 등 지역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육국제화특구 온라인 페스티벌’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북구, 달서구 지역은 물론 대구시 전체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열기를 더했다. 주요내용은 ▲‘나 혼자 못 산다’ 상호연결성(The World Connected) 활동, ▲2020 도쿄올림픽으로 배우는 일본어 체험활동, ▲삼국지 고사성어와 명언으로 배우는 중국어 체험활동, ▲321 HTE(Happy Together English) 온라인 골든벨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 ‘나 혼자 못 산다’ 상호연결성(The World Connected) 활동은 햄버거에서 아마존 삼림 파괴,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는 퀴즈를 통해 세계시민의 의미와 우리 지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2020 도쿄올림픽으로 배우는 일본어 체험활동은 행사전 각 학교로 배송된 체험키트를 활용해 도쿄올림픽 종목 픽토그램 그립톱 만들기, 픽토그램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624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최종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청라수’를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 발표했다. 2007년부터 사용해온 대구 수돗물 ‘달구벌 맑은 물’은 글자 수가 길어 부르고 기억하기 어려워 시민 인지도 조사에서 만족도 9%, 인지도 27.3%로 낮은 평가를 받아 새 이름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라수’는 간결하고 어감이 맑고 투명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 시민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동성로 축제 기간(10.15.~16.)에 실시한 현장 투표에서 젊은 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시민 인지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수’는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착안했으며, 푸른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靑蘿)와 물(水)의 합성어이다. ‘청(靑)’은 싱그러운 이미지로 대구 수돗물이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라(蘿)’는 담쟁이덩굴이 담·벽으로 뻗어나가는 강인한 생명력처럼 대구 상수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물관리 도시로 힘차게 거듭난다는 의미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3일(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서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256,000장 기탁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영남지회장 이종필이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256,000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한 에어퀸 나노마스크는 미국FDA와 유럽연합CE 인증제품으 로 ㈜톱텍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나노마스크를 후원하여 마 스크가 필요한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 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일까지 제27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간의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중구청장 제출 조례안을 심의하고 내년도 본예산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첫날인 25일 개회식을 진행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6일과 29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조례안을 심의하며, 30일에는 조례안 등을 의결,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본예산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에 폐회할 예정이다. 권경숙 의장은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연초 계획했던 시책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유종의 미를 거둬 달라"고 했다. 또한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제대로 자리잡아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3일 현 삼덕교회 자리에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은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하여 삼덕교회 강영롱 담임목사, ‘(가칭)이육사 역사체험관’ 준비위원장 권영훈 장로 등이 참석했다. 옛 대구형무소는 현재 삼덕교회가 자리하고 있으나, 1910년부터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공간으로, 민족시인 이육사를 비롯해 일제 치하에서 민족운동에 참여했던 수많은 노동자, 학생 등 5천여 명이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핍박에 희생된 우리 민족에게는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이번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은 핍박의 상징인 쇠창살에 갇힌 민족시인 이육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참혹한 역사가 일어났던 장소에 항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잊혀가는 선열들의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은 2022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옛 대구형무소 역사기념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근대골목투어 4코스 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2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달서구 힐링 스폿으로 떠난 여행을 차분한 내레이션과 함께 담은 작품 ‘일상에 녹색을 채우다, 이곳 달서에서’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성과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5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으며, 당선작을 활용하여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코로나19속에서도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창립 116주년 기념으로 혈액사업 및 인도주의 운동에 공로가 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혈액사업 유공 부분에 대구시 8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2018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1,13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왔다. 특히 달서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라 헌혈인구 감소와 수혈용 혈액수요 증가로 혈액수급이 악화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국민운동단체 및 유관기관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차원의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대한 깊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학 2학년 때 일본 삿포로로 졸업여행을 갔는데 여기서 본 것들을 영상과제로 제작했다. 이것을 본 한 기업에서 영상이 마음에 든다며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당시 ‘이게 진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청년의 꿈은 ‘대구신청사 달서구 유치 SNS 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차지하며 굳어졌고, 영상PD는 현실이 됐다. 청년의 꿈을 이룬 주인공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졸업(2020년)한 김준영(25씨)로 그는 지난 9월 MBC본사에 입사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흠뻑 빠져있다. 그가 맡고 있는 일은 유튜브 전문채널 ‘소비더머니’ 콘텐츠 제작이다. 매일 10시면, 어김없이 MBC본사 12층 디지털미디어본부 사무실로 들어서는 김 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단다. 그는 “‘소비더머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집중하며 빠져들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비디오 모션으로 평균 조회가 50만이 나오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런 만큼 콘텐츠 제작에 더더욱 집중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의 인연은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를 빼놓을 수 없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1년 마을기업 지원기관 사업성과 평가’에서 대구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가 2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마을기업 지원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상위 5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는 마을기업의 마을력·기업력 회복을 통한 자생성 강화, 지역별 거점 마을기업 육성,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및 판로지원, 마을기업 간 협업을 통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개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기초교육을 진행해 마을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아파트 내 자생조직을 활용한 신규모델 발굴을 새롭게 시도한 점이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센터장은 “우수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대구지역 마을기업 대표들과 모든 종사자들을 비롯해 지원기관 및 대구시의 협력과 지원이 이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은 오는 23일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꿈의 무대’인 다목적공연장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윤재호 동문 외 많은 동문회원들과 대구광역시 교육감(강은희), 국회의원(윤재옥), 달서구청장(이태훈), 대구시의회 의원(송영헌, 황순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다목적 공연장은 경북기계공고 4회 졸업생인 윤재호동문의 기탁금 20억과 특별교부금 20억, 시교육청 12억, 달서구청 10억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동문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어진 장소로써, 지상 2층, 공연장 334석의 공간으로 동아리 연습, 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구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북기계공고 동문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장소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미세먼지 증가, 폭염 등 기후변화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생활권 내 환경개선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등 5개 사업에 155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사업은 ▲미세먼지차단숲, ▲생활환경숲, ▲명상숲, ▲자녀안심그린숲, ▲도시바람길숲 등이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숲을 활용해 노후 산업단지와 고속도로변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동구 대림동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등 4개소에 32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생활환경숲은 공한지, 공공공지, 주택단지, 공단 주변 등 생활환경의 보호·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5만㎡에 15억원의 사업비로 동대구로체육공원 등 9개소에 조성했다. ▲명상숲은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시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경북공고 등 3개 학교에 조성했으며, ▲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과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6억원의 사업비로 서구 달서초교 등 3개 학교에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최대 소방분야 박람회로 성장한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11월 24~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EXCO·KOTRA·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행사로 ‘THE 안전한 미래를 여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고, 세미나·컨퍼런스, 야외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듬해부터 시작돼 코로나19로 미개최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351개 사 1,214개 부스 규모로 특수소방차 등의 전시와 기관·단체의 홍보부스 운영, 관람객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기타 수출·구매 상담회 등이 진행되고 동관과 서관 사이 야외전시장에서는 사다리차와 차량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세계 각국 수자원 분야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적용가능한 정책 및 기술을 도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관련 주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동아시아 최초로 환경부, 국제수자원학회(IWRA),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와 공동으로 11월 29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1973년부터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IWRA 세계물총회’는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하고 복원 가능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물 관리 기술 및 정책을 논의하고 발굴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행사이다. 대구시는 2015년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을 대구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세계물도시포럼을 매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1’은 세계물총회와 동시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2021년 K-MEDI hub 의료기술 설명회’가 23일 재단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주최했다. 또한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신용보증기금, 경북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사업화가 유망한 의료기술 30여건이 소개되고 기술이전을 위한 상담도 연계되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컨설팅까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10개의 유망 신기술이 발표됐다. 먼저 ‘부작용이 적은 고양이 염증질환 치료방법’이 소개됐다. 이는 재단의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해 부작용을 감소시켰고, 동물용 의료기기는 의약품 규제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판매할 수 있어 성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뇌연구원은 ‘안정성을 인정받은 FDA 승인의약품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기술’을 발표, 알츠하이머를 포함하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로써 개발이 가능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외식업 관련 자영업자 70명을 대상으로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판매, 캠핑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하여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밀키트 제품 관련 교육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밀키트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밀키트 제작 및 세팅, 온라인 스토어 세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동추원FNB 박동신 대표가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올해 5월 개소하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에 바쁜 자영업자들을 대신하여 백년가게 지정 사업 등 국가지정사업에 대한 안내 및 선정 지원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 참여 자영업자 중 기존 밀키트 제품이 완성되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디지털커머스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천생산오리사냥’ 김동수 대표는 “강의를 듣기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3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사업 대상지를 찾아 추진 상황 및 사업 계획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추진되는 구수산 공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하여 지자체 재정으로 대응이 어려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민간자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구수산 민간공원 PFV(특수목적법인)가 총사업비 2,189억원(공원 551억, 비공원 1,638억 / 전액 민자)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면적 135,242㎡ 중 78.1%인 공원 부지 105,504㎡와 부속건물 1동(486.57㎡), 보도교 등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1.9%인 29,738㎡를 비공원 시설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연계ㆍ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협의회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재우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등 사회복지협의회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의 연계ㆍ협력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연계ㆍ협력사업을 대구시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재우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구ㆍ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효율적 업무수행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관련기관ㆍ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연계ㆍ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중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 다자녀가정 자녀에 대해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원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2020년 기준 대구시의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전국 평균(0.84명)보다 낮고, 출생아 감소폭도 15.3%로 전국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내고, “강력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당초 대구시에서 다자녀가정에 지원했던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사업을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됨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으로 변경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밖에 지원금의 신청 방법 및 절차에 관한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김태원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대구시 출산ㆍ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