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심리 위축, 비대면 거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은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장 청장은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상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온라인 홍보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등 전통시장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온통대전 사용 시 3% 추가 캐시백 지급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마스크 5000매를 제작, 동구청 전 직원이 착용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청 전 직원은 추석 전 1주일 간 청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근무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청렴 마스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브랜드 마크인 “청렴韓세상”과 동구 마크를 함께 인쇄해 동구청 공직자들의 청렴 행정에 대한 의지를 주민에게 알리고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 마스크 착용은 동구청 800여 공직자들의 친절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민선 7기 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를 ‘청렴주간(週間)’으로 지정, 공직자 청렴 라이브 교육, 특별 공직기강 감찰 및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에도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 확산 방지 업무를 상시 가동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 방역, 교통, 재난안전, 청소, 의료를 비롯한 8개 분야 46개 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연휴기간 예상되는 인구이동에 대비한 방역대책으로, 보건소 전 직원을 투입해 선별진료소, 자가격리자 관리, 신속대응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중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층 등 4,180세대에 1억3백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 운영 ▲교통 혼잡지역에 안내공무원 배치 ▲비상(의료)진료 대책상황실 운영 ▲당직병원, 약국 신속 안내 등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가급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국민체육기금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중구는 국민체육센터 시설보수에 국비 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0년 준공 후 12년이 지난 국민체육센터는 오래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고, 체계적인 시설 안정성을 구축하고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안전점검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영장 방수층 균열로 인한 보강공사와 외벽 마감재 교체 필요 진단을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사업비 8억원 중 4억원의 국비지원 결과를 얻었다. 구는 내년 수영장 타일과 건물 외벽 마감재 전면 교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연간 4만명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스포츠센터로, 수영·아쿠아로빅·헬스·배드민턴·요가와 줌바 등 GX 프로그램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이번 대대적인 시설 보수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13일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박순선)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610kg과 현금 3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독거어르신 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설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7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지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자영업자 등이 코로나 여파로 위기상황에 내몰린 경우가 많다”며 “보건복지국뿐만 아니라 모든 연관 부서가 민생문제를 꼼꼼히 챙기는 한 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시와 자치구 모두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소득기준에 따른 지급 결정으로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학원 등 젊은 층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백신접종이 상당부분 진행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학원과 같은 낮은 연령대 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추세”라며 “이에 대해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집중관리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아울러 허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내년 신규 사업 발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신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정상봉 제9대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충청은행에 입사하여 34년간 금융인으로 근무하였으며, 앞으로 3년 동안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및 자금지원, 경제활성화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SNS를 통한 디지털효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삶의 전 분야가 온라인 형태로 이뤄지면서 디지털 사회 확산과 함께 디지털 격차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격차를 해소할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최근 유성구가 충남대와 함께 실시한 디지털 취약계층 실태조사에서는 장노년층이 전문교육보다 가족·이웃 등의 디지털조력자들로부터 일상적인 도움 받기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구는 연휴기간동안 가족 및 주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활용법을 알려드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석엔 디지털효도 하자!’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가족 또는 주변 어르신에게 디지털활용법을 알려드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내용설명을 포함한 게시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 ‘#디지털유성IN #추석엔디지털효도’를 달면 된다.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추석명절기간 가족·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마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0월 14일까지 “제8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는 ‣ 문화체육 ‣ 과학교육 ‣ 사회봉사 ‣ 특별 등 4개 부문으로서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 수상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유성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유성구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급 기관장이나 단체, 20인 이상의 주민의 연서로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운영지원과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구민을 적극 발굴해 자랑스러운 유성인으로 선정,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8번째로 그 동안 총 21명을 시상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공모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사회 통합 역량 강화을 위해 14개 중·고등학교에 5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직업교육실을 구축한다. 대부분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교내 진로·직업교육 실습실의 부족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학원 등의 외부 기관을 이용하거나, 특수학급 교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외부 기관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교내에서 장애 특성에 적합한 직업교육실 설치는 내실있는 직업교육 운영의 기반이 될 것이다. 대상학교는 대전가양중 등 14교이다. 해당교는 유휴교실 또는 특수학급 교실 공간을 활용하여 바리스타, 제과제빵, IT, 드론 등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날개를 달게 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제18조에 근거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중·고등학교 진로직업중심교사 배치교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조사를 거쳤으며, 이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실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장애특성에 적합한 미래형 실습실 구축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과학수도 대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대전광역시 블로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수도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학, 대덕특구 탐방기, 신기술(AI, 메타버스, VR, IoT, 빅데이터 등) 체험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체험기 등을 찾는다. 글과 사진,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이 포함된 자유 형식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면 1인당 1작품만 공모할 수 있다. 대전시 공식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네이버폼을 이용하면 된다. 최우수(100만 원/1명), 우수(60만 원/2명), 장려(20만 원/3명), 입선(10만 원/4명) 등 총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전시장 상장과 상금(총 32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결과는 콘텐츠 확산성, 파급성,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심사하여, 11월 30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 개최로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과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최근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전 보문산 ‘을유해방기념비’의 이전 논의에 대해 ‘대전시소’를 통해 시민여론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보문산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주변에 위치해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시민의 성금으로 대전역 서광장에 세워졌으나, 1971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정확한 이전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전역 서광장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당시로서는 대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문산이 새로운 이전지로 결정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반세기의 시간이 흐르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문화유산이 너무 외진 곳에 있다는 비판과 함께, 원래의 자리 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제3의 장소로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요구들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전시는 우선 을유해방비의 문화재 등록 추진과 함께, 비의 위치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이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전시 문화재위원은 “문화재의 역사성은 그 장소와 깊은 연관을 맺는다.”며 “문화재의 이전은 당대는 물론 후대에도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결정이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1/2, 토지분) 1천 88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현황을 보면 재산세 1,641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6억 원, 지방교육세 198억 원이다. 과세대상별로는 주택분이 610억 원, 토지분이 1,275억 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137억 원(7.8%)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억 원이 감소한 반면 토지분 재산세는 1천 2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억 원이 증가하였다. 재산세 증가의 주요원인은 공시지가 인상(전년대비 평균 10.34%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액이 증가하여 전체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하였다. 구청별 부과현황은 유성구 688억 원(전년比 9.5%↑), 서구 526억 원(전년比 8.2%↑), 대덕구 239억 원(전년比 8.9%↑), 중구 224억 원(전년比 4.0%↑), 동구 208억 원(전년比 4.8%↑)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주제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대전의 우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서비스별로 특색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룰렛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전시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대전 스마트시티 공식 SNS 팔로워 이벤트를 통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0명을 넘기는 등 3일간 약 1,500여 명이 대전시 전시관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캐나다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저(시민체험단)로 활동 중인 한 대학생은 “이러한 전시관 참관은 처음인데, 먼 미래에서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들을 직접 보며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2021 대전청년주간’의 청년담(談)다(多)에 출연하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요즘 청년들을 이해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담(談)다(多)’는 청년들의 관심 주제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여다보며 공감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2시 갈마동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 등을 온라인 생중계 되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한 대전청년정책네크워크 대표 등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자리해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직업과 직장, 워라밸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참여한 청년들은 요즘 젊은이들의 재기발랄함과 자유로운 모습을 뽐내면서 한편으로는 본인들의 추구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본인의 소확행(작고 소소한 행복), 청년시절 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진심어린 이해와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허태정 시장은 토크에 앞서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방객과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 예초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중구 관내 대전천・유등천 천변도로 및 외곽도로 등 길이 29.45km에 대해 시행하며, 도심지내 학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는 자체 인력을 투입, 2개조를 편성해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도로변 잡초는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자의 불편을 유발하고, 장마철 배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 이에, 구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추석 명절 전 늦장마를 대비해 매년 예초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배수를 원활히 하여 늦장마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해주신 내방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손희역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1선거구)은 지난 9월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화동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에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대화~중리 간 조차장역 횡단을 위한 과선교(오작교)의 건립 등 조속히 추진할 것을 허태정 시장에게 강력히 제안하였다. 이 자리에서 손희역 의원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화동의 사업체 종사자수는 12,423명으로 대덕구에서는 오정동 14,786명 다음 많은 지역 인만큼 생산유발효과가 큰 곳이다”며, 대전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곳이라 설명하며, “하지만 대덕구의 인구는 지난 10년간 30,695명이 감소되어, 2010년 대비 14.6%의 인구가 감소하였고 그중 대화동의 인구는 2010년 1월 10,873명이었던 것이 2020년 1월 현재 7,871명으로 지난 10년간 3,002명이 감소하여 2010년 대비 인구가 27.5%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손의원은 대화동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대화동에 들어설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운동시설과 주민커뮤니티시설 설치하여 산업단지로 인해 피해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의 대표축제인 ‘토토즐 페스티벌’이 11일 ‘디지털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 시작을 알리는‘디지털 보물찾기’에는 51팀 153명이 참여하여 스마트폰 웹을 활용해 퀴즈를 풀고 숨겨진 미션도 수행하면서 행사를 즐겼다고 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76만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았으며,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에서 쇼핑을 즐기며 코로나시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가족들과 팀을 구성해 참가한 참여자는“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원도심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었으며, 오랜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축제의 현장감을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보물찾기는‘황금열차를 찾아라’제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다. ‘황금열차를 찾아라’는 “ 일제 강점기 한복도매상으로 큰 부를 이룬 일본인이 황금으로 제작된 열차를 원동초등학교 창고에 숨겨놓고 대전을 떠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광복 76년이 지난 2021년 황금열차가 사라졌다는 소문이 펴지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0일 대덕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호 국공립 새뜸어린이집을 방문해 사업 진행과정의 불편 사항과 시설물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8월‘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새뜸어린이집이 선정돼 올해 4월에 착공, 7월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외벽 단열 보강, 태양광 설비 설치, 창호 교체, 시스템에어컨 및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노후 시설을 개선해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사업”이라며“리모델링 추진 중 불편함도 많았을 텐데 사업추진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어린이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가족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복 체험’ 등 전통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1일부터 회차별 운영시간에 맞춰 미래의 숲 광장에서 진행되는 ‘우리가족 함께하는 전통놀이’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사방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래의 숲에서는 한복과 전통 장신구를 체험할 수 있는‘한복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카카오톡에서 대전어린이회관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3D 영상 무료 관람 쿠폰이 발급받을 수 있다. 9월 22일 체험숲 또는 사계절상상놀이터를 사전예약하고 이용할 경우,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3D 영상 무료(2인까지) 관람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7기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전국 159개 지자체의 총 376개 우수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대덕구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의 복지보건의료주거 환경을 통합 케어하기 위해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대덕구형 동네돌봄’과 넷제로공판장 개소,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전국 최초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공동체라디오 방송 대덕 톡톡톡으로 최우수상, 전국 최초로 조성한 에너지 카페 1,2호점을 소개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대덕구만의 혁신적인 사례들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3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1일 서구 갈마동 소재 청춘두두두에서 ‘2021 대전청년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1 대전청년주간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진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우수정 청년공간 청년나들목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지역청년 예술가들의 식전공연, 행사소개 및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석자가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공감토크쇼 청년담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청년기는 인생의 핵심시기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인생 전체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우리 주변의 많은 취약계층 청년들이 중요한 시기를 어렵게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청년들이 안정적인 청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취업‧주거‧교육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전청년주간 행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선물용 제품과 재포장 제품 등 과대포장에 대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명절마다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면서 불필요한 재포장 제품 및 과대포장 제품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23일까지 주류(양주, 민속주 등), 제과류, 화장품류 등 단일 제품과 선물 세트와 같은 포장제품의 재포장 여부 및 포장 재질,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 점검에 나선다. 더불어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 ▲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채널을 위한 N+1, 증정·사은품 형태의 기획포장 여부 ▲낱개 판매 제품 3개 이하 포장 여부 등도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매장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재포장과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을 높이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 “제조 및 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구민들도 과대 포장 제품구매를 지양하는 친환경 소비촉진 실천을 해주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형 건설현장 근로자의 식사문제 해결 쉼표를 더하다’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유성구의 우수사례는 건설현장 내 가설건축물을 이용한 집단급식소(일명 함바식당) 한시적 영업신고 수리를 통해 현장근로자들의 권익개선에 기여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불명확한 법규정 등 여러 장애요인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방문과 적극적인 법령해석으로 긍정적인 유권해석을 이끌어냄으로써 현장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 것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8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 사회가 얼마나 강하고 성숙한 지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정도로 가늠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유성구는 공동체 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사회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는 10일 문화1동자생단체협의회(회장 황광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동참을 위해 라면 200박스(2,650천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화1동자생단체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6개 단체로 구성된 자생단체협의회로, 매년 회비를 모아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중심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했다. 황광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자생단체 위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협약기관의 대표인 박정현 대덕구청장, 류영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박종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대전협회장과 지난 4월 채용된 기간제근로자 16명이 참석했다.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사업은 2021년 시-구 협력적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가스안전문화 확산, 탄소중립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며 이날 해단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안전 분야 및 탄소중립 실천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력 풀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 내년에도 수요반응형 전기사용 보상제(주민DR), 우리동네 Net-Zero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표창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의장 및 양성평등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여성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전 동구 새마을부녀회 이은예 씨 등 8명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공모한 제14회 가족행복사진 우수작 6점에 대한 표창과 상품 전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다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지정·운영하는데 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구는 진정한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며 구정 각 분야에 사고 예방, 각종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안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 조성 ▲추석 명절 물가 안정적 관리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 추석맞이 환경정비 ▲서민 생활 안정 도모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 7개 분야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생활민원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교통 대책반, 청소·환경 대책반 등 7개 반 일별 근무자를 편성해 응급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 19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36회 중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관내 시설물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중 노후지역 개선공사(대사동 207-26 일원) 현장을 방문하여 예산편성의 필요성 등을 검토하였고, 대신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위원들은 구민복리증진이라는 목적에 맞게 사업의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사업 관련 세부정보를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서명석 위원장은“추가경정예산안에 구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심도있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9월 10일 의장실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 복지관 대표들과 업무추진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종합복지관은 각각 11~15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2만~3만 6천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교육문화프로그램, 가족기능 강화, 자원봉사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종합사회복지관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구민들의 복지를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 4. 서구 소재 보습학원에서 학생 1명, 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9. 10. 현재 학생 30명, 종사자 3명, N차 3명 총 36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확진자가 발생된 9교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방역소독 실시하고, 발생 학교 중 4교는 9.10.(금)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5교는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단 감염 발생 학원 1개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요청하였으며 인근 지역 학원 및 교습소 554개원에 1주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또한 N차 감염확산을 시급히 차단하기 위해, 9.9.(목)부터 밀집도가 높은 중고등학생 수강생 대상 입시·보습학원 120개원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교육청의 ‘휴원 ’권고 이행 실태 및 원격 수업 전환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감염 차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원·교습소 종사자에게 신속하게 9월 30일까지 주기적으로 PCR검사를 하도록 독려하고 학원종사자의 지자체 자율 접종을 10월 중으로 완료 할 예정이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2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2021년도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전시와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등에 기탁된 총 4건의 기부금품에 대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확진자 사용물품 수거에 활용될 자율주행로봇과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의 관내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에 대한 기탁금 등 5억 56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 접수를 심의 가결했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기탁을 결정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기부금품은 지정해 주신 용도로 투명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사업에 적정여부를 심의해 접수를 결정하며,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공무원 및 민간위원 총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등교 병행수업 장기화와 등교수업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또래간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체험의 필요성과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청에서는 9월 13일부터 초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에서 희망하는 놀이 프로그램, 놀이지도 강사, 놀이 교구를 일체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운영의 편의성과 효과성을 높였고, 이에 81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학교에서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은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비접촉 놀이 위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KT대전지사 사랑의 봉사단은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대전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에 300만원 상당의 유과(식품) 100셋트를 후원했다. KT는 올해 7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대전지역에 있는 경로당을 비롯하여 복지관에 노인층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키오스크 연계 교육 실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행사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지원을 해주었다. 김중곤 지사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과 잘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봉사단의 마음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하여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으며,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모바일과 키오스크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어르신들이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없도록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이철연 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9일 ‘2021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하여 2022 대전 UCLG 총회를 집중 홍보했다. 2022 대전 UCLG 총회는 내년 10월 전 세계 1,000여 개국 지방정부의 정상들이 모여 세계 평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 등에 관한 논의하는 도시외교의 무대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의 대표축제인 ‘토토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프로그램 뿐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대면 행사에 목마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9월 11일 ‘디지털 보물찾기’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스마트 폰 웹을 활용하여 중앙시장 일원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 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는 팀(4명이내)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므로, 가족단위(팀)별 참여를 추천한다. 목척교 인근 대전천변 위에서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여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를 빛으로 표현하여 멋진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전 지역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기반 및 추진체계, 스마트기술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등 스마트 추진 역량을 평가하여 우수한 자치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인증 공모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다. 6월말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받고 서면 평가 ,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진행되었다. 대도시 부문은 대전, 대구, 서울, 부천, 안양 등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및 출연연과 협력하여 스마트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 참가하여 스마트챌린시사업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타지자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9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스쿨미투 매년 전수조사와 원도심 지역에 (가칭)스마트교육특구 지정·운영 제안이 나왔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이날 설동호 교육감에게 대전시교육청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스쿨미투, 원도심 교육환경 현황을 질문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스쿨미투 관련 매년 정기적인 관내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 실시와 후속조치 사항을 반영한 대책을 마련 할 것,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강력한 제재방안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갖고 있는 원도심 교육환경과 혁신도시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따른 개발호재와 연계해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칭)스마트교육특구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6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대전연맹에서는 지난해부터 공무원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역 단체장, 국회의원 중 매년 1인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연맹에서는 대의원 대회를 통해 공무원노조법 개정안 발의 등 공무원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철민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는 대전연맹 소속 5개 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 의원은 “공무원의 노동조건이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연맹은 지난 2008년 1월 창립해 대전 5개 자치구 3,2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결성된 공무원노동조합 연맹 단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3일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97개소와 개방화장실 14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청결 등 위생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 안전지킴이 전담반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불법촬영 탐지장비로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명절 전후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많은 시장, 상가 등을 추가로 점검하고, 공원 등 범죄취약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안심벨 고장여부 점검, 장애인화장실 정비, 개방화장실의 편의용품 지원 등 편의대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0월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초부터 공원 등 공중화장실 97개소에 대하여 월 2회 불법촬영 탐지기를 이용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동구 정동에 위치한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박영국 이사장 등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쇄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쇄정보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영국 이사장은 “인쇄단가 현실화, 인쇄출판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등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공공부문에서 인쇄정보산업이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인쇄특화거리는 ‘서울 충무로’, ‘대구 남산동’과 함께 전국 3대 인쇄거리로 대전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인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되어, 현재 295개사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8,9일 이틀간 한남대학교에서 불법촬영카메라 민·관·경·학 합동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과 점검에는 구청 공무원과 대덕경찰서, 한남대학교 학생회, 여성안전 지역연대 협력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탐지장비를 이용해 한남대학교 내 건물 화장실의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생, 시민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는 정기적인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탄력적 이월 체납액 징수와 현년도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대덕구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활동 강화, 자진납부 독려, 납세상담, 민원편의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CMS분할납부, 실익 없는 장기압류재산 일제정리 등을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이외에 기피형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의 제공,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년도 체납에 대한 실효성 있는 채권확보를 위해 부서별 시행하던 부동산 압류를 ‘바로바로! 세입금 코칭·멘토링제’를 통해 일괄적으로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입체적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해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구민행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 명절 지원금 1,5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16세대에 5만 원씩 전달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저소득 가정 320세대에 총 1,6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모금의 손길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은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과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소중한 성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버스킹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온천로 워터스크린, 은구비공원, 봉명동 카페거리, 작은내수변 공원에서 진행한 유성산책 버스킹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잠정 중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오프라인 공연 못지않은 현장감 넘치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다시 시작된 유성산책 버스킹은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13일, 17일, 18일, 27일 오후 6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총 5회에 걸쳐 YouTube 유성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어버린 예술인, 공연 관람의 기회를 상실한 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버스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확대되는 요즘, 구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주요 도로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는 오는 24일까지 추진되며 구는 특별 정비반을 편성,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과 복합 터미널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즉시 제거와 함께 예방 순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으로는 ▲아파트 분양 및 일반 상업 현수막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벽보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음란성 전단,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형 전단 등이다. 특히, 아파트 분양광고 등 상습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가 하면 평일·야간·주말 단속반을 편성해 상시 정비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보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체적인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지방자치법이 32년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제도 안착을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 등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자치법규별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 인용조항을 일괄 정비하고 부서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전부 개정 법령에서 조례에 새로이 위임된 사항을 반영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한다. 또,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관련 TF팀을 구성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하며 조례 제‧개정, 예산 편성 등 인사권 독립에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 등 여러 제도가 변경되면서 그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등 많은 후속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치분권 2.0 시대로의 성공적 도약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3,329건 223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10만원 초과)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같은 금액으로 부과된다.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 하여준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여 준다. 착한임대인은 2022년 2월 28일까지 구청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에 대한 지방세 지원책으로 재산세 236백만원을 감면해 주었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수수료 없음)이체 ▲가상계좌 (하나은행 및 농협)이체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와 지방세 ARS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재산세는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임으로 납기 내에 꼭 재산세를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7곳(문창시장, 태평시장, 유천시장, 산성시장, 오류시장, 부사시장, 용두시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아케이드, 주차시설, 소방‧전기시설 안전관리실태 등 시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추진된다. 점검항목은 ▲전기(차단기 등), 소방(화재감지기 등)시설 작동상태 ▲공영주차장 유지관리 실태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유지관리 실태 ▲아케이드 누수, 구조물 파손, 환기시설 작동상태 ▲기타 이용자 및 고객안전 저해요인 등이다. 구는 고객‧상인 안전을 위해 긴급 수선을 요하는 사항은 선제적으로 보수 조치하고, 시일이 요하는 시설물은 단계별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전통시장 안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오후 1시부터 동부 관내 중학교 24개교 학교 지정 실기실에서 동부 지역 중학생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동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작년에는 안타깝게 실시하지 못했던 미술실기대회를 올해는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그간의 진행방식을 바꿔 한 장소에 모여 대회를 치루는 대신 각 학교에서 분산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교정에서 꿈과 끼를 발휘하며 가을날 정취를 화폭에 담았다. 대회는 한국화 풍경, 수채화 풍경 및 정물, 서예, 소묘, 만화 등 6개 영역으로 진행되었고, 학생 55명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선호 변화를 반영하여 학교당 영역별 참여인원을 유연하게 조정하였고, 각 분야별 외부 전문 작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대회 운영의 질을 높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올해 전면 시행된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동부 지역 중학생들의 미술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