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1년 충청북도 하천제방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제방 등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하천의 기능유지와 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실태를 평가했다. 하천유지관리 예산 집행실적 및 예산 축가 확보 현황, 축제, 호안, 배수시설물 등 시설물 유지 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영동군은 이번평가에서 축제 및 호안정비, 하천공작물 정비, 하상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고득점을 해 도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업비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예산 확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군은 9억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21개소 12km 구간에 대해 체계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도정비 등을 지속 추진해 자연재해에 대비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결과 ‘도내 최고’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로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군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가 올해 새마을 분야의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금년도 새마을 사업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인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우수 읍면 및 지도자등 13개 부문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고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이순애 옥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 포장, 황진영 새마을국장이 대통령 표창, 조도순 동이면 새마을부녀회장과 전대우 새마을지도자 청산면 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한 축소 진행에 따라 14명, 7개 읍면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숙 옥천군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 역시 “오늘 지도자 대회가 앞으로의 새마을운동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역주민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읍 서남부권 군민의 여가활용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가 공모를 통해 새로운 명칭을 얻었다. 옥천군은 10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모기간을 통해 일반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로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이 명칭은 옥천군 서남부지역의 핵심 권역인‘가화리’와‘양수리’의 지명에서 앞 글자를 따 부르기 쉽고 친숙한 느낌의‘가양’과 4종의 문화・공공시설을 복합화한 센터의 특색을 살렸다.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는 서남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옥천읍 양수리 산 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350.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복합된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복합문화센터에는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4종 시설이 2022년 설계를 완료하여 6월 공사에 착공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어지는 소통의 공간, 공유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코로나19의 악재에도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용지 23만6000㎡ 부지에 대해 2019년 11월 분양공고를 낸 이후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며 95%의 분양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중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투자규모는 2,200억원으로 1500여명이 고용이 창출된다. 지난 4월 ㈜청양식품 신축공장이 준공한 이후 현재 10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였고, 2022년까지 28개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인 장점과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가 한 몫을 했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해외 법인을 철수해 국내로 복귀 기업인 ㈜코뿔소를 옥천테크노밸리에 입주를 유치했다. 올해 미분양 필지가 있던 청산산업단지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개 기업 35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100% 분양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옥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장증축을 위해 부지를 찾던 행복담기(주)가 옥천농공단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182명을 오는 2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의 경우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5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20여 개의 사업장에서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근무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시민 편의에 더 가까운 인허가 업무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1년 10월 기준 6,745건의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며, 불허가 등 15건(0.22%)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원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약 99%에 달하는 업무처리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시는 ‘가능한 것은 누가 와도 이루어지고, 불가능한 것은 누가 강요해도 허락하지 않는 자세’를 최선의 원칙으로 삼아 공정한 행정 운영에 힘써 왔다. 또한, 인허가 관련 업무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실무자·민원인 등의 의견을 거쳐 허가민원과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현재 허가민원과 6개 팀은 공장,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 전용허가 등 핵심 인허가 업무를 총망라한 원스톱 민원처리 부서로서 맹활약하며 시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입장 조율을 대행하고 대행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대행사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민원인 불편 사항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내년부터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목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은 상이군경과 고엽제 전우의 목욕비 지원을 위해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와 목욕요금 적용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1매당 5,000원으로 책정하고 상이군경(전상군경·공상군경) 및 고엽제 전우는 관내 목욕업소에 목욕권을 지불하면 별도의 요금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상이군경·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사업은 내년 3월부터 배부되며, 상이군경·고엽제후유의증 630여 명에게 분기별 6매의 목욕권이 지원된다.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는 분기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 신청없이 목욕권을 수령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에 협조해주신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장님을 비롯한 참여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2021년 하반기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미담의 주인공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시민 소식지 월간예성에 소개된 화제의 인물 7명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각자의 분야에서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시민을 발굴해 ‘월간예성 화제의 인물’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선행 스토리로 소개해 왔다. 하반기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면, 7월엔 재가장애인을 위한 무료 세탁봉사에 매진한 박경애 씨, 8월엔 천사의 마음으로 주변인들에게 선행을 나눠준 이찬호 씨, 9월엔 지적장애인에게 무료급식 제공과 사랑의 손길을 펼친 윤순애 씨가 선정됐다. 10월엔 마술 봉사로 마음을 녹인 천점분 씨, 11월엔 봉방동 천변길 무료제초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정돈된 산책길을 제공해 준 구본정 씨, 12월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를 전개한 조혜경 씨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복지시설에 꾸준하게 후원을 한 전우수 씨가 주인공이다. 시는 ‘화제의 인물’을 통해 시민들이 선행에 동참하는 사회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인 2021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전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노사민정 우수지자체 선정평가에는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65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15곳 (광역 5, 기초 10)가 경합을 벌여 올해는 대상(기초자치단체 1위)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천600만 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노사 문제를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논의하고 해법과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활동한 충주 시민특별위원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실무협의회에서 다양한 의제 발굴을 통해 노사상생 기반과 노사민정 공동선언까지 이끌어낸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는 지역단위에서 노사민정협력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는 2009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이어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북 북부권 기업들의 인적 자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평생 능력개발, 국가 자격시험, 외국인 고용지원, 해외 취업 지원 및 숙련기술 장려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 자원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82년에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정부 출연기관이다. 그동안 충북에는 전국 29개 공단 지사 중 4번째로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무소가 1곳에 불과해 충북 도민의 행정수요를 소화하는 데 애로가 많았다. 특히, 충북지사가 청주에 위치해 충북 북부권의 기업과 근로자 및 대학생들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이동에만 3∼4시간을 소요하는 등 금전적·시간적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신규 산단 조성과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근로자의 훈련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직접 울산 본사를 방문해 공단 이사장에게 충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에 공을 들였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도 고용노동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충북북부지사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교육생을 내년 1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치유농업, 포도(샤인머스캣), 인삼, GAP, 부추 등 12개 과정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집합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전화(835-3681~3, 3691~9)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제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교육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2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건설시공 부문에 지우건설(주) 김양희 대표, 건설인 부문에 홍수종합건축사사무실 박인석 대표이다. 지우건설(주)은 2013년 증평군에 터전을 잡고 지난 2년간 별천지공원 산새길 테마로드 정비공사 외 58건의 사업을 시공하는 동안 지역 자재납품 및 중기 업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홍수종합건축사사무소 박인석 대표는 증평인삼문화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맡아 독창적인 설계기술을 사용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건설인들을 격려하며“증평만의 저력과 뚝심으로 충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한 해 지역 내 장소와 공간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와 경진대회 등에서 다양한 수상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지난 10월에는 율리 별천지공원의‘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사업이 균형발전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앞선 8월에는 죽리마을 재생사례가 충청북도 도정혁신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청에 위치한 기록관은 2021 잇어워드 공간환경분야 디자인 대상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증평군립도서관은 제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선정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송산리 장이익가는 마을이 정보화마을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육군 37사단은 병영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증평군립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규제는 빼고(-), 적극행정을 더하니(+) 에듀팜에 경제의 꽃이 피다’를 응모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 “2021년 한해 증평군은 최남단 율리에서 최북단 연촌리 에듀팜 특구에 이르기까지 장소 장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북도민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충청북도 1,9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사원이 조사구역 내 가구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1대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①건강 및 의료이용 수준 ②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 ③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④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⑤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등이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수준 등을 파악하고, 도민의 필요와 지역 현황에 맞는 지역사회 밀착형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추진전략을 설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우경수 보건정책과장은 “실태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알앤알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한 해를 결산하며 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 충북도정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빛난 충북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로 평가된다. 충북 미래 발전 백년대계 기반 확보,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 정부예산 확보, 투자유치 100조 달성 ü 민선7기 최고 고용률(7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22년 정부예산은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6조 8,202억원) 대비 8,501억원(12.4%)이 증가한 규모로 국가예산 증가율 8.9%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향해 달려온 민선5기부터 7기 까지 10여년의 기간 동안 투자유치 104조 4,593억원을 달성하여 총 ,756개 기업, 27.7만명 고용 창출을 이뤄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5%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직업전환 훈련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민선7기 최고 고용률 71.7%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64번 확진자가 12월 22일에 추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64번 확진자는 12월 2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2일 오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64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 중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받게 되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에 사는 이재옥 씨(82·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옥 씨는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 신도식 씨의 아내다. 故 신 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4년 우연히 발견한 작은 동굴이 군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2018년까지 망치, 정, 괭이만을 사용해 100m가 넘는 굴을 파냈다. 이 굴이 ‘명산 영성동굴’, 굴에서 나오는 물이 ‘신비의 지장약수’로 이름 붙여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약수를 먹고 소원을 빌며 그릇에 동전을 놓자, 신씨는 이렇게 모아진 돈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19년 초 신씨가 별세한 이후에도 아내 이씨는 생전 남편 신씨의 유지에 따라 약수를 뜨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두고 가는 금액을 틈틈히 모아 올해도 10만원의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씨는 “생전 남편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양육 영유아와 잦은 휴원으로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021년 12월 6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0~5세 아동 570여 명이 그 대상이며,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방문신청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에 직권으로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충북도와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생산적 일자리사업 2021년 우수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충청북도는 시·군별로 추진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집행률, 홍보실적,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여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6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장려상 수상까지 6년 연속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예산액 4억 원을 집행해 537개 농가와 11개 기업에 연인원 20,305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연초에 계획했던 인원 12,880명을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민간 자발적 군민 참여운동으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주도해 일손봉사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제조부문)은 인력난을 해결하고, 참여자는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괴산교육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성일홍 충청북도경제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약기관장의 인사말과 협약문 낭독, 협약서 사인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괴산고 KEDI 협력학교 운영과 괴산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충청북도교육청·괴산군 간 △괴산 초중고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및 행·재정적 지원 △괴산고등학교 학업여건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방안 마련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환류를 위한 협력 및 지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이용·산림체험교육 등 활성화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 간 괴산고 KEDI협력학교 지정에 따른 협력 및 지원, 한국교육개발원의 괴산고 발전 및 괴산 교육생태계 연구·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3월 목도고 폐교에 따라 관내 유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강소농 & e-비즈니스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이란 농가의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혁신을 실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농가를 말한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농업경영마케팅을 비롯해 SNS 유튜브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스마트 스토어 등 전자상거래 교육 중심으로 모두 21차, 87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초빙된 민병익 강사의 농가 경영기록의 중요성과 경영기록장 어플(바로바로) 사용 방범에 특강이 있었으며 경과보고, 우수교육생 시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사 순으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홍은표 소장은“끝까지 수강해주신 열정적인 교육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보은군 농산물 판로 확보와 신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내년도 스포츠강좌 이용 수강료를 지원하는‘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 지방비(도비,군비)로 운영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거주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포함) 가구의 만 5세에서 18세(출생기준 2004. 1. 1. ~ 2017. 12. 31) 유·청소년이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과 중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까지 월 8만원이던 지원한도액을 내년에 월 8만 5천원으로 늘어나며, 수강료 중 월 지원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용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예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보은군의 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은 보은군스포츠클럽, 에어로빅, 태권도, 합기도 학원 등 모두 7곳이며 자세한 현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이 마무리 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이달까지 총 19회에 걸쳐 3,328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등굣길 아침 비행기-DAY(아침먹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으며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검사 실시, 감정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활동(감정코칭)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다. 최은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국민체력100 진천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1년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6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실적, 운동처방 상담건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진천체력인증센터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체력측정 1,636명,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10,017명, 온라인 운동상담 83건 등의 실적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해 온라인 홈트레인닝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이 손쉽게 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체력인증센터 설립 1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진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력인증센터는 초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군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진천체력인증센터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일이기에 직원들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최고 자리를 지켜내며 9백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사1일손봉사 실적,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은 올해 405개의 농가, 기업에 1만 4천여 명의 인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초 목표 인원을 108% 초과 달성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을 위해 근로자 9명을 채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가로막히며 농가와 기업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했는데 지역 봉사단체와 개인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아동 1인당 10만 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충청북도 교육청 유치원생 교육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가정양육수당 지원아동이 배제됨에 따라 형평성을 고려해 지급이 결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 거주자 중 만0~5세 아동(15.1.1.~21.12.6. 출생자) 3,999명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2,962명과 가정양육수당 지원아동 1,037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도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과 재외국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됐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으며 군에서 대상자를 확인해 오는 27일 아동수당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에는 약 4억 원(도비 40% 군비 60%)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임에도 제외된 경우 등 보육재난지원금 미지급 관련 이의가 있는 경우 내년 1월 14일까지 아동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청사가 대형 선물 박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3일 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과 근심이 많아진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군 청사 벽에 대형 선물 포장지를 두르고, 야경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송인덕 주무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의 회복을 기대했던 주민들과 직원들의 실망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친구, 가족 간의 만남이 자유롭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연말에도 군 청사 벽에 ‘바람이 지나가듯 코로나도 지나갈 거예요’ 라는 응원 글귀가 담긴 현수막과 대형 크리스마스 산타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군민 참여율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 성금 모금을 단양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 모금 행사로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모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참여가 이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제막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우리 군민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나눔으로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현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은 농업경영인 이경호(68) 씨가 지난 22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수 농업경영인을 선발·표창 함으로써,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시상식에서 지역 내 대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식을 접한 주변 이웃들과 주민들의 축하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이경호 씨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 대상을 수상했으며, 운영 중인 3만3000㎡ 규모의 사과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 중 40%는 무농약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 씨는 한국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부회장, 대강면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소백산 죽령고랭지 작목반의 회장을 맡아 후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주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경호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발전을 견인한 주역들이 동료, 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22일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기영, 이기성, 이은범, 박봉주, 허주열 등 공직자들의 퇴임 및 이임식이 군수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김기영 사무관(59)은 2019년 사무관 승진 이후 군 농산물마케팅사업소장을 맡아 지역 농·특산물 유통 및 판로 확보에 힘썼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특히, 김 사무관은 영춘면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자자한 칭송을 받았다. 이기성 차량관리팀장(59)은 1992년부터 30여년 간 운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직원들의 발 빠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자 한결같은 마음씨로 동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62년생인 이은범 감염병관리팀장은 26년간 군민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의료행정에 몸담았으며, 공직을 마감하는 지난 22일까지 이임식에 참석하는 대신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팀장으로 근무하며, 청정한 단양 사수에 힘썼다. 35년간 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청년마을(주)와 업무협약을 하고 농촌지역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교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활동 전개 △사회적농업 활용 교육 등 관련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경험 공유 △지역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 발굴·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청년마을(주)는 2019년 1월에 설립한 사회적농업 농장으로, 전국에 있는 4개의 사회적농업 거점농장 중 하나이다. 청년마을(주)는 강원/충청권에 사회적농업을 영위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사회적약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 학생들의 체험활동,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부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내 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 및 사회적약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실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충청북도, 괴산군은 2021년 12월 23일 11시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감소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관은 괴산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충청북도, 괴산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는 괴산군 초·중·고·지역을 연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괴산고의 KEDI 협력학교 운영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괴산고 발전 및 괴산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포함하여, 연구·협력한다. 충청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은 괴산 초·중·고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행·재정 지원, 괴산고의 교육환경개선,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환류,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이용 · 산림체험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미래지향적 괴산교육생태계 구축방안 연구’(‘22~’24)를 추진하여, 현장 연구에 기반한 실질적인 변화를 꾀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댐 상류 청풍호반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라는 마을이 있다. 상천리는 한강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금수산과,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골마을이다. 이곳 산골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어 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이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의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상천리는 이미 지난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장류체험장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특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고, 주민교육/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었다. 이러한 마을주민의 열정과 노력은 최근 “마을만들기사업(10억, 종합개발) 선정”으로 이어져 세부설계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와 거주 외국인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 간의 소통 및 행정∙사법∙공공기관 이용, 위기상황 긴급지원 등 한국어가 서툰 이주민의 조기적응을 돕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백신접종 방법 및 시기 등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현재 센터에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온라인 화상통화, 이메일, 팩스, 출장통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주민 당사자뿐 아니라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개인 및 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번역서비스가 필요한 이주민과 관련 기관은 제천시가족센터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행안부 지역뉴딜공모사업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문화체감형 플랫폼 구축 사업은 메타버스 기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사업대상지인 수암골을 디지털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근 우리나라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최신 유망기술의 선도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은 증강현실 콘텐츠 구현, 수암골 가상세계 구현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통해 청주시만의 독자적인 디지털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지역균형뉴딜공모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수암골주민협의체에서 주도적인 콘텐츠 운영과 프로그램운영을 전담하고, 청주시는 시스템 HW와 SW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암골은 벽화마을, 드라마촬영명소, 카페거리 등 20여년간의 이야기와 청주시민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다. 이러한 수암골이라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이 결합한 스마트문화체감형 플랫폼은 청주시만의 새로운 혁신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수도권과 대전권 노후산단 4000개 기업에 2022년도 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해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등 30여개 노후산업단지이며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매년 조사를 통해 조성 완료일로 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노후산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홍보책자에는 교통, 산업인프라, 정주여건, 투자인센티브, 기업지원시책, 산업단지 조성현황 등의 청주시 투자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국토 중심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과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업의 거점 지역임을 중점 소개했다. 청주시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 다양한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된 제조업의 메카로 불린다. 청주시의 산업단지 현황은 조성완료 12개소, 조성 중 7개소, 조성예정 6개소이며 향후 기업의 입주시기와 산업단지 조성완료 시기를 맞추는 전략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불황과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제10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전체)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됐다. 도시계획위원회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로 위원들은 앞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개발행위 심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하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연접해 추진 중인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와 연계해 구역계를 조정하는 안건이고, 기타 안건으로 충북보건과학대 구역 확장과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청주시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는 14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지난년도 발표대회와 다르게 심사위원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 및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 외부평가위원을 구성해 보다 더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주택 취득세 과세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세정과 차재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극면 이은지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세정과 문성은 주무관, 문지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 주무관은 저가주택 투기 과열 해소를 위한 부동산 과세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 주무관은 내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그간 군은 충청북도 주관 연찬회에서 2021년 장려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성탄절을 맞아 도내 종교시설 2,314곳을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시군 합동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청주 모 종교시설 14명 확진, 제천 모 종교시설 8명 확진, 증평 모 종교시설 20명 확진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도내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성탄절을 맞아 교인들이 종교시설로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른 조처이다. 지난 12월 18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정규 종교활동 시 미접종자 등으로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기존 50%에서 30%(최대 299명까지)로,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기존 100%에서 70%로 참석인원이 축소됐고, 소모임 인원 또한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기존 8인에서 4인으로 축소됐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종교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탄절 기간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도내 종교시설에 대해 매주 주일예배(미사) 시 방역 점검을 했고, 지역종교계에서도 자율적인 방역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했음에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일선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함께 웃는 청주」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성낙원 용암1동 협의회장, 조영옥 사창동부녀회장이 대통령상, 최정우 직․공장협의회원이 국무총리 표창, 김규태 율량사천동 협의회장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단체 표창에는 청주시 43개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에서 분평동 등 5개 단체가,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가덕면 등 16개 단체 등 개인 포함 총 1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화 회장은 “올해 생명살림운동 및 공동체운동 사업을 통해 읍․면․동 현장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시정 목표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형 돌봄체계 TF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도내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및 질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 박진흥 회장과 이영민 부회장,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김관성 부관장,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서유리 원장, 생거진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인성 센터장이 참석해 TF팀 구축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TF팀은 현장전문가 분야와 정책연구 및 운영 분야를 기준으로 실무팀과 운영팀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숙애 의원은 “TF팀을 통해서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이 확보되고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맞춤형 돌봄의 빠른 통합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TF팀인 만큼 오늘 제시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통합재가노인돌봄서비스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2일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충북의 新산업육성과 기업지원으로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방식과 비즈니스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충북경제가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라며 “도의회도 충북경제와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산타원정대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청주지역 10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하재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희망의 씨앗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3편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1편 「초정행궁」과 2편 「문의문화재단지」편에 이은 세 번째 명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상당산성 남문 잔디광장을 비롯해 성곽길, 산성길 아래 저수지 등을 배경으로 최현석 곡의 ‘상당산성’을 노래했으며, 3분 30여초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4.2km 순환형 둘레길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정취와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세 번째 명소로 상당산성을 선정했는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산성 둘레길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힐링 명소였다”며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청주에서 빼놓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고용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고용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모집했으며 기간 내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일자리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명성에이앤티, ㈜피씨엠솔루션, ㈜한국펄프, 산전정밀㈜, ㈜유진테크놀로지, ㈜원앤씨, ㈜화인텍코리아, ㈜청암, ㈜대일물산, 청원산업 총 10개 기업이며 오는 2월에 개최되는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 시 고용선도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3%) 5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및 해외시장 개척단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3900만 원 상당, 탄소매트와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이는 2021년 재해구호계획에 따라 편성된 재해구호 지원사업 예산으로,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대상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한파 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는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 반 24개조를 편성‧운영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52가구에 17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방한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장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며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 새마을회 평가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용산면 김준열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하여 총 11명이 대표 수상하였다. 10년이상 공로로는 임춘자(용산면), 김영숙(황간면), 노영순(황간면), 곽남호(학산면), 송기환(양산면), 민정애(심천면) 지도자가 선정되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근면‧자조‧협동 이라는 구호 아래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에서 헌신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2022년에도 새마을 회원의 지혜와 열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가을 향기 품은 Book 콘서트, 국민독서경진대회, 환경정화 및 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도 영상문화도시 씨네마틱 청주의 질주를 막을 순 없었다.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44편, 지역 창작자 제작지원사업 7편, 시민영상교육사업 만족도 100% 등 2021년 한해를 장식한 기록들을 발표했다. -청주를 무대로 한 영화˙드라마 촬영 44편, 매년 꾸준히 증가세 기록 청주영상위가 올 한해 로케이션 지원한 영화˙드라마 등은 총 44편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5편, 그 전년보다는 9편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7년 5월 출범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지원작 중에는 펜트하우스 3(SBS), 악마판사(tvN)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작품들은 물론 배드 앤 크레이지(tvN) 등 이제 막 방영을 시작한 기대작까지 고루 포진돼 있어 청주가 이미 중부권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케 했다. 덕분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는 촬영 현장에서 유명 배우를 목격했다는 청주시민의 제보가 속속 등장했고, 청주도심부터 외곽까지 도로 곳곳에 촬영을 위한 도로 통제 협조 현수막이 자주 내걸렸다. 체류기간 역시 길어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옥산면 미호로 555) 일원에 여성과 어린이 친화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하수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하수처리시설 내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구비되지 않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있던 연못을 재정비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추가 설치와 정자를 수선해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여성과 어린이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된 홍보영상실을 리모델링해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견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테마공원과 홍보영상실 재정비를 시작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복지정책과는‘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상’과 ‘복지멤버십 구축’등 2개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아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 대해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청주형 우수성과 사업 ‘365! 두드림 우리동네지키미’, ‘청년뜨락 5959’, ‘주거복지센터 설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멤버십 구축 표창은 올해 9월 복지멤버십 1차 개통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복지멤버십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확대‧강화 및 선제적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복지정책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자가격리자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3분기 으뜸부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원들도 적극적 업무 처리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의료급여사업 유공자 장관표창’,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유공’, ‘4분기 우수공무원’표창 등 수상이 줄 잇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