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촌연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촌연희지구는 서구 공촌동 59-2번지와 연희동 17-1번지 일원으로 총 445필지(341,461㎡)로 현황측량, 경계 조정, 경계점 표지 설치 등 실시해 1년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작년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국비보조금 106,670천 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공촌동과 연희동 일원의 토지가 정형화되고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가치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사업지구인 오류2지구, 오류3지구, 백석시천지구와 내년도 사업지구인 세어지구에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에서 서구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배기 소음 초과 ▲신호 및 지시 위반 ▲인도주행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서구는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차량 소유자에게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튜닝 및 소음 등 민원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합동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튜닝은 물론 이륜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해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인천 서구가 22일 ‘포스트코로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청년 대상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협약 기간 매월 근로계약서상 월급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청년 고용 유지 조건 아래 지원한다. 기업은 채용된 청년의 계속 고용을 이행하며, 청년은 협약기간 서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서구가 추진하는 직무교육과 간담회 등에 의무 참석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과 청년은 주체별 지위와 역할, 권리와 의무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서구가 추진하는 ‘포스트코로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훈련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 주신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을 잇는 청년일자리 창출로 경제중심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2~2026)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최종보고회는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토대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을 계획하고 신규발굴을 통하여 발전․보완한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열렸다.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건강,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교육및홍보 등 6개 부문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및 에너지자립마을 운영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이행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세부시행계획 이행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했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 4명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강혜숙(63)씨는 주안8동 자율방범대에서 야간자율방범활동으로 지역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유지에 기여했고, 윤현옥(68)씨는 한마음사랑나눔회 소속으로 용현1.4동 취약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이외에도 이근표(62)씨는 키니스장난감병원에서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는 재능을 나눴으며, 이민재(56)씨는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전시해설 및 안내봉사와 위더스온협동조합 소속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세척활동을 벌이는 등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 선정해 미추홀구청장 훈격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교육혁신지구 민관학거버넌스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혁신지구 시즌 1의 추진 경과 및 연구 결과 공유 ▶교육혁신지구 시즌 2 슬로건 모색 등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어울림과 소통의 장으로 이뤄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을의 공동체적 자치와 문화를 경험하고 마을 사람들과의 공감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마을연계형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 및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연계형 학운위는 학운위가 중심이 되어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촉진·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부장이 ▲관문 ▲매립 ▲긴장 ▲다양성 ▲짠물의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천의 정체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 ▲질의응답 및 상호컨설팅 ▲2022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팝업북 형식의 마을교과서 제작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운영 ▶학부모·학생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정화활동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응원꾸러미 제작·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례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작은 마을을 담고 있기 때문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철학을 함께 이해하고 학생을 위한 일, 더 나아가 마을을 위한 일을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원청은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마을과 연계된 활동을 기획·실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경원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50여명과 전통장 나누기 가족체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장 나누기는 '남부 마을장독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담근 장을 7개월간 발효시켜 만든 된장과 간장을 이웃과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된장과 간장 각 1kg씩 담아 오는 23일 지역 독거노인과 무료급식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부 마을장독대’ 사업을 3년간 이어오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가족 밥상이 더욱 건강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교육참여를 지속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설학교를 포함한 사고 다발 구간 근처 초등학교 53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학생 가방에 걸어,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교통안전물품이다. 특히 옐로카드는 우천시에도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식생활 미술대회 ‘남동구 맛자랑 멋자랑’을 열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소래포구축제를 기념해 남동구의 자랑스러운 맛(음식)과 멋(장소)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먹거리와 문화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총 126개 기관에서 약 19,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기타 95명이 수상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입상한 어린이 10명은 구청장상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먹거리와 문화자원을 알게 되고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청운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13년 10월 설치됐다. 센터는 현재 390여 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표준화,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순회 방문지도, 어린이·조리종사자·교직원별 맞춤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남동구 7~9호점’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인천 최초로 아이사랑꿈터 남동구 1호점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6개의 아이사랑꿈터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7~9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재단 내에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아이사랑꿈터 수탁 운영 및 관리뿐만 아니라 표준 운영모델 개발 및 아이사랑꿈터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아이사랑꿈터 활성화로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가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 온라인 홈쇼핑, 온라인 공모전, AR어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 공식블로그는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참여 인원이 몰리며 65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인 ‘AR어시장’을 비롯해 꽃게와 새우젓을 반값에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소래 온라인 홈쇼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모전’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온라인 공연 ‘소래아트페스티벌’은 총 1.8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소래포구 관광지 7곳을 개별 방문해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에는 약 2,500명이 참여했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정원에 등대, 범선,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조성된 빛의 거리는 축제 기간 5천400여 명이 방문하며 남동구의 새로운 사진 명소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와 함께 ‘동구사랑 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동구 사랑 걷기대회는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동구 주민으로써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고즈넉한 항구의 풍경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허인환 구청장님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가 활성화돼 더욱더 활기찬 동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선진 시민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최규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도입돼 6년째 시행 중인 동구 마을세무사 제도는 관내 세무사 3인(서두범, 김창수, 배호식)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따라 지방소득세(양도소득세 포함)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상담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3일간‘동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중 두 번째 무료상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무사 상담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제대로 된 상담을 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유선상담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19일 개최했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은 쇠퇴한 송림오거리 주변 일대를 매력적인 도시로 바꾸기 위해 도시재생사업비 약 32억원을 투입해 아뜨렛길 지하도의 진입환경 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하고 동구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탁구장, 청소년 댄스연습장, 주민쉼터, 유아놀이방 조성 등 ‘지하보도 리모델링’을 핵심으로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동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1 인천국제 디자인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왔으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학생·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1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대면전시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관, 기업관, 대학관, 국제교류관, 디자인콘서트 등 총 5개관으로 나뉘어 구성될 예정이다. 1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 주제관은 행사 주제인‘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에 초점을 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디자인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서포터즈, 디자인씽킹센터 등이 참가해 환경문제 해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 3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 현재 인천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257명으로 연간 3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휴원·휴교로 시설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인천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시비 345백만 원을 편성해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는 인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0점을 크게 웃도는 97.3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신규데이터 발굴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 데이터 분석사업 등을 적극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3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 원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을 확대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농촌지도사업 추진 선도 농업인 30여명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사업대상농업인 및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감하고 정리하는 수확기를 맞아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새롭게 개발·보급된 기술에 대한 시범사업 종합평가를 갖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식량축산, 소득작목,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4개 분야 38개 사업별 추진결과 및 사업성과 보고를 실시하고 관련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새로운 기술이 확산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후 성과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적용하고 잘된 점은 농가에 널리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인천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2021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참가자가 줌(ZOOM)으로 참여하는 온택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이날 시민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정무역도시 인천과 소통했다. 인천시는 이날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19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인천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공정무역인천광장 ▲(사)인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영희 라이프인 대표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랜선 공정무역 뱅쇼 홈파티’와 ‘공정무역 잼 만들기’ 특히, 공정무역 의상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7일과 8일‘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라운드테이블 2.0’을 부평아트센터(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캠프마켓 인포센터 조성 운영과 담장 허물기를 통한 개방 확대 기념행사에 이어, 캠프마켓 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은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라운드테이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강도윤 인천도시재생연구원 원장(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겸임교수)이 전문 좌장을 맡아 시민 스스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첫날은 캠프마켓 소개, 토양오염 정화문제 진행상황 보고, 캠프마켓 공간 소개와 공간 활용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 자유 토론을, 둘째 날은 캠프마켓 현장투어, 그룹 및 전체토론과 디자인 씽킹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까지 QR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일반계고 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계하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협약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인하공업전문대는 ▶인적·물적 자원 공유 ▶운영 계획 수립 및 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교원 전문성 신장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4가족 12명의 교육가족을 초청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5개월 만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 학생들의 학습과 대인관계 등 다양한 가족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불안과 기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 ▶행복배움학교의 질 유지 ▶중·고등학교로의 연계 ▶학교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경 학부모는 “인천에서 네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다. 사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코로나를 맞았고,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이 생각하는 학교의 진정한 일상회복은 전면등교 시작을 넘어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등 여러 영역의 교육결손 회복이다”라며 “기후 및 생태 변화,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 대상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사운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오전·오후) 병행, 온·오프라인 진학·진로 상담 운영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실시한다. 또 고3 학생들을 위한 금융, 근로, 자기개발 등 학생 참여 중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발굴·제공한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학교별로 학생평가, 진학 및 취업 준비, 진로에 대한 상담, 범교과 학습 등 학생 중심의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해 「꿈뜨락 프로그램」을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7교에 지원하고 예비사회인에게 필요한 금융 기초교육, 아르바이트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각종 문화, 예술, 강연 등 5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후 고3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학교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진섭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지방의회 의원의 부정부패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며 “교육을 통해 의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해 낡고 오래된 주택을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조인술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주민 30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상자로 선정된 불은면의 A 씨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 보금자리가 큰 기대가 된다”고 기뻐했다. 조인술 회장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수도권에 위치한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강화 순무김치를 지원했다. 봄철 순무보다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맛이 우수한 11월 제철 햇순무로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장병들의 급식을 지원하여 수도권 부대 군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화군에서는 순무김치를 군 장병들이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순무김치를 알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는데,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무는 칼륨과 비타민C, 칼슘, 철분,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순무의 잎과 줄기에도 각종 비타민과 엽산,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 많은 지역특산품 강화 순무김치를 널리 다방면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부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이기홍 세무사, 이재봉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만 무료상담 572건(국세 410건, 지방세 62건)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세금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군 재무과, 미추홀 콜센터 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세금 고민이 있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생활민원기동반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강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민원기동반 시범 운영에 들어가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과 생활안전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문고리 수리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이웃의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말까지 생활민원처리반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민원 기동반 서비스를 받은 A 씨는 “전등이 오래되고 낡아 깜박거리고 위험했는데 군청 생활민원처리반에서 직접 와 친절히 새것으로 바꿔주고 말벗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간단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이 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9일 오후 4시 30분 문학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선정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차량은 스파크 차량 49대(6억 8천여만 원 상당)로 인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49곳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지난 6월 인천모금회에서 시설·기관의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량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 운영을 위해 경차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인천광역시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내일을여는자활쉼터, 청학노인복지관 등 49곳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복지서비스 차량 확보는 시민들의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가칭)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19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인복드림 시민축제’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출범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란 노인, 장애인, 정신장애인들이 거주하던 곳(자택, 그룹 홈)에서 돌봄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를 받으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지원단 50명과 유튜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Zoom으로 4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유해숙 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발족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 대표 선서 및 점등식 ▲‘22년 시민지원단 활동계획 및 확대 방향 등 안내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시민지원단은 현재까지 157명이 신청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돌봄 사각지대 발굴, 돌봄서비스 제공 및 제공자 모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환경특별시 인천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 실현의 초석이 되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구 권역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제1회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설치해 위원회로 하여금 법적 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중·동구 권역에 150톤/일 규모의 자원순환센터 2기(총 300톤/일)를 건립하는 내용의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이어, 9월에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방안을 마련하고, 입지 대상지역(중구 또는 동구)을 비롯해 인접지역인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주민대표, 전문가 등의 추천을 의뢰했다. 이중 대상자를 추천하지 않은 연수구를 제외한 3개 구와 시 의회·전문가 소속 기관 등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5명, 시의회 의원 3명, 구의회 의원 1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48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및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망언 규탄 결의안’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2일부터 9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심사하며,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12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고,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2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제48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군정발전에 힘써온 덕적면 유공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하고, 행정복지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의 준공식과 주요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덕적면 일대를 방문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덕적면사무소에서 열린‘덕적 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날 표창 수여식’에서 언급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울도항 뉴딜사업 추진상황 ▲요양원건립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폐쇄된 양어장철거조속추진 ▲소야도 여객선 미기항 해결요구 ▲소야2리 공공청사지역 분산건립 ▲여객선 대형화대비 신항건설계획 ▲어민쉼터 준공 ▲맨손어업보상 관련법 개정 ▲응급환자 덕적~인천 직접긴급수송 ▲사망자의 인천지역이송체계 개선요청에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소연평,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에 이어 19일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강지원 자월면주민자치회장, 황갑중 승봉노인회장, 승봉·자월·소이작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8억여원을 들인 승봉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6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준공에 이르기까지 승봉도 황영욱 이장님 등 도와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접근성의 제약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CEO연찬회에서 2021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 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우수사례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공영주차장별 각각 구축된 개별 관제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열린 혁신 경영의 대표적 사례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순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열린 혁신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우울감이 있는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복지공동체 참여기관인 작전중앙교회(박기선 담임목사)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건강차 만들기』, 『천연 비누만들기』 수업을 마련했다. 수업에는 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회장 김동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주민발굴단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개별 상담을 하고, 홀몸 노인 51명의 실제 생일에 방문하여 정서적 지지를 하고 있다. 보장협의체 구본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 자체가 어려워졌지만, 대상자분들에게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려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동 복지의 중심인 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은 다른 데서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고, 앞으로 복지공동체 기관과 참여자들의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7일 도원동 아동지킴이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을 발굴․신고하는 지역아동보호 안전망으로, 도원동 통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국제사이버대학 평생교육학과 정예진 교수가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아동 훈육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기만 도원동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지킴이 위원들을 비롯한 주변 이웃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7일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은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전문위원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을 주제로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7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민원을 최소화하고,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를 통한 민원만족도 향상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통해 민원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고충민원의 효율적 대처와 제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처음 시행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이 직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친절교육과 더불어 고충민원 대응에 역량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4월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받는다. 중구는 이번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평균 70점을 크게 웃돈 95.32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를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국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기념해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관심을 높이고자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구청장은 이날 어린이집 아이들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챌린지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홍인성 구청장은 ‘아이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때리지 말고 안아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직접 작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진행되는 챌린지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직접 슬로건을 적고 촬영해 어린이집 가정통신문 앱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 김용회 씨로부터 남동구 공용차량 활용을 위한 요소수 200L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받은 요소수는 중국의 요소수 수출 규제에 따른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엠뷸런스, 제설작업차량 등 긴급한 공용차량 사용에 상용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회를 생각하며 소중한 요소수를 전달한 김용회 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긴급하게 필요한 공용차량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인천논현고등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남동구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매년 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회차를 나눠 ▲정책기본강의 ▲정책참여사례 ▲정책제안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책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해 학생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책 아카데미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기획에서 제안까지 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올해 추석에 진행된 1차 행사에서 나타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기획됐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했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6만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 원 ▲1만7천 원 이상 ~ 3만4천 원 미만은 5천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0점을 크게 웃도는 97.3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신규데이터 발굴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 데이터 분석사업 등을 적극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3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 원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을 확대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월 14일부터 시작한 국가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행 두 달만에 접종대상 대비 접종 완료율 72.7%을 달성했다. 구는 접종률 향상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아파트 등에 안내문 배부 및 전광판, 현수막,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접종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안전하고 원활한 국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국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1회접종 어린이의 경우 내년 2월 28일까지, 임신부 및 2회접종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은 접종간격에 제한이 없으므로 아직 접종을 마치지 못한 대상자는 사전예약 없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의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중증 및 합병증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아직 접종을 못하신 분들은 늦어도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검암역에는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 15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홍보하며 출산을 독려했다. 작년 인천시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서구는 인구교육과 지속적 캠페인 추진으로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출산하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아이와 부모와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검단천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대응능력을 키우고 적은 오염물질 유입에도 수질 변화가 큰 갈수기 하천 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서구는 경인아라뱃길,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국가하천이과 지방하천이 있으며 여러 유류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있다. 서구에 따르면 매년 하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해 2019년 4건, 2020년 5건, 2021년 현재 5건이 발생했다. 서구는 이번 훈련에서 검단천 하류에서 원인불명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 현장 수습과 초동조치 중심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및 유흡착포, 유처리제 살포 등 방제방비를 이용한 초동 조치, 사고원인 조사 등을 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효율적인 방제요령을 습득해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오염사고에 대비하고 하천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