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랑 우리 어떻게 같이 살까요’를 주제로 23일 인천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교육회복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미래학교혁신과장, 창의인재과장,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 등의 발제영상이 이어진다. 이어 교수, 학부모, 학생, 교사가 미래 인천교육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은 ▶미래교육정책방향 및 교육회복◀인천혁신미래교육◀휴먼디지털교육◀기후·생태·해양교육◀동아시아시민교육으로, 한국교원대 김용 교수, 인하대 손민호 교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본부장, 한국교원대 이두곤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달라진 학교모습에 대한 인천예일고의 영상 시청 및 교사, 학생, 학부모가 인천교육에 바라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 결손 회복 및 예방은 물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 숨 쉬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 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오 원부자재의 86%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 원부자재의 지역 블록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등 독점화 가능성 우려로 지역 내 입주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인 원부자재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상의는 올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 내 20개 기업에게 바이오컨설팅과 바이오국산화정보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국산화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부자재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원부자재 공급기업 육성으로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그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기업으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DM바이오가, 공급기업으로는 아미코젠, 위아텍, 동신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벽을 넘자’는 의미를 담은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개막됐다. 인천광역시는‘2021 시・공・초・월 협치 한마당’이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출범과 인천협치포럼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마을계획 수립 지원 사업 공유회 ▲인천형 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 토론회 등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정 전반에 협치문화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했던 제1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제2기는 1기가 만든 주춧돌 위에 시정 전반에 협치를 안착하고 확장, 협치 시정 정착의 철학을 이어간다. 22일 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제2기 인천민관동행위원 위촉 및 시민위원장 선출’과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를 주요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위원 39명을 위촉했고, 시민위원장으로 김말숙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인천시 각종 위원회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은 착수단계부터 민관동행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일, 박남춘)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진행해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치 ON-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11월 22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장정민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실시하여 9개부서의 42건의 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을 구성하여 16일까지 조례안,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에 군정질문을 거치고,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19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2021년도 하반기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똑똑하고 건강한 ‘우리’를 위해 이건 꼭!”이라는 주제로 현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 및 부동산 상식과 집에서 손쉽게 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아로마 테라피 교육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코로나-19’로 인해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11월 23일 세금 강좌를 시작으로 부동산,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강좌를 한 강좌씩 1주일에 2회, 총 4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으며, 원격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군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법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의원 전원 및 의회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명수 지도과 광역2팀장은 ▶정치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사례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금지(선거중립의무) ▶선거 관련 상시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알려줬다. 김명수 팀장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업무와 관련한 의문사항이 있을 시 언제든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해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은 “오늘 강의가 정치적으로 공정한 인천시의회를 만드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가 11월 22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22일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현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공유재산안 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에는 개회식 및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장정민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2일에는 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실시하여 9개부서의 42건의 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을 구성하여 16일까지 조례안,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17일에 군정질문을 거치고, 심의했던 안건들에 대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가 내년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신은호 의장과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와 시 정부 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의회와 인천시는 연 2회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해 인력 균형 배치 및 양 기관 간 공무원 승진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과 단기 교육훈련은 의회가 자체 실시하고, 7·9급 공채시험과 후생복지제도 운영 등은 시에서 통합 추진해 인사 분야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개월 간 어린이 급식소 300개 시설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식중독 정보지, KF94 마스크, 탐침온도계, 냉장고 온도계로 구성된 식중독 예방 키트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급식시설에 방문 배부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급식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식재료 관리, 조리, 배식까지 급식 전반에 걸친 조리실 순회 지도를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소의 위생적인 조리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따른 중구 인구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ㆍ관이 함께 논의하는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현장에는 중구여성회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서 온라인 생중계 또한 진행해 총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포럼은 이인재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의 '인구정책 사례에 기반한 중구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후 좌장 김민배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진행으로 발제자인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이종호 의원(인천 중구의회), 박진경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균형발전상생센터), 김경배 교수(인하대학교 건축학부), 정선영 교수(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철 실장(인천 중구 미래전략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중구 인구정책 방향으로 3개 목표(복지도시, 경제도시, 균형도시)와 15개 중점추진전략이 제시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에 들어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피아노가 인천 중구에 기증됐다. 이로써 인천 중구에서 한국 최초(最初), 인천 최고(最古) 근대문화유산을 하나 더 볼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소장하고 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피아노를 기증받아 지난 19일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피아노는 민주운동 지도자이자 교육자인 고 소정(小丁) 이문영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작고 이후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보관해오던 것이다. 미국 Sohmer&Co. 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회사 설립 연도와 시리얼 넘버 등을 고려할 때 1887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로 지정된 배재학당 피아노(1911년 제작)보다 20여 년 전 앞선 것이다. 기증받은 피아노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대불호텔전시관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앞으로 영구보존해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귀중한 자료를 무상으로 기증해 주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자료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해 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서울한영대학교 재활상담심리학과 박미하교수를 초빙하여 ‘또래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계양구 관내 8개 중·고등학교 16명의 또래상담자와 3명의 또래상담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괴롭힘을 당하는 또래 청소년을 도와주고, 혼자 있는 청소년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며,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친구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또래상담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았다. 또래상담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상담자의 역할과 상담의 목적을 한 번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평소 상담을 하면서 대처하기 어렵거나 곤란한 질문들을 대처하는 방법과 상담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한 답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또래상담자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수칙을 제시하기 위한 식생활지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모티콘은 식품·영양섭취, 식생활 습관, 식생활문화의 3가지 분야의 9가지 수칙에 대해 계양구센터 대표 캐릭터 ‘콩냥이’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정남용 센터장(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모티콘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표하는 콩냥이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전 연령층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계양구 내 어린이 급식시설 중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싱싱한 밥상 만들기(나트륨 낮추기 사업), 키쑥쑥 새싹왕(어린이 성장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7회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행사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가 올해 1차례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 73개 팀이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6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손수건 만들기, 식생활 체험, 나만의 표고버섯, 스카프 만들기, 타로 동아리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부평 나눔장터는 오는 2022년 상반기에 3차례, 하반기에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문화생활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 설명 및 경과, 상권활성화 구역(안) 및 사업계획(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을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과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지난 12일에는 상인회와 함께 ‘부평원도심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 준비단’을 구성해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를 받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약화하는 지역 상권에 상권 디지털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1년도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강화군체육회이 주최하고 각 종목별 경기협회가 주관하는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에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자전거, 궁도 등 7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1일 축구를 시작으로 27일 테니스·게이트볼, 28일 족구가 치러지고, 볼링·자전거·궁도 3개 종목은 오는 12월 협회별로 일정을 정해 개최된다. 군체육회는 방역을 강화해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를 치를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의 생가를 복원했다. 군은 22일 교동면 상용리에 ‘송암 박두성 생가복원사업’으로 사업비 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244㎡에 생가(86.4㎡)를 복원하고, 기념벽, 흉상,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룬 기념공원을 준공했다. 특히, 유천호 군수는 지난 2010년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재임 시 ‘송암 박두성 선생 문화사업선양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생가복원사업을 민선 7기 주요사업으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준공 및 개관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 박상은 문화사업회 이사장 및 유가족,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등이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평생을 헌신한 박두성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렸다. 박두성 선생은 일제치하에서 일본점자로만 교육을 해야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1923년 제자들과 비밀리에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조직하고, 한글점자 연구에 매진해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발표했다. 박두성은 “모든 장애에서 이들을 회복시키는 길은 오직 글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2021년 인천 서구 I-리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서구 I-리그는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으며 서구와 서구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한축구협회에 정식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대회다. I-리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나 올해는 5월에 개막해 2라운드 진행 중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지난 7월 잠정 중단됐었다. 그리고 이번 11월 일상 회복 거리두기 이후 재개해 4라운드를 끝으로 리그를 마쳤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1,2학년부) 4팀, U-10(초등3,4학년부) 4팀, U-12(초등 5,6학년부) 4팀 고등부 4팀 등 총 16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동체 의식과 우정을 쌓았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리그 진행 중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해준 선수와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촌연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촌연희지구는 서구 공촌동 59-2번지와 연희동 17-1번지 일원으로 총 445필지(341,461㎡)로 현황측량, 경계 조정, 경계점 표지 설치 등 실시해 1년 7개월 만에 완료했다. 작년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국비보조금 106,670천 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공촌동과 연희동 일원의 토지가 정형화되고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가치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사업지구인 오류2지구, 오류3지구, 백석시천지구와 내년도 사업지구인 세어지구에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에서 서구는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배기 소음 초과 ▲신호 및 지시 위반 ▲인도주행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서구는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차량 소유자에게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튜닝 및 소음 등 민원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합동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튜닝은 물론 이륜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해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인천 서구가 22일 ‘포스트코로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청년 대상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구는 협약 기간 매월 근로계약서상 월급의 80%(월 최대 160만 원)를 청년 고용 유지 조건 아래 지원한다. 기업은 채용된 청년의 계속 고용을 이행하며, 청년은 협약기간 서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서구가 추진하는 직무교육과 간담회 등에 의무 참석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과 청년은 주체별 지위와 역할, 권리와 의무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서구가 추진하는 ‘포스트코로나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교육훈련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 주신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을 잇는 청년일자리 창출로 경제중심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2~2026)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최종보고회는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토대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을 계획하고 신규발굴을 통하여 발전․보완한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열렸다.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건강,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교육및홍보 등 6개 부문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및 에너지자립마을 운영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김정식 구청장은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이행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세부시행계획 이행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했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 4명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강혜숙(63)씨는 주안8동 자율방범대에서 야간자율방범활동으로 지역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유지에 기여했고, 윤현옥(68)씨는 한마음사랑나눔회 소속으로 용현1.4동 취약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이외에도 이근표(62)씨는 키니스장난감병원에서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는 재능을 나눴으며, 이민재(56)씨는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전시해설 및 안내봉사와 위더스온협동조합 소속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세척활동을 벌이는 등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 선정해 미추홀구청장 훈격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교육혁신지구 민관학거버넌스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혁신지구 시즌 1의 추진 경과 및 연구 결과 공유 ▶교육혁신지구 시즌 2 슬로건 모색 등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어울림과 소통의 장으로 이뤄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을의 공동체적 자치와 문화를 경험하고 마을 사람들과의 공감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마을연계형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 및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연계형 학운위는 학운위가 중심이 되어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촉진·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부장이 ▲관문 ▲매립 ▲긴장 ▲다양성 ▲짠물의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천의 정체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 ▲질의응답 및 상호컨설팅 ▲2022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팝업북 형식의 마을교과서 제작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운영 ▶학부모·학생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정화활동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응원꾸러미 제작·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례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작은 마을을 담고 있기 때문에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철학을 함께 이해하고 학생을 위한 일, 더 나아가 마을을 위한 일을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원청은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마을과 연계된 활동을 기획·실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경원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50여명과 전통장 나누기 가족체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장 나누기는 '남부 마을장독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담근 장을 7개월간 발효시켜 만든 된장과 간장을 이웃과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된장과 간장 각 1kg씩 담아 오는 23일 지역 독거노인과 무료급식기관 등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부 마을장독대’ 사업을 3년간 이어오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가족 밥상이 더욱 건강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교육참여를 지속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설학교를 포함한 사고 다발 구간 근처 초등학교 53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학생 가방에 걸어,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교통안전물품이다. 특히 옐로카드는 우천시에도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식생활 미술대회 ‘남동구 맛자랑 멋자랑’을 열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소래포구축제를 기념해 남동구의 자랑스러운 맛(음식)과 멋(장소)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먹거리와 문화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총 126개 기관에서 약 19,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기타 95명이 수상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입상한 어린이 10명은 구청장상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먹거리와 문화자원을 알게 되고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청운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13년 10월 설치됐다. 센터는 현재 390여 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표준화,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순회 방문지도, 어린이·조리종사자·교직원별 맞춤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남동구 7~9호점’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인천 최초로 아이사랑꿈터 남동구 1호점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6개의 아이사랑꿈터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7~9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재단 내에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아이사랑꿈터 수탁 운영 및 관리뿐만 아니라 표준 운영모델 개발 및 아이사랑꿈터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아이사랑꿈터 활성화로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가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 온라인 홈쇼핑, 온라인 공모전, AR어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 공식블로그는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참여 인원이 몰리며 65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인 ‘AR어시장’을 비롯해 꽃게와 새우젓을 반값에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소래 온라인 홈쇼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모전’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온라인 공연 ‘소래아트페스티벌’은 총 1.8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소래포구 관광지 7곳을 개별 방문해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에는 약 2,500명이 참여했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 하늘정원에 등대, 범선,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조성된 빛의 거리는 축제 기간 5천400여 명이 방문하며 남동구의 새로운 사진 명소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와 함께 ‘동구사랑 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동구 사랑 걷기대회는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동구 주민으로써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고즈넉한 항구의 풍경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허인환 구청장님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가 활성화돼 더욱더 활기찬 동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선진 시민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최규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도입돼 6년째 시행 중인 동구 마을세무사 제도는 관내 세무사 3인(서두범, 김창수, 배호식)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따라 지방소득세(양도소득세 포함)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상담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3일간‘동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중 두 번째 무료상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무사 상담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제대로 된 상담을 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유선상담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19일 개최했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은 쇠퇴한 송림오거리 주변 일대를 매력적인 도시로 바꾸기 위해 도시재생사업비 약 32억원을 투입해 아뜨렛길 지하도의 진입환경 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하고 동구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탁구장, 청소년 댄스연습장, 주민쉼터, 유아놀이방 조성 등 ‘지하보도 리모델링’을 핵심으로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동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1 인천국제 디자인페어’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왔으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학생·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1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대면전시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관, 기업관, 대학관, 국제교류관, 디자인콘서트 등 총 5개관으로 나뉘어 구성될 예정이다. 14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 주제관은 행사 주제인‘디자인 그리고 삶, 스마트 그린도시 인천’에 초점을 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디자인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서포터즈, 디자인씽킹센터 등이 참가해 환경문제 해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 3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 현재 인천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257명으로 연간 3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휴원·휴교로 시설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인천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시비 345백만 원을 편성해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는 인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0점을 크게 웃도는 97.3점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신규데이터 발굴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 데이터 분석사업 등을 적극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3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 원도 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을 확대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농촌지도사업 추진 선도 농업인 30여명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사업대상농업인 및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해 농사를 마감하고 정리하는 수확기를 맞아 명품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새롭게 개발·보급된 기술에 대한 시범사업 종합평가를 갖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식량축산, 소득작목,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4개 분야 38개 사업별 추진결과 및 사업성과 보고를 실시하고 관련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새로운 기술이 확산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후 성과 분석,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적용하고 잘된 점은 농가에 널리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인천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2021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참가자가 줌(ZOOM)으로 참여하는 온택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이날 시민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정무역도시 인천과 소통했다. 인천시는 이날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7년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2019년 1차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2차 재인증 도전에도 성공해 공정무역도시 5년차 도시로 우뚝 섰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인천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공정무역인천광장 ▲(사)인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영희 라이프인 대표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랜선 공정무역 뱅쇼 홈파티’와 ‘공정무역 잼 만들기’ 특히, 공정무역 의상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7일과 8일‘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라운드테이블 2.0’을 부평아트센터(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캠프마켓 인포센터 조성 운영과 담장 허물기를 통한 개방 확대 기념행사에 이어, 캠프마켓 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은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라운드테이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강도윤 인천도시재생연구원 원장(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겸임교수)이 전문 좌장을 맡아 시민 스스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첫날은 캠프마켓 소개, 토양오염 정화문제 진행상황 보고, 캠프마켓 공간 소개와 공간 활용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 자유 토론을, 둘째 날은 캠프마켓 현장투어, 그룹 및 전체토론과 디자인 씽킹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까지 QR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일반계고 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계하는 측면에서 유의미한 협약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인하공업전문대는 ▶인적·물적 자원 공유 ▶운영 계획 수립 및 지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교원 전문성 신장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인천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4가족 12명의 교육가족을 초청해 ‘가족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5개월 만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 학생들의 학습과 대인관계 등 다양한 가족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정상화에 대한 불안과 기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 ▶행복배움학교의 질 유지 ▶중·고등학교로의 연계 ▶학교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경 학부모는 “인천에서 네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다. 사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코로나를 맞았고,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이 생각하는 학교의 진정한 일상회복은 전면등교 시작을 넘어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등 여러 영역의 교육결손 회복이다”라며 “기후 및 생태 변화,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 대상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사운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오전·오후) 병행, 온·오프라인 진학·진로 상담 운영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실시한다. 또 고3 학생들을 위한 금융, 근로, 자기개발 등 학생 참여 중심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발굴·제공한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학교별로 학생평가, 진학 및 취업 준비, 진로에 대한 상담, 범교과 학습 등 학생 중심의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해 「꿈뜨락 프로그램」을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17교에 지원하고 예비사회인에게 필요한 금융 기초교육, 아르바이트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각종 문화, 예술, 강연 등 5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이후 고3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학교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진섭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지방의회 의원의 부정부패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며 “교육을 통해 의회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해 낡고 오래된 주택을 조립식 컨테이너 건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조인술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주민 30명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상자로 선정된 불은면의 A 씨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 보금자리가 큰 기대가 된다”고 기뻐했다. 조인술 회장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수도권에 위치한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강화 순무김치를 지원했다. 봄철 순무보다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맛이 우수한 11월 제철 햇순무로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장병들의 급식을 지원하여 수도권 부대 군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화군에서는 순무김치를 군 장병들이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순무김치를 알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는데,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무는 칼륨과 비타민C, 칼슘, 철분,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순무의 잎과 줄기에도 각종 비타민과 엽산,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 많은 지역특산품 강화 순무김치를 널리 다방면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부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이기홍 세무사, 이재봉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만 무료상담 572건(국세 410건, 지방세 62건)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세금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군 재무과, 미추홀 콜센터 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세금 고민이 있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생활민원기동반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강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민원기동반 시범 운영에 들어가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과 생활안전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문고리 수리 등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이웃의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말까지 생활민원처리반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민원 기동반 서비스를 받은 A 씨는 “전등이 오래되고 낡아 깜박거리고 위험했는데 군청 생활민원처리반에서 직접 와 친절히 새것으로 바꿔주고 말벗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간단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이 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