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부담을 줄이고자 적극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재산세 중과세를 일반과세로 적용하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9월 유성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에서 나이트클럽, 카바레, 룸살롱 등 유흥주점은 영업장 면적 100㎡ 초과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일반 재산세율(토지분 0.2%, 건축물분 0.25%)의 16~20배에 이르는 중과세율(4%)이 적용된다. 이번 재산세 감면 동의 절차를 거쳐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과세됐던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로 전환하면 63개 업소에 약 8억7천만 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다만,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을 개시한 업소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이번 지방세 감면 효과가 크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감면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늘 1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달여간 집합 금지된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과 노래연습장은 일부시간대 영업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 조정되지만 이들 업소와 식당·카페, 목욕장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2그룹의 실내체육시설과 3그룹의 학원, 영화관, 독서실, 오락실, PC방, 300㎡이상의 마트, 백화점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한다. 사적 모임은 4단계와 동일하게 4명까지로 유지되지만, 시민들이 제일 불편해했던 상견례는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가능하다.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허용하며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종교 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는 좌석수의 20% 이내로 인원수를 제한하며 소모임과 식사는 종전과 같이 금지한다. 대전시는 3단계 적용을 이날부터 즉시 시행하며 6일 이후에는 정부의 단계 방침과 수칙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중학교 전 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지역대학과 연계한 4차 산업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동구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 및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탐구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는 4차 산업 기술 및 지식에 대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물을 직접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두이노 코딩 및 알티노 자율주행 프로그램 ▲3D 프린터 창작교실 및 크리에이터 팩토리 ▲찾아가는 드론 교실 등이며 동구 관내 대전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대전캠퍼스) 및 우송정보대학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우리 학생들이 각광받고 있는 4차 산업 유망기술을 체험하고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 수강 신청은 각 학교로 기존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역 이용객들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역사 내 설치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이달 개소 1주년을 맞았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와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개소했다. 대전역 민원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제증명 발급 ▲일자리·법률·국세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 ▲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에 따른 민원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가 비교적 먼 거리에 있어 불편했던 인근 중동, 정동, 원동 주민들 및 코레일 직원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역사 내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대전역 민원센터가 민원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전광역시 민원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개소이후 1년간 운영 실적으로 ▲제증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내동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돌봄망 밖에 놓인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지난 7월 대전시 주관 ‘생명사랑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우울감, 고독사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한 마을단위 돌봄 활동 사업이다. 향후 모니터링단에서는 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상담 ▲우울감(스크리닝) 간이검사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해근 내동장은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는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생명존중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 가구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하여 ‘하반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도마1동 등 3개 동에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마1동은 ▲스마일 도마일 가을음악회 ▲도마동의 잊혀진 스토리와 상품 제작 ▲일일 찻집 ▲변화하는 도마동 마을기록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진입로 환경개선 ▲도마큰시장 및 근린상가 지도제작으로 총 6건 4,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도마2동은 ▲어울림 플랫폼 야외족욕장 내 우물터 조형물 만들기 ▲색감있는 도솔마을 만들기로 총 2건 1,520만 원을, 정림동은 ▲화분 만들기와 가드닝 ▲한국의 전통 옻 문화를 제대로 알고 알리기 등 총 5건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많은 참여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우리 동네 재생 프로젝트를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통장협의회로부터 통장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구에서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서구 통장 자녀장학금 지급조례’를 개정하여 장학금 지급대상을 기존 고등학생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대학생까지 확대함으로써 이달 중으로 53명의 통장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 청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학생들의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로 멋진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퇴임 통장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생활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오신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피해로 재정지원과 재원마련이 동시에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중구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교통과태료 체납자에게‘차량번호판 영치 사전 문자예고’를 통해 자진납세 풍토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ARS를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5회 구민의 날 기념‘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2부로 분산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공구민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977년 9월 1일 대전시의 구(區) 직제 실시에 따라 중부, 서부출장소를 통합해 중구청을 설치,개청한 날이며,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고 근본,화합,보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1월 15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됐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구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31일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로부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7월 보훈예우수당 구비 신설과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펼쳐왔으며, 이에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몰군경유족회 김용득 대전시 지부장, 서동원 구 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송영자 대전시 지부장, 강순희 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주민 생활 현장 47곳을 구석구석 살피며 현장 중심의 소통·적극 행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특별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행정과 지역 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 공백을 해소하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 중심의 구정을 펼쳐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대응 현장, 주요사업 현장, 민원 현장 등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박 청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하급수적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방역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감염 취약 계층 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 드보르자크와 브람스 두 걸작의 고독한 선율로 가을을 맞는 우리의 감성을 두드린다. 이번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지휘봉을 잡는 지중배 지휘자는 카라얀이 거쳐간 유서 깊은 극장 독일 울름 시립교향악단, 독일 트리어 시립 극장과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맡았었다. 현재는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열리는 박영희 국제 작곡상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로 불리고 있다. 낭만적인 서정과 풍성한 음색이 어우러진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은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이정현이 맡는다. 이정현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플로브디프 콩쿠르, 리스트-개리슨 콩쿠르 우승 등 여러 국제 콩쿠르의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현재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에서 상주 음악가 프로그램으로 게리 호프만을 사사중이며, 벨기에 음반사 푸가 리베라 레이블에서 데뷔 앨범 ‘Voyage’를 발매했다. 이번 연주의 대미를 장식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 특유의 짙은 우수와 고독에 찬 아름다운 선율이 작품 전반에 깃들어 있는 작품이다. 브람스는 단 네 편의 교향곡을 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약사법 위반 등 불법영업 판매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해, 약국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자치구의 민원발생 업소와 취약업소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무면허자의 의약품 조제, 판매행위와 약국의 의약품 관리 및 유통거래질서, 약사법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주로 중점 수사가 이루어졌다. 주요 적발사례는 △ 약사 면허 없이 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 행위(1곳) △ 약국 조제실 등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3곳) 등이다 무면허자의 의약품 판매 및 조제 행위는 약사법에 따라 위반 시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저장,진열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 무면허자의 의약품 조제, 판매와 불량의약품 판매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 층 더 강화하고 관련 수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 면허가 없는 무자격자가 판매하는 의약품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잘못 구매, 복용할 경우, 적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리시에서 구축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서비스 중 전기화재예방서비스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달에는 과기부의 8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솔루션을 실증하고 확산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기화재예방서비스는 전역 전통시장 상점 분전반에 전기 상태 측정이 가능한 IoT 센서를 설치하여 이상 징후를 감지해 사전에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전력 사용량 분석으로 적절한 전기요금 산정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시티 서비스이다. 전기화재예방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에프에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시 전역 전통시장 상점에 3,000여대의 전기 상태 측정 센서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일 유성구‘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후보지 0.85㎢에 대해 오는 9월 5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신규택지는 지족동(0.01㎢), 죽동(0.4㎢), 노은동(0.43㎢), 장대동(0.01㎢) 등 총 0.85㎢, 4개동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투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 이 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하는 경우 허가 대상이다. 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계약은 효력이 없다. 앞서, 대전시에서는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에 대해 2022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하였으며, 안산국방산업단지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상권발전위원회가 지역 소상공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김종남 원장과 소상공인발전위원회 장수현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소상공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추진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장소 협조와 관련한 상호 교류 등이다.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대전온ON배움(온라인 평생교육 콘텐츠)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관리과정(2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시설점검실무’, ‘수목의 진단과 조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물 관리’ 과목을 통해 학교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여행은 나를 위한 선물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과목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교육 형태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입점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7~8월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환으로 백화점 자체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롯데백화점 관계자는“모든 보도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에 방역요원을 배치했고 직원 출입구와 직원식당에도 발열체크기를 비치하는 등 출입 관리, 환기 및 소독, 밀집도 완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근전 백화점 종사자들의 모바일 자가진단 체크, 오전·오후 일 2회 직원건강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직원 코로나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층별 방역상황 등을 점검한 후 허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으로 자칫 방역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백신우선접종을 추진해 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금고가 올해 말로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하나은행이 제2금고에 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금고 선정을 위하여 올 전반기에 자치법규를 행안부 예규에 맞도록 정비하고 지난 7월 16일 공개경쟁을 위한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낸 다음 8월 3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8월 23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결과는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하나은행이 총점 890.80으로 농협은행이 851.85점을 얻었다. 제1금고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11개, 지역개발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며, 농협은행은 특별회계 6개, 기금 16개를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예산 규모는 2021년 본예산 기준 6조 6천 2백억 원으로 일반회계 4조 7천 2백억 원, 특별회계 9천 6백억 원, 기금은 9천 4백억 원이며, 이번에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9월 중 시와 금고약정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4년간 시 금고 업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31일 오후 2시 특수교사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대학 입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데 반해,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인 특별전형 등 대학 진학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특수학교, 대학교, 평생교육기관 및 대안학교의 입학전형 담당자가 특수교사,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2022학년도 진학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7일(금)에는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 학부(학과) 정보, 대전 지역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학 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특수학교(급)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대학 입학 정보 제공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선택에 발맞춰 양질의 정보 제공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대전교육갤러리(시교육청 1층)에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일반시민 누구나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현장을 넘어 시민사회까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는 평가이다. 이번 청렴콘텐츠는 ▲청렴노래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청렴수기 ▲청렴웹툰 ▲청렴포스터‧카드뉴스 5개 분야에 총 22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학생부 31편, 일반부 21편 총 52편(최우수상 8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2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한으로 수상자 참석 범위를 한정하여 대전교육갤러리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대전교육 갤러리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어, 시상식 장소로 뜻깊었다. 청렴표어캘리그라피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권영란씨는 “일상생활에서 청렴에 대해 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 국비 목표액인 3조 8744억 원 확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일 정부에서 국회로 넘길 내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 재창조, R&D,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 위상 강화 사업과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조성 사업을 축으로 대전을 대한민국 허브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민선 7기 그랜드 플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정부예산안에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R&D,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다수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덕특구를 세계적 융·복합 혁신지구로 육성할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인 마중물플라자 조성 사업비 50억 원과 대한민국 첨단센서 산업을 선도할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함께 국비 28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43억 원), 태양광 기업공동 활용연구센터 구축(145억 5천만 원) 등 대덕특구의 연구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사업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로부터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가 2020년에 추진한 글로벌 희망나눔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대전 관내 117교가 참여하여 1억 3천여만원을 모금하였다. 모금액은 케냐 밤바 사업장 은디기리아 초등학교 교실 건축, 아동친화적 교내 문화 조성 등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이 중 2천만원을 대전 학생교육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또한 월드비전이 주관한 꿈을 주제로 2021년 엽서그리기 대회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날개 장학금을 통해 대전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는 2001년부터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전지역 내 교육지원사업과 저개발국의 교육의 질 향상 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엽서그리기 대회에 대전지역 72개 교육기관 1만2천명이 참여하여 지구마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오전 대전둔원초등학교, 대전둔원중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학기 학교 방역 상황과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9월 6일부터 적용되는 단계별 등교 확대에 앞서 2학기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둔원고와 대전둔원초를 각각 방문하여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선제적 방역으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에 있는 대전둔원중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이 유성구 환경교육 지원조례 제정을 앞두고 각계각층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31일) 토론회는 유성구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에 앞서 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시민참여 사례 공유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두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먼저 장용철 교수(충남대 환경공학과)가 ‘탈플라스틱을 위한 정책제언’에 대해, 이어 고은아 센터장(대전환경교육센터)이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박한결 대표(멜틴어스), 조문경 대표(이엠트리), 전윤숙 이사(잇다), 김미자 과장(유성구 생활환경국 푸른환경과)이 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황은주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확대해야 나가야 한다”며 “환경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 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여주 교수(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와 성 평등, 성인지감수성’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양성평등에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이에 서구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최초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개관,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성친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양성에게 공평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8일까지 코로나 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 등에 공공일자리로 선발한 방역관리요원을 배치,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지 방문객 대상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9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4개월로, 선발된 방역관리요원들은 대청호 등 동구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방문객 마스크 착용 및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대상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주민 또는 관광사업체 주소가 동구인 자로 구는 오는 9월 8일까지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해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안전여행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구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구청 관계부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 추석 명절 기간 많은 구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운영 실태, 화재 발생 우려 시설 등의 관리실태, 비상 연락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여부, 시설 운영 관리자 및 안전요원 등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필요한 경우 즉시 현지 시정 조치 및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각 관리자 및 구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10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대전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에게 시에서 직접 제작한 공직생활 도움서인 ‘2021 신규공직자 업무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3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지역 내 7년 이내 소셜벤처기업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는 19년부터 3년간 대전창업허브와 대전소셜캠퍼스를 통해 71개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의 제품(서비스)은 시장진출을 위해 시장이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의 적합성을 테스트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대전혁신센터는 실증비용과 실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셜벤처 성장지원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7월, 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술 실증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목적으로 대전혁신센터와 대전 유성구는 MOU를 체결했다. 이와 같이, 대전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 중견기업 등 지자체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증기회의 장을 넓혀가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주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신규‧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지적법상 토지이동이 완료된 2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는 토지특성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2021년 7월 1일 기준의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무리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은 중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구청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10월 29일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기간 내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의견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중구 도시계획 발전에 참여할 위원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 관리계획, 개발행위의 허가, 도시계획조례 제정‧개정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도시개발, 교통, 환경, 조경, 건축, 토목, 산림, 방재분야이며,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자격은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관해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 중 기타자격요건을 충족해야하며, 대전광역시‧충청권 거주 또는 활동(대학, 직장 등)하는 전문가를 우선 선발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기 위한 「1인 1식품 기부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진잠동 행복센터에 마련된 장소에 통조림, 라면, 햇반 및 레토르트 식품 등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달 10일, 11일 기부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은 관내 설치된 체험부스(▴토탈아트▴세계놀이키트▴캘리그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김용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챌린지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호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다함께 행복한 진잠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어르신들을 디지털 세상으로 안내해주는 이웃「어르신 (디지털유성인)가이드」위촉식을 모바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설명으로 일상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부터 1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모바일 위촉식을 통해 대상자들에게는 격려 영상과 모바일 위촉장을 전송했다. 이번 모바일 위촉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한 대면 행사를 자제 하고 ▲종이 위촉장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폐기물 발생을 감축하며 ▲어르신 가이드로서의 첫 과정을 디지털과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직접 만나 뵐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르신디지털유성인가이드의 첫 걸음을 이렇게 디지털로 여는 것도 매우 상징성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성구를 디지털 소외 없는 공동체로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메타버스의 이해 증진 및 구정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대덕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메타버스 증강현실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의 특강과 토의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키는데 정보통신기술 및 과학기술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산에 따라 최근 선풍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 주요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타버스의 기본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행정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정보기술 및 과학기술의 발달로 행정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행정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며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와 구정의 접점을 찾아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3,746명, 8개 학원시험장에서 1,486명 등 총 15,232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대전교육청 관내에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158명이 증가하였으며,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019명이 증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 및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응시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답안을 입력하면 이를 별도로 채점하여 성적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신청자가 증가한 이번 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며,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실제 수능과 비슷한 규모로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전국적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하여 진학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응시생은 수능 9월 모의평가 결과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소비 축산물 유통․판매업체 33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 상태 유통․판매 및 유통기한 임의 연장 표시 등이다. 관내 ㄱ식육가공업체는 자체 생산한 냉장 한우곰탕 제품의 유통기한이 최대 6일이 지났음에도 제품에 아무런 표시사항 부착 없이 대전시 및 세종시 소재 정육점에 납품해오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영업장 내에도 한우곰탕 475kg을 무표시 상태로 영업장 내 보관하고 있었다. ㄱ업체로부터 유통기한이 경과한 무표시 한우곰탕 제품을 납품받은 업소 두 곳 중 한 곳인 ㄴ업소는 이를 판매하기 위해 무표시 상태로 영업장 내 냉장고에 진열 보관 하고 있다 적발됐다. ㄷ업소는 유통기한 7일인 한우곰탕을 무표시 상태로 납품받아 유통기한을 임의로 15일 연장 표시한 뒤 업소를 찾아온 손님에게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이로 인해 유통단계에서부터 판매단계까지 유통기한이 총 21일이 경과되는 셈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무표시 제품 유통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과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 간‘2021 대전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대전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AI 매칭시스템과 AI 모의면접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취업박람회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240여 기업이 참가하여 3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채용정보, 화상면접, 취업특강, AI취업코칭, 일자리정책 홍보, 온라인 상담게시판,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AI모의면접 및 AI자소서 컨설팅과 연령·직종별 면접 공략법 등 다양한 취업특강을 통하여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주요 채용 사업별 빅3 존(Big-3 Zone)을 마련하여 구직자의 수요에 따라 강소기업, 여성친화기업, 여성인턴과 관련된 적합 기업에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시와 여성일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진 요즘,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소식이 있어 화제다.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결제 시 3천원이 자동할인 되는 방식으로, ‘휘파람’에서는 3천원 무료쿠폰 발급 또는 3천원 포인트 정립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은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소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민간업체와 협력하여 지난 3월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무료배달 서비스는 배달플랫폼이 개시된 이래 최대규모 할인행사”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이용해 보시라”고 권했다. 또한,“무료배달 외에도 9월 한달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33개 전통시장, 2천여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한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유도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12월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점포는 추가 캐시백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온통대전 이용이 서구와 유성구에 편중되었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지역별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정부지원 3종 패키지 사업 중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시는 시비 450억 원을 포함한 총 3천 82억 원을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별도 기준에 따른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123만여 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을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1인당 25만 원을 성인 개인별로 지급할 방침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에게 일괄로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 여부는 행정정보 알림서비스 ‘국민비서’・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를 통해서 사전 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는 카드사 앱・웹,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지급 대상에 해당된다면 온・오프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대전 지역사랑상품권인 온통대전・대덕e로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카드사 제휴은행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단, 오프라인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물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이 현재 약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보행안전 및 경관향상에 중점을 둔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개선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에 나섰다. 대전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서구 둔산권 시범사업지 내 LID시설공사에 대한 중간점검 및 전문가 현장기술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공사 계획에 반영, 오는 9월부터 신속히 현장에 적용해 완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공사비 250억 원(국비 70%)이 투입되는 물순환 시설공사는 대전시내 불투수면적률이 가장 높은 둔산․월평 일원(2.67㎢)을 대상으로 식생형 및 침투형 빗물처리시설을 설치해 도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침수예방, 수질개선, 온도저감 효과를 향상시키는 그린뉴딜-친환경 녹색사업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진행되면서 현장여건 변화로 인한 시설계획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중간점검회의에서 부분적인 설계변경 반영과 함께 도로변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및 경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와 위․수탁협약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8월 30일 2021년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운영하는 학교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학교경기장 3개, 열린경기장 4개, 총 53개 경기 직종)에서 개최되며,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공고가 학교경기장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대전 참가선수단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10교에서 25개 직종 66명이 참가한다. 대전교육청은 전통적 강세 직종인 보석가공, 귀금속공예와 최근 기량이 월등히 향상된 사이버보안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실시되는 3개 학교경기장의 준비 상황 점검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대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30일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회의를 온라인(ZOOM)으로 열었다. 실행단은 복지와 보건, 의료, 돌봄 등 민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거버넌스(governance) 형태를 유지하며 대덕구형 동네돌봄 발전을 도모하는 실무조직이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실행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동체 관계 역량강화, 민관 네트워크 기반 확장,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 2022년 동네돌봄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등이다. 상반기에 구성돼 중부권, 북부권으로 나눠 팀학습을 지속해 온 실행단은 실무 경험과 팀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형 동네돌봄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으로 대덕구만의 돌봄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실행단이 지금처럼 주축이 돼 대덕구형 동네돌봄을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화합하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정착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30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보훈 유가족에 대한 예우 증진 노력으로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조속히 하향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4주 넘는 4단계 조치로 확진자 발생이 줄긴 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너무 심각하다”며 “이는 인내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생존 자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가능한 다음 주까지 이런 상황을 해결할 반전을 가져와야 한다”며 “확진자 발생률을 조속히 안정시켜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오는 추석 전 처리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민원에도 즉각 대응해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행정은 전체 일정으로 진행되더라도 당사자는 하루하루 답답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미래 경쟁력을 갖도록 새로운 비전과 아이템이 보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온통대전이 코로나 재난지원금 등 각종 인센티브 지급과 맞물려 초기부터 시민사회에 널리 확산돼 활발히 사용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역 바이오기업인 프리시젼바이오(주)는 2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대전시에 기탁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30일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카트리지(Exdia COVID-19 Ag) 3만 개, 검사기(Exdia TRF Plus) 15대를 대전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프리시젼바이오(주)는 2009년 9월에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진단시약 카트리지 및 검사기 등 체외진단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이어 2021년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등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에 기부된 항원진단키트는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의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2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으며 민감도 91.4%, 특이도 100%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나의 검사기로 코로나뿐 아니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심혈관질환, 감염성질환도 검사가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수출 허가와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독일 및 스위스 등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선 지난 10일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8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의회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정부연구원 김회창 원장을 초빙하여‘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의미’,‘현행 지방자치법과 비교’,‘전부개정안의 문제점’등을 주제로 개정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개정된 주요 조문별 현행자치법과 비교설명,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주민자치권 명시, 주민직접참여제도 강화 등 실질적으로 개정된 조문의 의미를 짚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력 선발과 정책전문인력 확보에 대한 사전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내용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법령 성안 과정에서 협력체 구축 등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투명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1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국민은행,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은 30일 대전시청에서 특례보증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가 50억 원, 5개 자치구가 10억 원, 국민·하나은행이 11억 원을 출연해, 9월 1일부터 대전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지원한도는 3000만 원 이내이며, 최초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한다. 1년 연장할 경우에는 1%의 이차 보전을 해주는 4無(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무보증료보증)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경험이 없는 최초 거래자 및온통대전 및 대덕e로움 등 지역화폐 배달플랫폼 또는 지역화폐 쇼핑몰 가맹사업자 등은 우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9월 1일 이후에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내부구성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실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의 평등 이렇게 해요”를 타이틀로 직장과 가정,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성평등 실천 다짐을 메신저로 받는 파일에 이어서 적고 2시간 이내 수신처를 동료 2명과 노동조합을 지정하여 릴레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김성용 노조위원장과 남녀 직원대표 2명이 30일 오전 10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김성용 노조위원장은 “금번 챌린지를 통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조합원과 함께 동행하는 노동조합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