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 직원들이 선배공무원에게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산청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사무처 직원 공동연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난 2013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배공무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 사무처 직원, 산청군 한방항노화·문화관광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 비법 전수, 직원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 7일은 박태갑 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획본부장(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이 ‘엑스포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박 사무처장은 지난 엑스포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성공 전략, 엑스포 사후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40여 년의 공직 생활 경험과, 국제 행사 경험 등을 통해 엑스포, 관광, 축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9일에는 강순경 전 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2년 2월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월 토요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체험, 가족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12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2일 토요일은 ‘성’ 관련 단어 찾기의 '활동프로그램'과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교육을 듣는 '가족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프로그램'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1회기당 한 가족만 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월 26일 토요일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름을 인정해요’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과 시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가족프로그램'과 26일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전날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활동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2월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기본적으로 이번 2월 토요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단성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창원지방검찰청진주지청 소속 진주지역협의회 윤두칠 연합회장과 박정희 단성고등학교 교장,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종완 회장은 “장학금 지급에 이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노인요양원 위문 등 범죄예방위원회 활동을 통한 사회봉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들은 미구에 일어날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노력이다. 대학을 진학하는 졸업생들에게 높은 이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등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의 규모가 124억원으로 확정됐다. 10일 군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2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은 지난 1월17일부터 2월3일까지 지원을 신청한 법인·개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협약을 맺은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신청한 업체를 심의, 대상을 최종결정했다. 군은 이들 업체가 융자받은 대출금액에 대해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방식으로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각 읍면별 융자지원 현황은 △산청읍 62개 업체 37억2200만원 △차황면 3개 업체 1억5000만원 △오부면 2개 업체 3억1000만원 △생초면 12개 업체 5억9000만원 △금서면 11개 업체 10억원 △삼장면 2개 업체 1억원 △시천면 22개 업체 11억9800만원 △단성면 22개 업체 15억4000만원 △신안면 43개 업체 26억1200만원 △생비량면 4개 업체 11억7500만원 △신등면 3개 업체 1억5000만원 규모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가 미생물재단 종균을 활용한 드라이푸드(DryFood)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게 되는 제품은 코로나19 시대에 간편하게 한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간식거리로 1인 가구와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이 주요 소비대상이다. 또한, 사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인데,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점과 유통기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한 드라이푸드(DryFood)이다.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는 사천시 곤양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과일, 채소, 열매, 버섯류 등 건강기능성 작물을 동결건조하는 전문업체이다. 특히, 급속 동결해 진공 건조하는 공법으로 본래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색상,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편한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생물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재단의 종균이 접목됨에 따라 간식 및 각종 요리 조미 역할과 건강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등대지기’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는 치매 의심 또는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 또는 즉시 신고를 통해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천시에는 290여 개의 업체가 치매등대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코드)가 01~79 또는 90~99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배회 노인 임시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에 선정되면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받고,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0일 올해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 4회 신청·접수를 받아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시설·운영자금 모두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한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농어촌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신청은 2월 11일까지 1차 신청, 4월경에 2차, 7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월 9일 지역주민의 중독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및 지역사회 문제 상호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체결한 협약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니어클럽, 김해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장과 이대희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 한 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 협조이며, 관련된 세미나, 교육, 회의 등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중독문제 발견 시 연계의뢰를 원칙적으로 하고 보건ㆍ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건ㆍ의료 연계 사업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어린이의 생애주기별 독서기록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전! 어린이 독서기록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전! 어린이 독서기록장’은 어린이의 생애주기별 단계를 나누어 각 단계별 도서를 읽고 독서기록장에 감상 및 소감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영유아, 초등학생 등 어린이 및 임신부 100명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각 단계에 맞게 특별히 제작한 독서기록장을 배부한다.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초등학생과 임신부는 혼자서 각 단계별 도서 중 20권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독서 느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도전에 성공한 참가자는 개인 SNS 또는 진영한빛도서관 네이버밴드에 인증 게시물을 작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진영한빛도서관 책마을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진영 지역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의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체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담당부서에 전달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도,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한다.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하는 제도)’ 안내를 병행하여 관내 기업이 신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했지만 규제로 인해 상용화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부서, 전문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건의사항의 처리기한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3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대상 분야를 ▲수소관련 산업 ▲바이오헬스, 첨단의료산업 ▲산업(농공)단지, 스마트팜 ▲소상공인, 생활SOC, 사회적경제기업 등 테마별로 구분 운영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신청은 김해시 누리집 ‘정보공개/행정규제개혁/규제디딤돌’ 게시판 또는 규제개혁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생활 쓰레기의 적정 배출을 통한 깨끗한 거리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을 동절기 생활 쓰레기 불법 처리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13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은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하동읍에 군청 환경보호과와 읍사무소 직원들로 편성된 8개의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인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용 CCTV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생활 분리·배출 도우미,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을 통해 상습 투기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비닐봉지 등 비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행위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쓰레기 배출요일 및 시간을 지키지 않는 행위 △투명페트병 및 재활용품의 부적절한 분리배출 등이다. 군은 이 기간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현장 적발 시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 단속기간에 23건을 적발해 5건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및 각종사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시행되는 ‘가축재해보험’에 총 2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 8400만원 보다 7%p 감소한 금액이다. ‘가축재해보험 사업’은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가능 축종은 소, 돼지, 말과 가금류8종(닭, 오리 등), 기타가축5종(사슴,벌 등) 총 16종이다. 가축 뿐만 아니라 축사시설물을 대상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조금(국비50%, 도비10%, 군비15%)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 25%만 부담하면 되고,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밀집사육에 따른 사고발생 위험을 낮추고 보험요율 인상 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가금류(육계․토종닭)의 경우 축종별 사육두수를 기준을 토대로 보험료를 산정하던 방식에서 축산법에 따른 축종별 적정사육두수(한도)를 기준으로 변경해 산정하고 있다. 남해군 김도 축산정책팀장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만50세~64세 신중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2년 신중년 내일이음50+’ 사업과 관련해, 참여 기업 모집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일이음50+사업’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퇴직에 따른 신중년 취업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시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경남도에 둔 만50 ~ 64세 신중년 구직자를 2022년 2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신중년 채용 1인당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공고는 경상남도 및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기업은 경제적 도움을 받고, 구직자는 역량을 펼칠 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전부, 부분)·임플란트(최대 2개)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1만 1백원, 지역 10만4천5백원 이하) 어르신이며, 중증장애인은 소득․연령제한이 없다. 단, 치과의원에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지 7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며, 신분증, 도장, 장애인등록증 (해당자에 한함) 등을 갖춰 읍면별 접수 일정에 따라 보건소, 이동면․남면 보건지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읍면별 접수일정은 △ 남해읍·서면·고현면·설천면 3월 2~8일 △ 상주면· 삼동면·미조면·창선면 3월 10~16일 △ 이동면 2월 22,24일, 3월 3일 △ 남면 2월 23일, 3월 2일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검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과 관련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축산법 제26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의 준수사항)에 따라 관내 주요가축(소·돼지·닭) 축산사업장 620개소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사육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를 수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사 단위면적당 사육밀도 △이력제 미신고 및 신고오류 △면적변경 미신고 및 신규축사 미신고 등이며, 점검반이 해당 축사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가 확인되면 남해군에 통보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대상 축산농가가 점검 결과 적정사육기준 위반 농가로 확인될 경우 즉시 과태료 부과 및 1개월간 시정명령을 부여하고 기간 내 시정명령에 따른 가축처분 등을 조치하지 않으면 2차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1차 등록자 100만원, 허가자 250만원, △2차 등록자 200만원, 허가자 500만원) 남해군 축산정책팀 김도 팀장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은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점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농지대장 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농지대장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작성 기준과 작성 대상, 담당기관 등이 대폭 변경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및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담당기관과 관리방식도 변경된다.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담당기관에 의해 직권으로 작성됐던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대장이 관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지 소유자는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의무적으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4일부터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16개)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소상공인 중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다. 방역 관련 물품은 폭넓게 인정하며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관광특화가로(대교약국~LS마트 구간) 조성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방치 매설물을 말끔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예상되지만 수십 년 간 정비되지 않은 폐관과 누수 오수관 등을 확실하게 정리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악취 민원과 각종 사고 위험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관광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터파기 공사 과정에서 상하수도·오수·전기·통신 등 각종 관로 등이 덧씌우기 식으로 누적 시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폐기된 관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관로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 구간인 남해읍 전통시장 아랫길은 확장 포장 한 이후 오래도록 바닥 전면보수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오수받이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오수가 지하로 새고 있었다. 씽크홀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관광특화가로 공사로 불편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둘러본 장충남 군수는 “도로 전체를 정비하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지하 매설물들을 정리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예산을 추가 투입해서라도 전면 재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4월 20일까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비료와 석회고토·패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읍면별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으로, 규산이 부족한 논과 화산회 토양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경영체 등록정보를 지속해서 현행화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토양개량제는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되므로 3년에 1번씩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에서 보잉코리아 에릭 존(eric john) 대표와 경남 항공제조 산업과 mro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릭존 보잉코리아 대표, 김영삼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홍민희 사천시 권한대행, 김형준 kai 부사장. 김준명 kaems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kaems의 민항기 정비현장을 둘러봤다. 에릭존 사장은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자리를 계기로 국내 항공기업들과 더욱더 관계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도 하영제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보잉과 kai 및 kaems의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mro 사업 범위 확대에 대해 검토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항공 mro산업은 세계 항공산업 시장에서 약 20%를 차지하는 산업 분야로, 정부 제3차 항공산업 발전계획을 통해 2020년 기준 1,306억 달러 2030년 1,96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집적된 항공제조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79명(치료중 447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0명, 유증상 11명, 자가격리 중 9명, 조사 중 1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4명이며, 외국인이 9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외출과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열, 두통, 인후염, 위장문제 등 코로나19 감염 징후가 있으면 가능한 빨리 자가항원키트로 검사를 받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9일부터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재택치료자 물품 중 키트(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세척용 소독제)는 집중관리군에만 지급되며, 생필품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중 관내주소를 둔 1인가구에만 지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건강힐링 오곡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균형적인 영양소 공급과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시 대학생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오곡키트는 팥, 찹쌀, 수수, 기장, 강낭콩의 5가지 종류로 구성하여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빌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 예정이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경제적 및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오곡키트 선물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올 한해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의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소재전문종합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과 이영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두산중공업, 세아창원특수강, (재)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 등 도내 산‧학‧연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연구기획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접수한 56건의 과제 중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기획된 신사업 과제는 ▲수소산업 소재부품 인증지원센터 구축 ▲우주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개발을 위한 우주 실증센터 구축 ▲수소가스터빈용 고온부품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이다. ‘수소산업 소재부품 인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수소 경제의 산업·경제적 구조 대전환을 경남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5년간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적합성 인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수립·추진 ▲사업 신속추진 및 예산집행 제고 노력 ▲조기경보 등 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하여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경남도는 재해위험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등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전) 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우기 전 위험요인 안전조치와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었고, 연말까지 사업비 집행 90% 이상 달성을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금 최대 지급 ▲주요 공정 조기 완료를 통한 기성금 · 관급자재대 최대 집행 ▲보상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보상금 신속 집행 준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밀양시, 의령군 또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아 각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과 14개 세부지표로 평가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하였다. 시는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목표로 2021년 창원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2개 대표 과제를 비롯해 3개 분야 17개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4不(불안·불편·불쾌·불만 최소화) 혁신’, ‘우리 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추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차량행정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 ‘창원형 데이터댐 공공데이터리움’ 구축 등이 우수 혁신사례로 평가되었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가 우수하며 공유자원 및 서비스의 관리체계 구축과 홍보 노력이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랜선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랜선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은 진해·동부도서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도서관 최신 소식 제공과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2022년 개설한 진해·동부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공유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2022년 2월 8일~2월 27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2022년 3월 2일 수요일에 개별 통보된다. 그리고 진해·동부도서관 블로그에서는 어린이 이용자 대상 ‘블로그 책나무왕 독후감 쓰기’를 운영한다. 2022년 2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독후감 사진을 찍어 진해도서관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올리면 분기별로 5명씩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 등을 수여하고 우수작은 도서관 내 전시할 계획이다. 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랜선으로 소통하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연중 도서관 행사 정보 및 신간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9일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의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이 긍정적 감정 경험은 감소하고, 부정적 감정이 증가하는 추세로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상담복지센터 및 이용 청소년들에 대한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창원・마산・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전화 운영, 찾아가는 동반자상담, 또래상담 사업, 인터넷과의존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위기청소년 발굴 및 긴급지원, 부모교육,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우리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여 청소년 개인의 건전육성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힘써 달라”며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공론화추진단은 9일 공론화 의제인‘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연계 정책 마련’을 놓고 경남형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비대면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공론화추진단은 오는 11일까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원탁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토론 전 설문 조사 ▶사전 인식 조사 결과 안내 및 학습 ▶주제 토론 등 3차례에 걸쳐 분임 토론을 한다. 공론화추진단은 원탁 토론회를 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를 그만둔 학령기 청소년이 교육 기회와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책권고안을 마련해 2월 말까지 박종훈 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공론화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론화 의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10월 4차례의 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열어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연계 정책 마련’을 선정했다. 최승일 공론화추진단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청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 시스템이다.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U-도서관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상문동 주민 센터에 1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 2호 거제시청 스마트도서관 구축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거제시청 스마트도서관에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 2,500여권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거제시의‘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 정책에 맞춰 유․아동도서를 많이 비치했다. 거제시립도서관 기존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회원카드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lib.geoje.go.kr)에서 미리 회원가입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거제시립(장평․옥포․수양․하청․아주)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거제시립도서관에서는 개관 후 대출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주기적으로 인기도서 및 신간도서로 교체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일, 대원사(거제시 동부면 소재) 자원스님이“십장생도(十長生圖)”작품 1점을 거제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십장생도 작품은(가로 300cm×120cm)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자연과 동식물에 비유하여 꿈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식화로, 작품을 기증한 자원스님은 “십장생도가 가지는 의미처럼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많이 지친 거제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전통 민화인 십장생도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작품은 시청 청사 내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 창원시와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사무국장이 모인 연석회의를 열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산하의 구별 현장상담소를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구별 현장상담소 사무실 임대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별 현장상담소는 2022년 처음 설치·운영되는 사업으로 ▲ 소상공인들의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여 원거리 소상공인 고충 상담 ▲ 정부지원정책 신속 안내 ▲ 소상공인 애로사항 의견수렴 ▲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및 법률 등 전문분야에 대한 심층상담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늘 회의는 구별 서포터즈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현장상담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현안사항 안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번 현장상담소 설치운영으로 소상공인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운영시스템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 ‘2022년 밀양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사업 설명, 활동방향, 서포터즈 네트워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식행사에 앞서 밀양문화재단 UCC공모전 수상작, 무대기술시연(배턴쇼, 디지털쇼) 감상과 아트센터 투어, 전시관람으로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재단의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기획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SNS채널을 활용해 활동을 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을 공유해 지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실시한다. 양산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은 2016년 실시되어 2021년까지 1,114대, 3억2천7백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세대당 90%이상, 연간 16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설치한 가정용과 사업장 소재지가 양산시이고 양산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으로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에 의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양산시는 감량기기 구입 금액의 50%,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며 2022년 2월 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주 및 사업주는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기 구매 후 설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한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해 없는 전기차를 보급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2년부터 약250억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405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 14,024억원 예산 에 승용 약511대, 화물차 약315대로 작년보다 165대 더 추가 보급해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대당 승용차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2,100~2,483만원의 보조금이 차종별 차등지급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신청일 기준 1개월이상 거주한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일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9일 산림휴양과 소속 공무직노동자 및 기간제 9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장별 안전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인 산림휴양과장이 강사로 나서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수목원 및 양묘장 작업안전수칙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등에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 개선 홍보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9일 오후 1시4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 후의 권한 확보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4개 특례시 시장들과 논의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고양·수원·용인특례시장과 한 자리에 모여 특례시 출범까지의 힘들었던 지난날의 소회를 밝혔다.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우리가 특례시라는 꿈을 이뤘으니 우리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도 있다”며 “많은 지자체들이 우리를 보고 배워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해, 특례시 출범 후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첫 번째 정기회의를 주재하면서 회의 주요 안건인 지방분권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한 입법 지원, 특례시 지원협의회에서 검토한 미심의 사무 69건의 자치분권위 조속한 심의 요청, 제3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추진,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2월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국회의 미래지향적 결정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특례시와 함께 다시 한번 발전의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지 이틀 만인 9일 오전,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했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작년 11월 10일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해당 법안에는 행정안전부와 각 소관 부처의 검토를 마친 특례시 핵심기능 16건이 담겼으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도 대도시 이양사무 심사를 통해 12건의 기능에 대해 이양결정을 내린 바 있다. 허 시장은 “'지방분권법' 개정안에 담긴 특례사무는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특례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라며, 행안위 박재호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여러 차례 만나 입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전체회의를 통과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 공유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을 위하여 전년도부터 시행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소기업 공공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 참가기업 10개사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엑스포 참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는 행사 기간동안 현장상담건수 80건, 상담액 32억, 계약추진액 4억 4천만원이라는 성과를 창출하며 추가적인 공공조달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힘입어 김해시에서는 2022년에도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소기업 10개사는 참가부스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하여 2월 22일까지 신청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금회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성장 공공구매상담회 참가지원을 통해 수요기관 및 대기업 담당자와 1:1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거래선 발굴 및 확장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공공기관 수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는 안전, 환경, 교통,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의미한다. 이날에는 조근제 군수, 이병철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군의 스마트 도시비전과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보완을 거쳐 군의 스마트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해 5월 중 최종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의 다양한 도시문제 발굴과 사업의 비전과 목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현실성 있는 스마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과대 학교와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를 위해 ‘중학교 광역학구제’를 시행하면서, 동 지역에서 면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광역학구제는 통학 구역 조정으로 중학교 군 내 과대·과밀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인접한 작은 학교(과소학급)의 중학구 등으로 일방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지역 19개 학교에서 광역학구제를 운영하며, 2022학년도에 학생 200명이 면 지역에 진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거제의 경우 올해 장목중(거제시 장목면), 둔덕중(거제시 둔덕면), 외포중(거제시 장목면)이 신규 광역학구제 학교로 지정되면서, 거주지가 동 지역인 학생의 입학이 부쩍 늘었다. 장목중은 1학년 29명 중 18명이, 둔덕중은 27명 중 10명이 동 지역에서 입학 예정으로, 이들 학교는 1학급씩을 늘린다. 외포중도 19명 중 4명이 동 지역에서 넘어온다. 2021학년도부터 광역학구제를 시행한 통영 지역의 도산중학교(통영시 도산면)는 지난해 신입생 중 63명이 동 지역에서 입학하였고, 올해는 110명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9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소특구사업단(인제대)에서 주관해 2021년 실적, 2022년 운영방향 및 기업지원 과제 등 강소특구 사업을 공유한 데 이어 초청강연,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공석이던 협의회 초대 회장에 ㈜지에이치랩 천승호 대표를 선출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회의로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 계획을 마련하고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강소특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등이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으로 강소특구에서 추진하는 기술사업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구소기업들은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술 교류, 네트워크 구축, 사업화 협업을 해나고 있다. 김해시는 2019년 6월 국내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특구로 지정받아 연구소기업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역 인재들의 창업 육성, 특화성장 지원 등 의생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특구 사업의 핵심 주체인 연구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토석채취허가지(채석장) 9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주 채석단지의 토사 매몰 작업자 3명 사망, 창원 마산합포구 토석채취허가지 폭발 작업자 3명 부상 등 최근 잇단 채석장 사고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채석장 사업의 특성상 험준한 산지에서의 화약 발파, 굴삭기 및 덤프트럭 등 중장비 운행으로 안전사고와 재해 위험이 높아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주요 점검 내용을 보면 비상연락망 구축, 절개면 유실 및 낙석 흔적,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와 허가기준 준수 여부,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토록 하고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수시 점검 확대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죽전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과 입상작품을 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8일 죽전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설계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죽전지구 8개, 상동지구 7개 총 15개의 작품이 접수하여 당선작 각 1점, 입상작 각 4점이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군민에게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고, 건축가의 설계 의도를 이해하는 등 지역사회 기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는 조감도, 배치도 및 입면도가 전시됐다 죽전 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거창읍 중앙리 388-35번지 일원 417㎡ 대지면적에 지상 4층의 규모로 총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는 거창읍 상림리 92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도시재생 센터 조성사업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지난 8일 칠산서부동에 위치한 사회적 농장인 ‘농업회사법인 클라우드베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클라우드베리 박정욱 대표를 만나 사회적 농업의 중요성과 확장성,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위치한 농촌체험농장의 어려움을 들은 김 부시장은 “농업 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교육, 고용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시 사회적 농업과 농촌교육농장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계속 노력해 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사회적 농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에서는 농업회사법인 클라우드베리와 대감영농조합법인 2곳이 2020년 경상남도 사회적 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사회적 농업활동 운영비와 시설비로 매년 각 6000만원씩 지원받는다. 이들 사회적 농장은 전년도에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센터,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아동, 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산림조합은 지난 8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의령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한결같이 산림조합에서 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의령군 산림조합은 의령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2022년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8,000만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8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전문적인 지원·관리를 위해 설치한 ‘의령시니어클럽’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군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1년 11월 의령시니어클럽을 설치했고,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노인 정책 중 어르신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마련이라 생각한다”며 “의령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전하는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시니어클럽은 의령읍 중심지에 설치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지역주민들과의 빈번한 소통으로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의령군만의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발굴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물품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1월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시설의 QR체크 단말기를 지원하는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부담완화를 위하여 QR체크 단말기를 구입 시 최대 40만 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시설인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600여 개소 중 절반 이상인 324개소에서 이미 혜택을 받아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달 25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QR체크 단말기 지원으로 방문자는 별도의 수기·전자 방문명부 작성과 안심콜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신속·정확한 이용자 동선파악 및 역학 조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애로사항을 가진 방역패스 의무도입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1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중심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을 통해 각 지표별로 혁신성과를 평가한다. 2021년 역점시책 중 하나로 “시민 눈높이의 혁신과 적극행정 실현”을 내세워 혁신 추진의지를 피력한 시는 지속적으로 혁신정책을 펼친 결과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고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되었다. 시는 연초 통영시 혁신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3대 분야, 44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혁신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전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현을 지원하였다. 또한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통한 로드맵 마련, 세대간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제1기 통영시 혁신동아리 구성·운영 등 일하기 좋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9일 군청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근무한다. 신속항원검사 진단 키트 검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직원의 확진 및 자가격리자가 속출하고 있어, 민원인을 직접 만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과 창구 근무자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은 주 1회 이상 신속항원검사 진단 키트를 구매해 이상 증상이 있는지 검사 후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민원실(본청 및 14개 읍·면) 공무원들에 대한 폭언·폭행과 특이하고 우발적인 민원사건 발생을 대비해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했다. 민원인들이 폭언, 폭행, 특이한 민원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됨과 동시에 각 관서 경찰서(파출소)로 연결·연동돼 위험요인을 해결할 경찰공무원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한편, 민원실은 사적인 모임 자제와 직원의 복무 관리를 강화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하는 등 추가 감염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어르신센터는 치매 예방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어르신 지킴이 자원봉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어르신 지킴이 자원봉사 서포터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도우미 △치매 예방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의 노인복지서비스를 한층 확대·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윤정 센터장은 “어르신 지킴이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조기 발견하고, 우리 지역을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 중인 예비 복지사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지킴이 자원봉사 서포터즈’는 치매 예방에 관심이 많은 고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0일부터 모집인원인 10명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