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고액 체납자 관리 및 체납처분 등에 나서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징수 분담반을 편성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체납안내문 발송·현수막 게시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 위주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 자료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 명단공개·출국 금지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현민 세원관리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일부납부)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가 하면 고의적인 고액·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징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심사를 개최한 2021 동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30일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관광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7월 관내 개인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전 접수를 시행한 바 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영신산업의 차량용 방향제 ▲금상 김지영 씨의 내사랑 대청호(대청호 체험용 놀이 키트) ▲은상 대흥영화사의 소제 지우개·미카펜슬 세트, 원성완 씨의 홍도 패밀리 캐릭터 등 총 12점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각 150만 원 등 총 1,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작품들은 향후 행사 개최 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대전역종합민원센터 및 트래블라운지 등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관심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기념품들을 향후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대민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행정복지센터의 운영마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별 맞춤형 주민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 및 무증상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동행정복지센터 내 확진자 방문 또는 발생에 따른 동행정복지센터 운영 중단 및 폐쇄 등 대민행정 마비상황에 대한 주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구 관계자는 “동별 비상근무 및 재택근무 인력을 정비하고, 추가 인력지원방안, 비상상황 시 추가 사무공간 확보, 게시판 및 각종 비상연락망, SNS 등을 활용한 주민 안내 체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 행정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동행정복지센터는 대민행정의 최전방으로 동 행정이 마비될 경우 지역주민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평소 꼼꼼한 방역을 통한 예방은 물론, 동별로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세밀한 대책을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일원에 주택 7천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가 조성된다. 대전시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유성구 죽동2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대덕구 상서동 일원, 26만㎡, 3천호) ·소규모 주택정비(동구 용운동 등 1.48천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대덕구 읍내동 등 1.04천호) 후보지가 발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공공택지 후보지로 죽동2지구가 선정 발표 되었다. 대전 죽동2지구는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근의 유성IC,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ㆍ유성간 BRT 노선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지역이다. 약 84만㎡ 면적에 주택 7천호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 등이 조성ㆍ공급된다. 대전시는 2022년 하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지정, 2024년 개발계획이 승인된 후 보상착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죽동2지구 개발 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자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도로명주소의 활용 불편을 해소시키고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와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27,269개, 도로명판 4,076개, 기초번호판 135개, 지역안내판 28개, 국가지점번호판 119개로 총 31,627개다. 이를 위해 구는 조사반을 편성하고 모바일 현장 조사 시스템인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 시설물의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입력으로 조사의 정확성‧신속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체 또는 신규설치 등 신속한 정비 체계를 구축해 원인자 부담, 자체정비 등으로 11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길 찾기와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등을 상세히 조사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도서관이 열린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1 유성구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유성구 휴먼북’은 현재까지 30명의 사람책(휴먼북)이 등록했고, 총 230회 운영해 7,400명이 참여했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분야는 과학, 문화, 예술, 독서, 교육 등으로 우리생활 전반적인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휴먼북 공개특강’은 휴먼북의 전문분야에 대한 강의 후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다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미리 공지된 휴먼북 일정에 맞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휴먼북 대출을 통해 돈 주고도 못살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라며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1 유성 디지털 정책학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주 동안 직원 35명이 참여하는 디지털 정책학교를 열어, 전문가 멘토와 함께 분야별 디지털 최신기술을 학습하고, 국내외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참고하여, 실효성 있는 유성형 디지털 정책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디지털 정책학교를 통해 발굴된 6개의 디지털 정책과제가 발표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도 있는 검토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증했다. 발표된 정책사업은 ▲나눠써요! 유성형 공유주차 시스템 ▲스마트한 유성, 꿈꾸는 재활용 정거장 조성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 돌봄시스템 운영 ▲커뮤니티 매핑기반 안전지도 서비스 ▲민원 사전 예약 서비스로, 추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및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산업 선도도시 유성을 위한 디지털 정책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유성형 디지털 정책을 지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었으며, 평생학습원 프로그램 강사,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매니저, 공모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강1) 김정 지치울작은도서관장의 ‘공유의 시대, 우리의 공감 온도는?’ ▲(특강2) 오세정 한국지문학회 부회장의 ‘지문으로 보는 즐거운 리더십’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 공동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체계적인 발전 방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괴곡 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합리적인 경계협의를 위하여 조정금 표준지 및 현장상담소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해 공부를 정리하는 국가시책사업으로, 사업 완료에 따라 토지 면적이 변동된 경우 증감면적에 감정평가액을 곱하여 소유자에게 조정금을 부과 또는 지급한다. 그동안 현행법령 상 경계확정 후 조정금을 산정하게 되어있어 사전 예측이 어려웠으며, 감정평가액과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금액의 차이에 따른 이의신청 등으로 경계결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경계협의 전 사업지구 내 표준지를 선정하고 감정평가 하여 표준지 조정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합리적인 경계설정을 통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곡 경로당 인근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드론 항공촬영(RTK위성측량) 정사 영상과 측량성과도를 비교할 수 있는 도면을 제작하여 비대면 경계협의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 도서전, 도서 제목 초성 퀴즈 풀기,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 등 18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의 정원', '말의 형태', '구름 공항', '별이와 별이' 등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연계한 일일특강을 운영하여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이용자들이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독서의 즐거움으로 위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에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총 응시자 1,064명 중 898명이 합격하였으며, 초졸은 96.90%, 중졸은 83.14%, 고졸은 82.57%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8월 30일 10:00부터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초·중·고등학교(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정부24’및‘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9월 1일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설전, 특별전, 시민 작품전 등의 사전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완공에 맞춰 9월 2일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9월 말로 잠정 연기했다. 다만, 개막일까지 전시의 공백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제한적 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상설전인‘대전의 역사와 문화, 공간에 담다’외에도, 특별전인‘선비, 난세를 살다’, 시민 작품전인‘대전을 그리다’를 동시에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설전은 전면 리모델링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유화 초상화’와 둔산동 빗살무늬토기, 용산동 슴베찌르개 진품을 공개하며, 남간정사(南澗精舍)의 연못 체험 영상과 무수동도(無愁洞圖)의 야경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은 대전의 항일애국지사인 연재 송병선과 심석재, 송병순 형제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로 청파일기, 무계구곡도, 송병선의 여행기 등 74점의 유물을 공개한다. 특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억 원을 투입해 운전자 시야 개선을 위해 6개 지하차도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9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예, 만년1ㆍ2, 정부청사, 비래, 월드컵, 엑스포 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의 나트륨램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조명 소비전력은 130kW로 나트륨조명 353kW보다 223kW 낮아 연간 1억 9500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구 대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월 75톤 감축하여 소나무 1만 1344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시공되는 LED 조명은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눈부심이 없도록 차량 진행 방향으로 각도를 조정하여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성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지하차도 LED 조명교체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불편 해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LED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1 회원특별공연 '월드뮤직그룹‘공명’초청「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월드뮤직그룹‘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은 음악과 춤이 하나 되는 콜라보 형식의 공연으로, 공명이 다닌 수많은 국내외 공연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모아 연출한 작품이다. "음악이 춤을 추다"에서는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동서양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음악과 춤이 만난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고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과 가야금,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현재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 공연을 통해 공명은 물론이거니와 월드챔피언 스트릿댄스팀 고릴라크루, 가야금 이지현, 전통무용 장수지, 바이올린 김미현, 베이스 노디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콜라보 형식으로 선보인다. 공명은 1997년 결성되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사회서비스원과 CBS가 주관한‘2021희망나눔콘서트’가 8월 31일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복지 가족들과 대전 시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1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의 후원을 받아 콘서트 및 응원 댓글 참여시 마스크와 소독제를 적립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행사로 모두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에는 V.O.S, 정수라, 천명훈, 윤태화 등이 출연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41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관리자문단(전문가)과 전문기관, 시·구 합동으로 6개 반 3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구조부의 안전상태, 가스기기 이용실태, 비상유도등, 누전차단기 등의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로 하여금 추석명절 전까지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인공지능(AI)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공지능 지식교류 축제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50여 기관·기업과 공동으로 ‘2021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AI의 결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및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며, 과학전문 언론사 ‘대덕넷(HelloDD)’과 대덕특구 인공지능 개발자 커뮤니티 ‘AI 프렌즈’가 공동 주관한다. 사흘간 개최되는 ‘2021 AI 페스티벌’은 20명의 AI 전문가가 일자별 다른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직후 인공지능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에는 미래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AI-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MZ세대 대표 AI 전문가 허예찬 학생부터 환갑이 넘어 인공지능의 매력에 빠진 장성숙 AI 메이커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강연자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3일에는 ▲마인즈랩 ▲한국수자원공사 ▲IBM ▲토모큐브 ▲페블러스 등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산업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반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 피해가 집중된 약 3만 6천여 명의 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 7월 27일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ㆍ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전시는 이번 공공요금 지원을 1차 신속지급과 2차 신청․확인지급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신속지급은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사업자 명단과 지급정보 확인이 가능한 2만 2천여 명이 대상이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8월 31일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2차 신청 · 확인지급은 1차 지급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①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②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고용충격 완화 및 생계 지원을 위해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한 백신접종센터 행정지원 인력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65여 명으로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구민으로,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특성에 따라 34세 이하 청년,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의료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0월 한 달간이며, 근무여건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구비서류(취업취약계층 증빙서류, 컴퓨터 자격증 사본 등)를 이메일 또는 서구청 총무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 위축 및 소득 감소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서, 올해는 마을활동가 기본교육 수료생 중 35명의 희망자를 모집하여 멘토급 양성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강좌로 진행되며, 마을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지희숙(지역교육다움 대표)강사를 초청하여 실습과 현장강의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개최된 개강식에는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마을공동체와 실천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마을활동가들의 활동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는 자치분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서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공개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상반기 토지이동 필지 424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이용상황 등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적정한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이 기재된 의견제출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서는 다음달 23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장소에 방문, 온라인 및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지자체 보조 사업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포함해 18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전에서는 유성구가 유일 선정됐다.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어은동 도시 쇠퇴를 대응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상생협약, 안녕축제, 도시재생대학 운영, 안녕센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환경개선사업(H/W)과 역량강화사업(S/W)을 추진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구의 행정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은동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도시재생거점공간(안녕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어은동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뿌리공원을 찾아 둘레길 조성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둘레길 기본 노선(안영교~방아미다리~뿌리공원~침산교)결정에 앞서 현장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 청장은 현장에서 산서로 자전거도로, 제2뿌리공원 등과 연계해 하천과 조화를 이룬 둘레길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은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산책로와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지반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뿌리공원, 오월드 등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힐링형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 대덕’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부서별 역점 추진과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행복 실현,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가구변화 정책 반영,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구정운영 방향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도에 대덕구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극화 해소, 메타버스·ESG 도입 등 최근 시대 트렌드에 맞는 추진과제도 발굴해 정책화할 예정이다. 발굴된 정책들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추진과제로 확정되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시대변화의 흐름을 읽고 그것을 행정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작은 생각들이 모여 큰 물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이 행복한 대덕구, 시대를 선도하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성인과 어린이의 다양한 인문학적 체험을 위해 비대면 인문·예술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인을 위한 인문교양강좌 ‘행복한 시 읽기, 힐링 시낭송’은 시낭송을 통해 감동과 위로, 치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의 회복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술술 나오는 여행영어’, ‘영화와 책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가 준비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의 참여를 위해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에는 ‘나만의 무대책’이란 주제로 비대면 특강이 열린다.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강사를 초청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의 재활용 방법인 업사이클링, 정크아트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자가 직접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특별 도서전시회를 운영해 독서의 계절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어린이도서와 최숙희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과 내용이 어우러진 ‘길 떠나는 너에게’ 원화도 전시한다. 박신천 관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는 주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 1.~ 9. 7.)을 맞아“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하여 양성평등주간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은 온라인 시상, 수상자와의 대화, 퍼포먼스(카드섹션)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를 포함한 시민들은 각자 일상의 공간에서 화상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다. 대전시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 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대전여성상 3명,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전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자를 추천받아 대전여성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 대전여성상 수상자는 ▲양성평등부문에는 이강희 사단법인대전YWCA 이사, ▲여성권익부문 손정아 여성인권지원상담소 · 느티나무 · 소장, ▲지역 사회발전부문 김연옥 대전광역시 여약사회 회장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9월에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양하고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9월1일 첫 공연으로 창작국악단 도드리 팀의 ‘가을의 문턱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대나무 향기가 몸과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의 국악관현악곡 ‘죽향풍월’ 무대를 시작으로, 광주의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국악가요 ‘아리랑 광주’, 한국무용 ‘입춤소고’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우리의 선율 아리랑에 재즈적 화성을 가미해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도드리 테마곡인 국악관현악곡 ‘컨템포러리 아리랑’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3일, 11일, 17일 등 3회에 걸쳐 해금중주곡, 대금·가야금 2중주, 관현악 · 연희 ‘판놀음’ 등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전달하는 명품 무대를 꾸민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 팀이 ‘한가위 맞이 孝콘서트’ 주제로 기악합주, 전통무용 ‘교방입춤’ 등을 공연하며, 풍년과 흥취 있는 삶을 담은 흥겨운 민요 ‘풍년가’, 한가위 밝은 달 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부터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과 금남로4가역 주변에 조성한 ‘K-POP 스타의 거리’ 홍보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가수 선미와 25일 6인조 걸그룹 스테이씨의 스타 핸드프린팅을 각각 서울 소재 소속사에서 하고 광주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선미는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시작해 최근 솔로 앨범도 연이어 히트한 케이팝(K-POP) 한류스타다. 스테이씨는 차세대 케이팝스타로 2021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신인 아이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향력 있는 걸그룹으로 멤버 중 윤이 광주출신이다. 선미는 광주관광 홍보 영상을 통해 “광주하면 엄마집이 떠오른다”며 “홍콩 스타의 거리와 부산국제영화제 거리처럼 자리매김하게 될 광주 K-POP 스타의 거리의 올해 첫 핸드프린팅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팝 체험관광프로그램에서 추진하는 케이팝 댄스공연과 내가 사랑하는 스타의 팬아트 공모전, 스타 팬미팅 등을 소개하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끝나 광주 K-POP 스타의 거리에서 케이팝 팬들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생현장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각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화하는 ‘현장 행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광주시의 현장 행정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 ▲민생경제 현장 정책투어 ▲현장 경청의 날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듣고 시,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책이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현장 행정은 정책화 모색이라는 목적 외에도 다양한 시민불편 해소, 행정 사각지대 발생 차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은 지난 3월8~12일 소상공인 주간을 시작으로 시작돼 문화예술, 청소년·청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등 지금까지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이 현장을 찾아 해당 분야 당사자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실태를 살피고 지원방안, 불편해소, 정책반영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 지원에서 누락된 곳은 없는지 살펴 시 차원의 추가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수목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 ▷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 등이다. 신나는 수목원 생태학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풀,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 조물락 조물락은 유아대상 가족동반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본다. 참가 신청은 9일 3일까지 대전시 OK예약서비스을 통하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참가자 체온 측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시대 주말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목원과 도심생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 대전 인근의 생육 식물종을 확보하여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학술연구는 물론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학습교육장의 기능과 시민들의 휴양처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6일 대전도시공사에서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개선 필요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합동진단을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와 현장진단은 위원회와 대전도시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 세부 사항을 실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실무를 담당하는 범죄예방전담경찰관(CPO)들도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금번 간담회에서, 대전경찰청은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 중 구도심·좁고 어두운 골목길·낡은 담장·방치된 공터 등 취약지역의 범죄 발생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환경 디자인을 설계해 도시공사에 통보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놀이터를 짓고 주변에 낮은 나무를 심어 시야를 확보하고 CCTV와 가로등 설치, 침침한 수은등이나 나트륨등을 밝은 LED등으로 교체, 주택 가스 배관을 사람이 오를 수 없게 만드는 등 범죄예방에 필요한 환경개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중구 사정동 등 현장에 방문하여 범죄예방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합동으로 진단하였다. 향후 도시공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를 8월 28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학생․학부모 콘서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및 주요 사항에 대해 학생․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 광주, 부산, 서울 4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전교육청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1권역 ‘학생․학부모 콘서트’에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의 학생․학부모․교사(퍼실리테이터) 203명(대전 62명)이 현장-온라인 연계 방식으로 참석하였다. 1부는 ‘학교교육의 자율성과 미래 학교교육’이라는 경희대 성 교수의 주제 강연이 실시되었으며, 2부는 교육과정 정책 및 개정 추진 방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 참여하여 대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간담회(릴레이 토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선 과제에 대해 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場)으로 현장-온라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의 초등학생(4~6학년) 349팀, 중학생 540팀, 고등학생 772팀, 총 1,661팀이 참여한 제23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대상 1팀(대전둔산여고), 금상 1팀(대전어은중), 은상 3팀(대전성모초, 대전문정중, 대전괴정고), 동상 3팀(대전문정중 2팀, 대전대신고)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등부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요즘, 시각장애인 길 안내 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대전둔산여고(팀명: GoodChemi)의 'untact시대를 열어가는 contact volunteer' 가 선정되었으며, 재활용 표기 방법에 대한 제안을 한 대전어은중(팀명: OTHER)의'재활용, 몰라서 안했니? 귀찮아서 못했지!'가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통계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자료 수집 및 분석에 참여함으로써 통계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통계포스터의 제작을 통해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과 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가을학기 온라인 문화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28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PC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책책 폭폭 책놀이 ▲영어그림책으로 떠나는 문화탐방 ▲웹툰으로 만든 나의 독서감상문▲기타가 좋아 ▲Story English ▲그림책 놀이터 와! 와! 등 총 9개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며 구는 강좌별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특색 있는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 공정관광 위원회는 효율적인 공정관광 육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프로그램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10인으로 구성돼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위원 위촉식으로 시작된 이 날 회의에서는 동구 공정관광 발전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열띤 논의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달 초 공모한 ‘2021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에 신청한 4개 업체(단체)의 사업내용에 대한 운영위원회 심사가 진행됐는데 구는 선정된 업체(단체)에 예산을 지원, 동구 지역 내 자연과 역사·문화 등 자원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 및 먹거리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용제 동구청 관광기획팀장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 제시가 중요하다”라며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동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및 역사·문화 자원과 특색 있는 스토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플러그앤플레이와 손잡고 대전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및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힘을 합친다. 대전혁신센터는 플러그앤플레이와 대전지역 내 창업 활성화 및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협력, 글로벌 멘토풀 및 네트워크,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여 대전지역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데 협력, 대전지역내 유망기업의 성장단계별, 진출 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진입 및 해외투자유치 확대를 위하여 협력체계를 추구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지만 협력 네트워크의 부재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는 공사 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청렴서약서 작성’을 실시하였다. 시설지원과 전 직원은 각자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금지 ▲직무와 관련하여 알게 된 비밀 엄수 ▲금품 또는 향응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새겼다. 또한, 청렴 활동의 하나인 1인 1청렴문구 작성 캠페인을 통해 “부정부패는 바이러스, 청렴은 백신”이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청렴 공동체라는 의식 변화를 위해 직원 및 업체 관계자들에게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자가 진단하여, 시설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저해 상황을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를 통해 시설공사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재정과는 부서 직원의 청렴의식 강화와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세철 청렴교육강사를 초청하여 대전교육청 701호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법, 공공재정 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 신고제도에 대하여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관련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강사 및 연수 참가자 발열 체크, 좌석간 거리두기, 강의실방역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직원 한명 한명의 청렴함이 모여 우리 기관이 청렴해지고 더 나아가 대전교육 전체가 청렴해질 수 있다.”며, “공직자는 더 엄격한 청렴 의식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솔선수범 정신을 확고히 하여 더욱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인문학 강좌‘옛 그림 속에서 거닐다’를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 교육(ZOOM)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6개 도시를 선정해 풍속화에서부터 근대 사진엽서까지 각 도시의 모습이 담긴 옛 그림들을 감상하며 해당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도시의 역사와 풍경을 살펴본다. 9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9월 16일 평양, 9월 23일 제주도, 9월 30일 중국 쑤저우(蘇州), 10월 7일 일본 에도, 마지막으로 10월 14일 서울을 거닐 계획이다. 강의 참여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교육신청’란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강의 세부 커리큘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외출이 제한된 요즘, 이번 강좌를 통해서 옛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도시를 마음껏 여행하는 간접 경험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베토벤 불후의 명곡‘미사 솔렘니스’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정교한 해석과 섬세한 지휘가 돋보이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소프라노 윤정난, 알토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이승왕, 대전시립합창단, TIMF앙상블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미사 솔렘니스’는 대부분 연합합창과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었다. 그러나 이번 연주는 코로나19에 적합한 소규모 편성으로 오직 대전시립합창단만의 목소리와 TIMF앙상블의 챔버 오케스트라 국내 초연으로 연주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베토벤의‘미사 솔렘니스(Missa Solemnis)’는 ‘장엄미사’라고 하며 다른 미사곡과는 달리 미사용이 아닌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어 실제 미사에 쓰이는 일은 없다. 베토벤이 완전히 청력을 잃은 후,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를 딛고 5년간의 수많은 고뇌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 최고라고 평가하는 작품이다. 작품은‘키리에(Kyrie)’,‘글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전 자치구의회 최초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26일) 열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는 유성구의회가 주최하고 황은주 의원이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고 매년 유기되는 동물이 10만 마리에 달하는 상황에서 관내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황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채일택 정책팀장(동물자유연대)과 장건이 대표(충남대 유기동물봉사단체 ‘리본’)가 주제발표를 하고 김정희 대표(유성 고양이 보호협회), 오은숙 소장(대전 시온쉼터), 전용희 팀장(유성구 지역산업과 농축산유통팀)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진행되었다. 황은주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우리 유성구 유기동물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동물복지를 위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잘 수렴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해서 필요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은 8월 26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의정 아카데미”온라인 화상교육에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 77명을 대상으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열리는 자치분권 2.0시대에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과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공직자의 핵심가치인 청렴성 교육과 공직선거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중구의회에서는 김연수 의장, 윤원옥, 김옥향, 안형진 의원이 참석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중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의원의 책무를 다한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내년도 지방선거에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최근 대전시의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진료소 폐쇄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대전시는 오는 26일까지만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임시 고용했던 직원들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 이에, 정기현 의원은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진료소 폐쇄 중단 ▲ 부득이한다면 장소를 이전하여 선별진료소 유지 ▲ 코로나 방역에 더욱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정기현 의원은 “코로나가 잠시 줄어드는가 싶더니 다시 확산하는 중이고, 2학기 등교를 맞아 더욱 코로나 방역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가장 많은 검체 실시를 했던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진료소를 갑자기 폐쇄한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개장이 문제가 된다면 인근의 다른 장소로 옮겨서 운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근무를 마친 후 계약 종료자 들이 신청할 수 있는 14일간의 자가 모니터링 제도를 대전시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코로나19와 무더위라는 악조건의 근무환경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허태정 시장이 서구 월평동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회복지시설이 휴관 중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며“코로나가 진정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또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 사업과 운영에 차질이 빚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은 1949년 설립된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운영 중이며, 코로나 이후 매일 14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대덕e지켜주는 이심전심존’을 지정하고 방범용 CCTV 12대를 설치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현재 대덕구 1인가구 비율은 구 전체 인구 중 37.2%를 차지, 2005년 보다 107.9% 증가했다. 관내 방범용 CCTV는 이심전심존을 포함 763곳 939대로, 구는 1인 가구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범죄취약 및 우범지역 내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첫 실시된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1억8500만원으로 전액 시비다. 설치장소는 관할경찰서, 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거쳐 여성 1인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의 빅데이터 분석해 6곳(오정·대화·비래·와·송촌·신탄진동)에 CCTV특화 종합Pole을 설치했다. 종합Pole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벨, 비상벨의 위치식별을 위한 솔라표지병, 안심귀갓길 노면표시, 회전형 카메라, 어안카메라(360도 회전), LED전광판, 보안등 및 바닥경관조명(로고젝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송촌동 종합Pole에는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면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지방비 부담분을 확보하고, 4차 유행으로 침체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3회 추가경정 예산 5273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은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으로,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구비부담분 23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4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 및 물품 30억원 등이다. 또한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대덕사랑상품권(대덕e로움) 41억1000만원, 골목 경제 회복지원 2억8000만원, 대코배달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1억5000만원, 대덕사랑 상품권 카드수수료지원 1억3000만원, 대덕경제재단 설립 1억2000만원, 전통시장 할인율 지원사업에 3000만원을 편성했다. 그 밖의 지역현안 사업은 신탄진권역 복합 커뮤니티센터건립 등 생활SOC 사업 15억9000만원, 어린이용돈수당 3억2000만원, 지역에너지 계획 및 시범사업에 2억원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5092억원 대비 18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행사성 경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어린이 안전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육교직원은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교육기관에서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이에 중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교육비 일부를 지원, 원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게 됐다. 이번 지원대상은 672명으로, 1인당 8천원 씩 총 537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전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과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지 실습교육 등이다. 박용갑 청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으로 안전 의식제고 및 응급 상황 시 역량 강화를 통해 부모들이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타슈’시즌2(가칭)에 사용될 자전거의 모델 및 색상을 채택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마련된 타슈’시즌2 샘플 자전거 전시회를 점검했다. 허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용자전거인 만큼 자전거 색상이 식별에 용이한 것은 물론 구조적 안전이 우선된 자전거에 편리한 기능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공직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한 젊고 열정 넘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서구는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상향적 혁신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밀레니얼 보드’를 구성하고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안건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시간을 가졌다. 한편, ‘밀레니얼 보드’는 지난 7월 공직사회의 변화와 구정혁신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공무원 중에서 부서, 직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17명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1년 동안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불필요한 관행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직원 간 소통에 가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밀레니얼 보드 활동이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한민국 아동총회 대표들이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 지역대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 만 10~17세 아동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행사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세종 대표단이 서구청을 방문하여 ▲아동 발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아동 보호권 보장을 위한 자원재활용 정책·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이에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노루벌적십자 생태원에서 추진 예정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아동들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하여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장 청장은 “아동·청소년·청년 등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존중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이 사회적 흐름이다”라며, “아동총회 대표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유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