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카이스트 LG이노베이션홀에서 열린 ‘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카이스트 학생대표의 감사 인사, 테이프커팅, 무선충전기술 설명 및 시연, 무선충전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실험실기술이 상용화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지역에서 개발된 무선충전기술로 무선전기충전 차량을 만들어 대덕특구 순환버스로 운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심지어 운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무선전기충전버스 상용화로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지역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새로운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전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특구 순환버스는 개통식 다음날인 24일부터 카이스트~대덕특구 출연연~DCC~도시철도역(월평,유성온천,구암)을 잇는 대덕특구 순환노선을 2년간 시범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아침 6시부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지정 「창의인재씨앗학교」를 공모 심사하여 최종 대전대성여자중, 대전신일여자중, 대전월평중, 대전대성고 총 4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총 4억원(교당 1억원)의 예산과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교육청의 「창의인재씨앗학교」 공모 절차는 교직원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교육구성원 면담심사를 통해 운영 역량과 혁신 의지를 평가하고, 대전광역시혁신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면담 과정에서 이번에 신청한 학교들이 여느 때보다 더 학교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특히 학부모의 관심과 열의가 두드러졌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타시도에서 혁신학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었던 것과 달리, 대전은 자율형 공립고에 이어 자율형 사립고가 모두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씨앗학교」로 지정되었다. 그만큼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학생 활동 중심으로 미래 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선 주요 후보 공약에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 주요 대선후보가 지역경선 등을 이유로 우리시를 찾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우리시 현안이 공약에 반영되거나, 대선 전 실현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칭 항공우주청 신설에 대해 허 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은 우리시 주력분야 중 하나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KAIST를 비롯, 관련 기업관 40개가 넘는다”며 “항공우주청 설립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대전이 주도권을 갖도록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사회 관심사였던 옛 마사회건물이 창업메카로 환골탈태 해 경제발전을 물론 주변상권에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폐쇄된 마사회건물을 우리시가 매입하고 KAIST와 협력해 창업거점으로 만드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이는 우리시 주도 창업기구인 스타트업파크에 이은 두 번째이며, 학문과 산업의 성공적 결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서철모 행정부시장이 충청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호남선 고속화 사업’예비타당성조사의 원만한 추진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과 책임연구원을 면담하고,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지역민과 정치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전달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호남선 철도 대전시 서대전역 ~ 충남 논산시 구간(45㎞) 중 굴곡이 심한 가수원~논산 구간 직선화(17.8㎞) 및 노후화된 선로(곡선구간 46개소→11개소, 철도건널목 15개소→7개소)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철도운행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대전․충남․호남권의 접근성 강화 및 서대전역 KTX 증편 등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확대를 통해 상생발전 및 국가균형발전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향후 서대전역 주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 6.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2019. 5. 완료(경제성 0.95)한 후 KDI에서 201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서구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박수빈 의원 및 채계순 의원 및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전시는 한국마사회와 건물매입에 관한 협약을, KAIST와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 허브 조성·운영 등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대전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와 함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며 “특히 지난 3월 말 영업종료 후 공실로 있던 옛 화상경마장 건물을 창업육성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상권은 물론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시의회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교통안전 가방 덮개’ 4,000개를 제작하여 다음 달에 관내 40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형광(방수 재질)의 덮개에 표시하여 가방 덮개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에서는 스쿨존 내 제한속도 홍보와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의 보험가입률을 조사하고미가입자에 대한 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4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옥외광고사업자의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가입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옥외광고사업자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및 이와 유사한 내용이 포함된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가입대상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제작·표시·설치하는 광고물 및 그 게시시설로 입간판, 현수막 등의 유동 광고물(벽보, 전단 제외)도 포함된다. 구는 이달 27일까지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미가입한 32개 업소에 대해 관련 안내문과 리플릿을 발송, 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법 위반으로 옥외광고사업자가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옥외광고사업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위반 경과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기간이 ▲30일 이하면 1만∼10만 원 ▲31일 이상 90일 이하면 10만∼70만 원 ▲90일을 초과하면 70만∼500만 원을 부과한다. 이재석 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8회에 걸쳐 2021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학교와 연계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 교육자원 발굴 및 지역 교육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공동체 의식 제고를 통한 지역 중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혁신교육지구와 마을에 대한 이해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과 역량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자치 및 진로 탐색의 방향성 ▲마을진로 탐색의 이해 등이다. 또한, 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오는 9~10월 중 지역학교로 찾아가는 마을진로탐색 실습에 참여하게 되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동구 혁신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마을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전국유일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이 상추객을 맞이하기 위해 공원 단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원 내 성씨조형물 244기에 물탱크 트럭을 이용해 고압 물세척을 진행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하여 주변 노후시설물 정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작업은 8월말까지 작업자 20여명을 투입해 진행할 예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국궁장(2,400㎡)에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도 공원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뿌리공원 성씨조형물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도착하는 국궁장에서의 사진 한 컷도 잊지 말기를 당부했다. 한편, 뿌리공원은 출입 시 손소독제 사용 권장 및 비치, 공중화장실, 토크존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조형물 청소뿐만 아니라 조상의 유래가 조각된 조형물이 보다 소중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뿌리공원은 한국족보박물관, 야간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체험학습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코로나19 방역단속 공무원의 신변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 시 바디캠을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방역 위반신고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현장의 저항 및 불만의식은 팽배해 단속공무원에게 욕설‧폭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단속공무원의 신변보호를 위해 신체에 착용해 사건 현장을 촬영하는 영상기록 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하게 됐다. 구는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 시 촬영사실 사전고지 ▲방역수칙 위반증거 수집용 사용 금지 등 사용지침도 마련했다. 박용갑 청장은“구민 모두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시지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출시 때부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년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발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목표액인 1000억원 초과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당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수립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덕e로움은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화폐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박정현 구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 강화와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기 위하여 청렴강사를 초청하여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청 윤형수 청렴교육강사는 '청렴도 1등급 부패제로(Zero)!'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부패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갑질예방에 대하여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였으며, 관련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강사 및 연수참가자 발열체크, 좌석간 가림막설치, 강의실방역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직자는 더 엄격한 청렴의식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솔선수범 정신을 확고히 하여 더욱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노후화된 운동장에 친환경적 자재를 사용하여 안전한 야외 체육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구장, 우레탄트랙, 다목적구장, 전통 놀이마당 등 다양한 야외 체육 공간과 학습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여건과 전통 놀이마당을 활용한 감성교육 공간을 학교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투명하고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시설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답답함,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친환경적 운동장에서 해소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환경 개선을 위하여 직업계고 7교 23개 실습실을 대상으로 총 13여억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안전환경 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시급하고 노후된 7교 23개 실습실을 우선 선정하여 급배기시설, 국소배기장치, 전기안전시설 등 실습실 안전환경 시설을 확충하는데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기적으로 실습실 안전환경조성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실습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직업계고의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생들의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산업안전장비 지원, 안전환경개선, 안전매뉴얼 보급, 실습 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강화해가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에서 실습하면서 직무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전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07교(분교 포함)에 학교도서관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비 총 94억 7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학교도서관의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인프라 지원 수요를 반영하였으며, 주요 지원 내용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도서, 도서소독기, 노후 시설 및 비품 교체 등을 위한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대전 지역 학교도서관 관련 최대 규모의 예산 지원 사업으로 학교별 학생수에 따른 기본 지원금과 환경개선사업비 신청 여부에 따라 교당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을 이용한 도서 구입을 적극 권장하고, 전체 학교의 도서소독기 비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학교도서관의 안전한 이용을 돕고자 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서교사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의 컨설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의 도서소독기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 예산 지원으로 쾌적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발굴·보급을 위해 ‘제19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모집 분야는 창작(모형) 광고물과 창작(디자인) 광고물 등 2개 부문이다. 대전거주 일반인,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및 대전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디자인) 부문만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다. 응모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창작광고물 모형분야 10점, 창작광고물 디자인분야 5점 총 15점이다. 수상작에게는 2021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추후 간판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시민 홍보와 각종 자료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과나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신영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대상전을 통해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과 창작광고물 보급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7일간 학부모로 이루어진 모니터링단 22명이 관내 277개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유통 단계 및 시설, 위생등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와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링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는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대전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 공급‧유통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식재료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전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10월말까지 버스정류장 960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AoT, Address of Things)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에 적용한 것이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이외의 시설과 공간의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로 지난 6월 도로명주소법 전부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정식 시행되었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도로명을 활용한 주소를 부여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 사물번호, 사물이름 등이 표시된다. 시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는 누구나 버스정류장 위치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이외에도 육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업체를 위해‘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무료분양’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분양은 1511개소의 유개승강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업체의 판로증대를 위해 업체별 분양신청을 기존 10개소에서 15개소까지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로 받으며 우편접수는 할 수 없다. 중복 신청으로 경합되는 유개승강장에 대해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버스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기간은 2021년 10월1일부터 2023년 9월31일까지로 2년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분양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판로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무료분양은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연간 약 500여 개소를 분양하고 있으며 많은 업체로부터 매출증대, 홍보효과, 분양확대희망 등 호평이 이어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을 매입하여‘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23일 한국마사회와 건물매입에 관한 협약을, KAIST와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 허브 조성·운영 등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은 지난 3월 말 영업 종료 후 장기 공실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며,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되었다. 이에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 육성 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마사회, KAIST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국마사회는 8월 이사회에서 매각에 대한 의결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건물매입 및 활용을 위해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9월 중에는 한국마사회와 매매계약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외곽지역 주택가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가능 폐기물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유성구 외곽지역 중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이 빈번한 곳을 대상으로 재활용정거장 8개소(▲진잠동 3개소 ▲온천1동 1개소 ▲노은2동 2개소 ▲구즉동 2개소)를 선정해 설치 완료했다. 설치된 재활용정거장은 종이류, 플라스틱류, 캔‧병류 등 재활용품의 품목별 분리배출과 농촌폐비닐 및 폐농약병 배출이 가능하고,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동시에 불법배출로 인한 농촌지역의 미관 훼손을 방지해 주거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실시간 단속하고, 재활용정거장 관리도우미를 채용해 분리수거함을 청결하게 운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외곽지역에 재활용품 공동배출장소가 설치되어 폐기물 배출이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면서 “폐기물 분리배출로 자원순환도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3일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운행 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30명 규모로 열렸다. 허태정 대전시장, 임혜숙 과기정통부장관, 조승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강병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광형),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 의장, 온천2동ㆍ신성동 주민, 카이스트 학생 등이 참석하여 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을 축하하고 시승식도 함께했다.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2년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올레브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자체 개발한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기버스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부착, 버스정류장 하부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비수도권 1위(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재정역량 2위, 행정 서비스 7위로 종합순위 2위에 선정돼,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국 종합순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단체 역량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 242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정역량’과 ‘행정서비스’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측정한다. 재정역량 부문은 재정건정성과 재정운용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지방재정 365’, ‘지방재정 및 지방공기업혁신 평가’등 통계자료를 활용했고, 행정 서비스 부문은 ‘복지, 보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등 9개 항목의 예산 배분 수준, 관리현황 등을 국가통계포털 및 정보공개청구 등 활용해 평가했다. 구는 지난해 대비 재정역량은 연속 2위, 행정서비스를 31위에서 7위로 끌어올리며, 최종 종합순위를 51위에서 2위까지 49계단을 상승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영화관, 공연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취약요인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비상통로에서의 불법 물건 적치 및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자문단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17일에 발표된 국토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사업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11개 광역철도 사업 중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1개씩 총 5개 노선을 선정했다. 대전‧세종‧충청권에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선정되었다. 선도사업 선정으로 “사전타당성조사”가 올해 10월에 착수될 예정이다. ’22년 하반기부터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절차가 추진될 계획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사업은 “대전 반석역~세종정부청사~조치원역~오송역~청주공항”총 49.4㎞로, 사업비는 2조 1022억 원이 소요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조 원에 이르며, 약 1만 1천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전(반석역)-청주(국제공항)간 이동시간이 120분에서 5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청주국제공항 이용편의 제고 및 대전에서 청주공항, 정부 세종청사를 비롯한 주요 지역 거점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충청권 광역경제 생활권 형성이 앞당겨 질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온라인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건강요가, 생활영어, 중국어(초/중급), 오카리나(기초), 모바일아트를 통한 감정코칭 등 비대면강의 6개 프로그램에 모두 약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개강하고, 대면강의는 추후 상황에 따라 개강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모두 4만원이다.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접수는 중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20일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중촌동에 건축되고 있는 중촌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체결주체인 중구청, 사업주체 우리자산신탁(주), 위탁사 ㈜크레비젼 3곳이다. 이번 협약은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가 선호하는 공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국공립 의무적 설치를 위한 건물 등 무상 인계인수 및 운영관리, 거주입주민 자녀 입소우선권 부여(정원의 70%범위), 리모델링 실시 및 개별비용 부담사항, 협약의 해제‧해지‧승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어린이집은 건물 준공 승인 후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16곳을 확충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7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우수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단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온라인 시민총회에 참여하는 시민투표단 모집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한다. 시민투표단은 9월 16일 열리는 시민온라인 총회에서 2022년 예산에 반영할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200억 원 중 64억 원 규모의 시정참여형 사업과 50억 원 규모의 구정참여형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문자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인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자치구별 20명씩 모두 10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9월 2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시민들이 제안에 참여해 주셔서 2189건의 주민참여예산이 접수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와 시민투표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지난 20일 복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온천2동은 평소 생활이 바빠 복지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고시원 거주자 대상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마을복지팀장, 복지직․간호직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있으며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인바디 측정에 따른 건강상담 ▲마음건강척도지 선별검사▲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전문성을 활용한 종합상담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이동상담소는 유성5일장, 마을축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새롭게 바뀌는 복지제도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월1회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보다 가까이에서 주민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 전시실에서 ‘대전 2021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은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3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민속제과, 화훼장식, 한복 등 3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전시회에 직접 오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내달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관람은 유튜브 검색창에 ‘대전 2021 대한민국명장 장인전’을 검색하면 된다. 직접 전시회를 방문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실 내 동시 관람인원은 최대 24명 이내로 제한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행사규모가 일부 축소되고 시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도장분과위원회에서 재능기부로 경로당 무료도장 공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가 펼쳐진 곳은 동구 비룡동 비룡2통경로당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로당 외부 벽면과 철제문 등 600만 원 상당의 도색봉사가 이뤄졌으며 공사를 마친 비룡2통경로당은 깨끗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권오영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도장분과위원장은 “경로당이 예쁜 새집이 됐다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매년 쾌적한 경로당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로 도장 재능기부에 나서주시는 도장분과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행복한 나눔이 있기에 동구가 더욱 살기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소재 도장공사업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도장분과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무료 도장공사 나눔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3곳의 동구 소재 경로당이 재능기부 혜택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어 그에 따른 확진자 동선 파악 업무에도 과부하가 걸리고 있음을 고려해 기존 보건소 인력 외에 추가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역학조사 업무를 보건소 자체 인력만으로 운영하다 보니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환자 이송 등 기존 코로나 19 대응 업무에 역학조사 업무까지 더해져 인력 부족 및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구청 직원 중 역학조사반 인원으로 15명을 별도 편성해 보건소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관내 1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15인 이하일 경우에는 기존 보건소 인력으로, 16인 이상 29인 이하일 경우에는 기존 보건소 인력에 더해 이번에 별도로 편성된 역학조사반이 20시간 이내 역학조사 완료를 목표로 현장 역학조사 및 기초·심층조사 업무에 투입돼 코로나 19 조기 종식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30인 이상일 경우에는 대전광역시에서 편성한 기동대가 별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구는 이번에 구성된 역학조사반 인원들에게 집단감염 발생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영상 및 현장 교육을 병행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20일 제20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협조’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8월말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원에 시와 자치구의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80% 이하에 대해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보조인력 채용과 콜센터 설치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신청방법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아동학대조사 전담 인력 배치, 대전 생활치료센터 인력 운영방안, 대전바이오창업원 설립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아동학대조사 전담 인력 배치와 관련해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공공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9월까지 전담인력 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와 자치구의 아동학대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명 대를 넘고 있으며, 이웃 충남과 충북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는 휴가철 여파로 확진자가 58명까지 발생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4차 유행 규모가 워낙 크고, 감염 속도가 빠르고 높은 전파력을 지닌 델타 변이가 우세종(85%)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단기간 내 유행 통제가 곤란한 상황으로 전 국민 70%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 말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청 광장 임시선별 검사소 설치, 100인 기동대 가동 등을 통해 24시간 안에 확진자를 확인하여 확진자를 통한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시민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보훈병원·국군병원에 96개 감염병 전담 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18일에는 서구소재 기업연수원에 555병상 규모의 제3생활치료센터를 개원하여 총 839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8월초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75.1명에서 어제는 41.6명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 대전수학문화관 주관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1기(8월 2주째)와 2기(8월 3주째)로 나누어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반별 12명 이내로 구성하여 밀집·접촉도 완화를 하였고, 한 기수당 4일의 참여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2일씩 분산하여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수학체험캠프에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사실을 추측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수학체험관과 연관된 ‘측정이의 수학놀이’,‘신기한 도형의 세계’,‘생활속의 AI체험하기’,‘펜토미노 세상’등 학년군별 주제를 선정하여 수학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계산만 하는 수학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으로 수학을 탐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실생활에서 생각해보지 않은 수학 관련된 것들을 더 많이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수학에 대한 기초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수학과 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백운초 개축 공사에 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명예감독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외부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추천한 4명의 민간명예감독과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오는 8월 25일 개학에 대비해 급식동선 확보 및 안전한 학교공사현장 조성 등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들과 협의한 사항을 전면 수용하고 민간명예감독관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사용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학교 시설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습부족 및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 지원을 위해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에 4억 9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준비 활동에 참여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은 직업계고 재학생의 실습 역량 강화 및 미취업 졸업생의 사회진출 준비 지원을 위해 2021년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 우선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업계고에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습 지원 멘토링 보조강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자격증 취득과 실습 지원 보조강사 지원을 위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원 조건에 적합하고 취업 의지가 높은 학생이 공정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8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1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활환경과 모습, 생각과 가치 등 삶의 질을 조사하여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 분야는 2년 주기로 변경되는데, 올해는 가족, 주거교통, 교육, 노동 등 7개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대전시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사원에게 조사요령 등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사원들은 코로나19 검사 완료 후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대전시 류정해 법무통계담당관은‘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사원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이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아이쿱생협연합회는 폭염기간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공급하고자, 19일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에 종이팩 생수 1만 5천 팩을 후원했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환경을 생각하는 협동조합으로, 이번에 후원하는 기픈물은 생산·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플라스틱보다 낮은 멸균종이팩 소재로 만들어졌다.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식물소재로 만들어진 뚜껑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쿱생협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마스크 속 단비 같은 기픈물을 지원함으로써 폭염과 재난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은 “아이쿱생협연합회에서 주신 생수는 대전시 관내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 시설과 무더위 쉼터 총 37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한해 살림살이를 이해하기 쉽고 보기 편하게 2020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대전 살림, 한눈에 쏙!」을 제작해 배포했다. 시는 방대하고 복잡한 결산서의 핵심정보를 요약하여 표와 그래프를 최대한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어려운 회계용어를 쉬운 용어로 설명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보고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설문으로 뽑아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참여 결산서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청 민원실과 행정자료실 등에 비치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점자결산서와 음성파일도 함께 제작하여 대전 점자도서관 및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에 배포하여 대전 시민 누구나 쉽게 결산보고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산보고서는 세입세출에 관한 수치를 표와 그래프로 설명해 시의 재정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접근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대전시 재정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작성으로 대전시 살림살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였으며 정보접근이 쉽지 않은 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의 정체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톨게이트 리모델링 등 고속도로 진입관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일정에 맞추어 추진되며, 대전IC와 유성IC에 우선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 고속도로 IC 9개소에 대한 현황을 분석 후 톨게이트 캐노피 리모델링, 야간경관조명, 상징조형물(브랜드슬로건) 설치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대전시 공공디자인위원회 및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확정했다. 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은 “대전 자연을 연결하다”라는 개념으로 대전 진입 시 보이는 산을 중첩된 실루엣으로 표현하고 산이 주는 경쾌한 에너지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대전 IC는 계족산과 식장산의 실루엣, 유성 IC는 갑하산, 계룡산의 실루엣으로 톨게이트 캐노피 구조물을 디자인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설계 및 시공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담당한다.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 온라인 모의면접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모의면접은 지난 3월, 대전시 주최로 진행한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에 이어 해외기업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면접은 영업․마케팅, IT기술, 경영지원 등 3개 조를 편성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면접과 동시에 해외기업 전문가의 즉각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고, 필요시 자신의 면접 녹화 영상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키, 아마존 등 유명 해외기업의 전‧현직 종사자를 모의면접관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해외기업 일선 면접 실태를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해외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9월 4일 오후까지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오세광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취업 희망자들의 꿈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작년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많은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왔다. 6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선7기 가장 잘한 정책으로 온통대전이 꼽힌 것을 봐도 온통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온통대전을‘대전의 대표 경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온통대전 정책기능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현금으로 지급해온 각종 시상금, 포상금, 지원금 등 대전시 정책수당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것을 의무화하여, 지역소비 촉매제로서 온통대전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자영업자 유급병가제 지원금, 예산낭비 신고 성과금, 모범운수 종사자 포상금, 걷기대회 목표달성 포인트 등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2022년 시 본예산 편성 사업부터 예산 실무심사 과정에 반영하여 의무화하고, 자치구,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계층별, 지역별, 분야별로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서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차량 충돌과 같은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심 친환경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표준모델 및 성능규격(안)』을 수립하였다.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은 보도, 녹지 상의 지상 기기 지중화 기기 및 구조물의 규격 및 성능기준 개발 후 개별 설치되던 기기를 지하 배전스테이션에 집합 설치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가로(街路)환경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컴팩트 배전스테이션 국제기준(IEC 6271-202 규격)을 적용함으로 전기안전 및 구조/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은 도심 부하 중심지의 고신뢰도 계통구성 및 녹색 친환경 가로환경을 동시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형 지하형 컴팩트 배전스테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내부 기기는 고신뢰 기기(다회로 차단기, 고용량 변압기, 저압 차단기, 감시시스템)로 구성된다. 외형 구조는 지역별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총 3가지 타입(컴팩트, 소형, 중형) 표준모델 및 규격을 수립하였다. 이를 만족하기 위한 고용량 변압기(500 ~ 1000kVA) 및 다회로 차단기 적용에 따른 환기, 아크와 같은 운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에서 2021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홍은경) 회의를 열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 및 5개 실무분과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1인 중장년가구 지원사업인 대덕 5064프로젝트, 아동수요에 기반을 둔 정책 발굴, 어르신들의 신노년 여가문화 복지 마련, 대덕구 무장애도시 환경 조성과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개선방향 등이 논의됐다. 홍은경 위원장은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선진복지 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지역사회보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YMCA는 2021년 대전광역시 서구청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형성사업 수행을 위해 8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에서 대전YMCA,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모여 지역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형성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전YMCA는 위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며,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꾸러미 배송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은 지역 농가들과 꾸러미를 구성해서 지역 로컬푸드를 지역사회에 알리를 역할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요리교실 및 한마당, 농가체험 등의 로컬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지역자활센터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기간제 근로자 42명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콜센터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상담, 접수 및 전산입력 등이며, 근무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사업 추진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채용인원은 동 행정복지센터 33명, 구청 콜센터 9명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여부를 확인 후 팩스 또는 이메일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격은 8월 18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공공기관 사무보조 근무 경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지원금,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을 통해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2021년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 감경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13일까지 공유재산심의회 서면심의를 진행해 임대료 50% 감경을 6개월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이번 조치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영주차장 등 총 40곳에 약 4억8천만원을 경감해 준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다음해 감경연장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의회에서 향후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대요율 조정은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계획’에 따라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행정봉투에 청렴 문구를 넣은 ‘청렴행정봉투’를 제작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를 위해 관련자료를 행정봉투에 담아 학교로 사전 발송하고 있으며, 중학교 전학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발급한 민원 서류를 행정봉투에 담아 제공하는 등 행정봉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행정봉투에 청렴 문구를 넣어서 제작하기로 하였다. 행정봉투에 사용하는 문구는 중등교육과 직원들이 2021년 대전교육 청렴컨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출한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문구 “청렴한 당신을 존경합니다”로 선정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행정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작은 것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라며 “외부로 직접 전달하는 행정봉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밝힌 만큼,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명은 「동부마을교육(대전동부교육지원청)」으로,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현황,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 마을결합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 사업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하였다. 특히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역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다. 단위학교 마을교육 컨설팅, 혁신교육지구 마을사업 자문 및 지원, 마을교육 자문단(학교관리자)ㆍ지원단(교사) 구성ㆍ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마을교육 홍보,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 개발 등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또한 마을교육 전문 초등학교 교사가 제작한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는 교육과정 연계 마을교육 및 언택트 마을 체험에 중점을 두었다. 우리 마을 알기, 우리 마을 역사, 우리 마을 문화, 우리 마을 자연, 우리 마을 공공 기관 등의 주제로 마을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제작ㆍ보급하여 학교 마을교육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대전옥계초 손용찬 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