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에서 ‘2022년도 대입 수시전략 입시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특강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서울·수도권,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 중심의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전민고 남상두 교사가 초청되어 22학년도 대입전형 특징, 수시 전형별 지원전략, 진학정보 활용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대학입학 전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비롯하여 토요진학코칭교실, 입시설명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구가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10월 토요진학코칭교실, 11월 수시대비 맞춤형 모의면접, 12월 정시전략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입시 전형 일정에 맞춘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도서관에서는 이달 17일부터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 도서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세 번째 테마는 ‘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유럽예술기행’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대에 도서관을 통한 간접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테마 도서전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해당 도서들은 전시 기간 자유로운 열람·대출이 가능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테마 강연’은 다음 달 8일 오후 3시, 세계 유명 여행 사이트인 VIATOR의 세계 10대 가이드에 선정된 강정모 강사를 초청하여 파리 예술기행, 런던의 현대미술 등 유럽예술의 전반을 친근하게 설명하는 온라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접수는 이달 25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나와 이웃, 구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출범하고 행복동행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구청장, 구의장, 방재단 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은 장종태 서구청장의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및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재난이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날 선출된 이태국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재난 예방 및 대응,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 청장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신 단원님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동별 책임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된 ‘동별책임제’는 본청 각 부서와 관내 12개 동이 공조해 지역 내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을 방문, 그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자 4단계 방역수칙 요약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운영기간 내 150여명의 공무원들이 총 423곳의 업체를 방문했으며, 약국, 철물점, 공인중개사 등과 같이 평소 방역점검의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계도하고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한 업체 사업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이지만 이렇게나마 직원들이 위로도 해주고 달라진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사업주는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채석용 교수의‘철학으로 미래를 이야기하다’특강이 9월 7일과 1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9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오후 2시에는 이승희 강사의‘영화 속 인문학 여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7일(부터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에서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우수 다독시민 표창, 어린이 오페라‘아기돼지 삼형제’,‘올댓첼로 앙상블의 힘나는 인생콘서트’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복지자원정보를 수록한 ‘2021 대덕구 복지자원 가이드맵’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배포된 복지자원 가이드 맵은 복지자원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의 민·관 복지자원을 한눈에 찾아보기 쉽도록 지역별·분야별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8개 분야별 354곳의 복지자원 내용을 담아 제작됐다. 가이드 맵은 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에 배포됐으며, 대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블로그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가이드 맵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복지자원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늘어가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유성구민을 위한 ‘하반기 공감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되며, 젊은 인기작가부터 베스트셀러 작가, 퓰리처상 수상 사진기자 등 대중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은 ▲9월 8일 한미화 작가(노은도서관)의 “저학년 독서의 모든 것”, ▲9월 14일 심정섭 작가(구암도서관) “우리아이 하루 15분 인문학 지혜독서법”, 정문정 작가(원신흥도서관) “지금 더 좋은 곳으로 가자”, ▲9월 15일 박준 시인(진잠도서관)의 “시를 읽으며 산다는 것”, ▲9월 16일 강원국 작가(구즉도서관)의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 ▲9월 17일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유성도서관)의 “기후위기와 인류 대멸종의 시대”, ▲9월 25일 김경훈 작가(관평도서관)의 “우리 모두가 사진기자인 세상에 살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도서관 인문학 강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낙상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바닥, 높낮이조절 세면대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성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동인 노은3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세대를 대상으로,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5일 오전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윤석경 광복회 대전시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지나 4월 14일 작고하신 대전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였던 故정완진 지사의 묘역을 찾아 조국의 광복을 위한 애국지사의 헌신에 감사하며 참배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서거 78년 만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에 돌아오는 의미 있는 광복절”이라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을 알리고,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기는 디지털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단기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재미있고 신기한 전자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전자책, 어린이작가 되기' 과정을 개설한다. 50세~65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북러닝, 실버작가 되기'은 삶의 이야기를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하여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새로운 책읽기 방식인 북러닝(Book Learning)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PC 문서작성과 인터넷 검색, 스마트폰 촬영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7일 9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 혹은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디지털자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센서산업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선도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반기술인 센서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전시와 산업부가 기획했다. 국가 R&D 예타 평가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지난 1월부터 7개월간 과학기술성‧정책성‧경제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이번에 사업 타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앞으로 2022년부터 7년간 총 1천 9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산업부는 센서 연구개발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대전시는 첨단센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제조·신뢰성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첨단센서 소자 제조·신뢰성지원센터와 첨단센서 소자 스마트랩을 조성하여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품종 맞춤형 스마트센서 제조 플랫폼 기술개발과 차세대 센서 소자 제조‧신뢰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전시를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민선7기 주요과제 중 하나로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타사업도‘첨단센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해 공중화장실 안전 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생활 방역을 통한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사전점검 강화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다. 안전 지킴이 활동은 동구 관내 공중화장실 55개소와 개방화장실 6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9월 초 공중화장실 안전 지킴이 참여자 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대전 동구에 주소지를 둔 청년 또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안전 지킴이 운영은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덜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통해 성범죄를 예방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간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확정해 동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구청 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7개소에 오는 9월 말까지 ‘양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더위 등으로 인해 양산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대여대장 작성 후 양산을 대여해 사용한 뒤 추후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반납은 동구 내 다른 대여 장소에서도 가능하며 수거된 양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히 소독 후 재사용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자외선 차단 및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양산쓰기 문화가 각광받고 있다”라며 “나이·성별 등과 상관없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양산 대여소 운영 외에도 스마트 그늘막 설치사업 등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 대응해 각종 시책들을 발굴·추진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43명, 신규채용 206명, 직종전환 5명, 정년퇴직 91명 등 총 545명에 대하여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의 장기재직에 따른 인사 고충 해소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재배치를 추진하였으며, ‘함께해요 부패청산 실천해요 청렴약속’의 대전청렴 슬로건에 맞게 인사원칙에 의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재직자에 대해서는 교무지원 및 행정지원인력, 조리원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의 장기근속자 내신서를 받아서 공개된 전보 기준에 맞게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특히, 이번에 발령하는 교무지원인력 등 3개 직종에 대해 순환전보 근속연수가 행정지원인력 10년, 교무지원인력 8년, 조리원 7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폭넓게 조정하여 인적쇄신을 통한 교육활동과 학교현장지원 인사를 추진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감염 확산 극복 및 학교안정화를 위해 5개 직종 신규채용자 206명을 배치하여 학생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인사 전보제도가 현장에 정착됨에 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시청남문광장에 설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의료 인력을 격려하고 근무환경 점검 및 개선점을 찾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8.9.(월)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 대기자를 위한 햇빛가림 대영텐트와 의자를 설치하고 번호표를 운영하여 그늘에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허 시장은“신속하게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청남문광장 외 3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1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대전시교육청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 예산 삭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제2회 추경에 정부 세수 증대에 따라 2,232억 원의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여 미래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하는데 59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스마트단말기의 사양을 다소 낮추더라도 학교당 1개 학년에 지원하려던 것을 2개 학년으로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부대의견을 달아 통과시킨 바 있다. 그러나,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스마트단말기가 내구연한이 짧아 예산낭비 요소가 있다는 이유로 내구연한이 긴 노트북으로 검토하여 다음 예산에 반영’할 것을 조건으로 초등학교 지원 예산만을 존치하고 중․고등학교 지원분 395억 원을 삭감 의결했다. 이에 조성칠 의원은 “지금의 교육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번 예결위의 결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는 지난 반세기를 지나면서 문화지체 현상의 후유증으로 많은 기회를 놓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3일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취지에 맞게 개정함과 동시에 전부개정안에 명시되어 있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및 입법권 강화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촉구 건의하기 위해 발의됐다. 남진근 의원은 현재 의견수렴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은 정책지원 전문인력과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임기제공무원을 향후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정수에 포함시켜, 신규 채용을 제한하거나 오히려 감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및 입법권을 축소시키려는 개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지방공무원법」,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의 처리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책임을 떠넘기며 그저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며 정부에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내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1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도시 개발시 학교용지 우선 확보 촉구 결의안’를 통해 학교용지 확보와 학교설립에 있어 책임있는 행정을 통해 무너진 신뢰회복을 요구했다. 정기현 의원은 “2021년 7월 기준으로 25개 구역 29,933세대의 재개발·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등 도시정비사업이 대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같은 도시개발로 인구의 이동성이 증가하고 학생들을 위한 학교설립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이런 상황에서 개교가 지연된 (가칭)복용초, 학교용지가 사라진 친수1초교와 용산지구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신도시 개발 시 가장 우선적이면서도 예측가능하게 추진되어야 할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설립 사안이 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용지를 100% 확보하지 못했음도 주택건설사업 계획이 승인되거나 충분한 검토가 부족한 상황에서 학교 용지가 삭제되고, 최초 증축 불가 판정된 학교가 증축 가능으로 변경되는 등 안일한 행정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문제해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의 제안으로 시작된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무상 지원 사업이 오는 9월부터는 전체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18개 학교만 지원되었던 것이 대전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추경안 의결을 통해 대전시 관내 모든 학교로 대상이 확대돼 총 5억 7,918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여학생 모두에게 1인당 10,000원 정도를 지원하게 됐다.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무상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제256회 임시회에서 구본환 의원의 「대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대표발의를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초·중·고 18개 학교 8,500여 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무상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총 1억 784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구본환 의원은 여성용품(생리대) 무상 지원 시범학교인 충남여고와 대전글꽃중을 방문해 무상 지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격려한 바 있다. 구본환 의원은 “당초 계획보다 여성용품 무료 지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대전시 학교 전체로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 8. 13.에 2021. 9. 1.자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인사를 단행하여 교장 승진 24명 등 총 258명을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하였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학교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배움 환경을 조성하여 대전교육가족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학기 등교 확대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으며, 교장, 교감 인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안정적인 학교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인사를 위해 노력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8월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전문강사 초빙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청 감사관실에서 운영 중인 청렴교육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였고, 원격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진행으로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 제시를 통해 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청렴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은 전 직원 부패방지교육 연 2시간 이상 이수, 매주 목요일 청렴韓 음악방송 운영, 매월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이번 청렴교육으로 대전교육정보원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우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어교과 학력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를 위하여, 중등 영어교과 기초학력 학습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대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6월 2일에 발표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라 2019년 대비 2020년 중‧고등학교 영어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고, 그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동영상 제작이 추진되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전영어기초학력지원단 영어교사들이 동영상 제작에 참여하였고,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3편씩 중‧고 각각 48개(총 96개)의 오투영 중학‧고교 기초영어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으로 제작 및 탑재를 시작하였다. 특히, 이 동영상들은 충남대학교 응용측정평가연구소와 협력하여 동 연구소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기초학력 자율진단 학습 사이트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의 학습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사이트에도 동영상이 링크될 예정이다. 일선 학교의 영어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도교사는 동영상을 수업에 직접 활용하거나 학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 마련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8개사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선정기업은 ㈜리그넘, ㈜룩시드랩스, ㈜미토스테라퓨틱스, ㈜모쓰, ㈜에이트마진, ㈜노바락토, ㈜애드, 셀스케어 등 8개사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혁신센터와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기업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공동 운영되며, 최종 선정된 8개사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컨설팅, 글로벌 IR/마케팅 역량 강화, 현지화 전략수립 워크숍, 글로벌 데모데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다각도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분야별 전문 강사와의 주제별 Workshop 및 office hour Session 제공 ▲Global Peer-to-Peer Matching 제공 ▲Global Demo-Day개최 및 International Event 참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세미나를 12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P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8월 1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계획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9.7%인 2,232억 3,300만원이 증액된 2조 5,233억 7,8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스마트단말기 보급 등 2건 395억 2,214만원을 감액 처리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다. ▲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을 잘 시켜 사회에 배출하는 첫 단계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육청으로서 타 시도에 비해 대전시 교육청은 어떤 점을 중점을 두고 하는지 질의하면서, 선진국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지역 학생들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시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심각한 현 상황에서 학생들 교육에 방역을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1 세계유명미술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 전시회 온라인 프로그램인 ‘15분 시리즈’를 1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연은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의‘우리의 15분’과 큐레이터 해설‘오늘의 1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15분’은‘트라우마와 예술’을 주제로 꾸려지는 3부작 프로그램이다. 1편 “트라우마와 예술 : 문명 속의 불만”은 전시회 출품작인‘오딧세이’(아이웨이웨이, 2016년작)를 중심으로 집단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예술이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pus)” 라는 공격본능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해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강연을 준비한 선승혜 관장은 “시민들의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예술과 정신의학의 공진화를 위하여 모두를 위한 예술과 문화상징을 만인과 공유하는 공감미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15분’강연은 전시 출품작을 중심으로 큐레이터가 작품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이달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2021년 독서아카데미 4차 강연 「혐오와 차별을 넘어, 공존의 사회를 위하여」를 진행한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며, 2021년에는‘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4차 강연은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홍성수교수의 강의로 혐오와 차별의 기본 개념과 현상에 대한 이해 및 세계와 한국의 혐오・차별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방법에 대해 모색해 본다. 참가자는 13일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접수는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역화폐‘온통대전’이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지역 상생경제 플랫폼 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해 7월 특허청에 온통대전에 대해 상표등록 출원해 심사와 공고를 거쳐 지난 3일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상표등록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안정된 상표 사용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고 무단사용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시는 지정상품(업무표장, 지역화폐 발행업 등 38건)에 대해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되었으며, 타 지자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은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앞으로 시는 10년간 온통대전 상표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갱신을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제3자가 온통대전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불법으로 사용했을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온통대전은‘모두, 전부’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 ‘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그리고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난 해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대전 시민 모두에게 통용되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전시민 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불안, 경기위축에서도 공유재산관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신기술 도입하고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단체표창 2년 연속 수상(‛19~‛20년), 공유재산관리에 혁신기법 적극 도입 등으로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타지자체 견학과 협조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다중이용시설(공유재산 건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지능형(AI) 자동방역시스템에 대해 타 지자체들의 관심이 높다.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각종 타 바이러스 방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 알림 및 예측방역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전시청 청사 등 4곳의 공유재산 시설에 설치하여 시범운영중이다. 또한, 기관 간 공유재산의 소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그간 무상으로 사용 중인 시설물을 유상으로 전환과 개발사업지구 편입에 누락된 지장물 적극 발굴 등으로 올해 약 50억 원의 매각수입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 4천억, 참여율 67.1%로, 전분기 1조 2천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전시, 자치구 및 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69곳의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지도ㆍ점검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번 성과에 대해 시는 지역업체 참여율 60% 미만 12개 현장에 대한 시・구, 지역건설 관련협회로 구성된 T/F팀의 매월 특별점검과 최근 증가한 공동주택 등 대형 신규 공사장의 현장 ㆍ 본사방문 등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시 이효식 주택정책과장은“최근 우리지역에 대형 공사현장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신규현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하도급 등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 대한 T/F팀 활동을 강화하고 건설사 본사방문과 임원 면담을 통한 시 정책의 적극적 홍보 등 지역업체 참여와 수주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일분기와 비교하면 지역업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청년의 미래설계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통장’ 참여자 323명에게 처음으로 만기적립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통장’은 36개월 동안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대전시에서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줘,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 원 이상(원금 1,080만원, 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18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지급하는 첫 만기 적립금 대상자는 2018년 청년희망통장에 가입해 지난 3년 동안 본인 부담 적립금을 납입한 323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평균 540만 원의 대전시 부담 적립금이 지급되며, 본인 적립금을 합하면 평균 11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수령하는 만기적립금은 주거비, 결혼자금, 교육비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자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첫 만기 적립금을 지급하면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87%가 사업에 만족했으며, 85%가 장기근속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청년들의 근로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기간 동안 재무설계 교육 등 자립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2일 서구 만년동 소재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고영주 과학산업진흥원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건실한 콘텐츠기업 하나가 국가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됐다”며“대전시에서도 지난해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개소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적극적인 콘텐츠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개소로 직접적인 기업지원활동이 가능해져 우수한 콘텐츠기업의 창업과 발전이 기대된다”며“시의회차원에서도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과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12일 반석동 실내체육시설 및 수통골 인근의 카페와 선우행복마을을 방문하였다. 실내체육시설을 점검한 허태정 시장은 “수영장은 샤워실, 탈의실 등 시설 내 밀접접촉에 따른 감염 위험성이 크다며, 시설관계자에게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통골 인근 카페와 노인복지시설인 선우행복마을 찾은 허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로 인해 카페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감염이 발생해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선 시민 모두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이날 이전운영을 시작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들과 불편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허 시장은 “그동안 낡고 협소한 시외버스정류소 이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임시이전으로 일부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40년 봉명동 시대를 마감하고 구암동으로 임시 이전한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버스승차 공간이 7개로 늘어나 현재 정류소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27일 개점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신세계를 방문해 개점 준비 상황을 브리핑 받고, 개점 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주변의 교통대책에 대해 엑스포점 현장을 돌며 점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개점하면 대전, 충청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전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철저하고 꼼꼼한 개점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부터 구민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의 인근 도로와 유성구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의 심각한 교통정체가 있을 수 있다며 구민들과 대전신세계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의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윤종훈 대전대학교 교수에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유공표창(훈격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수한 표창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운영 지원에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김연수 의장이 대리 전수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중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여 온 분에게 드리는 상이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 2.0시대를 중구의회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8월 12일 구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 등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중부경찰서 소속 지구대 및 파출소 7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연수 의장과 김옥향 의원은 서대전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지구대(4개소), 파출소(2개소) 및 석교치안센터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구민의 안전과 치안유지에 힘쓰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애로사항 및 구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일선에서 중구의 치안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중부경찰서 소속 직원분들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5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에트리홀딩스(주), ETRI, 혁신기업(Special Partner)들과 함께 ‘5G+ 스타트업 오픈콜라보 이공이일(202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개 기관과 SP기업(Special Partner)으로 이래AMS, KTCS, ㈜금성백조주택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기업별 자원과 역량을 적극 연계하고,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여 지역 내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G 활용 스타트업을 10개 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기술매칭부터 투자 및 기술사업화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혜택으로 에트리홀딩스(주)의 직접투자 또는 투자유치 지원, ETRI 기술 이전·출자 지원, 특구재단의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연계, 대전혁신센터 사업화지원 연계 및 입주지원 자격부여 등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모빌리티, 디지털마케팅, AR/VR, AI(빅데이터), 건설, 로봇, 바이오 등 5G 분야 관련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이다. ‘5G+ 스타트업 오픈콜라보 이공이일’은 지역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故) 박경래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박정순 씨 가정을 위문,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故) 박경래 독립유공자는 일제에 대항해 의병 활동을 하던 도중 체포돼 수많은 고초를 겪다 1910년 2월 옥중에서 자결 순국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한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들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구 관내에는 박정순 씨를 비롯한 총 36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온통대전 무기명 카드, 20만 원)을 전달할 계획으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행하는 천동3구역 주택 공급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1회에 한해 전매 허용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천동3구역은 천동, 효동, 인동, 신흥동, 판암동 일대 163,000㎡에 추진 중인 공동주택 26개 동 총 3,463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8월 현재 철거를 완료하고 다음 달 원주민 분양을 시작으로 순차적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분양권 전매와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LH는 투기과열지구 등을 이유로 지난해 5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5년 전매 제한을 적용, 경제적인 이유로 재입주가 어려운 원주민들은 불만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구는 기반시설이 열악해 민간이 아닌 관(官) 주도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특수성을 감안, ‘주택법’이 아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으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 전매가 가능한 것으로 유권해석을 받았다. 이를 근거로 LH 전매허용 신청에 따라 지난 11일 구의 최종 승인으로 행정절차가 완료됐으며 원주민에게 분양권 전매 시 할인액 및 계약 의무 등 양도인의 모든 권리와 의무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9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협력의료기관), 대덕돌봄협동조합(방문돌봄기관), 행복한밥상(식사지원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복귀하여 재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와 각 수행기관은 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협력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 개최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3일부터 대덕e로움 카드로 대덕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서비스 구매 시 기존 10%에 추가 캐시백 10%를 더 지급하는 사회적경제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은 지역 내 소비 파급력이 큰 대덕e로움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민간영역의 착한 소비 유도를 통해 기업의 자립을 돕고 선순환 지역경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편리한 구매와 캐시백을 특징으로 하며, 대덕e로움 카드로‘대덕e로움몰’에서 사회적경제제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방문해 관내 사회적경제제품 서비스 결제 시 월 100백만 사용범위 내 기존 10%에 추가캐시백 10%가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사업비 8000만원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대덕구 관내 도․소매업, 제조업, 교육․서비스업 등 3개 분야, 6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과 판로 축소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던킨도너츠 세이브존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도넛 20상자를 매월 기탁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은향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만 원 상당의 도넛을 매월 20가구에 무료로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기부 활동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700가구에 혜택을 주었고 이는 약 1천 4백만 원 상당이다. 후원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박해진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연 둔산3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은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오는 25일 대전 공공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상윤 중앙대 교수와 ‘현실과 가상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버스가 현재 우리 곁에 어떤 형태로 도래해 있는지, ▲메타버스 시대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향후 메타버스를 통해 펼쳐질 다양한 새로운 미래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메타버스는 최근 5G 기술 발달 및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환경 확대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신기술”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유성구에서 국내 메타버스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준비한 만큼 평소 가상융합기술에 관심이 있었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는 유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노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주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아동 관련 전문 기관에서 맡아 진행하며, 원신흥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동 지역주민과 5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라고 말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써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오는 8월 17일 연희컴퍼니 유희와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유희스카'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28일 그림(The林)의 '환상노정기' 폐막공연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는 ‘여름’을 뜻하는 하(夏), ‘크게 놀라다’는 뜻의 하(嗬), ‘크게 열리다’라는 뜻의 하(閜)의 합성어로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지은 이름이다. 사전에는 없는 단어이지만, “여름(夏)날, 당신이 크게 놀랄(嗬)만한 한국음악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마음이 크게 열리는(閜)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조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대전 시민들이 우리 소리를 통해 크게 웃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위안과 기쁨의 한국음악 축제이다.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한 축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0년부터 대전, 우리소리 축제 '하하하'를 추진했다. 지역 국악인과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작년의 축제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실험과 시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8 천원의 행복 '한여름밤 힐링 콘서트'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원도심 공연장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젝트로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천원의 행복 콘서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관람료를 천원으로 진누구나 쉽게 연주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객원지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토마스 뢰스너가 맡는다. 그는 14살에 첫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지휘한 음악신동이며 이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프라하 필하모니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빈 베토벤 필하모니아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첫 곡은 드보르작의 세레나데 라단조, 작품번호 44를 연주한다. 이 곡은 18세기 야외에서 연주되던 세레나데 형태와 유사하게 작곡되었으며 민족적인 요소와 실제적인 음악과의 혼합이 이루어진 드보르작의 대표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번호 48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가 서유럽을 여행하며 다양한 음악양식과 바로크와 고전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양성평등주간(9. 1.~ 9. 7.)을 맞이하여‘2021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및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일상 속의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은‘양ㆍ성ㆍ평ㆍ등’ 네 글자를 모두 사용한 4행시를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페이스북에 사진이나 게시글을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접속이 안 될 경우에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중 총 56명을 선정하여 7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양성평등주간 행사 및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제고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양성평등기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주민세 개인분 547,293건, 54억 7200만 원을 부과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8월은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로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개인분 주민세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만 2500원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자본금에 따라 7만 5천원부터 30만원까지 부과되며. 사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사업자의 경우에는 ㎡당 250원을 합산하여 계산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2020년까지 7월에 부과되던 사업장 면적이 330㎡ 이상인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재산분 주민세와 8월에 부과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돼 해당금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개정된 지방세법의 시행 첫해로서 개정된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납부서와 함께 동봉해 납세자에게 송부하고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 납부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과세체계 변경으로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대상지로 동구 용운동 대전대학로상점가 등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하고, 14억 원을 투입해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에 비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제도권 밖의 상점가 특화지원으로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한 올해 첫 공모사업으로 시·구비 매칭 사업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상점가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상점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동구 용운동 대전대학로상점가 △서구 월평1동 상점가 △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상점가 △유성구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 등 4곳이다. 선정된 상점가는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고유 브랜드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및 컨설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골목길 개선ㆍ조형물 설치 등 자생적 상권기반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구 대전대학로 상점가는, 대학로부터 용수골공원 일원에 그림자 조명, 불꽃조명, 일루미아트리 등 ‘빛’을 주제로 한 상권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지역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육성을 위해 조성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하1층ㆍ지상1층 주차 및 편의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운영사무실 ▲3ㆍ4ㆍ5층은 입주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개별 기업 입주실(17실), 회의실 ▲6층은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입주실(18석), 다용도 회의실, 공용 OA존,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지역 콘텐츠기업 입주공간, 장비지원, 교육공간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총 165억 원(국비 82.3억, 시비 82.3억)을 투입하여 80개의 신규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허브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