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49명을 모시고 경축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경축식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광복절 경축식을 대신하여 독립유공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발송했다. 또한, 광복절 경축사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황원채 대전보훈청장,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 및 구지회장 등 광복회 임원진 등이 국립대전현충원의 현충탑과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한다. 참배는 국립대전현충원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광복절 서한문을 통해“코로나19로 인해 보훈유족들을 모시지 못한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일제강점기를 극복하고 독립을 이루었듯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지속적인 청렴문화 조성 및 상호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11일(수)「상호 존중의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로 ‘청렴쿠키’를 함께 나누는 이색 이벤트로 실시되었다. ‘청렴쿠키’는 행운의 쿠키로 불리는 ‘포춘쿠키’에서 착안한 쿠키로, 쿠키를 반으로 쪼개면 그 안에 직원들이 작성한 다양한 청렴 의지 글귀가 들어있다. 아침 출근길에 ‘청렴쿠키’를 나누면서 직원들 서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고, ‘청렴쿠키’ 속 청렴 문구를 통해 청렴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며 다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소속 직원들은 “청렴의지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색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원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청렴 행사를 운영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고, 향후 우리 원을 방문하는 업체 관계자들에게도 제공하여 청렴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내 안에 행복감이 충만하면 더 청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긴급,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수시 긴급 지원 사업으로「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2021년 3억 3천만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지정 기탁금은 2012년부터 사회적 배려학생 장학금(학생 1인당 50만원)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 최근 3년동안 1,868명 학생들에게 9억 3천여만원을 생계비로 지원하였다. 올해에는 기존 생계비 외에도 영역을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매월 수시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별 위기 상황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기준은 법정수급권자 및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취약계층 학생이며, 생계비(100만원 이내 차등지원), 교육비(50만원), 의료비(최대 200만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1.3%인 6,946억 1,600만원이 증액된 6조 8,175억 8,6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7,766억 5,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409억 2,9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4.6%인 483억 2,700만원이 증액된 1조 1,051억 1,900만원으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의·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국외업무출장 등 4건, 4억 4,250만원을 감액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불용으로 감액 요구된 9,000만원을 증액 조정한 결과를 내부유보금에 반영했다. 2일간 열린 예산안 심사에서 ▲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찾아가는 효문화콘서트 운영에 대해 정서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하나, 현 코로나19 시점에서 추진이 가능할지 우려하였고, 시비로 타 지역까지 공연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비래동 사회복지시설과 가장동 소재 어린이집을 찾아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을 방문해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집단감염에 따른 격리와 시설폐쇄 등의 어려움을 청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대전시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7월 27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상향했으나 여전히 확진자 발생 추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당초 8월 8일까지인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8월 22일까지 2주 연장한 바 있다. 시는 자치구, 경찰, 교육청 직원 2,000여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일 감염 확산 우려 시설을 점검해 온 가운데, 이번 주 부터는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중 밀집 지역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허태정 시장도 7월 21일부터 진행해 온 관계기관장 합동점검에 이어 지역 내 감염 발생 시설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상황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거리두기 상향 후 방역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2주 정도 걸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현재의 봉명동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인근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부지내(구암역 옆)로 새롭게 이전하고 12일부터(첫차 6시30분, 막차 10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구암동(95-4번지)에 지상 1층, 부지 2,800㎡, 건물면적 496.49㎡(150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매표실, 대합실, 부대·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그동안 일대 교통 혼잡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버스 승차 공간은 7개로 늘어나고, 하차장과 버스대기장소까지 갖추어져 현재의 정류소보다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하루 2천여 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장소가 협소하여 이용이 불편했다. 또한 유성IC, 유성시장, 유성온천역 등 대중이용 시설이 밀집된 곳에 위치하여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이전요구가 지속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시까지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임시이전을 결정하고, 지난 7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12일부터 이전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12개 운송사가 25개 노선에 대해 하루에 250편 운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이 11일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시 ․도지사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시도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주요 현안으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 △강호축 비전과 추진전략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첫 번째 현안으로 허태정 시장이‘호남선 고속화’사업 에 대한 충청권의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2014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후 2015년 4월 충청·호남권 7개 시·도지사가 호남선 고속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으며, 이후 호남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단순히 시간 단축(약 10분) 효과만을 위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대전·충남·호남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관련 교육을 수료한 전담 조사원이 표본가구 455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 pc를 활용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대상 1명당 2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경험 등 ▲코로나 19 관련 개인위생수칙 관련 내용 등을 포함한 163개 문항이며, 조사 결과는 내년 3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들의 전반적인 지역 건강 수준 평가의 기준이 될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위반행위 및 과태료가 명시된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및 이동권 증진과 구민의 주차인식 개선을 위해 아파트 단지, 상점가 등 안전신문고 앱으로 빈번하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신고가 접수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주차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경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구민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차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적발 감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 시간과 관계없이 잠깐이라도 주·정차하면 단속대상이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동구 관내 16개 동 33명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요원을 운영 중이며 신고 빈번 지역에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020년 상반기 기준 629건에서 2021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일 구청 청렴관 앞에서 대덕구-부여군 지역농산물을 선정해 직원 대상 판매와 홍보 등 백제문화권과 상생하는 비대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비대면 행사는 지난 3월 대덕구와 부여군이 ‘백제문화권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금강의 물줄기 아래 백제라는 역사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양 지자체가 로컬푸드, 지역화폐, 공정관광 등 분야에서 민·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전 로컬푸드 인증브랜드 ‘한밭가득’ 대덕구 복숭아와 부여군 로컬푸드 ‘굿뜨래 멜론’을 사전예약 받아 직원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하면서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할 때”라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직원 대상 직거래장터를 열었지만, 앞으로는 양 지자체가 지속적인 민·관 교류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 지원 및 지역먹거리 판매거점 확대 등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라톤대회와 20회 기념 언텍트 트레킹대회로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16일간 병행 추진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전 대덕구 대청호반의 빼어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전국 육상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올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으로 대회를 추진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출전 기회가 없었던 육상인들과 대전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마라톤대회(10km) ▲온라인 마라톤대회(18km) ▲트레킹대회(5개 코스) 중 참여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오프라인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7일 대청공원~대청교에서 대전, 세종, 충청 거주자(접수순 1,000명)를 대상으로 당일 2시간 간격, 200명씩 5개조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에는 축소운영(2단계) 및 전면취소(3단계 이상) 예정이다. 온라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 시대에 맞추어, 주민이 겪을 수 있는 계절별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작물은 주민이 자주 찾는 서구지역의 주요 명산(도솔산, 장태산, 구봉산), 물놀이 유원지(상보안, 장평보, 적십자수련원, 흑석유원지)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교육용 영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여름철 집중호우 및 물놀이 ▲가을철 태풍 ▲겨울철 한파 및 대설 등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상은 대전 서구 유튜브, 홈페이지, 밴드 등에 게시되어 주민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청사 엘리베이터 모니터, 동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의, 각종 재난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재난행동요령을 충실히 학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3일부터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국내 유명 강사들로 구성된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서람이 자치대학은 구민 의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총 10회 걸쳐 진행되고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되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인원 조정 및 비대면(유튜브)으로만 운영될 수 있다. 강의내용은 ▲건강분야 명승권·이재갑(의사), 이계호(교수) ▲교양분야 홍수환(권투선수), 김현욱(아나운서), 윤형주(가수) ▲인문분야 김경일(교수), 김병조(방송인) ▲역사분야 정재환(방송인) ▲법률분야 임주혜(변호사) 등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빙하여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총 8회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상시‧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청 용역근로자 40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 구는 지난 7월 전문성을 보유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외부 전문가 5명과 용역근로자 직종별 대표 5명, 사측 대표 5명, 그리고 이해관계 근로자 대표 3명 등 총 18명으로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처음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 시설관리 11명, 청소 12명, 주차관리 6명, 전산유지보수 2명, 도서관 시설청소 9명 등 총 40명에 대하여, 현 용역업체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년은 공무직과 같은 60세로 하고 임금은 현 공무직의 임금체계를 반영하며, 복지포인트, 휴양시설 지원 등 복지혜택도 받게 되어 근로 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아울러,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된 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해서도 고용 안정을 위해 최대 2년간 기간제 근로 형태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구청 용역근로자들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실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고용 환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더 존중 더 배려 더 좋은 유성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11일은 “1=1”을 나타내어 우리 모두가 갑과 을이 아닌 상호 대등한 인격체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이날 상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존중 5가지 실천사항(▲존중과 배려하는 언어 사용 ▲서로의 사생활 존중 ▲자신의 일 책임감 있게 하기 ▲합당한 업무 이외의 부당한 지시 하지 않기 ▲먼저 소리 내어 인사하기)을 e-포스터, 배너 등을 통해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갑질 근절 홍보 동영상을 개별 시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전한 공직 문화는 조직 내·외부의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줄이게 하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한다며,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와 학교 내 산림문화공간 창출 및 휴식을 위한 ‘치유의 숲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 일환으로 지난 4월 충남대학교 내 숲길 조성에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내 숲길 정비를 통해 주민과 학생들에게 산림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사항, 재정적 지원, 지역 사회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8월 용역을 시작으로 조성 방향 등을 결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치유 숲길로 정비하고 곳곳에 화합의 길, 나눔의 길, 숲속쉼터 등 치유공간을 마련해 이용자 편익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속 생활권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심 근처에서 편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2차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신의 생각·지식·기술·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주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안하는 형태로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있지 않아도 대전에서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30여명을 선발하여 진흥원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로 촬영·제작해 대전온on배움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시민에게는 제안한 콘텐츠의 강의를 통해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 될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대상영아, 순회교육대상자 및 센터 내방 교육생 중 희망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오감톡톡 온몸튼튼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중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심미적 감성 역량과 상호작용능력을 강화하며 일상생활능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여 학부모교육과 가족지원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 체험형 예체능 프로그램과 학부모 공예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첫째 날 학생 체험으로 ‘스모어쿠키 만들기’, ‘빌리보 위에서 지그재그 걷기’, 학부모 연수로는 ‘자개 목걸이와 손거울 만들기’, 둘째 날 학생 체험으로 ‘종이 풀피리 만들기’, ‘컬러 스쿠프 공놀이활동’, 학부모 연수로는 ‘마카롱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셋째 날은 학생 체험으로 ‘음악 동화구연 감상 및 표현활동’, ‘오볼 스틱 소리 듣고 찾기’, 학부모 연수로는 ‘도자기 그릇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정을 위해 집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집콕놀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신체놀이 ▲ 요리활동놀이 ▲ 재활용품활용놀이 ▲ 미술놀이 ▲ 과학놀이 등의 분야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를 공모한다. 참가접수는 8월 22일까지 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한 후 양식과 안내를 받아 8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 30만 원(상품권), 우수작 15만 원(상품권), 장려작 10만 원(상품권)의 상금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집콕놀이키트와 놀이활동집을 제작해 보내줄 예정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방학중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놀이 활동집 공유를 통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도 재미있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공모에 82개 지역 업체가 선정되어 비수도권 가운데 최대인 37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2637건이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대전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14개 광역 시·도 가운데 부산, 대구에 이어 세 번째인 82건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37억 원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해 선정 기업당 평균 4500만원의 데이터 구매, 가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 기업들이 데이터 구매 분야 보다는 비즈니스 혁신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상대적으로 지원비용도 많은 데이터 가공(AI)분야에 집중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대전시는 분석했다. 대전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사업이 종료되는 11월말까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사업 수행을 통해 도출되는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사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데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4시 이일남(만 96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및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1.3%인 6,946억 1,600만원이 증액된 6조 8,175억 8,6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7,766억 5,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409억 2,9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4.6%인 483억 2,700만원이 증액된 1조 1,051억 1,9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8월 13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10일 열린 복지환경, 산업건설 소관 예산안 심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찾아가는 효문화콘서트 운영에 대해 정서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하나, 현 코로나19 시점에서 추진이 가능할지 우려했으며, 시비로 타 지역까지 공연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보문산 행복숲길 화장실 설치 시 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제2회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가 8월 11일 대전탄방중학교 외 4개 시험장에서 총 1,067명이 응시하는 가운데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시험장을 순회하며 안전한 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에서 시험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감이 직접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둘러보고 준비 상태를 확인하며, 수험생과 시험 감독관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치하였으며, 입실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며, 감염병예방책임자 및 전담자를 별도 지정하여 시험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응시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상태, 실내 환기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점심시간에는 개별 위생 가림막을 제공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비록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규 과정을 마치지 못하였으나 뜻한 바를 이루는데 코로나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국제로타리 대전목향클럽 ·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0일 백신접종센터(도솔다목적체육관) 및 임시선별검사소(관저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빵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자파연구소 진정희 부대표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중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 전자통신기기, 방송장비 제조업, 전기·전자 제조업 분야의 3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대전시 첨단국방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파관리, 재난 및 경보, 군용장비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에서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뷰티+바이오가 접목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1개 기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에 이전하여 사업영역을 의약품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공장, 연구소 등 최소 58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신규일자리 246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최적의 투자유치 환경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열망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ㆍ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이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조건을 확실한 기술사업화로 연계시키도록 내년 사업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최근 산업연구원 평가에서 우리시 혁신성장역량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지역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내년 사업을 잘 설계하고 예산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오는 22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를 30명 이하로 떨어뜨려 추세를 안정시키도록 집중방역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4단계 연장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내려가는 등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제 곧 집행할 상생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지원금 등 시민경제를 돕는 여러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서둘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어제 서구 소재 KT연수원을 제3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넓게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식의 위대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이달 25일까지 초등학생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동아리’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일 도서관에 따르면 독서동아리는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줌(ZOOM)을 활용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초등 1학년, 초등2~3학년, 초등 4~6학년)별 10명이다. 초등 1학년은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 권씩 동화 구연 그림책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며 표현력과 발표력을 기르게 된다. 초등 2~3학년을 위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교실’ 또한 그림책 연관 수업으로 클레이, 북아트, 마술 등으로 책 속 캐릭터들을 만들고 표현함으로써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초등 4~6학년 ‘랜선으로 떠나는 한국사 탐험대’는 조선에서 근현대사까지를 한 번에 탐색하며 폭넓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고학년들을 위한 역사 수업으로 준비했다. 박신천 관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아이들이 책도 읽고 학습도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예술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위촉식을 가졌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작품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된 심사위원단에는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신진 감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대전과 충남 출신의 영화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 첫 문을 여는‘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영화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9월 18일까지 40일간 작품을 접수하며, 공모분야는 영화부문, 여행 브이로그부문으로 진행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영화부문 대상 500만원, 여행 브이로그부문 대상 300만원이다. 작품 접수 종료 후 10월 11일 영화부문 17편, 여행 브이로그부문 6편의 본선 진출작을 공개, 최종 수상내역은 10월 24일 대청호 대청공원에서 개최될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지난 9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와 조정·의결했다. 심사 결과 2021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 가결됐고,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 가결,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2021년 제3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학교 내 각종 체육·문화·집회활동과 지역주민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대전자운중학교 다목적강당 1건을 증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정기현 의원과 조성칠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그와 관련된 예산이 동일 회기에 같이 발의된 것에 대해서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의로 추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지점장 천영희)에서 지난 9일 오후 말복을 맞아 환경관리원을 위한 생수 1천병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기부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땀 흘리는 동구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천영희 지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져 그 어느 때보다 환경관리요원들이 근무하기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비록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환경정비에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구 금고를 맡게 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사이버 ‘스마트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충교육 대상자는 올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2,200여 명이며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모바일 또는 PC를 이용한 동영상 시청 및 문답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자는 인터넷 창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이라고 검색해 홈페이지 접속하거나 모바일 전자통지서 수령 확인 후 ‘스마트교육받기’ 버튼을 클릭해 교육수강 가능하며 교육기간 내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등이다. 아울러, 구는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헌혈 참여 후 증빙자료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할 경우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이색적이며 정감이 넘치는 말복맞이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폭염으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지역 주민과 상가 상인들을 위해 여름 추억이 깃든 수박화채를 제공하였다. 또한, 동 지사협 특화 사업인 ‘사랑의 한 끼 나눔 사업’으로 말복을 맞이하여 복날에 빠질 수 없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생필품을 저소득 가정 40세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아울러, 복달임 행사 시 ‘아름다운 가수원 만들기 민·관협력사업’ 매칭기관 행복한우리복지관(관장 김지희)에서 후원받은 아이스커피를 내방 민원인과 인근 상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제공하였다. 윤주천 위원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의 어려움에 동참하며 응원 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가수원동장은 “무더위에 이번 복달임 행사를 개최한 동 지사협과 협력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동 지사협은 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10일 대명라이온스클럽(회장 박종철)으로부터 여성폭력피해 및 장애인 보호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여름용 이불 65세트(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여성폭력 피해 보호시설 4곳과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1곳에 거주하는 입소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철 회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여성폭력 피해자와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여성폭력 피해자와 장애인분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신청사 서관 옥상에 쉼이 있는 하늘정원을 조성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식물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옥상정원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기반 마련을 위한 ‘2030 백(百)개의 생활권 정원 조성계획(2021.5.)’에 따른 것으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흡착․정화 등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정원은 정원 작가가 참여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및 퍼걸러․벤치 등을 설치해 야외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안개나무․코니카가문비․기린초․은쑥 등 수목과 초화류 37종 1,430본을 식재하고, 화산석·화분·암석 등의 정원 소재를 활용해 특색 있는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삭막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녹색 쉼터를 건축물 옥상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옥상녹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숲․정원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 및 녹색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21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히고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지난달 1일 현재 서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세대 당 12,500원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세대(3,713세대)에 대해 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천6백만 원을 감면했으며, 연말까지 추가 피해 세대에 대해서도 감면할 예정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현금 자동인출기(ATM)에서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지방세ARS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세는 구민들의 가장 필요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하반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영업신고 및 지위승계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신청서 접수 전 입식테이블 미설치 업소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까지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접수순에 따라 현장 조사 후 선정해 입식테이블의 설치비 50%(업소 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를 추진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후보지 인근 주민에 대한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허태정 시장은 9일 오후 7시 후보지 인근 중학교를 찾아 학부모 대표, 교직원 등 30여명과 대전 제3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난 4월 LH토지주택연구원에 168병상 규모의 충청권 제4호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7월 26일에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116병상 규모의 대전제2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하루 평균 70여 명대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기존 생활치료센터 수용능력에 한계에 이르면서 무증상․경증환자를 격리 치료할 수 있는 대규모 병상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시설 확보를 위해 서구 소재 연수원에 대한 시설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 날 허태정 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하고 제3생활치료센터 개소의 불가피성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5일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 ‘아우름’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학업중단숙려제 이수 후 학업 지속을 희망하거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과 강사들은 동아리 시작 일주일 전부터 동아리 활동 종료까지 코로나 문진표 작성 및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 놀이 지도를 기반으로 집단상담, 바리스타 및 가죽공예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집단상담을 통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적 기술을 체득한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얻는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7회 대전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여 대전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운영하여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 중, 고 45명의 교원이 출품하였으며, 공모전 입상작 18점(한국화 4점, 서양화 10점, 조소․디자인 2점, 서예 2점)과 초대 작품 5점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 8월 10일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에서는 이번 공모전 전시회 오픈식이 있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장, 공모전 입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순회하며 입상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양화 부문 입상작 류정선(대전고) 교사는 자신의 작품「우화Ⅰ」에서 새가 왕관을 쓰면 시야가 가려지고 무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응원하는 대신 응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의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 및 학부모들과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더 힘들어진 지도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적극적인 자세로 학생지도에 매진하고 있는 지도교사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시모집 전형 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인 입시지원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5일에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임에도 올해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과 지원전략을 주제로 고등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022 대입대비 대학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일선 학교에서 입시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지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별 혁신성장역량 공간분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도시보다 혁신기반역량과 미래산업기반역량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최근 산업연구원(KIET)이 전국 17개 시·도의 혁신기반 역량, 미래산업 기반 역량을 각각 평가해 혁신성장 역량 종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평가 결과 대전시가 혁신기반 역량 지수(1.1693)와 미래산업 기반 역량 지수(1.3838)를 합친 혁신성장 종합지수가 2.5531로 전국 1위로 집계됐다. 혁신기반 역량지수와 미래산업 기반역량지수도 각각 전국 1위로 차지했다. 대전에 이어 서울(2.2690) 경기(1.7779) 인천(1.6153)이 각각 2~4위를 차지했으며, 5위는 광주(1.5134), 6위와 7위는 각각 충남(1.4931)과 울산(1.3994)이었다. 정부가 경제성장 동력 저하와 고용창출력 약화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성장을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는 대전의 미래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대전시가 가지고 있는 혁신성장역량 비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선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간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200억 원으로 확대한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5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중에도 2189건의 제안이 접수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제안된 사업은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시정참여형 사업 1144건에 대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위원(110명)이 참여한 7개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0개 사업(83억 원)을 시민온라인 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정참여형 사업 1010건도 각 구별 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0개 사업(67억 원)이 온라인 시민 투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투표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pc, 스마트폰)할 수 있으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자격 조건 없이 시정참여형 5개 사업과 구정참여형 3개 사업을 투표(선정)할 수 있다. 참여예산사업 투표와 함께 2022년 대전시에서 우선 투자되어야 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는데, 시는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바라는 분야의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한국전자파연구소 진정희 부대표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중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 전자통신기기, 방송장비 제조업, 전기·전자 제조업 분야의 3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대전시 첨단국방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파관리, 재난 및 경보, 군용장비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에서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뷰티+바이오가 접목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1개 기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둔곡)에 이전하여 사업영역을 의약품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른 공장, 연구소 등 최소 58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신규일자리 246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최적의 투자유치 환경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열망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ㆍ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시청 남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곳에는 폭염 속 긴 대기줄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 햇빛 가림막 텐트와 의자를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청 남문광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없이 운영한다. 검사를 받기 위해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지역 내 만연하게 퍼져있는 코로나 감염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앞서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을 하면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감염 확산 차단인 참여방역이 가장 절실하다며 무엇보다 선제검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간 감염사례가 줄어들고, 가족과 지인, 직장, 친구간 감염세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있다. 증상이 있다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는 시민들이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9일 제260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안건으로 상정된 2021년도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난 7월 23일 확정된 정부 제2회 추가경정 예산과 연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매칭, 지역경제 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추경 예산안이며,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702억 2,412만원 대비 0.2%인 31억 3,853만원이 증액된 1조 3,733억 6,265만원 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5,354억 354만원 대비 2.3%인 572억 1,379만원이 증액된 2조 5,926억 1,734만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264억 4,600만원 0.1%인 4억 6,300만원이 증액된 6,429억 900만원으로 이중 신규사업은 총 36건 31억 7,193만원이며, 이중 국비 사업을 제외한 순수 시비 사업은 30건 27억 2,838만원이다. 이날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예산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UCLG총회 개최로 인해 한빛탑에만 설치해야 하는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및 IC도 있는데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관련 질의를 통해 “사전에 회사의 수요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으며 세탁소가 회사 내에 있거나 직원 복지차원에서 지원 해주고 있는데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고려해 지역화폐의 운영방식에 대해 공론화할 필요가 있으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하는 한편 사용자 및 지역에 대한 쏠림 등에 대해서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스마트슈퍼 육성과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9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모’에서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종원 위원장은‘대전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2025년 부사동 옛충남공업사 부지에 중부소방서가 신설되도록 이끌었으며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창업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방안으로 중앙로 일대에 대전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재배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시 건축물에 있는 미술품의 상당수가 타지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지역 작가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작가의 작품이 우선 배정 및 설치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주문한바 있다. 또한‘통학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통학 여건 개선 정책간담회’,‘중촌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등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환 환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종원 의원은“자치발전 대상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의원은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TF 충청권역 단장으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을 맡아 대전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충청권 인공지능(AI)·메타버스(Metaverse)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세종과 충남, 충북도와 함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가상이 결합한 ‘초월(Meta) 세계(Universe)’를 뜻하는 말로, IT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융합공간이다. 메타버스는 지난달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각 지자체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바이오, 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 등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충청권역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주 기재부에 이어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벌였다.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대전시 예산 반영을 요청한 것이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만나 내년도 지역 주요 10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전국소상공인 전문연수원 대전 건립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에 마중물이 될 사업에 관심도 요청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단계인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내달과 오는 12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가 각각 진행 중인 △융·복합 특수